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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 Products】 '벤자민무어' 친환경 페인트
- 공간과 가구에 변화 주고 싶을 때 바닥재와 벽지를 구입하는 것보단 페인트로 리모델링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집에서 직접 할 수 있으며, 색상도 다양해 집과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친환경 페인트에 대한 선호는 날로 많아지는 추세다. 포인트는 좋은 친환경 제품도 좋지만, 목적에 맞는 제품과 필요한 만큼만 사는 것이다. 정리 최은지 취재협조 및 사진 제공 벤자민무어 www.benjaminmoore.co.kr 1세기 넘는 기간 동안 기술 개발한 ‘벤자민무어’‘벤자민무어’는 1883년 미국 동부 뉴욕에서 무어 형제가 설립한 친환경 페인트 제조업체다. 워런버핏의 투자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며, 북미시장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건축가 중 약 90% 이상이 이 회사의 제품을 사용한다. 국내에는 1996년에 공식 런칭했다. 벤자민무어는 세계적인 환경기관의 표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만을 제공하며, 제조 과정과 조색 과정을 거친 후에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전혀 없는 Zero-VOCs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페인트를 처음 접하는 개인 고객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1:1 컬러 컨설팅을 해주는 지점을 각 지역에 배치했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해 셀프페인팅 문화를 만들고 있다. 벤자민무어가 ‘2017 올해의 컬러’로 스모키하고 짙은 보라색인 ‘Shadow’를 선정했다. 세련되고 도발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컬러로 작은 공간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기 좋다. 이처럼 색상이 갖는 특성이 각각 다르므로 페인팅을 하기 전 컬러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루 계열은 학습효과를 높여 아이들 공부방에 적합하며, 오렌지 계열은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어 주방에 어울린다. 또한, 바이올렛 계열은 심리적인 안정을 줘 침실에 적합하다.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해보자. 용도별 페인트 특징페인팅을 잘하기 위해선 목적에 맞는 페인트를 고르는 게 핵심이다. 페인트 종류는 크게 유성 페인트와 수성 페인트로 나뉜다. 유성 페인트는 내수성과 내구성이 우수해 습기가 많은 욕실이나 주방에 적합하다. 수성 페인트는 가격이 저렴하고 작업은 쉽지만, 내수성과 내구성이 약해 물이나 인체의 접촉이 적은 천장에 적합하다. 이처럼 페인트마다 장·단점이 다르므로 페인트 특징과 공간의 특징을 잘 연관지어 구매해야 한다. 벽지·벽면 페인트벽지와 벽면에 칠하는 페인트로 ‘네츄라’와 ‘벤’이 있다. 네츄라는 내구성이 좋으며 세척력이 탁월해 색이 변하지 않으며 은폐력, 접착력이 좋은 제품이다. 아기나 임산부가 머무는 공간에 적합하다. 건조시간은 1회 칠했을 때 30분~1시간, 2회 칠했을 때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벤은 발색과 발림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페인팅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에게 좋은 제품이다. 건조시간은 1회 칠했을 때 1~2시간, 2회 칠했을 때 2~4시간 정도 소요된다. 욕실·베란다 페인트욕실과 베란다에 적합한 페인트로 ‘아우라바스앤스파’ 제품이 있다. 프리미엄 특허 기술로 개발된 수지를 사용해 곰팡이를 억제하고 물때를 방지해 습기가 많은 욕실이나 베란다에 적합하다. Color lock technology를 통해 페인트에 색소가 첨가될 때 아주 작은 입자 단위로 섞여 컬러가 영구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했다. 건조시간은 1회 칠했을 때 1~2시간, 2회 칠했을 때 2~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구·다목적 페인트가구와 문, 몰딩에 적합한 페인트로 ‘리갈셀렉트’가 있다. 리갈셀렉트는 빠른 건조와 고급스럽고 은은한 광택이 장점인 제품이다. 싱크대나 방문, 현관문과 같이 공간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곳에 적합하다. 건조시간은 1회 칠했을 때 1시간, 2회 칠했을 때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목재 코팅제 목재를 보호할 때 적합한 제품으로 ‘아보코트’가 있다. 아보코트는 친환경 수용성 스테인으로 자외선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며 수분 침투를 막아준다. 게다가 원목의 자연스러운 색감 표현에 뛰어나다. 곰팡이 억제, UV 차단 등 목재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이 제품은 미송이나 삼나무 같은 소프트우드에 사용하면 더 좋다. 건조시간은 1회 칠했을 때 1시간, 2회 칠했을 때 24시간 정도 소요된다. 데코 페인트페인트로 집 안 여기저기에 데코레이션하고 싶은 DIY 족을 위한 ‘칠판 페인트’. 각종 마찰에 강하며 부드럽게 잘 발라져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원하는 컬러를 적용할 수 있어 아이 방이나 주방 벽, 냉장고 등 어디에든 사용할 수 있다. 건조시간은 1회 칠했을 때 2시간, 2회 칠했을 때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부족하거나 남지 않고, 예쁘게 칠하는 방법페인트 시공은 얼핏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막상 칠해보면 몇 가지 난관에 부딪힌다. 시공할 면적에 필요한 양을 잘못 계산해 페인트가 부족하거나, 작업 중 페인트가 흘러 내려 울퉁불퉁하게 칠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묻지 말아야 할 바닥이나 콘센트 등에 묻거나 붙여놨던 테이프를 떼어낼 때 페인트가 같이 벗겨지기도 한다. 초보자도 예쁘게 페인팅을 할 수 있도록 페인트 양 계산법과 깔끔하게 칠하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페인트 계산법먼저 페인트를 칠할 공간의 면적을 가로×높이로 계산해 적어둔다. 2회 칠 기준으로 1쿼터(약 1리터)로 약 5~6㎡(작은방 벽면 한쪽 or 방문 한 개 반)를 칠할 수 있으며, 1갤런(약 4리터)으로 약 20~24㎡(3~4평 방의 벽면 or 방문 6개)를 칠할 수 있다. 계산해 둔 공간에 맞춰 적절한 양을 사면 된다.Tip 하도면의 상태나 도포 두께, 작업 방법에 따라 페인트 소요량이 약간 차이 날 수 있으므로 작은 용량으로 먼저 시공해 볼 수 있는 컬러 샘플 페인트(벽면용 약 0.5리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17평형 기준 용량 계산법 예시 페인트 칠하는 법 ① 페인팅 전 벽면에 붙은 먼지를 닦아낸다. ②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천장 몰딩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 보양한다. 이때, 손으로 테이프를 눌러 흡착이 잘 되게 한다. ③ 페인트가 묻지 말아야 하는 바닥과 콘센트, 스위치 등에 커버링 테이프를 붙여 비닐을 고정한다. ④ 트레이에 보양비닐을 씌우고 적당량 페인트를 부은 후 페인트 뚜껑부터 닫는다.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아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⑥ 붓을 들었을 때 페인트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고르게 묻혀 스위치나 콘센트 주위 등 칠하기 힘든 모서리 틈새 부분부터 칠한다. ⑦ 롤러에 페인트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고르게 묻혀 넓은 면에 W 혹은 M 형태로 칠한다. ⑧ 두 번 칠하는 것이 좋으며, 완전히 건조된 후 테이프를 제거한다. 하루 이상 건조하면 페인트가 같이 뜯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Tip 셀프페인팅을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DIY-도구 세트를 사용하는 게 좋다. 칠하고자 하는 면적에 따라 7인치 혹은 9인치 세트를 활용하고, 가구나 방문에 칠할 땐 4인치 세트를 활용하면 된다. 