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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초록빛 힐링 꿈 이룬 광양 주택
- 주택 생활을 위해 사전에 열심히 공부한 건축주. 그 노력은 하나밖에 없는 아늑한 보금자리로 돌아왔다. 바라던 귀촌을 이뤄 매일 아침 초록빛에 힐링하는 생활은 건축주가 꿈꿔왔던 로망이다. 글 남두진 기자사진 및 자료 ㈜하우스톡 HT종합건설 HOUSE NOTEDATA위치 전남 광양시용도 단독주택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731㎡(112.23평)건축면적 117.49㎡(35.54평)연면적213.98㎡(64.73평)1층 117.49㎡(35.54평)2층 96.49㎡(29.19평)건폐율 16.81%용적률 30.61%설계기간 2022년 5월 ~ 9월시공시간 2022년 11월 ~ 2023년 1월설계 및 시공㈜하우스톡 HT종합건설1588-9704 www.house-talk.co.kr MATERIAL외부마감지붕 - 에스칸델라벽 - 세라믹사이딩(KMEW)내부마감천장 - 실크벽지(LX하우시스)벽 - 실크벽지(LX하우시스), 템바보드(영림임업), 디자인월(동화자연마루)바닥 - 강마루(풍산마루), 포셀린 타일(수일타일)단열재지붕 - SKYTECH(WINCO)외단열 - KNAUF중단열 - KNAUF계단실계단 - 멀바우(대림우드)난간 - 평철 난간(서광금속)창호 살라만더현관 커널시스텍주방가구 보니따키친위생기구 계림요업, 아메리칸 스탠다드 측면으로 트인 환경을 가진 대지. 건축주는 40년간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부모님과 친구들이 있는 고향으로 귀촌을 결심했다. 이후 3년여 동안 곳곳을 다니며 부지를 찾는데 시간을 투자했고 마침내 지금의 부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현 부지는 시내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접할 수 있고 20여 가구 정도가 단지에서 이미 생활하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이 예상되는 곳이었다. 부지를 매매한 후 건축을 전공한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가설계를 부탁했고 그럼에도 모자란 부분은 유튜브를 시청하거나 박람회 관람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나갔다. 묻고 찾으며 공부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던 건축주가 특히 관심을 가진 것은 소음과 냉난방에 중요한 기밀성이었다. 여느 때와 같이 박람회에 참가한 어느 날, 우연히 지금의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는데 독일식 시스템 창호를 기본 옵션으로 진행했던 점과 시공사례가 풍부했던 점에 마음이 끌렸다고 한다. 그렇게 업체와의 인연을 맺어 건축주의 본격적인 집 짓기가 시작됐다. 현관은 블랙 앤 화이트로 세련된 첫인상을 준다. 일자로 길게 연계된 주방과 식당은 개방감 있는 구조가 돋보인다. 아일랜드 테이블을 더해 11자로 계획한 주방은 조리 동선의 효율을 높인다. 주방과 바로 인접한 다용도실 내부. 식당과 더불어 응접실을 겸하거나 통창을 열면 테라스까지 확장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중문을 열면 개구부가 계획된 가벽 너머 식당으로 시선이 이어진다. 정남향 살짝 틀어 시야·환경 살린 배치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건축주는 처음에 가족 구성원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작은 평수의 단층 주택을 생각했다. 그러나 주변 주택들 사이에 묻히는 느낌이 우려됐고 협소한 공간이 익숙했던 도시 생활과는 상반된 여유 있는 생활을 누려보고자 비교적 여유 있는 평수로 수정하게 됐다. 또 부지가 뒤쪽과 양옆에 작은 산이, 앞쪽에 저수지 풍광과 도시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환경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십분 살리기 위한 배치 계획을 세웠다. 건축에서 남향 배치가 채광에 좋다는 점은 건축주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매매한 부지에 남향 배치를 하기에는 건너편 높은 언덕으로 인해 자칫 시야가 답답해질 우려가 있었다. 이에 남서향으로 살짝 틀어 매스를 놓았고 주변 주택들을 고려한 높낮이를 설정해 시야와 환경 둘 다 충분하게 만족시킬 수 있었다. 전체적인 배치 계획을 완료한 후에는 업체와 건축주가 협의를 통해 각 실의 프로그램을 완성시켜갔다. 오픈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 살린 거실은 경사지붕이 그대로 드러난 입체감이 독특하다. 방문한 지인이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파우더 공간을 별도로 분리해 마련했다. 침실은 큰 창을 통해 한눈에 담기는 풍광이 매력적이다. 경사 지붕 살린 오픈 천장현관을 한쪽 끝에 계획한 덕분에 실내는 안쪽으로 깊게 뻗은 시원한 시야가 일품이다. 평면은 크게 1층에 거실-주방-식당-어머니 방을, 2층에 서재-가족실-안방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거실-주방-식당과 같은 공용부분을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방감 있고 쾌적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방과 식당은 평소 많은 지인들이 방문할 것을 고려해 식사는 물론 차를 대접할 수 있는 응접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실을 길게 병치시켰다. 동남쪽 배치는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효과적이었다. 