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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피톤치드 편백 오일 함유 바닥재
- KCC의 대리석 패턴을 적용한 가정용 PVC 바닥재 ‘숲 그린편백’. 피톤치드 편백 오일을 함유한 숲 그린편백은 두께 1.8㎜ 바닥재로, KCC 컬러디자인센터가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리석(마블) 패턴, 컬러 변화 등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총 13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글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KCC 080-022-8200 www.kccworld.co.kr 숲 그린편백 트레버틴 헤링본_규격 1,830㎜(L) × 35m(권취), 시공 용착 시공, 관리 표면 UV코팅으로 물걸레/청소기 가능 KCC 바닥재는 2017년 한국표준협회 만족지수 1위를 8년 연속으로 수상했고, 2017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기술력뿐만 아니라 소비자 만족도에서도 탁월함을 인정받았다.KCC의 가정용 바닥재 전 제품은 최상층에 KCC만의 특수 논슬립 UV코팅 적용으로 미끄럼 저항력을 강화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해 어린이나 노약자의 보행 안전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숲 그린편백 비앙코 카라라_규격 1,830㎜(L) × 35m(권취), 시공 용착 시공, 관리 표면 UV코팅으로 물걸레/청소기 가능 올해 1월 신규 출시한 PVC 바닥재 숲 그린편백은 우드 마루 타입 패턴 외에 실제 대리석과 흡사한 ‘마블 패턴’이 포함된 제품을 론칭했다. 화이트와 블랙 조화로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의 ‘비앙코 카라라’ 스타일의 마블 패턴, 트레버틴이라는 천연석이 내는 자연스러운 스트라이프 느낌의 마블 패턴을 헤링본 레이아웃과 접목시킨 ‘트레버틴 헤링본’이다. 이에 화이트 컬러뿐 아니라 그레이, 어두운 브라운 계열 등 경쟁력 있는 컬러를 보강했으며, 표면 또한 새롭게 개발해 광택을 낮추고 단단한 느낌을 더했다.또한, 소형 평형대 수요가 많은 숲 그린편백 소비자층을 분석한 결과, 우드 패턴 디자인은 패턴의 폭을 줄이고 원목마루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소형 평형대에서도 실내가 넓어 보이도록 업그레이드해 소비자 니즈 반영도 놓치지 않았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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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피톤치드 편백 오일 함유 바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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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바닥재 -노벨스톤 포슬린 타일 '베네핏'
- 건축 마감재 전문 기업 ㈜노벨스톤의 포슬린 타일Porcelain Tile 라인 베네핏BENEFIT. ㈜노벨스톤의 디자인 철학과 이탈리아의 기술력으로 이뤄진 고품질 컬렉션으로,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바닥재다.글 최은지 기자취재협조 (주)노벨스톤 031-358-6450 www.nobelstone.com ㈜노벨스톤의 포슬린 타일은 주원료인 점토를 1,200℃ 이상의 초고온에서 소성해 표면 흡수율이 0.5% 미만이다. 평균 10㎜ 두께의 제품은 파괴 강도가 2,200N 이상이라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노벨스톤의 포슬린 타일 라인으로, 노벨스톤 디자인과 이탈리아 기술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한 ‘베네핏’ 제품은 주택시장의 최고급 자재에 대한 수요와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건축주들의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버몬트*규격 600㎜(L) × 600㎜(W) × 10㎜(T)*무게 17㎏ 빈티지럭스*규격 1,200㎜(L) × 200㎜(W) × 10㎜(T)*무게 22㎏ 베네핏은 표면 텍스쳐Texture에 따라 마블, 스톤, 빈티지 타일, 팀버 타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같은 제품군은 섞어서 시공할 수 있다. 크기는 300㎜~1,200㎜까지 다양하다. 밝은 색상의 900㎜ 이상 제품을 사용하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고 천연석 대비 경제적이다.겨울철 온돌바닥에서 열전도율이 높고, 축열 기능으로 인해 난방 효율을 높여 주며, 여름철에 차가운 바닥에서 생활할 수 있다. 최근 HD 잉크젯 기술과의 접목으로 스톤뿐만 아니라 마루, 벽돌 등 표면을 그대로 재현해 사용 폭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스페이스*규격 900㎜(L) × 900㎜(W) × 11㎜(T)*무게 20㎏ 헥사곤*규격 490㎜(L) × 240㎜(W) × 8.5㎜(T)*무게 25㎏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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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바닥재 -노벨스톤 포슬린 타일 '베네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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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이건창호, 진공유리 ‘패시브하우스’ 자재 인증 획득
