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상도동 철근콘크리트주택_리슈건축사사무소
-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세 가정이 따로 또 같이
상도동 세자매집
서울 동작구 상도동 구도심의 작은 땅에 계획한 세 자매의 각 가정이 거주할 4층 규모 단독주택. ‘세 자매 가족이 어떻게 개별성과 공유성을 가지는가’하는 것이 중요한 프로젝트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고자 하는 ‘작은 카페’도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세 자매의 가족들이 한 현관 안에서 같이 산다는 것도 새롭지만, 4층짜리 단독주택이란 점 또한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 이처럼 상도동 세자매집은 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능동적인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글 홍만식(리슈건축사사무소 소장) | 사진 김용순 작가
HOUSE NOTE
DATA
위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지역/지구 도시지역, 2종 일반 주거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106.92㎡(32.34평)
건축면적 63.95㎡(19.34평)
건폐율 59.81%
연면적 226.23㎡(68.43평)
지하 47.52㎡(14.37평)
1층 36.15㎡(10.94평)
2층 63.95㎡(19.34평)
3층 57.82㎡(17.49평)
4층 20.79㎡(6.28평)
용적률 167.14%
설계기간 2017년 4월~6월
공사기간 2017년 9월~2019년 1월
건축비용 4억 7,000만 원(3.3㎡당 약 680만 원)
설계 리슈건축사사무소 홍만식 소장
02-790-6404 https://blog.naver.com/richuehong2
시공 위드네이쳐 031-702-9923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무근 콘크리트 위 피니셔
벽 - 스타코플렉스
데크 - 18T 방부목
내부마감
천장 - 석고보드 위 벽지
벽 - 석고보드 위 벽지
바닥 - 강마루
계단실
디딤판 - 집성목
난간 - 15T 환봉
단열재
지붕 - 비드법 보온판 220T
외단열 - 비드법 보온판 125T
창호 이건 창호
조명 LED
위생기구 대림바스
난방기구 가스보일러(린나이, RC300-27KFN)
세 자매의 각 가정이 한 집에서 모여 살고자 남쪽과 동쪽에 도로를 둔 32평의 대지를 공동 구매했다. 작은 땅이기에 세대를 분리할 용적이 되지 않았다. 우리는 세 자매의 각 가족이 함께 모여 살기 위한 4층짜리 단독주택이란 생소한 건축물에 여러 질문을 던지면서 치열한 작업을 시작했다. 덧붙여 세 자매가 공동 운영하는 작은 브런치 카페 공간도 구성해야 했다.
수직적으로 모여 살기
단위 면적이 적고 적층되는 용적을 가진 조건에서 세 자매의 각 가족이 다 함께 살게 하기 위해 ‘수직적 모여 살기’의 전략이 필요했다. 세 자매의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층과 방의 숫자를 정하고, 그 나머지 면적을 공유화하면서 공유 공간을 수직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공간 전략을 세워나갔다. 1층은 딸과 혼자인 첫째가 2층은 아이가 하나인 둘째 부부가 3층은 아이가 둘인 셋째 부부가 사용하기로 정해졌다. 그러면서 층별 나머지 면적은 2층은 주방과 식당으로, 3층은 거실로, 4층은 전 가족의 모임 장소로 영역을 구분해 수직적 모여 살기가 이뤄졌다. 또한 1층으로 진입하는 보이드 된 지하층에 작은 카페를 구성해 공간성을 더했다.
개별성과 공유성의 공존하기
층별 평면 구성은 한쪽은 개별 침실로, 다른 한쪽은 공유 영역으로 구성했다. 층별 공유 영역은 오브제처럼 디자인한 계단을 통해 수직적인 연속성을 가지면서 4층까지 이어진다. 특히 1층 현관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을 3층까지 오픈함으로써 모든 층을 시각적으로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감을 더해준다. 천창을 통한 빛의 연출로 인해 4층 단독주택 전체를 소통시키는 주요 공간이기도 하다. 이처럼 개별 영역을 층별로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공유 영역을 수직적으로 소통 공존하도록 구성했다.
