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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브릭남의 벽돌이야기
- 브릭남의 벽돌이야기 벽돌은 세월이 흐를수록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진해진다. B.C. 4000년 무렵 최초 인공 건축자재로 발명한 이래 벽돌이 오늘날까지 다양한 건축물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널리 쓰이는 이유다. 근대 건축 발전과 함께 신소재 건축자재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현재, 벽돌만큼은 옛 모습 그대로 과거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벽돌 전문 유통업체 ‘채움벽돌자재’ 장희재 대표를 만나 벽돌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사진 백홍기 | 사진 전원주택라이프 DB | 취재협조 채움벽돌자재 010-2673-3219 채움벽돌자재.com 채움벽돌자재는 점토벽돌과 수입벽돌, 타일벽돌 외에 대리석과 패널, 징크까지 유통하는 업체다. 주력 제품은 벽돌이며, 주로 시공사를 상대로 제품을 납품한다. 최근엔 직영 공사하는 건축주들이 심심찮게 장희재 대표를 찾아 벽돌 종류에 대한 설명부터 시공, A/S 진행 및 상담까지 하는 컨설턴트 역할을 하며 ‘브릭남’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 대표가 벽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건축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다른 외장재보다 벽돌의 장점에 매료됐기 때문이다. “점토 벽돌은 불연성 자재로 화재에 안전하고 어떠한 기후에도 잘 견딥니다. 강도가 높고 내구성이 뛰어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천연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외 어디에 사용해도 안전합니다. 벽돌 내부는 작은 공기층을 형성하고 있어 단열효과가 높고 흡음과 탈취 기능도 있습니다. 시공 후 유지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며, 2년마다 고압 세척만으로 쉽고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방수가 필요한 부분에는 고압 세척 후 발수 처리하면 됩니다.” 채움벽돌자재 장희재 대표 벽돌 종류 어떤 것들이 있나 “벽돌은 소재로 분류하면 점토와 콘크리트로 나뉩니다. 점토벽돌은 점토, 백토, 황토, 고령토 등을 1200℃로 구워 강도를 높인 제품입니다. 순수한 흙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성 물질이 없어 실내 마감이나 장식재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콘크리트벽돌은 점토보다 저렴한 시멘트와 모래, 자갈 등을 섞어 압축 성형한 뒤 굳힌 것입니다. 점토벽돌보다 투박해 보통 구조재로 사용하지만, 최근 큐블록처럼 형태를 다양화하면서 담이나 벽을 꾸미는 재료로 점차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점토벽돌의 종류가 다양하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해준다면 “점토벽돌은 일반 점토벽돌, 고벽돌, 전벽돌, 파벽돌로 구분합니다. 일반 점토벽돌은 국내 제품과 수입 제품이 있는데, 수입 제품은 대부분 건조한 지역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수분 흡수율이 국내산보다 20%가량 높습니다. 수분은 벽돌의 강도를 약하게 할 수 있어 습한 지역이나 장소에 적용할 땐 적합한 재료인지 전문가와 상의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고벽돌은 말 그대로 오래된 벽돌입니다. 주로 중국에서 수입하는데, 길게는 수백 년 전에 사용했던 것들도 있습니다. 세월이 빚어낸 아름다움 때문에 주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축물과 상업시설 인테리어 소품 등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청고벽돌은 청색을 띠는 고벽돌을 말합니다. 은은한 청색이 중후한 느낌을 내 건축 외벽재로 인기가 높습니다.” 조명과 홍고벽돌이 조화를 이뤄 느낌이 더욱 따뜻하다. 청고벽돌로 원형 계단으로 시공해 무게감을 잡아주면서 더욱 엔티크한 분위기는 살렸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벽돌은 어떤 것인가 “고벽돌과 타일벽돌입니다. 고벽돌은 실제 오래된 건축물에 사용했던 오리지널 제품과 국내에서 고벽돌 느낌을 표현한 생산품이 있습니다. 오리지널 고벽돌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하는데, 지역에 따라 벽돌 크기가 다르고 상태도 각양각색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국내산 고벽돌은 다소 인위적인 느낌이 나지만, 크기가 일정해 시공성이 좋고 가격도 수입 대비 저렴합니다. 주문 단위도 수입제품보다 세분화되어있어 예상 비용을 산출하기 쉽습니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고벽돌을 주문할 때 주의할 점은 “수입 고벽돌은 중국에서 팔레트 단위로만 들여오기 때문에 소량으로 주문할 수 없고 벽돌을 포장할 때 안쪽에 깨진 벽돌이 많이 섞여 있을 때도 있어 손실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시공 면적에 딱 맞춰 주문하면 벽돌이 부족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입 고벽돌을 사용하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벽돌 주문 어떻게 하면 좋은가 “벽돌은 깨지기 쉽고 무거워 유통이 쉽지 않고 반품이 되지 않는 자재입니다. 그리고 공장마다 벽돌색과 질감, 품질이 조금씩 차이 나고 수입벽돌을 취급하지 않는 곳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공장을 찾아다니며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양한 벽돌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업체와 거래하는 게 편리합니다.” 벽돌 가격과 예상 비용 산출하는 방법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벽돌을 기준으로 보면, 보통 개당 시멘트벽돌은 55~100원, 붉은벽돌은 250~500원, 고벽돌은 400~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품 종류와 크기, 수요량, 운반 거리에 따라 비용이 많이 차이 날 수 있습니다. 벽돌 소요 개수는 크기에 따라 평당 160~250장 사용합니다. 사용할 벽돌 크기로 평당 소요 개수를 산출한 뒤 전체 사용 면적을 따져보면 대략적인 비용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단독주택 외벽 전체에 벽돌을 사용할 땐 2만~4만 장 소요됩니다.” 백화 현상 예방하는 방법은 “백화白化현상은 벽돌을 접착할 때 사용하는 시멘트 화합물인 수산화칼슘이나 황산칼슘이 물에 녹아 외부에 흘러나와 생기는 현상입니다. 시공 때 생긴 백화 현상은 물청소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흘러 단단하게 굳었을 땐 제거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시공 전후에 물이 스며들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예컨대 흡수율이 낮은(8% 이하) 벽돌을 사용하거나 시공 후 시멘트 모르타르가 굳을 때까지 비닐 등을 덮어 비를 맞지 않게 처리하는 것입니다. 흡수율이 높은 벽돌은 시공 전에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비에 젖어 흡수한 수분이 나중에 흘러나와 백화현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공은 장마철을 피해야 하는 건 너무 당연하고 가급적 겨울에 시공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끝으로 채움벽돌자재는 “일반적으로 벽돌 유통업체는 제품만 납품합니다. 채움벽돌자재는 20년 이상 벽돌만 전문으로 시공한 전문 기술자와 협업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합니다. 또, 제품을 주문하면 현장에서 제품 수령 시간과 제품 상태 등을 직접 체크해 시공 전에 발생할 여러 문제를 사전에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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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브릭남의 벽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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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새로운 코팅 유리로 기능 업! 윈글라스
- 새로운 코팅 유리로 기능 업! 윈글라스 오래된 집은 바람이 많이 부는 봄·가을에 여전히 문풍지를 문과 창마다 붙여야 한다. 여름은 너무 더워서 겨울은 추워서 창에 단열 필름까지 붙이기도 한다. 그만큼 창호는 우리가 느끼는 온도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건축용 유리와 창호를 만드는 기업인 윈글라스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해 단열 코팅유리와 블라인드를 내장한 창호를 만들어 특허까지 받았다. 글 사진 이상현 기자 | 취재협조 ㈜윈글라스 02-6959-0004 www.winglass.co.kr 창호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창을 통한 에너지 손실률이 30%에 달한다고 한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창호의 성능은 창틀과 유리가 70%, 창틀과 구조체 사이가 30%로 나뉜다”며, “쓰고 남은 돈으로 창호를 사는 것이 아니라, 예산을 책정할 때부터 창호에 얼마를 쓸지 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어떤 창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주택의 성능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창호는 크게 창틀(프레임 혹은 프로파일로도 표기)과 유리로 나뉜다. 유리는 창호 면적의 80%를 차지하기에 창호를 선택할 때 유리 종류도 신경 써야 한다. 최근 많이 알려진 로이Low-E 코팅 유리는 반사 유리나 컬러 유리 등의 표면에 은과 같은 금속 또는 금속산화물을 얇게 코팅한 것이다. 이로 인해 방사율과 복사율이 낮아져 쾌적한 공간을 유지시킨다. 그러나 로이 코팅 유리도 수분에 의해 코팅된 부분의 은(Ag)이 산화돼 성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이는 여름철 열섬효과, 겨울철 결로 현상으로 이어진다. 윈글라스는 로이 코팅 유리의 장점을 가지면서도 내구성이 높은 윈글라스 코팅 유리를 개발했다. 여름 겨울 성능 높인 윈글라스 코팅 유리 윈글라스 코팅 유리는 금속산화물 대신 특수 나노 세라믹 소재인 WO³(텅스텐옥사이드)를 4㎛로 코팅했다. 코팅 면은 복사열을 흡수하고 열분자를 분산시켜 직접적인 열전도를 방지하고 자외선도 99.1% 차단한다.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면서도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다. 윈글라스 김태형 부장은 “윈글라스 로이유리는 유리 코팅 조성물과 그 제조 방법을 특허 및 신기술 인증서를 받아 기존 로이유리와 차별화한 제품이다”라며, “실내 대류열 차단기능이 있어 겨울철에도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로이 코팅 유리와 윈글라스 코팅 유리를 함께 쓰면 더욱 효과가 높다”고 한다. 이어 “윈글라스 코팅 유리를 사용할 땐 자외선 차단율이 더욱 높아지고, 일사획득계수(GHGC)에 따른 유리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봐도 훨씬 쾌적한 실내를 유지한다”고 주장한다. 윈글라스에서 자체 실험 결과 실외 32℃, 실내 24℃일 때 유리 표면의 온도가 로이 유리보다 최소 5~15℃ 높아 윈글라스 코팅 유리가 결로에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사획득계수는 0.27 수준으로 로이 코팅 유리만 사용했을 때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건물 외면에 닿는 일사 열량 중 창, 벽, 지붕을 통해서 실내로 침입하는 열량으로 0과 1사이의 수치로 나타내며 값이 작을수록 냉방 부하 저감 효과가 높은 것이다. (건설기술연구원) 윈글라스 코팅 유리를 적용한 창호, 윈블라인드 여름엔 복사열을 차단하는 것이 좋지만, 겨울엔 복사열을 받아들이는 것이 냉·난방비에 이익이다. 