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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 통해 서점·단독주택 꿈 이룬 집 뜻밖의 여행
- 건축주는 안양의 오래된 지역에 관한 도시기록 작업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 당시에는 직장인 남편과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언젠가는 단독주택에 살고 싶고, 그런 날이 오면 꼭 설계를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리 노철중 기자글 윤경숙(비그라운드 아키텍츠 소장)사진 김정현 작가 HOUSE NOTEDATA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지역/지구 도시지역, 제2종 일반주거지역건축구조 철골조대지면적 163㎡(49.31평)건축면적 97.53㎡(29.50평)연면적175.7㎡(53.15평)1층 87.34㎡(26.42평)2층 73.52㎡(22.24평)3층 14.84㎡(4.49평)다락 8.17㎡(2.47평)건폐율 59.83%용적률 107.79%설계기간 2020년 7월 ~ 2021년 3월시공기간 2021년 3월 ~ 12월설계비그라운드아키텍츠 031-423-7643www.bground-archi.com인스타그램 @bgroundarchitects시공 건축주 직영 MATERIAL외부마감지붕 - 타즈징크외벽 - 슈퍼화인 미장 백색, 노말 스프레이 백색데크 - HD-청고벽돌매직홀 바닥벽돌내부마감천장 - NOROO NU3125, WT1009내벽 - NOROO NU3125, WT1009바닥 - 지아마루 Real 체리쉬엘름계단실디딤판 - 애쉬 집성 계단재단열재지붕 - THK220 그라스울단열재(48K)외벽 - THK50 준불연 EPS보드창호 이건창호현관문 자체제작조명 SJL corp.주방기구 이케아위생기구 대림바스난방기구 린나이 증축 전 기존 주택의 모습. 막연하게 나누던 대화가 조금씩 구체화되면서 건축주는 오랫동안 살고 있던 동네에서 단독주택을 매입해 아래층에는 꿈꾸던 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위층에서 거주하는 계획을 세웠다. 몇 차례 함께 매물을 살펴보다 12차선의 넓은 경수대로에 접한 상가 건물과 유치원 사이에 겨우 작은 대문만 보이는 오래된 2층 단독주택을 찾았다. 하루에도 수 천대의 차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앞쪽의 풍경과는 달리 뒤쪽은 고즈넉한 마을 공원을 마주하고 있었다.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없어 새로 짓지 못하는 단점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기도 했지만, 결국 공원의 소박한 풍경에 마음을 빼앗겨 가능한 만큼 증축해 원하는 집을 짓기로 했다. 오랫동안 책을 만드는 일을 해온 탓일까. 건축주는 부동산의 가치를 논하기보다 서점과 주거공간이 공원과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을까에 대한 고민을 함께했다. 따라서 공간의 개념 역시 풍경을 담아내는 방법을 찾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서점 ‘뜻밖의 여행’ 입구. ‘뜻밖의 여행’ 내부 모습. 서점은 어린이 공원과 면하고 있어 폴딩도어를 열면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 공원을 품은 집평촌신도시와 경수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대지는 주변이 모두 아파트로 재개발되는 와중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옛 동네에 있다. 대문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우측의 상가 건물에는 과일가게가 있어 언제나 오가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땅은 좁은 골목길처럼 입구에서는 폭이 2m가 채 되지 않는 길쭉한 통로가 있고, 그 안쪽에 직사각형의 집이 자리한 마치 호리병과 같은 형상이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가깝고 교육 시설이 인접해 주거 환경은 양호한 편이다. 건물의 뒤쪽이 집의 새로운 얼굴이 되도록, 기존 집의 일부 공간을 철거하고 어린이 공원을 마주하는 부분에 증축을 통해 새로운 입면을 만들었다. 박공지붕의 2층 집이 이제 눈썹지붕의 3층 집이 됐다. 층별 구성은 비교적 단순한데, 1층에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작은 서점을, 2층과 3층 그리고 다락을 주거공간으로 계획했다. 주차 대수가 증가하지 않는 면적 내에서 공간을 의미 있게 구성하기 위해 공원을 바라보는 건물 일부를 수직으로 잘라내어 증축이 가능한 부지를 확보했다. 이렇게 마련한 좁은 틈으로 3층 규모의 건물이 기존 집과 맞붙어서 지어진다. 1층 작은방의 경사 지붕은 철거하고 평 슬라브로 변경해 2층 주방에서 드나들 수 있는 테라스를 만들었다. 기존 건물의 나무 계단, 벽체, 지붕 트러스 등을 철거하고, 철골 기둥과 보를 설치해 구조 보강을 했다. 내진설계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용도에 적합하게 자유롭게 공간 계획을 했다. 기존 집의 층고와 다른 증축부의 건물 높이가 자연스럽게 단차를 형성해 거실과 주방을 구분 짓기도 하고 천장의 높이에 변화감을 준다. 무엇보다 공원과 맞닿는 면에 서 있는 아름드리 벚나무의 풍경을 2층 거실에서 마주하러 가는 연출에 일조한다. 2층 복도 가운데 서면 거실 창을 통해 공원의 나무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방에서는 공원을 면한 긴 거실이 훤히 보인다. 거실 우측의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참은 종종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TV를 등지고 서면 가족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식탁과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실이 보인다. 계단실 하부에는 가족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전시와 수납공간이 있다. 주택 존재감 드러내는 눈썹지붕기존의 박공지붕과는 다르게 눈썹지붕(외경사지붕)의 형태로 볼륨을 구성했는데, 이는 양옆의 높은 콘크리트 덩어리 사이에서 정형성을 탈피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방법이었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모양새에 균형감을 주기 위해 3층 아들 방 발코니를 파냈다. 상부층에서 외부 공간(발코니)을 확보하는 것은 비상시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장치임과 동시에 도심지의 주거공간에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치이다. 2층 거실은 이 집의 백미白眉로서, 큰 창을 통해 바로 앞의 벚나무와 함께 공원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1층의 서점은 공원과 마주하는 면을 모두 유리를 사용해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나아가 이웃과 자연에 정서적인 교감을 이룰 수도 있다. 주방은 ‘ㄱ’자 싱크대와 ‘一’자의 작업대를 겸한 식탁으로 구성되었다. 복도와 주방이 하나의 공간이 되어 넓어 보인다. 거실에서 주방을 바라보면 주방 뒤편의 다용도실과 뒤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다. 복도를 따라서는 계단과 그곳을 밝혀주는 둥근 펜던트 등이 있다. 주방의 천장은 기존의 박공지붕의 형태를 따라 경사가 지고 구조보강이 되어 빔이 지나가는 부분은 목재로 마감하여 거실과 분리된다. 아담한 사이즈의 부부 침실은 침대와 수납장으로 구성된다. 침실 뒤쪽으로 워크인 클로젯이 있다. 침실은 기존 건물이 있던 곳이어서 거실과는 약간의 단차가 난다. 거실에서 바라보는 안방과 주방의 모습이다. 안방은 주방과 유리 삼연동문으로 구분된다. 1층 서점 ‘뜻밖의 여행’, 문화살롱 자리매김1층 서점은 작은 화장실과 소형 주방, 그리고 서점 지기의 작업 공간을 제외한 공간은 책을 전시하고 모임이나 책 읽기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획했다. 건물 측면의 창은 최소화해 필요한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공원을 향한 입면은 최대한 개방적인 유리창을 계획해 서점에 들어서면 시선이 외부에 있는 공원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작업 공간과 주방은 서로 연결되고 주방에서는 주거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미닫이문을 설치해서 두 공간의 이동이 편리하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2층에는 주방, 거실, 안방 그리고 화장실이 있다. 주방에서는 다용도실을 거쳐 테라스로 갈 수 있다. 여기서는 쓰레기 분리수거와 같은 일상적 행위뿐만 아니라 김장이나 바비큐 파티와 같이 여럿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벌어진다. 거실 끝에 있는 자작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다락이 있는 3층이다. 여기부터는 오롯이 아들을 위한 공간이다. 아파트에서는 좋아하는 악기 연주 연습이 어려웠던 아들을 위해 독립적으로 마련해 주었다. 3층에는 벚나무와 마주한 창이 있는 작은 거실, 화장실 그리고 작은 테라스가 있다. 다락으로 오르는 계단 하부는 수납공간으로 사용되고, 다락은 침실이다. 다락에서는 멀리 평촌신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코너창이 있다. 건물이 완공되고 몇 달이 지나 ‘뜻밖의 여행’이란 이름의 작은 서점이 문을 열었다. 공사 내내 이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던 주민들과 책방이 사라진 마을에 아주 오랜만에 생긴 작은 서점에 반가운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설계를 시작할 때, 건축주는 책방이 동네 문화살롱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점을 시작한 지 불과 몇 달이 되지 않았지만, 건축주의 바람처럼 뜻밖의 여행은 이제 동네에 없으면 안 되는 중요한 문화와 사교의 공간이 됐다. 계단실. 중학생 아들이 맘편히 악기를 연습하고 공부도 하며 생활하는 3층의 모습이다. 독립된 화장실과 테라스가 있고 전망 좋은 다락이 있어 아들에게는 최고의 공간이다. 윤경숙·차주협(비그라운드아키텍츠 공동대표)비그라운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는 윤경숙(오른쪽)·차주협 소장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윤경숙 소장은 미국 뉴저지 주립공대에서 건축학 석사를 마치고 Perkins Eastman Architects에서 5년간 근무 후 한국에 돌아와 구가도시건축과 아키플랜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를 쌓았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꿈담건축가로 활동 중이다. 차주협 소장은 충북대학교에서 건축학사를 마치고 GA 건축사사무소와 아키플랜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를 쌓았다. 2015년부터 건축설계와 도시연구를 중심으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패시브 방식으로 건축 설계를 진행하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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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 통해 서점·단독주택 꿈 이룬 집 뜻밖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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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면서 안락한 공간 나주 목조주택
-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주택은 단단하고 무게감 있는 외관, 안락하고 포근한 실내 공간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받아들여 활력을 더해준다. 부피 있는 매스 구성을 통해 육중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계획했고, 2층 포치에 폴딩 도어를 설치해 환경에 따라 내·외부 시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진행 이호재 기자 글 이소이(윤성하우징 홍보부 주임) 자료 윤성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전남 나주시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324.89㎡(98.28평)건축면적 1층 85.19㎡(25.76평) 2층 69.16㎡(20.92평)설계 및 시공 ㈜윤성하우징 1566-0495 www.yunsunghousing.co.kr MATERIAL외부마감지붕 - 이중그림자 슁글벽 - 세라믹 사이딩바닥 - 현무암내부마감천장 - 신한벽지벽 - 신한벽지바닥 - 지아마루계단실디딤판 - 고무나무 집성판난간 - 금속 프레임 유리난간도어 내츄럴 솔라오크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 ◆현관/복도◆ 한쪽 면을 가득 채운 신발장과 펜트리를 활용해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화이트 가구로 채워진 공간은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다. 복도는 현관에서부터 확장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미닫이문을 적용해 연출했다. ◆거실◆ 천장의 높낮이를 활용해 모던하고 공간을 단조롭게 하지 않게 했다. 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채광과 간접조명을 적절하게 활용해 더욱 아늑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천장에는 여름, 겨울에 냉·난방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링팬을 설치해 기능과 인테리어 효과를 줬다. ◆주방/식당◆ 거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주방과 식당은 소파로 공간을 분리시켰다. 우드 컬러 가구와 화이트 타일을 매치했고, 거실과 주방 창호의 틀을 우드로 마감해 부드럽게 조화시켰다. 상부장을 없애 개방감을 확보하고, 아일랜드 싱크대를 활용해 부족한 수납을 보완했다. 따뜻한 톤 바닥 타일은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게 해준다. 천장 금색 조명을 일정하게 설치해 통일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가족실◆ 2층으로 진입해 처음 보이는 공간인 가족실은 개방감을 위해 전면에 통 큰 창을 배치했다. ◆안방/드레스룸◆ 안방은 화이트 색상을 유지하며, 차분하고 따뜻한 톤 가구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드레스룸에 연결되는 오픈공간은 아치형 개구부를 두어 포인트를 줬다. ◆침실◆ 자녀방으로 계획된 침실은 차분한 톤의 벽지를 적용해 각 방의 개성이 느껴질 수 있도록 했고, 패브릭과 가구가 잘 조화되도록 계획했다. ◆1층 욕실◆ 1층 욕실은 따뜻한 톤의 베이지 타일로 연출했다. 전면 벽에 우드 타일을 포인트로 주어 전체적인 우드 컬러의 분위기를 반복함으로써 통일감을 줬다. ◆계단실/2층 복도◆ 2층으로 진입하는 계단 공간은 답답하지 않도록 금속 프레임 유리 난간을 설치했다. 이를 활용해 은은한 간접조명 효과를 줬다. ◆2층 욕실◆ 벽바닥 타일을 통일시켜 넓어 보이도록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금색 포인트를 주었으며, 유리 샤워부스를 적용해 개방적인 느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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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면서 안락한 공간 나주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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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망의 영화 ‘기생충’ 박 사장네 콘셉트 동해 오션뷰 주택 & 인테리어
- 건물 매스 자체가 포인트인 이 주택은 누구에게나 인상적이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외장재는 모던한 느낌을 표현하도록 깔끔한 점토벽돌과 세라믹타일을 사용했다. 모던한 외관 라인과 벽돌을 조합한 파사드에선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전해진다. 1층은 부족한 완충녹지 부분을 살리고 중정을 마련해 가족만을 위한 안락한 가든 뷰를 만들었다. 2층은 확 트인 동해와 바로 마주하도록 설계해 건축주가 가장 신경 쓴 조망에 대한 니즈를 충분히 반영했다. 주택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좋은 위치라 조망에 중점 두고 계획한 만큼 통창을 많이 사용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갖췄다. 또, 바다와 인접해있으므로, 지붕에 알루미늄 징크를 사용해 내구성도 높였다. 글 조아라(㈜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과장)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강원 동해시 평릉동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402.90㎡(121.88평)건축면적 108.23㎡(32.74평)건폐율 26.86%연면적 178.47㎡(53.99평)1층 105.52㎡(31.92평)2층 72.95㎡(22.07평)용적률 47.38%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T0.7 알루미늄 징크 벽 - 점토벽돌, 세라믹타일데크 - 합성목 데크, 석재 데크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벽지, 무늬목 패널 벽 - 친환경 벽지, 무늬목 패널, 수입 대리석바닥 - 원목마루, 강마루, 수입 타일계단실 디딤판 - 금속 오픈 계단, 멀바우 집성목난간 - 제작 유리 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 R37(가등급)외벽 - 글라스울 R32(가등급), T5 스카이텍창호 T43 3중유리 시스템 창호현관문 INGRESSO, Helsinki조명 렉스조명주방가구 에넥스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작가구 건축주는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박 사장네 집을 보고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내부와 넓은 거실 창으로 보이는 뷰가 인상적이라고 했다. 따라서 박 사장님 집을 인테리어 콘셉트로 방향을 설정하고 설계를 시작했다. 건축주 어머니가 사용하는 1층은 천연 목재와 수입 대리석으로 웅장함을 더하고, 건축주가 사용하는 2층은 산뜻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공간 곳곳에는 호텔 분위기가 녹아들도록 연출했다. 고재로 연출한 1층 복도와 무채색 계열 타일과 벽등으로 꾸민 욕실이 돋보인다. ◆현관◆ 입구에 강렬한 첫인상을 주기 위해 복합 대리석 타일과 천역석을 조합해 바닥을 마감했다. 자동 중문을 설치해 물건을 들고 들어오거나, 손이 자유롭지 못해도 편하게 드나들도록 만들었다. <개요>면적 5.17㎡(1.56평)바닥 수입 폴리싱타일(BNT)벽 수성도장천장 수성도장 ◆복도◆중문에 들어서서 오른쪽을 보면 안방으로 가는 긴 복도가 나온다. 복도는 철재로 만든 오픈형 계단과 프리미엄 무늬목 패널을 마감한 벽, 은은한 빛을 내는 벽등을 설치해 호텔 로비를 연상케 했다. 복도에 있는 문은 모두 무늬목 패널로 통일감을 줬다. <개요>면적 13.62㎡(4.12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원목)벽 원목 패널(퀄커스)천장 친환경 벽지 ◆거실◆메인 거실은 큰 창을 설치해 시원을 조망을 갖추고 빛도 풍부하게 끌어들였다. 대형 포세린 박판 타일을 아트월에서 주방까지 연결해 공간에 확장성을 부여했다. 