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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
침실  2개
화장실  2개
규모  지상 2층

HOUSE PLAN
건축면적  44.09㎡(13.33평)
연면적  67.09㎡(20.29평)
최고높이  6.7m(가중평균 지표면 기준)
공법  철근콘크리트
지붕재  노출콘크리트
외벽재  적삼목, 노출콘크리트
내벽재  노출콘크리트, 백색 도장
바닥재  강마루
창호재  72㎜ 알루미늄 3중창호
수전 등 욕실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현관문  단열 강화 도어
가구  현장 제작

설계 LOW CREATORs
설계자 권재돈, 양인성
        010-4789-820, 070-4130-3162
        www.lowcreators.com

디자인 콘셉트 & 설계 계획
간결한 조형 속에서 오는 삶의 행복.

전원(단독)주택에서의 삶이 주는 행복은 집 안팎에서도 시간을 느끼며 산다는 것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함께 자라나는 풀과 꽃, 나무를 바라보면서 그리고 집 안에 비치는 햇빛이 만든 음영의 모습에서도 시간을 느낄 수 있다.

돌집은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고자 하는 건축주의 희망을 실현해주기 위한 작은 실험이자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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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짓기
돌집은 기단부 위에 집을 올려놓은 형상이다.

정면에선 다소 무거운 표정으로 사람을 맞이한다. 재료는 적삼목과 노출콘크리트 그리고 금속으로 한정 짓는다. 많은 재료가 아닌 절제된 재료를 통해 건물의 표정을 만든다.

건물을 돌아 왼쪽으로 오면 작은 데크와 선룸을 연상케 하는 커다란 창문이 있다. 측면의 커다란 창은 정면의 무게감을 상쇄함과 동시에 내부에 충만한 빛을 제공한다.

공간구성
건물을 좌우로 나눠 왼쪽은 열린 공간, 오른쪽은 막힌 공간으로 구성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닥의 거친 돌 느낌이 그대로 식당 안쪽까지 이어진다. 높은 천장고로 인해 좁은 건물의 볼륨이 상쇄되고, 그 위로 커다란 창을 통해 빛이 쏟아진다. 전동 스크린을 설치해 빛을 조절하면서 내부 온도와 햇빛의 유입을 조율한다. 거친 돌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2층은 내·외부 모두 거칠게 콘크리트로 마감한다. 모르타르의 거친 입자 사이로 굴곡이 느껴지며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집이 완성된다.

2층은 가족들의 온전한 공간인 침실로 구성한다.

침실과 화장실 역시 최소한 작은 크기로 구성해 부담 없이 딱 이만큼만 살 수 있을 정도의 환경을 제공한다. 침실과 계단실 사이에 장지문을 설치해 언제든지 시시각각 변하는 시간을 방에서도 느낄 수 있다.

로우크리에이터스LOW CREATORs
새로운 일상을 만드는 일상 제작소 ‘LOW CREATORs’ 는 건축을 통해 일상 속에서 공간이 주는 행복을 찾고 건축의 일상성과 삶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소규모 건축가 그룹입니다.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보다는 삶의 작은 틈 속에서 새로운 일상을 찾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lowcrea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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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전원주택 설계, 20평형 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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