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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0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수상작 발표
- 계획부문 대상 신창범 作 'Forest Box'차지준공부문 강승희 作 '여천재'외 2작품 본상 사단법인 목재문화포럼(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운영위원회)은 산림청 녹색 사업단이 후원한 '2010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심사 결과를 지난 11월 11일 발표했다.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나눠 심사된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계획부문13작품, 준공부문5작품이 선정됐다.자유 주제로 진행한 계획부문에서는 'Forest Box(신창범 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본상에는 '人道管(인도관)/a sidwalk pipe(하영혜 作, 산림청장상)'과 'Wood roof(최민욱, 박민영 作, 산림청장상)'가 선정됐다. 이 밖에 특선으로 10작품이 올랐다.2010년 8월 1일 이전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 혼성 구조물, 목재를 활용한 리노베이션 건축물,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및 조경 시설물 등을 모집한 준공부문에서는 올해는 대상 없이 '여천재/Yeo Cheon Jae(강승희 作)'와 '남양주 에코빌리지/Nam yang ju EcoVillage(이현욱作)', ' 진주(부산방향) 간이휴게소/Jinju highway servicearea(최삼영 作)'가 본상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제천 애련리 조현우 씨 주택/Mr. Cho-Hyunwoo's house(김명수作)'과 '땅콩집/Duplex House(이현욱 作)'은 특선으로 뽑혔다.우리나라 전통 정자를 재해석해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만든 계획부문 대상작 'Forest Box'는 빼어난 조형미와 폐쇄적이면서도 자연 친화적 공간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주 중앙시장 현대화를 제안한 'Wood roof'는 재래시장에 현대적 목구조 아케이드를 설치해 상인에게는 자연스런 그늘을, 방문객에게는 시각적으로 보다 세련된 거리를 제공해 시선을 끌었다.마당, 비움, 남겨진 공간에 대한 고찰을 통해 삶의 풍경을 담은 '여천재', 우리나라 최초 다층 목구조 건축물 '남양주 에코빌리지', 일반인에게 목조의 아름다움, 친환경, 실용성, 편안함과 안락함을 일깨운 '진주(부산 방향)간이 휴게소'가 준공부문 본상에 올랐고 '제천 애련리 조현우 씨 주택'과 '땅콩집'은 각각 실용적이면서도 목구조의 아름다움을 잘 표했다는 점과 목조주택 장점을 활용해 도시 젊은 부부 꿈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특선에 선정됐다.계획부문 대상과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 100만 원이 지급되며 캐나다 목조건축 2주 연수 참가비용이 지원된다. 준공부문 본상에도 캐나다 연수 참가 기회가 부여된다.지면에서는 계획부문 대상 작품 'Forest Box'와 준공부문 '여천재', '제천 애련리 조현우씨 주택', ' 땅콩집' 4작품을 소개한다. 남양주 에코빌리지는 본지 2010년 5월호에 실린 'Focus-에코빌리지, 목조주택 대중화 해법 되나'기사를 참조하면 된다. 글 홍정기 기자 자료협조 사단법인 목재문화포럼 02-871-0155 www.woodforum.or.kr 도심속정자 'Forest Box' 정자는 기본적으로 중심 공간을 가지며 주변을 둘러싼 풍광을 즐기도록 돼 있다. 울창한 녹지나 산세에는 어울리지만 즐길 풍광이 없는 도심에서 이런 공간이 불필요하고 도리어 곤혹스러울 수 있다. 밖으로 향하는 시선을 안으로 돌려 중심 공간에 녹지를 계획한다. 가져올 수 없는 자연을 축경縮景해 중심 공간에 심고 외부는 폐쇄적으로 대응한다. 이렇게 해서 외부에서 하나의 오브제로 보이게 하고 시선을 계속해서 안으로 끌어 들이는 역할을 하도록 한다. 하늘 담은 집 '여천재餘天齋' 도심 속 특히 판교택지개발지구와 같이 계획도시에서 땅을 비우는 일은 경제적 이유, 공공과 관계를 생각하면 큰 결단력이 필요한 일이다. 비워진 곳은 버려질 수도, 공공에 의해 침범될 수도 있는 공간이다. 여천재는 전통 공간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비워진 공간과 내부 공간을 소통시키고 공공과의 관계맺음을 형성한다.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98-4대지 면적 : 265.0㎡(80.3평)건물 규모 : 지하 1층, 지상 2층용도 : 단독주택건축구조 : 철근 콘크리트조+경골 목구조+중목구조건축 면적 : 128.7㎡(39.0평)연면적 : 292.4㎡(88.6평)건폐율 : 48.6%용적률 : 88.0%외벽 마감재 : 적삼목 사이딩, Zinc, 스터코 한 필지 두 집 '땅콩집' 아이를 키우는 30대 부부들의 큰 소망 중 하나는 단독주택에 사는 것이다. 