거실 천장엔 일부 프리미엄 무늬목 패널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복도와 이어지도록 했다. <개요>면적 19.09㎡(5.77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원목)벽 원목 패널(퀄커스), 수입 타일 마감천장 원목 패널(퀄커스), 친환경 벽지 ◆주방/식당◆짙은 원목마루 분위기와 어우러지도록 산뜻한 올리브그린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현관 복도에서 주방까지 이어지는 키 큰 장을 설치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주방 포인트는 키 큰 장 도어를 열면 다용도실로 연결되는 것이다. <개요> 면적 18.65㎡(5.64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원목) 벽 수입 타일 천장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벽지 주방가구 에넥스 ◆다용도실◆ 다용도실은 미니 주방과 김치냉장고, 소형 가전을 배치할 수 있는 시크릿 공간이다. <개요>면적 5.17㎡(1.56평)면적 포셀린타일(BNT)면적 포셀린타일(BNT)면적 수성 도장 마감 ◆1층 안방◆1층엔 공용 공간과 동선을 구분한 메인 안방이 있다. 안방을 연결하는 복도는 웅장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입구에서 방 크기를 짐작하도록 최대한 넓게 양개 여닫이 도어를 설치했다. <개요>면적 13.62㎡(4.12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원목)벽 친환경 벽지천장 친환경 벽지 ◆1층 안방 욕실◆건축주 어머니가 사용할 욕실은 심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멀티 공간으로 연출했다. 벽과 바닥은 미끄럽지 않은 포셀린타일을 적용하고, 건식과 습식으로 공간을 분리했다. 세면대 하부장을 제작해 적절한 수납도 확보했다. <개요>면적 5.97㎡(1.80평)바닥 포셀린타일(BNT)벽 포셀린타일(BNT)천장 수성 도장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작가구 ◆1층 공용 욕실◆건축주는 손님들이 주로 사용할 공용 화장실이 프라이빗하면서 고급스럽게 보이길 원했다. 따라서 벽과 바닥 모두 블랙 계열 포셀린타일을 적용하고, 천장에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조도를 만들어 만족스럽게 완성했다. <개요>면적 2.97㎡(0.90평)바닥 포셀린타일(BNT)벽 포셀린타일(BNT)천장 수성 도장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작가구 ◆계단◆계단실은 오픈형 철재 계단에 브론즈 유리 난간을 설치해 실과 실을 연결하는 시선이 차단되지 않도록 했다. 계단실 상부에 설치한 유리 모양 펜던트 조명은 1층과 다른 2층의 산뜻한 분위기를 알리는 요소다. <개요>면적 4.03㎡(1.22평)계단 금속 오픈 계단, 멀바우 집성목난간 유리(브론즈) ◆2층 복도◆밝은 계열 헤링본 마루를 적용하고, 은은한 그레이 컬러로 벽을 마감해 1층과 다른 분위기를 냈다. <개요>면적 3.87㎡(1.17평)바닥 강마루(구정마루 헤링본 시공)벽 친환경 벽지천장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벽지 ◆2층 침실◆확 트인 동해가 보여 최고의 오션 뷰를 제공하는 넓은 창이 인상적이다. 은은한 색으로 벽을 마감하고 조명과 커튼으로 분위기를 조성해 고급 호텔의 한 공간을 옮겨온 것 같다. <개요>면적 13.16㎡(3.98평)바닥 강마루(구정마루 헤링본 시공)벽 친환경 벽지천장 친환경 벽지 ◆2층 욕실◆2층 욕실은 건축주 전용 공간이다. 내부는 블랙 계열 타일과 톤 다운된 무채색 계열 소품을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로 마감했다. <개요>면적 4.55㎡(1.37평)바닥 포셀린타일(BNT)벽 포셀린타일(BNT)천장 수성 도장 마감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작가구 ◆2층 한실◆햇살이 잘 드는 한실은 건축주 어머니의 취향을 담았다. 어머니와 건축주의 취미인 그림과 차를 즐기는 공간이다. <개요>면적 11.30㎡(3.41평)바닥 강마루(구정마루 헤링본 시공)벽 친환경 벽지천장 친환경 벽지 ◆2층 가족실◆1층과 독립적으로 계획한 2층 가족실에는 간편한 미니 주방을 마련해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만들었다. 가족실과 연결한 데크는 해변이 내려다보여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2층 가족실 데크. <개요>면적 11.58㎡(3.50평)바닥 강마루(구정마루 헤링본 시공)벽 친환경 벽지천장 친환경 벽지주방가구 에넥스 ◆2층 플레이 룸◆일반 방처럼 보이지만 문을 닫으면 완벽한 방음이 되는 ‘플레이 룸’이다. 노래를 좋아하는 건축주가 노래방으로 꾸민 뒤 소음이 밖으로 새 나가지 않도록 방음에 신경 썼다. <개요>면적 7.37㎡(2.23평)바닥 방음 시공벽 방음 시공천장 방음 시공 INTERIOR POINT!!짙은 나뭇결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원목 마루 LG지인 지아마루 원목은 나뭇결 특유의 질감과 색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원목 마루다. 실제 나무 위를 걷는 듯한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제품 사진은 LG지인 지아마루원목_멀바우 PLAWOOD-10(위), LG지인 지아마루원목_애쉬 PLAWOOD-12(아래) 원목 마루는 천연 나무의 고급스럽고 따뜻한 무드를 공간에 더해줘 집 안의 분위기와 품격을 높여준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아름다운 디자인과 안전한 성분의 LG지인의 프리미엄 원목 마루를 추천한다. LG지인 지아마루 원목은 나뭇결 특유의 질감과 색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원목 마루다. 실제 나무 위를 걷는 듯한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또한 표면의 브러싱 처리로 실제 원목의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살렸다. 또한 나무와 옥수수의 식물 유래성분을 표면층에 적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최소화해 친환경성 최우수 등급(SE0)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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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망의 영화 ‘기생충’ 박 사장네 콘셉트 동해 오션뷰 주택 &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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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바다 조망의 영화 ‘기생충’ 박 사장네 콘셉트 강릉 오션뷰 주택 인테리어
- 바다 조망의 영화 ‘기생충’ 박 사장네 콘셉트 강릉 오션뷰 주택 인테리어 건물 매스 자체가 포인트인 이 주택은 누구에게나 인상적이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외장재는 모던한 느낌을 표현하도록 깔끔한 점토벽돌과 세라믹타일을 사용했다. 모던한 외관 라인과 벽돌을 조합한 파사드에선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전해진다. 1층은 부족한 완충녹지 부분을 살리고 중정을 마련해 가족만을 위한 안락한 가든 뷰를 만들었다. 2층은 확 트인 동해와 바로 마주하도록 설계해 건축주가 가장 신경 쓴 조망에 대한 니즈를 충분히 반영했다. 주택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좋은 위치라 조망에 중점 두고 계획한 만큼 통창을 많이 사용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갖췄다. 또, 바다와 인접해있으므로, 지붕에 알루미늄 징크를 사용해 내구성도 높였다. 글 조아라(㈜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과장)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 DATA 위치 강원 동해시 평릉동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402.90㎡(121.88평) 건축면적 108.23㎡(32.74평) 건폐율 26.86% 연면적 178.47㎡(53.99평) 1층 105.52㎡(31.92평) 2층 72.95㎡(22.07평) 용적률 47.38% 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T0.7 알루미늄 징크 벽 - 점토벽돌, 세라믹타일 데크 - 합성목 데크, 석재 데크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벽지, 무늬목 패널 벽 - 친환경 벽지, 무늬목 패널, 수입 대리석 바닥 - 원목마루, 강마루, 수입 타일 계단실 디딤판 - 금속 오픈 계단, 멀바우 집성목 난간 - 제작 유리 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 R37(가등급) 외벽 - 글라스울 R32(가등급), T5 스카이텍 창호 T43 3중유리 시스템 창호 현관문 INGRESSO, Helsinki 조명 렉스조명 주방가구 에넥스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작가구 건축주는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박 사장네 집을 보고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내부와 넓은 거실 창으로 보이는 뷰가 인상적이라고 했다. 따라서 박 사장님 집을 인테리어 콘셉트로 방향을 설정하고 설계를 시작했다. 건축주 어머니가 사용하는 1층은 천연 목재와 수입 대리석으로 웅장함을 더하고, 건축주가 사용하는 2층은 산뜻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공간 곳곳에는 호텔 분위기가 녹아들도록 연출했다. 고재로 연출한 1층 복도와 무채색 계열 타일과 벽등으로 꾸민 욕실이 돋보인다. 현관 입구에 강렬한 첫인상을 주기 위해 복합 대리석 타일과 천역석을 조합해 바닥을 마감했다. 자동 중문을 설치해 물건을 들고 들어오거나, 손이 자유롭지 못해도 편하게 드나들도록 만들었다. <개요> 면적 5.17㎡(1.56평) 바닥 수입 폴리싱타일(BNT) 벽 수성도장 천장 수성도장 복도 중문에 들어서서 오른쪽을 보면 안방으로 가는 긴 복도가 나온다. 복도는 철재로 만든 오픈형 계단과 프리미엄 무늬목 패널을 마감한 벽, 은은한 빛을 내는 벽등을 설치해 호텔 로비를 연상케 했다. 복도에 있는 문은 모두 무늬목 패널로 통일감을 줬다. <개요> 면적 13.62㎡(4.12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원목) 벽 원목 패널(퀄커스) 천장 친환경 벽지 거실 메인 거실은 큰 창을 설치해 시원을 조망을 갖추고 빛도 풍부하게 끌어들였다. 대형 포세린 박판 타일을 아트월에서 주방까지 연결해 공간에 확장성을 부여했다. 거실 천장엔 일부 프리미엄 무늬목 패널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복도와 이어지도록 했다. <개요> 면적 19.09㎡(5.77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원목) 벽 원목 패널(퀄커스), 수입 타일 마감 천장 원목 패널(퀄커스), 친환경 벽지 주방/식당 짙은 원목마루 분위기와 어우러지도록 산뜻한 올리브그린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현관 복도에서 주방까지 이어지는 키 큰 장을 설치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주방 포인트는 키 큰 장 도어를 열면 다용도실로 연결되는 것이다. <개요> 면적 18.65㎡(5.64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원목) 벽 수입 타일 천장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벽지 주방가구 에넥스 다용도실 다용도실은 미니 주방과 김치냉장고, 소형 가전을 배치할 수 있는 시크릿 공간이다. <개요> 면적 5.17㎡(1.56평) 바닥 포셀린타일(BNT) 벽 포셀린타일(BNT) 천장 수성 도장 마감 1층 안방 1층엔 공용 공간과 동선을 구분한 메인 안방이 있다. 안방을 연결하는 복도는 웅장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입구에서 방 크기를 짐작하도록 최대한 넓게 양개 여닫이 도어를 설치했다. <개요> 면적 13.62㎡(4.12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원목) 벽 친환경 벽지 천장 친환경 벽지 1층 안방 욕실 건축주 어머니가 사용할 욕실은 심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멀티 공간으로 연출했다. 벽과 바닥은 미끄럽지 않은 포셀린타일을 적용하고, 건식과 습식으로 공간을 분리했다. 세면대 하부장을 제작해 적절한 수납도 확보했다. <개요> 면적 5.97㎡(1.80평) 바닥 포셀린타일(BNT) 벽 포셀린타일(BNT) 천장 수성 도장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작가구 1층 공용 욕실 건축주는 손님들이 주로 사용할 공용 화장실이 프라이빗하면서 고급스럽게 보이길 원했다. 따라서 벽과 바닥 모두 블랙 계열 포셀린타일을 적용하고, 천장에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조도를 만들어 만족스럽게 완성했다. <개요> 면적 2.97㎡(0.90평) 바닥 포셀린타일(BNT) 벽 포셀린타일(BNT) 천장 수성 도장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작가구 계단 계단실은 오픈형 철재 계단에 브론즈 유리 난간을 설치해 실과 실을 연결하는 시선이 차단되지 않도록 했다. 계단실 상부에 설치한 유리 모양 펜던트 조명은 1층과 다른 2층의 산뜻한 분위기를 알리는 요소다. <개요> 면적 4.03㎡(1.22평) 계단 금속 오픈 계단, 멀바우 집성목 난간 유리(브론즈) 2층 복도 밝은 계열 헤링본 마루를 적용하고, 은은한 그레이 컬러로 벽을 마감해 1층과 다른 분위기를 냈다. <개요> 면적 3.87㎡(1.17평) 바닥 강마루(구정마루 헤링본 시공) 벽 친환경 벽지 천장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벽지 2층 침실 확 트인 동해가 보여 최고의 오션 뷰를 제공하는 넓은 창이 인상적이다. 은은한 색으로 벽을 마감하고 조명과 커튼으로 분위기를 조성해 고급 호텔의 한 공간을 옮겨온 것 같다. <개요> 면적 13.16㎡(3.98평) 바닥 강마루(구정마루 헤링본 시공) 벽 친환경 벽지 천장 친환경 벽지 2층 욕실 2층 욕실은 건축주 전용 공간이다. 내부는 블랙 계열 타일과 톤 다운된 무채색 계열 소품을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로 마감했다. <개요> 면적 4.55㎡(1.37평) 바닥 포셀린타일(BNT) 벽 포셀린타일(BNT) 천장 수성 도장 마감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작가구 2층 한실 햇살이 잘 드는 한실은 건축주 어머니의 취향을 담았다. 어머니와 건축주의 취미인 그림과 차를 즐기는 공간이다. <개요> 면적 11.30㎡(3.41평) 바닥 강마루(구정마루 헤링본 시공) 벽 친환경 벽지 천장 친환경 벽지 2층 가족실 1층과 독립적으로 계획한 2층 가족실에는 간편한 미니 주방을 마련해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만들었다. 가족실과 연결한 데크는 해변이 내려다보여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개요> 면적 11.58㎡(3.50평) 바닥 강마루(구정마루 헤링본 시공) 벽 친환경 벽지 천장 친환경 벽지 주방가구 에넥스 2층 플레이 룸 일반 방처럼 보이지만 문을 닫으면 완벽한 방음이 되는 ‘플레이 룸’이다. 노래를 좋아하는 건축주가 노래방으로 꾸민 뒤 소음이 밖으로 새 나가지 않도록 방음에 신경 썼다. <개요> 면적 7.37㎡(2.23평) 바닥 방음 시공 벽 방음 시공 천장 방음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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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 INTERIOR] 바다 조망의 영화 ‘기생충’ 박 사장네 콘셉트 강릉 오션뷰 주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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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인가 자연인가’ 자연과 동화된 인제 파우재
- 2020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입선아름다운 현리 어은골의 파우재는 자연의 일부가 되어 그곳과 어우러지기를 바랐고, 한옥을 재해석하며 현대 목조주택의 장점을 살리고 싶었다. 또한 ‘아까운 나무를 가리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옥의 서까래와 대들보를 모티브로 삼았다. 글 안태만·송정한(해담건축사사무소 & 해담건축CM 대표) 사진 최진보 작가※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DATA위치 강원 인제군 기린면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998㎡(301.89평)건축면적 86.28㎡(26.10평)건폐율 8.65%연면적 86.28㎡(26.10평)용적률 8.65%설계기간 2015년 11월~2019년 7월공사기간 2019년 4월~9월건축비용 600만 원(3.3㎡당)설계 ㈜해담건축사사무소시공 해담건축CM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진회색 아스팔트슁글벽 - 토로 보나토 흙미장데크 - 방부목내부마감 천장 - 구조재노출 및 자작나무합판벽 - 석고보드 위 친환경 수성페인트바닥 - 강마루(LG하우시스)단열재 지붕 - R37 글라스울외단열 - R23 글라스울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공간시스템창호)현관 고단열 스틸도어(살라만더)조명 LED T5 외위생기구 대림바스 소나무와 잣나무가 많고 흙이 좋은 인제군 기린면 현리. 봄과 여름 사이면 송화가루가 안개처럼 날리고, 겨울이 지나 초봄이 되면 탄탄하고 거름기 많은 흙냄새가 진하게 올라오는 곳이다. 사이트를 보는 순간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이었다. 아름다운 현리 어은골의 파우재는 자연의 일부가 되어 그곳과 어우러지기를 바랐다. 너무 드러나지 않고 어은골의 일부가 되어 동화되기를 기대했다. 프로젝트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2015년 가을, 처음 프로젝트 미팅을 갖고 진행하다가 복잡다난한 사정으로 2017년 후반부터 홀딩 되었다. 2018년 규모도 줄이면서 개성이 있는 작은 집을 원한다고 해서 건축주 부부와 어은골 집 프로젝트는 재개됐다. 우리의 목표는 집인 동시에 개성 있는 게스트하우스의 특성을 갖추는 것이었다. 현관은 자연의 색과 대비가 되면서 산뜻한 화이트로 연출했다. 모티브는 한옥의 서까래와 대들보한옥의 처마선을 모티브로 삼아서 외부로 향하는 창문은 전부 1.8m 이하로 낮췄다. 거실 공간에서 바라보는 앞산과 한국화의 바위 군락 같은 전경은 툇마루에 나가거나 앉아야만 보이도록 유도했다. 계곡 저편 산 능선이와 바위 군락의 전경은 주방 영역에 가까이 다가가면 파노라마처럼 보이도록 했다. 한옥을 재해석하며, 현대 목조주택의 장점을 살리고 싶었다. 또한 ‘아까운 나무를 가리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옥의 서까래와 대들보를 모티브로 삼았다. 우선 서까래를 그대로 연장해서 전부 노출시키고 입체적으로 저조도의 조명을 넣어서 부각시켰다. 안개 낀 날의 풍광이 최고가 되도록 만들어준 요인이다. 목조주택의 구조 뼈대가 잘생긴 나무라는 걸 말하고 싶었다. 이는 구조용 가로 부재를 한옥의 대들보와 동자기둥처럼 전부 노출시키고, 인공조명을 목재 사이에 끼워 넣어, 인공미를 덜어내고 별도의 실내 공간 꾸밈을 하지 않는 것을 통해 완성됐다. 구조용 가로 부재를 한옥의 대들보와 동자기둥처럼 전부 노출시키고, 인공조명을 목재 사이에 끼워 넣어, 인공미를 덜어내고 별도의 실내 공간 꾸밈을 하지 않는 것을 통해 완성됐다. 방의 영역에도 자연채광과 인공조명의 두 영역이 테두리에서 겹치도록 했다. 주방에서도 사각 프레임 같은 고정창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간접조명 아늑하면서 간접조명으로 은은하게 연출한 침실. 욕실에 천창을 두어 자연조명인 동시에 달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고, 전망창을 배치해 잣나무 군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연채광과 인공조명의 조화인테리어라는 개념을 별도로 분리시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방의 영역에도 자연채광과 인공조명의 두 영역이 테두리에서 겹치도록 했다. 