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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전원주택】 창틀 가득 풍광을 담은 집
- 전남 장성군 신평전원마을에 자리한 모던하면서 개방적인 224.75㎡(67.99평) ALC+경량목조주택이다. 주변 경관과 잔디마당, 데크 마당 그리고 주택이 한데 어우러져 시원시원하다. 각 실을 기능별로 엮어 독립성과 개방성을 적절히 구사한 매스도 깔끔하다. 이 집의 심플함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넓은 창 프레임에 걸친 풍경 하나하나가 작품이 되는 갤러리풍의 주택이기 때문이다. 군더더기에 가까운 복잡함은 작품을 감상하는 데 방해가 될 뿐이다. 장성 주택은 거주자의 입장에서 안에서 밖을 내다보아야 집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글 윤홍로 기자 사진 김경한 기자취재협조 ㈜홈스토리 HOUSE NOTE DATA 위 치 전남 장성군 북이면 신평전원마을지역/지구 생산관리지역/자연취락지구건축구조 ALC블록+경량목구조대지면적 637.00㎡(192.69평)건축면적 71.27㎡(51.81평)건 폐 율 26.89%연 면 적 224.75㎡(67.99평) 지하 21.00㎡(6.35평) 1층 171.28㎡(51.81평) 2층 53.47㎡(16.17평)용 적 률 35.28%설계기간 2016년 2월 ~ 2016년 5월공사기간 2016년 8월 ~ 2016년 12월건축비용 3억 1천만 원(3.3㎡당 455만 원)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아연강판 외벽 - 그래뉼, 청고벽돌, 적삼목 데크 - 물푸레나무(ASH) 탄화목내부마감 천장 - 합지 도배 내벽 - 친환경 도장/도배 바닥 - 강마루단 열 재 지붕 - 화이트폼 외단열 - 네오폴 50T창 호 살라만더(Salamander) 3중 유리+로이 브론즈 코, 아르곤가스, 단열간봉현 관 단열도어주방가구 한샘 키친바흐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난방기구 LG시스템 냉/난방기신재생에너지 지열보일러 설계 및 시공 ㈜홈스토리 1544-1553 www.homestoryhouse.com 아는 만큼 좋은 집 짓는다도시의 인구와 자본을 농촌으로 유입해 농촌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기초지자체에서 조성한 전원마을. 지가地價가 비교적 저렴한 데다 단지 내 도로,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여기에 쾌적한 주변 환경과 주생활권으로의 편리한 교통 여건까지 더해지면 인기는 치솟기 마련이다. 유남수(50세) 씨 부부가 귀향한 전남 장성군 북이면 신평전원마을이 그러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줄곧 인천에서 거주하던 유남수 씨는 2012년경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서 전원마을을 분양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5년간 차근차근 귀향을 준비했다. 부부는 2014년에 단지 내 필지를 순조롭게 분양받았다. 주택단지 앞으로 나지막한 산등성이가 장관을 이룬다. 주택 우측 카페테리아와 연계한 바비큐 데크. 전원 속 풍요로움을 만끽하게 하는 공간이다. “분양 초기엔 신평전원마을이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경쟁이 심하지 않은 데다 군郡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민에게 우선순위를 줘 어렵지 않게 분양을 받았어요. 30필지 모두 분양을 마친 지금은 분양권자 중 포기자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고 예비 입주자들이 줄 서서 기다릴 정도예요. 여기서 백양사 I.C가 5분 거리라 생활권인 광주까지 20분, 고창·정읍까지 15분밖에 안 걸려요. 또한, 멀게는 나지막한 산등성이 너머로 내장산 줄기가, 가깝게는 달성저수지가 바라보이니 이만한 산수 경치를 갖춘 마을도 드물 거예요.”부지는 완만한 북고남저형 지세에 4m 정도 계단식으로 조성한 단지 오른쪽 끝에 자리해 시야가 산과 들과 호수로 시원스럽게 흐른다. 동서로 긴 장방형 부지에 뒤로 물려 앉힌 ALC(경량기포콘크리트)+경량목조주택도, 그 앞의 필로티 구조 데크도 잔디마당도 시원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천장고가 높은 거실은 메인 조명 없이 간접조명만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주방·식당은 천장을 콘크리트와 목재 장선으로, 벽면을 적벽돌 타일로 마감해 분위기가 아늑하고 따듯하다. 개방감과 단열, 고기능 자재로 해결보통은 복합구조 건축물일 경우 1층은 철근콘크리트조이고 2층은 경량목조인데, 이 주택은 특이하게 ALC+경량목조이다.“ALC는 벽체에, 경량목조는 천장과 카페테리아 그리고 전면에 길게 뽑은 필로티 구조 처마 부분에 적용했어요. 각 구조가 지닌 장점만 취합한 복합구조인 셈이죠. 여러 가지 건축구조를 알아봤는데 ALC는 황토하고 비슷한 친환경 건축재이고, 경량목조는 모던하면서 개방적인 분위기를 내기에 적합하더라고요. 이 지역은 지대가 높아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낮기에 무엇보다 단열성을 고려해 선택했고요.”유남수 씨는 이 지역은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낮다고 했는데, 아이러니컬하게 이 주택엔 넓은 창이 많다. 아예 외기外氣와 접하는 카페테리아의 동측과 남측은 창호로 이뤄져 있다. 개방감과 단열, 서로 상충되는 이 부분을 설계·시공을 담당한 ㈜홈스토리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주택 우측에 배치한 카페테리아는 바비큐 데크와 연계한 열린 공간으로 사랑방 역할을 한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건축주가 요구하는 개방적인 입면 디자인과 단열, 이 문제는 요소요소에 성능이 뛰어난 건축자재를 적용함으로써 풀어냈어요. 전면에 배치한 안방과 거실, 주방·식당, 카페테리아에 창을 시원스럽게 내고 전면 데크에 필로티 구조로 처마를 길게 뽑고, 오르내리기 쉬운 높이로 위계를 주면서 집 안으로 데크와 잔디마당 그리고 주변 경관을 끌어들였어요. 적설하중과 단열을 고려해 지붕은 경사형에 화이트 폼으로, 벽체는 ALC 300㎜에 네오폴 50T 외단열재로 보강했고요. 창호는 건축주가 특별히 주문한 최상급 독일식 시스템창호인 살라만더(Salamander)로 시공했어요.”건축주의 아내는 단열성에다 안전성을 더해 살라만더 창호를 선택했다고.“우리 집은 저를 닮아서인지 선이 굵고 시원시원하잖아요. 큼지막한 창도 많고요. 그래서 단열성은 기본이고 단독주택이다 보니 방범까지 염두에 두고 살라만더 창호를 선택한 거예요. 로이Low-E 브론즈 코팅한 삼중 유리에다 아르곤가스를 충진하고 단열간봉을 채택한 창호라던데 단열성뿐만 아니라 기밀성도 최상급이에요. 푸들 두 마리와 슈나 한 마리를 키우는데 문을 닫으면 밖에서 애들이 짖는 소리도 안 들려요. 창틀과 잠금장치도 튼튼해 안심하고 시부모님을 뵈러갈 수 있고요.” 건축주 부부가 특별히 주문했다는 단열성이 뛰어난 독일식 시스템창호인 살라만더 도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픈 집현관으로 들어서면 창 너머로 아담한 후정後庭이 먼저 반긴다. 이곳을 중심으로 우측엔 넓은 바비큐용 데크와 연계한 카페테리아, 주방·식당과 식료품 창고를 겸한 다용도실, 천장고가 높은 거실, 그리고 좌측 깊숙이 파우더룸 겸 드레스룸, 욕실이 딸린 안방이 자리한다. 1층은 우측 3개, 좌측 1개 이렇게 각 실의 고유 기능을 엮은 굵직굵직한 네 개의 매스로 이뤄져 있다. 우측 매스들은 각기 독자적으로 존재하면서 필요에 따라 서로 공존하는 성격이 짙지만, 좌측 매스는 사적 공간답게 철저히 독립돼 있다. 그리고 동에서 서로 흐르는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전면에 주요 실들을 배치함으로써 집 안 분위기는 한결 밝고 화사하다. 우측 후면 공적 성격의 좌측 매스들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에 건식 화장실과 파우더룸, 습식 샤워룸으로 이뤄진 메인 화장실이 있다. 거실에서 2층 각 실로 향하는 계단과 복도는 동선과 구조도 그렇지만 각종 작품들을 진열해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2층엔 군 복무 중인 아들과 손님을 위한 화장실과 건식 세면대 그 안쪽 좌우로 두 개의 방이 있다. 거실에서 2층으로 통하는 계단실과 복도는 화이트 도장 벽체로 마감하고 곳곳에 그림을 진열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이다. 좌측 3개의 공동 매스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에 건식 화장실과 파우더룸, 습식 샤워룸으로 이뤄진 메인 화장실이 있다. 장성 주택은 주방·욕실보다 다용도실, 천장에 콘크리트를 노출시키고 장선용 목재로 디자인한 주방·식당, 메인 조명 없이 간접조명으로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이 눈에 띈다. 주택을 짓기 전 철저히 계획을 세웠음인지 건축주 아내의 설명은 명료하다.“다용도실을 넓게 뽑은 이유는 푸들과 슈나를 위한 공간 겸 식료품 창고로 계획했기 때문이에요. 폴딩 도어로 공간을 구분해 더 넓어 보이고 주방·식당과 카페테리아에서 접근하기도 편해요. 주방·식당의 콘크리트 노출 천장은 일본 규슈 지방을 여행할 때 인상 깊게 본 주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거예요. 거실 콘셉트는 짜임새 플러스 개방감과 심플함이라고 할까, 천장과 벽 중간에 현장에서 맞춤 제작해 시공한 목재 라인을 따라 간접 조명을 설치했어요.” 2층 침실과 간이 세면대. 유리벽으로 드레스룸과 경계를 준 방은 잘 정돈된 이미지와 함께 시각적인 공간 확장을 꾀했다. 창 프레임에 걸친 풍경 하나하나가 살아서 숨을 쉬는 작품이 되는 갤러리풍의 주택. 여기에 서쪽을 바라보는 거실 벽면에 걸린 팝아트 화가 로이 리히텐 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은 압권이다. ‘집을 뚝 떼어 멀리 도시에 사는 친구들에게 맘껏 자랑하고 싶다’는 건축주 아내의 마음을 표현해낸 듯하다.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린다는 춘삼월, 남쪽 지방임에도 이곳엔 눈발이 날리니 먼 얘기처럼 들린다. 하지만 밖과 달리 집 안은 지열보일러 하나만으로 난방을 한다는데 쾌적하기 이를 데 없다. 더욱이 2층 방 하나는 깜박하고 오전 내내 닫아 놓지 않은 상태다. “지열보일러만으로 한겨울을 났는데 한 달 전기료가 20만 원도 안 나왔어요. 단열재며 창호며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올겨울엔 집 안에서 반팔만 입고 지냈어요. 옆집에서 놀러 오면 덥다고 보일러를 끄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필로티 구조의 데크를 통해 현관으로 들어서면 먼저 창 너머로 후정이 보인다. 부부는 이곳에 전나무를 심을까, 노천탕을 만들까 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건축주 부부는 전원에서 살다 보니 날마다 소풍을 온 기분이란다. “담 밑 현무암으로 두른 정원에 나무도 다시 배치하고 돌 틈에 난과 바위손, 꽃잔디도 심고 몸을 움직일 일이 너무 많다”는 남편. “도시에서 나고 자라 시골살이에 잘 적응해낼까 걱정했는데 시나브로 마을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아내. 부부는 “함박눈이 연이틀 내려 담 위로 50㎝ 정도 쌓인 지난 겨울밤, 카페테리아에 둘이 나란히 앉아 촛불을 켠 채 차와 음악을 즐기면서 환상적인 분위기에 취했다”면서, “전원은 사람을 빨아들이는 묘한 마력이 있다”고 한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지붕을 경사형 평지붕으로 계획했다. 귀향을 결심한 후 5년간 공을 많이 들여 지은 집이라 정이 많이 간다는 건축주 부부. 푸들과 슈나가 마당에서 맘껏 뛰노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장성 주택은 부부가 5년간 공을 들여가며 알차게 일궈낸 결실이다. 갤러리하우스라 명명함직한 이곳에 부부만의 멋진 전원 스케치 작품이 풍성하게 채워지기를 기대해 본다.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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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전원주택】 창틀 가득 풍광을 담은 집