교육 여건, 직장 문제,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면 이들에게 단독주택을 갖는 것은 그저 꿈 같은 이야기로 먼 훗날 노년기를 기약할 수밖에 없다. 한 필지 두 집 살기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도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대지를 선정해 친구가족과 함께 사는 주택을 계획했다.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건축 내용 : 2층 단독주택 2가구건축 구조 : 경량 목구조대지 면적 : 221.1㎡(67.0평)건축 면적 : 113.8㎡(34.5평)연면적 : 206.2㎡(62.5평 적극적인 분할과 조합으로 탄생한 '조현우 씨 주택' 일자형 평면의 단조로운 매스는 각 실의 적극적인 분할과 조합으로 변화를 시도해 1개의 실이 1개의 매스에 대응한다. 수평적인 요소들을 수직적으로 결합시키고 각 실 매스는 적절하고 이질적인 마감 계획으로 자칫 수평적 요소의 강조만으로 지루해질 수 있는 것을 피했다. 목조주택이 갖는 전통적인 방식을 최소한의 건축요소로만 적용했다. 위치 :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대지 면적 : 1,032.0㎡(312.7평)건축 면적 : 134.5㎡(40.8평)용적률 : 13.0%건축 구조 : 경량 목구조외벽 마감 : 동판 돌출이음+외단열 드라이비트내부 마감 : 석고보드 위 수성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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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0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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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빌리지’ 사례로 본 단지개발 절차
- ‘에코 빌리지’ 사례로 본 단지개발 절차 -------------------------------------------------------------------------------- 전원주택 선호자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회사와 프로그램을 제휴, 입주자들의 초기투자금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입주자들이 생활하면서 매월 원금과 이자를 합친 할부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뿐 아니라 이 마을에 들어와서 사는 입주자들의 편의 및 이익을 위해 설계사, 시공사, 자재공급사들을 전원주택단지 멤버로 활용해 설계비, 자재비, 공사비에서 최소 10%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얻고 있으며 그로 인해 1억원 미만의 자금으로 대지 2백50평, 건물 40평 규모의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기획이 이뤄졌다. -------------------------------------------------------------------------------- 에코빌리지 전원주택 단지개발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짚어 보아야 할 중요한 대목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첫째는 기획, 계획, 설계단계이고 두 번째는 허가, 시공, 준공단계이며 세 번째는 단지준공 후 단지유지 관리단계 이다. 이들 과정 중에서도 특히 많은 신경을 써야 할 단계가 첫 번째 기획, 계획, 설계단계인데, 지난 호에서 이미 부지의 위치와 면적 그리고 전체 규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므로 이제는 그 부지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해 강점은 최대한 살리고 약점은 최대한 보완해, 추구하고자 하는 전원마을의 모습을 잡아가는 일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짚어 보아야 할 사항들이 무수히 많지만 그 중 몇 가지만을 열거해 보면 ▶모든 부지에 대한 남향배치가 가능한가 ▶현재 부지가 가지고 있는 수목의 형태와 밀도, 수량, 수종은 어느 정도인가 ▶개발단지의 경사도는 얼마나 되며 자연지형 그대로에서 원하는 도로구배 및 필지분할이 가능한가 ▶현재 단지 내에 흐르는 개울과 연못, 호수는 어떻게 살릴 것인가 ▶기존에 위치한 바위나 언덕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사계절의 기후변화와 바람의 세기, 방향, 일조량 등은 어떻게 활용하며 단지개발에서 제일 먼저 체크해야 