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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들과 마찬가지로 건축 자재 시장 또한 흐름을 먼저 읽지 못한다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건축 자재 업계에서 10년 이상 활동해 온 빌드매니아㈜의 류지현 대표는 칼라 에코보드가 우리나라 인테리어, 가구 시장의 고급화를 가속하고, 소비자에게큰사랑을얻을것으로내다봤다." 아티스트와조각가, 건축가위주로소량공급되다2000년대 중반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럽 사례에 비춰봤을 때, 국내에서도 분명 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류 대표는 유럽 보드 전문 업체와 접촉 3년 만에, 국내 독점수입권을 얻어 2012년 11월부터 칼라 에코보드라는 자체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일반 MDF보다 높은 밀도로 활용성 높여 천연 유기 염료를 소나무 등의 섬유질에 특수 배합해 보드 형태로 만든 칼라 에코보드는 생산 과정에서부터 폼알데하이드를 함유한 접착제나 첨가제를 쓰지 않아 일단 친환경적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시험성적서에 따르면, 칼라 에코보드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은 제로(0)다.

 

 

그리고 다른 마감재를 붙이는 등 2차 작업 공정이 필요치 않아 접착제 사용으로 인한 유해 성분 방출 우려가 없고, 시공 단계가 줄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또한 ▲하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휨강도와 탄성률이 높아 어떠한 종류의 가공도 가능하며 ▲보드 자체가 마감재 역할을 하기에,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칼라 에코보드는 상업·주거용 공간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가구, 싱크대, 간판 시장까지 널리 적용되고 있다. 이미 국외에서 칼라 에코보드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EU 의장국 회의실, 프랑크푸르트의 카리카투라 박물관의 벽체와 바닥 등에 시공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류 대표는"칼라 에코보드는 중층 접합 강도가 0.75N/㎟~0.80N/㎟정도로 0.30N/㎟~0.59N/㎟의 일반 MDF보다 밀도가 높다"면서"습기에도 강하기 때문에 주방이나 욕실, 화장실 등에도 널리 적용되고있다"고 한다. 청색, 녹색, 갈색 등 총 10가지로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두께(8㎜, 10㎜, 12㎜, 16㎜, 19㎜, 25㎜, 30㎜)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태양광에 대한 내광성이 높아 처음과 같은 색상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류 대표는"친환경적인 칼라 에코보드는 이미 유럽에서 유아용 장난감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적용 범위가 넓다"며"국내에서도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칼라 에코보드로 아트 가구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고한다.
목재 업계 최초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빌드매니아는 2009년 4월 첫 오픈 후, 수입 자재 유통과 자체 개발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며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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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에서 추출한 천연 염료로 색상 구현한 빌드매니아(주) '칼라 에코보드 Color Eco-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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