욕실에도 천창을 두어 자연조명인 동시에 달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고, 전망 창을 배치해 잣나무 군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외장재는 흙을 주성분으로 하여 두껍게 바르는 흙 미장을 선택했다. 패턴도 일일이 그려서 소나무 껍질을 붙여놓은 느낌을 원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인근 산자락에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가 되었다. 지붕도 예산을 맞추기 위해 그런 것도 있지만, 짙은 잿빛의 슁글 자재를 선택했는데 집주변 상록수들과 잘 어울렸다. 소나무와 잣나무가 많고 흙이 좋은 인제군 기린면 현리. 이곳에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리하고 있는 파우재 모습. 한옥의 처마선을 모티브로 삼아서 외부로 향하는 창문은 전부 1.8m 이하로 낮췄다. 서까래를 그대로 연장해서 전부 노출시키고 입체적으로 저조도의 조명을 넣어서 부각시켰다. 외장재는 흙을 주성분으로 하여 두껍게 바르는 흙 미장을 선택했다. 초저녁에 낀 안개로 인해 주택이 운치가 있다. INTERIOR POINT!자연의 분위기를 오롯이 담아낸 내추럴 우드 인테리어 LG지인 바닥재 지아마루 Real은 원목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리얼리티를 살린 프리미엄 강마루이다. 원목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자연스럽고 리얼하게 구현해 나무 본연의 깊이감과 입체감을 살렸다. LG지인 지아마루 Real / 소프트티크 / FMKZR006-L20950000(좌), LG지인 지아마루 Real / 클래식 오크 / FPKZR005-B00950000(우) 바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편안하고 아늑함을 느끼게 해주는 내추럴 인테리어는 꾸준히 사랑 받는 인테리어다. 내추럴 인테리어의 포인트는 나무의 자연스러운 무늬를 느낄 수 있는 원목 디자인의 바닥재. 하지만 원목 마루는 가격대가 높고 관리가 까다로워 부담스럽다. 이때 강마루는 좋은 대안이 되어준다. LG지인 바닥재 지아마루 Real은 원목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리얼리티를 살린 프리미엄 강마루이다. 원목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자연스럽고 리얼하게 구현해 나무 본연의 깊이감과 입체감을 살렸다. 또한 우드, 사각, 헤링본, 와이드의 4가지 규격과 다양한 컬러로 제공돼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능적인 측면도 우수하다. 단열 성능이 뛰어나 난방비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습기나 온도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해 오래도록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한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을 표면에 적용해 친환경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안태만·송정한(해담건축사사무소 & 해담건축CM 대표) 안태만, 송정한 소장은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다. 2014년 잡식성 건축장인집단 해담을 설립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원주타운하우스 , 용인 , 인제 , 창원 플래츠나인, 이화여대 오피스텔 외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해담건축사사무소, 해담건축CM을 공동운영하고 있고, 지역주의 건축에 관심이 많아 한옥문화원 전문인과정을 수료했고, 동국대 건축과에서 강의 중이다. 공간기획과 디자인, 가구디자인, 건축시공, 소규모 건축CM, 건축물 자산관리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활동해 나가고 있는 젊은 건축집단이다. 문의 010-9048-7510 archiwar@naver.com https://blog.naver.com/archiwar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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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톤이 가득한 아트 갤러리 하우스
- 그림 그리는 건축주가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적용해 꾸민 아트 갤러리 하우스다. 건축주가 그동안 가족과 여행하며 모아온 소품과 그림, 공예품을 집 안에 전시하고자 곳곳에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브라운 톤을 매칭해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회상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편안한 일상을 만드는 따듯함까지 느껴지는 주택을 둘러보자. 글 인테리어 디자인 김솔(㈜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과장)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충북 청주시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연면적 192.79㎡(58.3평) 1층 133.6㎡(40.4평) 2층 59.19㎡(17.9평) 포치 12.95㎡(3.92평) 데크 35.33㎡(10.69평) 다락 21.89㎡(6.62평)공사기간 3개월 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세라믹기와 벽 - T16 세라믹 사이딩(케뮤) 데크 - 석재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페인트 벽 - 친환경 수성페인트, 지사벽지(한마당) 바닥 -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집성목 난간 - 갤러리목, 평철 + 우드 손스침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 R19 외벽 - 글라스울 R19 내벽 - 글라스울 R19창호 독일식 3중유리 시스템창호(앤썸 캐멀링)현관문 도스템 인그레소 헬싱키 도어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현관◆화이트를 바탕으로 원목과 천연 석재를 사용한 현관. 화이트 3연동 도어를 설치해 깨끗한 이미지를 의도했다. 진입로 좌측에 낮은 신발장을 설치해 답답함을 최소화하고, 우측에 다용도실을 구획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용도실 문은 브라운 톤 원목으로 현관 분위기를 주도한다. <개요>면적 7.14㎡(2.16평)바닥 포세린타일 150×900벽 천연석재(트라버틴 라이트)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 ◆거실◆나뭇결이 살아있는 진한 원목마루와 천장까지 이어진 디자인 아트월이 거실에 리듬감이 느껴지는 선을 만든다. 간접조명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친환경 수성페인트로 마감해 포름알데히드 발생 확률을 줄였다. <개요>면적 46.61㎡(14.01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벽 친환경 수성페인트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 오동나무 루버(케이디우드테크 프라임우드) ◆주방◆거실과 같이 마당을 향해 배치된 주방 벽은 포세린타일을 헤링본 모양으로 시공해 공간의 재미를 주었다. 등박스는 거실에 사용한 오동나무 루버를 화이트로 칠해 거실과 같은 리듬감을 주어 디자인을 연결했다. <개요>면적 25.76㎡(7.79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벽 친환경 수성페인트, 포세린타일(수입)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 오동나무 루버(케이디우드테크 프라임우드) INTERIOR POINT!화이트 & 우드는 진리! 내추럴 원목 감성 담은 인테리어 LG지인 지아마루 원목/내추럴티크 헤링본 PLAWH05(좌), LG지인 지아마루 원목 /내추럴 티크 PLAWOOD-05(우) 따뜻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질리지 않아 인테리어의 정석으로 꼽히는 화이트&우드. 나무 본연의 컬러와 무늬를 그대로 담은 원목 마루 바닥재는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LG지인 ‘지아마루 원목’은 천연 나뭇결과 자연의 색감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원목 마루이다. 걸어 다닐 때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원목의 부드러운 질감이 편안하고 포근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화이트 색상부터 스모키한 우드 색상까지 원하는 공간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트렌디한 헤링본 패턴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를 담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뿐만 아니라 친환경성까지 더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세심하게 고려했다. 목재 자재 중 최우수 등급(SE0)의 자재만을 활용하였으며, 표면은 옥수수에서 유래하는 친환경 성분으로 한번 더 코팅하여 유해물질 걱정을 줄였다. ◆식당◆포치로 나가는 파티오도어와 창밖 풍경을 액자로 만드는 고정 창, 건물 우측 텃밭으로 연결되는 터닝도어까지 주방에 설치한 창호는 편리함은 물론 자연과 벗하는 심리적 안정감까지 충족시킨다. <개요>면적 25.76㎡(7.79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벽 친환경 수성페인트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 오동나무 루버(케이디우드테크 프라임우드) ◆다용도실◆다용도실은 주방뿐만 아니라 현관 복도에도 문을 내 양쪽으로 접근하도록 했다. 순환 동선이 주부의 일상생활을 더 원활하게 만든다. <개요>면적 8.07㎡(2.44평)바닥 포세린타일(BNT)벽 포세린타일(BNT)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 ◆안방 부부 ◆공간인 만큼 아늑하게 꾸몄다. 천장 테두리에 간접 조명, 침대 헤드월에 스위치를 설치했다. 헤드월 위에 창을 양쪽으로 대칭 배열해 균형감을 더했다. 안방 문은 미닫이로 설치해 평상시에는 열어두고 사용하지만, 지인이 방문했을 때 문을 닫을 수 있게 했다. <개요>면적 14.59㎡(4.41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벽 지사벽지(한마당), 오동나무 루버(케이디우드테크 프라임우드)천장 지사벽지(한마당)도어 도장도어, 원목갤러리도어 ◆파우더룸◆한쪽 벽면에 거울을 매립하고 천연석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거울에 비친 건축주가 그린 그림을 바라보니 공간이 더욱 살아나는 듯하다. <개요>면적 4.91㎡(1.48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벽 천연석재(트라버틴 라이트)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 ◆계단실◆멀바우 집성재, 평철과 우드 손스침으로 마감한 계단실. 1층에서 오르는 계단은 갤러리 스타일 난간을 설치하고, 2층 난간은 평철로 길게 뺐다. 오른쪽 가족실 공간은 낮은 평철 난간을 설치해 디자인적 통일감을 주었다. <개요>면적 6.14㎡(1.85평) 바닥 멀바우 집성재 벽 친환경 수성페인트 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 ◆가족실◆거실 천장고를 높이느라 단차가 생긴 가족실. 낮은 천장고와 계단으로 인해 다락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쪽 벽면에 붙박이장을 설치해 공용 드레스룸 역할도 한다. 천장은 꺾인 지붕 모양을 그대로 살려 독특한 공간처럼 느껴진다. 가족실 하부 일부분에 작은 창고도 마련했다. <개요>면적 22.52㎡(6.81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벽 친환경 수성페인트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 ◆2층 방◆2층 방은 1층 원목마루와 달리 조금 더 톤 업 된 제품을 적용해 발랄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컬러를 바꾸는 디밍 조명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남향에 배치된 발코니는 양쪽 방에서 모두 접근할 수 있다. <개요>면적 12.39㎡(3.74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도어 도장도어 ◆베란다◆2층 베란다는 건축주가 취미 생활하는 공간이 될 예정으로 천장에 탄화목과 라인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활동하기에 문제없도록 밝게 디자인했다. <개요>면적 18.01㎡(5.44평)바닥 천연목 방킬라이벽 세라믹 사이딩(케뮤)천장 탄화목(케이디우드테크 KD리브, KD탄화목)도어 독일식 3중유리 시스템창호(앤썸캐멀링) ◆1층 욕실◆블랙과 화이트 매칭 콘셉트의 욕실. 샤워실과 욕조 공간을 분리해 쾌적한 욕실을 연출했고, 주로 사용하는 샤워실에 해바라기 샤워수전과 면도 경을 설치해 편리함을 더했다. <개요>면적 4.52㎡(1.37평)바닥 폴리싱타일(BNT타일)벽 폴리싱타일(BNT타일)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2층 파우더룸◆욕실과 연계된 파우더룸은 하부장 안에 매립형 세면대를 설치해 물 튀는 현상을 최소화했고, 전면에 거울을 맞춤 제작해 군더더기 없게 연출했다. 파우더 공간은 욕실 건식 공간 역할도 겸한다. <개요>면적 2.37㎡(0.71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벽 포세린타일(BNT타일)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도어 도장도어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작가구 ◆2층 욕실◆2층 욕실은 어두운 톤 포세린타일로 마감했고, 샤워기 벽면에 매립형 수납을 설치해 간단한 욕실 용품을 적재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개요>면적 3.32㎡(1.00평)바닥 포세린타일 (BNT타일)벽 포세린타일 (BNT타일)천장 친환경 수성페인트도어 도장도어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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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톤이 가득한 아트 갤러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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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개별 취미 공간 배치한 용인 주택
-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패널라이징 공법을 적용한 이 주택은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두 개의 영역으로 구성했다. 지하층에는 남편, 최상층에는 아내의 취미 공간을 배치하고 중간층에 두 영역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공유 공간을 뒀다. 시공이 빠르면서 소음과 먼지가 적은 패널라이징 공법을 적용해 이웃의 불편도 최소화했다. 글 백홍기 기자 사진 박창배 기자 HOUSE NOTEDATA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역/지구 제2종 전용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건축구조 지하 - 철근콘크리트조 지상 -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441.78㎡(133.64평)건축면적 219.48㎡(66.39평)건폐율 49.68%연면적 403.89㎡(122.18평)지하 149.76㎡(45.30평)1층 150.61㎡(45.56평)2층 62.87㎡(19.02평)3층 41.56㎡(12.57평)용적률 55.55%설계기간 2018년 10월~2019년 5월공사기간 2019년 8월~2020년 1월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T0.7 알루미늄 징크(포스메탈) 벽 - T18 세라믹 사이딩(KMEW) 데크 - 합성목재(LG하우시스)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LG하우시스) 벽 - 실크벽지(LG하우시스) 바닥 - 원목마루(LG하우시스)단열재 지붕 - 수성 연질폼(아이씬) 내벽 - 수성 연질폼(아이씬) 중단열 - 글라스울 R19(크나우프 에코베트) 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집성재 난간 - 금속, 유리 제작난간창호 독일식 3중유리(엔썸 캐멀링)현관 고급형LSFD(성우스타게이트)주요조명 더플러스라이팅주방가구 갤럭시 플래티넘(에넥스)위생기구 대림바스난방기구 가스보일러(경동나비엔)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모던한 스타일과 어울리게 꾸민 현관은 외부 입면과 통일감을 준다. 건축주의 주택은 용인 석현전원마을 단지 내 흥덕중앙공원을 뒷마당처럼 두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신갈 IC와 용인 서울고속도로 흥덕 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북쪽에는 태광CC, 남쪽에는 영흥공원과 청명산이 지근거리에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전면이 좁고 후면이 넓은 부채꼴 형태의 대지는 남동을 향한다. 양옆에는 주택이 들어선 상태며, 공원이 있는 후면이 높고 전면이 낮은 경사지다. 전면과 후면의 레벨 차는 3m가 넘어 공사 여건이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경사지는 레벨 차를 잘 활용하면 주차장을 해결하면서 상부에 넓은 마당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이웃들 가운데 경사를 활용해 지하에 차고를 마련하고 상부에 마당이나 주거공간을 배치한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외부에서도 내려갈 수 있지만 주택 내부에서도 지하 취미실로 연결이 되어있다. 건축주 역시 넓은 지하 공간과 마당을 원했다. 따라서 지하에 주차장 및 창고와 취미 공간을 앞뒤에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주차장 상부에 여유로운 마당을 만들었다. 지하는 주차장에서 마당과 연결되는 선큰을 만들어 채광과 환기 기능도 갖췄다. 선큰을 통해 대문과 주차장을 연결해 간결하면서 시원하고 넓은 진입 동선을 확보하고, 비가 왔을 땐 비를 피해 주차장에서 실내로 바로 진입하도록 별도의 연결 계단도 만들었다. 주택은 대지 후면 가까이에 앉혀 앞마당과 주차장 상부 마당을 연결해 넓은 야외 공간을 확보하고 원경까지 시원하게 끌어들였다. 오픈 계단실이 공간에 개방감을 준다. 투명 유리 난간과 원목 디딤판으로 계단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거실은 무난한 모노톤 바탕에 천연 대리석으로 아트월을 꾸미고 천장을 2층까지 오픈해 포인트 공간 역할을 한다. INTERIOR POINT!천연 나뭇결 그대로! 자연을 닮아 더 건강한 바닥 지아마루 원목/골든 브라운/PLAWOOD-03(좌), 지아마루 REAL/내츄럴오크/FMKZR004-L20950000(우) 건강한 인테리어가 뜨면서, 자연에서 온 소재의 인테리어 자재와 소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바닥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으면서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도 자연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프리미엄 바닥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LG지인의 ‘지아마루 원목’은 천연 나뭇결의 프리미엄 원목 마루이다. 식물 유래 성분으로 표면을 한 번 더 코팅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나뭇결의 자연스러운 무늬를 리얼하게 표현해 공간에 품격을 더했다. 걸을 때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원목의 부드러운 감촉은 집을 한결 포근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지아마루 Real’은 원목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리얼리티를 살린 강마루이다. 