식당 바로 옆에는 테라스를 마련하고 사이에 미닫이 통창을 설치해 상황에 맞춰 확장된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계획에 맞춰 거실 또한 많은 인원을 수용하더라도 면적 대비 개방감을 가질 수 있도록 천장에 1.5층 정도로 오픈 구조를 적용했다. 경사를 그대로 살린 천장면이 주는 입체적인 시야도 재미있는 포인트다. 2층은 건축주가 개인적으로 초기 설계부터 신경 쓴 공간인데 욕실과 드레스룸을 한곳에 두어 효율성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그대로 거실이 내려다보이는 복도를 지나 1층 식당과 현관 바로 위 같은 위치에 배치한 가족실은 외부 발코니와 연계해 계획했다. 외부 발코니에서 바비큐 파티라도 할 경우를 대비해 작은 싱크대와 수납장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불필요한 동선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했다. 짙은 톤 계단재와 블랙 톤 도어 프레임은 공간에 중후한 멋을 선사한다. 연계된 포치에서 바비큐 파티라도 하는 경우를 대비해 가족실에도 간편한 조리시설을 마련했다. 2층 침실 또한 욕실과 드레스룸을 포함해 프라이빗한 동선 효율이 좋다. 트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을 십분 살린 포치. 모던한 정적인 인테리어인테리어 콘셉트는 한마디로 ‘간결함 속, 숨은 포인트가 특징인 모던 스타일’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모던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화이트, 블랙, 그레이와 같은 무채색을 기본 주조색으로 사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했다. 그중 주방과 식당의 경우 어두운 색상을 사용해 도시적 느낌과 통일성으로 힘을 줬다. 거실 한쪽 벽면 또한 천장부터 떨어지는 그레이 톤 대형 아트월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트한 질감과 함께 양옆에서 잔잔하게 새어 나오는 조명은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요소다. 군데군데 보이는 빈티지한 가구와 디자인 조명들이 과하지 않게 심플한 포인트를 한층 더한다. 건축주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아침이다. 식당에 앉아 산등선을 바라보며 새소리와 어우러진 초록빛을 보는 것에서 힐링한다고 한다. 산 중턱 남서로 놓인 배치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상쾌한 바람과 저녁노을을 분위기 있게 맞이할 수 있는 점은 주택 생활이 주는 덤이라고 한다. 이렇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집짓기 전 공부를 충분히 해둔 덕분이라고도 했다. 새로운 공법은 무엇이 있는지, 어떤 구조와 자재가 유행하는지, 적용하고 싶은 형태가 건축법에 영향이 있을지 등 많은 사전 준비가 있었다고 한다. 예산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들어갔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분명 후회 없는 로망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예비 건축주들에게 조언하기도 했다. 경사지붕이 다양하게 조합된 외관은 주변 산세를 닮아 자연스럽고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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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초록빛 힐링 꿈 이룬 광양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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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전원주택, 친환경 건축자재, 체육실 갖춘 건강한 주택
- 전원생활을 바라는 마음 저변에는 건강한 삶이 자리한다. 몸과 마음이 유쾌한 건강함. 함안의 주택은 이러한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는 '건강한 집'이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면서, 체육실까지 '건강한 집'이다 글, 사진 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 HOUSE NOTE위치 경남 함안군 칠원면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용도 계획관리지역건페율 22.86% 용적률 29.62%대지면적 856.00㎡(259.39평)건축면적 195.72㎡(59.31평)연면적 253.56㎡(76.83평) 1층 132.96㎡(40.29평) 2층 66.84㎡(20.25평) 체육실 53.76㎡(16.29평)설계기간 2개월공사기간 5개월외부마감 지붕 - 스페니쉬 기와외벽 - 스타코 플렉스, 고파벽돌, 현무암내부마감 벽 - 규조토 회벽, 대리석 천장 - 규조토 회벽, 삼나무 루바, 미송 루바, 삼나무 루바 바닥 - 강화마루, 대리석 복합판, 원목마루 창호 - 앤썸 캐멀링 삼중 창호 + 알파인 이중·삼중 창호단열재 지붕 - 인슐레이션 R30 외벽 - Skytech 5T 내벽 - 인슐레이션 R30주방기구 한샘 부엌가구위생기구 대림시공 (주)계림주택건설 1600-0488 www.kaelim.co.kr 많은 이들이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품고 살지만, 이런저런 걸림돌이 많아 실행이 쉽진 않다. 만약 시골에 땅이라도 있다면 어떨까? 그러면 언젠간 전원생활을 이룰 것 같은 희망에 설렘을 안고 살 것이다. 건축주가 집을 앉힌 이곳은 그가 어릴 적 뛰어놀던 집 앞마당이다. 아버지의 형제들과 함께 살을 부대끼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건축주 형제는 세월의 흔적이 역력했던 집을 허물고 편리한 현대식 주택을 짓기로 했다. 그렇게 지난 추억의 공간을 지우고 그곳에 집을 지었다. 대리석 바닥에 밝은 규조토 회벽으로 마감한 실내. 