계절 따라 채광을 조절 할 수 있는 차양시스템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다. 윈글라스는 자사 코팅 유리를 적용하고 유리 사이에 블라인드를 설치한 창호인 윈블라인드를 새로 단장했다. 블라인드 내장형 이중창 WB-DF-271R은 내풍압 성능과 기밀성, 단열성, 수밀성을 최대한 높인 제품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밀성 1등급, 열관류율 0.907W/㎡·K를 자랑한다. 내장 블라인드를 내릴 경우 일사획득계수가 0.15까지 떨어져 블라인드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에너지 절감률이 12% 이상 차이 난다. 블라인드의 작동성을 높이고 A/S가 용이한 WB-DF-271R-Ⅱ 제품도 있다. 윈글라스의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 WB-DF-271R-Ⅱ WB-DF-271R-Ⅱ 내부 윈글라스는 기존 시스템창호를 사용 중이지만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를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제품도 개발했다. 윈블라인드 BP(가칭)는 리모델링 전용 제품으로 기존 창호 프레임은 그대로 두고 유리를 교체한 후 내장형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것이다. 다만, 리모델링할 땐 창호 프로파일 두께가 최소 26㎜ 이상 돼야 설치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창호(좌)와 윈블라인드 리모델링 전용 제품(우) 비교 윈글라스는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를 많은 회사에서 선보였지만 국내에서 현재 판매 중인 곳은 2곳(2019년 7월 기준)”이라며, “윈블라인드가 윈글라스 코팅 유리를 적용해 냉·난방 부하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가격 면에서도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다른 곳은 창틀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윈블라인드 창호는 괜찮냐는 질문에 “검사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열관류율만 봐도 창틀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 최근 복합 소재 프로파일을 활용하는 창호가 늘어나는 것처럼 챔버 수를 늘려 창호 기능을 개선하는 것은 한계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창틀만 아니라 유리 성능까지 높여야 제대로 된 창호로 완성된다고 여겨 부설연구소를 통해 끊임없이 다각도로 연구 중”이라고 전한다. ‘유리 코팅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특허증, ‘블라인드가 내장된 창호’ 특허증,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 제어 방법 및 이를 실행하는 시스템’ 특허증 WINGLASS 신기술 인증서, WB-DF-271R 열관류율과 기밀성 시험성적서, WINGLASS 고온 고습 시험성적서 2006년 설립된 윈글라스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유리 만드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윈글라스 코팅 유리를 사용한 창호를 개발했다. 2016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건축유리, 온실 유리, 산업용 유리, 자동차용 유리 등 다양한 코팅 신소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시스템 창호에 관한 블라인드 내장 창호, 리모델링 전용 창호 시스템을 비롯 유리의 나노 코팅액 제조기술, 대면적 나노 코팅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윈글라스는 충북 옥천과 청주에 공장을 운영 중이다. 옥천공장에선 유리부터 코팅, PVC 가공 조립라인까지 한 곳에서 Ont-Stop으로 창호를 생산하며, 청주공장에선 신기술로 인증받은 윈글라스 코팅 유리만 전문으로 생산한다. 윈글라스는 “소비자의 니즈에 귀를 기울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부지런히 창호를 연구 개발한다”며, “윈글라스와 윈블라인드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전화하거나, 전시장에 방문하면 성의껏 대답하겠다”고 전한다. 무주호텔과 서울산업진흥원에 설치된 윈블라인드 서울 도봉구에 있는 윈글라스 전시장 윈글라스 전시장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180길 31 02-6959-0004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30분, 주말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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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새로운 코팅 유리로 기능 업! 윈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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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쾌적하고 편의기능 갖춘 이동식 소형 주택 ㈜미루이동주택
- 쾌적하고 편의기능 갖춘 이동식 소형 주택 ㈜미루이동주택 과거 농막은 농기구나 농작물, 잠시 햇볕을 피하는 정도의 기능만 했다. 하지만, 농어촌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농막 설치 규제사항을 완화해 전기와 수도, 가스, 화장실 기능까지 적용하게 되면서 간단한 조리와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이동식 소형 주택(농막)으로 진화했다. 여기에 이동식 소형 주택(농막)은 간이건축물에 해당해 맹지에도 설치할 수 있어 주말농장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냉난방 기능으로 사계절 시원하고 따뜻한 건 기본, 다양한 인테리어까지 더해 세컨드하우스로도 부족함이 없는 이동식 소형 주택(농막)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글 백홍기 기자 | 취재협조 ㈜미루이동주택 1899-4248 http://milu-mh.com 이동식 소형 주택(농막)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미루이동주택이 올해 첫돌을 맞이한다. 창업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벌써 올해 목표 수주물량을 채운 ㈜미루이동주택의 공장은 정신없이 돌아간다. 짧은 기간에 소비자의 관심을 끈 ㈜미루이동주택 이찬호 대표의 말이다. “생산 물량을 늘릴 수도 있지만, 월 5채 제작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욕심이 앞서면, 서둘러야 하고 그러다 보면 제작 과정에서 허술한 시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느리더라도 한 걸음씩 기본에 충실하면서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기본형 복층 이 대표는 GS건설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주택사업부장과 기술담당상무를 거치며 주거문화에 대한 남다른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그런데 중대형 아파트를 시공하던 사람이 이동식 소형 주택(농막)에 관심을 두고 남은 생을 건 이유는 무엇일까. “GS건설에서 주택사업부장을 지낼 때 많은 도시민이 주말농장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전원주택을 짓는 것보다 도시민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주말농장을 가꾸고 때론 도심을 떠나 아늑한 공간에서 잠시 지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주말농장이나 시골에서 텃밭을 가꾸는 일상은 도시민에게 새로운 활력과 힐링을 제공하고 도시에 익숙한 아이들에겐 자연의 신비와 정서적인 안정을 주는 유익한 야외 활동이다. 하지만, 뙤약볕에 힘들게 일하고 제대로 된 곳에서 쉬지 못하면, 고된 노동만 안겨줄 뿐이다. 이때 아늑하면서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는 이동식 소형 주택(농막)이 있다면, 한낮의 뜨거운 태양도,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마저도 즐겁고 재미난 하루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확장형 복층 주방 싱크대는 기본 ‘ㅡ’자형과 넓은 ‘ㄱ’자형이 있다. 몸이 땀으로 젖거나 흙먼지를 뒤집어써도 언제든지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샤워시설을 갖췄다. 1층 평면도 다락평면도 작지만 알찬 농막 면적이 20㎡(6.04평) 이하의 이동식 소형 주택(농막)은 샌드위치 패널, 컨테이너, 목조, 철골 등 어떤 구조물로도 설치해도 문제없다. ㈜미루이동주택은 이 가운데 컨테이너와 경량 철골구조, 목구조를 사용해 이동식 소형 주택(농막)을 제작한다. 이동식 컨테이너 주택(농막)은 외형은 그대로 두고 내부만 변경해 개성을 살린 것이다. 크기는 폭 2.5m, 길이 6m와 9m, 높이는 2.9m이다. 용도와 목적에 따라 길이 12m의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컨테이너는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규격화한 수출용을 사용하기 때문에 골조가 튼튼하고 부식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주문제작하는 과정에서 소비자가 침실이나 거실의 위치, 크기, 방향 등 내부 구성과 인테리어를 원하는 데로 연출할 수 있다. 경량 철골조와 목구조로 제작하는 이동식 소형 주택(농막)은 직사각형 형태에 박공을 얹은 아담한 주택 모습이다. 공간 효율성을 고려해 직사각형을 기본으로 하며, 기본형 복층과 확장형 복층 두 가지 모델을 제작한다. 두 모델이 다른 점은 침실로 사용하는 다락의 면적이며, 외형으로 봤을 때 컨테이너처럼 사각형인 것이 기본형 복층이고, 다락의 면적을 넓혀 외부로 살짝 돌출된 게 확장형 복층이다. 이동식 컨테이너 주택은 주문제작하기 때문에 방의 개수와 크기, 위치뿐만 아니라 주방과 화장실 위치 내장재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데로 구성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2.5m, 세로 6m/9m, 높이 2.9m다. 컨테이너 문 열린 모습 컨테이너 실내 인테리어 작아서 더욱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이 대표는 GS건설에서 기술담당상무(설계와 인테리어)로 근무할 때의 경험을 살려 최소 공간에 최적의 기능을 담는데 노력했다. 한 뼘도 공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정성을 들이고 편의시설과 기능을 빈틈없이 살폈다. 단열 역시 외부에 난연 패널을 시공한 뒤 열 반사 단열재를 덧대고 글라스울을 꼼꼼하게 충진해 단열 성능을 만족시켰다. 특히, 공간효율성을 고려해 디자인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마감재 선택에 신경을 많이 썼다. “모든 이동식 소형 주택은 형태가 단순합니다. 그래서 익스테리어는 목재와 현무암, 스타코, 징크 등 다양한 마감재를 사용해 질리지 않으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했어요. 인테리어도 소비자 성향에 따라 편백 루버나 벽지, 페인트 등을 적용해 요구 조건을 만족시켰습니다.” 여러 컨테이너를 연결한 주택 불필요한 요소는 덜고 꼭 필요한 것들을 갖췄지만,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어느 정도 불편함이 따른다. 이 대표는 소비자들의 사소한 불편도 허투루 넘기지 않았다. “공간이 좁다 보니 평면을 구성하는 데 한계가 있어요. 그래도 소비자가 불편하다고 하면, 최대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一’자형 주방이 좁다고 해서 ‘ㄱ’자형 주방을 추가해 필요에 따라 선택하게 한 것과 거실을 좀 더 넓게 사용하고 싶다고 해서 현관문의 위치와 문이 열리는 방향을 다르게 했죠.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불을 사용하면, 급격하게 산소가 감소하고 일산화탄소가 증가하기 때문에 안전을 고려해 타임 설정 기능이 있는 전기 쿡탑을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주말농장에서 일하다 보면, 무엇보다 필요한 게 씻는 공간인데요, 용량이 넉넉한 30ℓ 전기 순간온수기를 설치해 언제나 편리하게 따뜻한 물을 사용하게 했어요. 또한, 전자파가 없는 원적외선 발열 필름을 적용해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하면서 사계절 내내 주말주택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골조작업 단열 및 전기 설치 현장 설치 이 대표는 ‘창고로 사용하던 농막에 삶이 더해지는 순간 농막은 주택이 됐다’며, ‘주거용이 아니라고 대충 만들어서는 안 되고 속이 알차야 오래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속이 알찬 이동식 소형 주택을 만들기 위해선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며, ‘Step By Step’ 경영 철학을 강조하는 이유다. 첫돌을 맞이하는 ㈜미루이동주택이 앞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미루이동주택 직원들(앞줄 오른쪽 의자에 앉은 사람이 ㈜미루이동주택 이찬호 대표다.) 소석리 이동식 소형 주택(농막)은 데크를 넓혀 다양한 외부 활동 공간을 확보했다. 마당에 있는 나무를 그대로 살려 색다른 데크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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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쾌적하고 편의기능 갖춘 이동식 소형 주택 ㈜미루이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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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더욱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