층별 테라스 활용하기
층별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테라스를 두고 있다. 1층에 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면 주차장과 침실과 경계 담장 사이에 확보한 작은 테라스가 있다. 3층의 작은 테라스는 개별 영역과 공유 영역을 구분하면서 전면의 입면적 역할까지 겸한다. 이를 통해 바라보이는 동네 풍경은 잠시나마 시각적인 풍부함을 내부 공간에 불어넣는다. 일조사선제한으로 생긴 4층 테라스는 가족 전체의 힐링 마당이자, 카페처럼 꾸민 실내 공간과 어우러져 주변 전망과 함께 탈일상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단위 면적이 적은 아담한 주택일지라도 다양하게 활용하는 테라스는 도시 주택의 거주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
2019-04-10
-
-
전원 속 미니멀라이프를 담은 강릉 주택
-
-
강릉 주택은 단순하고 아담한 사각형 매스에 다이내믹한 동선을 품고 있다. 건축주 부부의 주생활 공간인 1층과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2층을 분리하고 실과 실, 실내·외 동선을 연결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부부가 자연 속에서 소탈하게 살아가고자 지은 수수하고 담백한 주택을 살펴보자.글 사진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SM건축
HOUSE NOTEDATA위치 강원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622.00㎡(188.15평)건축면적 92.16㎡(27.87평)건폐율 14.81%연면적 99.43㎡(30.07평) 1층 34.76㎡(10.51평) 2층 64.67㎡(19.56평)용적률 15.98%설계기간 2016년 5월~8월공사기간 2017년 7월~12월건축비용 3.3㎡당 450만 원토목공사 조경 및 석축토목비용 1,000만 원설계 명진건축사사무소 033-648-7347시공 SM건축 1577-2563 www.sm건축.kr
강릉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중간 지점인 북강릉IC로 빠져나와 강릉아산병원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망국의 슬픔을 노래한 시로 유명한 ‘초허 김동명 문학관’ 표지판이 나온다. 여기에서 2.5㎞ 정도 더 들어서면 크고 작은 건축물이 사라지는가 싶더니 오른쪽 평지 너머로 나지막이 솟은 언덕에 시선을 끄는 주택이 보인다. 작은 시골마을 옆에 새로 지은 듯한 건물이 점점이 박혀있고, 그 가운데 박스 형태의 모던하고 심플한 작은 주택이 정희철·부경숙 부부의 공간이다. 소탈하고 쾌활한 모습으로 반기는 부부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주택이다.
정면과 측변 벽체를 지붕 위까지 올려 경사지붕인데도 평지붕처럼 외형이 간결해졌다.
고향 같은 풍경에 마음 끌린 입지 선택인천 한복판에서 살던 부부는 동해의 넓고 푸른 바다를 보기 위해 강릉을 자주 찾았다. 그러는 사이에 조금씩 번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전원에서 생활하고픈 마음이 생겼고, 결국 강릉에 터를 잡기로 했다. 강릉의 넓고 푸른 바다가 부경숙 씨의 고향인 제주 바다와 닮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거리가 아닌 시간상 인천에서 접근성이 좋았기 때문이다.“인천 집에서 딸이 직장에 다니며 혼자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주말이면 인천에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제주도에서 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주말마다 다니기 어렵잖아요. 이곳에선 언제든 쉽게 차로 오갈 수 있으니까요. 사실 접근성 때문에 수도권 인근 지역도 알아봤지만, 결국 고향의 바다가 그리워 강릉으로 오게 된 거예요.”부부는 2016년 지인의 소개로 이곳 작은 주택단지 가운데 마당 앞에 도로가 동서로 지나는 622.00㎡(188.15평) 대지를 매입했다. 대지는 서쪽이 넓고 동쪽이 좁은 사다리꼴 형태이며, 서쪽과 북쪽에 있는 대지와 약 2m 레벨 차가 난다. 서쪽은 주택이 들어섰고 북쪽은 나대지 상태이며 남쪽으로 진입로와 연결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남향으로 주택을 앉히게 됐다.