오픈 천장의 거실은 그래서 더 넓어 보인다. 통창으로 계획한 픽스창으로 햇빛이 그대로 쏟아져 들어와 거실을 밝혀준다. 조명 하나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주방. 복도부터 벽 끝까지 시원하게 뻗은 천정 조명. 공간마다 다른 조명 연출은 실내를 꾸미는 데 중요한 요소다. 대지에 단단히 고정된 듯한 디자인집은 마을 쉼터인 정자를 앞에 두고 동서향으로 앉혀져있다. 넓은 마당에선 시골의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물씬 느껴진다. 집은 하부 쪽에 무게감 있는 마감재를 사용해 대지에 단단하게 고정된 듯이 보인다. 고파벽돌과 현무암으로 주택 하부를 마감하고, 스타코 플렉스를 바탕으로 마감한 상부엔 부분적으로 현무암 자재와 단조 난간으로 포인트를 넣어 심심하지 않게 했다. 현관과 안방 위치에 마련한 포치는 거실이 한발 뒤로 물러난 듯 착시현상을 일으켜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 현관 위쪽엔 발코니를 둬 2층 조망을 확보했다. 다양한 외부 활동에 이용하는 데크는 건축주의 요구에 따라 99㎡(30평)로 넉넉하게 계획했다. 넓은 데크에서 진입하는 현관의 첫 이미지는 고급스럽게 블랙 계열의 현무암과 화이트 계열의 스타코 플렉스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2층 바닥은 앤티크 느낌으로 마감 처리해 독특한 분위기를 냈다. 2층 난간에서 바라보면 천정의 픽스창과 눈높이가 같아 시야가 확장된다. 시원한 뷰로 나른한 오후에 차 한 잔 생각나게 하는 2층 발코니. 가벼운 느낌의 단조 난간이 발코니를 더욱 예쁘게 만들었다.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실내 계획동쪽에 배치한 현관을 중심으로 남쪽엔 거실과 주방/식당을, 북쪽엔 안방을 배치했다. 안방은 이른 아침에 일과를 시작하는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아침 해가 들도록 동쪽에 창을 뒀다. 내부는 친환경 소재인 규조토로 마감해 건강한 생활을 고려했다. 남쪽을 향하는 거실과 주방/식당 공간은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적절한 크기의 창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그리고 공용 공간과 가사 공간은 ㅡ자로 배치해 소통이 원활하도록 했다. 가사 공간은 조리하면서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규조토로 벽을 마감해, 습도 조절과 탈취 효과를 노렸다. 바닥은 밝은 대리석으로 마감해 넓고 시원한 느낌이 들게 했다. 황토방은 빛을 적게 들이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서쪽에 배치했다. 그 뒤편으로 구들을 데우는 아궁이를 만들었다. 체육실 “건강한 몸과 마음은 집에서 만들어지죠” 이 집의 콘셉트는 건강이다. 평소 운동을 즐기며 체력관리에 신경 쓰는 건축주는 몸에 유익한 집을 짓고자 했다. 체육실도 따로 마련해 일상에서 늘 운동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집 옆에 체육실을 마련해 헬스기구와 탁구대를 설치했어요. 탁구를 취미생활로 즐겨 온 지 30년 가까이 됩니다. 아내도 좋아하죠. 최근엔 전문가에게 바른 자세를 배우고 있습니다. 집도 친환경인 목조주택에 몸에 유익한 기능을 하는 규조토로 마감했어요.” 규조토는 숯보다 5,000배 이상 초미세 공간구조를 가진 초다공성 물질이다. 이러한 규조토는 강한 흡착력으로 뛰어난 수분 흡수력을 가졌다. 강알칼리성이라 곰팡이 서식도 불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탈취 효과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질을 흡착 분해하는 능력도 있다. 시공도 간단하다. 미장하듯 펴 바르면 되니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가 있어 벽지 대용으로도 좋다. 이 집의 단열 성능도 뛰어나다. 지붕과 내벽에 모두 가장 두꺼운 인슐레이션 R30(두께 241㎜)을 사용했다. 보통 내벽엔 R19(두께 159㎜)를 사용하지만, 이 집엔 동일한 R30을 사용했다.“단열에 신경을 썼더니 올겨울에 추운지 모르고 지났어요. 한겨울에도 낮엔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았어요. 잠 잘 때와 온수를 사용할 때만 사용했죠.” 집은 가족의 공용 공간이면서 독립성을 가진다. 함께 어우러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한 집에 있어도 혼자 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한 공간에서 같이 운동하며 흘리는 땀방울은 교감이고 공감의 결정체다. 활기찬 기운이 넘치는 공간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주택 하부는 무게감 있게 상부는 한결 가볍게 처리하고, 단조 난간과 현무암 자재로 포인트를 줬다. IN SHORT 시공사 인터뷰“건강한 주택, 소통이 원활한 주택을 계획했어요”Q. 설계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A. 건강하고 소통이 원활한 주택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리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한 집을 생각했습니다. Q.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특징은?A. 내부는 친환경 소재인 규조토를 바탕으로 삼나무 루바와 편백나무 루바로 포인트를 주고, 대리석 바닥으로 고급스럽게 정리했습니다. 외부는 스타코 플렉스로 전체 깔끔하면서 밝게 하고, 1층 부분은 고벽돌을 사용해 무게감과 안정감을 가미했습니다. Q. 에너지 절감에 이용한 공법이나 자재 등에 대한 설명.A. 단열성능이 뛰어난 인슐레이션 R30을 사용하고, 전체적으로 이중 단열로 시공했습니다. 창호는 독일식 시스템 삼중유리 창호와 미국식 이중유리 창호를 사용해 준 패시브 주택 수준으로 완성했습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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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전원주택, 친환경 건축자재, 체육실 갖춘 건강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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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전원주택】 5-STAR 품질인증 받은 목조주택