참여 프로그램 벤자민무어는 페인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페인트 클래스’와 ‘시즌 작가’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별로 ‘셀프페인팅’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 집에 알맞은 페인트와 컬러 선택하는 방법과 직접 셀프페인팅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할 때 수강료를 내지만, 강의 참석 시 전액 환급해 무료 강의나 마찬가지다. 시즌 작가는 온·오프라인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며 자사의 컬러를 통해 얻은 영감으로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을 선정한다. 3월과 9월에 홈페이지나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공지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즌 작가 7, 8기 작품 도도한 미미 파벽돌과 페인팅 조화를 통해 실내 공간을 스타일링한 작가다. 더불어 조명을 통해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재미가 있는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시즌 작가 7, 8기 작품 작은기쁨 페인팅을 바탕으로 공간을 스타일링하는 작가다. 과감하고 짙은 컬러 벽면에 분식물과 소품을 활용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시즌 작가 7, 8기 작품 Emjay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작가다. 화이트 벽면과 우드 톤 마루 가운데 블랙으로 포인트를 둬 심플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표현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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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 Products】 '벤자민무어' 친환경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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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경제적이고 따뜻한 공간 완성, 건축물 비내력벽에 사용하는 ‘우드월’
- 주말이면 답답하고 오염된 도시를 벗어나 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그곳에 나무가 있어서다. 생명과 풍요를 상징하는 나무는 동물들에게 은닉처와 식량을 제공하고 사람에게는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준다. 그러니 산에 나무가 없다면, 동물은 물론 사람들의 발길도 끊기게 마련이다.나무는 수천 년 동안 건축과 생활용품 재료로 널리 이용해왔고, 토템 신앙의 대상으로 인간 정서와도 깊게 연결되어 왔다. 이러한 나무는 현대과학에 의해 다양한 기능과 효능이 알려지면서, 더욱 폭넓게 이용하게 됐다. 최근 목조주택이 주목받는 이유도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천식, 불면증 등 도심의 오염된 생활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찾기 위함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으로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나무는 이젠 단순히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려는 목적을 넘어 인테리어와 안전한 주거 공간 그리고 지구까지 살리는 자재로 거듭나고 있다.자료협조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www.canadawood.or.kr 지구 살리는 건축자재 ‘목재’ 나무는 인간과 가장 친숙한 천연 소재다. 가볍고 작업성이 좋으며, 무게에 비해 강도가 높아 인류가 정착생활을 시작하며 사용해온 건축자재다. 현대에 이르러 기후 온난화가 발생하자 나무는 또다시 구원자로 떠오르고 있다. 나무가 성장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를 저장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기능 때문이다. 또한, 주요 건축자재 가운데 유일하게 재생하는 자재며, 목재 가공, 운반, 유지보수에 사용한 에너지가 목재에 저장된 탄소와 상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마이너스인 녹색 건축자재다. 이 때문에 나무는 거대한 온실가스 저장소라 불린다. 건축에서 사용하는 주요 건설자재를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건 철근과 콘크리트다. 철근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두 자재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총 건축공사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2/3를 차지한다. 만약, 철근 및 콘크리트 등의 자재를 목재로 대체하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목재 이용, 기후 변화 완화세계 각국은 환경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노력으로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시행해 자동차, 생활, 제조 등 각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건축분야에선 에너지 절약에 집중하며, 자재사용 및 기술개발에 힘썼다.우리나라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25%를 차지한다. 정부는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해 2020년까지 200만 가구 그린홈 조성, 2025년까지 모든 건축물의 제로 에너지화를 의무화했다.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2020년까지 30%, 건축물 에너지 소비량은 2017년까지 60% 감축을 목표로 건축 기준을 강화해왔다. 나무의 나라 캐나다, 지속가능 산림 경영캐나다의 산림은 국토 면적의 약 40%인 4억㏊에 달한다. 91% 이상이 원시림이고 4,000만㏊ 이상이 보호림이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인증받은 전 세계 산림 40% 이상과 전 세계 아한대 산림의 1/4이 캐나다에 있다.캐나다는 풍족한 산림을 기반으로 임산업이 발달해 매년 1백만 ㏊의 산림을 벌채하지만, 전체 산림 면적의 0.25%에 불과하며, 산불과 병충해에 의해 매년 훼손되는 면적보다도 적다. 친환경 산림 경영으로 세계 임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캐나다는 목조주택 구조용 침엽수 목재, 신문 용지, 펄프의 세계 최대 수출국이며, 캐나다는 주 정부와 임산업 협회가 시장 개척과 발전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영국, 벨기에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목조 다층 공동주택 시장 개척으로 목조 건축 발전과 수요 확대를 위해 목구조 내화 및 차음 구조 연구, 내진 구조 설계 기준 제정, 캐나다 기술 연수, 세미나, 한국산업규격 개정을 한국 정부와 학계 그리고 업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우드월 규격재목조 내력벽과 비내력벽에 사용하는 건조 및 대패 마감 가공된 규격재 치수는 [표 3]과 같다. 길이는 2.4 ~ 6m까지 0.6m 단위다. 규격재 등급 스탬프 우드월(목조 비내력벽) 장점 ●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기후 변화를 완화한다. ※한 층에 46평형 4세대가 배치된 20층 아파트의 칸막이벽을 2×4 규격재로 시공하면, 약 26톤의 탄소를 저장하는 효과가 있다. 이 탄소량은 약 95톤의 이산화탄소에 해당하며, 승용차가 50만㎞를 주행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관련 규정이 요구하는 내화 및 차음성능, 수평하중 저항성, 내충격성을 만족한다.● 현장과 공장에서 쉽게 제작할 수 있어 공기와 인건비를 절감한다.● 목조 칸막이벽은 마감 석고보드 부착 시 못, 나사못, 타카와 같은 다양한 패스너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타카 사용 시 나사못을 사용할 때보다 작업 능률이 좋다.● 경량 건식 공법으로 공기가 짧다.● 목재 스터드는 강도가 높아 TV 또는 중량물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외벽에 우드월을 사용하면, 단열성능이 높아져 벽체 두께를 줄이고 실내 가용 면적을 넓힐 수 있다. 