정면 중문을 넘어서면 1층과 단절되고 2층과 바로 연결된다. 현관 내부 오른쪽은 1층 응접실 겸 거실, 왼쪽은 주차장과 연결한 슬라이딩 문이 있다.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아스팔트 이중 그림자 슁글(오웬스코닝_오크리지 수퍼) 벽 - 스타코플렉스 데크 - 방부목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 벽 - 실크벽지 바닥 - 강화마루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 R37(존스맨빌) 외벽(내단열) - 글라스울 R23/R19(존스맨빌)계단실 디딤판 - 라디에타 파인(뉴질렌드산) 난간 - 라디에타 파인(뉴질렌드산)창호 미국식 시스템창호(제이드_알바트로스)현관 스틸도어(제이드)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난방기구 콘덴싱보일러(경동)
가족 또는 지인들과 1층에서 편하게 어울리기 위해 계획한 응접실 겸 거실이다. 뒤에 보이는 문은 주방과 연결된다.
1층 뒤에 배치한 주방. 끝에 보이는 문은 주차장 후면과 통한다.
부부는 인터넷에서 SM건축 이성무 대표가 게재한 칼럼을 보고 마음이 끌렸다고 한다. 때마침 진부면에 시공한 주택이 있다기에 직접 둘러보고 건축을 의뢰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간결하고 깔끔한 주택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잘 표현해줄 거 같았어요. 집은 사는 사람을 중심으로 지어야 하잖아요. 저희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해 그것을 실물로 만들어낼 수 있어야죠. 서로 얘기가 잘 통하다 보니 그런 과정이 힘들지 않았고 결과도 좋게 나온 거 같아요.”
부부가 사용하는 황토방
1층 화장실은 문이 2개로 주방과 뒷마당을 연결한다. 좌측에 보이는 문이 뒷마당과 연결한 문이다.
공간을 수직으로 분리하고, 수평으로 연결해박스형 주택은 첫인상이 담담하다. 경사지붕이지만, 평지붕처럼 보이도록 정면과 측면 벽체를 높게 쌓아 입면을 더욱 단순화했다. 단순하고 깔끔한 콘셉트에 맞춰 외벽도 밝은 흰색 스타코플렉스로 마감했다. 다만, 2층 중앙의 깊이감을 준 부분과 옥외 공간 안쪽 면에만 회색으로 살짝 변화를 줬다. 이들 옥외 공간은 빛에 의해 음영이 생겨 시시각각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주거 공간은 거주자의 현재 라이프스타일뿐만 아니라 미래 모습까지 예측해 평면을 구성한다. 부부가 애초에 계획했던 주택은 지금의 모습과 조금 달랐다.“처음엔 1층은 방 1개와 간이주방을 둔 필로티 형태의 게스트룸으로, 2층은 거실과 주방, 침실을 배치한 생활공간으로 구상했어요. 그러나 2층보다 1층이 생활하기에도, 지인들과 어울리기에도 더 편리할 것 같아 응접실을 추가해 생활공간으로 변경한 거예요. 2층은 인천에 사는 딸이 들르거나 지인이 오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거실과 주방을 그대로 뒀어요.”
2층 거실에서 바라본 계단실. 눈높이에 배치한 작은 액자와 벽부등이 마음의 여유를 준다.
복도에서 본 거실
조망과 빛을 끌어들이기 위해 동남향에 배치한 2층 거실. 오른쪽 짧은 복도 양쪽에 침실이 있다.