- 10여 년 전부터 전원생활을 준비한 건축주는 ‘선택’과 ‘집중’ 앞에서 망설이지 않았고, 시공사는 건축주의 요구에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목조주택을 짓겠다는 기준은 분명했고, 시공 과정은 토대와 골조부터 단열 및 환기, 마감까지 철저했다. 그 결과 5-STAR 현장점검에서 별다른 지적사항 없이 순리에 따르듯 안전한 목조주택을 완성했다.글. 사진 이종수 HOUSE NOTEDATA위치 경기 여주시 점동면 처리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용도 보전관리지역대지면적 765.00㎡(231.41평)건축면적 91.28㎡(27.61평)연면적 130.74㎡(39.54평) 1층 90.16㎡(27.27평) 2층 40.58㎡(12.27평)건폐율 11.93% / 용적률 17.09%설계기간 2015년 3월 ~ 2015년 5월공사기간 2015년 6월 ~ 2015년 10월공사비용 500만 원 (3.3㎡당) MATERIAL외부 마감 지붕 1,2층: 스페니쉬 기와 외벽 1,2층: 스타코 및 고벽돌 타일내부 마감 벽 1,2층 실크벽지, 동화디자인월(2층 외부 세면대) 천장 편백 나무 루바(무절) 바닥 1,2층 이건 강마루 SERA 창호 미국산 시스템 창호(ALPINE)단열재 지붕 에코필(웜루프 시공), SKYTECH 열반사 단열재 시공 외벽 에코필 내벽 에코배트주방기구 한샘 키친바흐 100번 화이트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위생도기 타일, 스페인-이태리산 수입 타일조명기구 프로라이팅, 아트 조명(침실)설계 (주)예일건축사사무소 1599-4169 시공 뉴타임하우징 02-472-4169 www.newtimehousing.com 건축주 오수연 씨는 남편의 은퇴 후 서울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으로 지금의 전원주택을 선택했다.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자리한 땅은 은퇴 후 부부가 전원주택을 염두에 둔 곳. 하지만 서울의 아파트에서만 줄곧 살았기에 지역과 주거 형태 모두 낯선 환경에 도전하는 일이 쉽게 용기가 나지 않은 부부는 우선 이동식 주택을 놓고 주말에 오가면서 적응해 가기 시작했다. “전원주택에 대한 자기 취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주택의 모양이 모던, 클래식, 지중해풍 다양한 모양이 있지만, 주변 경관과 집의 모양이 잘 융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면 자신은 모던한 주택을 원했지만, 주변의 집들이 클래식한 유형의 집이 많다면 주변 집들과 자연경관 등을 잘 고려해 대지를 선택해야겠지요.” 이 집은 외벽 안쪽 단열재로 에코필을, 내벽에는 에코배트로 내벽에 사용했다. 모두 기밀성과 투습 방습성을 갖춘 뛰어난 재료다. 외부 단열재는 EPS 보드 위에 PAREX 사의 AQUASOL이 사용했으며, 고벽돌 타일을 붙여 열이 손실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신경 썼다. 지붕은 에코필을 사용해 웜루프 시공법을 적용했다. 각각의 공간에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기 위한 데크와 프라이버시를 위한 건축적 장치를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공용 공간과 개인 공간에 명확하게 동선을 분리함으로써 노후를 조용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덕분에 건축주 부부의 설계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각 공간은 공용 공간과 개인 공간에 명확하게 동선을 분리함으로써 노후를 조용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현관을 열면 주방 너머 바로 뒷마당 데크가 보이는데 이것을 수평적 열림을 강조하는 장치다. 거실과 연계한 공간인 동시에 밖으로 연결하는 주방만의 데크는 거실과 주방, 식탁 같은 공적 공간이 연계돼 있다. 각 공간을 지나는 동선은 넓은 데크로 이어져 모든 공간을 엮어 준다. 10년의 꿈을 담은 전원주택도심 한가운데 살다 이왕이면 아파트와 완전히 다른 환경을 원한 부부가 선택한 전원주택. 10여 년 전에 이미 여러 친구가 목구조로 집을 짓고 잘 생활하는 걸 봐오던 터라 건축주 오수연 씨에게 목구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다. 단열에 대한 장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가 됐다. 하지만 은퇴를 앞두고 진작 마련해둔 여주 땅에 제대로 된 집을 짓겠다고 마음을 굳히긴 했지만, 정작 어떻게 집을 지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신뢰할 수 있고 기술력을 충분히 갖춘 시공사를 찾아 그분들에게 맡기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만족하게 해줄 건축사와 시공사를 선정하는 일이 중요했다. 그때부터 건축주 부부는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그런 회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건축박람회도 다니고 다양한 서적을 탐독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인터넷에서 시공사를 알게 됐고, 필요한 지식을 잘 정리한 건축 지침서를 인상 깊게 보았고, 바로 연락해 미팅을 했다. “교직에 있는 남편의 서재를 2층에 두되, 따로 방 안에 서재를 만들긴 싫었어요. 