우드월 시공방법 ① 적절한 품질의 규격재를 선택한다.② 벽체 설치를 위해 바탕면을 청소하고 먹줄치기 한다.③ 층고와 실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한다.④ 윗깔도리, 밑깔도리 및 스터드를 측정한 크기에 맞게 절단한다.⑤ 절단한 부재를 조립한다. 스터드는 석고보드 크기와 두께를 고려해 300㎜ 이상, 600㎜ 이하 간격으로 설치한다.⑥ 조립한 목조를 세운 후 상부 또는 하부에 쐐기를 이용해 임시로 고정한다.⑦ 수평과 수직을 확인하고 목조 틀을 고정한다.⑧ 콘크리트 못, 화약 타정 못, 앵커 등으로 바탕 구조에 고정한다. 인테리어 우드월인테리어 우드월은 2×4(38㎜×89㎜) 규격재 스터드와 상·하부 깔도리로 골조를 구성하고 필요에 따라 문이나 창 등 개구부를 설치해 석고보드로 마감하는 비내력 칸막이벽이다. 석고보드 마감 시 타카, 못, 스크루 등 다양한 파스너fastener를 사용할 수 있다. 목재 스터드에 못을 박아 TV나 액자 등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2×4(38㎜×89㎜)로 구성된 인테리어 우드월 골조 세대내 칸막이벽 건축법에서 세대내 비내력 칸막이벽에 대해 내화 또는 차음성능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쾌적한 주거 환경과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소음 차단과 내충격성을 요구하며, 부착물 설치가 쉬워야 한다.● 규격재 스터드와 깔도리로 골조를 구성하며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전기설비 등 배선 및 배관 작업하기가 편리하다.● 경량 건식 공법이라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 세대내 칸막이벽은 스터드와 깔도리로 골조를 구성한다. 목조 프레임은 못을 박아 TV, 액자, 무거운 소품을 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세대간 경계벽 세대간 경계벽은 건축법에서 정하는 내화 및 차음성능을 만족해야 한다. 또한, 규모에 따라 요구하는 내화성능이 다르며, 차음성능도 필요하다. 엇갈린 스터드벽: 내화성능 1시간 인정, 벽체 차음성능 2급● 두께 12.5mm 방화 석고보드 2겹● 2×4 엇갈린 목재 스터드, 글라스울 단열재● 소음방지채널● 두께 12.5mm 방화 석고보드 2겹 이중 스터드벽: 내화성능 1시간 인정, 벽체 차음성능 1급● 두께 12.5mm 방화 석고보드 2겹● 2×4 목재 스터드, 글라스울 단열재● 공기층 25mm 이상● 2×4 목재 스터드● 두께 12.5mm 방화 석고보드 2겹 익스테리어 우드월익스테리어 우드월은 목재 스터드와 상·하부 깔도리로 골조를 구성하고 필요에 따라 개구부(창, 문)를 설치하며 실내 면은 석고보드로 마감하는 비내력 외벽이다. 주요 구조부가 철근콘크리트 또는 철골 등의 내화구조인 건물 비내력 외벽에는 내화성능이 필요 없다. 하지만, 외기에 접하므로 단열성능과 횡력에 대한 구조성능은 필요하다. 스터드에 단열재를 사용하면 같은 두께의 콘크리트보다 단열성능이 뛰어나 벽체 두께를 줄일 수 있어 실내 면적을 더욱 넓게 확보할 수 있다. 우드월 스터드는 스틸 스터드보다 열교현상이 적으며, 건축물의 외단열 공법에 사용하면 단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공장 또는 현장에서 간단하게 조립해서 시공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고, 다양한 외장 마감재를 사용해 미려한 외관을 연출할 수도 있다. ● 익스테리어 우드월은 건축 구조물 외벽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익스테리어 우드월은 다양한 창문 형태와 외장재를 적용할 수 있다. 지구온난화 잠재성 익스테리어 우드월 및 외벽 시스템에 대해 모든 과정 평가를 통한 지구온난화 잠재성을 비교하면 [표 6]과 같다. 지구온난화 잠재성은 벽 100㎡를 설치하기 위한 재료의 제조, 수송 및 시공하는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 무게를 이산화탄소 무게로 환산한 값을 나타낸다. 목재는 건조 무게의 약 50%까지 탄소를 저장한다. 표에서 마이너스는 익스테리어 우드월 100㎡에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무게를 나타낸다. 단열성능 국내 규정에 따른 열관류율 계산은 구성 재료 각각의 열저항 값을 합계해 산정한다. 이 방법은 스터드를 사용하는 외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교현상은 고려하지 않는다. 열교현상을 고려한 유효 열저항값을 비교하면 [표 7]과 같다. ■ 한옥에 적용한 우드월한옥에 경골목구조 공법과 규격재를 사용하면 경량화로 부재의 양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건식 공법이라 공기를 줄이며, 내진성능을 높이고, 단열성능을 향상한다. 또한 유지보수도 쉬워진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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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경제적이고 따뜻한 공간 완성, 건축물 비내력벽에 사용하는 ‘우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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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금속 구조물 및 창호 제작 전문 업체 '알프라임'
- “고객 만족의 해답은 최고 기술력에서 나오죠.”알프라임은 금속 구조물 및 창호 제작 전문 업체다. 지금까지 단열 도어, 폴딩 도어, 단조 대문, 카포트, 캐노피, 펜스 등 다양한 금속 구조물과 창호 관련 제품을 제작해 오고 있으며, 건축박람회에 참석해 이 제품들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글과 사진 김경한 취재협조 및 사진 제공 알프라임 1577-9842 www.aldoor.co.kr 샌드위치 공법을 적용한 단열 도어. 외부 면과 내부 면 사이에 폴리아미드 단열재를 채워 넣어 각 면의 재질이 다르다. 샌드위치 공법 적용한 단열 도어알프라임은 주력상품인 단열 도어를 제작할 때 단열재 충진에 샌드위치 공법을 적용한다. 샌드위치 공법은 폴리아미드 단열재를 문틀 사이에 삽입해 단열 성능을 높이는 공법이다. 샌드위치 공법으로 단열 도어를 만들면, 단열재를 문틀 사이에 채워 넣기 때문에 주택을 기준으로 외부에서 바라 보는 면과 내부에서 바라보는 면의 재질이 달라진다. “건축박람회장을 가보면, 현관문 업체들이 문 두께를 보여주며 단열의 탁월성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현관문 단열은 두께가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간 단열재가 중요합니다.”따라서 “단열 도어를 고를 때는 두께부터 볼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채워 넣은 단열재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노태우 실장은 조언했다. 노태우 실장은 피서지에 가서도 자사 제품을 발견하곤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물어보는 등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실천했다. 이동성이 뛰어난 카포트이 회사는 단열 도어뿐만 아니라 카포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카포트는 주차장에 주차한 차를 눈과 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자동차 보호막이다. 타사 제품은 주차장을 시공할 때 콘크리트를 타설하며 카포트의 철제 프레임을 콘크리트에 깊숙이 묻으며 고정한다. 이와는 달리 알프라임의 카포트는 하단에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 앵커볼트를 바닥 면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앵커볼트만 제거하면 어디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장 계획에 여유가 생긴다. 건축 설계법상으로 차고를 시공하면 건축 면적에 포함되므로 행정적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이 카포트를 활용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이 제품의 철제 프레임은 아연 도금을 해 녹이 슬지 않으며, 천장은 천막과 렉산 재질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카포트의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면, 프레임을 이어주는 부분이 철제 스프링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높이에 따라 카포트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조절장치다. 