실제 원목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늬를 그대로 프린팅해, 나무 본연의 리얼한 입체감과 깊이감을 살렸다. 사이즈 또한 기존 제품보다 두 배 가까이 커져서,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인다. 관리하기 쉽게 바닥을 포세린 타일로 시공했다. 회색 톤 주방가구에 우물천장 디자인을 가미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주방과 거실 사이에 나무살로 가벽을 만들어 공간을 분리하면서 시각적으로는 답답하지 않는 소통 공간으로 연결했다. 디자인 천장의 메인 조명을 일반적인 배치를 벗어나 설치했다. 항균과 습도를 조절하는 에코카라트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안방으로 만들었다. 1방의 드레스룸 어두운 톤과 거친 질감으로 차분한 느낌을 살린 1층 욕실. 라이프 스타일 고려한 영역 나눔주택은 좌·우측 대지 경계에 맞춰 모던 스타일의 매스 두 개를 나란히 앉혔다. 중앙에 집중적으로 배치한 현관, 계단, 복도, 테라스는 양쪽 매스를 연결하면서 분리하는 기능을 한다. 입면 분위기는 주변 건물과 잘 어우러지도록 경사지붕을 얹은 모던 스타일이다. 자칫 심심하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은 현관 진입로에 장식벽과 루버를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제작해 변화를 줬다. 주택은 크게 지하와 최상층 두 개 영역으로 나뉜다. 남편과 아내 취미를 고려해 공간을 분리한 것이다. 지하 주차장과 남편 취미실로 구성한 지하는 햇볕이 잘 들도록 선큰 뒤에 취미 공간을 두고 편의성을 위해 별도의 욕실과 현관을 연결하는 계단을 설치했다. 1층 중문을 닫으면 외부와 간섭 없이 오롯이 남편을 위한 완전한 독립 공간이 만들어진다. 아내의 공간인 최상층은 와인 바로 구성했다. 와인 바는 넓은 응접실과 대면한다. 파티오 도어로 분리한 응접실은 3면에 가로로 긴 창호를 내 야외 공간 같은 느낌을 주며, 많은 사람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젠 스타일과 모던하우스의 적절한 조화로 전체 모노 톤을 베이스로 간결하게 마감해 차분하다. 거실은 천연 대리석으로 시공한 아트월을 수직으로 열린 오픈 천장과 연결해 형태와 시각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주는 요소가 포인트다. 주방은 관리가 쉽도록 바닥 일부를 포세린 타일로 시공하고, 우물천장 디자인과 회색 톤 주방가구로 담백하게 연출했다. 안방은 분할된 천장 등박스와 디자인월로 공간에 재미를 주고, 항균과 습도 조절하는 에코카라트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계단실은 오픈형으로 공간에 개방감을 부여하고, 길이가 다른 펜던트 조명을 2층 천장부터 내려오게 만들어 색다른 재미 요소도 담았다. 아파트에선 누리지 못한 영역 나눔, 여기에 창의력까지 더해져 공간은 더욱 특별해지고, 다채로운 야외 공간까지 얻었다. 여기에 최근 관심이 깊어지고 있는 패널라이징 공법을 적용해 건축주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줬다. 천장 마감재와 조명으로 거실과 영역을 구분한 가족실. 거실 상부 고정창을 통해 원경을 끌어들였다. 시원한 풍경과 풍부한 빛을 끌어들이기 위해 넓은 창을 낸 2층 두 개의 방. 2층 화장실. 침실과 가족실을 연결하는 복도. 넓은 통창이 복도를 밝히고 야외 공간을 연결해 답답하지 않다. 복도와 연결한 야외 공간. 짧은 공기, 민원 최소화일반 목구조는 현장에서 재단하고 조립하기 때문에 소음과 먼지 발생이 심하지만, 패널라이징 공법은 공장에서 구조체를 제작하기 때문에 소음과 먼지 발생이 거의 없다. 현장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조립하는 방식이라 시공 기간도 짧다. 건축주는 대지 가까이에 이웃이 붙어 있어 여러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더존하우징 의견을 따라 패널라이징을 선택했다. 더존하우징 유종성 본부장은 “패널라이징 공법은 비용 절감보다 정밀 시공과 단열, 기밀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도심지 주택에서 시공할 때 가장 큰 문제인 소음과 먼지, 자재 적재 공간 부족에 의한 여러 민원을 최소화하는 게 가장 큰 요소다”라고 한다. 이로 인해 더존하우징은 상황에 맞게 패널라이징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전체 시공 주택 가운데 5% 정도를 패널라이징 공법으로 시공했다고 한다. 그 결과 현장 품질 향상과 공기단축은 물론 민원까지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답했다. 더존하우징은 올해 목표치를 더욱 높여 10~20%까지 패널라이징 공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유 본부장은 “점차 패널라이징 공법 비율을 늘려 향후 모듈러 주택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며, “목조주택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선 기술과 오차 없는 패널 및 모듈러 시공 시스템을 갖춰 일반 목구조처럼 모듈러 주택시장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3층은 아내 취미 공간이다. 와인 바와 응접실로 사용할 두 공간은 파티오 도어로 연결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응접실은 넓은 창을 3면에 설치해 야외 공간 느낌을 준다 주택 입면은 단순한 모던 스타일로 위 아래층을 블랙 & 화이트로 구분했다.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입면은 매스 두 개로 나눠 디자인 변화를 줬다. 외부에서 연결되어 있는 지하 계단. 주차장과 취미실을 밝혀주고 환기 역할을 하는 선큰. 선큰 계단은 주차장 상부 마당과 연결된다. 패널라이징(공업화) 시공 모습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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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개별 취미 공간 배치한 용인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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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등 박스가 돋보이는 과천 문원동 주택 인테리어
-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는 어려운 과제다. 문현동 주택의 거실 등 박스가 그랬다. 곡선을 활용해 만든 거실과 주방·식당의 등 박스는 실내에 독특한 분위기를 부여한다. 여기에 서까래와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간접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해 독특하면서도 단순하게 느껴진다. 첫인상은 강렬하나, 일상생활에 시선을 뺏기지 않는다는 말이다. 형태적, 시각적 특징이 공간에서 공간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며 다른 듯 통일감을 줬다. 글 인테리어 디자인 정상훈 팀장(㈜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경기 과천시 문원동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연면적 185.92㎡(56.24평) 1층 95.10㎡(28.76평) 2층 90.82㎡(27.47평) 포치 16.28㎡(3.92평) 데크 27.53㎡(8.32평)공사기간 2019년 3월~6월건축비용 3억 8천만 원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AL징크 0.7T 벽 - 세라믹 사이딩(KEMW) 16T, 타일(이낙스타일)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 페인트 벽 - 친환경 수성 페인트 바닥 - 포세린타일 +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단열재 지붕 - 아이씬 수성 연질폼 외벽 - 아이씬 수성 연질폼 내벽 - 글라스울 R19창호 독일식 시스템창호(앤썸 케멀링)현관문 LSFD 도어(성우스타게이트)조명 렉스조명주방가구 에넥스위생기구 대림바스 ◆거실◆ 주방·식당과 면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3면에 창호를 설치한 거실은 채광이 풍부하다. 더불어 현관과 주방·식당, 테라스까지 연결해 넓고 열린 공간을 지향했다. 모던하고 시크함을 콘셉트로 정하고 흰색 바탕에 청고벽돌 같은 치장벽돌로 아트월을 만들었다. 특히 천장에 곡선으로 만든 등 박스가 인상적이다. 색 벽지, 디자인 서까래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재미를 더했다. 좌식생활이 주를 이루는 건축주 생활 패턴에 맞춰 바닥에 원목마루를 시공해 편안한 공간을 의도했다. <개요>면적 20.26㎡(6.13평)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벽 친환경 수성 페인트천장 2층 오픈천장, 디자인 등박스, 인테리어필름(LG하우시스) ◆주방·식당◆ 주방·식당은 거실과 동일한 콘셉트로 천장의 형태만 달리했다. 검정 인테리어필름을 사용해 시크함이 느껴지면서도 간접조명과 펜던트, 벽부등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바닥은 대형 타일로 줄눈 사용을 최소화해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계획했다. 자연스러운 질감과 패턴을 가진 타일로 주방가구에 시선이 뺏기지 않도록 했다. 거실과 주방·식당 사이에 바닥재를 다르게 하고 갤러리 벽과 디자인 월을 만들어 공간을 구분했다. <개요>면적 25.19㎡(7.62평)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벽 친환경 수성 페인트천장 디자인 등 박스, 친환경 수성 페인트 ◆안방◆ 시스템 에어컨과 열 회수 환기장치를 설치한 안방은 설비 이동 경로를 고려하면서도 눈에 띄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간접등 박스를 설치했다. 벽지는 물론 콘센트까지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통일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의도했다. <개요>면적 12.92㎡(3.91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스모키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도어(영림) ◆안방 드레스룸◆ 안방과 동일 벽지를 사용해 통일감을 주면서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조명을 설치에 때에 따라 분위기를 다르게 할 수 있다. <개요>면적 7.43㎡(2.25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스모키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도어(영림) ◆욕실◆ 1층 욕실은 홀에서 접근하는 공용 욕실이지만 안방 드레스룸으로도 오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 그레이 타일과 블랙 샤워 부스로 인테리어 콘셉트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욕실 도어는 포켓도어지만 이중벽으로 시공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높여 오랜 기간 사용해도 문제가 적다. 바닥엔 오염 방지 줄눈제를 사용했다. <개요>면적 5.68㎡(1.72평)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벽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위생기기 대림바스천장 친환경 수성 페인트 ◆계단실◆ 계단실 하부는 보일러실 겸 창고로 계획해 데드스페이스를 알차게 활용했다. 입구는 양개 갤러리 도어로 천장까지 길이를 높여 환기를 고려하면서도 미적 요소도 잊지 않았다. 이동에 편리하도록 손 스침을 설치하고 계단참 면적을 넓게 만들었다. <개요>면적 5.45㎡(1.65평)바닥 멀바우 집성 계단재벽 친환경 수성 페인트천장 친환경 수성 페인트난간 평철, 우드손스침(시트나라) ◆가족실◆ 거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층 가족실. 거실 천장 디자인의 연장으로 다른 공간이지만 통일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연출이다. 또한 거실에서부터 수직으로 올라와 수평으로 이어진 인테리어필름은 통일감을 주면서도 공간을 구분시킨다. <개요>면적 6.21㎡(1.88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스모키브라운) 벽 친환경 수성 페인트 천장 친환경 수성 페인트 ◆발코니◆ 천연목을 설치한 발코니는 오래 사용해도 관리가 용이하다. 건축주가 여름엔 자녀들이 물놀이하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세라믹 사이딩으로 마감한 외벽은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며 벽 등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다. <개요>면적 15.17㎡(4.59평)바닥 천연목벽 적삼목 루버천장 적삼목 루버 ◆서재◆ 건축주의 개인 공간인 서재는 안방과 비슷하게 디자인했다. 서재로 쓰일 예정이기에 원목마루의 톤과 조명만 밝게 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연출했다. <개요>면적 9.28㎡(2.81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스모키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도어(영림) ◆방1◆ 차분하게 마감한 방1은 천장의 라인이 눈에 띈다. 포인트 라인은 복도와 다른 방까지 이어지며 공간의 연속성과 통일성을 표현한다. <개요>면적 13.55㎡(4.10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 ARBR)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도어(영림) ◆방2◆ 라이트옐로우 컬러 벽지를 사용한 방2는 한층 더 밝은 느낌이 들며, 따뜻한 오크수종 원목마루로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연출했다. <개요>면적 12.39㎡(3.75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 ARBR)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도어(영림) ◆2층 욕실◆ 천연대리석 선반을 길게 설치해 수납공간을 넓힌 2층 욕실. 양변기 옆 청소건, 욕조 안전 손잡이, 어린 자녀를 위해 별도로 만든 낮은 샤워기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로 높였다. <개요>면적 6.38㎡(1.93평)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벽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위생기기 대림바스천장 친환경 수성 페인트 더존하우징 인테리어 사례 더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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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등 박스가 돋보이는 과천 문원동 주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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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거실 등박스가 돋보이는 문원동 주택 인테리어
- 거실 등박스가 돋보이는 문원동 주택 인테리어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는 어려운 과제다. 문현동 주택의 거실 등박스가 그랬다. 곡선을 활용해 만든 거실과 주방·식당의 등박스는 실내에 독특한 분위기를 부여한다. 여기에 서까래와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간접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해 독특하면서도 단순하게 느껴진다. 첫인상은 강렬하나, 일상생활에 시선을 뺏기지 않는다는 말이다. 형태적, 시각적 특징이 공간에서 공간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며 다른 듯 통일감을 줬다. 글 인테리어 디자인 정상훈 팀장(㈜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과천시 문원동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연면적 185.92㎡(56.24평) 1층 95.10㎡(28.76평) 2층 90.82㎡(27.47평) 포치 16.28㎡(3.92평) 데크 27.53㎡(8.32평) 공사기간 2019년 3월~6월 건축비용 3억 8천만 원 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AL징크 0.7T 벽 - 세라믹 사이딩(KEMW) 16T, 타일(이낙스타일)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 페인트 벽 - 친환경 수성 페인트 바닥 - 포세린타일 +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단열재 지붕 - 아이씬 수성 연질폼 외벽 - 아이씬 수성 연질폼 내벽 - 글라스울 R19 창호 독일식 시스템창호(앤썸 케멀링) 현관문 LSFD 도어(성우스타게이트) 조명 렉스조명 주방가구 에넥스 위생기구 대림바스 1층 평면도 거실 주방·식당과 면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3면에 창호를 설치한 거실은 채광이 풍부하다. 더불어 현관과 주방·식당, 테라스까지 연결해 넓고 열린 공간을 지향했다. 모던하고 시크함을 콘셉트로 정하고 흰색 바탕에 청고벽돌 같은 치장벽돌로 아트월을 만들었다. 특히 천장에 곡선으로 만든 등박스가 인상적이다. 색벽지, 디자인 서까래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재미를 더했다. 좌식생활이 주를 이루는 건축주 생활 패턴에 맞춰 바닥에 원목마루를 시공해 편안한 공간을 의도했다. <개요> 면적 20.26㎡(6.13평) 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벽 친환경 수성 페인트 천장 2층 오픈천장, 디자인 등박스, 인테리어필름(LG하우시스) 주방·식당 주방·식당은 거실과 동일한 콘셉트로 천장의 형태만 달리했다. 검정 인테리어필름을 사용해 시크함이 느껴지면서도 간접조명과 펜던트, 벽부등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바닥은 대형 타일로 줄눈 사용을 최소화해 공간이 넓어보이도록 계획했다. 자연스러운 질감과 패턴을 가진 타일로 주방가구에 시선이 뺏기지 않도록 했다. 거실과 주방·식당 사이에 바닥재를 다르게 하고 갤러리벽과 디자인 월을 만들어 공간을 구분했다. <개요> 면적 25.19㎡(7.62평) 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벽 친환경 수성 페인트 천장 디자인 등박스, 친환경 수성 페인트 안방 시스템 에어컨과 열 회수 환기장치를 설치한 안방은 설비 이동 경로를 고려하면서도 눈에 띄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간접등박스를 설치했다. 벽지는 물론 콘센트까지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통일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의도했다. <개요> 면적 12.92㎡(3.91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스모키브라운)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멤브레인도어(영림) 안방 드레스룸 안방과 동일 벽지를 사용해 통일감을 주면서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조명을 설치에 때에 따라 분위기를 다르게 할 수 있다. <개요> 면적 7.43㎡(2.25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스모키브라운)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멤브레인도어(영림) 욕실 1층 욕실은 홀에서 접근하는 공용 욕실이지만 안방 드레스룸으로도 오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 그레이 타일과 블랙 샤워 부스로 인테리어 콘셉트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욕실 도어는 포켓도어지만 이중벽으로 시공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높여 오랜 기간 사용해도 문제가 적다. 