전체기사보기
-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울산 목조주택_21세기제우스건설
-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폐쇄적 매스에 담은 개방적 공간
울산 주택
울산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자동차와 석유, 조선, 공단 도시다. 하지만, 잠시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면 과거 교통 요충지로 곳곳에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라는 걸 알 수 있다. 약사동은 물이 좋아 약수가 나는 마을이란 뜻으로, 한때 ‘약숫골’로 불렸다. 이곳에서 삼국시대 제방 유적이 발굴되기도 했다. 건축주의 주택은 울산혁신도시 내 단독주택지에 있지만, 물 좋고 풍경 좋은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을 바라보고 다소 여유 있게 서 있다.
글 백홍기 기자 | 사진 윤홍로 기자 | 취재협조 ㈜21세기제우스건설
HOUSE NOTE
DATA
위치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
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301.60㎡(91.23평)
건축면적 111.85㎡(33.83평)
건폐율 37.09%
연면적 179.23㎡(54.21평)
1층 111.85㎡(33.83평)
2층 67.38㎡(20.38평)
용적률 59.43%
설계기간 2018년 7월~9월
공사기간 2018년 9월~2019년 1월
설계 및 시공 ㈜21세기제우스건설 1644-4576
www.21c-housing114.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리얼징크
벽 - 스타코플렉스, 리얼징크, 탄화목
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LG하우시스)
벽 - 실크벽지(LG하우시스)
단열재 지붕 - R30 글라스울
외벽 - 비드법 보온판 제2종 1호
내벽 - R19 글라스울
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난간 - 단조
창호 독일식, 미국식 시스템창호(융기)
현관 럭스틸플레이트_24(코렐)
주요조명 LED(공간조명)
주방가구 한샘
위생기구 대림
난방기구 가스보일러(경동나비엔)
태화강 위로 눈처럼 내리는 벚꽃을 뒤로하고 7번국도 따라 울산공항 방면으로 달리면, 태화강 지류인 동천강을 만난다. 강을 건너면 바로 공항이다. 건축주의 주택은 서쪽에 있는 동천강과 직선으로 약 1㎞ 거리에 있다. 이곳은 과거 제방을 축조했던 곳이라 지대가 높아 가깝게는 북쪽으로 황방산이, 멀게는 서쪽으로 무등산까지 내다보인다.
주택은 도심 북쪽 외곽에 자리 잡았지만, 서쪽으로 동해고속도로가 20여 분 거리에 있고 7번국도가 울산IC에서 가로로 뻗어 울산공항을 지나 동해와 연결돼 동서남북 어디로든 이동하기 수월하다. 공항 가는 길에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와 울산농산물센터가 있다. 또한, 차로 5분 거리에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울산종합운동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교육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생활권이다.
대지는 혁신도시에 조성한 단독주택지에서 공원과 제방 유적지를 향해 전망이 트인 남쪽 끝자락에 있다. 대지 형태는 동서로 길게 사선으로 누운 직사각형이다. 대지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좌측과 정면은 도로에 접하고 우측과 뒤쪽은 나대지에 접한 상태라 자연스럽게 조망이 트인 남서향으로 주택을 앉혔다. 이웃과 거리 두기 위해 주택 우측에 주차장을 설치하고 아기자기하게 마당을 꾸며 현관을 연결했다.
어울림과 존중을 담은 주택
삶이 늘 예상대로 흘러가진 않는다. 건축주 부부도 단독주택에서의 생활을 예상하지 못했다. 우연히 제주에서 살게 되면서 전원생활의 맛을 알게 됐다.
“2년 전 지인 덕분에 제주도 단독주택에서 가족이 살았어요. 저는 회사 때문에 기존 아파트와 제주도를 오갔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얼마 전까지 제주살이했어요.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을 줄 알았는데, 살아 보니 단독주택이 좋은 거예요. 그래서 울산으로 되돌아오는 시점에 맞춰 1년 전부터 주택 건축을 계획한 거예요. 회사 때문에 다른 지역은 못 가고 울산 내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이곳을 선택했어요. 회사에서 가깝고 혁신도시라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죠.”
부부는 제주살이에서 얻은 경험을 설계·시공 전문 회사인 21세기제우스건설 이원호 대표와 논의하면서 건축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낼 공간을 풀어냈다. 설계 때 건축주가 가장 중요하게 요구한 건, 조화와 공간 분리다. 조화는 주변 환경과 건물의 어울림, 공간 분리는 적절한 독립성을 확보해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것을 말한다.