카포트는 평소 앵커볼트로 바닥에 고정하는데, 필요에 따라서는 이 볼트를 제거하고 카포트 자체를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프레임에 연결한 스프링이나 볼트를 이용해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고객 만족 서비스샌드위치 공법을 적용한 단열도어나 카포트의 숨겨진 기능에서 발견할 수 있듯이, 이 회사의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며 ‘스스로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한번은 강원도 쪽으로 피서를 떠났는데 그곳 숙소의 단열 도어가 우리 회사 제품이었어요. 저는 반가운 마음에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어디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를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도어를 자세히 점검해보곤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드린 일이 있었습니다.”노태우 실장의 세심한 고객 서비스 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노 실장은 현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가 아직 낮은 점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앞으로 최고의 기술을 갖춘 회사로 인정받아 ‘알프라임’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포트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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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금속 구조물 및 창호 제작 전문 업체 '알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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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 Products】 집의 얼굴 '현관'
- 집에 들어갈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현관은 그 집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집이라는 공간에서 현관이 차지하는 자리는 좁고 단순하지만, 집 분위기를 좌우하기에 역할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래서 현관을 집의 얼굴이라고도 표현한다.정리 최은지 재물운을 불러들이는 현관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게 현관이니 늘 깨끗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풍수에서도 외부와 내부를 잇는 연결 통로인 현관을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꼽는다. 현관이 지저분하면 금전적인 이득의 기회가 줄어든다고 본다. 현관에 커다란 거울을 설치하는 건 좋은 기운을 반사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거울을 꼭 달고 싶다면 신발장문 안쪽에 설치하는 게 좋다. 신발장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정리하고 신발은 가지런히 놓고 되도록 바닥에 신발을 늘어놓지 않는다. 신발장 위 또는 현관에 꽃을 장식하면 보기에도 좋고, 좋은 기운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현관, 어떻게 계획해야 하나건축적으로 현관은 실내 영역이다. 그러나 심미적 관점에서 보면 현관의 경계는 실내와 실외 중간 영역에 속한다. 외출할 때 신발을 신으며 옷매무세를 가담으면 마음은 이미 밖을 향한다. 반대로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몸과 마음은 집에 들어왔다는 안도와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벗는 행위에서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또한, 손님을 처음 맞이하는 공간도 현관이다. 그래서 현관은 기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적절한 마루 높이마루는 신발을 벗고 집 내부로 들어오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자택이나 다른 집을 방문할 때 신발을 벗고 마루에 올라서야 진정으로 그 집 안으로 들어간다는 마음이 든다. 그렇다면 마루 높이는 어느 정도로 해야 적절할까. 우선 신발을 신고 벗는 행위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마루귀틀을 현관 바닥 높이와 거의 일치하게 맞춰 30㎜로 하면 평지처럼 드나들기 쉽다. 앉아서 편하게 신발을 신으려면 귀틀 높이를 현관 바닥보다 300㎜ 높게 해도 좋다. 현관과 마루의 높이 차가 많이 나는 경우 디딤돌을 마루귀틀 앞에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현관 수납의 위치현관에 설치하는 유일한 가구인 신발장은 위치에 따라 분류한다. 현관 바닥에 신발장을 설치하면 신발을 넣고 빼낼 때 흙이 떨어지지 않아 마루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신발을 꺼낼 때 현관을 맨발로 디뎌야 한다. 마루에 신발장을 두면 좀 편리하긴 하나 마루가 더러워지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현관과 마루에 걸쳐 기다랗게 설치해 등산화처럼 흙이 많이 묻은 신발은 현관에 두고,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자주 사용하는 신발은 마루 쪽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기능과 감성 담은 현관기능과 디자인 겸비한 독일식 현관문깔끔한 디자인에 기능까지 겸비한 현관문을 선보이는 회사가 있다. 독일 살라만더의 라이센스를 획득해 독일식 현관문을 생산하는 살라만더다. 현관문의 단열성을 좋게 하려고 40㎜ 단열 패널을 적용해 열 관류율을 0.52W/㎡K 이하로 만들었다. 여기에서 열관류율은 하나의 벽을 두고 고온에서 저온으로 전해지는 열통과율을 말하는데, 값이 작을수록 열저항을 잘하기 때문에 단열성이 좋다고 보면 된다. 또한, 120㎏을 버틸 수 있는 도어 전용 힌지를 사용했으며, 문지방 역할을 하는 자재를 사용해 바닥과 열교를 최소화했다. 고급스러운 럭스틸로 마감한 모던 스타일로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으며 집집마다 현관문 크기가 달라 다양한 규격으로 제작했다. 살라만더 싱글s-wsa1-02가격: 134만4천 원재질: 천연 PVC프로파일: 73㎜/5챔버사이즈: 1000×2100 살라만더 싱글s-bsa1-02가격: 134만4천 원재질: 천연 PVC프로파일: 73㎜/5챔버사이즈: 1000×2100 자료제공 살라만더 T 031-559-2123 www.salamanderkorea.com 나무의 감성을 전하는 ‘다드美’ 나무는 우리 곁에 항상 머무르는 소재로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아날로그적 감성과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줘 가구와 바닥재 등 실생활에서 흔히 쓰인다. 우드플러스는 목재의 나이테와 같은 자연적 질감을 최대한 살려 목재 현관문 ‘다드美’를 생산했다. 우드플러스는 다드美의 문짝 날개가 문틀 속으로 들어가는 매립형인 이중턱 방식으로 단열성, 기밀성이 좋게 했다. 또한, 단열효과가 뛰어난 7.5㎜ 라취 롤베니어 다섯 겹을 붙이고, 내부엔 경질 우레탄폼 단열재를 충진했다. 게다가 유리를 잡아주는 앞뒤 몰딩 부분을 피스 결합 방식으로 만들어 문을 여닫을 때 흔들림이 없게 제작했다. 다드美 한식 현관문 다드美 1 자료제공 (주)우드플러스 T 031-334-8278 W www.iwoodplus.com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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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 Products】 집의 얼굴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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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보드의 종류와 용도
