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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홀딱 반할 안전한 선물
- 아이가 홀딱 반할 안전한 선물 가정의 달, 5월이 왔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까지 5월 내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 어떤 선물을 할지, 어디에서 선물을 구입할지, 고려해야 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5월 선물 가이드를 준비했다.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안전한 선물 아이템에 주목하기 바란다. 비싸고 거창한 것보다는 작고 소소하지만 행복한 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선물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감사의 글 한 자락도 잊지 말자. 빛으로 지켜주는 디즈니의 꿈 필립스 디즈니 캐릭터 조명 이 조명 시리즈를 환영하는 것은 비단 어린이뿐만은 아닐 것 같다. 필립스 디즈니 조명 컬렉션은 디즈니 캐릭터를 사랑하는 키덜트족이 눈독을 들이기에 충분하다. 5월에는 많은 아이들이 이 사랑스러운 조명 시리즈를 좀처럼 손에서 놓지 못할 것 같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 미니 마우스를 비롯해 픽사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의 설리와 마이크 등 4종류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발열이 적은 LED 칩이 내장돼있어 인형처럼 안고 자거나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 수 있고,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 은은한 조도로 아이들의 숙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국제 어린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딱딱한 플라스틱 조명과 달리 충격에도 깨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문의│필립스코리아 소비자센터 080-600-6600 / www.philips.co.kr 넘어지지 않는 세 쌍둥이 의자 호크 식탁의자 아이는 젖을 떼고 이유식으로 넘어가는 시기부터 식탁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 스스로 몸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아이를 일반 어른이 앉는 의자에 앉게 하는 건 너무나 위험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세 쌍둥이 의자라 불리는 호크 식탁의자다. 이 의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세쌍둥이가 사용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유럽산 너도밤나무에 무독성 천연 도료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생후 6개월부터 10세까지 사용 가능한 원목 식탁의자다. A자 형태 프레임 구조라 아이의 몸무게를 양쪽으로 동일하게 분산시켜 상하좌우에서 힘이 가해져도 흔들림이 없다. 문의│호크 1577-0204 / www.hauckbaby.co.kr 오븐에서 구운 친환경 어린이 가구 밴키즈(Vankids) 침대 어린이 가구 전문 브랜드 밴키즈는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SEO와 EO등급을 받아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밴키즈만의 '파우더 코팅' 기법은 환경규제가 엄격한 EU와 일본에서 대체 친환경 기술로 각광받는 방법으로 인체에 무해한 분말 도료를 가구 표면에 코팅한 후 오븐에서 600℃로 두 번 구워내 미세한 유해성분까지 전부 없애는 기술이다. 이런 열처리 방식으로 대기오염 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 수치를 낮추고 외부 충격에 강하고 잘 부서지지 않는 가구를 탄생시켰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라운딩 시스템으로 모서리를 곡선으로 매끄럽게 처리해 아이들의 부상 위험을 줄였다. 