할 식수나 생활용수는 어떻게 해결하고 하수처리는 어떤 방식을 택할 것인가 등이 있다. ▶필지규모(대지면적)를 최소 몇 평으로 해야 마을 전체 프로그램에 적합한가 ▶삼림훼손을 해야 할 면적은 얼마나 되며 자연지형 지세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습지 및 호수는 어떻게 이용하고 단지 레이 아웃은 어떻게 기획되어져야 하는가까지 수없이 많은 요소들에 대한 비교 분석이 이뤄졌으며 그에 따라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단지개발이 진행되는 허가, 시공, 준공단계인데, 이것은 기술적인 문제로 전문가들이 맡아 처리할 부분이기에 설명을 배제하기로 하고 그 다음 단계인 준공 후 단지유지 관리단계에 대해 설명하면 이는 단지개발이 완성되었을 때 어떤 전원주택단지가 형성될 것인가와 여기에 더해 잘 개발된 단지를 어떻게 유지 관리해 나 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부분으로 단지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결정되어지는 부분인 만큼 신중을 기해 결정이 이뤄졌다.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된 것은 단지의 전체적인 컨셉. 입주자들의 개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개별건축방식을 도입할 것인지 아니면 통일되고 조화로운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단지로 구성할 것인지 등이 단지 계획의 기획단계에서 규정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 마을 혹은 단지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만들어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자긍심을 키워주며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그 마을에 들어와 살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단지에 적절한 테마를 접목시켜 삶의 풍요로움과 주택가격의 상승세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었다. 이외에도 경사도 심한 적은 부지에 최대한의 세대수를 넣기 위해 자연 지형과 지세 그리고 수목 등에 많은 훼손을 가하면 원하는 규모의 필지를 만들어 내는 과거의 개발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는 다행이 부지의 경사도가 완만하고 참여하는 전원주택 입주자들이 최소 2백50평 규모의 대지를 요구함으로써 절토나 성토없이 자연지형과 지세를 최대한 살릴 수 있었으며 도로 역시 기존의 자연등고선을 활용해 개설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필지 중에서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약 30평 규모)에 대해서만 살림훼손이 이뤄졌으며 나머지 1백70평 규모의 대지는 자연 그대로의 지형과 수목을 보존함으로써 주택개발을 준공한 후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조경시설과 숲을, 집을 지어 입주하는 순간부터 향유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이처럼 토목공사와 조경공사를 최소화해 주택을 짓는데 드는 공사비용를 과감히 줄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전원주택 선호자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회사와 프로그램을 제휴, 입주자들의 초기투자금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입주자들이 생활하면서 매월 원금과 이자를 합친 할부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뿐 아니라 이 마을에 들어와서 사는 입주자들의 편의 및 이익을 위해 설계사, 시공사, 자재공급사들을 전원주택단지 멤버로 활용해 설계비, 자재비, 공사비에서 최소 10%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얻고 있으며 그로 인해 1억원 미만의 자금으로 대지 2백50평, 건물 40평 규모의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기획이 이뤄졌다. 또한 전체 단지의 이미지를 통일시키기 위해 단지개발관리규약과 단지 내 건축심의규정을 만들어 입주자들에게 우리마을, 우리동네 라는 애착과 긍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는, 내 집과 내 가족, 내 재산을 보호한다는 의미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관리규약과 건축심의규정이 될 수 있도록 기획, 디자인되었다. 