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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독일식 패시브하우스 전용 창호
- ㈜엔썸 케멀링KO¨MMERLING 88독일 케멀링KO¨MMERLING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엔썸ENSUM(대표 정재운)이 지난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시스템창호 ‘KO¨MMERLING 88’을 출품했다. 친환경 안정제가 함유된 무연 프로파일을 기본으로 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더 높아진 단열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피아노 독주와 성악 독창 등 음악이 흐르는 부스엔 케멀링 본사인 프로파인Profine 그룹 피터 모직Peter Mrosik 회장과 경영진이 함께했다. 글 윤홍로 기자 사진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엔썸 031-542-3981 www.ensum.co.kr 우리나라는 2025년까지 신축 주택의 100% 제로에너지하우스를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하려면 건물에서 연간 1㎡당 1.5ℓ(등유 기준) 이하의 난방에너지를 사용하는 패시브하우스가 전제돼야 한다. 패시브하우스로 건축하면 일반 주택에 비해 냉방비는 60% 정도, 난방비는 80~90% 낮출 수 있다. 요즈음 신축 주택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기존 주택도 패시브하우스 전용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반 주택에서 창호 부분이 전체 열손실의 약 4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창호에서 창틀 역할을 하며, 단열과 기밀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 요소 중 하나가 프로파일Profile이다.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1950년대에 세계 최초로 PVC 창호를 만든 프로파일 브랜드 독일 케멀링KO¨MMERLING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피아노 독주와 성악 독창 등 음악이 흐르는 ㈜엔썸 부스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더 높아진 단열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창호 ‘KO¨ MMER LING 88’을 출품한 ㈜엔썸 부스 프로파인 그룹 소유주 겸 CEO 피터 모직과 ㈜엔썸 정재운 대표 ㈜엔썸은 독일 케멀링의 국내 파트너로 케멀링의 창과 창호, 도어[현관문] 등을 수입, 공급, 시공하는 회사이다. ㈜엔썸은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서 독특한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케멀링 88㎜ 시스템’을 출품했다. INTERVIEW 한국은 프로파인의 중요한 시장 ㈜엔썸의 부스에서 만난 프로파인 그룹의 피터 모직Peter Mrosik 회장은 “우리가 어떻게 파트너인 ㈜엔썸과 함께 한국시장을 지원하고 서비스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자리했다”면서, “한국시장과 우리의 솔루션이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이 프로파인에 있어 더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피터 모직 회장과의 문답 내용이다. Q 프로파인 그룹과 케멀링은 어떤 회사인지프로파인 그룹은 창과 창호, 문을 위한 PVC 프로파일뿐만 아니라 셔터 솔루션, PVC 시트(코마셀, 코마텍스 등)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우리는 120여 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1950년대에 세계 최초로 PVC 창을 만들었다. 프로파인은 KBE, Ko¨mmerling, Trocal이란 강력한 브랜드와 함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프로파일을 생산하며, 제품과 서비스 품질이 최고 수준이다. 약 3,500명의 직원이 프로파인에서 일하고, 22개국에 29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며, 최대 45만 톤의 PVC 프로파일을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 유통한다. 이처럼 광범위한 운영 네트워크는 프로파인이 각국의 파트너사에 우수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해준다. Q 한국시장에서 케멀링 창호의 강점은우리가 알고 있듯이 한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을 개선해 건물을 보다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패시브하우스를 위한 우리의 케멀링 88㎜ 시스템은 한국에 에너지 효율적인 창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케멀링 88㎜ 시스템은 고단열, 고기밀뿐만 아니라 도난 방지와 차음성도 뛰어나다. 창호의 모든 기술적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심미적이기도 한 제품이다. 우리는 최고 수준의 국제적인 기술 표준을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솔루션을 갖고 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케멀링 88㎜ 시스템, 아주 근사한 슬라이딩 시스템인 Premislide와 다양한 종류의 시트를 주로 론칭하고 있는 한국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 지식을 활용하고자 한다. Q 국내 파트너사인 ㈜엔썸과 케멜링의 역할은㈜엔썸은 신뢰할 수 있는 우리의 파트너다. ㈜엔썸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품질 기준을 우선시하며, 한국 창호시장의 여건을 우리보다 훨씬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프로파인과 ㈜엔썸은 공동으로 한국시장에 우리의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기반을 갖췄다고 본다. 