- 더욱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 더존하우징은 3월 29~30일 2일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본사 건물과 1500평 규모 주택 전시장에서 ‘제2회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를 개최했다. 한 업체에서 건축 설계·시공, 각종 자재와 모델하우스 등 건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건축박람회를 개최하는 건 더존하우징이 유일하다. 더존하우징은 작년 제1회 건축박람회 때 예비 건축주들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 더욱 알찬 내용과 프로그램으로 건축 박람회를 진행했다. 글 사진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본사 2층에서 가이드가 외장재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더존하우징(대표이사 이용진) 건축박람회는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위주의 건축박람회다. 더존하우징의 특화된 공법과 설계에서 시공, A/S까지 철저한 운영시스템은 물론, 평형대별 모델하우스와 주택 내·외장재, 환기시스템, 단열, 방수 등 주택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했다. 건축박람회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관람객 그룹이 가이드를 따라 본관 2층 중목구조와 건축 공법, 건축 외장재, 창호를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해 모델하우스, 주방 & 욕실가구 전시장, 제품 시연 및 각종 자재 전시장 등 7개 코스를 순서대로 둘러봤다. 코스마다 관련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이 이어져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 본사 2층에서 일본식 중목구조와 공법에 관해 설명했다. 평형대별 모델하우스로 취향 저격 모델하우스 전시장에 40평형대 나린NaLin, 70평형대 라피나Raffina, 90평형대 라피나J RaffinaJ 그리고 11평 규모 사랑채를 준비했다. ▲나린은 자연과 나무를 모티브로 한 심플하고 모던한 일본식 중목구조로 효율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주택이다. 편리와 보안성을 갖춘 스마트 기능을 접목해 미래형 주택의 모습을 갖췄다. ▲라피나는 안정적인 컬러감과 외장재의 견고하면서 단단한 무게감이 어우러진 주택이다. ▲라피나J는 3세대를 위한 주택으로 공용 공간을 중심으로 세대별 특징을 살린 기획 설계가 특징이다. ▲사랑채는 손님을 접대하는 생활 장소이자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휴식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인테리어는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고, 층고를 높여 시원한 개방감을 살리면서 작은 다락도 확보했다. 70평형대 라피나Raffina 거실을 둘러보고 있는 관람객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한자리에 모아 더존하우징 본관 1층에 있는 구조재와 단열재, 외장재 등을 적재한 ‘물류 & A/S센터’에서 아이씬 수성연질폼, 합성고분자 방수시트, 준불연성 스카이텍, 신개념 건물 일체형 태양광패널, 방범창 및 도어, 내진공법 등을 전시했다. 관람객은 다양한 자재와 제품 시연을 관람하면서 전문가에게 그때그때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궁금증을 해소했다. 블록 벽돌에 합성고분자 방수시트를 입힌 뒤 내구성을 시험하고 있다. 기밀성과 단열효과가 높은 아이씬 수성연질폼을 현장에서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BIPV 태양광패널은 기존 제품과 다르게 구조물 없이 건물과 일체형으로 설치할 수 있다. 최근 문제시 되는 라돈을 제거하기 위한 라돈 저감장치 본사 5층 쇼룸에 각종 현관문과 실내 마감재, 위생기구, 조명, 벽난로 등을 전시해 관람객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하도록 했다. 특히,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와 라돈 관련 환기 시스템과 라돈 저감장치에 대한 기능과 구조, 설치 방법을 둘러보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본사 5층에 콘셉트별로 구성한 위생 공간 쇼룸과 각종 인테리어 자재가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사랑채는 11평대 규모로 현대인의 안정적인 휴식을 위한 공간이다. One-Click 우리 집 도면 서비스 올해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의 핫플레이스는 키오스크kiosk 프로그램을 이용해 ‘One-Click 우리 집 도면 서비스’를 진행한 이벤트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기로 사용자가 주택 평형대와 디자인, 개인 취향에 따라 세부 내용을 입력하면 시스템에 저장된 더존하우징의 2000여 개 주택 가운데 가장 최적화한 맞춤형 설계/시공 도면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3D 도면을 그 자리에서 출력해 견적 산출과 무료 건축 컨설팅까지 이어져 관람객은 더욱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었다. 더존하우징은 주택 상담부터 설계, 시공, A/S까지 정확하고 철저한 원스톱 관리시스템 운영을 인정받아 최근 4년 연속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을 비롯해 2018년 고용노동부 장관상도 받았다. 본사는 의왕-과천도로에서 봉담IC 근처에 있으며, 주택전시관과 인테리어 쇼룸은 사전 방문 신청하면 365일 언제나 관람할 수 있다. 더존하우징 설계부 김상윤 차장이 키오스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요구한 주택을 찾아주고 있다. 좌측부터 스카이텍 김현민 주임, 로자 송재민 사원, 스카이텍 강지현 팀장, 린 인터내셔날 이혜린 대표(아이씬), 엔에스홈 강신 차장, 더존하우징 이용진 대표, 엔에스홈 박재우 과장, 한경희멤브레인 방수 한경희 대표, BIPV KOREA 김철호 대표이사, 더존하우징 윤세진 설계부장, 커널 시스텍 전재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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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더욱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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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고성능 독일 시스템창호의 진수, ㈜유로 '레하우'
-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CO2 등 온실가스 줄이기, 냉·난방 에너지 절감…, 이런 거창한 구호가 아니더라도 이젠 건축물에서 고단열·고기밀 자재 사용은 필수다.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구현과 더불어 냉·난방비 절감이 덤으로 따라붙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주택에서 열손실의 35%가 개구부를 통해 빠져나간다.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하는 건축주 상당수가 고성능 창호에 관심을 두는 이유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주택 관련 박람회의 독일 레하우REHAU 한국 공식 인증 파트너인 ㈜유로(대표 홍미선) 부스엔 건축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유로는 독일 3대 창호 기업인 레하우에서 생산하는 대표 제품인 게네오GENEO, 지네고SYNEGO, 노르딕 디자인 플러스NORDIC DESIGN PLUS 등의 시스템창호를 수입, 제작, 시공하는 업체다.글 윤홍로 기자 | 사진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유로 1600-2954 / 031-235-6800www.eurorehau.com 창호의 성능은 창틀(40%), 유리(30%), 창틀과 구조체 사이(30%) 세 가지 조합으로 이뤄진다. 우리가 창틀에 주목하는 이유인데 일반적으로 PVC 창틀이 알루미늄 창틀에 비해 단열 성능이 높고, PVC 창틀도 어떤 프로파일Profile을 사용하느냐에 단열 성능이 달라진다. ㈜유로에서 국내에 유통하는 레하우 PVC 창호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데엔 프로파일에 뭔가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다.독일 레하우 그룹은 고분자 화합물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레하우 시스템창호 프로파일엔 레하우가 보유한 폴리머 계열의 세계적인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바로 레하우에서 기성 제품이 아닌 모든 원료를 혼합한 기술로 제조하는 비가소화 폴리염화비닐(uPVC: unplasticised Polyvinyl Chloride)이다. 물론, 레하우의 uPVC 공식은 비밀이다. 고급 압출 기술로 생산하는 레하우의 uPVC는 창호 제작에 필요한 구조적 무결성, 단열성, 차음성, 탄력성, 광택성, 작동 용이성 등을 충족한다. 또 uPVC는 특히 내구성이 뛰어나 일반 PVC가 평균 15년인데 비해 30, 40년에 달한다. 숨은 힌지와 노출 힌지의 차이를 한눈에 비교하도록 전시했다.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본사를 둔 ㈜유로의 홍미선 대표는 게네오 창호엔 uPVC에 기반을 둔 특별한 프로파일이 적용됐다고 한다.“우리가 독일 레하우 본사에서 직수입해 제작, 시공하는 창호엔 PVC와 Fiberglass[유리섬유]를 결합해 만든 고강도 섬유 강화 프라스틱인 RAU-FIPROⓇ를 적용합니다. RAU-FIPROⓇ는 항공기나 F1 경주용 자동차에 사용되는 혁신적인 재질이며, 창호 프로파일로는 보강재 없이도 뛰어난 구조 강도를 제공하기에 보강재 자리에 단열재를 충진해 단열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유로에선 레하우 신기술이 집약된 독일 패시브하우스 기준에 부합하는 ‘게네오’, 80㎜ 슬림한 두께에 6/7 Chamber[격실]로 단열 효과를 극대화한 ‘지네고’, RAU-FIPROⓇ의 최신 기술과 북유럽 디자인이 만난 최상의 조합인 ‘노르딕 디자인 플러스’ 등의 창호를 독일 레하우 본사에서 프로파일과 하드웨어 등의 부품을 직수입해 제작, 시공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각 건축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창호 프로파일에 특수 표면 처리 기술(HDF)을 적용해 내구성, 단열성, 차음성, 기밀성이 뛰어나다. 이탈리아 그라프 시너지사의 최신형 PVC 창호 전용 용접 시스템 ㈜유로에선 만족도가 높은 레하우 창호를 공급하고자, 최근 이탈리아 그라프 시너지Graf Synergy사의 최신형 PVC 창호 전용 용접 시스템을 도입했다.“우리 회사의 용접기 시스템은 국내 창호 전문기업들이 사용하는 PVC 창호 용접기 중 최상위 버전에 속해요. 