- 이건창호, 진공유리 ‘패시브하우스’ 자재 인증 획득세계적 권위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 ‘신기술상’ 수상 이건창호 SUPER 진공유리가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받았다. 이건창호가 독자 개발한 ‘SUPER 진공유리’가 진공 유리 분야에서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받았다. 이건창호는 3월 14일 "에너지 성능 기준이 엄격한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Passive House Institute)의 ‘패시브하우스인증(PHI Component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이건창호에 특별히 ‘신기술상(The Pilot Award)’을 시상했다. 패시브하우스인증은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기관인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가 첨단 단열기술을 이용해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물과 자재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세계 주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는 독일 PHI 인증을 비롯해 영국 브리암(BREEAM), 미국 리드(LEED)가 있으며, 심사 과정이 까다롭고 인증 기준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건축물 설계 시 PHI 인증 건자재를 사용하면 친환경 건물 인증 시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해당 건자재의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다. ‘SUPER 진공유리’는 유리와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형성해 열과 소리의 흐름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차세대 단열 유리로 이건창호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27.3㎜의 얇은 두께로 탁월한 단열성능(0.36W/m²K)과 방음 성능을 구현한다.기존에 PHI 인증을 받은 유리는 모두 아르곤 가스나 크립톤 가스를 주입한 삼중유리로 이는 단열성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가스가 빠져나와 단열 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독일 패시브 하우스 협회는 이러한 이건창호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우수한 패시브 하우스 자재를 선정하는 ‘컴포넌트 어워드 2018(Component Award)’에서 ‘신기술상(The Pilot Award)’을 수여했다. 협회는 “한국 기업의 제품으로 독일이나 유럽 등 패시브 하우스가 보편화된 국가의 제품들보다 뛰어난 기술력이 돋보였다”며 “SUPER 진공유리가 기존 단열 유리와 3중 유리 시장을 대체하는 기술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창호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패시브 하우스 인증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에도 참가했다.전시부스는 협회가 참여 기업들의 기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건창호의 SUPER 진공유리는 패시브하우스와 관련된 각국의 협력기관 및 단체,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건창호는 “이번 수상으로 국내 창호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는 물론 패시브하우스 분야에서 세계적 기준을 검증 받았다”며 “SUPER 진공유리로 패시브 하우스 분야에서 세계 시장 진출도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2020년까지 공공 부문 건물, 2025년에는 민간 부문 건물 제로 에너지 빌딩을 의무화함에 따라 고성능 건자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SUPER 진공유리는 IR52 장영실상(2015)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제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최근에는 양산화에 성공한 이후 원가절감을 통해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개포 디 에이치 아너힐즈’ 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 및 대규모 공공주택에도 적용되고 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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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이건창호, 진공유리 ‘패시브하우스’ 자재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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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하우스 랩 종류와 선택
- 하우스 랩House Wrap은 건축물에서 쓰이는 부분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있으므로, 그 용도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하우스 랩에는 크게 투습·방수지, 기밀·방습지, 가변형 투습·방습지가 있다. 글 이상현 기자취재협조 투바이포 박세련 실장 1661-2744 www.2x4.co.kr 투습·방수지목조주택 외부에 방수를 위해 설치하는 제품이 투습·방수지이다. 투습·방수지는 외부의 기후 환경 변화에 대해 내부를 보호하고, 내부의 열·공기·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제품이다. 말 그대로 공기는 통하게 하여 내부의 습기를 조절하고, 외부의 수분은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성 빌딩 페이퍼Building Paper이다. 