품질 및 혁신, 신뢰성에 중점을 둔 케멀링 88㎜ 시스템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국시장에 널리 알려질 것이다. 케멀링 88㎜ 시스템이 완벽한 품질의 창호 대명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한국 파트너인 ㈜엔썸과 출발이 좋았기에 한국시장에서 케멀링 88㎜ 시스템의 미래는 매우 긍정적이다. 피터 모직 Peter Mrosik (프로파인 그룹 소유주 겸 CEO) / 국내 대형 건설사 관계자들과 미팅하는 프로파인 그룹 소유주 겸 CEO 피터 모직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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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독일식 패시브하우스 전용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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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독일식 패시브하우스 전용 창호 ㈜엔썸 케멀링KOMMERLING 88
- 독일식 패시브하우스 전용 창호 ㈜엔썸 케멀링KO¨MMERLING 88 독일 케멀링KO¨MMERLING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엔썸ENSUM(대표 정재운)이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시스템창호 ‘KO¨MMERLING 88’을 출품했다. 친환경 안정제가 함유된 무연 프로파일을 기본으로 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더 높아진 단열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피아노 독주와 성악 독창 등 음악이 흐르는 부스엔 케멀링 본사인 프로파인Profine 그룹 피터 모직Peter Mrosik 회장과 경영진이 함께했다. 글 윤홍로 기자 | 사진 이상현 기자 | 취재협조 ㈜엔썸 031-542-3981 www.ensum.co.kr 우리나라는 2025년까지 신축 주택의 100% 제로에너지하우스를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하려면 건물에서 연간 1㎡당 1.5ℓ(등유 기준) 이하의 난방에너지를 사용하는 패시브하우스가 전제돼야 한다. 패시브하우스로 건축하면 일반 주택에 비해 냉방비는 60% 정도, 난방비는 80~90% 낮출 수 있다. 요즈음 신축 주택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기존 주택도 패시브하우스 전용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반 주택에서 창호 부분이 전체 열손실의 약 4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창호에서 창틀 역할을 하며, 단열과 기밀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 요소 중 하나가 프로파일Profile이다.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1950년대에 세계 최초로 PVC 창호를 만든 프로파일 브랜드 독일 케멀링KO¨MMERLING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엔썸은 독일 케멀링의 국내 파트너로 케멀링의 창과 창호, 도어[현관문] 등을 수입, 공급, 시공하는 회사이다. ㈜엔썸은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서 독특한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케멀링 88㎜ 시스템’을 출품했다. KO¨MMERLING NEW 88 System Add_on - Blind with aluminium cover Premium Window system KO¨MMERLING 88 친환경 안정제가 함유된 무연 프로파일을 기본으로 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더 높아진 단열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7챔버Chamber 1인 구조의 표준 시스템은 열 관류율 값(U-factor or U-value) 0.95W/㎡·k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Premium residential door system KO¨MMERLING 88 흔들림이 최소화되도록 구성된 도어 시스템이다. 현대적인 주거 공간에 맞춰 정밀하게 구성된 장애물 없는 평면 구조로 문턱을 낮추고 알루미늄과 PVC 혼합으로 에너지 절감과 디자인을 겸비했다. 강철 보강재와 연결되는 코너 커넥터Corner Connector가 포함된 유행을 이끄는 디자인 제품이다. 외부 강제 출입에 대한 높은 방범성, 3중 EPDM Gasket의 고기밀성, 많은 챔버로 고단열성을 자랑한다. Residential door KO¨MMERLING 88 high insulation 현대 주거용 현관문의 추세에 따라 개발한 자체 접착식 패널을 적용한 제품이다. 안정성과 강도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뛰어난 보온성을 위해 PIR 경질 우레탄 보드를 사용해 최대 88㎜ 두께까지 가능하다. KO¨MMERLING 88 PERFORMANCE 직선적이고 오목한 디자인으로 다량의 빛을 끌어들이며, 유리의 무거운 중량을 강철 보강재를 통해 분산한다. 내구성과 견고함을 갖는 프로파일 또한 세척 및 관리가 편리한 고전적인 흰색과 메탈릭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모든 PVC-U 프로파일은 납 성분을 제외한 친환경 안정제로 생산된다. 