집짓기 정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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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 창호와 중문 선택법과 전시장
- 똑똑한 건축주는 집 짓기에서 창호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선택에 있어 신중하다. 예비 건축주를 위해 창호 선택법과 대표 전시장들을 소개한다. 글 이수민 기자 자료출처 전원주택라이프 DB 창호 잘 선택하는 법유럽식 독일식 창호 열풍 유럽식 시스템창호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가벼운 미국식 창호가 인기였으나, 요즘은 독일식 창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럽식 창호는 대부분 중소 업체가 라이선스를 맺고 PVC 프로파일을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 판매하는 형태가 많다. 독일의 레하우, 살라만더, 게알란, 이노텍, 케머링 등의 업체와 이탈리아 알파칸, 독일 유명 창호 회사 출신이 세운 중국 회사의 프로파일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수입 판매되고 있다.시스템창호 활성화 최근 창호 트렌드를 살펴보면 리모델링 시장에서는 여전히 단열성이 우수한 PVC 창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고, 신축 시장에서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시스템창호 적용이 활성화되고 있다. 덕분에 주요 창호업체의 시스템창호 라인업 확대 및 독일 업체의 국내 진출 증가로 선택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용도에 따라 결정투명한 창문은 외관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 다. 예전에는 벽체로 주택의 멋을 폼 냈다면, 최근에는 창호로 주택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표현한다. 창호는 일반적으로 자연채광과 환기를 목적으로 설치한다. 이때 어디에 설치하느냐에 따라 외벽 창, 실내 창으로 나누는데 실내 창은 주로 공간 구획이나 공간의 연결 용도로 이용하고, 외벽 창은 대부분 조망과 채광, 환기를 위해 설치한다. 다양한 옵션형 제품들 선보여창호 전문 업체에 따르면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한‘먼지 필터 망’과‘창호 일체형 환기시스템’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코르나19로 '집콕', '홈캉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집 안을 리조트나 홈 카페처럼 만들기 위해 폴딩도어를 선택하는 이들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고 전한다. 창호, 꼭 따져봐야 할 성능들창호를 고를 때 꼭 따져봐야 할 것들 있다. 단열성과 수밀함이다. 외부의 온도를 차단하는 성능인 단열은 물체와 물체 사이에 열이 서로 통하지 않도록 막는 성질을 말한다. 내부의 열이 외부로 손실되는 정도를 말한다. 대략 30% 정도가 창문을 통한 열 손실이므로 단열성을 위해 열전도가 낮은 재질의 창호를 선택하도록 한다. 그 외에 빗물을 차단하는 수밀성을 들 수 있다. 창을 통해 빗물이 내부로 스며들지 않고 결로수 배출이 쉽도록 설계돼 있어야 한다. 수밀성이 낮으면 장마철 창밖 사이로 비가 스며들 수 있다.이건 하우스.이건하우스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쇼룸을 넘어 거주 만족도를 결정짓는 창과 문, 유리, 마루 등 건축자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공간이다. 종합 건축자재 기업 이건 EAGON의 본사 직영 전시장 겸 복합문화공간이다. 총 2개 층, 연면적 600㎡ 규모로 이건창호, 바닥재 브랜드인 이건마루, 중문 브랜드인 이건라움 등 이건의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5개 컨셉의 쇼룸과 이건 랩을 통해 샘플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161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문의 1522-1271 www.eagonstore.com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강남 전시장.엘스알펜스터가 1월 4일 강남에 연 시스템창호와 현관문 전시장. 에스알펜터스는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salamander,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마코 Maco, 기밀자재 하노 Hanno, 창호 빗물받이, 현관문 등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독일 시스템창호 브랜드 살라만더는 고품질 PVC 100년 전통을 이어온 기업으로, 고품질 pvc 프로파일을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며, 에스알펜스터는 단열과 기밀성, 차음성, 내풍성, 내후성이 좋은 프로파일에,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위치 경기 포천시 군내면 반월산성로 193-43운영시간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문의 031-592-3233 www.srfenster.com 베라텍 전시장.㈜BnF(이하 비엔에프)가 남양주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전시장 콘셉트는 ‘꼼꼼히 보다’다. 대표는 “전시장이라고 해서 제품만 보여주면 의미 없다”며 “소비자가 제품 실험 성적서를 보고 기능과 성능을 파악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남양주 전시장은 가볍게 관람하는 공간이 아니라 제품 기능과 성능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느껴보는 체험장인 것. 비엔에프는 저에너지 및 패시브 건물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창업 초기엔 타 독일 프로파일을 사용해 시스템창호와 현관문을 제작했다. 이러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에 직접 시스템창호 브랜드를 런칭했다. 창호의 제작만큼 설치와 사후 관리의 중요함을 깨닫고 베라텍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제작부터 유통, 설치,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위치 경기 남양주시 별내3로 402 블루오션 지식산업센터 315호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문의 031-535-3310 www.verateckorea.com 방문 bangmoon.건축자재 전문 기업 투바이포에서 운영하는 쇼룸이다. 쇼룸은 크게 창호, 차양, 실내외 마감재, 현관문 4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다양한 건축 자재도 진열돼 있다. 투바이포에서 직접 수입, 제작하는 독일 알루플라스트사 및 살라만더사의 시스템창호, 알루프루프사의 알루미늄창호가 입구에서 소비자를 맞이하고, 실내에 들어서면 외부 차양 제품과 다양한 현관문이 줄지어 기다린다. 쇼룸은 몰딩 하나까지 투바이포에서 취급하는 자재들로 시공해 구경하다 마음에 드는 마감재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안쪽에 상담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돼 있고 전문가가 상주해 창호는 물론 인테리어까지 공간에 어울리는 자재를 코칭 및 상담받을 수 있다. 위치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12길 12-1운영시간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1661-2744 www.aevo.co.kr, www.bangmoon.co.kr 위드지스 WITHJIS.프리미엄급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 전시장에는 창호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단열바, 여러 디자인과 색상의 손잡이 등이 전시돼 있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시스템창호가 전시돼 있어, 직접 만져보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강남 직영 창호 전시장에는 영업 담당자가 상주해 미리 연락 후 방문하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창호 선택이 용이하다. 전시장은 1개 층으로 면적이 그리 넓지는 않으나 주력 제품은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시공 후에는 10년 동안 본사에서 직접 A/S를 제공하고, 설치 후 6개월 이내에 점검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근처에 위드지스 중문 전시장도 있으니 함께 둘러봐도 좋겠다. 위치 강남전시장 서울 강남구 논현로 654,부산전시장 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 71운영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30분,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강남전시장 1588-4048부산전시장 051-746-1966 www.withjis.com창호 자재 닷컴창호 자재 전문 회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300평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직접 보고 상품을 구입하고 싶은 이들은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상품은 단열 창문에서부터, 커튼월·하이새시· 알루미늄 새시·렉산·차양 자재·방충망 자재 등 창호 관련 상품을 기본으로, 방화문·단열 방화문·강화유리문 등의 현관문 관련 제품, 방문·방문손잡이·방문 부속품 등 방문 관련 제품 모두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위치 충남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114운영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토·일·공휴일 휴무 문의 041-633-8686 www.changhojajae.com 창몰동양 강철의 알루미늄 창호와 PVC 창호, 잠금장치 등을 제작, 시공하는 전문 쇼핑몰이다. 프로젝트, 커튼월, 렉산, 캐노피, 방범창, 방충망, 창호 부속품 등도 취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원하는 상품의 제작, 시공 관련 온라인 견적은 물론, 쇼핑몰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견적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카테고리에서는 창호 관련 문의나, 시공 사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462-4911 www.changmall.co.kr 창호 전문가 에스알펜스터 INTERVIEWQ 집을 지을 때 왜 창호에 신경 써야 하는지A 건축물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곳이 외벽과 창문이다. 웃풍이 심한 기존 주택에서 창호만 교체했을 때 열 손실을 최대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에 따라 단열과 기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창호의 역할이 더욱 커진 것도 이유로 들 수 있다. 창호의 미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고성능에 디자인까지 확보해야 한다. 