실내 동선은 공간과 공간 연결을 강조했다.“저희 부부가 살기 편하도록 어디서나 접근성이 좋게 공간을 계획했어요. 그리고 연결 공간에 생활에 맞게 위치와 크기를 고려해 문을 냈고요.”현관은 문이 사방에 있다. 현관으로 들어서면 왼쪽 문이 주차장, 오른쪽 작은 문이 1층 응접실 겸 거실로 연결된다. 중문을 넘어서면 1층과 단절되고 바로 2층 계단으로 이어진다. 응접실은 ‘ㄴ’자 형태로 안방 앞까지 이어지며, 앞쪽은 마당으로 뒤쪽은 주방과 연결돼 있다. 그리고 주방 왼쪽 끝에 주차장으로 통하는 작은 문이 또 있어 현관부터 응접실, 주방,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회유동선이다. 주방 오른쪽에 있는 공용 화장실은 뒷마당과 연결한 문을 설치해 실외에서도 접근할 수 있다. 안방은 조망과 향을 고려해 우측 남동향에 배치하고 파티오 도어를 설치해 응접실과 마당을 연계했다. 1층 파티오 도어는 주택 정면에서 보면 창호가 나뉘어 있어 실내 공간이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나의 공간이다. 다만, 응접실과 안방에 햇빛을 끌어들이면서 편리한 동선을 위해 따로 설치한 것이다.
거실에서 본 주방
2층 계단 옆에 숨겨진 듯 배치한 주방.
평소엔 부부가 2층을 자주 이용하지만, 자녀 또는 지인이 머물 땐 그들이 독립적인 공간으로 생활할 수 있게 계획한 것이다.
2층 주방/식당 앞에 배치한 테라스. 식당의 연장을 위한 옥외 공간 및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계단을 오르면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정면에 내세운 거실이 반긴다. 거실 옆에 살짝 숨겨진 듯한 주방이 있고, 식탁 앞에 테라스를 두어 공간의 확장성과 조망을 확보했다. 침실은 주방 반대편 복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배치돼 있다. 앞에 배치한 침실은 가끔 찾아오는 자녀가 사용하는데, 자녀의 요구에 따라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작은 테라스를 뒀다. 뒤에 있는 침실은 게스트룸이다. 북향이라 빛이 은은하고 인테리어를 간결하게 꾸며 편안하다. 특히, 2층 침실에 각각 둔 전용 화장실에서 사용자의 편리함을 고려한 건축주의 세심함도 엿볼 수 있다.
2층 방과 베란다
2층 북쪽에 마련한 게스트룸. 빛이 한결 누그러져 아늑하다.
2층 복도 양쪽에 침실이 있다. 오른쪽 벽에 약간 남은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설치했다.
건축주는 2층에 잠시 머무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각 침실에 전용 화장실을 배치했다.
담도 울타리도 없는 강릉 주택은 주인만큼 소박하다. 부부가 이곳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지 소탈하게 미소 짓는 표정을 통해 엿볼 수 있다.
2층에 테라스를 위한 공간을 덜어내 단순한 사각 입면이 한결 독특해졌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
2019-04-10
-
-
전원주택 설계, 35평형 뿔 하우스
-
-
30평 규모의 주택도 자신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다. 직사각형이 아닌 형태도 만들 수 있고, 네모난 형태에 양념을 치듯 조금은 멋스러운 생각을 군데군데 담을 수도 있다. 어쩌면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뿔난 생각일 수도 있다.글 김동희(건축사사무소 KDDH 소장)
HOUSE PLAN대지면적 240.00㎡(72.60평)건축면적 69.89㎡(21.14평)건폐율 29.12%연면적 114.15㎡(34.53평)1층 69.89㎡(21.14평)2층 44.26㎡(13.39평)용적률 47.56%
도로에서 뾰족하게 보이는 곳을 통해서 집으로 접근한다.