피아노 독주와 성악 독창 등 음악이 흐르는 ㈜엔썸 부스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더 높아진 단열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창호 ‘KO¨MMER LING 88’을 출품한 ㈜엔썸 부스 프로파인 그룹 소유주 겸 CEO 피터 모직과 ㈜엔썸 정재운 대표 INTERVIEW 한국은 프로파인의 중요한 시장 ㈜엔썸의 부스에서 만난 프로파인 그룹의 피터 모직Peter Mrosik 회장은 “우리가 어떻게 파트너인 ㈜엔썸과 함께 한국시장을 지원하고 서비스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자리했다”면서, “한국시장과 우리의 솔루션이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이 프로파인에 있어 더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피터 모직 회장과의 문답 내용이다. 피터 모직Peter Mrosik(프로파인 그룹 소유주 겸 CEO) Q 프로파인 그룹과 케멀링은 어떤 회사인지 프로파인 그룹은 창과 창호, 문을 위한 PVC 프로파일뿐만 아니라 셔터 솔루션, PVC 시트(코마셀, 코마텍스 등)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우리는 120여 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1950년대에 세계 최초로 PVC 창을 만들었다. 프로파인은 KBE, Ko¨mmerling, Trocal이란 강력한 브랜드와 함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프로파일을 생산하며, 제품과 서비스 품질이 최고 수준이다. 약 3,500명의 직원이 프로파인에서 일하고, 22개국에 29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며, 최대 45만 톤의 PVC 프로파일을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 유통한다. 이처럼 광범위한 운영 네트워크는 프로파인이 각국의 파트너사에 우수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해준다. Q 한국시장에서 케멀링 창호의 강점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한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을 개선해 건물을 보다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패시브하우스를 위한 우리의 케멀링 88㎜ 시스템은 한국에 에너지 효율적인 창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케멀링 88㎜ 시스템은 고단열, 고기밀뿐만 아니라 도난 방지와 차음성도 뛰어나다. 창호의 모든 기술적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심미적이기도 한 제품이다. 우리는 최고 수준의 국제적인 기술 표준을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솔루션을 갖고 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케멀링 88㎜ 시스템, 아주 근사한 슬라이딩 시스템인 Premislide와 다양한 종류의 시트를 주로 론칭하고 있는 한국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 지식을 활용하고자 한다. Q 국내 파트너사인 ㈜엔썸과 케멜링의 역할은 ㈜엔썸은 신뢰할 수 있는 우리의 파트너다. ㈜엔썸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품질 기준을 우선시하며, 한국 창호시장의 여건을 우리보다 훨씬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프로파인과 ㈜엔썸은 공동으로 한국시장에 우리의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기반을 갖췄다고 본다. 품질 및 혁신, 신뢰성에 중점을 둔 케멀링 88㎜ 시스템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국시장에 널리 알려질 것이다. 케멀링 88㎜ 시스템이 완벽한 품질의 창호 대명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한국 파트너인 ㈜엔썸과 출발이 좋았기에 한국시장에서 케멀링 88㎜ 시스템의 미래는 매우 긍정적이다. 국내 대형 건설사 관계자들과 미팅하는 프로파인 그룹 소유주 겸 CEO 피터 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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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독일식 패시브하우스 전용 창호 ㈜엔썸 케멀링KOMMERLING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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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기술과 품질을 앞세운 케멀링 프로파일
- 기술과 품질을 앞세운 케멀링 프로파일 6월 15일 엔썸과 파트너십을 맺은 독일의 프로파인(PROFINE GMBH) 회장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국내 독일식 시스템 창호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시스템 창호의 급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프로파인 회장단의 방문이 의미심장하다. 글과 사진 | 백홍기 취재협조 | (주)엔썸 031-542-3981 www.ensum.co.kr 한국 정서에 맞는 제품 개발 검토 15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피터 모직(Peter Mrosik) 프로파인(PROFINE GMBH) 회장과 마틴 뉴먼(Martin Neumann) 부회장, 로버트 디로프(Robert Thiroff) 부사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엔썸 본사, 제주도 스위스빌리지 현장과 전시장을 둘러봤다. 