- 로얄콘 보드 시공 내가 살 집을 직접 짓는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집을 짓기로 결심한 이들은 예쁘고 기능을 겸비한 집을 지으려고 노력한다. 때론 책이나 박람회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찾는다. 집을 완성하는데 다양한 구조재와 마감재가 필요하다. 그 가운데 집을 멋지게 꾸미는 보드가 있다. 보드는 블록같이 생겨 하나씩 붙여 연결하는 자재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감재다. 종류별 특징이 달라 외장재, 내장재에 사용하는 제품이 따로 있으며, 시공할 공간의 용도에 따라서도 나뉘어 있다.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보드를 종류별로 나눠 정리해봤다.글 최은지 | 자료협조 CS코리아 www.cskorea.net 02-2605-9151 보드 종류에 따른 특징 CRC 보드 CRC 보드(Cellulose Fiber Reinforced Cement Board)셀룰로오스 섬유질에 포틀랜드 시멘트와 규사 등을 물과 일정한 비율로 섞은 뒤 높은 압력에 의한 오토클레이브 양생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평판이 CRC보드다. 오토클레이브의 원리는 압력밥솥과 비슷하다. 기압에 따라 끓는 점이 달라지는 점을 이용한다. 증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압력을 높여 세균이나 미생물을 모두 제거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물질의 끓는 점이 높아진다. 때문에 내화성이 우수하며 높은 강도와 내충격성을 가진다. 건식공법으로 제작하므로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CRC보드는 외장재로 활용 가능하며, 건물이 심플해 보인다. 목모 보드 시공 목모 보드원목을 가늘게 절단 가공해 나무 섬유질과 무기화합물을 고온·고압에서 압축해 판넬 모양으로 가공한 건축자재다. 나무 섬유질을 서로 얽혀 만들기 때문에 미세한 구멍과 틈이 있다. 이 틈이 소음을 흡수한다. 목모보드는 흡음효과가 뛰어나 영화관에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방음이 잘 돼야 하는 공간인 시청각실이나 교실 등에 많이 사용한다. 소재도 친환경이라 아이들의 활동 공간에도 적절하다.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해 실내 인테리어 요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톤 보드 시공 스톤 보드스톤보드는 매끄럽고 광이 나게 마감한 대리석을 대신하는 마감재다. 4개의 측면이 모두 마감처리 돼 있으며 톱으로 쉽게 재단할 수 있어 누구나 시공할 수 있다. 또한, 고밀도 무기질 소재로 돼 있어 방음 성능도 좋다.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오피스텔이나 빌딩, 사무실, 병원 등 다양한 공간에 사용하고 있다. 황토 보드 황토 보드황토보드는 친환경 소재인 황토를 가공해 만든 보드다. 습도조절, 향균성, 원적외선 발생 등 황토의 고유효능이 있다. 황토에 있는 미세숨구멍이 자연필터가 돼 공기를 순화한다. 게다가 습도조절도 한다. 습도가 높을 때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발산한다. 실내 공기의 질이 좋아야 하는 유치원이나 노인요양원 등에 적합하다. 로얄콘 보드 시공 로얄콘 보드 시공 로얄콘 보드로얄콘 보드는 시멘트 보드라고도 부르며,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보드 마감재다. 이 보드는 내·외부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하지만, 특히 외부 신축시공과 리모델링을 할 때 많이 사용한다.시멘트와 규사, 천연펄프 등을 물과 혼합해 오토클레이브(고온, 고압, 증기양생) 공정으로 생산해 유해물질이 없는 보드다. 고온과 고압의 과정을 거쳐 강도가 높으며, 온도나 습도변화에 따라 변형이 되거나 이음새 부분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물에 젖지 않으며 불에도 강하다. 로얄콘 보드로 시공하면 노출 콘크리트 느낌을 낼 수 있어 자연스럽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색상이 모두 회색 톤으로 돼 있어 깔끔한 느낌도 준다. 로얄콘 보드 시공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못이나 접착제 등으로 부착하는 건식시공이라 간편하며, 겨울에도 작업이 가능하다. 혹시 못과 같은 피스가 노출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색상에 맞는 캡으로 숨기면 된다. 시공법로얄콘 보드는 하지작업을 한 후 시공해야 한다. 이 보드는 내장재용과 외장재용이 따로 있어 시공법도 각각 다르다. 또한, 모든 제품은 원하는 규격과 두께로 제작할 수 있어 시공면적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내부 시공법① 목재틀 또는 스터드(경량) 구조틀을 300~450㎜ 간격으로 세운다.② 구조틀 위에 석고 보드, CRC 보드 또는 MDF, 합판을 붙인다.③ 로얄콘 보드(시멘트 보드) 뒷면에 실리콘을 넓게 바르고 타카핀으로 고정한다.주의 습기가 많은 곳은 목공본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필히 스텐핀 타카를 사용해야 한다.외부 시공법① 구조틀을 450~600㎜ 간격으로 세운 후 구조틀 위에 내수합판을 붙인다.② 로얄콘보드(시멘트보드) 뒷면에 전용실리콘(SIKA)을 바르고 콘(타공) 위치에 기리피스(아연도금 50㎜ 이상)로 고정한다.③ 콘(타공) 위치에 알루미늄캡(분체도장)을 실리콘으로 고정한다.④ 줄눈은 실리콘으로 매운다.⑤ 시멘트 전용 발수제를 2회 이상 도포한다.특이사항 및 주의사항· 목조주택은 발수처리 해야 한다.· 내수합판(방수합판)으로 구조틀을 세우려면 300㎜ 이상 재단해서 사용해야 한다.· 일반 피스를 사용하면 보드 뒷면에 균열이 갈 수 있어 ‘기리 피스’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외장용은 고밀도 제품이라 타카핀을 사용하면 안 된다.· 발수제는 일반 수성 발수제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보관 시 건조한 장소에 놓아야 하며, 파렛트 위에 올려놔야 한다.· 운반 시에는 세워서 이동하고, 보드의 긴 면을 양방향에서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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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보드의 종류와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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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24시간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 열 회수율 90%, ‘MFH System’/Profi-air세계보건기구(WHO)는 “대기오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연간 최대 600만 명이며, 실내 공기 오염에 의한 사망자는 280만 명에 이르고 실내 오염물질이 실외 오염 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은 약 1,000배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충격적인 자료는 실내 공기의 질 관리가 왜 필요한지를 일깨워준다. 현대인은 하루 중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따라서 실내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요즘 에너지 절감 및 효율을 높이고자 실내 공간은 더욱 밀폐화되고, 복합 화학물질로 구성된 건축 자재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새집증후군’, ‘건물증후군’ 등 각종 실내 환경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열 회수율 90%에다 실내 공기는 맑고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독일 바이에른주州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기업 FRANKISCHE사에서 기획한 열 회수 환기장치 ‘MFH System’과 ‘profi-air’가 각광받는 이유이다.글 윤홍로 기자 | 취재협조 이쓰리플랜비 기술사업팀 02-2070-2341 www.e3planb.com밀폐된 공간의 실내 공기는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생활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등에 오염돼 오래 축적될 경우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물론, 자연 환기로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연 환기는 창문을 수시로 여닫아야 하는 번거로움은 차치하고 냉·난방 열에너지 손실에다 급증하는 미세먼지, 소음, 악취 등 외부의 유해 환경에 노출되기 쉽다. 90% 이상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을 회수하고 배관 없이 손쉽게 설치하며 경제적이고 위생적인 설비인 독일 FRANKISCHE사의 열 회수 환기장치 ‘MFH System’과 ‘profi-air’를 주목하는 이유다. 