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나무질감이 매력적인 DIY 천연목재 패널 마이우드월. 벽면, 천장, 가구 표면에 부착하는 리얼 우드 내장재인 마이우드월은 가볍고 패널 뒷면에 양면테이프가 부착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글 박창배 기자
취재협조 맥스아이엔티
누구나 자기만의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 하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전문 업체에 의뢰하자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DIY로 하자니 필요한 공구도 있어야 하고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하는 염려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마음은 굴뚝같아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누구나 쉽게 DIY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제품 ‘마이우드월’. 지난 4월 29일 마이우드월을 보급하고 있는 (주)맥스아이엔티를 방문해 제품을 확인하고 사용해봤다. 천연 목재에 수작업 페인팅으로 빈티지 질감을 준 마이우드월을 접한 첫 느낌은 우선 편안했다. 색상도 다양해 자기만의 개성을 살리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을 만져보고 들어보고는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다.
“와~ 엄청 가볍네요.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워요.”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을 접해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첫마디가 같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붙이는 DIY 패널
마이우드월의 최대 장점은 천연 목재가 주는 편안함과 가볍다는 것. 패널 13장이 들어있는 1박스 무게가 3.4킬로그램이다. 패널 1개 당 260그램 정도로 우리가 늘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 하고 비슷한 셈이다.
마이아트월은 이미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마이우드월을 보급하고 있는 유건호 (주)맥스아이엔티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마이우드월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빈티지 스타일의 디자인과 고유의 색상들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보급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고 만족도도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마이우드월의 또 다른 장점은 여러 독성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
“마이우드월은 FSC인증을 받아 환경파괴 없이 생산된 목재로 제작되고 있고, 무독성 인증 및 수성 페인트를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합니다.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는 지속 가능한 방식의 환경 파괴 없는 산림 경영과 친환경 제품을 공급한다는 인증서입니다.”
마이우드월의 목재소스는 인도네시아 알비자 나무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나무 중 하나이며 5~7년에 25~30미터의 높이까지 자란다. 발사 나무와 같이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내부 벽재로 적합하고 설치 후 휘거나, 굽거나, 부풀거나, 줄어들지 않는다.
마이우드월의 제품 타입은 자체 강력 양면테이프를 사용해 손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DIY 타입 패널이다. 양면테이프는 너비 2.5센티미터의 독일 Tesa 제품으로 45킬로그램까지 벽에 붙일 수 있다.
제품 정보
· 가격: 50000원(1박스 = 13장)
· 색상: 블루우션/마티니/사파리/딥스페이스/브러시 코럴/자바(총 6가지 색상)
· 규격: 두께 9㎜, 폭 125㎜, 길이 600㎜
· 문의: 02-861-6584 www.mywoodw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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