문의│벤키즈 080-480-9000 / http://vangagu.co.kr 더 빠르고 강하게! 250Nm의 강력한 힘 보쉬 GDS 18V-EC 250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혁신적인 EC브러시리스 모터 기술에 250Nm의 강력한 토르크(회전력)를 결합한 충전 임팩트 렌치 ‘GDS 18V-EC 250’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쉬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GDS 18V-EC 250은 모터 내 카본브러시를 없애 기존 제품 대비 공구 수명은 2배, 작업 시간은 최대 30% 늘어난 ‘EC브러시리스 모터’ 기술에, 정회전은 물론 역회전 시에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최대 250Nm의 토르크를 더해 강한 힘과 빠른 속도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강력한 회전력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의 기어박스와 작업 시 발생되는 모터 내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주는 듀얼 팬 등 최신 기술이 함께 적용돼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작업 효율과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보쉬 18V 충전공구 최초로 5.0Ah 배터리가 기본 키트로 구성돼 오랜 시간 일정하고 강력한 힘을 유지한다. 5.0Ah 배터리는 기존 4.0Ah 배터리 대비 25% 작업시간이 향상됐으며, 배터리 열 발생을 최소화하는 보쉬만의 혁신적인 쿨팩 시스템으로 배터리 수명이 최대 100%까지 길어졌다는 업체 측 설명. 가격은 30만원 대 후반이다. 한편,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한정판 ‘GLI PortaLED 136 패키지’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GLI PortaLED 136 패키지는 LED 라이트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그 외 야간작업 및 캠핑 등 다양한 활용성을 가진 ‘LED L-boxx’에 ‘GDS 18V-EC 250’과 ‘5.0Ah 배터리 2개’, 충전기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문의│한국로버트보쉬 080-955-0909 / www.bosch-dealer.co.kr 잠자던 천장의 화려한 변신 (주)케이디우드테크 공간을 좀 더 특별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천장에 예술적 요소를 추가해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꾸미는 나만의 아트월(Art Wall)에 도전해보자. 깔끔한 도배지만 붙인 밋밋한 벽면의 집은 아무리 좋은 가구들을 채워 넣어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비싼 가구와 소품 대신 케이디우드테크의 아트월만 있으면 천장은 얼마든지 세련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천연소재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인데다 품질과 디자인도 괜찮다. 덕분에 ‘케이디아트월’ 브랜드는 천연소재 코코넛 타일과 로그보드 천장재를 지난해부터 시공하면서 천장재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트월만 가지고도 천장을 얼마든지 색다른 감각으로 장식할 수 있다. 천연 소재 덕분에 자연 그대로 향기를 살릴 수 있고, 다양한 질감과 색감으로 실내 공간이 더 풍요로워진다. 단조로운 공간이 훨씬 다채롭게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를 주문하면 그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자신만의 천장을 꾸밀 수도 있다. 케이디아트월이 올해 동탄신도시에 자사 천장재로 마감한 ‘구경하는 집’을 오픈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 공간 인테리어를 상담하고 있으니 찾아가 보기 바란다. 아트월에 따라 얼마나 활동적이면서 다채로운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문의│(주)케이티우드테크 02-3401-5525 /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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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지은 집] 노모를 위해 마련한 칠곡 35평 단층 스틸하우스
- 낡은 농가주택을 헐고 지난해 7월 새로 지은 35평 단층 스틸하우스다. 노모를 위해 단열에 특히 신경 쓰고 동선動線을 최소로 하고자 안방과 거실, 주방을 접해 앉혔다. 관리상 손이 자주 가는 인테리어를 자제하고 간단하면서도 중후한 멋을 내도록 신경 쓴 점이 돋보인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좁게 난 농로를 타고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서야 닿는 그야말로 한갓진 농촌에 자리 잡은 주택이다. 건축정보 ·위 치 :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 1리 ·건축형태 : 단층 스틸하우스 ·대지면적 : 283.14평 ·건축면적 : 35평 ·외벽마감 : 시멘트 사이딩 ·내벽마감 : 실크벽지 ·지 붕 재 : 아스팔트 이중그림자 슁글 ·바 닥 재 : 강화마루 ·천 정 재 : 실크벽지 ·식수공급 : 상수도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 ·설계 및 시공 : 이영하우징시스템 053-761-2020 www.20housing.co.kr 어버이날이다. 