투습·방수지는 건축을 진행하는 동안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는 기간이 발생하므로 내구성과 내후성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자외선과 열에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어야 하며, 설치 시 부주의에 의해 쉽게 찢어지지 않아야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방풍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외부로부터 바람의 유입을 막아 대류에 의한 열손실을 줄일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조건을 만족하면서 미끄럼 방지, 방수성 강화, 이음매 접착면 등 기능이 추가된 제품들이 있다. 지붕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처리된 지붕 전용 제품들이다. 따라서 제품의 기능을 고려해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열 성능이 있는 투습·방수지메탈 처리된 저방사성 표면을 가진 멤브레인Membrane. 메탈 처리된 표면이 태양의 복사열을 차단해 여름에는 온도 상승을 감소시키고, 겨울에는 저방사성 처리된 표면이 벽체를 통한 열의 흐름을 획기적으로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단, 시공 시 필요 공기층 25㎜를 유지해야 한다. 외단열 미장 공법 및 스타코 공법용 투습·방수지각 회사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습기 및 수분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멤브레인이다. 독특한 수직 주름을 통해 배수 속도 향상 / 피복재 부착으로 배수 속도 향상 / 멀티 필라멘트를 결합해 배수 속도 향상 오픈 조인트용 UV 저항 투습·방수지마감재와 마감재 사이의 틈을 최대 3㎝까지 허용하는 멤브레인 기밀·방습지단열재 두께는 적정선을 넘어가면 효과가 둔화되기 시작한다. 따라서 적정한 단열 후에는 내부 기밀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기밀·방습지를 건물 내부에 끊어지지 않게 설치해 실내를 밀봉해주면 최대 30% 가까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SD값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있다. -단열재 내부로 습기 침투 억제-벽체 내부로 흐르는 공기 흐름 차단을 통한 열손실 및 결로 방지-30% 가까운 에너지 절감 효과-건축물의 지속성을 높여줌※ SD값이란?투습 저항값으로 공기벽 1m를 습기가 통과할 때의 저항값을 의미하며, SD값이 높을수록 기밀이 잘되는 자재이다. 가변형 투습·방습지상대습도에 따라 SD값이 변하는 가변형 투습·방습지이다. 겨울에는 SD값이 커져 방습 기능을 하여 결로를 방지하고, 여름에는 SD값이 작아져 투습 기능으로 역결로를 방지한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주택에는 가변형 투습·방습지를 사용하면 여름철 역결로를 방지할 수 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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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하우스 랩 종류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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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물에도 불에도 강한 단열재, 스카이텍
- 우리는 은연중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다. 집을 잘 모르더라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바라는 이러한 집은 단열재 성능에 달려있다. ㈜윈코의 스카이텍은 단열재 본연의 기능에 불연성까지 추가해 그 성능을 높였다고 한다. 글 이상현 기자취재협조 ㈜윈코 02-3272-0661 www.winco.co.kr 단열의 종류에는 내단열과 중단열, 외단열이 있다. 내단열은 콘크리트조를 기준으로 벽체 안쪽에 단열재를 붙이는 공법이다. 주택의 외부 면적보다 내부 면적이 작기 때문에 시공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내부 결로에 약하고 건물 안쪽에 시공하기에 내부 면적이 줄어든다. 중단열은 조적조 구조 주택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조적조 구조는 단열 성능을 높이기 위해 중공층을 둔다. 이곳에 단열재를 설치하는 방법이 중단열이다. 외단열은 기둥 밖으로 외부에 단열재를 붙이는 공법이다. 내단열 대비 에너지 효율이 좋고 결로와 곰팡이가 적다고 한다. 해외에서 많이 쓰는 방법이다. 스카이텍은 외단열에 사용하는 단열재다. 스카이텍은 겨울철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고, 실내의 온기를 적게 방사하고 여름에는 햇빛에서 나오는 복사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집 안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킨다고 한다. 열은 단열재가 없는 집의 모서리, 벽을 통해서도 빠져나간다. 구조체 일부분에 열전도율이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큰 곳이 있다면 열은 전도된다. 이를 열교라고 한다. 열교는 내외부 온도차로 극대화하기 때문에 결로 현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스카이텍은 열교(Heat Bridge)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결로 현상을 줄인다. 이러한 성능은 ㈜윈코가 직접 생산한 유리섬유인 ‘니들매트’의 성능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불연성 시험 모습 니들매트는 불연성, 흡음성, 단열성이 높다고 알려진 E-글라스 화이바를 소재로 사용했다. 그 위로 생활 방수 효율이 95% 이상인 알루미늄 멤브레인을 적용해 투습은 물론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아래는 고순도 알루미늄을 부착해 복사열 차단을 극대화했다. 스카이텍은 30㎝ 이상의 인슐레이션을 압축해 0.8~3㎝ 두께로 만들어 단열뿐만 아니라 흡음 성능까지 잡았다고 한다. 스카이텍은 유럽의 CE 마크, 불연등급 EuroclassA2, 고투습 인증마크 HPV를 획득해 까다로운 유럽 건축 기준도 통과했다. 