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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FUN] Fill up & Take out
- Fill up & Take out 2017년이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다. 2월은 졸업, 새로운 학기 준비, 봄을 맞이하기 위해 정리가 필요한 달이다. 이번 호에서는 정리할 때 하는 행동인 ‘담고 꺼내기’에 집중한 아이템들만 모아봤다. 정리 최은지 자료제공 펀샵 T 1544-6205 W www.funshop.co.kr 1. 토르 다용도 박스형 컨테이너|한국|3만5천~7만5천 원 구겨지거나 깨지지 않는 다용도 박스형 컨테이너.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수지로 제작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뚜껑 외에 나무 덮개를 선택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나무 덮개는 뚜껑으로 사용하며, 물건을 보관할 때 층을 나누는 역할도 한다. 2. KNITTER BOX|독일|8천 원~4만5천 원 겉모습은 구겨진 쇼핑백이지만, 이것저것 물건을 담아 정리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묘한 구김이 있어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8가지 컬러와 3가지 크기가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르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자. 3. 그래비티 페퍼밀|한국|4만8천 원 보온병처럼 보이지만 주방용품이다. 제품 상단에 있는 입자 조절 다이얼을 돌려 입자 크기를 조절한 후 기울면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자동으로 그라인딩해주는 제품이다. 표면이 부드러우며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좋게 제작했다. 색상은 핑크와 그레이 두 가지. 4. TOOLBAG A|한국|11만7천 원 기술을 배우는 학생과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가방이 TOOLBAG A. 평소에 많이 사용하지만 들고 다니기에는 번거로웠던 도구를 한번에 담을 수 있다. 작업 중에는 앞치마로, 이동할 땐 크로스백으로 변신한다. 5. 백키퍼|한국|7천5백 원 일회용 봉투 15장이 들어간 작은 남색 가방, 백키퍼. 160㎜ 길이의 끈이 있어 어디에나 걸 수 있으며,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다. 일회용 봉투가 나오는 입구는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비닐을 깔끔하게 뜯을 수 있게 했다. 애완견을 산책시키면서 배설물을 처리할 때 유용할 것 같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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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FUN] Fill up & Take out
집짓기 정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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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DITION 여름이라 더욱 즐거운 전원주택(2)] 역시 우리 입맛엔 바비큐가 최고, 정원 풍취도 느끼고 입맛도 살리고
- 일명 바비큐족이 늘고 있다. 한시라도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고픈 도시인들은 삶의 여유를 찾고자 혹은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맛을 느껴보고자 바비큐 원정길을 나서는가 하면 전원생활자들은 가족과 이웃과 함께하는 조촐한 파티를 위해 바비큐 그릴을 놓고 고기를 굽는다. 어느 경우든지 고기가 익어갈수록, 그 냄새가 뱃속을 자극할수록 사람 사는 맛도 한층 달아오른다. 글 홍정기 기자 도움말 바비큐타운 이광철 대표 031-712-1722 www.bbqtown.co.kr 펜션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바비큐 요리가 전원주택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최근 지어지는 전원주택에서 심심찮게 바비큐 그릴을 만나볼 수 있고 전원주택 단지에는 아예 바비큐 파티장을 마련해 두기도 한다. 