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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최근 도로 사정 좋아지며 ‘눈길’ 지가도 대체로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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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지역에 위치한 포천군은 동부 간선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졌고 이 때부터 전원주택지로써 세인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또 3번 국도 의정부에서 43번 국도를 이용, 포천으로 가는 길과 퇴계원을 지나는 47번 국도가 4차선이 개통이 되며 더욱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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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지역에 위치한 포천군은 동부 간선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졌고 이 때부터 전원주택지로써 세인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또 3번 국도 의정부에서 43번 국도를 이용, 포천으로 가는 길과 퇴계원을 지나는 47번 국도가 4차선이 개통이 되며 더욱 편리해졌다.

포천은 예로부터 물이 많은 고장으로 큰 물줄기가 두 개 있는데 포천천과 영평천이 그 것이다. ‘포천’이란 지명도 물이 밖에서 흘러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흘려 보낸다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다. 백운계곡을 타고 흐르는 맑은 물과 이 물맛이 만나 ‘이동 막걸리’라는 걸작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산정호수가 있어 유원지로서도 큰 역할을 하는 도시다. 이밖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을 많이 배출하기도 했는데 양사언, 최익현 선생 등이 태어났다. 또 이덕형 선생은 포천읍 자작리, 사육신의 한 사람이었던 충무 유응부 선생은 소흘읍 무봉리에서 태어났다.

소흘읍

광릉수목원 있는 지역으로 일반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지역이다. 소흘읍은 43번 국도가 지나는 도농복합도시로 국도변은 준도시 지역으로 아파트나 공장지대로 개발되고 있으며 고모리, 직동리 일부는 카페나 가든촌이 형성돼 있다. 전원주택지로는 무림리, 직동리, 이곡리, 주변이 좋다. 전원주택지로 적당한 지역의 준농림 시세는 평당 20만~40만원 선이며 대지는 평당 50만~70만원 선이다.

포천읍

왕방산 자락 남쪽에 위치해 경관이 좋다. 43번 국도변은 전원주택보다 빌라 부지나 공장, 아파트가 들어설 지역이다. 호리병 같이 생겼다 해서 ‘호병골’로 불리는 신읍리 일대는 전원주택지로 적당하며 동두천으로 이어지는 설운리 목동지역도 전원주택지로 적당한 지역이다. 지역시세는 대지가 평당 40만~60만원 선이며 준농림지는 15만~30만원 선이다.

군내면

포천읍 동남쪽에 위치하고 43번 국도와 47번 국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다. 회현면을 지나 서파 사거리를 거쳐 가평 현리로 가는 지름길 역할을 하는 도로가 개통이 되어 편리해 졌다. 북리 주변 자재울, 송절, 샛말부락 주변이 전원주택지로 적당하며 지역 시세는 대지가 평당 20만~40만원, 준농림지는 평당 10만~20만원 선이다.

내촌면

47번 국도가 지나는 내촌면에는 주금산 자락의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있는 곳으로 전원주택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국도변의 경우 평당 70만~1백20만원 선으로 비교적 비싼 편이며 죽엽산 자락의 진목리, 마명리 주변이 비교적 저렴한 시세를 형성한다. 이 지역 준농림 시세는 평당 10만~30만원 선이며 대지는 평당 30만~50만원 선이다.

화현면

명덕, 화현, 지현 3개 리로 구성된 면이다. 운악산 서북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화현면은 37번 국도와 47번 국도가 겹쳐 지나는 지역으로 서파 사거리에 근접, 비교적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꼽힌다. 명덕온천, 극동컨트리, 운학산 등산로 등 등산, 레저, 스포츠 등 사계절 관광단지로 새로운 명소가 됐다. 전원주택지보다는 휴양전원주택이나 주말주택지로 적당하며 지역 시세는 평당 대지가 30만~50만원 선이다. 준농림 시세는 평당 8만~30만원 선으로 편차가 다소 심한 편이어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이동면

47번 국도가 지나는 이동면은 백운산 자락의 백운계곡이 국민관광단지로 유명하다. 오래 전부터 물이 좋은 곳으로 알려지며 ‘이동막걸리’를 탄생시켰으며 신로령계곡, 선유담계곡 등에서 흐르는 물이 이동유원지에 이르러 큰물을 형성한다. 전원주택지로는 노곡리, 연곡리, 주변이 좋으며 지역시세는 준농림지가 평당 10만~30만원 선이며 대지는 20만~40만원 선이다.

일동면

포천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일동면이 된 지역으로 47번 국도변에 온천이 개발되어 주말이면 온천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온천 외에도 등산, 골프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단지로 커가고 있다. 실버전원주택이나 휴양전원주택지로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지역시세는 준농림지가 평당 20만~30만원 선이며 대지는 30만~40만원 선이다.

신북면

포천군의 서북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신북면은 예로부터 인재가 많이 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포천천이 흐르는 가채리, 신평리 주변이 전원주택지로 적당하며 신북온천이 있는 덕둔리 주변도 전원주택지로 괜찮은 곳이다. 지역 시세는 준농림지가 평당 10만~30만원 선이며 대지는 20만~30만원 선이다.

영북면

산정호수로 더욱 잘 알려진 영북면은 43번 국도가 지나고 47번 국도와 연계되는 도로가 있어 교통이 비교적 편리한 지역이다. 관음산 북방의 관음산 계곡의 산정리 우물목 주변이 휴양전원주택지, 주말주택지로 적당하다. 지역시세는 1급지가 30만~50만원 선이며 2급지가 15만~25만원 선이다. 3급지는 7만~15만원선.

영중면

37번 국도와 43번 국도가 지나는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전원주택지로 적당한 지역은 성동리 파주골로 궁예가 싸움에 패하고 숨어들었다는 얘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한지를 만드는 닥나무가 많이 심어진 지역이기도 하다. 대체로 접골로 불리는 금주리 주변이 좋은데 준농림시세는 평당 10만~20만원 선이며, 대지는 20만~30만원 선이다.

관인면

포천군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관인면은 한때 철원군, 연천군에 속했었다. 거리상 북단에 있어 지가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전원주택지로는 한탄강 주변인 사정리 주변이 좋으며 준농림 시세는 평당 4만~15만원 선, 대지는 10만~20만원 선이다.

창수면

37번 국도가 지나고 영평천이 국도 주변으로 흐른다. 특히 창수면은 연천군 청산면에 접해있고 전곡에서 가까운 지역의 준농림지 시세는 평당 6만~15만선, 대지는 평당 17~25만원 선이다.

가산면

가산면은 포천군에서 비교적 들판이 많은 지역이며 지방도로가 잘 포장돼 교통이 편리한 지역중 하나다. 그러나 주변에 축사들이 많아 전원주택지를 구입하기 전에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대지는 평당 20만~30만원 선이며 준농림지는 평당 7만~15만원 선이다.

글·진명기 (돌공인중개사무소 02-53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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