이런 일련의 과정과 일관성 있는 프로그램에 의해 탄생 될 전원주택단지는 이제까지 있어 왔던 여느 단지들에 비해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려 놓아 개울과 연못, 호수, 수목이 단지 내에 그대로 있으며 도로 역시 인공적인 개발보다는 자연등고선을 활용, 자연의 아름다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2대 정도의 차량이 쉽게 지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조만간 이 단지가 공사에 들어가면 전례 없는 에코빌리지 전원주택 단지의 효시가 되리라 본다. 田 ■글 여구호((주)케이에스씨엠 대표 02-540-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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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 캐나다 에너지 절약 주택 전문가 방한 “에너지 절약은 나와 후손을 위한 것”
- 캐나다 유력 에너지 절약 주택 전문 시공 기술자 캔 클라센 씨와 크리스 매톡 씨가 캐나다연방주택청 클렌 웹 대외협력관과 함께 우리나라를 찾았다. 캐나다우드한국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에코빌리지 사업 관련 논의 차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됐다는 이들은 "에너지 절약 문제는 캐나다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라면서 "특히 건축 분야에서 두드러진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캐나다에는 정부에서 인증한 에너지 절약 주택만 1만 2천여 채에 달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소재 한 호텔에서 이들을 만났다.글 · 사진 홍정기 기자통역 및 도움말 국제목구조교육센터 유재완 원장 031-531-9850~1 www.logschool.co.kr 30여 년 전 에너지 위기가 닥치면서 캐나다 정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서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에너지를 최대한 아낄 수 있는 주택을 짓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정부를 중심으로 건축 관련 업체들의 연구가 계속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 절약 주택들이 선보였다. R2000 프로젝트, 슈퍼-E 하우스, 이퀼브리엄이 대표적. 캐나다 에너지 절약 주택기술은 영국, 일본, 우리나라 등 여러 나라에 수출됐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친환경 건축업체 인포테크니카 캔 클라센 씨는 에너지 절약 주택에 대해 "건축주들이 건축 과정에서부터 자신이 지을 집이 이웃이나 자연 등 외부 및 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다. 에너지 절약 주택은 단순히 에너지만 적게 쓰자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자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자연환경을 생각하고 나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캔 씨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 즉, 넷-제로 주택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나름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바로 높은 건축비다. 기술력은 상당 수준 올라왔다고 하나 아직 상용화 단계 이전이라 에너지 절약 주택을 실현하는 장비를 구비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는 지적이다.다음은 해비타트 디자인플러스 컨설팅 크리스 매톡 씨가 소개한 고가 장비를 들이지 않고서도 최대 80% 가까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5가지 방법이다. ▲좋은 단열재를 사용하고 ▲집을 최대한 밀폐시키며 ▲열회수 환기장치를 설치하고 ▲복층 유리이상의 창호를 쓰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구매한다.이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 주택 요구가 높아지면서 유사 상품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부터 깨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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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 캐나다 에너지 절약 주택 전문가 방한 “에너지 절약은 나와 후손을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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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를 찾아서] 실리를 두루 갖춘,