용접과 동시에 용접 라인 사상[Grinding]과 페인팅 후처리 등이 자동으로 이어지는 게 장점입니다.” ㈜유로가 들여온 PVC 창호 용접기는 기존 제품(좌)과 다르게 용접과 동시에 용접 라인 사상[Grinding]과 페인팅 후처리가 자동으로 이어져 깔끔한 프로파일(우)을 구현했다. ㈜유로에서 제작한 레하우 창호를 사용한 소비자의 반응은 어떨까.“레하우 창호를 사용한 소비자는 먼저 차음성에 놀랍니다. 차음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그만큼 기밀성과 단열성이 높다는 말이죠. 도로변 주택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레하우 창호로 교체한 후 자동차 등 외부의 소음이 들리지 않자, ‘이제야 살맛이 난다’며 주변에 레하우 창호를 권유하기도 하죠. 참고로 레하우 창호는 기밀도가 높은 만큼 사용자는 실내 공기의 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현재 우리 회사에선 국내 상황에 맞는 성능의 열회수 환기창에도 주시하고 있습니다.”㈜유로는 독일 레하우 본사에서 PVC 창호의 뼈대를 이루는 프로파일과 하드웨어, 심지어 피스 하나까지 직수입해 제작 시공하고 있다. 홍 대표는 “독일 본사에서 오랜 기간 연구 끝에 각종 부품을 개발하고, 또 이들을 조합해 고성능 창호를 만들었다”면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창호를 제작하려면, 제작비가 더 들더라도 제 짝이 맞는 부품을 수입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국내에 패시브하우스란 말이 생소할 당시 모름지기 패시브하우스 전용 창호의 새 지평 연 것이 독일 레하우 창호가 아닌가 한다. 독일 3대 창호 제작 기업인 레하우의 한국 공식 인증 파트너인 ㈜유로, 지금 국내에 소비자 만족도 높은 레하우 창호를 수입, 제작, 시공하면서 세계적인 창호 브랜드인 레하우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 ㈜유로 홍미선 대표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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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고성능 독일 시스템창호의 진수, ㈜유로 '레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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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독일식 창호 전문기업 SR FENSTER 확장 이전
- ㈜SR FENSTER(대표 박세민)가 9월 14일 경기 포천시 군내면 반월산성로 포천산업단지에서 오픈했다. SR FENSTER는 독일 시스템창호 살라만더Salamander, 시스템창호 하드웨어인 MACO, 기밀자재 하노HANNO, 창호 빗물받이 브랜드 RBB 알루미늄 등의 품목을 취급하는 창호 전문 법인이다. 포천 SR FENSTER에는 자동화 생산 라인을 갖춘 공장 건물과 창호, 현관문, 하드웨어, 창호 부자재 등을 전시한 전시장 겸 사무동이 있다.글 사진 윤홍로 기자 취재협조 ㈜SR FENSTER 031-592-3233 www.srfenster.com 오픈식 박세민 대표는 오픈식 인사말에서 SR FENSTER의 품질경영을 강조했다.“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요소가 품질경영입니다. 우리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기술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임직원 모두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시장 SR FENSTER는 2016년 독일 살라만더 본사와 독점 취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살라만더 창호를 수입, 제조, 판매하고 있다. 살라만더는 100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PVC 프로파일을 생산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기업이며, PVC 윈도우 & 도어 시스템을 제작하는 유럽의 선두 기업 중 하나다. 프로파일 압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호 관련 제품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서 생산 및 공급까지 모든 단계를 지속적으로 관철해 고객의 요구 사항에 보다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독일 본사를 비롯해 스페인, 인도, 브라질 등 10개의 해외 지사와 약 1500개의 파트너사가 있으며, 70여 개국에 PVC 프로파일을 공급하고 있다. 에스알펜스터 PVC 창호 자동화 생산 라인 도면에 의한 프로파일 커팅 및 타공 보강재 삽입 PVC 용접 PVC 용접부 연마 하드웨어 조립 SR FENSTER의 살라만더 창호는 단열성과 기밀성, 차음성, 내풍압성, 내후성이 높은 제품이란 평을 받고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제품이다. 포스코A&C㈜가 진행하는 세종시 제로에너지하우스 시범사업에 패시브하우스에 적합한 살라만더 창호를 적용키로 한 이유다. 원칙을 바탕으로 한 품질경영을 강조하는 ㈜SR FENSTER 박세민 대표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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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독일식 창호 전문기업 SR FENSTER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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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지붕재, 단열재, 열교환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주)미래이앤씨
- 지붕과 기둥 또는 벽을 갖추면 법적인 건축물이지만, 이것만으로 주택의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것은 아니다. 거주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비로소 주택이란 가치를 부여받기 때문이다. 이를 구현하는 데 필수인 지붕재와 단열재, 열 교환 환기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업체가 있다.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위한 미래에 투자하는 ㈜미래이앤씨다.글 백홍기 기자취재협조 ㈜미래이앤씨 031-334-2788 처음처럼 늘 한결같이 깔끔한 지붕재2008년 자동차 관련 사업으로 창업한 ㈜미래이앤씨는 2년 뒤 미국 크나우프 단열재 에코베트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주택 시장에 발을 들였다. 2018년 현재 품질 중심주의를 외치며 미국 ‘말라키Malarkey’의 아스팔트슁글, 독일 ‘인벤터inVENTer GmbH’의 열 교환 환기 시스템(개별형), 미국 ‘존스맨빌JM’의 단열재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미래이앤씨를 대표하는 제품은 말라키 아스팔트슁글이다. 아스팔트슁글은 국내 지붕재 시장에서 30% 이상 점유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는 자재다. 이러한 가운데 아스팔트슁글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표면에 검은 이끼가 생겨 미관을 손상시키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고무와 아스팔트 기존 산화 아스팔트 하지만, 말라키 아스팔트슁글은 구리 돌 입자를 이용한 기술로 애초에 검은 이끼의 자생을 방지해 깔끔한 외관을 오래 유지한다. 이와 관련해 업계 처음으로 10년간 흑반점 이끼 방지 보증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미래이앤씨 홍성하 대표는 “말라키 아스팔트슁글은 기존 아스팔트 성분을 고무화해 가볍고 제품 파손율이 낮아 혹한기에도 문제없이 시공할 수 있는 장점과 미국 현지에서 60년간 제품을 공급해오며 미국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말라키 지붕재를 추천한다”며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땐 내구성 외에 미관 유지와 사후관리에 따른 보장성도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미세먼지 NO! 이젠 문 닫고 환기하자뛰어난 기밀과 단열 시공은 반대로 자연 환기가 안 된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자니 실내 온기와 냉기를 빼앗기게 된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더해 환기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이때 필요한 게 열 교환 환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중앙 집중형과 개별 분산형이 있다.㈜미래이앤씨는 독일 인벤터사의 개별 분산형 열 교환 환기 시스템을 공급한다. 중앙 집중형은 설치 공간이 별도로 필요하지만, 개별 분산형은 흡기와 배기, 여과, 열 교환 기능을 갖춘 작은 환기장치를 벽에 설치하면 된다. 배기와 흡기는 팬의 회전 방향을 바꿔가며 구동하는 방식이다. 먼저 오염된 실내 공기를 70초간 배출하면서 축열기에 열을 축적한 다음 팬을 반대로 회전시켜 끌어들인 신선한 외부 공기를 축열기를 통해 데우는 방식이다. 열 교환 효율은 최고 91%이며, 소음은 19db(숨소리 10db)로 거의 들리지 않는다. 필터도 세척해 사용하기 때문에 유지비용도 적게 든다. 단, 흡기와 배기에 맞춰 1개 이상 설치해 짝을 이뤄야 공기 순환 효율성이 좋다. 홍 대표는 “인벤터 열 교환 환기 시스템은 국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전기용품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유럽 전역에서 인벤터 제품을 사용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도 인정받았다”며, “열 교환 환기 시스템은 30평 기준 5백만 원 정도 설치비용이 들기 때문에 소음과 효율성, 에너지 소비량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안전성과 A/S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능과 안전 겸비한 단열재정부의 건축물 제로에너지 정책에 따라 단열기준이 단계별로 강화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월부터 시행될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을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중부지역을 2개로 구분한 것이다. 강원, 경기, 충북 등 중부 1지역은 혹한지역으로 분류돼 기존 열관류율 기준 대비 25% 정도 높아졌다. 홍 대표는 “주택을 시공할 때 단열재가 기준에 적합한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제품 확인뿐만 아니라 가능하면 현장에서 설계 기준에 맞게 제품을 사용하고 제대로 시공하는지 검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미래이앤씨가 판매하는 존스맨빌 단열재는 친환경 기술을 이용해 인체에 무해하다. 홍 대표는 “폼알데하이드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존스맨빌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면서 2015년 ㈜미래이앤씨에서 존스맨빌 사업에 참여한 후 꾸준하게 수요가 증가해왔다”며, “존스맨빌 단열재는 흡음성과 내열, 내구성은 물론 방습성도 갖춰 향후 강화될 단열 기준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는 데도 적합하다”고 말한다. ㈜미래이앤씨는 본사 2층에 70평 규모의 전시장을 갖춰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사전 예약하면 제품 시공 교육도 받을 수 있다. INTERVIEW 친환경 단열재 선도 기업 존스맨빌Johns Manville좌: ㈜미래이앤씨 홍성하 대표중: JM Danelle M. DeGroodt(다니엘 디그룻) Sr. National Accounts Manager우: JM Jeffrey Hernandez(제프리 헤르난데즈) Senior Account Manager 존스맨빌은 1858년 뉴욕에서 지붕자재 전문 회사로 출발해 주택 및 상업용 건축자재를 제조하며 연간 25억 달러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1년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자회사가 되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단열재 전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6월 16일 한국을 방문한 존스맨빌 주고객 책임 매니저 ‘다니엘 디그룻Danelle M. DeGroodt’에게 존스맨빌이 어떤 기업인지 들어보자.Q.