현관을 끼고 내부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서재를 겸하는 거실이, 왼쪽으로 거실보다 넓은 주방이 있다. 1층 화장실은 공용으로 계단 하부 공간을 알뜰히 활용했다. 주방 안쪽의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오르면 마름모꼴의 다락 계단이 있고, 그 너머 복도 끝에 욕실과 드레스룸을 사이에 두고 안방과 침실 하나가 배치돼 있다.다락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마름모꼴의 계단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작은 방 상부의 다락은 창고나 취침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붕의 비정형 박스는 뿔 모양으로 솟구쳐 있다. 이 박스는 천창 역할을 한다. 삐딱한 지붕은 다락에 오르기 쉬운 방향으로 만든 것으로, 다락을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배려한 형태다.
뿔처럼 튀어나온 형태가 자연스럽게 자리 앉은 배치는 외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할하면서 활용성도 높인다. 사각형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으로, 집이 한층 더 다채로워질 수 있다고 믿는다.
작은 규모의 공간이더라도 자존감을 살릴 수 있게 구성한다면, 그것이 온전한 삶을 담는 그릇이 될 수 있다.
김동희 소장(건축사사무소 KDDH)건축가 김동희는 2016년 前서울공공건축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목구조품질인증위원과 강남구청, 관악구청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콘크리트 공법뿐만 아니라 중목구조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주향재, 익산티하우스, 바바렐라하우스, 레인보우하우스, 행와재, 제주 투피쉬하우스, 무주 다다펜션, 노일강펜션, 홍천다나치과 등이 있다. 02-2051-1677 https://cafe.naver.com/kimddonghee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
2019-04-10
-
-
제19회 대구건축박람회 (4/11~14) 무료 초대권 증정
-
-
2019년 경북 지역 최대 건축박람회新 건축자재, 인테리어 자재 트렌드가 궁금하시다면 무조건 전시회를 관람하셔야죠?전원주택라이프에서 네이버 포스트 팔로어 분들에게 무료 입장 가능한 초대권 올려드립니다.
<전시장 입장 방법>★4월 11일부터 14일(4일간)까지 전시장 1홀 도착하여 ⇒ 등록카드 작성하고 ⇒ 입구에서 포스트 화면 보여주고 입장 하세요. 전원주택라이프 부스 들리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정기구독 및 도서 할인행사도 진행합니다. 부스 위치 : N-24 (아래 부스 배치도 확인)
◆전시회 기간중 정기구독 할인◆정기구독 정가 90,000원 ⇔ 할인가 80,000원* 주택 관련 도서 할인행사도 진행합니다.
『전원주택라이프 창간 20주년』 맞이 했습니다.그리고 또 하나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우수콘텐츠잡지' 선정 정기구독 신청시 지난 과월호 3부+ 시공업체 가이드 2종 사은 선물로 드려요추후 추첨을 통해 또 한번의 선물을 드립니다.
【자사 부스 위치 확인용 배치도 】
■ 제19회 대구건축박람회 세미나 일정 (4.11~14)
-
2019-04-10
-
-
[분당 타운하우스] 도심 속 자연친화적 고품격 타운하우스 분당 ‘한샘 더 포레’
-
-
도심 속 자연친화적 고품격 타운하우스
분당 ‘한샘 더 포레’
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자연의 쾌적함 그리고 아파트단지의 편리한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운 생활, 가족만의 프라이버시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면 ……. 상상 속의 주택이 현실로 나타났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번지, 탄천과 불곡산 사이 배산임수 터에 들어선 고품격 주택단지 ‘한샘 더 포레HANSSEM THE FORET’ 타운하우스다.