이 대표는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 건축주의 뜻에 따라 주택 입면을 주변 주택과 어울리는 모던한 스타일로 방향을 잡았다. 평면을 고려한 입면은 2개의 매스로 나눠 공용 공간과 사적 공간으로 분리했다. 현관 상부에 2층 거실을 배치해 깊은 포치를 형성하고 벽면에 고벽돌로 마감해 깊이감과 무게감을 가미했다. 여기에 2층 베란다와 ‘ㄱ’자로 꺾인 긴 처마가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외부 마감은 화이트를 베이스로 채도가 낮은 금속 소재와 탄화목을 포인트로 사용해 편안하고 따뜻해 보인다. 지붕은 지자체 기준에 따라 경사지붕에 어두운 무채색 계열의 금속지붕을 얹어 주변 주택과 통일감을 주면서 독특한 조형미로 차별화한 점이 돋보인다.
휴식과 공유에 중점 둔 평면 계획
편리한 동선 기준은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따른다. 그래서 같은 동선이라도 사람마다 편리함을 느끼는 게 다르다.
“가족이 모두 모여 밥도 먹고 얘기도 나누기 위해 거실과 주방이 한 공간에 있어야 했어요. 그런데 혼자 조용히 있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안방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두고 싶었어요. 아이들도 다 커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해요. 그래서 2층에 별도로 작은 거실을 두고 방을 양쪽에 배치한 거예요.”
긴 복도를 두고 양쪽에 공용 공간과 사적 공간으로 나눈 주택은 조망을 끌어들이기 위해 각 방과 거실을 공원을 향해 앞에 배치하고 주방과 화장실, 창고 등 물을 사용하거나 감춰야 할 공간은 뒤쪽에 나란히 뒀다. 주요 공간을 연결한 동선이 다소 길어 짧은 동선을 지향하는 사람은 불편하다 하겠지만, 분리를 강조한 건축주에게 최적화한 구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주택의 포인트는 외부 시선을 고려한 창호 계획이다. 도로와 접한 주택 왼쪽 측면은 오후의 햇살만 끌어들이기 위해 폭이 좁은 긴 세로 창을 여래 개로 나눠 산듯하다. 안방은 향후 들어설 이웃의 시선을 고려해 측면에 창을 두지 않고 정면과 안쪽에 창을 설치했는데, 하나의 창처럼 리얼징크로 감싸고 코너 부분에 탄화목을 적용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면서, 2층 베란다 측면에 설치한 탄화목과 균형을 이뤄 안정감을 준다. 2층 침실은 안으로 후퇴시킨 뒤 베란다를 설치해 시선을 자연스럽게 차단하면서 각자 자기만의 풍경을 가질 수 있는 감상 포인트를 뒀다.
전체 인테리어는 모던한 외관과 어울리도록 최대한 색상 사용을 자제하고 디자인을 심플하게 처리했다. 한 공간에 있는 거실과 주방은 거실 천장을 우물천장으로 디자인해 시각적으로 분리했다. 각 침실은 벽지로 차별을 주고 창호 프레임으로 포인트로 활용했다. 전체 실내 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복도다. 복도 천장에 동선을 유도하는 포인트 디자인을 연출하고 복도 끝에 아트월을 꾸민 뒤 가족사진을 배치해 시선이 머물게 했다.
공유와 나눔을 통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낸 주택은 여유롭다. 그리고 좋은 주택이란 무엇인지 부부는 밝은 표정으로 전했다.