취재 차 칠곡으로 떠나는 날, 라디오에서는 하루 종일 어버이날 관련 사연과 노래가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온다. 3시간 30여 분 차를 몰아 톨게이트를 빠져나오자 이영하우징 최명수 대표가 반가이 취재진을 맞는다. 집으로 향하기 전 최 대표는 ‘3형제가 노모를 위해 지어준 집’이라고 방문할 집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우연치고는 참으로 기막히다. 어버이날 어머니를 위해 지어준 집을 가다니. 안내하는 최 대표 차량의 꼬리를 물었다. 노모를 위해 단열과 편의성에 중점 국도를 벗어나자 시원스레 펼쳐진 논밭 너머로 나지막한 언덕이 고개를 내밀고, 그 사이로 좁은 농로가 하나 나 있다. 그 길을 따라 언덕을 넘어서자 시야가 넓게 펼쳐지더니 오른 편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농가가 눈에 들어온다. 그 가운데 지대를 높여 전망이 훌륭한 단층 스틸하우스가 자리한다. 똑 떨어지는 선에 깔끔한 외관, 시멘트 사이딩으로 마감한 외벽은 시원함을 더하고 알루미늄 처마 후레싱이 늦은 봄 햇살을 받아 눈부시다. 그런데 앞마당이 전원주택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시멘트 바닥이다. 잔디와 흙이 있어야 할 자리를 시멘트가 대신하고 한 쪽으로는 이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텃밭이 벽을 타고 길게 늘어서 있다. 그 이유에 대한 최명수 대표의 설명이다. “3형제가 정원을 꾸며드리려고 했어요. 그런데 어머님이 극구 반대하신 겁니다. 텃밭도 관리하기 힘든데 꽃이며 잔디며 이들을 어떻게 감당하겠느냐고. 잘 돌보지 못할 바에야 안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며 그냥 시멘트로 마당을 덮어달라고 하신 거예요.” 건축주인 장월현(71) 씨는 이곳 토박이다. 오랜 세월 이 터에서 지내왔는데 지난해 3형제가 어머님이 불편하겠다며 낡은 집을 헐고 새 집을 지어 드렸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건물 배치며 공간구성 등 모든 주택 계획이 어머니에게 맞춰졌다. 3형제는 크게 두 가지를 요구했는데 첫째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야 한다는 것. 둘째는 노모가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선을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옛집은 4미터 도로를 전면에 둔 283평에 남향으로 앉혀져 있었으나 새 집은 전망을 고려해 남서향으로 배치했다. 인근 농가들이 남쪽으로 늘어서 시야를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바람도 잘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건축면적 35평 단층 공간구성은 거실과 주방 겸 식당을 중앙 두고 왼편에 드레스룸과 욕실이 딸린 안방을, 오른편에 현관과 화장실 그리고 두 개의 작은 방을 배치했다. 좋은 집에서 손주 맞으니 마음 편해 안방과 거실을 햇살과 바람이 들이치는 전면에 놓고 거실과 주방은 직선상에 놓았다. 실내 활동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거실과 주방, 안방을 현관 좌측에 하나로 묶어 노모의 이동거리를 줄인 것이다. 청소와 관리하는 데 손길이 덜 가도록 인테리어를 단순화한 반면 곳곳에 조명등을 설치 이를 보완했다. 안방에서 거실, 복도, 현관, 작은 방을 이르는 직선 통로에 가림벽이라든지 턱이라든지 하는 그 어떤 인테리어적 요소도 배제하고, 서까래와 아트월 등에 조명등을 매입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한 것이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다양한 자재로 꾸민 여타 전원주택에 비하면 내부가 심심해 보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노모에게 이보다 안성맞춤인 구조가 있을까. 장월현 씨는 “예전 집은 여기에 비할 것도 안 된다. 1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집에 손 갈 일이 별로 없고 장작을 패서 불 땔 일도 없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 너무 좋다”며 “지난 일요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들딸과 손주들이 다녀갔는데 이렇게 좋은 집에서 맞으니 맘 편했다”고 말한다. 시공사인 이영하우징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천장 단열이다. 시공이 까다롭지만 트러스에 전달되는 열을 차단함으로써 단열 성능을 향상시키는 열반사지를 설치했는데 이의 시공법은 트러스→열반사지→합판→방수쉬트→슁글 순이다.