또한, 화학적인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꿰매는 방식으로 만들어 기존 단열재보다 친환경적이다. 스카이텍 단열재는 화재 안전성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였다. 한국목조건축협회의 협조로 테스트를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 시간과 내부 화염 외부 전파 시간을 확인했다. 스카이텍을 사용한 구조물이 타 구조물보다 처마에 외부 화염 전화 도달 시간이 15분 35초가 늦었다. 불에도 강한 스카이텍은 화재 발생 시 대피시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까지 줄일 수 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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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물에도 불에도 강한 단열재, 스카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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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세계가 인증한 '존스맨빌' 친환경 고성능 단열재
- 2017년 6월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단열 기준을 기존 대비 25% 강화한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을 개정·시행했다. 이 시행령은 국가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만들겠다는 국가의 의지가 담겨있다. 단독주택을 지을 때 단열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가 더해졌다. 하지만 이 규정이 아니더라도 지금은 건축주 스스로 단열공사에 기꺼이 투자하고 있다. 주택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원하기 때문이다. 바로 냉·난방비가 거의 들지 않으면서 겨울에는 따듯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주택이다. 여기에서는 단열의 효과를 좌우하는 단열재 중 미국 존스맨빌의 강화된 단열 기준을 통과한 Kraft-faced R-23, R37 최고급형 인슐레이션에 대해 소개한다. 글 이상현 기자취재협조 ㈜미래이앤씨 031-334-2788 단열 기준은 지역별로 중부, 남부, 제주지역으로 나뉜다. 단독주택의 경우 외기에 직접 면하는 거실 외벽 단열 기준(열관류율)이 중부지역 0.260W/㎡·K, 남부지역 0.320W/㎡·K, 제주도 0.430W/㎡·K 이하다. 단열 기준 강화는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여 난방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 온다. 미국 존스맨빌 Kraft-faced 최고급형 인슐레이션은 강화된 단열 기준을 통과했다. 인슐레이션은 벽체용 R-23 제품과 지붕용 R-37 제품이 있는데, 각각 열관류율이 0.247W/㎡·K, 0.241W/㎡·K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슐레이션은 열전도율에 따라 ‘가’, ‘나’, ‘다’, ‘라’로 분류되는데 ‘가’등급이 최고 등급이다. Kraft-faced R-23, R37 인슐레이션은 열전도율이 0.034W/m·K으로 ‘가’등급 기준을 충족한다. Kraft-faced R-23, R37 인슐레이션은 고성능 단열재다. 글라스울이라고 알려진 유리 섬유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유리 섬유는 유리를 백금토에서 융융해 작은 구멍으로 떨어뜨려 장섬유 상태로 만든 것이다. 존스맨빌 인슐레이션은 장섬유를 뭉친 상태로 만들어 흡음성이 좋아졌고 열에 강한 유리의 특성이 더해져 내열성, 내구성까지 높다. 여기에 존스맨빌의 친환경 기술인 바이오 바인더를 이용해 완성한 인슐레이션은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를 배출하지 않아 쾌적함을 더한다. 표면에 크라프트 페이싱 방식으로 방습지를 부착해 방습 성능도 높였다. 존스맨빌의 개발팀, 설계팀, 생산팀 등 모든 직원이 ‘재료가 중요하다’는 동일한 목표를 공유한다. 이는 단열재의 성능을 더 높이기 위함이다. 끊임없이 제품 기능을 향상시킨 존스맨빌 인슐레이션은 미국재료시험협회이자 규격명인 ASTM 기준을 통과했다. 더불어 UL, SCS, ENERGY STAR 등 많은 인증기관에 단열성을 인정받았다. 국내는 ㈜미래이앤씨가 공식 수입·판매한다. 열전도율 시험 성적서 와 세계 각국의 인증 통과 현황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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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세계가 인증한 '존스맨빌' 친환경 고성능 단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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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기성화주택과 패널라이징으로 스틸하우스 가격 거품 제거한 '골드홈'
- 2016년 경주지진에 이어 최근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반영하듯이 주택시장에 구조적 안정성, 특히 내진성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KOSFA: KOREA STEEL FRAMING ALLIANCE) 역시 더욱 안전한 미래형 스틸하우스 모델을 개발해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자 다양한 방안과 전략을 내놓고 있다. 국내 스틸하우스 도입 초기부터 다양한 경험치를 쌓으며 시장을 선도해온 에스에프시스템(골드홈)을 통해 스틸하우스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글 강창대 기자취재협조 골드홈 1800-7677 http://goldhomes.co.kr/ 스틸하우스가 국내에 도입된 것은 2000년대 초이지만, 여타 공법에 비해 시공 실적이 높은 편은 아니다. 2002년에 시공실적이 1만 2,000호였던 것이 2015년에 4,000(전체 6만 8,000호 가운데 (5.8%)여 채로 줄어들었다. 