바닥엔 오염방지 줄눈재를 사용했다. <개요> 면적 5.68㎡(1.72평) 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벽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위생기기 대림바스 천장 친환경 수성 페인트 계단실 계단실 하부는 보일러실 겸 창고로 계획해 데드스페이스를 알차게 활용했다. 입구는 양개 갤러리 도어로 천장까지 길이를 높여 환기를 고려하면서도 미적 요소도 잊지 않았다. 이동에 편리하도록 손스침을 설치하고 계단참 면적을 넓게 만들었다. <개요> 면적 5.45㎡(1.65평) 바닥 멀바우 집성 계단재 벽 친환경 수성 페인트 천장 친환경 수성 페인트 난간 평철, 우드손스침(시트나라) 2층 평면도 가족실 거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층 가족실. 거실 천장디자인의 연장으로 다른 공간이지만 통일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연출이다. 또한 거실에서부터 수직으로 올라와 수평으로 이어진 인테리어필름은 통일감을 주면서도 공간을 구분시킨다. <개요> 면적 6.21㎡(1.88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스모키브라운) 벽 친환경 수성 페인트 천장 친환경 수성 페인트 발코니 천연목을 설치한 발코니는 오래 사용해도 관리가 용이하다. 건축주가 여름엔 자녀들이 물놀이하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세라믹 사이딩으로 마감한 외벽은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며 벽등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다. <개요> 면적 15.17㎡(4.59평) 바닥 천연목 벽 적삼목 루버 천장 적삼목 루버 서재 건축주의 개인 공간인 서재는 안방과 비슷하게 디자인했다. 서재로 쓰일 예정이기에 원목마루의 톤과 조명만 밝게 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연출했다. <개요> 면적 9.28㎡(2.81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스모키브라운)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멤브레인도어(영림) 방1 차분하게 마감한 방1은 천장의 라인이 눈에 뛴다. 포인트 라인은 복도와 다른 방까지 이어지며 공간의 연속성과 통일성을 표현한다. <개요> 면적 13.55㎡(4.10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 ARBR)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멤브레인도어(영림) 방2 라이트옐로우 컬러 벽지를 사용한 방2는 한층 더 밝은 느낌이 들며, 따뜻한 오크수종 원목마루로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연출했다. <개요> 면적 12.39㎡(3.75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본티첼로 ARBR)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멤브레인도어(영림) 2층 욕실 천연대리석 선반을 길게 설치해 수납공간을 넓힌 2층 욕실. 양변기 옆 청소건, 욕조 안전 손잡이, 어린 자녀를 위해 별도로 만든 낮은 샤워기 등 사용자의 편의성를 최대로 높였다. <개요> 면적 6.38㎡(1.93평) 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벽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위생기기 대림바스 천장 친환경 수성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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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거실 등박스가 돋보이는 문원동 주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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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에서 자연과 벗하는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Natural Balance House
- 서울과 부천 사이에 위치한 지양산자락에 안긴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 창밖으로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이 펼쳐진다. 자연을 좋아하는 건축주의 취향을 따라 실내 곳곳에 원목을 사용했다. 주택 안팎으로 풍기는 나무 특유의 향은 우리에게 마음과 정신까지 힐링 시키는 듯하다. 글 인테리어 디자인 정상훈 팀장(㈜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경기 부천시 작동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연면적 278.91㎡(84.37평) 1층 165.57㎡(50.08평) 2층 113.34㎡(34.28평) 포치 54.52㎡(16.49평) 데크 9.69㎡(2.93평)공사기간 2018년 11월~2019년 5월건축비용 약 6억 8천만 원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지붕 - AL징크 0.7T벽 - 세라믹 사이딩 16T(KMEW 슬림스톤 클로즈화이트), 라임스톤, 적삼목내부마감천장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벽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바닥 - 복합대리석 +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단열재지붕 - 수성 연질폼(아이씬)외벽 - 수성 연질폼(아이씬)내벽 - 글라스울 R19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앤썸 케멀링)현관문 원목 방화현관도어(KD우드테크 타지아나)조명 더플러스라이팅주방가구 에넥스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콜러 ◆ 현관 ◆ 상아색을 가미한 백색의 소재를 바탕으로 포인트 컬러로 남색을 사용해 따듯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연출했다. 바닥엔 다양한 다자인의 육각 타일을 사용해 재미를 주고, 현관 끝 굽틀은 크리스털 그레이 천연 대리석을 갈아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좌우에 신발장을 설치하고 굽틀 옆에 작은 의자를 설치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개요>면적 7.27㎡(2.20평)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벽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3연동 도어(영림) ◆ 거실 ◆ 거실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감에 놀란다. 바닥과 벽, 창틀을 유사한 컬러로 맞추고 천장고를 높여 고창을 달았기 때문이다. 천장에 크기가 다른 사각 메스를 겹쳐 그 사이로 간접조명을 설치해 운동감까지 느껴진다. 더불어 적삼목으로 포인트를 둬 따듯함을 더했다. 샹들리에 조명과 벽면 웨인스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며 안정감 있는 분위기로 연출했다. 거실과 연결된 2층 복도 난간엔 폴딩 도어를 설치해 상황에 따라 소음과 냄새를 차단한다. <개요>면적 29.15㎡(8.82평)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천장 2층 오픈천장 / 디자인등박스 + 인테리어필름(LG하우시스) ◆주방 ◆ 친환경 자재 기준 E0 등급의 심재를 사용한 주방가구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어 오랜 시간을 머무는 주부에게 알맞다. 레드오크의 질감이 느껴지는 원목은 섬세한 세로 라인과 프레임 장식이 음각과 양각의 조화를 극대화 시켜 고품스러운 느낌을 준다. <개요>면적 17.65㎡(5.34평)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천장 디자인 등박스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 식당 ◆ 주방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나타내면서도 거실과 연결된 느낌을 주고자 천장에 루버를 사선으로 배치했다. 공간의 확장성, 연결성을 강조하면서 은근한 공간 분리를 의도했다. 외부와 연결된 시스템창호는 유리 안에 블라인드가 내장된 앤썸 케멀링 창호를 설치해 때에 따라 프라이버시를 조절할 수 있다. <개요>면적 18.90㎡(5.72평)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천장 디자인 등박스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 안방 ◆ 안마당과 인접한 안방은 채광과 환기를 고려하면서도 아침에 일어나 정원을 한눈에 보며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창을 설치했다. 청록색 벽지와 간접조명, 루이스 폴센 펜던트로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바닥은 원목마루로 마감했다. <개요>면적 19.50㎡(5.90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 안방 드레스룸 ◆ 안방 안 행거 도어를 열면 양옆으로 붙박이장이 펼쳐진 드레스룸과 마주한다. 중간에 골드 프레임과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한 화장대를 두어 짜임새 있게 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화장대 좌측에 콘센트를 설치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붙박이장은 안방의 포인트 색인 청록으로 마감했다. <개요>면적 11.86㎡(3.59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원목 도어(영림) ◆ 1층 전실 ◆ 현관 앞 전실은 건식 공간으로 습식 공간을 분리했다. 전실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패턴과 도자기 같은 상판인 Kohler의 Marrakesh 세면대가 눈에 띈다. 벽면에 천연 대리석으로 만든 패턴 타일과 원형 거울이 수전을 더 돋보이게 하는 듯하다. <개요>면적 2.57㎡(0.78평)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위생기기 콜러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 1층 복도, 계단 ◆ 화이트 단조 난간과 우드 손스침으로 차분하게 구성한 계단실. 디딤판은 오크 원목을 사용해 나뭇결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개요>면적 8.62㎡(2.61평)바닥 오크 통원목(다인디엠에스)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난간 단조난간 + 우드 손스침(시트나라) ◆ 2층 복도 ◆ 2층 복도에 서면 거실이 한눈에 보인다. 크리스털 샹들리에와 거실의 천장 디자인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폴딩 도어 외에 추락 사고를 대비해 난간을 설치했다. 더불어 난간은 날씬하게 만들어 복도 공간을 최대한 넓혔다. 복도에도 열 회수 환기 장치를 설치해 쾌적성을 더했다. <개요>면적 14.71㎡(4.45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 2층 침실1 ◆ 건축주의 자녀가 사용할 공간으로 가장 조용한 곳에 배치한 침실이다. 파티션을 겸한 독서실 책상은 공간과 일체감이 들도록 주문 제작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방 안을 따사롭게 비춰 아늑함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붙박이장과 도어, 몰딩은 자녀가 좋아하는 컬러로 매치했다. <개요>면적 19.43㎡(5.88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 2층 침실2 ◆ 침실2는 핑크색을 좋아하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명도의 차이로만 디자인한 톤 온 톤 구성으로 마감했다. 심플한 두 개의 원형 벽부등과 골드 톤의 콘센트, 오크 질감인 원목마루를 통해 따뜻함이 충만하게 느껴진다. <개요>면적 19.90㎡(6.02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조명 더플러스라이팅 ◆ 2층 침실3 ◆ 게스트 룸으로 사용할 예정인 침실3은 카키색 톤으로 배색해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멀티룸과 동일한 천장 패턴 벽지가 조명에 의해 입체감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개요>면적 17.55(5.31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 멀티룸 ◆ 가족만의 액티비티 공간이자 영화관람실인 2층 멀티룸. 치장벽돌을 붙여 내부 공간이지만, 외부 공간 같은 내추럴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사선 모양의 출입문, 천장의 패턴 벽지와 눈꽃 모양의 조명 등 재밌는 요소들을 모아봤다. 빔프로젝터가 투사될 벽면은 백색으로 도장했다. <개요>면적 16.92㎡(5.12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치장벽돌(노벨스톤), 수성페인트(손도장)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원목 도어(영림) ◆ 2층 욕실 ◆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문제없도록 2층 공용 욕실엔 세면대와 샤워실을 2개씩 배치했다. 샤워실은 카키와 핑크 컬러로 포인트 색을 달리 사용해 공간을 구분했고, 바닥은 작은 패턴타일과 오염방지 줄눈을 발랐다. <개요>면적 9.35㎡(2.83평)바닥 도기질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벽 도기질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 2층 포치 ◆ 숲을 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한 2층 포치. 적삼목으로 두른 벽과 골드 톤 조명, 목재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가 이를 증명한다. 포치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개요>면적 21.05㎡(6.37평)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벽 적삼목 루버천장 적삼목 루버 ◆ 주차장 ◆ 실내 주차장은 수성페인트와 에폭시 라이닝을 사용해 깔끔하게 마감했다. 수납장을 배치해 창고의 기능을 더하고, 오염될 것을 고려해 다크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개요>면적 104.85㎡(31.72평)바닥 에폭시벽 수성페인트(손도장)천장 수성페인트(손도장) 더존하우징 인테리어 사례 더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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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건자재 쇼핑몰 10곳을 담았다. 아트월이나 마루 바닥재 전문점에서 외벽이나 내부 인테리어 포인트로 사용할만한 스톤 전문점,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상담에서 시공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글 이수민 기자 아트월이나 마루재 전문 ㈜케이디우드테크 목재 전문의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데크, 사이딩, 바닥재, 코코넛타일, 모자이크타일 등 다양한 마루재와 아트월 자재를 판매한다. 이 밖에 외장용 데크, 사이딩, 각종 구조물과 내장용 루버재, 방화 현관문 등도 있으며 목재를 보존하는 천연 방부제, 규화제, 천연 페인트, 난연제 등도 함께 취급한다. 홈페이지 www.kdwoodtech.com문의 02-3401-5525 친환경 내외장재 전문 노벨스톤 인조석, 자연석. 파벽돌, 산호석 등을 취급하는 건축 내외장재 생산업체. 일본, 호주, 중동 등 세계 17개국으로 수출 중이며 실내 기능성 자제 에코라이트, 세라믹스톤 등 친환경적인 상품들을 판매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제품 시공 사례를 볼 수 있어, 리모델링 시 우리 집과 잘 어울릴지 쉽게 살펴볼 수 있다. 홈페이지 www.nobelstone.com문의 031-358-6450 마이우드월 공식 수입 업체 ㈜맥스아이엔티 마이우드월 마이우드월 USA의 정품 수입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 신개념 빈티지 스타일 친환경 아트월 제품을 다양하게 취급한다. 이곳 제품은 높은 내구성과 패널 뒷면의 테이프 또는 실리콘 시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mywoodwall.co.kr문의 02-861-6584 LG하우시스 온라인 쇼핑몰 지인몰 창호, 바닥재 등 시공이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를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이다. 발코니 창호와 시스템 창호, 지아소리잠, 지아마루 등 LG하우시스의 대표적인 건자재 제품을 매장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z-inmall.com문의 02-1600-4017 이건홀딩스 쇼핑 사이트 이건스토어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홀딩스 쇼핑몰. 제품을 바구니에 담으면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맞춤 견적에서부터 설계 지원, 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즉시 견적을 상담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해 바로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eagonstore.com문의 1522-1271 한샘 제품 공식 쇼핑몰 한샘닷컴 토털홈인테리어 회사 한샘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 리모델링할 때 스타일을 고민할 필요 없도록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홈페이지에 상품과 희망지역, 연락처만 남겨놓으면 고객센터에서 해피콜을 통해 리모델링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준다. 한샘몰을 이용하면 가구와 생활용품을 원스톱으로 함께 구경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hanssem.com/mall.hanssem.com문의 1688-4945 인터넷 철물점 겸 목공소 철천치 인터넷 최초 철물점 겸 목공소. 재단 목재에서 주문 가구, 공구, 욕실·주방 용품, 전기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주문 가구의 경우 드라이버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원하는 사이즈와 재료로 반제품으로 배송한다. 홈페이지 www.77g.com문의 032-528-7779 현대리바트 토털 쇼핑몰 리바트몰 가구전문 브랜드 현대리바트가 침대, 식탁, 책상 등의 가구에서 싱크대, 현관장, 중문, 욕실, 창호, 바닥재 등의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진행한다. 특히 리모델링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시공 상품을 선택하면 정상가와 할인가, 쿠폰 할인가격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mall.hyundailivart.co.kr문의 1577-3332 셀프 인테리어 자재숍 손잡이닷컴 www.sonjabee.com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DIY 쇼핑몰. 문 손잡이, 문고리, 목재, 강화유리, 조명, 페인트, 철물, 절단 파이프, 시트지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목재, 아크릴, 폴리카보네이트, 포맥스, 강화유리 등을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재단과 가공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www.sonjabee.com문의 1688-3544 타일 전문 쇼핑몰 대흥토탈바스 타일 전문점. 