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돌아오는 길에도 어버이날을 맞은 여러 이야기가 라디오를 독차지하고 있다. 무릇 그렇듯 대부분이 다하지 못한 효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 칠곡 장월현 씨의 주름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것을 보면서 결국 효도란 어버이의 몸과 마음을 편케 해드리는 것이 아닐까 다시금 생각해 본다.田 글 홍정기 기자 ·사진 박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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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지은 집] 노모를 위해 마련한 칠곡 35평 단층 스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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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별장서 핫 트렌드 이끄는 TJ미디어 올인원 이동식 노래방 M1 M2
-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가 10년 이상 공들여 개발한 이동식 노래방 ‘M1’, ‘M2’가 전원주택 거주자들 사이에서 핫 트렌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적적한 전원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파티나 모임에 흥을 높여준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제품 문의와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정리 노철중 기자자료 TJ미디어 상호 TJ미디어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 Tower 8층대표번호 02-3663-4700제품문의 02-2672-6016웹사이트 www.tjmedia.com M1, M2는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더욱 살리고 빵빵한 사운드에 맞춰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전원주택과 별장에 적합해 인기가 높다. 실제로 두 제품 전체 판매량의 44%가 바로 전원주택과 별장에서 이뤄졌다. 옆집에 놀러 갔다가 이동식 노래방을 사용해 보고 마음에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는 김경자 씨(여. 68)는 “전원 코드를 꽂고 스위치만 켜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부르고 싶은 노래가 다 있어 좋다.”며 “혼자 즐기기에도 좋지만 가족 모임에도 그만이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양평의 한 전원주택에 거주하시는 부모님께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찾다가 M1을 구입했다는 박진우 씨(남. 46)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불타는트롯맨 등에 푹 빠져 트로트를 즐겨 부르시는 부모님께 이동식 노래방 M1을 선물해드렸다.”며 “친구분들께도 자랑을 하시며 무척 좋아하셔서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부모님께 드릴 특별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이동식 노래방 기기를 고려해보길 바란다. 크고 두꺼운 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다. 좌우 측면 손잡이, 발 받침바를 채용해 울퉁불퉁한 바닥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최고급 목재 바디·700W급 스피커 탑재, 파워풀 사운드 실현여가 생활이나 홈파티, 부모님 선물에 안성맞춤인 이동식 노래방 M1, M2는 최신형 반주기에 고출력 앰프, 고성능 스피커, 고음질 무선 마이크, 21.5형 Full HD LCD 모니터를 일체형으로 탑재한 제품으로 전원 코드만 꽂고 스위치만 누르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크고 두꺼운 바퀴와 핸들 그립바, 좌우 측면 손잡이, 발 받침바를 채용해 턱이 있거나 울퉁불퉁한 바닥에서도 안정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M1, M2가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높은 품질의 사운드 때문이다. 대한민국 노래방 대표 기업인 TJ미디어의 독보적인 음향 설계 기술로 완성한 사운드는 어떠한 사용 환경에서도 맑고 풍성한 사운드를 실현한다. 이동식 제품은 바디, 즉 울림통이 정말 중요한데 M1과 M2는 최고급 목재로 제작했기 때문에 소리 울림이나 떨림 문제를 정확히 잡아냈다. 