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 무엇인가JM은 한국에서 정기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우리의 주요 고객을 만나기 위한 두 번째 방문이다. 한국의 비즈니스와 고객과 시장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 Q. 올해 160주년을 맞이한 존스맨빌의 저력은 무엇인가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기쁨을 주기 위한 강한 의지와 이노베이션 문화가 존스맨빌을 장수하게 했다. 특히, 버크셔 해서웨이가 전액 출자한 회사로 튼튼한 재정적 기초를 제공하고 있고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법으로 오랫동안 지속해온 독특한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Q. 존스맨빌 제품의 강점은우리는 고객에게 헌신적인 산업 파트너다. 존스맨빌은 주택용과 상업용 단열재를 제공하는 것 이상이다. 폼알데하이드 프리 글라스울 배트, 롤 타입과 분사형 단열재 그리고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 기능을 갖춘 가벼운 욕조용 타일 백커 보드, 암면 울, 기밀 씰란트 등 혁신적인 제품라인을 제공한다. 잘 만들고 신뢰성 높은 제품을 공급하는 것뿐 아니라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현장에서 올바르게 시공할 수 있게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기술을 지원한다. Q. 친환경에 많은 노력을 하는 거 같다존스맨빌은 환경 지속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의 건축 과학 이노베이션과 지속성 관련 단체와 동반해 건축 자재와 특선 제품의 환경 친화적인 지속성 높은 제품 분야에서 리더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에너지를 잘 이해하는 회사로서 우리의 많은 제품이 에너지 효율적이고 편안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환경을 창조하는 데 공헌한다. Q. 마지막으로 전할 메시지는존스맨빌은 한국 파트너인 (주)미래이앤씨에 감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지원과 밝은 미래를 함께하길 기대한다. 존스맨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www.jm.com)를 참고 바란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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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지붕재, 단열재, 열교환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주)미래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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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예비 건축주를 위한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 & 상설 주택전시관
- 웬만한 정보는 인터넷 웹 서핑을 통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른 정보와 그릇된 정보가 뒤섞여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 그 때문에 올바른 정보를 걸러줄 안내자를 필요로 한다. 단독(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예비 건축주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인터넷과 건축박람회 등을 통해 이것저것 보고 들은 것은 많지만, 정작 집을 지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몰라 난색을 보인다. 더존하우징이 예비 건축주를 위해 건축박람회를 개최하고 상설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이유다.글 사진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알찬 구성, 예비 건축주 취향 저격더존하우징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북길63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 건축박람회를 진행했다. 박람회 규모는 상시 전시장인 모델하우스, 쇼룸, 야외 부스 등 총 1,500평 규모였다. 박람회는 관람객들이 더존하우징의 최신 모델하우스를 통해 주택 콘셉트를 파악하고, 시공 과정 및 골조, 단열재, 내진공법, 방수처리, 각종 철물 및 내·외장재를 직접 살펴보면서 정보를 습득하도록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업계 최대 규모의 쇼룸과 주택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조별로 나눠 창호, 마감재, 주방, 욕실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쇼룸을 방문해 직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건축 자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본사 옆에 지어놓은 주택 전시관에서는 건축 자재들이 어떻게 주택에 적용되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심을 끄는 단열과 관련한 이해를 돕고자 모델하우스 C동에서 이론 설명과 함께 시공 과정을 시연했다. 또한, 정부 시책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제로에너지하우스에 필요한 태양광에너지, 지열 히트 펌프, 열 회수 환기장치 등도 전시했다. 쇼룸은 일본 기업이 직접 제작한 중목구조 전시 및 교육 코너와 경량 목구조 구조재 및 부자재 코너 등으로 구성했다. 중목구조와 경량 목구조 시공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목업Mockup뿐만 아니라 외벽재, 내벽재, 지붕재, 창호, 문, 위생 기구, 그리고 다양한 거실 공간 활용 사례 등을 전시해 볼거리가 풍부하다. 여기에 더존하우징이 전국에 건축한 1,800여 동 가운데 인기 있는 주택 디자인을 모은 갤러리 존도 요소요소에 배치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야외 부스에는 전원주택의 백미인 각종 정원용품과 원두막, 창고 등을 전시했다.더존하우징 이용진 대표는 “모든 직원이 함께 공들여 준비한 건축박람회”라며, “각 부서의 직원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상세한 설명 더한 투어 관람 건축박람회는 안내 & 쇼룸, 모델하우스와 에너지존, 주방·욕실 코너, 물류창고 및 A/S센터, 인테리어 쇼룸, 맞춤형 상담 등 6개 코스로 이뤄졌다. 일정 관람객이 시간 간격을 두고 상세한 안내와 전문가 시연을 차례로 볼 수 있는 투어 형식으로 진행했다. 전시 코스를 둘러본 관람객은 맞춤형 상담을 위해 본사 6층 세미나실로 향했다. 다과를 즐기며 집에 대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계약까지 진행한 관람객에게 더존하우징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에넥스, 대림바스, 디자인 가구, 정원용품, 창호 업체 등 협력사들도 관람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더존하우징 고급주택 모델 A동 라피나 2017년 8월 출시한 고급주택 콘셉트 ‘라피나’는 명품주택 대중화 디자인 1호로 70여 평 규모로 제작했다. 안정적인 컬러와 견고하고 중후한 외관이 어우러진다. 3개의 매스는 각각 포치가 연결하는 구조며, 외장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공간의 기능을 실용적으로 구성했다. 더존하우징 고급주택 모델 B동 라피나J 더존하우징의 명품주택 대중화 시리즈 2탄인 ‘라피나J’는 100여 평 규모, 2~3세대 주거용으로 디자인했다. 기존 라피나를 업그레이드한 설계와 공법, 내·외부 디자인이 돋보이는 2018년 매스티지Masstige 홈 뉴모델이다. 간결한 외쪽지붕과 박스 형태의 모던한 라피나J는 곳곳의 넓은 벽이 웅장한 매스감과 입체감으로 표현돼 묵직하면서 세련미를 발산한다. 1층은 부모 세대, 2층은 자녀 세대로 각 실이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동선 구성이 특징이다. 시공 세미나 모델하우스 C동 더존하우징의 최신 모델인 ‘나린’은 46평형 규모의 신축 중인 주택으로 경량 목구조를 쉽게 이해하도록 계획했다. 이곳에선 아이씬 수성 연질폼, 내진공법, 준불연성 스카이텍, 레인스크린, 합성고분자 방수 시트, 창호, 스타코 플렉스, 세라믹 사이딩, 구조재와 방부목, 웜루프와 콜드루프 등 목구조 관련 강연과 시연을 동시에 진행해 관람객에게 호응을 받았다. 에너지존 지붕과 벽체 내·외단열재인 스카이텍, 지붕재 전문 업체인 로자, 지열 히트펌프와 태양광에너지, 열 회수 환기장치 등에 대한 내용을 제공했다. 특히, 액티브 요소인 태양광에너지와 지열 히프 펌프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람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방 가구 전시장 에넥스, 대림바스 등 주방 가구 및 위생기구 제품 전시와 함께 맞춤형 상담과 판매가 이뤄졌다. 박람회 기간 중 품목별로 약 40% 할인 혜택을 줬으며, 전시 기간이 아니라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물류창고 더존하우징에서 사용하는 SPF 구조재, 공학목재, 데크, 외장재, 시스템 홈통, 각종 보강 철물 등이 적재된 장소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건축자재 종류와 보유 현황, 품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테리어 쇼룸 본사 5층에 마련한 인테리어 쇼룸에는 각종 실내 건축 자재와 소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즌별로 새로운 트렌드의 제품을 교체 전시한다. 박람회 이후에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INTERVIEW _ 더존하우징 이용진 대표 철저한 검증, 오차 없는 시공이 더존하우징의 경쟁력 Q 건축박람회를 기획한 이유더존하우징이 16년간 단독(전원)주택업계 발전에 기여를 많이 했다고 자부한다. 그동안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 건축 정보 제공과 체험을 지속해왔지만, 많은 고객이 정보 습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번 건축박람회 행사는 고객에게 더존하우징의 주택 문화를 알리고 제대로 된 건축 정보 제공과 고객 만족 관련 행사를 통해 ‘내 집 짓기의 꿈’에 실제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Q 예비 건축주에게 어필하고 싶은 것은더존하우징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시공 사례를 기존 건축박람회나 세미나에선 여러 가지 제한으로 일부만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고객 또한 완공된 주택 모습 외에도 궁금한 점이 많았다. 이번 박람회가 주요 시공 과정, 신재생에너지, 각종 자재와 인테리어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 집 짓기 전에 꼭 한번 봐야 할 필수 코스가 되기를 바랐다.Q 건축박람회를 계속 개최할 것인지2일간 진행한 관계로 개인 일정 때문에 방문하지 못한 고객이 많았던 게 아쉬웠다. 향후 더 많은 고객이 관람할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더존하우징의 주택 전시장은 상설 전시장이며, 무료로 건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말에는 붐빌 수 있어 사전에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하면 편안한 시간에 관람과 상담할 수 있다.Q 단독주택의 트렌드 변화는최근 세대 간 구성원 변화와 친환경 주거 형태의 인기에 따른 단독(전원)주택이 늘면서 선진국형의 다양한 주거 환경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또한, 부익부빈익빈富益富貧益貧 현상도 심화되고, 진입 장벽이 낮은 업계 특성상 소규모 건축회사의 난립도 향후 업계의 어려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더존하우징은 작년에 명품주택의 대중화를 선언하면서 2~3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라피나J’ 모델하우스를 내놨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경제적인 명품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Q 더존하우징의 차별화는양질의 건축 사례를 기반으로 완벽한 검증을 거친 오차 없는 시공이 더존하우징의 최고 경쟁력이다. 