지난해 4월 분양을 시작한 용인 동백지구 '동연재'(동원시스템즈 분양)에는 옥상 바비큐 파티장이 설치됐는데 시공사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사교모임 활성화를 고민하다 바비큐 파티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이 일단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향후 시공하는 단지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양평 서종면 수능리 전원생활자 임명섭(34세) 씨는 바비큐 마니아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가입해 바비큐에 대한 정보를 얻고 동호인들과 같이 요리를 즐기기도 하는데 바비큐가 주는 가장 큰 묘미는 '맛'이 아닌 '사람 사이의 정을 느끼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기를 좋아한다고 하잖아요. 고기 자체를 즐기기도 하겠지만 음식을 준비하면서 손이 많이 가는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대화가 오가고 부대끼기 마련이지요. 잘 모르던 사람도 고기 한번 같이 먹으면 금방 친해진다니까요. 동호회에 가입하고 열심히 하는 이유가 바비큐를 좋아해서도 그렇지만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흔히 바비큐라고 하면 고기를 훈제처럼 구워먹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사전적 의미가 어떻든 구워먹을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바비큐 요리의 재료가 된다. 육질 좋은 고기가 될 수도 있고 싱싱한 새우가 될 수도 있으며 소시지나 햄 그리고 야채도 바비큐거리로 제격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덤비는 것은 금물. 바비큐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바비큐 애호가들이 증가하면서 바비큐타운(www.bbqtown.co.kr), 바비큐클럽(http://cafe.daum.net/webermania), 바비큐마니아(http://cafe.daum.net/bbqmania) 등의 동호회 움직임이 활발한데 이곳을 방문하면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바비큐타운 등에서 애호가를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T·I·P 숯이 좋은 이유바비큐는 숯불로 구워야 제 맛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재와 원적외선에 그 비밀이 있다. 숯불과 흔히 비교되는 가스불은 대류방식인데 비해 숯불은 복사방식으로 열을 전달한다. 대류방식은 굽는 과정에서 고기에 함유된 수분을 증발시키지만 복사방식은 열이 사방팔방으로 퍼져 나가 고기 속까지 열을 전달, 골고루 익혀준다. 숯불로 고기를 굽게 되면 온도를 올려주는 속도가 5배 정도 빠르다. 또 숯불구이는 고기의 주영양소인 단백질과 지방을 용해, 표면에 막을 형성하게 된다. 이 막은 고기 속의 수분을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고기 속까지 익혀주는 역할을 한다. 고기를 더욱 맛있게 익혀줌은 물론이다. 숯불을 피울 때 나오는 재는 자연 조미료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재 속에 있는 칼륨 성분이 고기에 함유된 지방산을 중화시켜 독특한 맛을 내주기 때문이다. 숯에서 나오는 원적외선도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는 데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숯은 자연산 숯보다 바비큐 전용 숯인 브리켓을 쓰는 것이 좋다.바비큐 재료별 굽는 요령바비큐의 재료는 다양하다. 크게 고기류, 해산물류, 채소류로 나뉘는데 각각의 특성에 맞는 굽는 요령을 익히면 바비큐의 참맛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소개된 조리법은 일반적인 경우다. 음식의 맛은 먹는 사람의 따라 취향이 다르므로 나만의 맛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고기 바비큐 요리로 가장 선호하는 것이 돼지고기다. 삼겹살, 목살, 등갈비를 주로 사용하는데 익힘 온도는 75℃가 적당하다. 삼겹살은 가급적 6시간 이상 또는 하루 전 럽(여러 양념이 섞인 가루를 만들어 재료에 뿌리거나 문질러 바르는 것)을 하고 목살은 육지창을 사용해야 부드러운 질감을 얻을 수 있다. 럽 또는 마리네이드(만들어 놓은 양념액에 재료를 재우는 것)를 해 파인애플과 함께 직화구이를 하면 훌륭한 풍미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등갈비(Back Rib's)는 자연 해동 후 바로 근막(Membrane)을 벗겨 럽 또는 염지(향신료 등을 이용해 냄새를 제거하는 것)와 마리네이드를 해 직각으로 세워 요리한다.닭 닭의 적정 익힘 온도는 83℃로 직화구이 시에는 1/2로 잘라 굽는다. 불 관리가 중요하며 자주 위치를 바꿔줘야 하는 인내가 필요한 요리다. 간접구이로는 170℃가 적당하고 약 1시간 40분 익혀 준다. 이때 안데스 소금, 마늘가루, 양파가루, 후추, 월계수잎, 로즈마리 머스타드, 터마릭, 파프리카, 올리브오일 등으로 럽을 하면 맛있는 고기를 얻을 수 있다. 950g~1㎏의 닭이 적당하다.