오히려 지난 10여 년간 단독주택의 비중은 13%대로 성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틸하우스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위축됐다고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경에 발생한 진도 5.4를 기록한 포항지진으로 스틸하우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축 구조 중에서 스틸하우스의 내진성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다시 주목받는 내진성능미국철골구조협회(AISC: American Institute of Steel Construction)에서 발간한《철골건물에 대한 사실: 지진과 내진설계》(Facts for Steel Buildings: Earthquakes and Seismic Design. 2009)에는 철골구조가 알려진 이래 이 공법이 발전해온 과정을 보여준다. 철골구조의 내진성능이 큰 이목을 끌게 된 계기는 1906년 4월 18일에 발생한 샌프란시스코 대지진과 화재다. 당시 도심은 경량 목구조와 석재 내력벽으로 된 건물이 뒤섞여 있었고, 수직적인 하중 전달식 철골에 석재 벽으로 매워 마감한 30여 개의 고층 빌딩이 있었다고 한다. 이 가운데 지진과 화재에 통나무와 석재로 된 대부분의 건물은 무너졌지만 철골구조는 남았다. 어떠한 내진설계도 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이들 철골구조는 대부분 수리하거나 복원해 사용했고, 그중 20여 채가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후 공학자들은 철골구조의 내진성이 철이 지닌 연성軟性[Ductile]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알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점이 철골구조의 수요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1992년에 미국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엔드류에 의한 피해 (Building Performance Hurricane Andrew In Florida. 1992. FEMA’s) 미국의 본격적인 스틸하우스 도입은 1960년대에 이루어졌다. 당시, 스틸하우스는 급등하는 목재가격으로 인해 이를 대체할 목적으로 채택됐다. 그뿐만 아니라, 나무를 갉아먹는 흰개미 등과 같은 병충해로 인해 목조주택의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를 스틸하우스로 해결하고자 했다. 그러나 스틸하우스의 수요가 늘어나게 된 배경에는 환경문제와 더불어 지진이나 허리케인 등과 같은 재난이 한몫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스틸하우스는 목재 사용을 줄여 산림을 보호할 수 있고, 100% 재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 건축구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992년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이나 1995년 일본 고베 지진 등에서 스틸하우스가 재난에 효과적으로 저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틸하우스가 가진 내진성능과 풍압 등 횡하중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다는 점은 스틸하우스의 시장 점유율의 변화에서도 나타난다. 1993년, 미국의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을 포함한 잠재시장에서 5%(약 7만 호)를 차지하던 스틸하우스의 점유율은 2000년에 8%(약 11.2만 호), 2005년에는 12%(약 16.8만 호)로 증가했다. 한편, 2013년 일본의 주택시장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을 포함한 잠재적 주택시장은 82만 호이고, 이 가운데 스틸하우스는 7만 4,000호로 9%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모듈러까지 포함할 경우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posMAC 스틸하우스 솔루션 마케팅 전략 포럼. 2017년 9월 15일). 다양한 재난을 경험한 미국과 일본에서 스틸하우스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는 그 잠재력을 시사한다. 1995년에 발생한 고베 대지진 피해(wikipedia) 경제성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국내에 스틸하우스가 도입된 것은 1996년부터이다. 포스코POSCO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철강협회의 주도로 자재를 국산화하고 설계기준을 법제화해 왔다. 우리나라에서 스틸하우스를 도입한 배경에는 무엇보다도 경제성이 있다. 스틸하우스 등 건식공법은 콘크리트조나 조적조와 같은 습식공법과 달리 공장에서 부재를 생산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패브 공법이 가능해 공기工期 단축과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철강 생산량이 세계 선두권인 우리나라에서 스틸하우스의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업계는 최근 주택의 내진성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분위기에 힘입어 스틸하우스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크게 세 축으로 이루어져 진행된다. 하나는 내진 및 내화, 단열, 층간소음과 차음 등에 대한 성능 평가와 기술인증을 추진해 스틸하우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다. 또 하나는 마케팅 지원 인프라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고, 마지막 하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형 주택을 개발해 스틸하우스의 미래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로드맵이다. 