또한, 오랜 시간 더존하우징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장기근속 엔지니어들이 직접 설계 및 시공하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품질의 주택이 나올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감리제도 시행과 A/S센터를 운영해오면서 고객 만족 활동을 한 결과 오늘의 더존하우징이 만들어졌다.Q 건축박람회 관련한 향후 계획은사실 시공사가 자체적으로 일정 규모의 건축박람회를 진행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고객 만족과 소통 극대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박람회가 고객들에게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에 부응하고자 박람회를 더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항상 도전하는 정신과 상호 공동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리며, 더존하우징의 저력을 기대하길 바란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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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예비 건축주를 위한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 & 상설 주택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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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한국형 중목구조 보급 전진기지 '베스트프리컷'
- 중목구조, 대단면 기둥·보구조, 한옥 등의 구조 부재를 현장에서 단순한 도구만으로 쉽게 조립하도록 공장에서 미리 가공해 공급하는 ‘베스트프리컷BEST PRE-CUT(대표 최성근)’. 이곳에서 공급하는 구조 부재는 건조 목재이므로 시공 후 변형 발생이 없으며, 가공은 CAD/CAM에 의한 자동화 생산이므로 접합부가 정밀하고 균일해 현장에서 정밀도 부족으로 인한 시공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준 높은 시공의 품질과 편리성으로 인건비가 절감되고 공기工期가 단축된다. 기업 르포, 이 달에는 베스트프리컷을 찾아서 우리나라의 생활문화와 기후, 경제성 등을 고려한 디테일 적용 방식의 한국형 중목구조에 대해 살펴본다.글 윤홍로 기자취재 협조 베스트프리컷 031-821-1662 www.bestprecut.co.kr 최첨단 컴퓨터(CAD/CAM) 시스템으로 중목구조 주요 부재를 자동 생산하는 일본 럼버미야자키 예전에는 한옥을 비롯한 기둥·보 중목구조로 집을 한 채 지으려면 간잡이그림(설계도)을 기준으로 숙련된 목수들이 현장에서 톱으로 나무를 절단하고 끌로 홈을 파고 손대패로 마무리해야만 했다. 자연 많은 노동력과 공기의 증가로 인해 건축비가 상승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사람의 손으로 치목治木하기에 부재 간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더욱이 기둥·보구조 기술 전수의 단절은 인력 확보조차 어렵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과 유럽 등도 마찬가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떠오른 것이 ‘프리 컷 공법’이다.프리 컷은 한옥, 중목구조, 대단면 기둥·보구조 등에 사용되는 구조 부재를 공사 현장이 아닌 공장에서 자동화기계로 미리 생산하는 방식이다. 프리 컷은 1970년대 기술 개발 초기 단계에는 단순히 기계를 사용해 공장에서 부재를 사전 가공하는 것을 의미했으나, 1990년대에 이르러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일본 목조주택시장에서 전통(재래식) 목조축조구법木造軸組構法에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컴퓨터 지원 설계도면(CAD : Computer Aided Design)·제조(CAM : Computer Aided Manufacturing)와 연계된 부재의 기계 가공은 컴퓨터에 도면을 입력하면 수치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가 이를 공장에 있는 기계에 전달해 기계가 구조 부재를 가공하는 방식이다. 베스트프리컷의 행복마을연수원 시공 현장 한국형 중목구조, 왜 필요한가최근 우리나라에 프리 컷 공법의 중목구조 주택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우리나라의 생활문화와 기후, 경제성 등을 고려한 디테일 적용 방식의 ‘한국형 중목구조’를 생각해 볼 때이다.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베스트프리컷을 찾아서 한국형 중목구조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베스트프리컷(전신 스튜가)은 국내 최초로 공장에서 구조 부재를 모두 가공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 컷 방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내에 한국형 중목구조 테스트 하우스를 시공한 바 있다.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 아차노리전원마을에 들어선 중목구조 주택 최성근 대표는 한국형 중목구조의 필요성을 다섯 가지로 꼽는다.“첫째, 일본은 바닥이 대부분 고정 하중을 적게 반영하는 다다미이므로 한국인의 생활문화인 바닥 온돌을 적용한 구조로 변경해야 합니다. 둘째, 일본의 중목구조 표준 규격은 다다미 치수를 기본으로 모듈화되어 있으므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마감재와 경제성을 고려한 모듈로 변경해야 합니다. 셋째, 일본은 기후가 따듯해서 단열 성능이 매우 약하므로 한국의 추운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단열 성능 확보를 위한 디테일을 적용해야 합니다. 넷째, 일본에서는 소음 방지 처리가 미흡하므로 한국에서는 벽간, 층간 등 소음 방지에 대한 대책을 고려한 디테일을 반영해야 합니다. 다섯째, 일본 주택의 경우 대부분이 내부에 기둥과 보를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인의 정서를 고려해 목재의 아름다움과 안정감을 느끼도록 내부에 기둥과 보를 노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베스트프리컷에서는 컴퓨터 전용 프로그램으로 목구조의 안전성(구조계산, 내진설계)을 체크한다. 베스트프리컷 일본 협력사인 일본 우드에너지 구조용 집성재 생산 공장 베스트프리컷 일본 협력사인 일본 럼버미야자키 중목구조 부재 프리 컷 생산 공장 구조설계부터 가공까지 일원화베스트프리컷에서는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을 갖춘 자체 설계팀이 목구조 전용 프로그램으로 구조 부재마다 구조계산부터 구조 평면도, 입면도, 3D 및 접합부 상세도를 작성하고, 컴퓨터로 정확한 물량까지 적산하며, 필요한 경우 내진설계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자체 설계팀이 처리할 수 없는 복잡한 구조는 외국의 구조설계사에게 최종 검토를 받고 있다.베스트프리컷은 원-스톱 공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놓았다. 베스트프리컷에서는 컴퓨터 전용 프로그램으로 목구조의 안전성을 체크(구조계산, 내진설계)하고, 구조 부재의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를 3D로 작성해 건축주에게 확인시킨다. 또한, 수직 하중에 대해서는 각 부재마다 구조를 계산하고, 수평 하중에 대해서는 진도 7까지 버틸 수 있는 내진구조로 설계를 진행한다. 그후 목재 및 철물 물량 적산서를 출력(컴퓨터가 자동으로 물량을 산출해 정확)해 발주한다.정부의 건축물 에너지 규제 강화로 단열성이 높은 목구조가 인기다. 특히 시장의 고급화에 따른 시공성, 안전성, 의장성 등 차별화 요구, 그리고 목구조의 규모 확대에 따라 프리 컷 공법의 중목구조가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해 발생한 경주지진 여파에 따른 내진 설계 의무 확대도 한몫했다. 중목구조는 이미 내진 설계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일찍이 원스톱 공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형 중목구조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베스트프리컷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 베스트프리컷에서 국내 최초 프리 컷 방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내에 시공한 한국형 중목구조 테스트 하우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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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한국형 중목구조 보급 전진기지 '베스트프리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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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 독일 게알란 창호라면 만족할 것”
- 최근 창호의 고기밀, 고단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수준도 높아진 상태다.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창호의 특성과 종류를 공부하는 반 전문가들이 늘어난 것. 고품질을 자랑하는 해외창호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진 것은 당연한 일이다.독일 패시브창호 직수입 업체 ‘유로게이트euro-gate’의 최재훈 대표는 이러한 소비자 변화가 창호시장을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고 봤다. 최 대표는 “패시브하우스 제도 도입 등 건축시장 환경 변화도 이유가 되겠지만 좋은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needs가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원초적 힘”이라고 말했다. 글 김수진 사진 김경한 “유로게이트 통해 소비자 니즈 충족되길”"독일 게알란 GEALAN 창호의 우수성과 독창성은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있어요. 시공현장에서 건축주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여기서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울 정도네요.”지난달 경기도 여주 유로게이트 물류센터에서 만난 최재훈 대표에게 제품에 얼마나 자신이 있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최 대표는 자신있는 표정으로 “완벽하다”고 답했다. 주저하거나 아쉬움 같은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오랫동안 창호를 공부하며 시공해 온 제가 봤을 때 이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창호 브랜드는 거의 없다”며 “이 점이 독일 게알란을 선택한 이유”라고 덧붙였다.유로게이트는 독일 게알란 창호 브랜드를 한국에 독점 판매하는 회사다. 지난해 설립된 신설법인이지만 사실 오래 전부터 굵직한 시공 경험을 쌓아 온 업체다. 최 대표가 게알란 창호를 선택하게 된 이유도 바로 현장의 경험 덕분이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창호에 대해 늘 고민하고 문제점을 대체할 방법을 늘 고민했기 때문이었다.“소비자들의 수준은 하루가 다르게 점점 높아지는데 우리나라 창호시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저도 많은 고민을 했었죠. 그런데 독일을 방문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게알란을 만났어요. 그때 봤던 창호가 게알란의 아크릴칼라acryl color였는데 한눈에 반했습니다. 특히 국내 래핑지의 질과 래핑된 프로파일(창호 틀)과는 180도 완전히 다른 수준의 높은 퀄리티였습니다. 제품의 질에 반해 창호 사업을 시작하게 됐어요.”게알란의 아크릴칼라는 완벽한 기술력과 높은 성능을 모두 갖춰 이미 시장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제품. 