독립형 환기장치 ‘MFH System’ 편안한 잠자리, 침대만으로 해결될까사람은 숨을 쉬어야 생활할 수 있고, 사람이 호흡하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하지만 실내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이산화탄소는 졸음, 어지러움,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하며, 이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숙면뿐만 아니라 건강한 실내 환경의 조성을 방해한다. MFH System은 자연 환기가 어려운 수면 시간대에 신선한 공기를 지속해서 유입시키고, 실내의 이산화탄소 포화도가 높은 공기를 밖으로 배출해 준다. 이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코끝이 상쾌하고 머리가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독립형 유닛 하나로 환기_현재 우리의 주거 공간은 에너지 효율이라는 문제의 해결책으로 밀폐된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공간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오염된 공기는 우리의 삶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독립형 열 회수 환기장치 MFH System의 에어 유닛Air-Unit은 적은 비용으로 신선한 공기를 외부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 유입시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국내 실내 환기 조건 기준은 1,000 PPM 이하이다. 세라믹 소재로 부분 시공이 가능한 ‘에어 유닛’간편하게 벽을 뚫어 에어 유닛을 설치_에어 유닛의 작동 원리는 먼저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장치 내부의 세라믹 소재는 배출되는 공기 중의 열을 흡수한다. 그다음에 반대로 실외의 공기를 필터로 걸러서 실내로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세라믹 소재에 축적된 90% 이상의 열에너지를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에 다시 전달함으로써 에너지의 손실을 최소화한다.에어 유닛은 기존 환풍구(화장실 환풍구 제외)에 부착할 수 있고, 유지 보수에 별다른 공구가 필요하지 않으며, 전력 사용량이 적어 전기료 부담이 없다. 또한 원하는 공간에만 따로 환기가 가능하고, 중앙 집중식 환기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유닛을 한 개만 사용하거나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올해도 어김없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에너지 비용 때문에 냉·난방도 충분히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3PlanB가 그 대안으로 미세먼지 차단과 냉·난방비 절약을 동시에 이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열 회수 환기 장치를 권하는 이유다. E3PlanB 관계자는 “최소한 ‘내가 사는 집에서는 미세먼지, 에너지비용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하자’는 목표로 직접 독일의 Fraenkische 본사를 방문해 미팅과 검토를 했다”면서, “그 결과 다른 경쟁사 모델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효율이 좋은 Fraenkische사와 협력해 국내에 열 회수 환기장치 MFH System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이제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냉·난방 에너지 비용 절약과 건축물 보호 기능을 통해 부동산 가치 보존 효과를 누리기를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열회수 환기 시스템 ‘프로피_에어’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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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24시간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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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경량 목조주택 이론·실무교육에서 취업까지!
- 2007년 6,966동 … 2014년 1만 3,062동, 2015년 1만 5,393동, 2016년 1만 7,043동. 국가통계포털(KOSIS)의 국내 목조주택 건축 자료로, 1990년대 일부 부유층의 별장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목조주택이 현재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이 건축의 3요소인 안전성, 편리성, 미관성을 인정받은 경량 목조주택 빌더를 꿈꾸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교육시설 상당수가 이론교육에 치중하기에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는 곳을 찾기란 만만치 않다. 15년 이상 경력의 강사진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물 10여 평의 복층 목조주택 시공 교육까지 진행하는 한솔인테리어기술교육학원(학원장 김명현)을 주목하는 이유다.글 윤홍로 기자 사진 이상현 기자취재협조 한솔인테리어기술교육학원 T 02-954-1475 W www.hansolwood.com “이제부터 수강생 여러분이 직접 계단을 만들 겁니다. 저를 따라서 오전에 작성한 설계도에 맞춰 패스 툴Fest Tool을 사용해 앞에 놓인 부재로 디딤판과 챌판, 옆판 등을 오차 없이 재단하세요. 안전이 우선이니, 절대 서두르면 안 됩니다.”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솔인테리어기술교육학원 목조주택 건축반의 교육 현장 분위기는 김석진 목조교육원장의 말소리며 동작이며 그 어느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수강생들로 분위기가 진지하다 못해 엄숙하기까지 하다. 수강생들은 목조주택 시공 전문인으로서 현장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주류를 이루며, 연령대는 청년에서 중장년까지 고른 편이다.수강생 중에서 이제 대학을 갓 졸업했을 법한 홍일점이 눈에 띈다. “나중에 여성 목조주택 시공 팀장으로서 현장을 누비면 멋지지 않겠느냐”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정희선(21) 씨다. 최연소 수강생인 대진디자인고등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3학년 박정후(19) 군은 “특성화고 3학년이 되면 취업과 대입을 놓고 다들 고민하는데, 대학보다는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살려 취업하고자 학교의 배려를 받아 학원의 문을 노크했다”면서, “학교 수업시간에 교과서로만 배운 건축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지을 수 있어 기쁘다”고 한다.목조주택 시공 전문 기술인으로 일하려는 목표의식이 확고한 사람들만을 엄선해 교육생으로 모집한다는 김명현 학원장.“현재 고3 재학생, 유아교육 전공자, 금속공학 전공자, 연구소 퇴직자, 해외 기술 이민 희망자 등 수강생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목조주택 시공 전문인이 되겠다는 한 가지 목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이 복층 목조주택을 직접 시공하는 실무 과정을 병행하기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학원에서는 수료생들이 이론과 실무 경험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게 하려고, 개강과 동시에 ‘좋은집짓기협동조합’을 통해 목조주택 시공 현장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전천후 실내 교육장에서 수강생들이 짓고 있는 10여 평 규모 복층 목조주택. 현장 맞춤형 전문인 양성 교육한솔인테리어기술교육학원 목조건축반 교육은 주당 5일, 1일 7시간씩 전일제로 진행한다. 