충분한 조망과 채광, 사용도 편리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결국, 사계절 내내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오래 사용해도 안전한 창호를 설치해야 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거주 환경과 건축주 취향을 고려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찾아야 한다. Q 창호 계획과 선택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은가.A 창호 종류와 크기, 면적, 위치, 시공성 등에 따라 단열성능 및 실내 주거 환경이 달라진다. 그래서 창호를 무분별하게 많이, 크게 계획하기보다 공간별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채광과 환기용 창을 정하고 향에 따라 제품 종류와 크기 등을 정하면 된다. 예를 들면 채광이 좋은 남쪽에는 창을 크게, 북쪽에는 작게 내는 것이다. 창호 개폐 방식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기 때문에 환기용 창은 상황에 따라 맞춰서 설치하면 된다. 기밀성이 높은 창호를 설치할 땐 단열 효율성을 고려해 열 회수 환기장치와 같은 환기 시스템을 갖추는 게 좋다. 물론 주변 상황과 환경에 따라 위에 제시한 방식은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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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 창호와 중문 선택법과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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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08월 특집 2] 건강과 디자인 고려한 집짓기 쇼핑 가이드 (5-2)
- 건강과 디자인 고려한 집짓기 쇼핑 가이드 (5-2) 창호와 중문 똑똑한 건축주는 집 짓기에서 창호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선택에 있어 신중하다. 예비 건축주를 위해 창호 선택법과 대표 전시장들을 소개한다. 글 이수민 기자 자료출처 전원주택라이프 DB 창호 잘 선택하는 법 유럽식 독일식 창호 열풍유럽식 시스템창호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가벼운 미국식 창호가 인기였으나, 요즘은 독일식 창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럽식 창호는 대부분 중소 업체가 라이선스를 맺고 PVC 프로파일을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 판매하는 형태가 많다. 독일의 레하우, 살라만더, 게알란, 이노텍, 케머링 등의 업체와 이탈리아 알파칸, 독일 유명 창호 회사 출신이 세운 중국회사의 프로파일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수입 판매되고 있다. 시스템창호 활성화최근 창호 트렌드를 살펴보면 리모델링 시장에서는 여전히 단열성이 우수한 PVC 창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고, 신축 시장에서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시스템창호 적용이 활성화되고 있다. 덕분에 주요 창호업체의 시스템창호 라인업 확대 및 독일 업체의 국내 진출 증가로 선택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용도에 따라 결정 투명한 창문은 외관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 다. 예전에는 벽체로 주택의 멋을 폼 냈다면, 최근에는 창호로 주택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표현한다. 창호는 일반적으로 자연채광과 환기를 목적으로 설치한다. 이때 어디에 설치하느냐에 따라 외벽 창, 실내 창으로 나누는데 실내 창은 주로 공간 구획이나 공간의 연결 용도로 이용하고, 외벽 창은 대부분 조망과 채광, 환기를 위해 설치한다. 다양한 옵션형 제품들 선보여 창호 전문 업체에 따르면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한‘먼지 필터 망’과‘창호 일체형 환기시스템’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코로나19로‘집콕’,‘홈캉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집 안을 리조트나 홈카페처럼 만들기 위해 폴딩도어를 선택하는 이들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고 전한다. 창호, 꼭 따져봐야 할 성능들 창호를 고를 때 꼭 따져봐야 할 것들 있다. 단열성과 수밀함이다. 외부의 온도를 차단하는 성능인 단열은 물체와 물체 사이에 열이 서로 통하지 않도록 막는 성질을 말한다. 내부의 열이 외부로 손실되는 정도를 말한다. 대략 30% 정도가 창문을 통한 열손실이므로 단열성을 위해 열전도가 낮은 재질의 창호를 선택 하도록 한다. 그 외에 빗물을 차단하는 수밀성을 들 수 있다. 창을 통해 빗물이 내부로 스며들지 않고 결로수 배출이 쉽도록 설계돼 있어야 한다. 수밀성이 낮으면 장마철 창밖 사이로 비가 스며들 수 있다. 이건 하우스. 이건하우스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쇼룸을 넘어 거주 만족도를 결정짓는 창과 문, 유리, 마루 등 건축자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공간이다.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의 본사 직영 전시장 겸 복합문화공간이다. 총 2개 층, 연면적 600㎡ 규모로 이건창호, 바닥재 브랜드인 이건마루, 중문 브랜드인 이건라움 등 이건의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5개 컨셉의 쇼룸과 이건 랩을 통해 샘플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161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1522-1271 www.eagonstore.com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강남 전시장. 엘스알펜스터가 1월 4일 강남에 연 시스템창호와 현관문 전시장. 에스알펜터스는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salamander,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마코 Maco, 기밀자재 하노 Hanno, 창호 빗물받이, 현관문 등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독일 시스템창호 브랜드 살라만더는 고품질 PVC 100년 전통을 이어온 기업으로, 고품질 pvc 프로파일을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며, 에스알펜스터는 단열과 기밀성, 차음성, 내풍성, 내후성이 좋은 프로파일에,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제품이다. 위치 경기 포천시 군내면 반월산성로 193-43 운영시간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문의 031-592-3233 www.srfenster.com 베라텍 전시장. ㈜BnF(이하 비엔에프)가 남양주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전시장 콘셉트는 ‘꼼꼼히 보다’다. 대표는 “전시장이라고 해서 제품만 보여주면 의미 없다”며 “소비자가 제품 실험성적서를 보고 기능과 성능을 파악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남양주 전시장은 가볍게 관람하는 공간이 아니라 제품 기능과 성능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느껴보는 체험장인 것. 비엔에프는 저에너지 및 패시브 건물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창업 초기엔 타 독일 프로파일을 사용해 시스템창호와 현관문을 제작했다. 이러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에 직접 시스템창호 브랜드를 런칭했다. 창호의 제작만큼 설치와 사후 관리의 중요함을 깨닫고 베라텍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제작부터 유통, 설치,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위치 경기 남양주시 별내3로 402 블루오션 지식산업센터 315호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문의 031-535-3310 www.verateckorea.com 방문 bangmoon. 건축자재 전문기업 투바이포에서 운영하는 쇼룸이다. 쇼룸은 크게 창호, 차양, 실내외 마감재, 현관문 4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다양한 건축 자재도 진열돼 있다. 투바이포에서 직접 수입, 제작하는 독일 알루플라스트사 및 살라만더사의 시스템창호, 알루프루프사의 알루미늄창호가 입구에서 소비자를 맞이하고, 실내에 들어서면 외부 차양 제품과 다양한 현관문이 줄지어 기다린다. 쇼룸은 몰딩 하나까지 투바이포에서 취급하는 자재들로 시공해 구경하다 마음에 드는 마감재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안쪽에 상담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돼 있고 전문가가 상주해 창호는 물론 인테리어까지 공간에 어울리는 자재를 코칭 및 상담 받을 수 있다. 위치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12길 12-1 운영시간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휴무 문의 1661-2744 www.aevo.co.kr 위드지스 WITHJIS. 프리미엄급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 전시장에는 창호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단열바, 여러 디자인과 색상의 손잡이 등이 전시돼 있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시스템창호가 전시돼 있어, 직접 만져보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강남 직영 창호전시장에는 영업 담당자가 상주해 미리 연락 후 방문하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창호 선택이 용이하다. 전시장은 1개 층으로 면적이 그리 넓지는 않으나 주력 제품은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시공 후에는 10년 동안 본사에서 직접 A/S를 제공하고, 설치 후 6개월 이내에 점검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근처에 위드지스 중문 전시장도 있으니 함께 둘러봐도 좋겠다. 위치 강남전시장 - 서울 강남구 논현로 654 부산전시장 - 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 71 운영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30분, 일요일·공휴일 휴무 문의 강남전시장 1588-4048 부산전시장 051-746-1966 www.withjis.com 창호자재 닷컴 창호 자재 전문 회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300평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직접 보고 상품을 구입하고 싶은 이들은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상품은 단열 창문에서부터, 커튼월·하이새시· 알루미늄 새시·렉산·차양 자재·방충망 자재 등 창호 관련 상품을 기본으로, 방화문·단열 방화문·강화유리문 등의 현관문 관련 제품, 방문·방문손잡이·방문 부속품 등 방문 관련 제품 모두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위치 충남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114 운영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토·일·공휴일 휴무 문의 041-633-8686 www.changhojajae.com 창몰 동양 강철의 알루미늄 창호와 PVC 창호, 잠금장치 등을 제작, 시공하는 전문 쇼핑몰이다. 