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단출함이 매력인 목조주택
- 경기 양주시 주택은 따듯한 아이보리 톤 타일과 벽이 깔끔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전체적으로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단출함이 특징으로 어떤 가구와도 잘 어울릴만한 공간이다. 특별한 자재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밝은 색에 짙은 포인트를 두는 좋은 디자인을 부여했다. 진행 이호재 기자글 이소이(윤성하우징 홍보부 주임)자료 윤성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경기 양주시 광사동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용도지역 제1종전용주거지역대지면적 244㎡(73.81평)건축면적 84.52㎡(25.56평)연면적 146.06㎡(44.18평)1층 - 84.52㎡2층 - 61.54㎡건폐율 34.64%용적률 59.86%설계기간 2021년 10월~2022년 2월공사기간 2022년 2월~6월설계&시공 윤성하우징 1566-0495 www.yunsunghousing.co.kr MATERIAL외부마감지붕 - 아스팔트슁글(오웬스코닝) 외벽 - 스타코플렉스, 그리나벽돌데크 - 현무암 판재내부마감천장 - 실크벽지내벽 - 실크벽지바닥 - 강마루계단실디딤판 - 고무나무 집성난간 - 평철난간 화이트창호 디크닉현관문 성우스타게이트주요조명 공간조명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씨트리 ◆현관◆ 현관은 단정하고 따듯한 느낌을 준다. 화사한 화이트 톤의 가구와 따듯한 아이보리 톤 타일을 사용했다. ◆거실◆ 특별한 자재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이 잘 연출됐다. 짙은 우드의 실링팬이 포인트가 되어 심심할 법한 디자인에 좋은 요소가 되어준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고, 어떤 가구와도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주방◆ 많은 주부들이 꿈꾸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적용한 주방 디자인이다. 오염에 취약한 공간이기 때문에 오염 방지뿐 아니라 디자인 요소로 작용하기 위해 벽면까지 타일로 시공했다. 큰 타일은 단정하면서 따듯한 느낌을 준다. 낮은 상부장과 一 자 형태의 아일랜드 싱크대는 좁은 면적도 넓어 보이게 해준다. ◆복도 & 계단실◆ 계단실은 있는 듯 없는 듯한 화이트 철재 난간이 거슬림 없이 인테리어에 잘 녹아들었다. 복도 끝에 건식 세면대를 두어 개인위생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AV 룸◆ 건축주가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계획했다. 화이트와 우드 톤이 심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담는다. 은은한 분위기의 매입 등(다운라이트)이 침실 공간에 아늑한 느낌을 줘서 편안하다. ◆수납공간◆ 건축주의 실용적 감각이 돋보이는 곳이다. 남는 주방 공간에 벽 선반을 배치해 안정감을 준다. 벽 선반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선반 높이 또한 건축주가 취향에 따라 연출이 가능하다. ◆욕실◆ 화장실을 별도로 둔 넓은 욕실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동일하게 적용한 바닥과 벽타일이 공간을 깔끔하면서 넓어 보이게 한다. 세면대를 가구로 제작해 하부에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상부장을 제외해 넓은 시야를 확보했다.
-
- 주택&인테리어
- 인테리어
-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단출함이 매력인 목조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