분당지역은 서울 강남생활권에 속하며, 분당에서도 구미동은 고급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어 분당의 베버리힐스로 통한다. 구미동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에 들어서는 ‘한샘 더 포레’는 건축 거장인 한국의 이한종 교수와 일본의 케이스케 마에다가 합작 설계하고 인테리어 명가인 한샘에서 실내 디자인을 진행해 개발 초부터 화제에 올랐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본질을 구현한 주택, 지금껏 접해 보지 못한 세상에 없던 형태의 주택, 한샘 더 포레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실물 사진은 한샘 더 포레 갤러리 내부로 B타입이 기본이며, 독립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은 A타입임. 투시도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글 윤홍로 기자 | 사진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한샘 더 포레 송승헌 팀장 010-5228-6137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
※ 갤러리: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
규모 지하 2층, 지상 3층 공동주택 4개동, 29세대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4344.10㎡(1,314.09평)
세대당 대지 지분 40~55평
건축면적 2534.26㎡(766.61평)
건폐율 58.34%
연면적 7025.26㎡(2,125.14평)
용적률 89.84%
주차대수 68대 예정(법정 59.04대)
시행 코리아신탁㈜
설계 ㈜스튜디오 이일공오건축사사무소
이한종, 케이스케 마에다Keisuke MAEDA
시공 인투종합건설
인테리어 한샘
사업총괄 랜드마크 알이디
문의 송승헌 팀장 010-5228-6137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T7 ZINK
벽 - 라임스톤
계단
디딤판 - 집성재
난간 - 금속
단열재
지붕 - PF보드
외벽 - PF보드
창호 알루미늄 창호(KCC F3373)
현관문 칼라강판 단열도어 / 응접실 유리(KCC)
조명 LED(소룩스)
주방가구 다다(Dada)-이탈리아 몰테니&C그룹 브랜드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텐다드
승강기 thyssenkrupp(개별 세대 전용 4인승 엘리베이터)
주차장을 전부 지하 1층에 계획해 단지 내 차 없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확보했다. 주차장 규모는 68대 예정으로 세대당 2.3대다.
한샘 더 포레가 들어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은 탄천과 불곡산 사이에 자리한 배산임수 지형으로, 원활한 교통망과 다양한 의료·문화시설, 수준 높은 교육환경 등 빼어난 주거 입지를 갖춘 곳이다.
▲자연환경[Nature]_단지 바로 옆에 마당처럼 즐길 수 있는 근린공원이 있으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탄천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불곡산 등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불곡산佛谷山: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 사이에 있는 높이 345m의 산으로 분당 주민의 휴식처 역할을 한다.
▲교통환경[Traffic]_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인접하며,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분당선 오리역과 신분당선 미금역이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특히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만에 접근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Facility]_차량으로 5분 거리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CGV, 홈플러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교육 환경[Education]_도보로 3분 거리에 구미중학교, 10분 거리에 구미/불곡초등학교, 15분 거리에 불곡고등학교 등 분당의 명문 학교가 산재해 있다.
단지 배치도
한샘 더 포레 송승헌 팀장은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희소해 향후 투자가치도 높다고 한다.