프로젝트, 커튼월, 렉산, 캐노피, 방범창, 방충망, 창호 부속품 등도 취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원하는 상품의 제작, 시공 관련 온라인 견적은 물론, 쇼핑몰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견적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카테고리에서는 창호 관련 문의나, 시공 사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462-4911 www.changmall.co.kr 창호 전문가 에스알펜스터 김지영 이사 INTERVIEW Q 집을 지을 때 왜 창호에 신경 써야 하는지 A 건축물에서 열손실이 가장 많은 곳이 외벽과 창문이다. 웃풍이 심한 기존 주택에서 창호만 교체했을 때 열손실을 최대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따라 단열과 기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창호의 역할이 더욱 커진 것도 이유로 들 수 있다. 창호의 미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고성능에 디자인까지 확보해야 한다. 충분한 조망과 채광, 사용도 편리해야 하는건 기본이다. 결국, 사계절 내내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오래 사용해도 안전한 창호를 설치해야 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거주 환경과 건축주 취향을 고려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찾아야 한다. Q 창호 계획과 선택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은가. A 창호 종류와 크기, 면적, 위치, 시공성 등에 따라 단열성능 및 실내 주거 환경이 달라진다. 그래서 창호를 무분별하게 많이, 크게 계획하기보다 공간별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채광과 환기용 창을 정하고 향에 따라 제품 종류와 크기 등을 정하면 된다. 예를 들면 채광이 좋은 남쪽에는 창을 크게, 북쪽에는 작게 내는 것이다. 창호 개폐 방식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기 때문에 환기용 창은 상황에 따라 맞춰서 설치하면 된다. 기밀성이 높은 창호를 설치할 땐 단열 효율성을 고려해 열 회수 환기장치와 같은 환기 시스템을 갖추는 게 좋다. 물론 주변 상황과 환경에 따라 위에 제시한 방식은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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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08월 특집 2] 건강과 디자인 고려한 집짓기 쇼핑 가이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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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강남 전시장 열어
- 에스알펜스터가 1월 4일 강남에 시스템창호와 현관문 전시장을 열었다. 에스알펜스터는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Salamander,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MACO, 기밀자재 하노 HANNO, 창호 빗물받이, 현관문 등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강남 전시장은 시스템창호와 현관문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며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글 사진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에스알펜스터 www.srfenster.com 031-592-3233 국내에 널리 알려진 시스템창호 살라만더는 100년 전통을 이어온 독일 기업이다. 살라만더는 고품질 PVC 프로파일을 생산해 10개 해외 지사와 1500여 개 파트너사를 두고 70여 개국에 PVC 프로파일을 공급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에스알펜스터는 2016년 독일 살라만더 본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시스템창호 및 현관문을 수입, 제조, 판매하고 있다. 살라만더 프로파일은 단열과 기밀성, 차음성, 내풍압성, 내후성이 높은 제품이란 평을 받고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러한 이유로 포스코A&C㈜가 진행하는 세종시 제로에너지 하우스 시범사업에 살라만더 창호를 적용하기도 했다. 선택에 따라 주거환경 달라지는 창호지붕과 벽, 바닥 공사를 아무리 잘한 집이라도 기능이 떨어지는 창호를 사용하거나 시공을 잘 못하면 단열성능이 저하된다. 또, 성능과 시공이 적합하더라도 건물 전체 면적에서 창호가 차지하는 면적이 넓으면 단열성능 저하로 이어진다. 1층엔 틸트&슬라이드, 틸트&턴, 리프트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스템창호가 있다. 따라서 성능을 인증받은 창호를 적재적소에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적당한 창호를 선택하는 건 쉽지 않다. 건축사가 적절하게 위치와 크기를 정해주지만, 어떤 제품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예컨대 창호 여닫는 구동 방식이 나에게 맞지 않다면 사용하는 내내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응접실처럼 꾸민 작은 공간은 창호 체험 공간이면서 휴식과 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한다. 또, 좁은 계단참이나 복도 등에 환기용 창을 높게 설치할 때 일반적인 창을 설치하면 여닫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손잡이가 아래에 배치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컴포트 Comfort는 시스템창호 손잡이를 창틀 하단에 배치해 높은 곳에 설치한 창호를 편하게 개폐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개폐는 틸트&턴 방식이며,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낙하 사고를 예방했다. 가격도 창호를 선택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건축 예산에서 창호가 차지하는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창 크기가 같아도 프로파일 종류와 창호 개폐 방식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용도와 목적에 따라 적절한 창호를 선택하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2층에는 시스템 현관문이 전시돼있다. 만약 창호를 빛과 풍경을 끌어들이고 환기를 위한 기능만 생각하면 시공 과정에서 또는 거주하는 동안 후회할 수 있다. 그래서 설계를 진행하는 전에 예산과 기능, 역할, 용도에 따라 적절한 창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소비자가 접근하기 좋은 곳에 에스알펜스터가 편안한 전시 공간을 마련한 이유다. 모든 현관문은 직접 여닫아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 에스알펜스터 김지영 이사 Interview “소비자와 소통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편안하게 열린 공간”Q 에스알펜스터 강남 전시장은 어떤 곳인가.A 지난 3년간 살라만더 시스템창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준 고객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기 위해 강남 전시장을 준비했다. 이곳에서 고객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궁금한 것은 언제든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고객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한시적으로 관람 및 상담을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전화로 문의하면 되고 주말 관람 및 상담은 2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예약 031-592-3233관람시간 월~금 9:00 ~ 17:00 Q 전시장 규모와 전시 제품 종류는.A 전시장은 전용 주차장을 갖춘 3층 규모다. 1층에는 독일 살라만더 창호를 대표하는 시스템창호와 샘플들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2층에는 그리스 테니 현관문, 살라만더 현관문을 모델별로 전시했다. 3층에는 고객이 편히 상담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센터(Customer Service Office)를 준비했다. Q 전시장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보는 것 외에 또 다른 장점은.A 독일 살라만더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 문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관람은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건축사나 건설 업체가 고객과 함께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고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도 준비했다. Q 집을 지을 때 창호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A 건축물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곳이 외벽과 창문이다. 웃풍이 심한 기존 주택에서 창호만 교체했을 때 열 손실을 최대 절반가량 줄일 수 있을 정도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는데, 그리고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에 따라 단열과 기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창호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창호의 미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고성능 제품에 미적인 감각을 갖추면서 충분한 조망과 채광을 확보해야 한다. 사용도 편리해야 한다. 결국, 사계절 내내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오래 사용해도 안전한 창호를 설치해야 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거주 환경과 건축주 취향을 고려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찾아야 한다. Q 창호 계획과 선택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은가.A 창호 종류와 크기, 면적, 위치, 시공성 등에 따라 단열성능 및 실내 주거 환경이 달라진다. 그래서 창호를 무분별하게 많이, 크게 계획하기보다 공간별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채광과 환기용 창을 정하고 향에 따라 제품 종류와 크기 등을 정하면 된다. 예컨대 채광이 좋은 남쪽에는 창을 크게, 북쪽에는 작게 내는 것이다. 창호 개폐 방식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기 때문에 환기용 창은 상황에 따라 맞춰서 설치하면 된다. 기밀성이 높은 창호를 설치할 땐 단열 효율성을 고려해 열 회수 환기장치와 같은 환기 시스템을 갖추는 게 좋다. 물론 주변 상황과 환경에 따라 위에 제시한 방식은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 Q 앞으로 계획에 대해A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어 에스알펜스터 본사에서 생산 라인을 증설할 계획을 세웠다. 또, 고객이 더욱 쉽게 제품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갖춰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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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강남 전시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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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S GUIDE]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강남 전시장 열어
