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건축설계 선진화 이끌 차세대 건축가 육성 사업(모집기간 : 7.29~8.2)
-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정부 혁신의 하나로, 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건축인이 해외 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배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체재비 등을 지원하는 넥스트 프리츠커 프로젝트(이하 NPP사업) 사업을 시행한다.참가 대상은 국내 및 해외 건축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후 3년 이내인 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지 3년 이내인 청년 건축사로서 모집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다. 응모 희망자는 접수기간 만료일까지 해외 유수의 건축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의 연수자로 확정 받은 후 연수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제출하면, 1차(서면), 2차(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8월 중 30여명의 최종 연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연수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장 12개월까지 가능하며(필요시 연장가능), 연수자에게는 왕복 항공료, 비자 발급비, 사전 교육비, 체재비 등을 1인당 3천만 원 이내에서 실비 또는 정액으로 지원한다.사업의 시행을 맡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은“잠재력이 풍부한 우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우리나라가 건축설계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응모방법은 NPP사업 홈페이지(www.2019NPP.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8월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문의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건축문화경관과 044-201-3776 www.molit.go.kr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
2019-07-04
-
-
영화 ‘기생충’ 고급주택이 세트장이었어?
‘이건창호’ 시스템 도어
-
-
영화 ‘기생충’이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의 주 무대가 되는 박사장네 고급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는 실제 존재하는 집이 아닌 실감나게 제작된 세트장이다. 집에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와 중문은 국내 최고 시스템창호 기업 이건창호가 지원한 것이다.글 박창배 기자 취재협조 이건창호 1522-1271 www.eagonstore.com
추가
영화 '기생충' 고급주택이 세트장이었어?
국내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인기가 매우 높다. 영화 ‘기생충’은 온 가족이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자리를 얻기 위해 박사장(이선균)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생충’은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의 주 무대가 되는 박사장네 고급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다. 절제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저택 인테리어와 특히 거실 전면창에서 바라보는 푸른 잔디가 넓게 깔린 정원의 조망은 매우 인상적이다. 영화의 주 무대인 박사장네는 실제 존재하는 집이 아닌 실감나게 제작된 세트장이다. 봉준호 감독의 요청에 따라 실제 존재하는 집처럼 제작하기 위해 건축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디자인과 건축자재를 까다롭게 선택해 지어졌다는 것. 칸 영화제 심사위원들조차 영화 속 박사장네 저택이 오픈 세트인지 몰랐다고 할 정도다.
모던하고 우아한 공간미, 이건창호 제품 적용 영화 ‘기생충’ 속 박사장네 집에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와 중문은 국내 최고 시스템창호 기업 이건창호가 지원한 것이라고 한다.유명 건축가가 지었다는 설정을 토대로 모던하고 우아한 공간미를 자랑하는 이 주택의 거실과 부엌문으로는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 ‘ADS 70 HI’가 적용됐다. ‘ADS 70 HI’는 이건창호의 시스템 창호 제조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보인 도어 제품이다.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우수한 내구성과 심플한 디자인을 두루 겸비했다. 유럽식 시스템 창호의 하드웨어를 적용하여 단열성과 기밀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특수 키 실린더를 사용하여 방범 기능도 탁월하여 주로 고급 주택이나 초고층 건물에 적용된다. ‘ADS 70 HI’는 영화 속에서 거실의 통유리 창호와 함께 적용되어 일체감과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기생충’ 1차 포스터에서 기우(최우식)가 열고 등장한 도어가 바로 이건창호의 ‘ADS 70 HI’ 다.
영화 속에서 거실의 통유리 창호와 함께 적용되어 일체감과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
저택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이건창호의 인테리어 슬림중문 브랜드 이건라움의 ‘S-SYNCHRO’가 적용됐다. ‘S-SYNCHRO’는 한 쪽 문을 열고 닫으면 반대쪽 문도 동시에 열리고 닫히는 양개형 슬라이딩 도어이다. 좁은 복도나 통로에 설치하기 적합하며, 상업공간 또는 사무실의 일부를 미팅룸으로 간단히 변신시키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도 있다. 영화에서는 기우(최우식)가 박사장(이선균) 집을 처음 방문하여 둘러보는 장면에 등장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박사장 가족의 취향을 대변했다.
저택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이건창호의 인테리어 슬림 중문 브랜드 이건라움이 적용됐다.
*영화를 감상할 때 등장인물 뿐 아니라 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건축물을 살펴보는 것 또한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적어도 건축이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까.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