- 국내 최대 규모의 전원주택단지 산청 에코빌리지 멀리는 지리산이 가까이는 둔철산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남서쪽으로 뻗어간다. 그 맥을 따라 선유동 계곡의 물줄기가 유유히 흐르고, 북쪽으론 편백나무가 하늘을 빼곡히 뒤덮어 원시림을 방불케 한다. 고개를 돌리니 산청 9경 중 하나인 정취암도 하늘에 떠있듯 눈에 들어온다. 해발 500m, 대규모 전원주택지가 들어설 ‘산청 에코빌리지’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글 사진 박치민 기자 디자인 이정미 “전원으로 돌아와 자연에 묻혀 살리라.” 도연명의 시 구절이다. 최근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아파트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며 살 수 있는 전원생활은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그러나 막상 전원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전원주택단지를 둘러보면, 깨끗한 자연 환경 속에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자연을 보자니 편리성이 부족하고, 편리성을 택하자니 자연이 아쉽다. 가격 또한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사안이다. 이 점에서 경남 산청의 ‘에코빌리지’는 최적의 전원주택단지라 할 수 있다. 자연환경 및 생활, 교통, 보안, 서비스 등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이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당 55~70만 원으로 가격까지 착하다. 건강과 편리를 생각한다면 경남 산청은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최근 전원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둔철산 자락의 해발 450~550m 일대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체에 가장 적합한 고도라 불리는 이곳은 충분한 혈류 공급으로 생체 리듬이 좋아질 뿐 아니라, 젖산과 노폐물 제거에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 보니 피로회복 속도가 여타 지대보다 빠르다고 한다. 또한 뇌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해 짧은 시간만으로도 충분한 수면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산청 에코빌리지는 바로 이곳, 둔철산 자락 고도 450~550m에 분지형 평지로 자리하고 있다. 국도와 바로 연결된 솔빛마을 초입. 2만 8천여 평, 총 200여 가구가 들어설 에코빌리지는 전원주택 단일 면적으론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해발 450~550m의 높은 지대임에도 평평한 대지에 지반이 암석이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극히 드물다. 약 92,470㎡(2만 8천여 평)에 총 200여 가구가 들어설 에코빌리지는 전원주택 단일 면적으론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높은 지대, 넓은 면적임에도 경사가 완만하고 지반이 암석이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극히 드물다. 또한 단지와 바로 연결된 국도를 통해 유지 보수 및 관리가 신속히 이뤄져, 겨울철 눈으로 불편을 겪을 일도 없다. 대규모 단지이다 보니 차후 산청군에서 지원하는 혜택들도 다양하다. 마을회관, 상·하수도, 인터넷, 케이블 TV 등 기본 인프라 뿐 아니라, 가로등과 방범 카메라 등 보안을 위한 시설들도 구축 예정이다. 전원생활을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 인근에 공장이나 축사 등 혐오시설의 유무다. 에코빌리지는 지리산 줄기의 청정 무공해 지역으로 주위에 축사, 공장은 물론 과수원이나 고압선 등도 전무하다. 그저 자연과 생활 편의시설만이 있을 뿐이다. 전원생활을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 인근에 공장이나 축사 등 혐오시설의 유무다. 에코빌리지는 지리산 줄기의 청정 무공해 지역으로 주위에 축사, 공장은 물론 과수원이나 고압선 등도 전무하다. 그저 자연과 생활 편의시설만이 있을 뿐이다. 주택단지 앞으론 선유동계곡이 시원하게 흐르며, 뒤로는 2km에 이르는 편백나무 오솔길과 약초재배단지, 그리고 산청 9경 중 하나인 정취암이 자리하고 있다. 