-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강남 전시장 열어 에스알펜스터가 1월 4일 강남에 시스템창호와 현관문 전시장을 열었다. 에스알펜스터는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Salamander,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MACO, 기밀자재 하노 HANNO, 창호 빗물받이, 현관문 등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강남 전시장은 시스템창호와 현관문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며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글 사진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에스알펜스터 www.srfenster.com 031-592-3233 국내에 널리 알려진 시스템창호 살라만더는 100년 전통을 이어온 독일 기업이다. 살라만더는 고품질 PVC 프로파일을 생산해 10개 해외 지사와 1500여 개 파트너사를 두고 70여 개국에 PVC 프로파일을 공급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에스알펜스터는 2016년 독일 살라만더 본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시스템창호 및 현관문을 수입, 제조, 판매하고 있다. 살라만더 프로파일은 단열과 기밀성, 차음성, 내풍압성, 내후성이 높은 제품이란 평을 받고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제품이다. 이러한 이유로 포스코A&C㈜가 진행하는 세종시 제로에너지하우스 시범사업에 살라만더 창호를 적용하기도 했다. 1층엔 틸트&슬라이드, 틸트&턴, 리프트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스템창호가 있다. 선택에 따라 주거환경 달라지는 창호 지붕과 벽, 바닥 공사를 아무리 잘한 집이라도 기능이 떨어지는 창호를 사용하거나 시공을 잘 못 하면 단열성능이 저하된다. 또, 성능과 시공이 적합하더라도 건물 전체 면적에서 창호가 차지하는 면적이 넓으면 단열성능 저하로 이어진다. 응접실처럼 꾸민 작은 공간은 창호 체험 공간이면서 휴식과 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성능을 인증 받은 창호를 적재적소에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적당한 창호를 선택하는 건 쉽지 않다. 건축사가 적절하게 위치와 크기를 정해주지만, 어떤 제품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예컨대 창호 여닫는 구동 방식이 나에게 맞지 않다면 사용하는 내내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컴포트 Comfort는 시스템창호 손잡이를 창틀 하단에 배치해 높은 곳에 설치한 창호를 편하게 개폐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개폐는 틸트&턴 방식이며,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낙하 사고를 예방했다. 또, 좁은 계단참이나 복도 등에 환기용 창을 높게 설치할 때 일반적인 창을 설치하면 여닫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손잡이가 아래에 배치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2층에는 시스템현관문이 전시돼있다. 가격도 창호를 선택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건축 예산에서 창호가 차지하는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창 크기가 같아도 프로파일 종류와 창호 개폐 방식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용도와 목적에 따라 적절한 창호를 선택하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모든 현관문은 직접 여닫아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 만약 창호를 빛과 풍경을 끌어들이고 환기를 위한 기능만 생각하면 시공 과정에서 또는 거주 하는 동안 후회할 수 있다. 그래서 설계를 진행하는 전에 예산과 기능, 역할, 용도에 따라 적절한 창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소비자가 접근하기 좋은 곳에 에스알펜스터가 편안한 전시 공간을 마련한 이유다. 에스알펜스터 김지영 이사 Interview “소비자와 소통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편안하게 열린 공간” Q 에스알펜스터 강남 전시장은 어떤 곳인가. A 지난 3년간 살라만더 시스템창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준 고객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기 위해 강남 전시장을 준비했다. 이곳에서 고객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궁금한 것은 언제든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고객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한시적으로 관람 및 상담을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전화로 문의하면 되고 주말 관람 및 상담은 2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예약 031-592-3233 관람시간 월~금 9:00 ~ 17:00 Q 전시장 규모와 전시 제품 종류는. A 전시장은 전용 주차장을 갖춘 3층 규모다. 1층에는 독일 살라만더 창호를 대표하는 시스템창호와 샘플들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2층에는 그리스 테니 현관문, 살라만더 현관문을 모델별로 전시했다. 3층에는 고객이 편히 상담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센터(Customer Service Office)를 준비했다. Q 전시장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보는 것 외에 또 다른 장점은. A 독일 살라만더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 문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관람은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건축사나 건설 업체가 고객과 함께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고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도 준비했다. Q 집을 지을 때 창호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A 건축물에서 열손실이 가장 많은 곳이 외벽과 창문이다. 웃풍이 심한 기존 주택에서 창호만 교체했을 때 열손실을 최대 절반가량 줄일 수 있을 정도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는데, 그리고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따라 단열과 기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창호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창호의 미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고성능 제품에 미적인 감각을 갖추면서 충분한 조망과 채광을 확보해야 한다. 사용도 편리해야 한다. 결국, 사계절 내내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오래 사용해도 안전한 창호를 설치해야 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거주 환경과 건축주 취향을 고려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찾아야 한다. Q 창호 계획과 선택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은가. A 창호 종류와 크기, 면적, 위치, 시공성 등에 따라 단열성능 및 실내 주거 환경이 달라진다. 그래서 창호를 무분별하게 많이, 크게 계획하기보다 공간별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채광과 환기용 창을 정하고 향에 따라 제품 종류와 크기 등을 정하면 된다. 예컨대 채광이 좋은 남쪽에는 창을 크게, 북쪽에는 작게 내는 것이다. 창호 개폐 방식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기 때문에 환기용 창은 상황에 따라 맞춰서 설치하면 된다. 기밀성이 높은 창호를 설치할 땐 단열 효율성을 고려해 열 회수 환기장치와 같은 환기 시스템을 갖추는 게 좋다. 물론 주변 상황과 환경에 따라 위에 제시한 방식은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 Q 앞으로 계획에 대해 A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어 에스알펜스터 본사에서 생산 라인을 증설할 계획을 세웠다. 또, 고객이 더욱 쉽게 제품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갖춰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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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S GUIDE]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강남 전시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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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직접 체험하고 사세요 에이보 창호 전시장 ‘방문’