주방과 욕실에 사용하는 벽타일과 바닥 타일에서 거실이나 현관 등에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수입 타일까지 다양하게 취급한다. 용도와 사이즈별로 나누어 놓아 구경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갤러리에 공간별 시공 사례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리모델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홈페이지 www.dhtotalbath.com문의 031-8089-8301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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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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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02월호 특집]리모델링 A to Z_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 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건자재 쇼핑몰 10곳을 담았다. 아트월이나 마루 바닥재 전문점에서 외벽이나 내부 인테리어 포인트로 사용할만한 스톤 전문점, 리모델링 상담에서 시공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글 이수민 기자 아트월이나 마루재 전문 ㈜케이디우드테크 목재 전문의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데크, 사이딩, 바닥재, 코코넛타일, 모자이크타일 등 다양한 마루재와 아트월 자재를 판매한다. 이밖에 외장용 데크, 사이딩, 각종 구조물과 내장용 루버재, 방화현관문 등도 있으며 목재를 보존하는 천연 방부제, 규화제, 천연 페인트, 난연제 등도 함께 취급한다. 홈페이지 www.kdwoodtech.com 문의 02-3401-5525 친환경 내외장재 전문 노벨스톤 인조석, 자연석. 파벽돌, 산호석 등을 취급하는 건축 내외장재 생산업체. 일본, 호주, 중동 등 세계 17개국으로 수출 중이며 실내 기능성 자제 에코라이트, 세라믹스톤 등 친환경적인 상품들을 판매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제품 시공 사례를 볼 수 있어, 리모델링 시 우리집과 잘 어울릴지 쉽게 살펴볼 수 있다. 홈페이지 www.nobelstone.com 문의 031-358-6450 마이우드월 공식 수입 업체 ㈜맥스아이엔티 마이우드월 마이우드월 USA의 정품 수입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 신개념 빈티지 스타일 친환경 아트월 제품을 다양하게 취급한다. 이곳 제품은 높은 내구성과 패널 뒷면의 테이프 또는 실리콘 시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mywoodwall.co.kr 문의 02-861-6584 LG하우시스 온라인 쇼핑몰 지인몰 창호, 바닥재 등 시공이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를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이다. 발코니 창호와 시스템 창호, 지아소리잠, 지아마루 등 LG하우시스의 대표적인 건자재 제품을 매장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z-inmall.com 문의 02-1600-4017 이건홀딩스 쇼핑 사이트 이건스토어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홀딩스 쇼핑몰. 제품을 바구니에 담으면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맞춤 견적에서부터 설계지원, 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즉시 견적을 상담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해 바로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eagonstore.com 문의 1522-1271 한샘 제품 공식 쇼핑몰 한샘닷컴 토털홈인테리어 회사 한샘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 리모델링할 때 스타일을 고민할 필요 없도록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홈페이지에 상품과 희망지역, 연락처만 남겨놓으면 고객센터에서 해피콜을 통해 리모델링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준다. 한샘몰을 이용하면 가구와 생활용품을 원스톱으로 함께 구경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hanssem.com/mall.hanssem.com 문의 1688-4945 인터넷 철물점 겸 목공소 철천치 인터넷 최초 철물점 겸 목공소. 재단 목재에서 주문 가구, 공구, 욕실·주방 용품, 전기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주문 가구의 경우 드라이버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원하는 사이즈와 재료로 반제품으로 배송한다. 홈페이지 www.77g.com 문의 032-528-7779 현대리바트 토털 쇼핑몰 리바트몰 가구전문 브랜드 현대리바트가 침대, 식탁, 책상 등의 가구에서 싱크대, 현관장, 중문, 욕실, 창호, 바닥재 등의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진행한다. 특히 리모델링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시공 상품을 선택하면 정상가와 할인가, 쿠폰할인가격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mall.hyundailivart.co.kr 문의 1577-3332 셀프 인테리어 자재숍 손잡이닷컴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DIY 쇼핑몰. 문손잡이, 문고리, 목재, 강화유리, 조명, 페인트, 철물, 절단파이프, 시트지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목재, 아크릴, 폴리카보네이트, 포맥스, 강화유리 등을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재단과 가공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www.sonjabee.com 문의 1688-3544 타일 전문 쇼핑몰 대흥토탈바스 타일 전문점. 주방과 욕실에 사용하는 벽타일과 바닥타일에서 거실이나 현관 등에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수입타일까지 다양하게 취급한다. 용도와 사이즈별로 나누어 놓아 구경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갤러리에 공간별 시공 사례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리모델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홈페이지 www.dhtotalbath.com 문의 031-8089-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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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02월호 특집]리모델링 A to Z_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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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바닥재】 우리 집에 어울리는 마루 디자인 찾기
- 바닥과 벽면 마감재를 인테리어의 기본 요소로 꼽는다. 특히, 바닥재는 우리가 늘 피부로 접촉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므로 아름다운 표면과 더불어 안전하고 편하며 쾌적해야 한다. 또한, 바닥재는 한 번 깔면 개·보수 비용 등으로 다시 깔기 어렵기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색상이나 디자인 등 유행에 따르기보다 오래 사용해도 싫증이 나지 않는 바닥재를 권하는 이유다.글 최은지 기자 채광이 풍부하고 실내가 넓은 주택은 다소 어두운 톤의 바닥재로 선택해 안정감이 들고 고급스러움과 중후함을 느낄 수 있다. 바닥재는 실내의 밝기와 크기, 각 실의 기능과 목적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바닥재는 벽이나 천장보다 약간 짙은 톤이 안정감을 준다. 만약, 실내 공간이 좁고 천장고가 낮다면, 시각적으로 시원하고 넓어 보이도록 밝은 톤의 한 가지 컬러로 바닥재를 통일하는 것이 좋다. 패턴으로 원하는 분위기 연출목질계 마루판은 대부분 쪽마루 형태여서 길이 방향으로 시공한다. 하지만, 근래에는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패턴의 마루판 시공이 인테리어 요소로 자리 잡았다. 패턴 시공은 원래 정방형 마루인 파켓 마루판[Parquet Flooring]에서 유래했다. 보통 정방형의 파켓 자체에 클래식 스타일 등 기본 패턴을 적용했다. 한편, 표면이 단단한 강화마루 등 현가식으로 시공하는 마루판은 표면재가 다양한 디자인을 지니는 HPL(High Pressure Laminate)로 이뤄지므로, 똑같은 모양과 치수의 마루판으로 다양한 패턴을 연출할 수 있다. 이는 곧 다양한 패턴의 마루판 조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단, 각 제조업체가 제공하는 디자인 패턴을 수용하는 것이 좋다. 시공 자체가 복잡한 패턴일 경우 시공비가 증가하고 비숙련자에 의한 패턴 시공은 마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가식 시공[Floating Installation]원목마루의 숨은 못 치기 시공으로 공정상 품이 많이 들고, 에폭시 수지를 사용하는 접착식 목질계 원목마루와 합판(온돌)마루는 개·보수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을 개선한 것이 현가식으로 시공하는 목질계 강화마루다. 凹凸식 제혀쪽매 접합 디자인으로 凹 부분의 홈에만 접착제를 도포, 제혀쪽매 부분만 접합돼 마루판이 바닥에서 떠 있는 형태이다. ※ 凹 부분의 홈에 접착제 없이 결합하는 마루판도 있음 헤링본Herringbone 패턴_청어의 등뼈를 닮았다 하여 ‘헤링본’이라 하며, 요즘 유행하는 이국적인 패턴으로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며, 넓은 공간에 전체적으로 시공하거나 부분 시공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LG하우시스 지아마루 Real(리얼) - 프레쉬 오크 PLAGRFO-C1 한옥형 패턴_툇마루에서 주로 사용하던 시공 패턴이다. 단조롭지 않으면서 차분한 느낌이며, 소형보다 대형 평형에 잘 어울린다. 손가락형 패턴_넓은 공간에 마루판을 3∼5겹씩 수직과 수평으로 일정한 패턴으로 시공한다. 한옥 거실에 시공하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규격형 패턴_겹치는 부분이 마루판 길이의 1/2로 마루선이 일정하게 이어진다. 넓고 편안하며 간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계단식 패턴_일반적인 패턴으로 겹치는 부분이 마루판 길이의 1/4로 마루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LG하우시스 지아마루 리얼(Real) 빈티지 스모크 PLAGRVS-C1 일자형 패턴[Stripe Style]_일자一字 시공이라 하여 가장 일반적인 마루 시공 방법이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시공이다. 벽면을 따라 라인을 넣거나 출입구 방향으로 악센트 컬러를 삽입하면 진행감을 주어 공간의 입체감이 돋보인다. 수종樹種에 따른 마루 디자인 이건마루 CARA 오크 참나무[OAK]_단단하며 무늬 결, 색상 등이 나무색으로 대표되는 브라운 톤이라 대중적이고 유행을 타지 않는다. 특히, 스크래치 등 표면 손상이 있어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참나무 특유의 굵고 뚜렷한 무늬와 황토색의 색감으로 내츄럴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어느 소재와도 잘 매치돼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동화자연마루 ‘클릭’ 와이드 애쉬 물푸레나무[Ash]_탄력성이 있으면서도 재질이 단단해 내충격성이 우수하다. 컬러는 단풍나무보다 약간 진하고, 무늬가 곱고 아름다워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변 가구와 잘 어우러지면서 공간 확장감을 준다. 동화자연마루 ‘클릭’ 드림 체리 벚나무[CHERRY]_어느 정도 단단하고, 충격에 강하며, 무늬가 균일하다. 화려한 붉은 색을 지닌 체리를 주로 실내 마감재로 사용한다. 연한 컬러의 나무들보다 안정감을 주지만, 인테리어 시 전체적인 색조에 유의해야 한다. 나무의 무늬 결이 강한 편이라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강조할 수 있다. 동화자연마루 ‘나투스 强’ 리얼 메이플 단풍나무[Maple]_자연스러운 나뭇결이 특징이다. 밝고 산뜻한 컬러라 모던한 공간에 어울린다. 색상이 밝은 톤이라 공간이 넓어 보이지만, 반면 오염에 쉽게 노출되므로 청소 및 유지관리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이건마루 CARA 월넛 호두나무[Walnut]_진한 톤으로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일반적으로 좁은 공간보다 넓은 공간에 잘 어울린다. 아이보리 등 인테리어의 컬러 매칭만 잘 조화시킨다면, 어떤 수종보다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건마루 CARA 티크 브러쉬 티크[Teak]_옅은 브라운 톤의 깊은 컬러가 자연스러우며, 거칠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든다.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공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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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바닥재】 우리 집에 어울리는 마루 디자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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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바닥재】 바닥재 종류별 장단점 ② 목질계 마루판 & 타일
- 이건마루에서 자체 생산으로 완성한 원목마루 ‘카라CARA’ 베이지 천연 소재의 대표, 목질계 마루판천연 나무로 만든 바닥재는 온·습도 조절 작용, 삼림욕 효과, 전기 파장 억제 기능, 방사능 방어 기능 등으로 쾌적함을 제공해 건강 측면에서 긍정적 기능을 한다. 또한, 사용적 측면에서 다른 재료에 비해 충격 및 진동을 흡수하고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으로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보행 시 탄력성과 충격 흡수 기능이 좋아서 피로감을 덜어주며, 겨울에는 보온 기능으로 따뜻함을, 여름에는 천연나무의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습기에 민감하고 환경 조건에 따른 두께, 길이 변화가 심한 편이다.목질계 마루판[Wood-based materials floor]은 제조 공법에 따라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강마루 등으로 구분한다. 합판마루의 경우 여러 겹으로 쌓은 합판에 원목 무늬목을 얹고 압착 → 1차 표면처리(UV: Ultraviolet의 약자로 자외선 방지 코팅) 후 샌딩 → 뒷면 홈파기(연성을 높여주고 본딩 시 접착면을 늘리기 위함) → 크기 절단 → 측면 홈파기(조립 시 맞물리게 함) → 2차 표면처리(UV 코팅) 등의 제조 공정을 거친다. 원목마루는 합판마루와 제조 공정은 같지만, 무늬목의 두께가 2㎜ 이하이면 합판마루로, 2㎜ 이상이면 원목마루로 분류한다. 강마루와 강화마루는 표면이 원목 무늬목이 아닌 원목 무늬 화학합성수지(멜라민 필름)로 만들어 강도를 보강한 것으로 표면에 UV 코팅을 하지 않는다. KD우드테크 원목 마루 ‘아르바움’ 페이스가 되는 유럽산 참나무 원목은 최대한 지름이 큰 대경목만을 사용한다. 통나무를 원하는 치수로 한 켜 한 켜 톱으로 잘라서 표면 대판을 준비하고 숙련된 장인의 손끝에서 표면 질감이 완성된다. 표면을 다듬고 천연 오일로 도색하는 과정은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원목마루[Solid wood floor]천연 통원목을 그대로 가공한 최고급 마루판이다. 주로 활엽수를 사용하며, 수종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 천연 원목마루는 소재의 우수성과 화려한 미관적 특성으로 장점이 많지만, 재료의 특성상 변형이 크고 표면 도막의 한계로 기능성이 떨어지며, 특히 난방 방식에 따른 시공 한계성으로 주로 비온돌용 공간에 시공한다.천연 원목마루는 모양에 따라 쪽마루판[Strip flooring], 널마루판[Plank flooring], 파켓마루판[Parquet flooring]으로 구분한다.쪽마루_폭 38∼57㎜, 두께 12∼19㎜의 천연 원목마루를 말한다.널마루판_폭 76∼203㎜, 두께 12∼19㎜ 판자형 천연 원목마루로 말한다. 쪽마루판에 비해 널마루판이 목재의 질감이나 문양 상태가 좀 더 우수하다.파켓마루_경목[Hardwood]으로 만들며, 두께는 90∼190㎜로 다양하다. 현재는 수공예뿐만 아니라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고 엷게 재단한 나무를 여러 겹으로 붙여서 만들기도 한다. 이건마루에서 자체 생산으로 완성한 원목마루 카라 오크브러쉬 목질계 마루천연 원목마루의 한계로 목질 재료를 코어재로 사용한 목질계 마루판은 인테리어의 고급화 경향으로 선호도가 높은 바닥재다. 코어재로는 친환경 목재를 단판[Veneer]이라고 하는 얇은 판으로 만들어 단판의 섬유 방향이 서로 교차하도록 홀수로 층을 쌓으면서 접착제로 접착시켜 합친 합판[Plywood], 목재 가공 중에 발생하는 부산물을 파티클Particle로 만들어 접착제를 도포해 패널 형태로 제조한 삭편판[Particleboard], 크기가 작은 나무나 목재 가공 부산물을 섬유[Fiber] 형태로 제조하고 접착제를 도포해 패널 형태로 제조한 섬유판[Fiberboard] 등이 주로 쓰인다. 목질계 마루판은 소재나 표면 마감재에 따라 크게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강마루로 구분한다. 동화자연마루 고강도 천연 합판(온돌)마루 ‘나투스Natus 秀’ 화이트 오크_기존 합판 마루의 단점인 표면의 마모, 긁힘 등을 최소화한 합판마루이다. 또한, 100% 고급 천연 무늬목을 사용해 섬세한 표면 질감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원목마루_합판 또는 원목[Solid Wood] 위에 최소 2㎜ 이상의 천연 원목 단판을 우레탄 등의 수지를 이용해 상온에서 접착한 후, 합판마루와 동일하게 도료로 마감한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원목 단판[장식층]이 2㎜ 이상인 경우를 원목마루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합판마루의 일종이다. 장식층에 원목을 사용하기에 질감이 우수한 고급 바닥재다.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하고, 기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해 뒤틀리거나 들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열전도성이 떨어져 온돌 난방에는 잘 맞지 않는다. 동화자연마루 고강도 천연 합판(온돌)마루 ‘나투스Natus 秀’ 내추럴 오크_천연 무기질 항균 도료를 사용해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균) 등이 서식할 수 없는 위생적인 항균 마루이고, 친환경 등급 기준(폼알데하이드 방산량) 최우수 등급인 SUPER E0(0.3㎎/ℓ이하) 등급의 자재로 품질과 건강, 안전이 검증된 안심 마루이다. 합판마루(온돌마루)_합판 위에 0.6∼1.0㎜ 두께의 천연 무늬목을 접착제로 붙인 다음 특수 코팅으로 표면의 강도를 높여 긁힘과 변색 등을 최소한으로 줄인 제품이다. 표면에 붙이는 원목 단판으로 참나무, 너도밤나무, 단풍나무 등을 사용한다. 합판의 성능이나 원목 단판의 두께에 따라 물성과 내구성이 달라진다. 