이론이 25%, 실습이 75% 비중이고, 실습은 일기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교육장에서 10여 평 규모 복층 목조주택을 짓는 과정이며, 목조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수강생들의 교육 의식을 고취하고자 목조건축 현장을 찾아 현장 팀장 및 팀원들과 대화의 장도 마련하며, 자재 전문 업체와 공장, 전시장 등의 견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른 지역 수강생들이나, 통학거리가 먼 수강생들을 위한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다.학원에서는 수강생 정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하며, 교육 분위기를 위해 상담 과정에서 의지가 부족한 사람은 정원이 미달하더라고 받지 않는다.“수강생 정원을 10명으로 제한한 이유는 목조주택 공정이 그룹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수강생이 너무 많으면 개인에게 돌아가는 장비 및 자재 사용 등 실습 기회가 적어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수강생들 모두 보다 많은 실습 기회를 갖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습득해 현장 전문 인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정원을 제한한 것입니다. 그리고 수강 상담을 까다롭게 진행하는 것은 국비 과정 등 10여 년 목공 수강생을 가르쳐 보았지만, 목적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수강생들은 시간만 때울 뿐만 아니라 수업을 방해해 다른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목조주택 시공 전문인과 함께 현장 출동 대기중인 공구 주머니. 학원에는 전원에 자신의 집을 지으려는 예비 건축주들의 문의도 끊이질 않고 있다. 김 원장은 목조주택 시공 전문인 양성과 예비 건축주를 위한 교육 내용은 달라야 하기에, 올가을부터 예비 건축주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한솔인테리어기술교육학원에서 목조주택 이론과 실무를 다져나가는 수료생들. 이들의 손을 거쳐 전국적으로 정품 자재를 정량 사용해 매뉴얼에 따라서 올바르게 시공된 아름답고 쾌적한 목조주택이 들어설 날이 머지않은 듯하다. “TV 프로에서 본 ‘효리네 민박’이 아름답게 보였는데, 10년 후에 그보다 멋지고 세련되고 모두가 감탄하는 목조주택을 직접 계획하고 시공하고 싶다”는 고3 박정후 학생 같은 의욕 넘치는 수강생들로 똘똘 뭉쳤으니 말이다. 목조주택 시공 전문인이 되겠다는 한 가지 목표의식을 갖고 교육에 임하는 수강생들. 우측 첫 번째는 김석진 목조교육원장.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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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경량 목조주택 이론·실무교육에서 취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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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방충·방범은 기본, 안전사고 예방까지, '윈캡스WINCAPS'
- 방충망에 기대어 놀던 어린이가 추락했다는 소식을 종종 듣는다. 이런 사고는 방충망의 재질과 구조가 큰 힘을 견디지 못해 발생한다. 방충망은 쉽게 부식될 수 있는 재질로 된 망을 틀에 고무 패킹으로 결속시킨 형태다. 그래서 망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기 위해 걸레질을 하다가도 망이 뜯기거나 틀에서 분리되곤 한다. 그렇다면 방충망을 강한 재질로 더 견고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여기에 대한 답으로 ㈜러브하우징은 ‘윈캡스WINCAPS’를 내놓았다.글 강창대 기자 | 취재협조 ㈜러브하우징 02-2625-0424 www.lovehousing.com어린이 안전사고뿐 아니라, 방범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방범용 안전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환기를 위해 창을 열어놓은 것을 깜빡했다면 안전창의 기능은 무색해질 수밖에 없다. 가장 바깥쪽에 방충망이 있지만, 방범이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에는 턱없이 부실하다. 마음껏 환기하면서도 방범과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방범안전 방충망이다. 그렇다면 방범안전 방충망만 설치하면 100%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방범용 제품의 성능은 외부에서 시도하는 침입을 견딤으로써 범죄를 지연시키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세계 여러 나라는 범죄 예방 제품에 대해 인증제도(Crime Prevention Mark)를 운용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범죄 예방 제품에 CP인증을 하며 일정 수준의 방범 성능을 권장하고 있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주거 침입이 5분 이상 지연되면 범죄자의 68%가 범죄를 포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범안전 방충망은 어떤 성능을 가진 제품인지, ㈜러브하우징의 브랜드 윈캡스를 통해 알아보자. 고강도 스테인리스 망윈캡스의 망은 스테인리스스틸 ‘SUS304’로 만들어졌다. 이것은 크롬(18%)과 니켈(8%) 등을 포함한 강도가 뛰어난 내식성 합금이다. 따라서 칼이나 절단기로도 쉽게 훼손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고, 부식이 되지 않기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러브하우징은 윈캡스의 망에 검은색 분체 코팅을 해 먼지가 잘 끼지 않고, 외부에서 내부가 잘 들여다보이지 않아 사생활 보호에도 이점이 있다고 설명한다.윈캡스의 품질 보증 기간은 10년이다. 이는 고객의 만족을 위한 ㈜러브하우징의 노력이기도 하지만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하다.견고한 이중결속 구조망을 잡아주는 구조에도 윈캡스의 강점이 있다. 스테인리스스틸 망은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망 전용 결속 바Bar로 한 번 잡아주고, 방충망 프레임이 망을 한 번 더 잡아주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따라서 하중을 견디는 힘이 손으로 쉽게 뜯기는 기존의 방충망뿐만 아니라, 동급의 ‘방범 방충망’에 비해서도 뛰어나다고 한다. 방범 방충망은 200N* 이상의 하중을 견뎌야 적합한 품질로 인정되지만, 윈캡스는 하중 테스트에서 최대 29,300N까지 견뎌냈다. *N은 ‘뉴턴’이라는 힘의 단위를 나타내는 기호다. 1N은 1㎏의 질량을 갖는 물체를 1m 매초 제곱(1㎏·m/S2)만큼 가속시키는 데에 필요한 힘이며 무게로는 102g에 해당한다. 심미성과 실용성 겸비한 ‘중간 가로 바’윈캡스의 튼튼한 재질과 견고한 구조는 방범과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러브하우징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방충망 중간을 가로지르는 ‘가로 바’를 덧대 방범과 안전사고 예방 기능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 이외에도 가로 바는 방충망을 옮기거나 설치할 때 손잡이 기능을 하기 때문에 실용적이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고 한다. 단, 가로 바는 통풍과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1,000×1,000㎜ 크기 이상의 창호에만 적용하고 있다. 허를 받은 기술 3중 자동 잠금장치윈캡스의 3중 자동 잠금장치 역시 방충망의 안전과 방범 효과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이 잠금장치는 ㈜러브하우징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받은 기술로, 방충망을 닫으면 자동으로 ‘완전 잠금’ 상태가 된다. 완전 잠금 상태에서는 앞뒤나 상하좌우, 어떤 방향으로도 방충망이 탈피되지 않으며 밖에서는 절대 열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보안성이 강화된 잠금장치이지만, ‘원터치 자동 잠금’ 기능 때문에 실내에서 방충망을 여닫기에 불편함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유사시 탈출이 용이하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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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짓기 정보
