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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목조주택 설계 및 시공의 한 길을 꾸준히 걸어온 ㈜나무와집은 나무로 집을 짓는 업에 대한 특별한 철학과 장인정신을 가지고 건축 과정에 임한다. 고객 맞춤식 서비스를 지향함으로써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사명감이 ㈜나무와집으로 하여금 최적의 건축물을 짓게 한 원동력이다. 주요 시공 사례를 통해 ㈜나무와집의 노하우를 만나보자.   
정리 홍정기 기자 취재협조 ㈜나무와집 031-593-5465 www.iwoodhouse.co.kr


사례1. 영월 목조주택
눈비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어나지 않아 살기 좋은 마을이라 불리는 강원도 영월군 무릉리에 지은 단층 경량 목조주택이다. 주택이 놓인 마을은 연중 기후가 양호한 데다 태기산과 백덕산에서 내리는 계곡과 요선암이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기도 해 무릉도원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다. 그러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산세를 닮은 여러 개의 박공지붕을 인 주택을 편안한 자태로 앉혔다. 주택은 건물 규모와 형태, 색상이 마을 전체에 위화감을 주지 않고 지나치게 두드러져 보이지 않아 주변과 조화를 이룬다. 그러면서 마을에 생기를 부여하는 개성도 갖췄는데, 박공각을 45도로 낸 박공지붕을 여러 개 시공해 반복적인 율동감이 주는 아름다움이 이색적이다. 33.0㎡(10.0평)가량의 작은 바닥면적을 최대한 활용했다. 두 개의 객실로 구획하고 욕실이 딸린 원룸 형태에 자그마한 다락까지 설치해 실용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출입구 또한 건물 전면과 측면에 따로 설치해 이용에 편의를 더한다.

사례2. 양평 목조주택
조적조의 농어촌주택을 매입해 전원생활을 시작한 건축주는 네 식구가 살기엔 공간이 비좁아 바로 옆에 통나무집을 지었고, 전원에 정착한 지 7년 후 구옥을 허물고 경량 목조주택을 새로 올렸다. 기존 주택은 지면에 바로 앉혀 습기가 올라온 점을 감안, 목조주택 설계 시 통나무집 하단에 맞춰 지면에서 띄우고, 통풍이 잘되도록 했다. 통나무집 좌측 벽체를 일부 헐어내고 새로 지은 목조주택과 이어 한 덩어리로 만들어 두 건물이 통하도록 했다. 통나무집은 1층에 부부 침실을, 2층에 자녀 방을 배치하고 목조주택은 1층에 거실과 주방, 2층에 공용공간을 계획했다.



사례3. 정선 민둥산 하이원 펜션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천혜의 자연이 만끽되는 터에 지은 민둥산 하이원 펜션은 오픈하기 무섭게 손님이 찾기 시작했다. 펜션동 132.0㎡(40.0평), 살림동 181.5㎡(55.0평)로 구성한 펜션은 객실마다 독립된 덱과 테라스를 설치해 편리함을 줬고, 2층 침실은 침대에 누우면 하늘이 보이도록 천창을 설치했다. 실마다 다른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계획해 이용객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덱을 넉넉하게 설치하고 마당에는 독립된 실내 바비큐장을 설치, 기후에 상관없이 바비큐 파티를 열도록 한 점 역시 이용객의 인기를 얻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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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갤러리② 20년 넘게 목조주택 외길 걸어온 ㈜나무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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