-
2019-04-24
-
-
세 가정이 따로 또 같이 상도동 세자매집
-
-
서울 동작구 상도동 구도심의 작은 땅에 계획한 세 자매의 각 가정이 거주할 4층 규모 단독주택. ‘세 자매 가족이 어떻게 개별성과 공유성을 가지는가’하는 것이 중요한 프로젝트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고자 하는 ‘작은 카페’도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세 자매의 가족들이 한 현관 안에서 같이 산다는 것도 새롭지만, 4층짜리 단독주택이란 점 또한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 이처럼 상도동 세자매집은 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능동적인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글 홍만식(리슈건축사사무소 소장) 사진 김용순 작가※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인터뷰와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DATA위치 서울 동작구 상도동지역/지구 도시지역, 2종 일반 주거지역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대지면적 106.92㎡(32.34평)건축면적 63.95㎡(19.34평)건폐율 59.81%연면적 226.23㎡(68.43평) 지하 47.52㎡(14.37평) 1층 36.15㎡(10.94평) 2층 63.95㎡(19.34평) 3층 57.82㎡(17.49평) 4층 20.79㎡(6.28평)용적률 167.14%설계기간 2017년 4월~6월공사기간 2017년 9월~2019년 1월건축비용 4억 7,000만 원(3.3㎡당 약 680만 원)설계 리슈건축사사무소 홍만식 소장 02-790-6404 https://blog.naver.com/richuehong2시공 위드네이쳐 031-702-9923
세 자매의 각 가정이 한 집에서 모여 살고자 남쪽과 동쪽에 도로를 둔 32평의 대지를 공동 구매했다. 작은 땅이기에 세대를 분리할 용적이 되지 않았다. 우리는 세 자매의 각 가족이 함께 모여 살기 위한 4층짜리 단독주택이란 생소한 건축물에 여러 질문을 던지면서 치열한 작업을 시작했다. 덧붙여 세 자매가 공동 운영하는 작은 브런치 카페 공간도 구성해야 했다.
1층과 지하는 건축주인 세 자매가 운영하는 카페로 이뤄져 있다.
수직적으로 모여 살기단위 면적이 적고 적층되는 용적을 가진 조건에서 세 자매의 각 가족이 다 함께 살게 하기 위해 ‘수직적 모여 살기’의 전략이 필요했다. 세 자매의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층과 방의 숫자를 정하고, 그 나머지 면적을 공유화하면서 공유 공간을 수직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공간 전략을 세워나갔다. 1층은 첫째가족이 2층은 둘째가족이 3층은 셋째가족이 사용하기로 정해졌다. 그러면서 층별 나머지 면적은 2층은 주방과 식당으로, 3층은 거실로, 4층은 전 가족의 모임 장소로 영역을 구분해 수직적 모여 살기가 이뤄졌다. 또한 1층으로 진입하는 보이드 된 지하층에 작은 카페를 구성해 공간성을 더했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실은 천장고를 3층까지 개방해 답답함을 줄였다.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무근 콘크리트 위 피니셔 벽 - 스타코플렉스 데크 - 18T 방부목내부마감 천장 - 석고보드 위 벽지 벽 - 석고보드 위 벽지 바닥 - 강마루계단실 디딤판 - 집성목 난간 - 15T 환봉단열재 지붕 - 비드법 보온판 220T 외단열 - 비드법 보온판 125T창호 이건 창호조명 LED위생기구 대림바스난방기구 가스보일러(린나이, RC300-27KFN)
2층 주방은 11자로 배치하고 거실과 대면형으로 만들어 작은 공간을 알차게 계획했다.
거실에서 이어지는 내부 계단은 집성목에 환봉을 달아 디자인요소를 더했다.
개별성과 공유성의 공존하기층별 평면 구성은 한쪽은 개별 침실로, 다른 한쪽은 공유 영역으로 구성했다. 층별 공유 영역은 오브제처럼 디자인한 계단을 통해 수직적인 연속성을 가지면서 4층까지 이어진다. 특히 1층 현관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을 3층까지 오픈함으로써 모든 층을 시각적으로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감을 더해준다.
3층 거실은 개별 영역과 공유 영역을 구분하는 작은 테라스와 2개의 방으로 이어진다.
셋째 부부가 생활하는 3층 방
3층에서 본 계단실 위 천창
안방과 가족실 사이에 배치한 3층 테라스
천창을 통한 빛의 연출로 인해 4층 단독주택 전체를 소통시키는 주요 공간이기도 하다. 이처럼 개별 영역을 층별로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공유 영역을 수직적으로 소통 공존하도록 구성했다.
3층 거실에서 한 층 오르면 세 자매의 가족 모임 장소이자 힐링 마당이 나온다.
층별 테라스 활용하기층별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테라스를 두고 있다. 1층에 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면 주차장과 침실과 경계 담장 사이에 확보한 작은 테라스가 있다. 3층의 작은 테라스는 개별 영역과 공유 영역을 구분하면서 전면의 입면적 역할까지 겸한다. 이를 통해 바라보이는 동네 풍경은 잠시나마 시각적인 풍부함을 내부 공간에 불어넣는다. 일조사선제한으로 생긴 4층 테라스는 가족 전체의 힐링 마당이자, 카페처럼 꾸민 실내 공간과 어우러져 주변 전망과 함께 탈일상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단위 면적이 적은 아담한 주택일지라도 다양하게 활용하는 테라스는 도시 주택의 거주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마당 대신 옥상에 테라스를 둬 단독주택의 묘미를 살렸다.
