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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GUEST HOUSE 창업 Tip
- 서촌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도심 속의 고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40년간 살아온 주택을 개조한 서원게스트하우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저렴한 가격에 숙식을 제공하고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된다는 것은 '여행자의 집'을 만드는 일이자, 보다 나답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일이라는 인식도 생겼다. 그러고 보니 제법 낭만적인 돈벌이가 될 것 같다. 눈에 자주 띄니 자연히 관심도 간다. 그런데 지금 창업해도 괜찮을까?글 사진 : 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 한옥을 개조한 계동 큰대문집 게스트하우스 언젠가부터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찾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국외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14년1,400만 명을 넘어섰고 2016년에는 사상 최초로 1,700만 명을 넘어섰다. 관광객 수는 늘었는데, 호텔 이용률은 큰 변동이 없다. 무슨 뜻인가 하니 발길을 돌린 관광객들이 게스트하우스 등 다른 대체 숙박 시설을 찾았다는 말이다. 어디 외국인뿐인가. 내국인들도 마찬가지다. 계동 큰대문집 게스트하우스 내부 평소 혼자 여행하는 걸 즐기는 여행자에게 호텔은 가격이 너무 비싸고 모텔은 왠지 꺼려진다. 반면에 게스트하우스는 좀 더 안전하고 다른 여행자들과 친분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도미토리로 가득한 10층짜리 건물이든 방이 두 개밖에 없는 작은 집이든, 게스트하우스는 형태보다 내용이 중요한 공간이 됐다. 달랑 열쇠를 건네 받고 나면 스스로 독립 혹은 고립되는 호텔이나 모텔과는 다르다. 게스트하우스에는 여행자 친구를 만나 함께 어울리고 그 순간을 공유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이렇게 수요가 늘다 보니, 자연히 공급이 뒤따랐다. 그야말로 ‘붐’처럼 번지고 있는 셈이다. 게스트하우스 창업에 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해 봤다. 매물로 나온 주택을 개조한 남해 독일마을 전원형 게스트하우스 외부 게스트하우스 창업? 이것만은 명심하자!서울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 7월 사이에 폐업한 도시민박업 업소는 94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폐업하는 곳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말이다. 지금 게스트하우스에 투자해보고 싶은 생각이라면, 그만큼 신중해야 한다. 다음 몇 가지 팁을 꼭 명심하기 바란다. 관광객 유입률이 높은 곳을 선택하라게스트하우스는 싼 숙박료를 선호하고 외국 문화를 경험하려는 젊은 층을 상대로 영업해야 하는 특성상 젊은 층이 많이 모이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을 입지로 선택하여야 한다. 젊은 층 또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적합한 입지는 서울의 경우 홍대, 종로, 강남, 이태원 주변 등이다.백문이 불여일견! 먼저 여행자가 되어라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교육 및 현지 실무자를 통한 운영 노하우를 터득해야 한다. 처음부터 게스트하우스를 창업하기보다는 교육시설을 통한 교육 및 다른 게스트하우스에 취업하여 운영 노하우를 익히거나 자기가 소유한 주택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뒤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남해 독일마을 전원형 게스트하우스 내부 마음을 사로잡는 공간 인테리어를 고민하라게스트하우스 주변에 비지니스호텔, 모텔 여관 등이 자리 잡고 있을 경우 이들 숙박시설과의 차별화를 꾀하거나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따라서 주변의 숙박시설과는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여행객들도 과거와 달리 혼자 사용할 수 있는 원룸을 선호하고 있어 트렌드 변화에 맞게 시설을 고급화하거나 차별화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넘치는 게스트하우스,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자이미 게스트하우스가 우후죽순 생긴 상황이므로 가장 중요한 건 차별화 전략이다. 그래서 스토리가 중요하다. 손님이 다시 찾는 게스트하우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곳이 특별하다는 느낌을 줘야 한다는 얘기다. 우선 오픈 전에 내가 가진 특징을 잘 분석하고 그 특징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서 운영해야 한다.경험이나 취미를 공유하라 오랜 기간 세계여행을 즐겨왔던 주인장이라면 세계 각지의 기념품을 활용해 게스트하우스에서 작은 전시회를 열어도 좋다. 커피 전문가라면, 게스트에게 정성 들여 내린 커피 한잔을 제공해보자. 여행자가 잠시나마 고요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게스트하우스와 연결된 별도의 카페를 운영해도 좋다.남들 다 해서 더 어려운 홍보, 이것만은 챙기자 게스트하우스는 젊은 층 고객이 많은 특성상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한 마케팅이 중요하며, 특히 외국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초적인 언어능력과 홈페이지 운영능력도 필요하다. 서촌 서원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연면적 230㎡ 미만 주택 활용 가능 게스트하우스의 정식 명칭은 ‘외국인관광 도시 민박업’이다. 말 그대로 외국인 관광객이 주요 대상이다. 일종의 호스텔 개념으로 크게 자가형과 임대형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자가형을 살펴보면,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가정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반면 임대형은 대형 상권 인근이나 한옥마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단독 혹은 다가구 주택 등을 임대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대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외국인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꾸며 객 단가도 높은 편이다. 