그래서 오픈형으로 해달라고 요구했고, 2층에 손님을 위한 방도 만들어 달라고 했죠. 그리고 우리 집이 들어설 땅의 동쪽이 좋아 주방을 동쪽으로 하고 주방 옆으로 넓은 데크와 그 데크를 통해 정원으로 곧장 나갈 수 있는 큰 문을 원했고요.” 집이란 사람이 머무르기 위한 장소를 어떻게 공간화할 것인가를 계획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사는 이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파악해야 할 터. 그래서 설계부터 요구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아이디어를 나눴다. 건축주에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파악하는 것은 단순한 미팅 이상의 중요한 시간. 그 결과 각각의 공간에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기 위한 데크와 프라이버시를 위한 건축적 장치를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공용 공간과 개인 공간에 명확하게 동선을 분리함으로써 노후를 조용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덕분에 건축주 부부의 설계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요즘 유행하는 것에 치우치지 않고 은퇴한 건축주의 삶에 필요하고 맞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군더더기 없이 자연스러운 클래식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침실도 독립적인 공간으로서 별도의 전이공간을 위해 안팎을 드나들 수 있는 데크를 설치했다. / 1층은 욕실과 화장실을 완전히 분리하고, 2층은 세면기와 욕실을 분리해 설치했다. 욕실은 브라운 톤의 따뜻한 느낌으로 콘셉트를 잡고, 중간에 띠를 두어 단조롭지만 화려한 느낌의 지중해풍으로 디자인했다. 욕실 천정도 편백 루바를 사용해 건강한 욕실이 됐다. 오랫동안 함께할 힘을 지닌 집다음은 단열 문제. 늘 그렇듯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단열은 건축주의 당연한 요구 사항이었다.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설계는 평면에서뿐만 아니라 자재와 공법에도 적용했다. 목조주택에서 가장 많이 고려해야 할 부분은 단열과 기밀성이다. 이 집은 외벽 안쪽 단열재로 에코필을, 내벽에는 에코배트로 내벽에 사용했다. 모두 기밀성과 투습 방습성을 갖춘 뛰어난 재료다. 외부 단열재는 EPS 보드 위에 PAREX 사의 AQUASOL이 사용됐다. 또 EPS 보드 위에 고벽돌 타일을 붙여 열이 손실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신경 썼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창을 자제한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에는 탁 트인 공간에 서재가 있다. 교직에 있는 남편을 위해 구성한 오픈형 서재는 건축주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해 창의적인 작업을 위한 공간이면서 휴식과 연구를 겸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붕 단열과 기밀은 주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집이 남향이고 대지가 평평한 곳에 있어서 햇볕이 온종일 들어오기 때문에 여름에는 실내 온도가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다. 그래서 단열재로 에코필을 사용해 웜루프 시공법을 적용했다. 추가로 스카이텍(SKYTECH) 열반사 단열을 사용해 기와를 얹었다. 덕분에 한여름과 한겨울에도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기초부터 마감까지 5-STAR 현장검증을 통해 정밀한 테스트를 받아 현장검증을 실시한 결과, 별다른 지적사항 없이 완벽한 시공으로 단열과 기밀성을 검증받았다. 2층에는 손님을 위한 방도 따로 만들었다. 집은 단순히 물리적 구축물이 아니다. 한 가족의 삶의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다. 여주 집은 이러한 작업의 연장 선상에서 지어졌다. 오랜 시간 함께할 노부부의 삶의 이야기와 풍경을 꾸려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더불어 자연을 유입시키면서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그렇게 집은 건축가에 의해 태어나지만,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채워지고 성장하면서 힘을 지닌 집이 된다.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현장점검도면검토 후 구조적 안전을 검토하는 1차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1차 실사 후 시공 보완을 요청하지 않으면 수분과 단열을 검토하는 2차 실사를 진행한다. 수분과 단열 시공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누수나 결로 등 외형적 결함이 없는지 확인한다.이렇게 철저한 현장검증을 통해 5-STAR 품질인증을 받게 되면 대개 몇 가지씩 수정 보완사항이 나온다. 하지만 여주 집은 특별한 지적사항 없이 오히려 요즘 검증한 현장 중에서 가장 완벽한 시공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두 번째 현장검증에서는 배관에 대한 경미한 지적사항이 나왔다. 구조재에 타공 위치가 잘못된 것이다. 시공사는 곧바로 스트립으로 보강해 재시공했고, 덕분에 은퇴한 노부부를 위한 완벽한 집을 지을 수 있다. *5-STAR 품질인증 한국목조건축협회(www.kwca.co.kr) 에서 시행하는 목구조 건축물 품질인증제도로 품질인증 신청은 시공사가 의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건축주는 품질인증마크 부여로 건축물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참조.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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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전원주택】 5-STAR 품질인증 받은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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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 주택 사례 및 관련 제품 3-3