표면에 원목 단판을 붙임으로써 질감이 자연스럽고 수분이나 열에 의한 변형이 작다. 원목마루에 비해 시공이 간편하고 열전도도 좋은 편이지만, 원목마루처럼 표면이 강하지 못해 긁힘이나 오염, 자외선에 의한 변색과 퇴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특수 코팅제 및 접착제가 개발되어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있다. 동화자연마루 강화마루 ‘클릭 | 크로젠 EO’ 워시 오크 쉐브론(上) 빈티지 스트립(下)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폼을 사용해 더 빨리 더 오래 온기를 유지하며, 내수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스팀 청소가 가능하고 기타 생활 습기에도 강한 마루이다. 3천 회 이상의 우수한 내마모도 보유해 찍힘과 긁힘 걱정이 없다. 또한, 비접착식 마루로 친환경적인 시공 방식을 채택했으며, 소음 완충 공간이 확보돼 층간 소음이 접착식 마루보다 적게 나타났다. 강화마루_가구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던 파티클보드나 HDF(Hight-Densty Fiberboard: 목재에서 섬유질을 분리 채취하여 방수 수지를 첨가한 뒤 고온·고압으로 압축 성형시킨 것)를 소재로 표면을 HPL(Hight-Pressure Laminate) 또는 LPL(Low-Pressure Laminate)로 처리해 표면이 강하고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높인 마루다. 상부 라미네이트층과 중간 바탕재층 및 밑바닥에서부터의 습기를 차단하기 위한 하층부로 구성돼 있다. 라미네이트 마루 또는 복합재 마루라고도 한다. 클릭형으로 별도의 접착제 없이 마루판끼리 끼워 맞춘다.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열전도율이 떨어지고, 바닥과 마루판 사이의 공간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수분과 열에 민감해 계절에 따라 수축, 팽창 현상으로 틈이 벌어질 수 있다. 장식층 모양지[Decorative Paper]의 종류에 따라 색상이나 디자인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으나, 모양지의 한계와 멜라닌 라미네이팅 등으로 원목마루나 합판마루에 비해 질감이 떨어진다. LG하우시스, 프리미엄 강마루 ‘지아마루 리얼’ 국내 강마루 바닥재 최초로 제품 표면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했다. 지아마루 리얼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테스트 결과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3mg/ℓ 이하로 최고 등급인 SE0(Super E0)를 충족했으며, 납이나 카드뮴, 수은 같은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어린아이 방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대한아토피협회의 추천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표면의 나무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공법’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으며, 대리석, 콘크리트, 헤링본 등 최근 인기 있는 디자인과 함께 3가지 규격으로 출시돼 다양한 패턴으로 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일 수종의 합판층을 사용하고 내구성을 강화해 변형이나 뒤틀림, 긁힘, 눌림이 작고 우수한 열 전달력으로 난방 효율까지 높아 국내 온돌 문화에 적합한 제품이다. 강마루_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을 합친 바닥재이다. 합판 위에 나무 무늬 필름을 입혀 천연 무늬목에 비해 자연스러움이 덜하지만, 표면 강도가 높고 열전도율이 높다. 소음이 적어 주거 공간에 적당하다. 마루 유지관리 10계명 1. 입주 또는 이사 시 마루판 표면에 찍힘,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보양재를 제거하지 말라.2. 가구, 집기 이동 시 또는 아동용 놀이기구 이용 시 담요, 카펫 등을 이용하면 찍힘이나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다.3. 마루 청소 시 많은 양의 물(습기)에 대한 노출은 금한다(젖은 걸레 청소 시 탈수기를 이용해 탈수 후 사용한다).4. 실내 온·습도의 급격한 변화는 마루판의 수축, 팽창 등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내 습도 조절에 유의해야 하며 난로 사용, 고열 난방은 피한다(적정 온도는 15~20℃, 습도는 45~55%).5. 식탁 및 의자 다리 밑 부분에 두꺼운 천을 붙여서 마루 표면을 보호한다.6. 모래, 흙 등 이물질 유입을 막는다.7. 욕실 문 앞 및 싱크대 앞 고무 및 쿠션 매트(통풍이 안 됨)의 장기간 사용은 마루 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8. 마루판 표면에 시중의 니스나 페인트 등을 칠해서는 안 된다.9. 커피, 주스, 기름 등이 있으면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마른걸레 등으로 즉시 제거한다.10. 마루판 표면에 왁스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전용 왁스를 사용한다. 위생적이고 청소가 쉬운 타일tile 타일은 바닥, 벽, 지붕 등을 덮는 널판 모양의 재료이다. 어원은 라틴어 ‘Tegula[덮게]’로 물건을 덮는다, 둘러싼다는 의미이다. 타일의 종류는 재질, 성형 방법, 유약 유무, 색깔 유무, 용도, 특수 기능 등 어디에 기준을 두고 분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재질을 기준으로 자기질 타일, 석기질 타일, 반자기질 타일, 도기질 타일로 분류한다.자기질 타일_소성 온도가 1,300∼1,400℃로 고온이다. 소지素地의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흡수율은 1% 이하다. 투광성이 있고 때리면 금속성을 내며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다. 전기 불량 도체이며 내식성, 내열성 등이 강하다.석기질 타일_소성 온도가 1,200∼1,300℃이다. 흡수율은 8% 이하이고 추위와 오염 물질에도 잘 견디며 충격과 진동에 강하다. 일반적으로 유색이며 흡수성과 투광성이 적다.반자기질 타일_경질 도기질과 도기질의 중간 성질이고 흡수율은 15% 이하이다.도기질 타일_점토질의 원료에 석영, 도석, 납석, 장석 등의 원료를 배합한다. 소성 온도는 1,000∼1,200℃이다. 소지는 다공질이고 흡수율은 20% 이하이며 자기질 타일에 비해 기계적 강도가 낮다. 다공질이고 흡수율은 20% 이하이며 자기질 타일에 비해 기계적 강도가 낮다.타일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일정한 크기를 갖기에 가공이나 시공이 간편하다. 또한, 내수성이 강하고 불에 타지 않으며 보온성이 있다. 하지만, 소리 흡수가 잘 안 되므로 방음이 필요한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주방/식당과 욕실 바닥용 타일은 두께가 두껍고 강도가 강해야 하며 흡수성을 방지하고 의장성을 높이는 타일이 좋다. 색상은 색조가 균일하고 미려하며, 위생적이고 청소가 쉬워야 한다. 또한, 바닥에 사용하므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타일이 좋다. 주방/식당과 욕실 바닥용 타일은 두께가 두껍고 강도가 강하며 미끄럼 방지를 위해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 좋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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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바닥재】 바닥재 종류별 장단점 ② 목질계 마루판 &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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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3월호 특집 2] 바닥재 종류별 장단점 알고 선택해야
- 바닥재 종류별 장단점 알고 선택해야 주택에서 어떤 바닥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집 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바닥재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제품마다 가진 기능성도 다르다. 따라서 바닥재를 선택할 때는 가족 구성원 및 생활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어린아이가 있으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바닥재를, 연령대가 있으면 분위기를 연출하는 바닥재를, 애완견을 키우면 흠집에 강한 바닥재를 선택한다. 글 윤홍로 기자 참고 문헌 《한옥 고치는 책》,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건설기술 쌍용》, <마루의 종류 및 공법 비교>, 문성호 《LG CHEM POLYMER INSIGHT》, <국내 바닥재 시장의 현황과 전망>, 2017 <PVC 대체 폴리올레핀계 친환경 바닥재 제조 기술 개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오해선 도움말 LG하우시스 www.lghausys.co.kr 동화자연마루 www.greendongwha.com 이건마루 www.eagonmaru.com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바닥재는 보통 종이 또는 직물, PVC, 무기질 및 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다. 사용 형태에 따라 경보행용 바닥재와 중보행용 바닥재로 구분한다. 경보행용 바닥재는 우리가 흔히 장판이라고 부르는 PVC(Polyvinyl chloride: 폴리염화비닐)를 소재로 한 바닥재와 목질계 강화마루 등이 주종을 이룬다. 국내 바닥재 시장의 규모는 9,500억 원(’16년 기준) 수준으로 추산된다. 물량 기준으로 PVC 바닥재가 전체 시장의 70% 수준을 점유하며, 매출액 기준으로 약 5,500억 원에 해당한다. PVC 바닥재는 유해성 논란으로 1990∼2010년대 초반까지 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해 50% 이하로 하락했었다. 하지만, 친환경 가소제의 적용 등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다시 70% 수준의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다. PVC 대비 고가인 목질계 바닥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및 친환경 이슈에 민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근래 들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이다. 삶의 지혜가 담긴 한옥 바닥재 일반적으로 종이 마감 방식으로 바닥면에 창호지를 발라 초배를 하고, 그 위에 두꺼운 장판지(겹배지)로 도배한 후에 콩댐했다. 이는 장판의 발수성 및 내구성을 강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으며, 이 경우 치자 등 천연 색소를 사용해 황색 빛이 더 감돌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장판지 마감보다 다양한 색조와 내구성을 강하게 하기 위해 비단이나 무명천을 이용해 마감하는 경우, 역시 천에 기름을 먹여 천 표면을 보호하고 광택이 나도록 했다. 열전도율이 높아 바닥 난방에 알맞은 한지 장판 종이나 천이 아닌 식물 재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송진, 솔가루, 은행잎을 이용하는 경우다. 방바닥을 마감하기 전 구들장 위에 굴림백토(백초를 잘게 부수어 왕모래를 추려낸 백색의 고운 흙)를 깔고, 그 위에 어린 솔방울을 촘촘히 박은 후 불을 지피면 솔방울에서 송진이 나와 두껍게 피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송진 피막을 굳히고 문지르면 송방울 무늬가 보이는 호박색으로 마감이 된다. 솔가루 마감은 소나무 껍질을 곱게 가루로 만들어서 수숫가루로 쑨 풀에 섞어 바닥에 두껍게 바르는 방식으로 이후 들기름을 발라 불을 때어 말렸다. 은행잎 마감은 은행잎을 절구에 찧어 연한 반죽을 만들고 두껍게 바닥에 바른 후 불을 때어 말리는 방식으로 내구성은 좋지만, 손이 많이 가는 방법이다. ※ 콩댐_불린 콩을 갈아 들기름과 섞은 것을 무명주머니에 넣고 장판지에 바른다. 장판지에 골고루 흡수가 안 되므로 3, 4차례 바르고 말리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콩댐 작업이 다 끝난 후에 마른걸레로 자주 문질러주면 광택이 살아난다. 장판뿐만 아니라 목재에도 콩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들기름 향기 때문에 진딧물 등 벌레가 끼지 않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PVC 바닥재 우리가 흔히 모노륨 또는 골드륨이라고 부르는 바닥재다. 가소제와 PVC 소재를 혼합한 후 압출 성형하여 탄력 있는 고무판 형태로 뽑아낸다. 롤 타입이라 시공할 때 바닥 크기에 맞게 잘라 펼친 다음 고정한다. 두께가 얇고 바닥과 밀착 시공돼 열전도율이 높으며, 틈새 없이 시공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해 찍히거나 눌리는 등의 흠집이 생길 수 있다. 이전에는 소재 자체가 친환경적이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숯, 황토, 은나노 가공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고급 PVC 바닥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재질 및 구조에 따라 시트와 펫트, 타일로 구분할 수 있다. PVC 장판_보통 막장판이라고 불리며, 시공이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내부에 미세한 거품 구조의 발포층이 있으면 경량성, 단열성, 완충성이 높다.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눌리거나 꺾어지면 복원이 잘 안 되며, 장판 위에 다른 장판을 겹쳐 덮는 시공 형태로 보통 5~10㎝ 겹쳐지는 부분이 생긴다. PVC 바닥 시트_부직포, 유리섬유 등 PVC 이외의 재질로 제조된 제품으로 주로 가정에서 사용한다. 제품에 따라 롤의 길이가 다르며 폭은 181㎝ 정도이고 두께는 1.8∼6㎜까지 다양하다. PVC 타일_일명 데코 타일로 PVC를 압축한 단단한 장판 조각이다. PVC에 가소제, 돌가루 등을 가하여 가공한 사각형 모양의 플라스틱 타일이다. 장판보다 강도가 높고 다양한 수종과 문양의 컬러 표현이 가능해 디자인이 화려하다. 내마모성과 내화학성, 내구성이 좋아 찍히거나 긁히는 자국이 남지 않는다. 두께는 3.0㎜ 정도이며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셀프 시공할 수 있다. PVC 바닥재인 LG하우시스 ‘뉴청맥’ 와이드 디자인 오크(左)와 ‘은행목’ 스페셜 디자인 미니멀 콘크리트(右) 안티슬립Anti-slip 특수 표면 처방으로 합판마루 대비 약 1.5배 수준으로 미끄러움을 줄여 보행 시 피로도를 덜어주고 사용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PVC 바닥재는 용도에 따라 온돌용과 비온돌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온돌용 바닥재는 바닥 난방이 되거나 바닥 난방이 되지 않아도 신발을 신지 않고 생활하는 실내 시설의 바닥 표면에 시공하기 위해 제조된 제품이다. 반면, 비온돌용 바닥재는 바닥 난방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설의 바닥 표면에 시공하기 위해 제조된 제품이다. 비온돌용 바닥재를 온돌에 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Phthalate(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 가소제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온돌용 바닥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PVC 바닥재는 두께가 두꺼울수록 충격 흡수도가 높으므로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소음이나 충격 완화를 위해 두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천연 소재의 대표, 목질계 마루판 천연 나무로 만든 바닥재는 온·습도 조절 작용, 삼림욕 효과, 전기 파장 억제 기능, 방사능 방어 기능 등으로 쾌적함을 제공해 건강 측면에서 긍정적 기능을 한다. 또한, 사용적 측면에서 다른 재료에 비해 충격 및 진동을 흡수하고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으로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보행 시 탄력성과 충격 흡수 기능이 좋아서 피로감을 덜어주며, 겨울에는 보온 기능으로 따뜻함을, 여름에는 천연나무의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습기에 민감하고 환경 조건에 따른 두께, 길이 변화가 심한 편이다. 목질계 마루판[Wood-based materials floor]은 제조 공법에 따라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강마루 등으로 구분한다. 합판마루의 경우 여러 겹으로 쌓은 합판에 원목 무늬목을 얹고 압착 → 1차 표면처리(UV: Ultraviolet의 약자로 자외선 방지 코팅) 후 샌딩 → 뒷면 홈파기(연성을 높여주고 본딩 시 접착면을 늘리기 위함) → 크기 절단 → 측면 홈파기(조립 시 맞물리게 함) → 2차 표면처리(UV 코팅) 등의 제조 공정을 거친다. 원목마루는 합판마루와 제조 공정은 같지만, 무늬목의 두께가 2㎜ 이하이면 합판마루로, 2㎜ 이상이면 원목마루로 분류한다. 강마루와 강화마루는 표면이 원목 무늬목이 아닌 원목 무늬 화학합성수지(멜라민 필름)로 만들어 강도를 보강한 것으로 표면에 UV 코팅을 하지 않는다. KD우드테크 원목 마루 ‘아르바움’ 페이스가 되는 유럽산 참나무 원목은 최대한 지름이 큰 대경목만을 사용한다. 통나무를 원하는 치수로 한 켜 한 켜 톱으로 잘라서 표면 대판을 준비하고 숙련된 장인의 손끝에서 표면 질감이 완성된다. 표면을 다듬고 천연 오일로 도색하는 과정은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원목마루[Solid wood floor] 천연 통원목을 그대로 가공한 최고급 마루판이다. 주로 활엽수를 사용하며, 수종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 천연 원목마루는 소재의 우수성과 화려한 미관적 특성으로 장점이 많지만, 재료의 특성상 변형이 크고 표면 도막의 한계로 기능성이 떨어지며, 특히 난방 방식에 따른 시공 한계성으로 주로 비온돌용 공간에 시공한다. 천연 원목마루는 모양에 따라 쪽마루판[Strip flooring], 널마루판[Plank flooring], 파켓마루판[Parquet flooring]으로 구분한다. 쪽마루_폭 38∼57㎜, 두께 12∼19㎜의 천연 원목마루를 말한다. 널마루판_폭 76∼203㎜, 두께 12∼19㎜ 판자형 천연 원목마루로 말한다. 쪽마루판에 비해 널마루판이 목재의 질감이나 문양 상태가 좀 더 우수하다. 파켓마루_경목[Hardwood]으로 만들며, 두께는 90∼190㎜로 다양하다. 현재는 수공예뿐만 아니라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고 엷게 재단한 나무를 여러 겹으로 붙여서 만들기도 한다. 목질계 마루 천연 원목마루의 한계로 목질 재료를 코어재로 사용한 목질계 마루판은 인테리어의 고급화 경향으로 선호도가 높은 바닥재다. 코어재로는 친환경 목재를 단판[Veneer]이라고 하는 얇은 판으로 만들어 단판의 섬유 방향이 서로 교차하도록 홀수로 층을 쌓으면서 접착제로 접착시켜 합친 합판[Plywood], 목재 가공 중에 발생하는 부산물을 파티클Particle로 만들어 접착제를 도포해 패널 형태로 제조한 삭편판[Particleboard], 크기가 작은 나무나 목재 가공 부산물을 섬유[Fiber] 형태로 제조하고 접착제를 도포해 패널 형태로 제조한 섬유판[Fiberboard] 등이 주로 쓰인다. 목질계 마루판은 소재나 표면 마감재에 따라 크게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강마루로 구분한다. 원목마루_합판 또는 원목[Solid Wood] 위에 최소 2㎜ 이상의 천연 원목 단판을 우레탄 등의 수지를 이용해 상온에서 접착한 후, 합판마루와 동일하게 도료로 마감한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원목 단판[장식층]이 2㎜ 이상인 경우를 원목마루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합판마루의 일종이다. 