또한 최대 700W 출력의 앰프와 스피커 시스템을 탑재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소화해낼 수 있을 만큼 파워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실제로 소리를 들어보면 빵빵한 고품질 사운드에 놀랐다는 소비자들이 많다. M1, M2는 가요는 물론 팝송, 일본곡, 중국곡, 베트남곡, 어린이곡, 애니메이션곡 등 국내 최다인 6만여 곡이 수록돼 있어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주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노래를 거의 다 찾아 부를 수 있다. 특히 임영웅, 영탁, 송가인, 홍자, 신유 등 요즘 대세 트로트 가수의 노래들로 구성한 다양한 메들리까지 수록돼 있어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애청자들은 정말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코드만 꽂고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노래방을 이용할 수 있다. 6만여 곡의 노래가 수록돼 있다. 전원 켤 때마다 업데이트 척척!최신 노래방에 가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퍼펙트스코어, 안녕클레오파트라게임, 복불복 게임도 M1, M2로 즐길 수 있다. 고음질 녹음은 물론 웹캠만 연결하면 고화질 영상 녹화도 할 수 있어 요즘 대세인 유튜브 노래방 커버 영상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노래를 부르다가 신나게 춤추고 싶을 때,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싶을 때는 ‘클럽’, ‘뽕짝’ 버튼을 누르면 흥겨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배경 영상이 나와 클럽처럼 춤을 추며 신나는 댄스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만 연결해놓으면 전원을 켤 때마다 업데이트도 알아서 척척하고 원하는 신곡은 1곡씩 골라 구매,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니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해 완성한 M2는 시니어들의 뇌 기능을 자극해 집중력 향상, 언어 능력 강화, 기억력 증진 등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맞춤 기능이 탑재돼 있다.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이 시니어 맞춤 기능은 이동식 노래방 M2로만 즐길 수 있다. 전원주택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고 싶다면 TJ 프리미엄 올인원 이동식 노래방 M1, M2을 준비해 보기 바란다. 노래하며 건강도 챙기고 힐링 타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M1, M2를 직접 사용해 보면 왜 단독주택 거주자들이 좋아하는지 알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양한 게임과 부가기능을 탑재했다. M2는 시니어 건강을 위한 맞춤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QR코드를 촬영하면 각 모델의 홍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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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별장서 핫 트렌드 이끄는 TJ미디어 올인원 이동식 노래방 M1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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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찬의 전원주택 설계 노트 5] 흰돌과 별빛이 노래하는 티라미스 펜션
- 木欣欣以向榮 泉涓涓而始流 善萬物之得時 感吾生之行休나무는 즐거운 듯 꽃을 피우려 하고 샘물은 조용히 흘러내린다 만물이 제 철 맞음을 부러워하면서 나의 삶이 끝나감을 느끼는도다已矣乎 寓形宇內復幾時 曷不委心任去留 胡爲乎遑遑欲何之그만두어라. 몸뚱이를 우주 안에 놓아둠이 다시 몇 해나 되겠는가 어찌 세월에 몸을 맡기지 않고 서둘러 어디로 가고자 한단 말인가위 시의 내용까지는 몰라도 도연명의 <귀거래사歸去來辭>는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것이다. 도연명이 중국 진나라 때 평택현의 현령직을 41세에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갈 때의 심정을 노래한 것인데, 상당히 목가적이면서도 삶에 대한 초탈과 허무감이 잔뜩 배어 있다.뜬금없이 귀거래사 운운하는 것은 이 시에서 나타나는 도연명의 삶에 대한 태도와 아주 대조적인 건축주 한 분을 떠올려서다. 평생 공직생활을 하시고 특히 아주 오래 전 우리 사무실이 있는 방배4동의 동장을 지내신 분으로 동네에서는 부지런한 분으로 유명하셨다. 