- 자재 전문 기업 투바이포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독일 시스템창호 전문 기업 에이보 창호 전시장 ‘방문’을 오픈했다. 전시장에서는 에이보가 제작 및 수입하는 알루플라스트 Aluplast, 살라만더 Salamander 등 다양한 창호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고,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글 사진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투바이포 주택에서 창호의 비중은 작지 않다. 외부와 내부가 만나는 접점이고, 사람이 오가는 통로기 때문이다. 주택의 쾌적함을 찾는 건축주가 많아진 만큼 창호 시장에도 다양한 제품이 늘어나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반대로 수많은 제품 중에 내 예산에 맞는 제품, 내 주택에 맞는 제품을 정하기가 어려워졌다. 에이보는 이런 건축주를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고 직접 창호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장을 열었다. 창호 브랜드 에이보를 운영하는 투바이포는 2010년 미국식 시스템창호 유통으로 시작해 2013년 창호 제작 공장을 세우며 본격적인 창호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7년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제품 성능을 높이는 데 힘쓰며, 올해 6월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받았다. 가성비 창호부터 최고급 창호까지전시장에 들어서면 에이보에서 판매하는 주력 제품이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에이보에서 직접 수입·제작하는 독일 알루플라스트 및 살라만더의 시스템창호 주측으로 유럽식과 미국식의 장점을 섞어 만든 슬라이딩 창호까지 둘러볼 수 있다. 에이보는 건축주의 공간과 시간에 맞춰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규격 사이즈로 만들어진 수입 완성창, 알루플라스트 프로파일으로 국내에서 직접 조립한 보급형 맞춤창, 알루플라스트 및 살라만더의 고급 프로파일로 만든 프리미엄 제작 창호, 독특한 크기와 외부 차양까지 합쳐진 선주문 예약 창호 등이다. 창호는 제품만큼 시공도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에이보는 시스템창호 제작과 패시브하우스 교육을 이수한 시공팀이 창호를 설치해 하자율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마감에 있어서 독일산 자재를 사용하며, 기밀 테이프와 폼 시공이 원칙이다. 현장에 따라 방수 테이프 등 추가 마감을 아끼지 않으며, A/S 신청 시 당일 피드백을 목표로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에이보 하영백 기술 이사는 “프레임 두께가 두껍다고 무조건 단열이 우월하지 않다”며, “유리 및 유리와 창 이음새 그리고 단열 성능 시험성적서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좋은 창호를 고르는 기준을 제안했다. 또한 “시스템창호는 정확한 작동법(잠금, 해제, 동작)을 숙지하고, 부속 하드웨어가 많은 만큼 일정한 기름칠 등 정기적인 유지 보수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이보 창호 전시장 ‘방문’은 송파구 방이동에 있으며,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5호선·9호선 올림픽공원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쉰다. 운영시간 중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며, 창호는 물론 공간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자재까지 코칭·상담받을 수 있다. 에이보 창호 살펴보기 알루플라스트 IDEAL8000세이프텍 구조 프로파일로 기밀성이 높고, 방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중간 가스켓 손상 위험이 적어 유럽에서도 선호하는 고급 프로파일이다. 외부에서 바라볼 때 새시 면이 얇아 보이는 것도 장점이다. <사양>챔버 6챔버 3개스킷열관류율 1.0W/mk(Uf 기준), <0.67W/mk(Uw 기준) 깊이 85㎜유리 43T, 47T방음 최대 48dB살라만더 bluEvolution82MD 방향별로 3중 개스킷을 적용해 단열은 물론 방음 성능까지 높인 제품. 열관류율이 0.98W/mk 수준으로 패시브하우스에도 적합한 창호다. <사양>챔버 6챔버 3개스킷열관류율 0.98W/mk(Uf 기준), <0.7W/mk(Uw 기준) 깊이 82㎜유리 39T, 43T, 47T방음 최대 47dB 위치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12길 12-1운영시간 월~금요일 10시~18시, 일요일·공휴일 휴무홈페이지 www.aevo.co.kr www.bangmoon.co.kr문의 1661-2744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무분별한 악성 댓글, 인신공격, 허위성 댓글, 기사와 관련 없는 광고성 댓글은 사전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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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직접 체험하고 사세요 에이보 창호 전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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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EXHIBITION] 창호 직접 체험하고 사세요 에이보 창호 전시장 ‘방문’
- 창호 직접 체험하고 사세요 에이보 창호 전시장 ‘방문’ 자재 전문기업 투바이포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독일 시스템창호 전문 기업 에이보 창호 전시장 ‘방문’을 오픈했다. 전시장에서는 에이보가 제작 및 수입하는 알루플라스트Aluplast, 살라만더Salamander 등 다양한 창호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고,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글 사진 이상현 기자 | 취재협조 투바이포 주택에서 창호의 비중은 작지 않다. 외부와 내부가 만나는 접점이고, 사람이 오가는 통로기 때문이다. 주택의 쾌적함을 찾는 건축주가 많아진 만큼 창호 시장에도 다양한 제품이 늘어나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반대로 수많은 제품 중에 내 예산에 맞는 제품, 내 주택에 맞는 제품을 정하기가 어려워졌다. 에이보는 이런 건축주를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고 직접 창호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장을 열었다. 창호 브랜드 에이보를 운영하는 투바이포는 2010년 미국식 시스템창호 유통으로 시작해 2013년 창호 제작 공장을 세우며 본격적인 창호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7년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제품 성능을 높이는 데 힘쓰며, 올해 6월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받았다. 가성비 창호부터 최고급 창호까지 전시장에 들어서면 에이보에서 판매하는 주력 제품이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에이보에서 직접 수입·제작하는 독일 알루플라스트 및 살라만더의 시스템창호 주측으로 유럽식과 미국식의 장점을 섞어 만든 슬라이딩 창호까지 둘러볼 수 있다. 에이보는 건축주의 공간과 시간에 맞춰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규격사이즈로 만들어진 수입 완성창, 알루플라스트 프로파일으로 국내에서 직접 조립한 보급형 맞춤창, 알루플라스트 및 살라만더의 고급 프로파일로 만든 프리미엄 제작창호, 독특한 크기와 외부 차양까지 합쳐진 선주문 예약 창호 등이다. 창호는 제품만큼 시공도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에이보는 시스템창호 제작과 패시브하우스 교육을 이수한 시공팀이 창호를 설치해 하자율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마감에 있어서 독일산 자재를 사용하며, 기밀 테이프와 폼 시공이 원칙이다. 현장에 따라 방수 테이프 등 추가 마감을 아끼지 않으며, A/S 신청 시 당일 피드백을 목표로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에이보 하영백 기술 이사는 “프레임 두께가 두껍다고 무조건 단열이 우월하지 않다”며, “유리 및 유리와 창 이음새 그리고 단열 성능 시험성적서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좋은 창호를 고르는 기준을 제안했다. 또한 “시스템창호는 정확한 작동법(잠금, 해제, 동작)을 숙지하고, 부속 하드웨어가 많은 만큼 일정한 기름칠 등 정기적인 유지 보수해야 오래 사용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이보 창호 전시장 ‘방문’은 송파구 방이동에 있으며,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5호선·9호선 올림픽공원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쉰다. 운영시간 중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며, 창호는 물론 공간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자재까지 코칭·상담 받을 수 있다. 에이보 창호 살펴보기알루플라스트 IDEAL8000 세이프텍 구조 프로파일로 기밀성이 높고, 방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중간 가스켓 손상 위험이 적어 유럽에서도 선호하는 고급 프로파일이다. 외부에서 바라볼 때 새시 면이 얇아 보이는 것도 장점이다. <사양> 챔버 6챔버 3개스킷 열관류율 1.0W/mk(Uf 기준), <0.67W/mk(Uw 기준) 깊이 85㎜ 유리 43T, 47T 방음 최대 48dB 살라만더 bluEvolution82MD 방향별로 3중 개스킷을 적용해 단열은 물론 방음 성능까지 높인 제품. 열관류율이 0.98W/mk 수준으로 패시브하우스에도 적합한 창호다. <사양> 챔버 6챔버 3개스킷 열관류율 0.98W/mk(Uf 기준), <0.7W/mk(Uw 기준) 깊이 82㎜ 유리 39T, 43T, 47T 방음 최대 47dB 위치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12길 12-1 운영시간 월~금요일 10시~18시, 일요일·공휴일 휴무 홈페이지 www.aevo.co.kr www.bangmoon.co.kr 문의 166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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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EXHIBITION] 창호 직접 체험하고 사세요 에이보 창호 전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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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REPORT] 글로벌기업 살라만더 노하우, SR펜스터에서 찾다