- 주택 사례 1 불에 강한 ALC, 서산 언덕 위 하얀 집건축주는 노후를 위한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틈만 나면 전국을 누비며 집터를 살폈다. 집을 앉힌 이곳은 2년 전 일 때문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바닷가 풍경을 품은 희고 담백한 외형의 주택은 건축주가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친환경적인 데다 내진성을 갖춘 ALC 구조로 지은 것이다.정리 편집부사진 전원주택라이프DB HOUSE DATA건축구조 ALC 구조대지면적 750.00㎡(226.87평)건축면적 108.33㎡(32.76평)연면적 98.61㎡(29.82평/발코니 제외)설계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041-664-7000시공 건축주 직영 건축업계에 몸담으면서 다양한 구조를 접한 건축주가 ALC 구조를 선택한 큰 이유는 무엇보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성과 고단열성, 그리고 내진공법 때문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ALC 블록은 불연자재인 데다 별도 단열이 필요 없으며 조적식이지만 경주 지진 이후 내진 공법을 적용하기에 지진에도 안전하다고 한다. 또 하나의 뛰어난 특성은 습도 조절력인데 건축주는 이 점을 최대한 살리고자 ALC 블록과 궁합이 잘 맞는 밝은 톤의 친환경 내장재로 마감했다며 덧붙였다. ALC(Autoclaved Lightweight Concrete)는 석회질과 규산질 원료에 소량의 시멘트와 기포제를 넣어 다공질화한 혼합물을 온도 약 180℃, 압력 10㎏/㎡에서 증기 양생시킨 ‘경량 기포 콘크리트’의 일종이다. 혼화제와 같은 화학물질로 기포를 생성해 자연 양생한 기포 콘크리트와는 다른 별도의 제품이다. ALC의 주원료인 석회질과 규산질은 방충 효과가 탁월하고 비료로 사용할 만큼 친환경이며 무기질이라 불에 타지 않고 연기와 유독가스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특성으로 ALC 블록은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3조에서 규정하는 조건을 충족하며 실제 두께 10㎝의 ALC 표면을 1,000℃로 2시간 가열했을 때 이면 온도는 불과 77℃ 정도에 그쳐 KS 규정인 260℃보다 뛰어난 내화성능을 보인다. 주택 사례 2 외장재 난연 1급, 연천 모듈러 주택건축 과정에서 건축주와 시공자 간에 갈등이 발생하기 마련이고 민원도 골칫거리 중 하나다. 건축주 부부는 이 부분을 최소화하고 싶었다. 그래서 현장 건축보다는 시간적으로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거실이나 주방, 방, 화장실 등을 모듈 단위로 각각 제작한 후 현장으로 옮겨 설치하는 모듈러 주택으로 결정했다. 정리 편집부사진 전원주택라이프DB HOUSE DATA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520㎡(157.3평)건축면적 97.25㎡(29.42평)연면적 122.93㎡(37.19평)설계 및 시공스마트하우스 1544-7271www.haruhome.co.kr 건축주 부부는 집 짓는 동안 갈등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4~5개월 동안 신경 쓸 일이 많은 현장 건축보다는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그렇게 여러 방법을 살펴보다 찾은 것이 모듈러 주택이다. 건축주와 시공자 간에 갈등의 여지가 별로 없을 것 같았고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도 최소화할 수 있을 듯 보였다. 시공법을 결정하고 난 후에는 다양한 업체를 알아봤다. 업체별 디자인과 마감재 등을 꼼꼼하게 비교 검토하며 살펴보았는데 그중 스마트하우스 하루홈의 ‘프리즘 300’ 모델이 가장 맘에 들었다. 부부가 선택한 ‘프리즘 300’은 멋스러운 외관과 화려하지 않으면서 단조롭지도 않은 패턴을 가지고 있어 디자인 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고 전원주택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담당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프리즘 300은 높낮이가 다른 두 모듈이 겹쳐 만들어낸 ‘H’자 구조의 특이한 형태로 실내는 층고가 높아 시원한 개방감이 강조되며 특히 화재와 스크레치, 외부환경에 강한 외장재 난연 1급 제품이라고 한다. 건축주는 21년 봄에 ‘프리즘 300’을 주문했고 현장 설치 작업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10일 정도 마감 작업이 이뤄졌고 6월 말에 입주할 수 있었다. 소요 비용은 ‘프리즘 300’ 30평에 별채 6평, 데크와 정원 등 추가 공사까지 총 2억 원 남짓 들어갔다. ■ 인기 내화 자재 4선 ■ 이건창호, 900℃ 1시간 견디는 ‘ADS 80 FR 60’건축물 관리법이 시행되면서 화재에도 안전한 내화건축자재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중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유리 방화도어 ‘ADS 80 FR 60(외닫이/양여닫이 타입)’은 창호 업계 최초로 방재시험연구원의 ‘갑종 방화 인증(KS F 2268-1, KS F 2846, KS F 3109)’을 획득한 제품이다. 