기존 필름을 래핑하는 제품과 달리 아예 제품에 칼라를 입혀 구워져 생산되는데 여기서 부터 품질의 차이가 난다고 최 대표는 설명한다. 워낙 하이테크한 기술력으로 만들어져 독일 이외에서는 만들지 못한다. 칼라의 선명도도 10년 이상 변화가 없으며 기스도 나지 않아 오래 써도 늘 새 제품같은 상태를 유지한다. 납 성분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인 PVC 창호다. 여기에 단열성과 기밀성은 당연히 세계 최고급 수준이다. ‘역시 독일제’라며 고개를 끄덕일 만하다.현재 유로게이트에서는 Turn&Til, Til Only, 유압 슬라이트 등 게알란의 여닫이 창호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아크릴칼라 색상은 어디에 배치해도 세련되게 잘 어울리는 다크블루와 다크브라운 2가지를 구비해 놨다. 여기에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창호 기계로 창호를 맞춤제작할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직접 온 기술진에게 노하우 전수도 받는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하나하나 신경 쓰고 있다.단순히 제품을 수입해 파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시공에서도 독일의 기술력을 적용하고 있다. 독일 정통시공 노하우을 가진 전문시공팀을 운영 중인 것. 최 대표는 “아무리 좋은 창호라도 시공 방법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며 “시공에 들어가는 기타 재료를 모두 독일제로 사용하고, 그간 쌓은 설치 노하우와 독일식 시공 방법 등을 활용해 창호의 기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호 설치 후에는 재방문을 통해 창호조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에는 소비자 스스로 집 구조에 맞는 창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창호 피팅(조절나사) 조절 방법에 대한 동영상 제작도 나설 계획이다.업체 스스로의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 기술자들을 3개월 과정으로 독일 본사에 파견할 계획을 마련한 것. 회사가 당장 눈앞의 이익만 쫓다보면 길게 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최 대표의 생각에서 기획됐다.최재훈 대표는 알차고 탄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본부터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느리게 성장하는 회사’라는 사훈에 맞게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통해 탄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가 되겠다”며 “이러한 업체 노력이 국내 창호업계 발전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활짝 웃었다. 아크릴칼라를 살펴보는 모습 “역동적인 한국 시장…성장 가능성 높아”지난 4월 리티스 스메라우카스Rytis Smerauskas 게알란 아시아 총괄이사가 유로게이트 방문차 한국을 들렀다. 약 일주일 간 진행된 이번 방한에서 스메라우카스 총괄이사는 “처음 한국을 방문했는데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도 전통한옥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역동성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적극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인 만큼, 유로게이트와의 유기적인 협조을 통해 선진형 창호 확대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독일 게알란이 처음으로 한국에 공식 진출하게 돼 시장조사 겸 현장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방문했다. 많은 인구수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건설 현황 등을 볼 때 충분히 시장 발전 가능성이 큰 국가라 판단된다. 유럽과 한국의 소비자 성향 차이점은?유럽의 창호는 대부분 여닫이식인데 한국에서는 미닫이식이 많아 놀랐다. 기밀이나 단열적인 측면에서 여닫이식 창호가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더 좋다고 인식돼 있다. 그만큼 아직 선진화된 창호가 한국엔 많이 보급되지 않은 것 같다고 해석된다. 이에 맞춰 한국식 건축문화에 맞는 창호개발을 원할 수 있겠지만, 수십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회사 입장에서 일일이 개별 국가 맞춤 창호 제작은 사실 힘들다. 하지만 게알란 창호의 높은 호환성과 기술력이라면 지금 개발된 우리 제품으로도 한국의 소비자들이 크게 만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게알란 창호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게알란은 유럽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높은 기술력에 디자인, 친환경적 요소 덕분에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에서도 유로게이트를 통해 이러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오는 8월 새로운 창호를 출시할 계획인데 기대해달라. 독일(유럽) 창호와 미국 창호의 차이점은?창호 성격이 다 다르고 브랜드별로 특징이 달라 뭐라 꼬집어 차이점을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독일(유럽) 창호를 두루 쓰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유의미해보인다. 한국으로의 기술 이전 계획은?현재로써는 계획된 바는 없다. 일단 한국시장이 어떻게 발전할지 지켜본 후 기술협의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 유로게이트와의 업무 협의를 통한 시장확대가 우선인 것 같다. 따라서 앞으로 유로게이트와의 기술자 연수나 논의 등이 필수다. 이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한국 방문을 통해 문화 이해와 시장 확대를 위한 연구, 기술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 문의 유로게이트 031-425-3133 www.euro-gate.co.kr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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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 독일 게알란 창호라면 만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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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사우나의 신개념,(주)네츄럴 바스
- 전원 주택, 펜션이란 개념이 우리나라에 들어 온 지도 벌써 몇 년이 흘렀다. 그에 따라 집 구석구석도 많이 변화 하였다. 그 중 특이하게 볼 것이 바로 욕실 문화다. 단순히 화장실 그리고 욕조, 샤워기가 있는 개념에서 개인의 휴식공간으로써의 비중이 점점 더 커져 가고 있다. 사우나나 월풀 욕조를 설치 하기도 한다. 또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집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욕실에서 받을 수도 있다. 첨단의 시대를 향하면 아무렇게 방치되던 욕실도 첨단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몇 년 전부터 국내시장에 들어온 이동식 간이 사우나는 그야말로 부유층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비싼 가격이었다. 또한 그 뒤를 이은 월풀 욕조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실정이었기에 보통의 서민들은 욕심이 나더라도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다. 가격이 비쌌던 이유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유럽 쪽에서 수입되던 제품이란데 있다. 이런 고가의 욕실 제품들을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게끔 하는 회사가 바로 ㈜네츄럴 바스(대표 황선준)다. 이탈리아의 유명 기업에서 디자인과 기술을 제공받아 중국에서 OEM(주문자 상표부착방식)방식으로 생산, 국내로 반입하는 유통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디자인과 기술만 제공받는 것은 아니다. 한국실정에 맞게끔 보완하고 또 개발, 생산까지 직접 동참하고 있다. 기술과 디자인은 유럽에서, 생산은 인건비가 싼 중국에서 하다 보니 비싸고 멀게만 느껴진 첨단 욕실 제품들이 일반인들에게 가까워진 것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생산되었다고 해서 품질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ISO 9001의 엄격한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전기전자 시험연구원(KETI)에서 그 품질을 인증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제조물 피해 책임인 PL인증까지도 받았다. 단순함을 탈피한 첨단제품 이러한 노력으로 네츄럴 바스에서는 아래와 같은 상품을 국내에 시판하고 있다. 건식 사우나: 흔히들 핀란드식 사우나라고도 하며 히터로 맥반석,옥석,황토 등을 직접 가열하여 내부의 온도를 올리거나 가열된 돌 위에 사용자가 직접 물을 뿌려 증기를 만들어내는 사우나를 말한다. 습식 사우나:터키식 사우나라고도 하며 부스의 증기발생장치에서 사우나를 위한 최적의 온도/시간을 자동 조절하여 스팀(증기)을 발생시켜 즐기는 사우나로써 아로마 혹은 한약재를 첨가하여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사우나 시설은 핀란드 고급원목, 사우나 돌(맥반석, 옥돌)로 구성되어 있어 사람의 인체에 잘 맞다. 또한 기존의 제품들이 건식 혹은 습식 한 가지 타입만 구매를 할 수 있었다면 ㈜네츄럴 바스에는 건, 습식을 동시에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가족들의 개별 취향도 맞추어 줄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비싼 전기요금인데, ㈜네츄럴바스의 심경보대리는 “보통 하루에 2회(30분간)씩 할 경우 한달에 전기료가 5,000~8,000원 정도로 소비전력이 3Kw 내외 입니다”라고 전한다. 월풀욕조: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월풀 욕조는 기포욕조라고도 하는데 욕조의 물을 펌프로 순환시켜 물살과 거품(살균 소독된)으로 신체 전반에 걸쳐 마사지를 하게 하는 욕조를 말한다. 특히 “싸이클론 마사지 노즐”이란 특수한 노즐을 사용하여 일반 월풀 욕조의 마사지 노즐이 고정 혹은 손으로 직접 방향을 조절 해야하는 단점과 일방적인 수압 마사지에 의한 아픔/간지러움의 단점을 극복한 부품이다. 즉, 네츄럴 바스의 싸이클론 마사지노즐은 말 그대로 물살을 자동으로 360도 회전시켜 입욕자의 신체 전반에 걸친 수중 마사지를 가능하게 해주는 특허품이다. 바디마사지샤워기: 미세한 노즐(구멍)사이로 가압된 물살로 피부를 강하게 자극하여 샤워 및 마사지를 즐길 수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또한 휴식의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 FM라디오, CD등을 들을 수도 있으며 전화도 송/수신이 가능 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집 (전원주택/경기도 남양주) 가까이에 일반 대중목욕탕이나 찜질방이 없어서 항상 먼 시내까지 이동하여 사우나를 즐기고는 했는데 네츄럴바스의 스팀사우나부스를 집에 설치하고 부터는 눈비가 내려도 시내까지 가야되는 걱정이 없으니 참 편하고 사길 잘 했다” 이러한 고객들의 평에서 알 수 있듯이 소비자들의 욕구를 가장 잘 맞추어 주고 있다는 것이 ㈜네츄럴 바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田 글·정리 박 일 기자 ■전시장 1.서울 본 사: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새한벤쳐 704호 T)02-808-3155 2.강남전시장: 서울 강남구 논현동 논현건축자재 백화점 2층(7호선 학동역 8번출구) T)02-544-8687 3.강북전시장: 서울 중구 을지로 3가 일위건업(삼영크리스탈/3호선 3번출구) 일부품목 전시(영업 대리점) ■홈페이지 : http://www.naturalba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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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사우나의 신개념,(주)네츄럴 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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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9년 5월호 발간