- 글로벌기업 살라만더 노하우 SR펜스터에서 찾다 12월 10일 독일 PVC 프로파일 제작업체인 살라만더SALAMANDER의 2대 회장 Gt?z Schmiedeknecht(이하 고츠 회장)와 아메리카·아시아 총괄이사 Tobias Klinkhammer(이하 토비아스 총괄이사)가 SR펜스터를 방문했다. 올해 101년의 역사를 이어온 살라만더는 2016년 SR펜스터(대표 박세민)와 독점계약을 체결한 뒤 한국 시스템창호 시장에서 꾸준히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고츠 회장과 토비아스 총괄이사는 한국 시스템창호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글 백홍기 기자 | 사진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SR펜스터 031-592-3233 www.srfenster.com SR펜스터 직원들과 함께 한 살라만더 고츠 회장과 토비아스 총괄이사 살라만더는 도롱뇽의 일종이며, 신화에서 살라만더는 불도마뱀(불의 정령)으로 알려졌다. 100년 전 독일의 한 가족이 신발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높을 곳을 향해 질주하는 모습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의미로 살라만더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 기업은 40년 뒤 신발 밑창에 사용한 PVC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PVC 프로파일 제작에 나섰다. 한 세기를 넘긴 현재 살라만더는 유럽에서 신발과 가방 분야에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것은 물론 PVC 프로파일 분야에서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 살라만더 고츠 회장과 토비아스 총괄이사 그리고 박세민 대표가 SR펜스터 창호제작 공장을 둘러보며 설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12월 10일 오전 SR펜스터 회의실에서 살라만더 회장과 총괄이사가 대리점주와 만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뢰가 쌓여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 고츠 회장과 토비아스 총괄이사는 SR펜스터 본사와 공장을 둘러본 뒤 SR펜스터 대리점주와 만났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고츠 회장은 “65년간 고품질의 차별화된 PVC 프로파일을 생산해온 살라만더는 현재 독일과 폴란드, 스페인, 브라질, 인도 등에서 1400여 명의 직원이 70개국에 PVC 프로파일을 공급하는 글로벌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세민 대표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대리점주와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다 같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두 번째 방문한 토비아스 총괄이사는 “살라만더가 SR펜스터와 함께 더욱 성장해 한국 시장에서 ‘넘버 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지금처럼 서로 돈독하고 신뢰하는 파트너십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세민 대표는 “살라만더와의 긴밀하고 인간적인 관계는 대리점주와도 똑같다”며, “함께 협력해나갈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Q&A “차이를 경험하라” 왼쪽부터 살라만더 토비아스 총괄이사, SR펜스터 박세민 대표, 살라만더 고츠 회장 Q.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무엇인가 A. 고츠 회장: 한국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짧은 기간에 놀랍도록 성장한 SR펜스터의 모습을 직접 보고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토비아스 총괄이사에게 보고를 받지만, 직접 와서 서로 보면서 교류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더불어 격려를 통한 좋은 에너지와 힘을 나누기 위해서다. Q. 짧은 시간에 방문 목적은 이뤘는지 A. 고츠 회장: 일정이 짧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다. 총괄이사에게 사전에 얘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게 될 줄 몰랐다. 아주 만족한다. Q. 살라만더의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 A. 고츠 회장: 100년간 장수하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상호간의 존경과 책임을 바탕으로 품질 개선을 위한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환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서로 교류하지 못하고 정체되면, 제품 혁신은 이뤄지지 않는다. 그래서 팀별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를 통해 살라만더가 많이 성장했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도 높지만, 결코 현실에 만족하지 않는다. 아직도 배고프다. 더욱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한다. 그리고 ‘차이를 경험하라’고 말하고 싶다. 품질이 아무리 좋아도 무엇이 좋은지 모른다면 의미 없다. 모든 고객과 직원들에게 ‘살라만더만의 차이를 경험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Q. 그렇다면 살라만더만의 차이는 무엇인가 A. 고츠 회장: 살라만더는 65년간 PVC 윈도우 시스템에 집중해오며 기술을 쌓아왔다. 내구성, 사용자의 편의성,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이려고 꾸준히 제품개발에 힘써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현대적인 디자인 개발을 위해 올해도 300억 이상 기술개발을 위한 시설에 투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파일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원재료의 순도다. 좋은 프로파일을 위해 좋은 원료를 사용한다. 또 하나는, 프로파일 압출설비 시스템을 다루는 기술자가 다른 회사와 다르다. 우리의 기술자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노력한다. 이러한 것들이 더해져 우수한 살라만더만의 프로파일이 나오는 것이다. Q. 한국의 시스템창호 시장을 어떻게 보는가 A. 토비아스 총괄이사: 브라질, 인도, 스페인 등을 총괄하고 있지만, 이 지역들은 한국의 기후와 다르다. 그런데 독일의 기후는 한국과 유사하다. 독일에서 패시브하우스가 출발해 패시브 관련한 기술이 향상되고 시장이 성장했듯, 한국의 기후에 따른 정책 방향을 보면 독일처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스템창호 기술도 다른 나라와 다르게 독일의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SR펜스터에 공급하고 있다. Q. SR펜스터와 독점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무엇인가 A. 토비아스 총괄이사: 2016년 독일 뉘른베르크 박람회에서 박 대표를 처음 봤다. 그는 나를 만나기 전에 한국시장에 대한 전략과 전망에 대한 브리핑 자료를 여러 차례 보내왔다. 완벽한 전략을 바탕으로 살라만더가 한국시장에 어떻게 진출하고 어떻게 시장을 선점할지에 대해 제시한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다른 사람들과 달랐다. 그래서 박람회에서 처음 미팅하는 날 이미 그와 함께하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였다. 3년이 지난 현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것에 놀랐다. 그리고 서로 믿을 수 있는 파트너십이라는 한결같은 모습은 나에게 더욱더 굳건한 믿음을 준다. Q. 살라만더 창호를 보급하기 위한 계획 A. 고츠 회장: 살라만더는 새로운 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5년 내에 창호의 색상, 질감, 디자인 및 디지털화 차별화를 통해 제품의 효율성과 인지도를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비 및 연구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또한, SR펜스터와는 50년 이후에도 지금과 같이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품질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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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REPORT] 글로벌기업 살라만더 노하우, SR펜스터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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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호기업 살라만더 노하우 SR펜스터에서 찾다
- 12월 10일 독일 PVC 프로파일 제작업체인 살라만더SALAMANDER의 2대 회장 Gtӧz Schmiedeknecht(이하 고츠 회장)와 아메리카·아시아 총괄이사 Tobias Klinkhammer(이하 토비아스 총괄이사)가 SR펜스터를 방문했다. 올해 101년의 역사를 이어온 살라만더는 2016년 SR펜스터(대표 박세민)와 독점계약을 체결한 뒤 한국 시스템창호 시장에서 꾸준히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고츠 회장과 토비아스 총괄이사는 한국 시스템창호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글 백홍기 기자 | 사진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SR펜스터 031-592-3233 www.srfenster.com 살라만더는 도롱뇽의 일종이며, 신화에서 살라만더는 불도마뱀(불의 정령)으로 알려졌다. 100년 전 독일의 한 가족이 신발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높을 곳을 향해 질주하는 모습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의미로 살라만더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 기업은 40년 뒤 신발 밑창에 사용한 PVC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PVC 프로파일 제작에 나섰다. 한 세기를 넘긴 현재 살라만더는 유럽에서 신발과 가방 분야에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것은 물론 PVC 프로파일 분야에서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 살라만더 고츠 회장과 토비아스 총괄이사 그리고 박세민 대표가 SR펜스터 창호제작 공장을 둘러보며 설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12월 10일 오전 SR펜스터 회의실에서 살라만더 회장과 총괄이사가 대리점주와 만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뢰가 쌓여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고츠 회장과 토비아스 총괄이사는 SR펜스터 본사와 공장을 둘러본 뒤 SR펜스터 대리점주와 만났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고츠 회장은 “65년간 고품질의 차별화된 PVC 프로파일을 생산해온 살라만더는 현재 독일과 폴란드, 스페인, 브라질, 인도 등에서 1400여 명의 직원이 70개국에 PVC 프로파일을 공급하는 글로벌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세민 대표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대리점주와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다 같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두 번째 방문한 토비아스 총괄이사는 “살라만더가 SR펜스터와 함께 더욱 성장해 한국 시장에서 ‘넘버 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지금처럼 서로 돈독하고 신뢰하는 파트너십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세민 대표는 “살라만더와의 긴밀하고 인간적인 관계는 대리점주와도 똑같다”며, “함께 협력해나갈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왼쪽부터 살라만더 토비아스 총괄이사, SR펜스터 박세민 대표, 살라만더 고츠 회장 Q&A “차이를 경험하라” Q.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무엇인가A. 