기존 방화문 시장을 선점해 온 철제 방화문과 달리, 알루미늄 재질로 일정 수준 이상의 방화 성능을 갖추는 것은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런 점에서 알루미늄 프레임과 유리가 결합된 방화도어 제품이 국내 최초로 60분 비차열 내화성능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건창호의 ‘ADS 80 FR 60’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유리를 적용하여 심미적인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넓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내·외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개방성 덕분에 범죄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문의 이건창호 1522-1271 www.eagon.com 윈코, 숨 쉬는 하우스랩 단열재 스카이텍열은 전도, 대류, 복사를 통해 전달된다. 이 가운데 복사열이 열 전달량이 가장 높다. 따라서 복사열만 제어할 수 있다면, 단열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려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스카이텍 Skytechⓡ은 기존 열 반사 단열재에 투습, 방수, 불연 기능을 더해 쾌적하면서 안전한 환경까지 제공한다. 스카이텍은 열전도율이 0.031W/mk로 단열 성능이 ‘가’등급이며 친환경 불연소재인 E-glass fiber needle mat를 적용해 650℃까지 불에 견딘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을 확보하고 유독가스 발생을 억제해 질식 위험을 줄여준다. ISO14001 인증, 유럽 규정 97/69/CE와 국제 암연구소(LARC) 기준으로 테스트한 결과 발암물질뿐만 아니라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도 발생하지 않았다. 문의 윈코 02-3272-0661 www.winco.co.kr 이나바코리아, 애물단지 야외 물품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이나바 창고이 조립식 창고는 76년 동안 제조업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최고의 창고 회사로 거듭난 이나바 제작소가 만드는 제품이다. 이나바 제작소는 창고 제작과 설치에만 41년간 매달려 온 끝에, 업계에서 인정받는 제조기술을 갖추게 됐으며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과한 고급형 창고를 공급하고 있다. 모든 자재를 아연도금 강판으로 제작해 튼튼하면서도 화재 위험이 없으며 특히 아연도금 된 스틸을 우레탄 도장으로 한 번 더 처리해 오랫동안 부식이 되지 않는 반영구적 제품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스틸로 이루어진 기본 선반이 제공되며, 20단계의 높이 조절이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높이로 선반을 설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특수 제작 잠금장치로 안전하게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여기에 더해 국내에 많이 보급된 컨테이너(화판 바닥의 경우) 혹은 플라스틱 창고의 경우 들쥐 등의 침투가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이에 비해 이 창고는 아연도금 강판으로 모든 면을 두르고 이음새를 견고하게 메워 들쥐나 다른 유해생물의 침투를 방지할 수 있다. 문의 이나바코리아 031-261-5525 www.inabakorea.com 우아도어, 인테리어 내장 석고보드 ‘이테리아 브랜드’인테리어 중문 및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기업 ㈜우아도어가 준불연 성능과 다양한 디자인 기능을 갖춘 인테리어 내장 석고보드 ‘이테리아’를 출시했다. 공인 시험 기관에서 준불연 성능을 확보한 ‘우아 데코보드’는 정부의 건축자재 화재 안전성능 확보 정책에 맞춰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테리아’는 화재 안전성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 성능도 우수하다. 준불연 내장보드 4면에 다양한 디자인의 데코 필름을 래핑해 고객이 원하는 모든 컬러 및 디자인으로 시공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간편한 시공으로 인테리어 내장공사 공기를 단축시켜줘 공사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며 부분 탈착이 가능해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문의 ㈜우아도어 031-355-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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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 주택 사례 및 관련 제품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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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하우스랩 단열재 스카이텍