특히,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이 구조설계를 용이하게 하는 스틸하우스 전용 구조설계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내진성능이 우수한 스틸하우스 보급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틸하우스는 강인한 접합철물과 수만 개의 스크루 접합으로 끈끈한 저항형 구조 끈끈한 저항형 구조, 스틸하우스이러한 주택시장의 변화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는 기업이 있다. ‘기성화 주택’으로 주택시장에 이름이 알려진 ‘골드홈’은 스틸하우스 도입 초기인 2000년도부터 스틸하우스 구조설계 프로그램(SFDT)를 개발해 이를 현장에 적용해 왔다. 골드홈은 “소형주택에까지 구조 엔지니어의 설계를 통해 수천 채의 스틸하우스를 시공해 온 결과, 20여 년간 한 건의 골조 하자도 없었다.”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드홈은 2018년부터 “지진, 화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포스코 스틸하우스 공법을 주력으로 단독주택 시공을 더욱더 확대 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골드홈의 김진용 건축가를 통해 주택 내진설계의 중요성을 들어보았다. “최근, 여러 차례의 지진으로 건축물이 붕괴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해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택의 구조 안전은 필수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틸하우스는 강인한 접합철물과 수만 개의 스크루 접합으로 끈끈한 저항형 구조입니다. 이 구조는 여타 건축 구조와는 달리 구조체의 저항과 충격의 흡수로 한 번에 무너질 염려가 없기에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조 엔지니어와 구조설계 프로그램 특히, 골드홈은 스틸하우스 골조에 포스코의 고내식 합금 도금 강판인 포스맥PosMac이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틸하우스 골조에 사용하는 스틸 스터드는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아연으로 도금된다. 아연 도금 강판은 표면에 흠집이 생기더라도 그 주변에 있는 아연이 철보다 먼저 부식돼 도막을 형성함으로써 철의 부식을 막는다. 그러나 해안지대나 산업지구, 농축산지역 등과 같이 화학적 부식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조건이라면 아연 도금만으로는 그 기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국내의 기술로 개발된 포스맥은 아연(Zn)과 더불어 마그네슘(Mg, 3%), 알루미늄(Al, 2.5%)으로 합금·도금한 강판으로 가공부와 단면부의 내식성이 5~10배 이상 뛰어나다. 이는 도금층 중 마그네슘에 의해 안정한 상태의 치밀한 부식 생성물인 백청[Simonkolleite: Zn5(OH)8Cl2·H2O]의 생성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포스맥은 산성 및 염기성 환경에 대한 시험에서도 여타의 자재에 비해 우수한 내화학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틸하우스가 ‘끈끈한 저항형’ 구조로 규정되는 이유는 구조의 접합에 용접을 하지 않고 강성이 높은 접합철물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스틸하우스 구조체의 접합에는 강대, 가셋 플레이트, 조이스트 브릿징, 허리케인타이 등 다양한 접합철물이 사용되고, 아연으로 도금한 수만 개의 스크루로 고정된다. 무엇보다 상부의 하중을 지붕의 뼈대인 트러스트를 거쳐 벽체에서 바닥으로 분산해 전달하는 벽식 또는 인라인In-Line 구조는 스틸하우스의 핵심이라고 한다. 하중을 견디는 주요 구조인 벽체에는 가새[Brace]를 덧대 더욱 견고하다. 스틸하우스의 골조는 스틸 스터드(수직 부재)와 트랙(수평 부재) 등을 아연 도금 스크루로 접합해 만든다. 골드홈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이다. 뛰어난 고급자재와 견실한 구조의 집을 지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은 기성화 주택과 프리패브 공법 가운데 하나인 ‘패널라이징’이다. 기성화 주택은 건축주가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추어 이미 설계돼 있는 다양한 모델 가운데 자신의 조건에 부합하는 주택 디자인을 골라 설계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한, 패널라이징은 주택 시공에 필요한 골조를 미리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공기와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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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기성화주택과 패널라이징으로 스틸하우스 가격 거품 제거한 '골드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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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기밀 시공용 자재 종류 및 기능
- 건축물의 외피를 통해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침기浸氣’와 안에서 밖으로 빠져나가는 ‘누기漏氣’를 제어하는 세밀한 기밀 시공은 매우 중요하다. 수분을 함유한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지 못하면 단열재의 성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재실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결로와 곰팡이 발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패시브하우스를 실현하는 요소 기술 중 하나인 고기밀 자재를 살펴보자. 글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투바이포 박세련 실장 1661-2744 www.2x4.co.kr 창호용 기밀 테이프창호용 기밀 테이프는 기본적으로 내부에는 기밀성을, 외부에는 투습성과 방수성을 요구한다. 