고츠 회장: 한국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짧은 기간에 놀랍도록 성장한 SR펜스터의 모습을 직접 보고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토비아스 총괄이사에게 보고를 받지만, 직접 와서 서로 보면서 교류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더불어 격려를 통한 좋은 에너지와 힘을 나누기 위해서다.Q. 짧은 시간에 방문 목적은 이뤘는지A. 고츠 회장: 일정이 짧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다. 총괄이사에게 사전에 얘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게 될 줄 몰랐다. 아주 만족한다.Q. 살라만더의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A. 고츠 회장: 100년간 장수하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상호간의 존경과 책임을 바탕으로 품질 개선을 위한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환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서로 교류하지 못하고 정체되면, 제품 혁신은 이뤄지지 않는다. 그래서 팀별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를 통해 살라만더가 많이 성장했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도 높지만, 결코 현실에 만족하지 않는다. 아직도 배고프다. 더욱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한다. 그리고 ‘차이를 경험하라’고 말하고 싶다. 품질이 아무리 좋아도 무엇이 좋은지 모른다면 의미 없다. 모든 고객과 직원들에게 ‘살라만더만의 차이를 경험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Q. 그렇다면 살라만더만의 차이는 무엇인가A. 고츠 회장: 살라만더는 65년간 PVC 윈도우 시스템에 집중해오며 기술을 쌓아왔다. 내구성, 사용자의 편의성,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이려고 꾸준히 제품개발에 힘써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현대적인 디자인 개발을 위해 올해도 300억 이상 기술개발을 위한 시설에 투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파일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원재료의 순도다. 좋은 프로파일을 위해 좋은 원료를 사용한다. 또 하나는, 프로파일 압출설비 시스템을 다루는 기술자가 다른 회사와 다르다. 우리의 기술자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노력한다. 이러한 것들이 더해져 우수한 살라만더만의 프로파일이 나오는 것이다.Q. 한국의 시스템창호 시장을 어떻게 보는가A. 토비아스 총괄이사: 브라질, 인도, 스페인 등을 총괄하고 있지만, 이 지역들은 한국의 기후와 다르다. 그런데 독일의 기후는 한국과 유사하다. 독일에서 패시브하우스가 출발해 패시브 관련한 기술이 향상되고 시장이 성장했듯, 한국의 기후에 따른 정책 방향을 보면 독일처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스템창호 기술도 다른 나라와 다르게 독일의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SR펜스터에 공급하고 있다. Q. SR펜스터와 독점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무엇인가A. 토비아스 총괄이사: 2016년 독일 뉘른베르크 박람회에서 박 대표를 처음 봤다. 그는 나를 만나기 전에 한국시장에 대한 전략과 전망에 대한 브리핑 자료를 여러 차례 보내왔다. 완벽한 전략을 바탕으로 살라만더가 한국시장에 어떻게 진출하고 어떻게 시장을 선점할지에 대해 제시한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다른 사람들과 달랐다. 그래서 박람회에서 처음 미팅하는 날 이미 그와 함께하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였다. 3년이 지난 현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것에 놀랐다. 그리고 서로 믿을 수 있는 파트너십이라는 한결같은 모습은 나에게 더욱더 굳건한 믿음을 준다.Q. 살라만더 창호를 보급하기 위한 계획A. 고츠 회장: 살라만더는 새로운 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5년 내에 창호의 색상, 질감, 디자인 및 디지털화 차별화를 통해 제품의 효율성과 인지도를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비 및 연구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또한, SR펜스터와는 50년 이후에도 지금과 같이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품질로 보답하겠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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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호기업 살라만더 노하우 SR펜스터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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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LACE] 자동화 생산라인, 고객 만족 품질경영 스타트 에스알펜스터
- 자동화 생산라인, 고객 만족 품질경영 스타트 에스알펜스터SR FENSTER ㈜SR FENSTER(대표 박세민)가 9월 14일 경기 포천시 군내면 반월산성로 포천산업단지에서 오픈했다. SR FENSTER는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Salamander, 시스템창호 하드웨어인 MACO, 기밀자재 하노HANNO, 창호 빗물받이 브랜드 RBB 알루미늄 등의 품목을 취급하는 창호 전문 법인이다. 포천 SR FENSTER에는 자동화 생산 라인을 갖춘 공장 건물과 창호, 현관문, 하드웨어, 창호 부자재 등을 전시한 전시장 겸 사무동이 있다. 글 사진 윤홍로 기자 취재협조 ㈜SR FENSTER 031-592-3233 www.srfenster.com 오픈식 박세민 대표는 오픈식 인사말에서 SR FENSTER의 품질경영을 강조했다.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요소가 품질경영입니다. 우리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기술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임직원 모두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원칙을 바탕으로 한 품질경영을 강조하는 ㈜SR FENSTER 박세민 대표 전시장 SR FENSTER는 2016년 독일 살라만더 본사와 독점 취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살라만더 창호를 수입, 제조, 판매하고 있다. 살라만더는 100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PVC 프로파일을 생산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기업이며, PVC 윈도우 & 도어 시스템을 제작하는 유럽의 선두 기업 중 하나다. 프로파일 압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호 관련 제품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서 생산 및 공급까지 모든 단계를 지속적으로 관철해 고객의 요구 사항에 보다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독일 본사를 비롯해 스페인, 인도, 브라질 등 10개의 해외 지사와 약 1500개의 파트너사가 있으며, 70여 개국에 PVC 프로파일을 공급하고 있다. SR FENSTER의 살라만더 창호는 단열성과 기밀성, 차음성, 내풍압성, 내후성이 높은 제품이란 평을 받고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제품이다. 포스코A&C㈜가 진행하는 세종시 제로에너지하우스 시범사업에 패시브하우스에 적합한 살라만더 창호를 적용키로 한 이유다. 에스알펜스터 PVC 창호 자동화 생산 라인 도면에 의한 프로파일 커팅 및 타공 보강재 삽입 PVC 용접 PVC 용접부 연마 하드웨어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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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LACE] 자동화 생산라인, 고객 만족 품질경영 스타트 에스알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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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독일식 창호 전문기업 SR FENSTER 확장 이전
- ㈜SR FENSTER(대표 박세민)가 9월 14일 경기 포천시 군내면 반월산성로 포천산업단지에서 오픈했다. SR FENSTER는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Salamander, 시스템창호 하드웨어인 MACO, 기밀자재 하노HANNO, 창호 빗물받이 브랜드 RBB 알루미늄 등의 품목을 취급하는 창호 전문 법인이다. 포천 SR FENSTER에는 자동화 생산 라인을 갖춘 공장 건물과 창호, 현관문, 하드웨어, 창호 부자재 등을 전시한 전시장 겸 사무동이 있다.글 사진 윤홍로 기자 취재협조 ㈜SR FENSTER 031-592-3233 www.srfenster.com 오픈식 박세민 대표는 오픈식 인사말에서 SR FENSTER의 품질경영을 강조했다.“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요소가 품질경영입니다. 우리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기술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임직원 모두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시장 SR FENSTER는 2016년 독일 살라만더 본사와 독점 취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살라만더 창호를 수입, 제조, 판매하고 있다. 살라만더는 100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PVC 프로파일을 생산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기업이며, PVC 윈도우 & 도어 시스템을 제작하는 유럽의 선두 기업 중 하나다. 프로파일 압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호 관련 제품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서 생산 및 공급까지 모든 단계를 지속적으로 관철해 고객의 요구 사항에 보다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독일 본사를 비롯해 스페인, 인도, 브라질 등 10개의 해외 지사와 약 1500개의 파트너사가 있으며, 70여 개국에 PVC 프로파일을 공급하고 있다. 에스알펜스터 PVC 창호 자동화 생산 라인 도면에 의한 프로파일 커팅 및 타공 보강재 삽입 PVC 용접 PVC 용접부 연마 하드웨어 조립 SR FENSTER의 살라만더 창호는 단열성과 기밀성, 차음성, 내풍압성, 내후성이 높은 제품이란 평을 받고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제품이다. 포스코A&C㈜가 진행하는 세종시 제로에너지하우스 시범사업에 패시브하우스에 적합한 살라만더 창호를 적용키로 한 이유다. 원칙을 바탕으로 한 품질경영을 강조하는 ㈜SR FENSTER 박세민 대표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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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독일식 창호 전문기업 SR FENSTER 확장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