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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단순히 꾸미고 보는 용도가 아닌 삶의 일부로 끌어들이려는 건축주들이 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게 현건축 남궁경 대표는 30년간 건축과 목재를 다룬 솜씨로 직접 정원 용품을 가공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글 · 사진 송제민 취재협조 현건축 031-585-7784

 

 

정원의 초록과 싱그러움을 만끽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개인 취향과 집 구조에 따라 정원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꾸며진다. 단순히 보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전원생활에 걸맞게 텃밭을 마련하고 정원을 생활의 일부로 만들기 위해 정원 용품에 시선을 돌리는 이들도 있다. 현건축 남궁경 대표는 "정원을 이용하는 전원생활은 전원주택에 사는 사람만의 특권"이라면서 갈수록 정원용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둘러앉아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티타임 때 필요한 테이블과 파라솔, 어릴 적 향수를 일으키는 나무그늘 밑의 평상은 단연 인기다.
이런 트랜드에 맞춰 남궁 대표는 가평군 청평면에 정원 용품 전시장을 열었다. 현건축 정원 용품은 남궁 대표가 직접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저렴한 수입 방부목이 아닌 고급 수입 목재를 사용하고 자외선이나 방수에 강한 자재만을 고집해 뒤틀림이나 갈라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남궁 사장대표의 30년간 노하우와 꼼꼼하고 깐깐한 솜씨,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만들어낸 작품은 입소문을 타고 찾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명실 공히 정원 용품의 장인으로 통한다.
전시장에서는 최신 전원주택 트렌드에 맞춘 야외용 정자, 목조 그네, 펜스, 선탠 의자, 목조 평상, 정원등, 우체통, 덱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전시 판매한다. 고객이 원할 시 사이즈 · 용도별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경춘국도 변 청평대교 교차로에 위치한 전시장 겸 사무실은 남궁 대표의 갤러리이기도 하다. 견고하고 세련된 전원주택 시공으로 유명한 현건축에서 시공한 집을 전시장 곳곳에 미니어처로 제작 전시해 예비 건축주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 방문객이 꾸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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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30년 건축 노하우 바탕, 현건축 ‘정원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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