첫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방문한 피터 회장은 조동우 박사로부터 제로카본 주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로카본 주택이 한국의 미래 건축이라고 생각한다. 캐멀링에서 프로파일을 개발할 때 한국의 정서에 맞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엔썸 본사를 방문한 피터 회장은 생산라인과 자재관리, 기계관리, 품질관리 등을 점검했다. 이후 본사 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선 partnership 인증서를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수여하면서 사기를 북돋았다. 다음날 16일에는 제주도 스위스빌리지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서 창호를 시공하는 과정을 살펴본 피터 회장은 “창호를 시공한 뒤에 다시 packing하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다른 나라에도 엔썸의 공법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1박 2일 동안의 일정을 마친 프로파인 회장단은 당일 저녁 항공편을 이용해 홍콩으로 향했다. 점점 늘어가는 창호의 기능과 역할 주택의 단열 성능이 좋아지면서 창은 조망의 역할이 커졌다. 이로 인해 주택에서 창의 크기와 개수가 늘었다. 오픈 천장에서 픽스창은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 창이 됐고,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기 위한 천창도 자주 눈에 띈다. 창호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은 단지 주택의 단열 성능이 좋아졌기 때문만은 아니다. 창호 자체도 그동안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에너지 손실이 극히 적은 단계까지 다다른 이유도 있었다. 이처럼 창호의 뛰어난 성능은 프로파일이 좌우한다. 프로파일은 창틀을 말하며 내구성과 밀폐, 기밀이 생명이다. 프로파일의 기밀성이 떨어지면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는 속담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케멀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프로파인(PROFINE GMBH) 자회사로 프로파일(PROFILE)을 전문으로 반세기 넘게 생산해온 기업이다. 유럽 친환경 인증 ‘GreenLINE’을 획득한 케멀링은 미국의 품질관리 표준인 ‘AS4420’과 ‘AS2047’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한다. 케멀링의 기술과 품질에 매료된 엔썸은 프로파일 60㎜, 70㎜, 88㎜ 제품을 수입해 시스템 창호(70, 88㎜)와 현관문(60㎜)을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엔썸은 최근 본사를 신축하면서 기술 개발과 교육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1월 전 직원이 케멀링 본사를 방문해 기술 전수를 받고, 이후 3월엔 마틴 부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본사 직원들에게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6월 회장단 방문으로 이어져 엔썸의 성장을 확인했다. IN SHORT피터 모직(Peter Mrosik) 프로파인 회장 Q. 그동안 한국에 몇 번째 방문했나 A. 25회 정도 방문했다. 목적은 주로 비즈니스였다. Q. 모두 엔썸과 관련된 방문이었나? A. 예전부터 한국과 거래가 있었다. 그 때문에 자주 방문했었고, 엔썸과는 3년 전부터 파트너로 일하게 됐다. Q. 이번에 방문한 목적은 무엇인가 A. 독일과 한국의 기업문화는 다르다. 그래서 엔썸의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시스템 창호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Q. 엔썸은 어떤 기업이라고 생각하는가 A.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엔썸을 만났고, 이후 한국에서 케멀링의 프로파일이 급성장했다. 엔썸은 기술적으로 하이레벨을 갖췄고 믿을만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Q. 케멀링은 한국에서 상설 전시장에 많은 투자를 하지만, 전시회 참가는 적었다. 향후 전시회 참가 계획은 있는가? A. 당연히 있다. 큰 전시회가 있으면 참가할 것이고, 대형 쇼룸을 갖춰서 케멀링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 Q. 한국 정서엔 미닫이창이 강하게 자리하고 있다. 미닫이 창호 개발 계획이 있는가? A. 각 나라마다 생활방식이 달라 창의 형태도 다르다. 그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제공했다. 미닫이 형태의 창도 이미 개발되어 있다. 한국 시장에서 요구하면 언제든 내놓을 준비가 돼있다. Q. 짧지만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게 있다면? A. 한국은 흥미로운 시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부의 건축물 에너지 절감 정책도 인상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엔썸은 내가 만나본 회사 가운데 상위 파트너라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매우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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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기술과 품질을 앞세운 케멀링 프로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