따라서 기밀 테이프는 적용하는 부분에 따라 용도를 구분해야 한다. 기밀 테이프는 접착력과 접착면, 너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용도에 맞게 구입하면 된다. 기밀 테이프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골조의 종류를 본다. 목구조, 철근콘크리트 등 구조마다 사용하는 기밀 테이프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목구조는 CONTEGA 제품군 중 CONTEGA SL을 내부에, CONTEGA EXO를 외부에 사용한다. 폭은 85㎜이며 각각 2면 접착과 3면 접착 제품이 있다. 2면 접착은 창호를 설치한 후에 붙이고, 3면 접착(양면)은 창호를 설치하기 전에 창호에 붙인다. 철근콘크리트 건물은 구조체의 면이 고르지 않기에 테이프가 쉽게 떨어진다. 따라서 접착력이 강한 전면 접착 방식인 CONTEGA SOLIDO 제품군을 사용한다. 내부에는 CONTEGA SOLIDO SL을, 외부에는 CONTEGA SOLIDO EXO를 사용한다. 폭에 따라 100㎜, 150㎜, 200㎜ 세 가지 제품이 있다. 또한, 접착력이 부족한 부분에 사용하는 제품도 있는데, 바로 CONTEGA SOLIDO 제품군의 접착을 돕는 TESCON PRIMER다. 해초풀로 만든 Orcon F는 접착력이 높은 제품이다. 철근콘크리트 건물에 CONTEGA 제품군을 써도 될 정도로 기밀 테이프와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 창호용 팽창 밴드창호를 시공할 때 개구부와 창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외부와 내부에 기밀 테이프를 붙이고 빈 공간에 연질 폼을 채워 마무리한다. 이처럼 3번의 공정을 거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다. 이를 보완한 제품이 팽창 밴드이다. 팽창 밴드는 내·외부 기밀 테이프 사용과 단열 폼을 채우는 일을 한 번의 공정으로 줄여준다. 시공 시간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테이프 대비 시공의 품질도 차이가 거의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층을 형성하고 있다. 팽창 밴드는 부푸는 정도와 폭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허용 범위(방수 커버 가능한 범위)에 맞춰 선택한다. 폭은 50~60㎜ 사이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며, 허용 범위는 7~15㎜, 15~30㎜으로 나뉜다. 국내는 독일 HANNO사와 Illbruck사의 제품이 주로 유통된다. 투습형 기밀 테이프방·투습지를 사용하다 보면 그 사이 연결 면에 단열성과 기밀성에 의심이 갈 때가 있다. 프로클리마의 기밀 테이프 TESCON VANA는 테이프에 투습 기능을 추가해 이러한 고민을 해결했다. 방·투습지 연결 부분과 내부 방습지 연결 부분 등 기밀을 요하는 절단면과 겹침부에 붙이는 테이프다. 습한 부분뿐만 아니라 목조, 스틸, 조적 등 모든 면에 접착이 가능하다. 2012년 독일 프라운 호프에서 100년간 버티는 접착력으로 제품 인증을 받았다. 제품 인증서 (오른쪽) 친환경 합판 접착제프로클리마의 합판 접착제 하보HAWO는 레인스크린 없이 외단열 부분에 300㎜ 이상 기밀하게 접착할 수 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첨가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공정을 단축시키고 기밀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준다. 설비층 기밀 테이프전선은 외부에서 집 안으로 들어와 곳곳으로 복잡하게 퍼져나간다. 이때 전선을 통과시키려 부득이하게 구멍을 뚫는다. 전선보다 조금 더 크게 구멍을 내기 때문에 이 작은 구멍은 기밀성을 떨어뜨린다. 설비층 기밀 테이프는 전선이 통하는 모든 공간에 부착할 수 있어 집의 기밀성을 높인다. 프로클리마 기밀 테이프 kaflex Mono/Duo는 목조, 스틸하우스, 조적 등 모든 면에 접착이 가능하다. 더불어 유연성, 신축성도 높다. 배관층 기밀 테이프기밀에 가장 취약한 곳이 바로 환기통과 파이프관이다. 전선과 달리 파이프의 구경도 크기 때문에 잘못 시공할 경우 공기가 이동하는 통로가 된다. 습기가 그 자리를 맴돌아 결로가 생기기 쉬운 공간이 된다. 프로클리마 Roflex는 기밀에 취약했던 환기통과 파이프관 주변의 기밀층을 유지시켜 주는 자재이다. 신축성이 높아 큰 사이즈도 작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습기를 차단해 결로나 곰팡이를 방지한다. 제품의 크기는 Φ20, Φ50, Φ100, Φ150, Φ200, Φ250으로 배관의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콘센트 기밀 캡기밀성은 분전반에도 파이프관 끝에도 필요하다. 프로클리마 Stoppa는 분전반, 콘센트 CD관의 기밀 시공을 위해 사용한다. 캡은 CD관 기준 16㎜, 22㎜, 28㎜, 30㎜, 40㎜의 제품이 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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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기밀 시공용 자재 종류 및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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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외장재의 터줏대감, 시멘트 사이딩