“분당지역은 서울 강남생활권에 속하며, 미국에서 손꼽는 고급주택이 많은 지역이 베버리힐스인데 분당에서 구미동은 고급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어 분당의 베버리힐스로 통합니다. 하지만 구미동은 이미 주택을 지을 만한 토지가 전무하며, 저희 사업지는 분당에 마지막 남은 개발지인 데다 신규로 지어지는 유일한 고급주택단지로 향후 투자가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대별 총 실사용 면적
A타입(총 3세대)_ 배롱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자작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넓은 드레스룸과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춘 부부 중심의 안방과 다용도 다락,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와 넓은 옥상 정원,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
B타입(총 4세대)_ 배롱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자작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1층 멀티룸, 나만의 스타일로 가꾸고 꾸미는 세대 뒤 정원,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넓은 드레스룸과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춘 부부 중심의 안방과 다용도 다락,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와 넓은 옥상 정원
C타입(총 5세대)_ 단풍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거실과 연계되어 거실의 확장 공간 역할을 하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넓은 서비스 면적의 다락, 햇살을 그대로 즐기는 서비스 공간 옥상 정원
D타입(총 1세대)_ 단풍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거실과 연계되어 거실의 확장 공간 역할을 하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넓은 서비스 면적의 다락, 햇살을 그대로 즐기는 서비스 공간 옥상 정원
E타입(총 7세대)_ 산딸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앞마당과 이어진 긴 주방, 나만의 스타일로 가꾸고 꾸미는 세대 뒤 정원,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각 방마다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공간 테라스,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
F타입(총 9세대)_ 소나무가 있는 앞마당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중정, 거실과 연계되어 거실의 확장 공간 역할을 하는 1층 멀티룸, 럭셔리한 호텔형 욕실 공간, 눈부신 햇살을 그대로 즐기는 서비스 공간 테라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넓은 서비스 면적의 다락
고급 단독주택형 게이티드 하우스
한샘 더 포레는 한국의 이한종 교수와 일본의 케이스케 마에다 두 건축 명장이 협업으로 선보이는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 4개 동 규모 총 29세대 고품격 주택단지다. 지하 1층은 전용 주차장으로 세대별 2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지하 1층에서 다락층까지 5개 층을 구획한 타운하우스로,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규모 68대)을 전부 지하 1층에 계획해 단지 내 차 없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송승헌 팀장은 한샘 더 포레는 안전[보안] 면에서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안전한 환경을 구현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지 내 차량 진입 시 차량 번호 인식 방식으로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 관제 시스템’, 동체 감지기를 적용해 외출 시 외부 인력 침입을 방지하는 ‘적외선 동체 감지기’,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호텔식 로비하우스’ 등 완벽한 프라이버시 보호와 철저한 보안을 갖춘 게이티드 블록형 타운하우스”라고 한다.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호텔식 로비하우스
세대별 출입구에 동체 감지기를 적용해 외출 시 외부인의 침입을 방지한다.
게비온월로 세대별 마당을 구획해 단독주택의 특권인 가족만의 야외 마당을 갖는다.
편의시설 면에서 “로비하우스, 피트니스, 휴게시설, 무인 택배시설, 경비실 등을 갖추고, 대형 물품 및 택배 운반, 손님 응대, 입주자 민원을 관리하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를 도입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호텔식 로비하우스’,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고급 ‘피트니스 시설’, 여유로운 휴식과 이웃 간의 교류가 펼쳐지는 29세대만의 전용 ‘휴게 시설’, 부재 중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무인 ‘택배 시설’,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출입자 및 단지 환경을 관리하는 ‘경비실’, 자전거 보관과 이용에 편리한 단지 공용 ‘자전거 주차장’, 깨끗한 단지 환경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설치된 ‘분리 수거함’ 등이 있다
A타입.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마스터룸
쾌적한 공간 면에서 “한샘 더 포레는 집 안 전체를 관통하는 중정을 통해 풍부한 빛과 바람이 드나드는 주택, 또 앞·뒷마당과 11m의 중정, 옥상 가든 등 4개의 정원과 테라스를 누리는 자연 그대로의 주택”이라며, “아파트에선 상상할 수 없었던 반려동물과의 거주, 육아, 옥상 캠핑 등 층간 소음 스트레스 없는 자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진도 7.0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내진설계’,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천장의 일부를 최고 6.5m까지 시공한 ‘높은 천장고’, 가정생활의 디바이스들을 융합해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전 세대에 배치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홈바 등도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하는 데 빼놓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1층 응접실-복도-현관 회유 동선. 한국과 일본의 전통적인 형식을 나타낸 토리니와, 주택 내의 주 통로로 기능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이다.
1층 앞마당과 연계한 응접실.
4인용 엘리베이터.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1층 주방/식당. 이탈리아 최고급 주방가구 브랜드인 다다로 디자인한 주방/식당. 주부들의 로망으로, 우아하고 단아한 고품격 디자인을 선사한다.