장식층에 원목을 사용하기에 질감이 우수한 고급 바닥재다. 하지만, 표면 강도가 약하고, 기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해 뒤틀리거나 들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열전도성이 떨어져 온돌 난방에는 잘 맞지 않는다. 이건마루에서 자체 생산으로 완성한 원목마루 ‘카라CARA’ 베이지(左)와 카라 오크브러쉬(右) 카라는 원목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에 최적화된 고품격 원목마루다. 국내 시장에 원목마루는 저렴한 중국 수입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나, 이건마루의 카라는 중국 수입 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에서 직접 제조 가공한 친환경 제품이다. 친환경 등급 또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기준치인 0.3㎎/ℓ이하로 최우수 등급(SE0)을 획득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타 원목마루 대비 찍힘, 눌림, 긁힘에 강해 제품의 실용성과 내구성이 높고, 표면 물성과 가공 정밀도가 우수해 시공 후 마루의 틈이 벌어지거나 엇갈리는 문제도 최소화했다. 동화자연마루 고강도 천연 합판(온돌)마루 ‘나투스Natus 秀’ 화이트 오크(左), 내추럴 오크(右) 기존 합판 마루의 단점인 표면의 마모, 긁힘 등을 최소화한 합판마루이다. 또한, 100% 고급 천연 무늬목을 사용해 섬세한 표면 질감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천연 무기질 항균 도료를 사용해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균) 등이 서식할 수 없는 위생적인 항균 마루이고, 친환경 등급 기준(폼알데하이드 방산량) 최우수 등급인 SUPER E0(0.3㎎/ℓ이하) 등급의 자재로 품질과 건강, 안전이 검증된 안심 마루이다. 합판마루(온돌마루)_합판 위에 0.6∼1.0㎜ 두께의 천연 무늬목을 접착제로 붙인 다음 특수 코팅으로 표면의 강도를 높여 긁힘과 변색 등을 최소한으로 줄인 제품이다. 표면에 붙이는 원목 단판으로 참나무, 너도밤나무, 단풍나무 등을 사용한다. 합판의 성능이나 원목 단판의 두께에 따라 물성과 내구성이 달라진다. 표면에 원목 단판을 붙임으로써 질감이 자연스럽고 수분이나 열에 의한 변형이 작다. 원목마루에 비해 시공이 간편하고 열전도도 좋은 편이지만, 원목마루처럼 표면이 강하지 못해 긁힘이나 오염, 자외선에 의한 변색과 퇴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특수 코팅제 및 접착제가 개발되어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있다. 강화마루_가구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던 파티클보드나 HDF(Hight -Densty Fiberboard: 목재에서 섬유질을 분리 채취하여 방수 수지를 첨가한 뒤 고온·고압으로 압축 성형시킨 것)를 소재로 표면을 HPL(Hight-Pressure Laminate) 또는 LPL(Low-Pressure Laminate)로 처리해 표면이 강하고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높인 마루다. 상부 라미네이트층과 중간 바탕재층 및 밑바닥에서부터의 습기를 차단하기 위한 하층부로 구성돼 있다. 라미네이트 마루 또는 복합재 마루라고도 한다. 클릭형으로 별도의 접착제 없이 마루판끼리 끼워 맞춘다.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열전도율이 떨어지고, 바닥과 마루판 사이의 공간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수분과 열에 민감해 계절에 따라 수축, 팽창 현상으로 틈이 벌어질 수 있다. 장식층 모양지[Decorative Paper]의 종류에 따라 색상이나 디자인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으나, 모양지의 한계와 멜라닌 라미네이팅 등으로 원목마루나 합판마루에 비해 질감이 떨어진다. 동화자연마루 강화마루 ‘클릭 | 크로젠 EO’ 워시 오크 쉐브론(上) 빈티지 스트립(下)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폼을 사용해 더 빨리 더 오래 온기를 유지하며, 내수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스팀 청소가 가능하고 기타 생활 습기에도 강한 마루이다. 3천 회 이상의 우수한 내마모도 보유해 찍힘과 긁힘 걱정이 없다. 또한, 비접착식 마루로 친환경적인 시공 방식을 채택했으며, 소음 완충 공간이 확보돼 층간 소음이 접착식 마루보다 적게 나타났다. 강마루_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을 합친 바닥재이다. 합판 위에 나무 무늬 필름을 입혀 천연 무늬목에 비해 자연스러움이 덜하지만, 표면 강도가 높고 열전도율이 높다. 소음이 적어 주거 공간에 적당하다. LG하우시스, 프리미엄 강마루 ‘지아마루 리얼’ 국내 강마루 바닥재 최초로 제품 표면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했다. 지아마루 리얼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테스트 결과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3mg/ℓ 이하로 최고 등급인 SE0(Super E0)를 충족했으며, 납이나 카드뮴, 수은 같은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어린아이 방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대한아토피협회의 추천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표면의 나무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공법’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으며, 대리석, 콘크리트, 헤링본 등 최근 인기 있는 디자인과 함께 3가지 규격으로 출시돼 다양한 패턴으로 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일 수종의 합판층을 사용하고 내구성을 강화해 변형이나 뒤틀림, 긁힘, 눌림이 작고 우수한 열 전달력으로 난방 효율까지 높아 국내 온돌 문화에 적합한 제품이다. 위생적이고 청소가 쉬운 타일tile 타일은 바닥, 벽, 지붕 등을 덮는 널판 모양의 재료이다. 어원은 라틴어 ‘Tegula[덮게]’로 물건을 덮는다, 둘러싼다는 의미이다. 타일의 종류는 재질, 성형 방법, 유약 유무, 색깔 유무, 용도, 특수 기능 등 어디에 기준을 두고 분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재질을 기준으로 자기질 타일, 석기질 타일, 반자기질 타일, 도기질 타일로 분류한다. 자기질 타일_소성 온도가 1,300∼1,400℃로 고온이다. 소지素地의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흡수율은 1% 이하다. 투광성이 있고 때리면 금속성을 내며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다. 전기 불량 도체이며 내식성, 내열성 등이 강하다. 석기질 타일_소성 온도가 1,200∼1,300℃이다. 흡수율은 8% 이하이고 추위와 오염 물질에도 잘 견디며 충격과 진동에 강하다. 일반적으로 유색이며 흡수성과 투광성이 적다. 반자기질 타일_경질 도기질과 도기질의 중간 성질이고 흡수율은 15% 이하이다. 도기질 타일_점토질의 원료에 석영, 도석, 납석, 장석 등의 원료를 배합한다. 소성 온도는 1,000∼1,200℃이다. 소지는 다공질이고 흡수율은 20% 이하이며 자기질 타일에 비해 기계적 강도가 낮다. 타일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일정한 크기를 갖기에 가공이나 시공이 간편하다. 또한, 내수성이 강하고 불에 타지 않으며 보온성이 있다. 하지만, 소리 흡수가 잘 안 되므로 방음이 필요한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주방/식당과 욕실 바닥용 타일은 두께가 두껍고 강도가 강해야 하며 흡수성을 방지하고 의장성을 높이는 타일이 좋다. 색상은 색조가 균일하고 미려하며, 위생적이고 청소가 쉬워야 한다. 또한, 바닥에 사용하므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타일이 좋다. 주방/식당과 욕실 바닥용 타일은 두께가 두껍고 강도가 강하며 미끄럼 방지를 위해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 좋다. 마루 유지관리 10계명 1. 입주 또는 이사 시 마루판 표면에 찍힘,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보양재를 제거하지 말라. 2. 가구, 집기 이동 시 또는 아동용 놀이기구 이용 시 담요, 카펫 등을 이용하면 찍힘이나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다. 3. 마루 청소 시 많은 양의 물(습기)에 대한 노출은 금한다(젖은 걸레 청소 시 탈수기를 이용해 탈수 후 사용한다). 4. 실내 온·습도의 급격한 변화는 마루판의 수축, 팽창 등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내 습도 조절에 유의해야 하며 난로 사용, 고열 난방은 피한다(적정 온도는 15~20℃, 습도는 45~55%). 5. 식탁 및 의자 다리 밑 부분에 두꺼운 천을 붙여서 마루 표면을 보호한다. 6. 모래, 흙 등 이물질 유입을 막는다. 7. 욕실 문 앞 및 싱크대 앞 고무 및 쿠션 매트(통풍이 안 됨)의 장기간 사용은 마루 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 8. 마루판 표면에 시중의 니스나 페인트 등을 칠해서는 안 된다. 9. 커피, 주스, 기름 등이 있으면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마른걸레 등으로 즉시 제거한다. 10. 마루판 표면에 왁스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전용 왁스를 사용한다. 출처; 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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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3월호 특집 2] 바닥재 종류별 장단점 알고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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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수원 철근콘크리트주택_건축사사무소 공유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향기가 넘나드는 가지런한 집 수원 향은재香隱齋 향은재는 건축주가 오랫동안 가꾸며 살아온 땅의 구옥을 헐고 신축한 주택이다. 큰 도로에 면한 주택으로 담백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드러내고자 먹색의 점토벽돌과 목재, 콘크리트 담장 벽돌을 사용했다. 내부는 2개 층의 오픈 공간과 수평 창, 천창 등의 요소로 풍성한 비움의 공간이 되도록 계획했다. 향은재라는 건물 명칭에 따라 1층 진입 데크, 2층 다실 발코니, 3층 하늘정원 및 옥상 정원의 요소를 통해 내부에 향기가 숨어들고, 건물과 담장 사이 대나무 식재와 자작나무 등 조경 요소를 통해 거리로 향기가 배어나길 기대한다. 글 김성우 건축가(건축사사무소 공유) | 사진 백홍기 기자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지역/지구 제1종일반주거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249.00㎡(75.32평) 건축면적 149.25㎡(45.14평) 건폐율 59.94% 연면적 317.26㎡(95.97평) 1층 139.11㎡(42.08평) 2층 117.83㎡(35.64평) 3층 60.32㎡(18.24평) 용적률 127.41% 설계기간 2016년 4월~2017년 3월 공사기간 2017년 3월~2018년 1월 건축비용 7억 1,290만 원(3.3㎡당 740만 원) 토목공사유형 사면 터파기(오픈 컷 공법) 토목공사비용 1,970만 원(부대 토목 포함) 설계 건축사사무소 공유 02-909-2058 http://gyarch.com 시공 건축주 직영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콘크리트 평슬래브 벽 - 점토벽돌(㈜삼한C1, 블랙토담 240×90×57), T20 이뻬(㈜티씨씨통상) 데크 - T19 방킬라이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페인트(벤자민무어페인트㈜), 원목 베니어 패널(㈜삼익산업-SIPSHINNOKI) 벽 - 친환경 수성페인트(벤자민무어페인트㈜) 바닥 - T10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원목(Natural Oak)) 계단실 디딤판 - T30 오크집성목 난간 - 강화유리 단열재 지붕 - T200 압출법 보온판 1호(㈜벽산인슈테크) 외단열 - T120 압출법 보온판 1호(㈜벽산인슈테크) 내단열 - T25 폴리에스터 흡음 단열재(㈜벽산인슈테크) 창호 삼중유리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케이와이씨창호) 현관문 적삼목 제작(㈜메탈게이트) 조명 까사인루체, 비츠조명 주방가구(싱크대) ㈜현대리바트 8000G 빈센트 월넛 위생기구 대림바스, 아메리칸 스탠다드, 더존테크 난방기구 경동나비엔 향은재의 건축주는 아내의 둘도 없는 친구의 시부모님이다. 주택을 새로 짓기로 한 후 평소 간간이 만나 인사를 드리던 인연으로 설계를 맡았다. 건축주는 여생과 손주 등 가족을 위해 오랫동안 가꾸며 살아온 땅의 구옥을 헐고 새로 주택을 짓고자 했다. 기존 주택의 이름은 향은재였다. 그 이름에 걸맞게 마당에 손수 심고 가꾼 다양한 수목과 화초들이 있어서 다소 딱딱한 주변의 가로街路 맥락 속에서도 향기로운 주택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대지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면한 단독주택 군락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남북 방향으로 긴 형태며, 북쪽 면은 8m 도로에 서쪽 면은 9m 도로에 접했다. 기존 주택은 단층 규모로 북쪽 편에 자리해 남쪽에 앞마당과 차고를 둔 형태였다. 건축주는 주로 부부가 지낼 단독주택이지만, 규모가 큰(?) 주택이길 원했다. 기존에 작은 주택에서 살다 보니 단순히 시원하고 넓은 주택에서 한번 살아봤으면 하는 순수한 바람과 출가한 자녀들 내외가 여러 명의 손주를 데리고 왔을 때의 공간적 불편함을 동시에 해소하고자 함이었다. 또 추후 몸이 불편해질 것에 대비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안방의 위치를 3층에 요구했다. 이밖에 특별한 주문은 없었으며, 설계 과정에서 안방을 2층에 배치했다. 하늘을 향해 열린 공간 규모가 제법 큰 향은재의 설계는 거실에서 시작했다. 1층 중앙에 자리하는 거실은 설계 중 외부 중정으로 변경할까 고민했으나, 외부 공간의 풍요로움보다 실내화된 대공간을 확보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명절이 아니더라도 주말이면 자녀 가족 여러 명이 모이기에 거실은 기능적으로 중요한 공간일 수밖에 없다. 한편, 거실 상부를 오픈해 수직적인 개방감을 주고, 여기에 더해 하늘로 열린 2개의 천창을 크기를 달리해 배치했다. 이를 통해 남북으로 긴 대지의 중앙에 위치한 거실의 채광을 해결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하늘과 빛의 변화를 느끼기를 바랐다. 그리고 거실 전면에 큰 창을 내고, 그 앞에 진입 데크를 두어 수평적으로도 공간 확장감을 주었다. 향은재는 출입구를 2개로 계획했는데 서쪽의 대문에서 데크, 현관으로 이어지는 주출입구, 그리고 북쪽 도로변의 실내 주차장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부출입구다. 주출입구의 경우 대문을 지나 소담한 가로 정원을 바라보면서 계단을 올라 데크를 통해 남쪽으로 낸 현관문을 통해 주택으로 들어서도록 동선을 정리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현관문을 열면 보이는 2개 층을 오픈한 거실 한쪽 벽에 계획했다. 계단을 오르면서 수평 창을 통해 눈높이에서 발아래로 변화하는 가로변 풍경을 바라보도록 했다. 2층에는 1층 거실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가족실을, 그 북측에 드레스룸과 욕실과 연계한 안방을 배치했다. 다시 계단 반대편으로 남쪽을 향해 브릿지를 건너면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하는 다실茶室이 나오는데, 아래층 거실과 통유리 벽체로 구획해 떠 있는 공간처럼 계획했다. 가족실 한쪽에 빛이 스며드는 계단으로 오르면 3층으로, 가족이 방문할 때 영화감상 및 침실로 사용하도록 계획한 공간이다. 3층은 애초 2층 바닥면적과 같은 규모였으나, 1~2층 공간이 충분하기에 옥상 정원을 사이에 둔 공간으로 변경했다. 북쪽에 벽체가 3층 천장 높이까지 형성된 열린 하늘정원이 있고, 남쪽으로 텃밭과 넓은 데크가 있다. 3개 층의 공간은 모두 엘리베이터 위치를 적정히 고려해 편리하게 연계했다. 비움의 공간들, 그리고 조경 애초 생각한 남북으로 긴 대지의 중앙부에 외부 중정 도입은 건축주의 실내화된 넓고 트인 공간에 대한 요구로 변화해 내부화된 중정으로 바뀌었다. 내부 비움은 공간 사이에서 다양한 시선적 교류를 일으켜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줬다. 또 브릿지를 통해 하나의 건축 안에 여러 건축이 존재하는 구성도 가능했다. 외부 자연환경을 담아내는 데크, 발코니, 옥상 정원은 내부의 확장이자 비움의 공간이며, 자녀 가족이 방문할 때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했다. 한편, 과거 주택 내부에 안마당처럼 형성된 조경 요소는 옥상 텃밭을 제외하고 가로에 면한 가로 정원으로써 나만이 느끼는 공간이 아닌,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건축의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고 보았다. 향은재는 9m 도로에 면한 서쪽이 주요 입면을 형성한다.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프라이버시 문제도 함께 가지고 있기에 창의 크기 및 높낮이를 여러 차례 고민한 결과, 다소 닫힌 벽과 같은 이미지를 구상했다. 벽에 최소한의 창을 내되 내부에서 답답함 대신 오히려 액자틀과 같이 의도된 구성으로 느껴지고, 가로에서도 하나의 캔버스 같은 공간이기를 의도했다. 건물의 주요 외벽을 감싸는 검은색의 벽돌과 회색의 콘크리트 벽돌로 구성한 담장 사이에 푸른 대나무를 열식해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잠시 눈을 둘 수 있는 갤러리와 같은 벽이길 바랐다. 한편, 건축주는 주변을 지나는 몇몇 이웃이 창을 너무 작게 내서 집 안이 너무 어둡고 답답한 건 아닌지 생각하다가도, 막상 집 안에 들어와 둘러보고 반대로 창이 많은 것처럼 느끼는 것 같다고 한다. 이 주택의 반전 매력인데, 창을 잘 배치하면 창을 크게 뚫는 것보다 한층 풍요로움을 줄 수 있다. 건축주는 먼저 거실의 천창을 맘에 들어 한다. 천창이다 보니 먼지가 쌓일 텐데, 옥상에 올라가 가끔 천창을 닦을 때마다 마치 하늘을 닦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그리고 수평으로 낸 창이 3개가 있는데, 그 창을 통해 주변의 나무를 비롯한 풍경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 빛과 함께 변화감 있게 다가오는 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에 없던 2층 남쪽에 위치한 다실은 주택 안에 새로운 문화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건축주뿐 아니라 건축가인 나도 좋아하는 공간이다. 시간이 날 때 들러서 건축주가 다실에서 끓여 주는 차를 마시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게 해주는 좋은 여백의 공간임을 느끼곤 한다. 동네의 비교적 큰 도로에 면한 주택으로 가로변에 담백한 표정을 담으면서 안정적인 이미지도 함께 드러내고자 외장재로 먹색의 점토벽돌과 목재, 콘크리트 담장 벽돌을 사용했다. 외관은 심플하지만, 내부는 2개 층의 오픈 공간과 수평 창, 천창 등의 요소로 풍성한 비움의 공간이 되도록 계획했다. 특히 거실에서 떠 있는 남측 창가에 자리 잡은 다실은 주택 내부에서 별채처럼 사용하도록 의도했다. 향은재라는 건물 명칭에 따라 1층 진입 데크, 2층 다실 발코니, 3층 하늘정원 및 옥상 정원의 요소를 통해 내부에 향기가 숨어들고, 건물과 담장 사이 대나무 식재와 자작나무 등 조경 요소를 통해 거리로 향기가 배어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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