우측에 주택 입구와 주차 2면을 계획하고 좌측에 카페 입구이자 지하로 이동하는 보이드 공간을 뒀다.
주택 야경
멀리서 바라본 세자매집
추가
[철근콘크리트, ALC주택] 세 가정이 따로 또 같이, 상도동 세자매집
리슈건축사사무소 설계 사례 더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
2019-04-24
-
-
[용인 인테리어] 용인 철근콘크리트 주택 인테리어 Casa Cabana
-
-
용인 철근콘크리트 주택 인테리어
Casa Cabana
Casa Cabana는 용인에 위치한 주택으로 건축주는 여행을 많이 다니며 거주하는 주택도 도심 속 휴양지와 같기를 원했다. 100A associates는 디자인을 할 때 건축주만을 위한 부티크 호텔을 상상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색감을 사용했다. 특히, 단순한 형태의 건축 외관에 독특한 벽돌 패턴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주택이 건축주에게 삶에 여유를, 우리에겐 만족감을 줬다.
글 인테리어 디자인 100A associates | 사진 김재윤 작가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지역/지구 도시지역, 제2종 전용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232.20㎡(70.24평)
건축면적 108.39㎡(32.79평)
건폐율 46.68%(법정 50%)
연면적 436.84㎡(132.14평)
지하 147.50㎡(44.62평)
1층 108.39㎡(32.79평)
2층 102.09㎡(30.88평)
3층 78.86㎡(23.86평)
용적률 124.61%(법정 150%)
공사기간 2017년 9월~2018년 5월
건축비용 약 10억 원
설계 및 시공 100A associates 02-919-9135
http://100a-associates.com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우레탄 방수 마감
벽 - 스페인 수입 벽돌(네모벽돌)
데크 - 수입 타일(VISTA)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 도장
벽 - 친환경 수성 도장
바닥 - 수입 타일(VISTA),
수입 모자이크 타일(VISTA),
원목 광폭 마루(나이테)
계단 디딤판 - 수입 타일(VISTA)
난간 - 무늬목 위 도장(베데코)
단열재 지붕 - T220 가등급(네오폴(EPS))
외벽 - T125 가등급(네오폴(EPS))
창호 AL 시스템 창호(이플러스)
현관문 자체 제작 도어
조명 매립형 할로겐 조명(TECHNO Electricity),
제작 오브제 조명(TECHNO Electricity)
주방가구 MDF 위 도장(자체 제작),
천연 대리석 미스틱 그레이(아상)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Grohe, Jacuzzi USA, Treemme
주차장
건축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공간인 주차장을 쇼룸 같은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벽과 바닥은 진회색 톤으로 통일시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블랙 미러 바리솔로 천장을 마감해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개요>
면적 100.32㎡(30.35평)
바닥 고흥석(아상), 컬러 에폭시, 수입 모자이크 타일(VISTA)
벽 친환경 수성 도장, 테라코 사하라
천장 오브제(자체 제작), 블랙 미러 바리솔(룩스판)
현관
호텔의 로비 역할인 현관은 블랙에서 화이트로 넘어가는 전환점이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의 주차장에서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주거 공간으로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개요>
면적 16.01㎡(4.84평)
바닥 수입 타일(VISTA), 수입 모자이크 타일(VISTA)
벽 친환경 수성 도장
천장 오브제(자체 제작), 간접조명
현관문 자체 제작 도어
중문 자체 제작 도어
계단실
밝은 아이보리 타일을 사용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블랙 무늬목 난간을 적용해 공간에 층별 수직적 연결성을 부여했다. 또한 난간에 간접조명을 설치해 동선을 유도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요>
면적 9.72㎡(2.94평)
바닥 수입 타일(VISTA)
벽 친환경 수성 도장
천장 친환경 수성 도장
난간 무늬목 위 도장(베데코)
거실 & 주방 & 다이닝룸
거실에 세로로 긴 창을 규칙적으로 배열하고, 천장에 블랙 미러 바리솔과 오브제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호텔의 이미지를 더했다. 파벽돌과 패턴 타일 등 독특한 디자인을 더해 건축주만을 위한 부티크 호텔로 연출했다. 창밖을 보며 앉아 있을 때, 벽천壁泉과 수영장이 보이도록 의도했다. 좁은 마당을 활용하면서 동시에 외부와의 연결성을 더했다.