- 시멘트 사이딩은 단면에 텍스처 처리가 된 강화 섬유 시멘트 판재다. 시멘트와 모래를 원료로 자연 스러운 나뭇결무늬를 만들 수 있다. 시멘트 사이딩은 우리나라에서 ‘전원주택’ 하면 제일 먼저 떠오 르는 외장재다. 그만큼 오랜 기간 보편적으로 사용됐다. 특히, 투습 기능이 있어 목조주택과 안성맞 춤이다. 다른 외장재와 비교하여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고 알려진 시멘트 사이딩을 살펴보자. 글 이상현 기자취재협조 투바이포 박세련 실장 1661-2744 www.2x4.co.kr 시멘트 사이딩(7.5T×210×3,660㎜) 우리가 흔히 시멘트 사이딩이라고 부르는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다. 수평으로 연결하고, 삼나무결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사이즈는 6.5~7.5t 정도의 두께로 폭은 210~230㎜ 정도로 다양하며 길이는 3,660㎜이다. 수직 시멘트 사이딩(8T×150×3,660㎜) 수직 채널 형식으로 연결한다. 집이 커 보이는 효과를 주며, 모던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민판 / 우드크레인 SCG 스마트 랩 사이딩 V1(10T×180×3,000㎜) 채널 형식으로 연결하는 시멘트 사이딩이다. 수직과 수평으로 모두 연출이 가능하며, 기존 제품보다 폭이 조금 더 넓다. SCG 스마트 랩 사이딩 V2(10T×235×3,000㎜) V1과 동일하게 사용한다. 235㎜의 넓은 폭을 가지고 있어 시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슁글 사이딩(6.5T×387×1,219㎜) 시멘트가 소재지만, 슁글과 같은 느낌을 주는 시멘트 사이딩이다. 칼라플러스(8T×160×3,660㎜ / 8T×210×3,660㎜) 공장에서 특수 열처리 도장한 제품이며, 시공 후 별도로 도장 마감이 필요없다. 스트리아(14T×325×4,200㎜) 수평 채널 형식으로 연결하는 스트리아 사이딩은 프라이머 처리가 됐고, 시공이 간단하다. 무엇보다 유행을 타지 않아 모던한 디자인을 표현 하기에 적합하다 엑손 엑손 사이딩은 채널 형식으로 연결한다. 프라이머 처리가 됐고, 시공이 편리하다. 균일한 수직 패턴에 샤프한 느낌을 추가한 외장재다. SCG 아리아라 사이딩(약 6T×800×400㎜) 시멘트 소재로 만들었다. 다양한 패턴과 컬러를 가지고 있어 따로 도장 할 필요 없다. SCG 스마트보드(8~16T×1,220×2,440㎜) 4×8 사이즈의 외부용 시멘트 보드로 무늬가 없이 매끈한 마감이 특징이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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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가이드】 외장재의 터줏대감, 시멘트 사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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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겨울철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조 난방기기
- (1)난방비는 적고 풍량은 많다 - 토요토미난로보일러를 가동하기엔 연료비가 고민되고, 그냥 지내자니 으스스한 기분이 들 때 우리는 보조 난방기기를 찾는다. 토요토미가 난방기를 제작하게 된 연유도 바로 이것이다. 토요토미 제품의 장점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난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에 따라 등유 1L (800원)를 기준으로 하루 7~8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이를 기준으로 한 달 난방비를 추산하면 10만 원 안팎이다. 취재협조 ㈜엔에스트레이딩 031-926-3371~2 www.toyotomi.kr 토요토미 난방기는 실내의 산소결핍이나 공기오염 없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외부로부터 연소에 필요한 공기를 흡기구를 통해 공급받고 배기가스를 다시 외부로 강제 배출하기 때문이다. 이는 FF방식의 보일러와 같은 구조다. 그래서 등유 냄새도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사용 시 실내 희망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가정용 난방기 모든 제품엔 ‘자동화력조절’ 기능이 적용돼 있어 설정한 실내 온도에 맞춰 가동한다. 토요토미 난방기는 시간당 200~500원의 난방비가 드는 제품도 있다. 연료는 월 2.5회 정도 주입해 사용한다. 또한, 고풍량 송풍 팬과 바람의 도달거리를 맞춘 더블루버를 장착해 난방기에서 2~3m까지 따뜻한 공기가 퍼져 실내 곳곳에서 온기를 느낄 수 있다. (2)바람도 소리도 없이 따듯한 친구들 에코파트너즈겨울이 오면 우리 몸은 따듯함을 찾아 자연스럽게 히터를 갈구한다. 그러나 뜨거운 바람으로 인해 얼굴과 몸이 건조해져 답답함을 느낀다. 에코파트너즈의 광열기 RAVI는 복사열로 공간 전체를 빠르게 데울 뿐만 아니라, 장시간 사용해도 건조함이 덜하다. 취재협조 에코파트너즈 1800-6707 www.ecopartners.co.kr 광열방식의 난방은 뜨거운 바람이나 무언가를 태우는 난로와 다르게 빛으로 열을 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광원의 소재다. 에코파트너즈는 다공성 광물을 사용해 광원코팅 후 사용하는데, 여기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만들어진다. 뿐만 아니라, 유독가스와 유해 중금속을 분해하는 미네랄 성분까지 포함돼 있다고 한다.음이온은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삼림욕을 할 때 상쾌함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음이온 때문이다. 특히 원적외선의 열작용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과 세포조직 생성에 도움을 준다. 또 세포를 구성하는 수분과 단백질 분자에 닿으면 세포를 1분에 2,000번씩 미세하게 흔들어줌으로써 세포조직을 활성화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며 만성피로를 풀어주는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에코파트너즈의 관계자는 “RAVI 광열기는 공기를 거의 태우지 않아 환기가 대부분 필요 없으며, 유해가스, 소음, 빛이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난방 환경을 제공한다”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고,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고 말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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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겨울철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조 난방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