지금도 이 동네에서 그 분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전공이 조경학이어서 그런지 가로수 관리를 포함한 가로 환경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행정이 올바로 전달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챙기는 등 사회적 역할이 크셨던 모양이다.현재 고희古喜를 바라보고 있음에도 여전히 부지런하게 활동하신다고 들었다. 도연명과 달리 세상을 허무와 달관으로 일관하지 않으시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신다.고향도 아닌 이곳이 더 정겨운 것은 왜일까?최근 사모님께 전화를 드려서 요즘 사시는 근황을 여쭈어 보았는데,"어버이날에는 이곳 주민들을 초청하여 인근 대명 비발디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찜질방, 사우나를 시켜 주고 곤돌라에 탑승시켜 스키장 정상에 올라가 경치도 구경시켜주었답니다. 그 양반은 매일 우리 정원에서 꽃 가꾸고 잡초를 뽑느라 하루 종일 밖에 있지요. 또 이곳 마을 노인회 사람들과 함께 큰 밭에다 옥수수를 잔뜩 심었어요. 그 옥수수를 수확해서 마을 기금으로 만들어 쓰거든요. 그래서 또 어제는 그 옥수수 밭에 가서 하루 종일 일하시고 점심도 노인회관에서 잡숫고 오셨어요. 그뿐입니까? 왜 이 마을 잘 아시잖아요. 이곳 마을 길가에 만들어져 있는 꽃밭도 우리 손으로 직접 가꾸느라 하루하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낸답니다.""많이 힘드실 텐데요" 하고 물었더니,"웬걸요. 이곳이 공기도 좋고 그 양반 원래 활동적인 사람이라 너무 좋아하세요. 그리고 우리집에 와서 머물고 가는 손님들이 정원이 아주 예쁘고 좋대요. 우리 사는 모습도 부럽다면서 어떻게 하면 자기들도 이렇게 살 수 있냐고 물어와요.""그럼 사모님께서도 외롭거나 불편함을 느끼시지는 않으세요" 하고 물었더니,"웬걸요. 여기가 어디 시골 같나요. 사람도 많이 왔다 갔다 하지요. 할 일도 많고, 또 서울 가려고 마음먹으면 한두 시간도 안 걸리는데요, 뭘. 또 손님들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보면 그런 것 없어요. 이곳이 너무 좋아요."도연명은 귀거래사에서 '남쪽 창에 기대어 오만함을 부치니 무릎이나 펼 만한 방이 오히려 편안함을 알겠도다/매일 같이 정원을 거니는 것으로 취미를 삼고 문이야 달았지만 그저 닫혀 있다(倚南 以寄傲 審容膝之安易 園日涉以成就 門雖)' 라고 노래하는데, 별달리 할 일은 없고 목가적으로 정원 거니는 일을 가장 큰 취미로 하다 보니 문이야 당연히 있지만 굳이 바깥세상을 보러 나갈 일이 없는 까닭에 문은 닫혀 있을 수밖에.도연명의 귀거래사 중 몇 구절을 필자의 건축주 입장에서 바꾸어 불러 본다면 아마도 이런 내용이 되지 않을까.나무는 즐거운 듯 꽃을 피우고 노일강은 힘차게 흘러간다 아름다운 계절들이 제철을 맞이하니 부부의 정은 그 속에서 더 깊어가네 이 몸을 우주 안에 두어 사귀어온 많은 사람들 보다 고향도 아닌 이곳 사람들이 더 정겨운 것은 왜일까?남쪽 창에 기대어 지난일 들을 생각해 보지만 크지 않은 내방에만 있어도 아파트 전체 마당보다 넉넉함을 느끼고허리 숙여 키우는 꽃들이 손주녀석들처럼 살가우니어찌 정원을 취미삼아 거닐기만 하겠는가?동네 갑장들과 함께하는 옥수수 키우기 꽃길 가꾸기에 손님도 맞이하니 문은 달려 있어도 늘 열려만 있네 노일강변에 위치한 정남향의 좋은 대지처음 이분들을 만났을 때가 2004년 말이었다. 당시 필자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의 송년모임에 결혼한 따님과 사모님이 함께 참석했고, 그 이후 2005년 봄에 설계를 시작했다.이분들이 소유한 땅은 대명 비발디파크(스키장, 워터랜드, 골프장, 오프로드 등의 시설이 있음)와 홍천 팔봉산 유원지 사이의 노일강변에 위치하며 노일강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첫 번째 땅에 해당하는 정남향의 좋은 위치였다. 이렇게 좋은 땅을 어떻게 구입하게 되었는지를 여쭈어 보았더니,"홍천은 원래 고향도 아니고 아는 사람도 없었는데 아는 분이 십여 년 전에 홍천에 땅을 사게 되었는데, 그 분이 홍천이 산 좋고 물 좋고 교통 좋은 동네이니 홍천에서 노후를 보낼 것을 강력히 추천을 하게 되어, 그 이후 약 3년을 지켜보다가 이 땅이 매물로 나왔을 때 너무 마음에 들어 계약을 치르게 되었다"고 했다. 두 분이 요구한 건축 설계 조건을 정리해 보면 이렇다.· 두 부부가 살 집은 15평 정도.· 노후생활이 심심할 수 있으니 객실 수 3개를 넘지 않는 펜션 동이 있으면 좋겠고 남편은 전공이 조경인지라 조경은 직접 하시겠다는 것.· 출가한 두 딸과 손주녀석들이 오면 편히 쉬어갈 수 있을 것.· 펜션 3개 방 중 실제 운영은 2방 정도로 하여 너무 힘들지 않으면 좋겠다.전원생활에 활기를 줄 펜션동 설계설계를 하는 동안 앞장서서 함께 협의하신 분들은 건축주의 부인과 큰딸 모녀였으며 이분들의 요구 사항을 조금씩 각색하면서 수정안이 확정되어 갔다.· 두 분을 위한 생활공간은 적어도 35평 이상으로 충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전원에 내려와 너무 협소한 공간에서 살다 보면 그 자체가 옹색해져 전원생활이 싫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펜션에 오는 고객들에게도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게 될 것이므로, 두 분이 사실 주거공간이 꼭 클 필요는 없지만 좁지도 않아야 한다.