<개요>
면적 57.16㎡(17.29평)
바닥 수입 타일(VISTA)
벽 친환경 수성 도장, 파벽돌 타일(한국벽돌)
천장 친환경 수성 도장, 블랙 미러 바리솔(룩스판), 간접 조명
주방가구 MDF 위 도장(자체 제작), 천연 대리석 미스틱 그레이(아상)
수영장 & 자쿠지 & 샤워실
수영장은 평소 수영을 좋아하는 건축주를 위한 공간이다. 고흥석으로 제작된 벽천과 자쿠지 겸 샤워실은 단순한 컬러를 적용해 내·외부 사이에서 공간의 중심을 잡아준다.
<개요>
면적 53.35㎡(16.14평)
바닥 수입 모자이크 타일(VISTA), 수입 타일(VISTA)
벽 수입 타일(VISTA), 고흥석(아상)
천장 친환경 수성 도장, 간접조명
안방
블랙 컬러의 원목마루와 무채색의 벽은 차분한 분위기의 안방을 연출한다. 벽면의 웨인스코팅은 웅장한 침대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
<개요>
면적 26.62㎡(8.05평)
바닥 원목 광폭 마루(나이테)
벽 친환경 수성 도장
천장 친환경 수성 도장, 간접조명
도어 자체 제작 도어
라운지 바 & 운동실
가구 겸 파티션으로 안방과 분리한 라운지 바는 자연만을 향한 큰 창을 둬 건축주 부부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만들었다. 운동실에 건축주의 취향을 담아 핑크색 도장으로 포인트를 주고, 라운지 바의 주방 가구는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해 운동실과 연결성을 부여했다.
<개요>
면적 24.77㎡(7.49평)
바닥 원목 광폭 마루(나이테)
벽 친환경 수성 도장
천장 친환경 수성 도장, 간접조명
주방가구 상판 - 천연 대리석(아상)
도어 자체 제작 도어
복도 및 거실
자녀 공간인 3층 복도와 거실은 벽과 천장을 화이트 톤, 바닥은 아이보리 타일로 마감해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천장에 로프로 만든 그물을, 거실에 작은 그네를 설치해 집이자 놀이터 같은 공간으로 연출했다.
<개요>
면적 23.96㎡(7.25평)
바닥 수입 타일(VISTA)
벽 친환경 수성 도장
천장 친환경 수성 도장, 백색 로프(조은넷)
자녀 방
화이트 톤을 바탕으로 바닥은 오크 원목마루로 마감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천장고를 높이고 다락을 만들고 침실을 둬 작은 면적 대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방에서 이어진 테라스는 자녀에게 좋은 휴식처다.
<개요>
면적 16.28㎡(4.92평) / 18.37㎡(5.56평)
바닥 원목 광폭 마루(나이테)
벽 친환경 수성 도장
천장 친환경 수성 도장
도어 자체 제작 도어
1층 화장실
지인이 방문했을 때 주로 사용하는 1층 욕실은 버건디 컬러를 적용하고 독특한 패턴의 모자이크 타일을 사용해 클래식하면서도 호텔 같은 분위기다.
<개요>
면적 3.49㎡(1.05평)
바닥 수입 타일(VISTA)
벽 수입 모자이크 타일(VISTA)
천장 친환경 수성 도장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2층 화장실
욕실과 파우더룸 공간을 분리해 편리함을 더했다. 그레이 톤의 욕실에 자연을 향해 열린 창은 내·외부를 연결시키는 좋은 요소다.
<개요>
면적 19.88㎡(6.01평)
바닥 수입 타일(VISTA)
벽 수입 타일(VISTA)
천장 친환경 수성 도장, 간접조명
세면대 하부장 - MDF 위 도장(자체 제작)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샤워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3층 화장실
자녀들이 사용하는 욕실로 파스텔 톤의 작은 모자이크 타일을 적용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요>
면적 8.43㎡(2.55평)
바닥 수입 모자이크 타일(VISTA)
벽 수입 모자이크 타일(VISTA)
천장 친환경 수성 도장, 간접조명
세면대 이케이파트너스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샤워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욕실 거울 이케이파트너스
욕실 거울 제작 거울(문글라스)
-
201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