그 사이론 천문대가 있는 둔철생태체험숲 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 생태 공원은 경남에서 별자리가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밖에도 지리산 관광권을 비롯해 래프팅으로 유명한 경호강이 있어 최상의 여가를 누리기 위한 환경으로 알맞다.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 지역임에도 도심과의 교통 상황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와 연결된 국도를 통해 단성 IC까지 10~15분 지근거리며, 진주는 20분이면 충분히 닿는다. 대형마트나 병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각종 생활 인프라는 10분 거리인 원지에 즐비하다. 도심과의 교통 상황도 편리하다. 단지와 연결된 국도를 이용해 단성IC까지 10~15분 지근거리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까지 3시간, 부산은 1시간 20분이면 다다른다. 가까운 진주는 20분이면 충분하다. 대형 마트나 병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는 10분 거리인 원지에 즐비하다. 공용 제외, 오직 ‘전용면적’만 분양 에코빌리지의 자부심 “환수보장제도” 실시 보통 전원주택지를 분양받으면 그 안에는 도로 등 공용면적이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목돈 들여 100평의 땅을 구입했는데 막상 집을 지으려고 보니 사용 면적은 65평 밖에 되지 않는다. 건축주들은 내 집이 완공되는 뿌듯함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함이 남기 마련이다. 현재 약 90% 이상의 전원주택단지가 이처럼 전용과 공용을 함께 분양하고 있다. 산청 에코빌리지는 흔히 도로 등 공용면적을 포함시키는 기존 분양 관례를 과감히 탈피해,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실질적인 '전용면적'만을 분양한다. 그럼에도 가격은 공용면적을 함께 산출하는 업체의 분양단가보다 저렴하다. 에코빌리지는 이러한 분양 관례를 과감히 탈피해,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실질적인 ‘전용면적’만을 분양한다. 그럼에도 가격은 공용면적을 함께 산출하는 업체의 분양 단가보다 저렴하다. 이 밖에도 에코빌리지의 자신감이라 할 수 있는 ‘환수보증제도’라는 혜택이 있다. 이는 당초 계획이 변경되거나 실리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판단되는 분양자에게 시행사가 분양가로 재매수를 보장하는 제도로, 건축주의 안정적인 선택을 돕기 위한 시행사의 파격적인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55~70만 원이며, 필지 규모는 400~1,000㎡(약 120~300평)으로 다양하다. 계획관리지역이기에 건폐율 40% 최대 3층까지 시공 가능하다. 단지는 솔빛, 꽃빛, 햇빛, 풀빛, 별빛마을. 이렇게 총 5단지로 조성됐다. 현재 솔빛 마을이 분양 중이며, 총 16세대 중 절반은 이미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가격은 평당 55만 원. 단지 분양 정보 대지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안봉리 일대 (해발 450~550m) 전체규모 : 약 92,470㎡ (2만 8천여 평) 200여 가구 필지규모 : 400~1,000㎡ (약 120~300평) 분 양 가 : 평당 55~70만 원 지 역 : 계획관리지역 (건폐율 40%, 3층 가능) 입지 조건 ㆍ주거에 가장 이상적인 고도인 해발 450~550m 분지형 평지로 경사가 심하지 않아 전원생활 영유하기에 좋은 조건 ㆍ200여 가구 이상의 대규모 전원주택단지로 보안 문제가 염려되지 않는 지역이며, 향후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 ㆍ인근 생태숲공원과 약초공원단지가 조성됐고, 편백나무 오솔길이 완공돼 우수 한 산책길 확보 ㆍ지리산 줄기의 청정 무공해지역으로 고압선, 축사 등 혐오시설 전무 교통 환경 ㆍ대전-통영고속도로 15분 거리, 단성 IC 통해 단시간에 진입 ㆍ산청 에코빌리지는 단지 내 국도가 지나가고, 진주시와는 20분 지근거리 ㆍ부산 1시간 20여분, 대전 1시간 30여분, 거제 및 통영 50분 거리 생활 환경 ㆍ지리산 관광권과 경호강 래프팅, 한방특구지역으로 관광자원 풍부 ㆍ인근 수월폭포, 선유동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둔철산의 깨끗한 공기와 울창 한 숲 ㆍ지하 암반수 제공, 하수도, 전기시설 설치 및 단지 기반 조성 완료 ㆍ단지에서 10여분 거리에 대형 슈퍼마켓, 병원, 건축자재상 및 터미널 ㆍ기존 단지의 단점을 보완한 미래형 친환경 전원주택단지로 조성 분양문의 산청 에코빌리지 (주) 사람과 땅 : 경남 산청군 신안면 안봉리 산 24-79 blog.naver.com/nature0508 TEL. 055-974-0302 “살수록 반하게 되는 곳이에요” 산청 에코빌리지에 입주한 건축주 김나현 씨 지난해 에코빌리지에 입주한 건축주 김나현 씨를 만나 주변 생활환경 및 사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코빌리지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기 위해서다. 