물론 고객이 원하면 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처럼 도시민박업소는 게스트하우스와 홈스테이 개념을 아울러 법제화한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고질적인 숙박난 해결 차원에서 추진됐다. 즉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12월 30일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통해 관광편의시설업으로 도입됐다.연면적 230㎡ 미만의 단독 혹은 다가구·다세대주택이나 아파트의 빈방 활용이 가능하다. 주거 건물을 보유하고 있거나 임차 중이면 관련 서류를 첨부,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영업할 수 있다. 허가 처리기간은 15일로, 외국인에게 관광지 등 기본 사항을 안내할 수 있는 정도의 어학 능력을 갖추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업무용 시설이나 고시원 등 근린생활 시설에서는 영업할 수 없다. 만약 무허가로 숙박업소를 운영한다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현재 일반숙박업과 생활숙박업(레지던스)은 공중위생관리법 적용을 받고 있다. 반면 호스텔을 포함한 관광숙박업과 관광편의시설업(도시민박)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해야 한다. 특히 도시민박의 경우 공동취사는 물론 직영운영과 소유가 가능하다. 또 건축허가나 사업계획승인 없이 영업신고만으로도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 2014년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는 400개 이상의 게스트하우스가 합법적으로 영업하고 있지만,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도 500여 곳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법 게스트하우스 적발 시 형사처벌 대상에 처해짐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편법 운영 및 창업이 성행하고 있으며 숙박시설은 원래 위생과 담당인데 관광진흥법이 적용되는 게스트하우스는 문화관광과가 담당하고 있어 관리체계가 일원화되지 않은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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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GUEST HOUSE 창업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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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_게스트하우스 낭만을 건축하다. 03_효자동 서원게스트하우스
- 효자동 서원게스트하우스 40년 된 주택을 낭만의 숙소로 개조하다 경복궁 서쪽마을 ‘서촌’. 서울의 오랜 풍광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곳에 최근 여행객이 고향집처럼 편하게 드나드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한글서예가 난정 이지연 선생이 거주해 온 집을 낭만의 숙소로 새롭게 단장한, 서예가 있는 정원, ‘서원게스트하우스’다. 글과 사진 │ 박치민 취재협조 │ 서원게스트하우스 www.seowonhouse.kr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서촌’ 경복궁을 기준으로 서쪽에 있는 마을을 일컫는 ‘서촌’. 서울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대를 이어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시끌벅적한 도심 속에 자리했는데도 골목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풍기는 건 옛 정취의 가치를 알고 이를 지키려는 이곳 주민들 덕분. 조선시대 중인들이 모여 살던 서촌은 예부터 많은 문학·예술인을 배출한 ‘예술 1번지’로도 유명하다. 겸재 정선과 추사 김정희가 작품 활동을 하기도 하고, 이상과 윤동주 등 당대 최고의 문인들이 문화와 예술을 꽃피우기도 했다. 혹자는 말한다. 이곳 서촌이야말로 예술과 장인 정신의 집결장이라고. 고향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서원’ 한글서예가 난정 이지연 선생도 서촌에서 나고 자란 서촌 토박이로 평생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런 그가 최근 여행객에게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고자 40년 간 살아온 양옥주택을 게스트하우스로 새롭게 단장했다. 오랜 세월 서예를 하고 정원을 가꿔온 공간이라 게스트하우스 이름은 ‘서예가 있는 정원’, 줄여서 ‘서원’으로 지었다. 현재 서원 운영은 선생의 딸인 김희정 씨가 도맡아 하고 있다. “어머니와 제가 40년 간 생활해 온 집이에요. 각 공간마다 많은 추억들이 서려있죠. 저희가 살지 않더라도 예전 모습을 유지하면서 이어나갈 수 있길 원했어요. 그래서 시작한 것이 게스트하우스에요.” 내부는 게스트하우스에 맞게 리모델링했지만, 외부는 안전상 오래된 창문만 교체할 뿐 기존의 주택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정원도 예전 모습 그대로다. 그래서 실내에는 정겨운 사람 냄새, 온기 여전하고, 정원은 인위적인 모습 없이 자연스럽다. 여행객들이 재차 방문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아늑하고 편안한 가정집 분위기 때문이라고. “다들 고향집이나 오랜 친구 집에 온 듯 편안하다고 해요. 오랜 기간 가족이 생활하던 공간이라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서촌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도심 속의 고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서원게스트하우스. 주인장 가족의 40년 추억이 담긴 집으로 각 공간마다 사람 사는 냄새 푸근하다. 가족이 손수 가꿔온 정원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다. 작은 규모지만 꽃과 나무가 운치 있게 조화를 이뤄 정원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다. 인왕산과 북악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옥상 전망대도 자랑거리. 