쇠고기 쇠고기는 바짝 익히는 것보다 부드럽게 익히는 것이 육즙이 살아 있고 좋다. 익힘 온도는 65℃. 바비큐용으로 갈비나 안심을 사용하는데 안데스 소금과 페퍼밀, 후추만 뿌려 직화로 굽는다. 두꺼운 스테이크라면 처음에는 센불(Searing)을 이용해 표면 단백질을 응고시켜 육즙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은 후 낮은 온도에서 굽는다.새우 및 해산물 새우나 게 등의 갑각류는 껍질이 쉽게 타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 가면서 구워야 한다. 해산물은 육류에 비해 지방이 적어 그릴에 들러붙기 쉽다. 달군 석쇠에 미리 식초를 바르면 좋다. 새우 등 해산물을 바비큐 할 때는 화이트 와인, 레몬, 로즈마리, 타임 등을 적절히 사용하면 향긋한 풍미를 가져온다.소시지 먼저 앞 뒤 대각선으로 칼로 X자를 3~4줄 낸다. 그릴 중앙은 열이 높기 때문에 겉만 타기에 온도가 낯은 가장자리에서 굽는 것이 요령이며 앞뒤로 X자가 벌어지고 노릇노릇해지면 소스를 바른다. 소스로는 Little Spicy류를 권한다.채소 고구마, 감자, 옥수수, 아스파라거스, 사과, 마늘, 양파 등 구울 수 있는 채소는 다양 하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한다. 채소는 금방 익기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굽고 올리브오일, 버터, 라이스 시즈닝으로 적절히 기본 간을 한다. 바비큐 그릴 종류현재 시판 중인 그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아직까지는 수입 제품의 인기가 높으나 국내 바비큐 시장의 성장과 함께 국산 제품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존 숯이나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제품과 달리 우드 팰릿을 연로로 하는 제품도 있어 더불어 소개한다. 캔파이어 명품 불판구이, 양념 및 스테이크를 비롯한 모든 고기요리는 물론 어류, 조개구이 등 볶음 요리까지 가능하다. 현대식 감각의 디자인으로 격조 있는 모임이나 행사에 적합하며 펜션 및 전원주택에서도 인기가 높다. 100% 국내 기술로 발명특허를 획득한 제품으로 승용차 트렁크에 넣을 수 있어 캠핑이나 체육대회 등에 활용할 수 있다.문의 ㈜캔파이어 032-564-6470 www.canfire.co.kr 콥 프리미어 그릴2001년 타임지 선정 30대 발명품, 2003년 미국 바비큐 협회 HPBA 선정 2개 부문 최고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4.5㎏의 가볍고 콤팩트한 외형에 고품질 스테인리스 재질이다. 적은 연료로 오랜 시간 조리가 가능해 전원주택뿐만 아니라 캠핑족에게도 사랑받는 제품. 500°C 내부 조리 중에도 들고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안정성이 탁월하다.문의 콥코리아 02-897-1755 www.cobbkorea.co.kr 우드 팰릿 그릴이중 후드로 열을 보호해 음식 조리에 편리하다. 숯이나 나무가 아닌 우드 팰릿을 이용하므로 타고 남은 재나 찌꺼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독립적으로 훈연 조작을 할 수 있으며 연료 자동 주입, 화력 조절이 가능하다. 온도 조절 범위는 93~315℃이며,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문의 단선코리아 02-573-6325 www.dansons.co.kr 바비큐 그릴 관리요령바비큐 그릴을 청소할 때 주의할 점은 굳이 윤이 날 때까지 닦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너무 자주 청소하면 바비큐 맛을 떨어트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 청소는 적당히 자주하는 것이 좋다. 흙을 그대로 두면 그릴 금속 부분이 변색할 우려가 있으므로 요리하기 전 표면에 있는 흙이나 먼지를 제거한다. 이때 비눗물이나 부드러운 천을 사용하면 쉽게 닦아낼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그릴은 스테인리스 재질이기 때문에 손상 우려가 있는 수세미나 거친 재질의 청소 도구는 사용을 금한다. 그릴을 처음 사용하기 전 15~20분 동안 석쇠를 달구면 페인트를 건조시키면서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이 때 야채 기름을 발라 마무리하면 오랫 동안 페인트가 벗겨지지 않는다. 새로 구입했을 때 따듯한 비눗물로 씻어주면 내구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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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DITION 여름이라 더욱 즐거운 전원주택(2)] 역시 우리 입맛엔 바비큐가 최고, 정원 풍취도 느끼고 입맛도 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