1층 거실은 3.6m(최고 높이 6.5m)의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거실에서 바라본 전경. 중정과 주방/식당 등의 공간 레벨을 달리해 구획함으로써 공간감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계단
상위 0.1%의 선택, 상상 속 주택을 현실로
한샘 더 포레는 고급주택에 걸맞게 ‘한샘’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하고, 주방에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다다Dada’를 설치한다. 여기에 적용된 한샘인사드는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실내 마감재의 시공, 사후관리까지 인테리어 전 공정을 한샘에서 책임지는 서비스다. 한샘인사이드를 통해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공간 설계, 유기적인 동선 배치, 효율성까지 고려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친환경 마감재, 에너지 절약형 상품 등 차별화 시스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또한, 이탈리아 최고급 주방가구 브랜드인 다다는 주부들의 로망으로 우아하고 단아하며 고품격 디자인을 선사한다.
2층 침실. 두 개의 방을 가변형으로 구성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 또는 분할할 수 있다.
2층 욕실 공간. 획일적인 욕실 구조에서 탈피한 열린 욕실. 리조트나 호텔에서 봄 직한 럭셔리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터와 빛, 바람과 나무 등 자연만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선별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간으로 완성한 한샘 더 포레는 6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송승헌 팀장은 “한샘 더 포레는 주거 입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단지 및 세대별 공간 계획, 국내 인테리어 명가의 실내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품격이 높음에도 세대당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한다.
다락. 부부 취미실로 사용 가능한 다용도 공간이다.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와 넓은 옥상 정원
* 중도금 3차, 4차 일정은 협의 조정 가능
* 잔금 : 기납입금(50%) - 1억
zoom in
한일 건축 거장의 협업으로 만든,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간 ‘한샘 더 포레’
“한샘 더 포레는 일반적으로 이때까지 존재했던 그런 주택이 아니다. 단독주택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타운하우스다. 세대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다락 외)으로 수직으로 구분돼 있고,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각 세대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편리함도 있기 때문에 다른 주택의 형태가 아니고, 단독주택에서 느낄 수 있는 단순한 공간도 아니라는 것이다. 한샘 더 포레는 살아 보면 우리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타입의 현대적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콜라보가 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라고 말할 수 있다.”
※ 이한종: 1984년 3회 건축대전 입선 후 국내 여러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을 설계해 왔다. 현재 건축사무소 대표이사와 성균관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디자인은 한국과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물을 현대화해 적용한 것이다. 한옥과 나가야[長屋] 두 가지 모두 내부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외부 공간을 포함한다. 나의 전반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토리니와Toriniwa’이다. 이것은 한국과 일본으로부터의 전통적인 형식을 나타낸다. 나는 빛이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남·북쪽의 오픈된 공간으로 바람이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샘 더 포레 프로젝트는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즐기는 새로운 도시 경관을 만든다. 여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 케이스케 마에다: AR하우스(UK), 디자인 뱅가드(USA), 데달로 미노쓰 등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나가야_일본 개인 주택의 하나로 한 지붕 밑에 여러 집이 붙어 한 층만 있는 집
*토리니와_일본 주택 내의 주 통로로 기능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이다.
-
2019-04-10
-
-
[상도동 철근콘크리트주택] 세 가정이 따로 또 같이, 세자매집
-
-
세 가정이 따로 또 같이 상도동 세자매집
서울 동작구 상도동 구도심의 작은 땅에 계획한 세 자매의 각 가정이 거주할 4층 규모 단독주택. ‘세 자매 가족이 어떻게 개별성과 공유성을 가지는가’하는 것이 중요한 프로젝트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고자 하는 ‘작은 카페’도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세 자매의 가족들이 한 현관 안에서 같이 산다는 것도 새롭지만, 4층짜리 단독주택이란 점 또한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 이처럼 상도동 세자매집은 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능동적인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글 홍만식(리슈건축사사무소 소장) | 사진 김용순 작가
<기사 전문 보기>
-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