철저한 관리로 늘 깨끗한 공간 서원게스트하우스는 총 9개 방으로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방 종류도 6인과 4인 도미토리를 기본으로 싱글, 더블, 온돌 등 다양하다. ‘젊었을 때 여행하며 가장 싫었던 것은 더러운 숙소’였다는 김희정 씨. 그는 서원 운영의 첫 번째 항목으로 청결함을 꼽는다. 방문객이 머물렀든 아니든 매일 모든 공간을 청소하고, 채광과 통풍도 잊지 않는다. 특히 그가 가장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은 침구류와 수건. 아무리 실내가 깨끗한들 잠자리가 청결치 못하면 잘 묵었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름철에도 이불과 수건에서 까슬거리는 감촉 속에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 “저희 집에 머무는 분들이 다들 산뜻한 마음을 갖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단 하루를 묵어도 오랜 기간 깨끗한 집으로 기억되길 바래요.” 심플하고 따뜻하게 인테리어한 객실. 서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청결함이다. 특히 피부에 닿는 침구류와 수건은 늘 깨끗한 상태로 제공하고자 철저하게 관리한다. ‘산뜻함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는 것이 주인장의 운영 모토. 서원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손님이 찾는다. 여행객부터 사업가, 예술가, 학생 등. 이들을 모두 수용하고자 서원은 복층의 넓은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했다. 6인과 4인 도미토리를 기본으로 싱글, 더블, 온돌 등 총 9개 방으로 구성해 손님이 보다 내 집처럼, 내 공간처럼 편안하게 머물도록 했다. 서원게스트하우스가 운영된 지 이제 1년. 방문객이 늘면서 서원은 최근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단순히 서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예교실’과 ‘다도체험’이 그것이다. 또한 누구보다 서촌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방문객 취향에 맞는 서촌 여행 가이드라인도 세워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적으로 보다 풍성한 게스트하우스가 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어머님이 지금은 몸이 조금 편찮으신데 회복되는 대로 서예와 다도체험을 통해 문화적 여유를 전해드릴 예정이에요.” 1F2F 서원게스트하우스 주인장 김희정 씨 “서촌의 고즈넉한 정취가 가득 담긴 집입니다” Q. 게스트하우스의 전체적인 콘셉트가 궁금합니다. A. 서촌의 문화와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집이라고 할까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서촌의 고즈넉한 옛 정취를 지키고 있는 것이 저희 집이 아닐까 생각해요. Q. 서원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어떤 분들인가요. A. 국내외로 다양한 분들이 오세요. 지방에서 서울 관광오신 분들, 중요한 시험 보러 전날 와서 하루 묵으시는 분, 출장 차 방문한 손님, 예술가들, 그리고 최근에는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각지에서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세요. 비율은 5:5 정도. Q. 외국인 손님이 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우선 지리적인 이점을 들 수 있겠네요. 집에서 걸어서 20분이면 경복궁과 북촌, 인사동, 광화문 광장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여행하기가 수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집이 청결해서 좋아하세요. 그 외에도 옥상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서울 전경이라든가 오래 전부터 가꿔온 정원을 마음에 들어하세요. Q. 시설이나 크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A. 가격만 보고 큰 기대하지 않고 왔다가 놀라시는 경우가 많아요. 6인 도미토리의 경우 평일2만 원이니까 저렴한 편이죠. 사실 가격을 올릴까도 생각했어요. 그러나 재방문해주시는 분들 생각하면 올릴 수 없겠더라고요. Q.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크게 어려운 점은 없어요. 제가 어려서부터 살던 집이고 동네라서 여러모로 편리해요. 간혹 게스트하우스를 펜션 개념으로 잘못 이해하고 오신 단체객들이 계신데, 그분들께 양해를 구하는 게 가장 힘들어요. Q. 본인에게 서촌은 어떤 의미인가요. A. 제 고향이에요. 그래서 늘 애착이 가는 곳이에요. 역사와 문화의 신실인 제 고향이 그 품격을 잃지 않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곳으로 발전하길 바래요. 저희 서원게스트하우스도 서촌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지켜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겁니다. GUESTHOUSE INFO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3길 4 전 화 02-720-9300 홈페이지 www.seowonhouse.kr E-mail cstong106@gmail.com 출입시간 입실 14:00~, 퇴실 11:00 가 격 6인 도미토리 20,000 ~ 25,000 4인 도미토리 25,000 ~ 30,000 2인 도미토리 70,000 ~ 100,000 1인 싱글 룸 50,000 ~ 60,000 2인 더블 룸 60,000 ~ 70,000 2인 트윈 룸 70,000 ~ 80,000 수용인원 9실 30명 조식제공 07:30 ~ 09:30, 간단한 토스트, 시리얼, 커피 물품시설 WiFi, 컴퓨터, 프린터, 팩스, 전자레인지, 세탁기, 건조기 주변관광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 물관, 통인시장, 사직공원, 인사동, 삼청동, 부암동, 광화문 광장 체 험 서예교실, 다도체험 준비 중 지하철역 3호선 경복궁 도보 5~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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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_게스트하우스 낭만을 건축하다. 03_효자동 서원게스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