· 손님과 주인이 만날 수 있는 호텔의 로비 같은 커뮤니티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집의 규모를 줄이기 위해 두 부부가 거실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주 부부만을 위한 아주 작은 별도의 거실을 따로 둔다. 주인을 위한 거실은 물론 커뮤니티홀에도 주방과 화장실을 별도로 둔다.· 길을 가다가 "아∼ 저 집 예쁘다 자기야∼ 오늘 저 집에 방 있나 알아봐" 하는 손님은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인터넷 예약만 받도록 한다. 노일강변 피서지 들머리, 바로 다리 건너면 있는 대지라서 사람들의 눈에 너무 뛰는 디자인보다는 단층으로 된 모임지붕에 벽돌 등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펜션이라기보다는 편안한 주택과 같은 외관을 채택하기로 한다.필자의 건축주들 중 펜션을 운영하는 분들께서 주로 하는 넋두리가 있다."이건 전원생활을 하러 온 게 아니라 다 늙어서 노예살이 온 것 같아요. 성수기, 주말에는 당연히 손님들로 바쁘게 보낼 것은 각오했지만, 비수기 평일마저도 자리를 비울 수가 없어요. 이곳은 시골이라 사람 구하기도 어렵고요. 또 가끔은 쉬고 싶은데 밤늦게 문을 두드리면서 방 있냐고 물어올 때 정말 힘들어요."인심 베풀며 전원에서 사는 멋건축주는 그저 두 모녀가 건축 설계 협의나 자재 시장에 견학갈 때 집에서 손주들을 돌보며 내조(?)만 하시기에 '아∼ 공직생활만 하셔서 이쪽에 거의 관심이 없으시든가 아니면 부인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는 분이신가 보다' 하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면서 설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땅의 조건이 아주 좋았으므로 그리 어려울 것이 없었다. 남동향으로 넓고 길게 흐르는 노일강은 대지 바로 앞을 지나면서 넓은 자갈밭과 모래밭을 만들고 대지를 살짝 지나면서 서울이나 대명비발디 등에서 오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관문인 다리를 놓게 만들고 그 밑을 지나는 물살은 조금씩 빨라지면서 여름철 스포츠인 래프팅이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다.최적의 펜션 대상지로 겨울철 성수기 최소 3개월, 여름철 성수기 1개월 정도 그저 덤으로 손님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니 대충 설계해서 지어도 손님 걱정은 없을 땅이다. 이처럼 좋은 땅을 필자에게 맡기도록 부모님을 종용해 주신 따님께 그저 감사할 뿐이었다.이 건물의 동선 계획은 단순하다. 마당으로 들어서면 우측은 건축주의 주거공간이고, 좌측은 손님을 위한 객실공간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언제나 그렇듯이 커뮤니티홀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홀을 기준으로 객실동을 노일강을 향해 전진 배치시키면서 뒷마당을 만들었다.공사가 진행되자 그때까지 두 모녀 뒤에서 내조만 하시던 건축주가 당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 주기 시작했다. 대지 조성 공사 및 조경 공사를 거의 혼자서 기획하고 직접 삽질도 하고 일도 시켜 가면서 아주 멋지게 진행하면서도 우리 공사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고 도움을 주셨다.뒷마당이라 어두울 것 같았는지 객실 동을 빙 돌면서 백옥같이 하얀 자갈밭으로 만들어 놓으셨다. 하늘의 무수한 별들이 쏟아져 내려와 바비큐장 지붕 위에 내려앉을 것이고 이 하얀 자갈 위에도 내려앉아 마당을 환하게 비춰줄 것만 같은 환상적인 자갈밭이 되었다.건축주는 예약손님들이 교통편이 불편할 경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이 직접 운전해 주시고, 이제는 동네의 토박이 갑장 분들보다 더 토박이가 되셨다.田 글 최길찬<건축사·시공기술사> 글쓴이 최길찬 님은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건축시공기술사이자 건축사입니다. 2002년 강구조작품상(주택부문)을 수상했으며, 《스틸하우스 자재 가이드 북》 저자입니다. KBS-1TV 6시 내고향 <백년가약>에 출연했으며, Daum 카페 '최길찬의 전원주택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주)신영하이랜드건설신영건축사사무소(02-592-0494, www.syhi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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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찬의 전원주택 설계 노트 5] 흰돌과 별빛이 노래하는 티라미스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