마을이든 집이든, 사는 사람의 이야기만큼 확실한 것이 또 어디 있겠는가. 자연 속 충만한 삶 나현 씨는 작년 11월, 이곳 에코빌리지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이제 약 1년 정도 생활한 셈이다. 먼저 오게 된 계기부터 물었다. 이유가 한두 가지가 아닌 듯, 잠시 생각하더니 초등학생인 딸의 교육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전인교육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산청간디학교’가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가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간디학교이고, 에코빌리지에요.” 사실 나현 씨는 집을 알아보기 전부터 이곳 터전과 인연이 있었다. 둔철산의 수려한 경취를 보기 위해 예전부터 정취암을 종종 찾았던 것. 그러면서 지금의 에코빌리지를 내려다보곤 했다. “정취암에서 바라보는 경관을 좋아했어요. 너무 아름답거든요. 내려다보면서 늘 생각했죠.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참 좋겠다고. 그런데 지금 제가 이렇게 여기서 살고 있어요. 앞서 우리 딸 교육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얘기했지만, 사실 제가 반해서 온 부분이 커요.(웃음)” 주택 내부는 전체적으로 소박하면서도 다양한 색상으로 화사한 봄 분위기가 전해진다. 인테리어에서 컬러는 핵심 요소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컬러 테라피라는 대체의학이 있듯이, 색채는 우리의 시신경을 통해 자극과 생기를 줄 뿐 아니라, 휴식과 진정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 사계절을 한 번씩 겪은 그녀는 이곳이 다른 지역보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는 분지형에 평평한 대지가 넓게 펼쳐진데다 일조량이 여타 지역보다 많기 때문이다. 1,2층의 작업실 또한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창작활동에 어울리는 공간을 연출했다. 밝은 옐로우 계통의 주방. 노란색은 심리적으로 낙천적이고 유연하게 해주며,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기다림과 희망을 의미하는 색이기도 하다. 나현 씨는 이곳에 온 뒤로 틈만 나면 산책을 간다고 한다. 어느 방향을 향하든 자연이 주는 충만함이 가득하단다. 그녀의 하루 일과를 들어보니 소소한 즐거움의 연속이었다. 맑은 새소리와 함께 아침을 시작하고, 낮에는 온갖 동·식물들과 교감하며 보낸다. 한방특구답게 약초가 지천이니 약초를 연구하고 알리는 그녀에겐 이 또한 즐거움이다. 2층 작업실과 연계된 야외 공간. 밤하늘에 수많은 별자리를 감상하기에 특히 좋은 공간이다. 그렇게 어느덧 석양이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하늘은 이내 별천지가 된다. 고요 속에 침묵의 시간인 것이다. “여기는 정말 자연의 순수함이 가득한 곳이에요. 살수록 반하게 되죠. 자연과 벗하며 살고 싶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함께 어울리며 재미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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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를 찾아서] 실리를 두루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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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단지형 전원주택] 리조트형 _ 승마 수영 골프 스파… 단지 안에서 해결, 미리내 해피에코 빌리지
-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활동적인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라면 미리내 해피에코빌리지의 조성을 손꼽아 기다렸을 것이다.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승마 골프 수영 등 레저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는 미리내 빌리지는 청소년 캠프시설로 유명한 미리내캠프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마을에서 용문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놀이 · 문화공간이 필요한 자녀를 둔 30, 40대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글 박지혜 기자 사진 홍정기 기자 취재협조 미리내 해피에코 빌리지 031-774-3132 www.mirinaevillage.com 무더운 여름 야외 수영장에서 땀을 식히고 겨울엔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 타는 재미에 폭빠져 해 지는 줄 모른다. 