- 2019 MAY vol.242 SPECIAL FEATURE 우리 집을 더욱 아름답게… 정원 & 텃밭 정원의 기능과 용도가 예전에 아름다운 화초를 보고 즐기는 관상觀賞 위주였다면, 요즈음 여기에서 더 나아가 휴식과 치유, 소통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긴장을 완화하고 평온을 되찾는 힐링 여가 활동이 확산되면서 정원 가꾸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원이든 도시든 단독주택에서 사는 사람들 상당수는 비록 작더라도 나무 한 그루, 채소 한 포기라도 손수 가꿀 수 있는 정원과 텃밭이 생활의 매력이라고 한다. 보통 정원이라 하면 열락정원을 의미하며, 이는 정원의 시설물보다 실물 중심으로 이뤄지며 결과물보다 그 과정을 중시한다.070Ⅰ정원의 매력, 자연과 교감하는 즐거운 노동072Ⅰ정원에 운치와 멋을 더하는 조경 수목 관리 매뉴얼078Ⅰ텃밭 준비부터 관리법까지!082Ⅰ마당 위의 가위손, 다양한 잔디 관리 용품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 086Ⅰ폐쇄적 매스에 담은 개방적 공간 울산 주택094Ⅰ포치로 입면 이미지를 살린 송산그린시티 6BL주택100Ⅰ축령산 천혜의 경관에 폭 안긴 수동 스킵 플로어 주택106Ⅰ자연을 향해 두 팔을 벌린 당진 쌍둥이 주택114Ⅰ아름다운 정원과 조화 이룬 정갈한 창원 주택120Ⅰ울엄마 아파트 탈출기 영광 주택126Ⅰ녹지와 수변공원에 둘러싸인 청라 주택 ARCHITECT CORNER 138Ⅰ한 지붕 두 가족 삶을 담은 삼척 듀플렉스 주택144Ⅰ중정을 중심으로 헤쳐 모여! 산청 산속 주택150Ⅰ하하호호 웃는 집 오산 하호재158Ⅰ삼대 6인 가족을 위한 세곡동 따로 또 같이 주택164Ⅰ개구쟁이처럼 통통 튀는 원주 상가주택 튼튼이 INTERIOR 178Ⅰ깔끔한 무코하얀집 인테리어184Ⅰ‘Simple is the best’유행 타지 않는 모던한 거실188Ⅰ스마트 조명, 빛과 분위기를 내 마음대로! HOUSING INFORMATION 눈에 띄네081Ⅰ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정원수 선별부터 식재까지 해결!172Ⅰ건강하고 쾌적하게 즐기는 목욕133ⅠMATERIAL GUIDE 바람구멍도 용납 않는 3M™기밀 방수 테이프 솔루션136Ⅰ업체탐방 더욱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제2회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174ⅠHOME PLAN 전망 좋은 집177Ⅰ전시 소개 2019 슬로우퍼니처 10|01190ⅠFURNITURE 고민거리 가구 인테리어 포인트로 변신 ARCHITECTURE DESIGN 192Ⅰ대지의 집196Ⅰ초원에 지은 집, 라 프레리La prairie198Ⅰ사색의 공간 집과 건축Dwelling and Architecture 계획설계와 설계비 2202ⅠNEWS & ISSUE176Ⅰ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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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7년 2월호 발간안내
-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7년 2월호 목차JAN. 2017 CONTENTS Vol. 215 046 COVER STORY066 이달의 주제 담다068 GREEN LIFE 산약초 이야기070 실내정원 분식물 장식 디자인074 DISTRICT REPORT 낭만과 경제성 모두 갖춘 청정지역 강원도 077 SPECIAL FEATURE ‘단열’ 하나면 비용절감과 쾌적한 주거 공간 완성078 THEME 01 ‘단열재’ 선택이 아닌 필수082 THEME 02 내단열, 중단열, 외단열 A to Z 097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096 THEME 01 / 거실이 두 개인 ‘T자 주택’ 김해 목조주택104 THEME 02 / 2016 젊은 건축가상 수상 ‘shear house' 예천 목조주택112 THEME 03 / 내부를 규조토로 마감한 친환경 주택 여주 목조주택120 THEME 04 / 아내 건강 회복을 위해 지은 실용 한옥 양평 한옥128 THEME 05 / 천식 치료를 위해 지은 황토주택 강화 황토주택136 THEME 06 / 가족의 추억이 물든 영도에 집을 짓다 부산 철근콘크리트주택144 THEME 06 / 계단 공간을 도서관으로 만든 도심 속 13평 협소주택154 상가주택 07 / 인테리어 감각으로 건축주가 완성한 ‘The Square' 화성 상가주택 152 EXPERT COLUMN 법과 부동산162 DESIGN POINT 중정을 품은 단층집164 ARCHITECT STYLE The Modern Square 용인타운하우스168 FOCUS 우드월172 업체탐방 벤자민무어176 READER'S PRESENTS 애독자 사은 이벤트177 ARCHITECTURE DESIGN 내게 꼭 맞는 집짓기 설계도면180 PRODUCT 신개념 주택용 난방기기 토요토미182 EXPERT COLUMN 부동산 진단184 NEWS & ISSUE 업계 소식과 정보들190 HOT PRODUCTS192 MONTHLY PICKUP 매물 정보194 MONTHLY INFORMATION 시공사 및 자재 업체 리스트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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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7년 1월호 발간안내
-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7년 1월호 목차DECM 2017 CONTENTS Vol. 214 046 COVER STORY 065 신년사066 이달의 주제 잡다068 실내정원072 DISTRICT REPORT 귀농귀촌, 남들은 어떻게 했을까?074 DESIGN POINT 기초 077 SPECIAL FEATURE 전원주택의 여유로움과 아파트의 편리함 ‘타운하우스’078 THEME 01 실속형으로 변모하는 타운하우스082 THEME 02 입주자 사전지식 쌓기086 THEME 03 한 번쯤 살고 싶은 타운하우스 이야기 097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098 THEME 01 / 제주 영어교육도시 타운하우스 이안 화이트 타운106 THEME 02 / 직선과 곡선의 조화 김해 목조주택114 THEME 03 / 세월이 흐를수록 멋스러워지는 벽돌 집 청도 스틸하우스122 THEME 04 / 새신랑이 새신부에게 선물한 모던 스타일 주택 거창 ALC주택130 THEME 05 / 좁아도 넓게 쓰는 7.5평 협소주택의 비밀 대구 협소주택136 THEME 06 / 국내 최초 CLT 공법 적용한 수퍼-E 하우스 용인 목조주택146 상가주택 07 / 단독주택을 수익형 부동산으로 바꾼 ‘동교동 UFO' 상가주택 144 EXPERT COLUMN 법과 부동산154 현장스케치 일본 내진 기술 갖춘 안전하고 편안한 집 용인 스테키홈158 단지를 찾아서 북한강동연재164 STYLING INTERIOR 170 ARCHITECT STYLE 동백 허그 하우스174 EXPERT COLUMN 부동산 진단176 READER'S PRESENTS 애독자 사은 이벤트177 ARCHITECTURE DESIGN 내게 꼭 맞는 집짓기 설계도면180 업체탐방 알프라임182 자재소개 CS코리아184 시공포인트 튼튼한 기초의 시작, 콘크리트185 NEWS & ISSUE 업계 소식과 정보들190 HOT PRODUCTS192 MONTHLY PICKUP 매물 정보194 MONTHLY INFORMATION 시공사 및 자재 업체 리스트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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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6년 12월호 목차DECM 2016 CONTENTS Vol. 213 060 COVER STORY 062 이달의 주제 두다064 Happy D.I.Y. Life066 CULTURE 2016 한국건축문화대상 071 SPECIAL FEATURE 효율과 실속 겸비한 ‘소형주택’072 THEME 01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거문화 변화074 THEME 02 이럴 때 작은 집 어때요 088 DISTRICT REPORT 2017년 귀농을 위한 첫걸음 093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094 THEME 01 / 자녀 사랑으로 기초 다진 2.5ℓ 패시브하우스 판교 패시브하우스102 THEME 02 / 적합한 동선 계획과 재미를 담은 집 철원 목조주택110 THEME 03 / 부드럽고 가볍게 견고함을 품은 외유내강 주택 창원 스틸하우스116 THEME 04 / 천 년의 한옥이 콘크리트주택에 스미다 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작124 THEME 05 / 산뜻한 카페 분위기에 삼대의 삶을 담다 양평 ALC주택132 THEME 06 / 다양한 색채조합으로 꿈을 실현하다 경산 철근콘크리트주택138 THEME 07 / 단순 명쾌하게 편견을 깨버린 컨테이너주택 포천 컨테이너주택148 상가주택 09 / 삼각형 땅 형상대로 지은 INTER-WHITE 부산 상가주택 146 EXPERT COLUMN 법과 부동산154 단지를 찾아서 전원의 아늑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담은 ‘루헨 포레스트’ 160 FOCUS 난방기기 종류와 겨울 대비 관리 요령164 STYLING INTERIOR 170 업체탐방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더존하우징174 SKETCH 2016 캐나다우드 수퍼-E 하우스 기술연수176 READER'S PRESENTS 애독자 사은 이벤트177 ARCHITECTURE DESIGN 내게 꼭 맞는 집짓기 설계도면180 INTERIOR ANALYSIS 색상이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한다182 자재소개 30년의 기술력, 30년의 신뢰 마스터테크184 EXPERT COLUMN 부동산 진단186 NEWS & ISSUE 업계 소식과 정보들190 HOT PRODUCTS192 MONTHLY PICKUP 매물 정보194 MONTHLY INFORMATION 시공사 및 자재 업체 리스트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 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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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2016년 11월호 목차NOV. 2016 CONTENTS Vol. 212 064 COVER STORY066 이달의 주제 보다068 Happy D.I.Y. Life070 GREEN LIFE 산약초 이야기072 CULTURE 2016 서울정원박람회 077 SPECIAL FEATURE 단독주택 내진설계 & 주택구조별 내진성능078 THEME 01 끊임없이 움직이는 지구082 THEME 02 우리 집, 지진에 정말 안전할까?086 THEME 03 전문가에게 물었다 ‘안전한가요?’ 094 DISTRICT REPORT 도시도 농촌도 포기 못 한다면 097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098 THEME 01 / 빛, 바람, 자연, 사람이 어우러지는 집 양평 목주주택106 THEME 02 / 그저 머물기만 해도 즐거운 실속형 주택 영종도 목조주택114 THEME 03 / 네 가구가 모여 완성하는 전원주택 정착기 서천 목조주택120 THEME 04 / 다채로운 입면에 가족의 행복을 담다 밀양 목조주택128 THEME 05 / 행복을 건축한 ‘모녀의 집’ 경산 스틸하우스136 THEME 06 / 대자연의 견고함을 담은 스틸하우스 펜션 부안 펜션142 THEME 07 / 노부부의 추억이 황금빛 벼처럼 물드는 집 금산 콘크리트주택148 THEME 08 / 백색의 아담한 집, 단순미에 기능 더해 경주 ALC주택158 상가주택 09 / 협소 공간을 극복한 이색 상가주택 인천시 상가주택 156 EXPERT COLUMN 법과 부동산164 단지를 찾아서 나만의 소형 주말주택을 짓다170 STYLING INTERIOR176 READER'S PRESENTS 애독자 사은 이벤트177 ARCHITECTURE DESIGN 내게 꼭 맞는 집짓기 설계도면180 INTERIOR ANALYSIS 위생공간 분리하는 인테리어182 업체탐방 쭌 난방, 간편한 시공에 난방비 절감까지184 EXPERT COLUMN 부동산 진단186 NEWS & ISSUE 업계 소식과 정보들190 HOT PRODUCTS192 MONTHLY PICKUP 매물 정보194 MONTHLY INFORMATION 시공사 및 자재 업체 리스트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 www.countryhome.co.kr 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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