- 자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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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방충·방범은 기본, 안전사고 예방까지, '윈캡스WINC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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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 Products】 원목 방화 현관문, 타지아나TAJIANA
- 주택의 첫인상은 현관문이 좌우한다.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짓기 때문에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따질 수밖에 없다. 개성이 제각각인 소비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문을 찾는다. 이에 업체들은 기밀성, 단열성 등 기능적인 부분에 다종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중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든 도어가 있어 소개한다.글 최은지 기자취재협조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02-3401-0222 목재의 단점을 극복한 현관문목재로 된 현관문은 불에 약하다는 통설이 있다. 고정관념을 깨고 목재를 현관 도어 소재로 사용한 제품이 있다. 케이디우드테크가 천연 시베리아산 자작나무로 만든 ‘타지아나TAJIANA’ 현관문이다.타지아나는 가장 얇은 부분이 최소 18겹 이상인 레이어Layer로 구성돼 있다. 레이어들을 서로 교차시켜 1,000℃에 육박하는 고열에 5분 이상 견딜 수 있는 불연접착제로 부착시킨 제품이다. 배열은 서로 교차하도록 해 수축·팽창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작했다. 우리나라 갑종 방화문 기준인 940℃에서 60분을 견뎌야 하는 조건을 통과하기도 했다. 또한 나무가 뒤틀리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무기질 코어를 문틀의 심부에 사용했다. 게다가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총 발생량이 0.3㎎/L로 Super E0 등급을 받았다. 케이디우드테크 타지아나 목재 방화문_현관문에 사용된 레이어는 가장 얇은 부분이 최소 18겹 이상이다. 각 자작나무 레이어들은 교차 배열돼 있어 수축·팽창에 강하다. 문에서 가구의 몸체와 문판을 연결하는 경첩도 중요한 요소다. 타지아나 제품은 한 개당 40㎏을 버티는 경첩을 사용했다. 메인 도어에는 3개의 경첩을, 서브 도어에는 2개의 경첩을 적용해 튼튼하게 문을 고정시키도록 했다. 디자인은 모던 바로크 스타일로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 고전적이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케이디우드테크 경첩_ 한 개당 40㎏을 버티는 경첩을 Main Door에는 3개, Sub door에는 2개를 사용한다. Door Size(Frame 포함 , 개구부 사이즈) 양개문 : 1,400 × 2,300㎜외개문 : 960 × 2,300㎜Door Style 스타일Main door 메인문 : 2P or 4PSub door 보조문 : 1P or 2PColor 컬러Thyme Green 타임그린Antique Mahogany 앤틱마호가니Caramel Wanut 카라멜월넛*별도 주문 규격 및 컬러 가능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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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 Products】 원목 방화 현관문, 타지아나TAJ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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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우리 집도 세라믹 사이딩?
- 우리 집도 세라믹 사이딩?구조별 외장재 선택 Tip 세라믹 사이딩은 최근 몇 년간 가장 각광받고 있는 최고급 외장재이다. 주로 일본에서 생산 수입된 이 외장재는 건축주들과 빌더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귀한 자재임이 틀림없다. 이 자재는 세라믹 성분이 함유된 시멘트 재질에 친수 코팅을 한 제품으로 내후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처음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므로 많은 건축주의 러브콜을 받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목구조가 아닌 구조에 이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선 생각지도 못한 금전적 희생(?)이 필요하다. 세라믹 사이딩 선택법에 대해 살펴보자. 정리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투바이포 박세련 실장 1661-2744 www.2x4.co.kr 세라믹 사이딩 목구조에 세라믹 사이딩을 시공할 때 별도의 하지(밑바탕) 작업 없이 구조목에 직접 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사이딩 작업을 위한 추가 비용이 들지 않으므로 다른 구조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시공이 가능하다. 하지만 판넬구조는 한 장당 무게가 20~30㎏ 정도인 세라믹 사이딩을 지지해줄 만한 구조체가 없다. 따라서 판넬구조에 세라믹 사이딩을 적용하려면 철구조물을 사용해 하지 작업을 해야 한다. 따라서 자재비와 시공비만을 생각하던 건축주에겐 생각지도 못한 하지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게 된다. 판넬구조에 세라믹 사이딩 느낌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세라믹 사이딩에 비해 무게가 가벼운 써모 사이딩이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하지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써모 사이딩은 알미늄 합금 강판에 고내후성 도료를 코팅한 사이딩으로 단열, 방수, 결로 방지 등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준불연 재료의 사이딩으로 표면에 음각의 깊이감을 더하는 고압착 프레스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메탈 표면과 우레탄 충진 부분의 들뜸이 없어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에이지엠 써모사이딩 철근콘크리트 건물에도 요즘 부쩍 세라믹 사이딩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 철근콘크리트 건물은 대부분 외단열을 적용하기 때문에 스타코를 하지 않는 이상 어떤 자재를 사용해도 대체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철근콘크리트 건물에 세라믹 사이딩을 시공할 때, 그리고 요즘 새롭게 각광을 받는 최고급 외장재인 일본산 세라믹 타일(이낙스 타일)을 시공할 때를 소요 비용을 비교해 보자. 일본산 세라믹 외장 타일은 친환경 자재인 자연의 흙을 원료로 하여 12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낸 제품이다. 내구성과 내후성이 뛰어나며 친수 코팅이 되어 있어 시간이 지나도 처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므로 별도의 유지 보수가 필요 없는 외장재이다. 친환경 특수 본드로 시공하며 건식과 습식 전부 가능하고, 지진이 나도 탈착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아이코트료와 세라믹타일 이처럼 철근콘크리트 건물에 최고급 자재로 알려진 일본산 외장 타일(이낙스 타일)이 자재비는 더 비싸지만, 추가로 들어가는 하지 비용이 없기 때문에 세라믹 사이딩보다 더 저렴하게 시공할 수 있다. 외장재를 고를 때 단순히 자재 비용만을 갖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우리 집의 구조에 맞는지 별도로 들어가는 비용은 없는지 꼼꼼히 알아보고 선택하기를 바란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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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우리 집도 세라믹 사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