- 열은 전도, 대류, 복사를 통해 전달된다. 이 가운데 복사열이 열 전달량이 가장 높다. 따라서 복사열만 제어할 수 있다면, 단열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려 냉·난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스카이텍Skytechⓡ은 기존 열 반사 단열재에 투습, 방수, 불연 기능을 더해 쾌적하면서 안전한 환경까지 제공한다.글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윈코 02-3272-0661 www.winco.co.kr 알루미늄 멤브레인은 물체로부터 열이나 전자기파가 사방으로 방출되는 복사열 반사율이 95%에 방사율이 5%로, 여름철 복사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든다. 겨울철엔 반대로 외부 찬 공기의 유입을 막고 실내 난방열 보온 및 반사를 통해 실내 에너지를 유지한다. 윈코의 자체 테스트 결과 스카이텍을 적용한 주택의 경우 냉·난방 에너지를 약 30% 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 멤브레인을 미세 가공하고 두께 30㎝ 이상의 유리섬유를 0.8~3㎝로 압축해 비바람 소리까지 줄여준다.또한, 스카이텍은 열전도율이 0.031W/mk로 단열 성능이 ‘가’ 등급이며, 친환경 불연소재인 E-glass fiber needle mat를 적용해 650℃까지 불에 견딘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을 확보하고 유독가스 발생을 억제해 질식 위험을 줄여준다. ISO14001 인증, 유럽 규정 97/69/CE와 LARC(국제 암연구소) 기준으로 테스트한 결과 발암물질뿐만 아니라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도 발생하지 않았다. 실제 샘플 하우스 제작 SKYTECH 적용 VS 투습방수지 동영상 링크 참고 - 실제 목조주택 화재 내화 테스트 벽체 화재 발생 테스트 영상 타제품 비교 영상 스카이텍 시공 방법복사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마감재와 열 반사 단열재 사이에 공기층이 필수다. 공기층이 없으면, 외부 마감재의 열이 그대로 유입된다. 공기층은 보통 벽체 15~18㎜ 이상, 지붕 38㎜ 이상 확보해야 한다. 이보다 얇으면 전도와 대류 현상이 발생해 복사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어렵다. 공기층이 없을 때와 공기층을 확보했을 때 차이 스카이텍 벽체 시공 1. 스카이텍을 함마(스템플러) 타카를 사용해 외벽 O.S.B에 고정한다. · 임시 고정 시 가능하면 타카를 적게 사용하고, 추후 각상 작업 시 상과 같이 물려 에어 타카로 고정한다.· 벽면 시공 시 과도한 타카 사용은 방수 성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2.스카이텍을 50㎜(시공 현장에 따라 다르지만, 50㎜ 이상 권장) 정도 겹치도록 덮은 뒤 함마 타카로 고정한다. 3. Reflexbond 테이프로 겹친 부분을 깔끔하게 테이핑을 한다. 스카이텍 지붕 시공(기와 마감) 1. 스카이텍을 함마(스템플러) 타카를 사용해 서까래 지붕면 위에 고정한다(기와 마감 시 O.S.B 불필요).2. 스카이텍을 100㎜ 정도 겹치도록 덮은 뒤 함마 타카로 고정한다.3. Reflexbond 테이프로 겹친 부분을 깔끔하게 테이핑을 한다. 아랫면을 먼저 시공해 상부면이 항상 위에 겹치도록 시공한다(방수, 기밀 유지). 4. 완료된 스카이텍 위에 서까래 간격으로 각재를 설치한다(최소 38㎜ 이상 벤트층 확보).5. 마감 처리한다. ※ 아스팔트 슁글 마감 시 O.S.B로 마감한 후 방수 시트 시공 ※기와 마감 시 스카이텍 시공 면에 세로상, 가로상 작업 후 기와 시공(방수 시트 불필요)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따른 효율적 대응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 2018년 9월에 개정된 내용은 비주거 부문 단열 기준을 단열성능이 우수한 패시브 건축물 수준으로 높이고, 기존 3개 지역으로 구분했던 것을 4개 지역으로 세분화한 것이다. 단열 기준 강화 대응 안두꺼운 단열재를 사용하면 단열성능은 좋아지지만, 그만큼 벽체가 두꺼워진다. 스카이텍은 단열성능은 높여줌과 동시에 벽체 두께를 얇게 할 수 있어 동일 면적 대비 실내 면적을 넓게 확보할 수 있다.· 중부 1지역 외벽 단열 기준: 0.17W/㎡K 이하· 스카이텍 적용 외벽 단열 성능: 0.14~0.17W/㎡K 단열재 성능 및 두께 증가 비교표 Q&A Q 복사열 차단재가 결로 방지 효과 있을까? A 열 반사 단열재는 결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공기층 공간이 제공하는 열 차단은 건물 내부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벽 반대편 차가운 공기와 상호 작용하는 것을 방지한다. 적정한 단열재와 함께 이음매를 올바르게 기밀 시공했다면, 결로 현상은 없다.Q 알루미늄 타공 구멍이 이물질에 막히면 투습이 안 될 수 있다? A 그렇지 않다.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바 있다. 글로벌 기업 제품 가운데 이런 형태의 제품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Q 다락방의 반사 절연에 대해 스프레이 폼과 같은 재료를 시공할 수 있을까? A 복사열 차단 효과를 얻으려면 알루미늄 쪽에 공기층이 있어야 한다. 제품 표면 전체에 거품을 뿌리면 열 반사 단열재에 의한 모든 기능은 없어진다.Q 이음매에 테이프를 붙여야 하나? A 이음매는 테이핑을 하는 게 좋다. 미부착 시 결로 현상과 기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Q 열관류율 성적서에 표기된 단열재 두께보다 더 두꺼운 단열재를 써도 될까? A 성적서에 명시된 두께 이하로 사용하면 문제되지만, 그 이상의 단열재로 시공하는 건 괜찮다.※<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제6조 다항 1) 지역별·부위별·단열재 등급별 허용 두께 이상으로 설치하는 경우 적합한 것으로 본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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