퇴근 후 가족과 함께 넓은 운동장에서 배드민턴 치고 광천수 사우나 시설에서 찌뿌듯한 몸을 풀어준다. 말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심신 건강에 좋은 승마에도 한번 도전해 본다.주말에는 산악자전거를 타고 숲 속을 누비며 싱그러운 대자연의 기운을 몸속에 저장한다. 이러한 활동을 마음먹으면 한 곳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집이 있을까. 대형 리조트 시설을 이용해야 가능한 활동들이다. 그런데 이처럼 꿈만 같은 리조트형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바로 양평 미리내 해피에코 빌리지다.미리내 빌리지가 리조트 시설을 새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기존 미리내캠프 부지에 주거단지를 만들기에 현실적인 얘기다. 미리내캠프는 청소년 캠프 시설로 규모와 시설 면에서 전국 열 손가락 안에 꼽히고 용문산관광단지와 계곡, 유적지 들 다양한 볼거리가 주변에 산재해 관광 · 레저 문화가 어우러진 곳에 위치한다.게다가 시행사가 미리내캠프이기에 믿음직스럽다. 미리내캠프 측은 당사 소유한 캠프 부지 용도를 고민하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많은 사람이 숲으로 둘러싸여 공기 좋은 곳에 살도록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미리내캠프 설립자이자 해피에코 빌리지 촌장 이광섭 씨는 "미리내캠프 37만㎡(11만 2000여 평) 중 아래쪽 농장용지 4만 1304㎡(1만 2516평)를 할애해 새로운 시스템의 전원마을을 꾸미기로 했다"며 "아름답고 안락한 환경에서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분, 주중의 스트레스와 도시로부터 벗어나 자녀와 더불어 알찬 주말을 보낼 분들이 미리내 빌리지를 함께 가꿔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넓은 대자연 속 친환경 주거공간양평 지평면 월산리 37만㎡ 대자연에 펼쳐지는 미리내 빌리지는 미리내캠프 내 아름다운 조경시설, 부대시설과 어우러진 단지 배치가 이뤄지며 전 세대 동남쪽으로 좌향을 잡도록 계획됐다. 1차분 76가구이고 총 1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필지 규모는 150평 안팎으로 공유면적은 필지당 20평 정도다. 우리 가족을 포함해 미리내 빌리지 건축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그루터기 직원 4명은 미리내빌리지에 입주하기로 결정했어요. 아이들 키우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 있겠어요. 바로 옆에 잔디 운동장과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에 아주좋아요. 시골에서 아이들 교육은 어떻게 할지 걱정하는 분도 계신데 요즘 양평 학교들은 학생 수가 차츰 늘고 있는 곳도 있고 입학하려면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 많은 곳도 있다고들 해요. 예전 같지가 않지요. 교육을 위해 일부러 도시에서 양평으로 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요. 사교육 대신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이뤄지니 교육에 대해서는 오히려 걱정 안 해요. 현재로선 접근성이 아주 우수하지는 않지만 차로 3분 거리 지평역이 생길 예정이에요. 자녀와 여가 활동에 초점 맞춰 30, 40대 젊은층 계약이 많은 것같아요. 건축 포함 분양가격이 1억 5,000만 원대로 가격 대비 입지와 시설 그리로 건축 품질이 우수해 여러모로 살고 싶은 곳이에요.- 그루터기 김선웅 실장 이광섭 촌장은 자연환경이 탁월한 미리내 빌리지의 입지적 장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대지조성과 주택 건축에 있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생태 정화조, 전선 지중화, 목조주택 등이 그것이다. 생태정화조는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기준 2ppm 정도로 정수되는데 이 물은 끓여서 식수로 가능하고 하루살이 유충, 뱀장어, 피라미가 살 수 있는 2급수 수질이다. 전화 · 전기선 등 전선 지중화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보행자 편의와 아름다운 자연이 시원스럽게 조망되도록 한다.되도록 콘크리트 등 환경과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재료 사용을 지양하고 목구조와 목재 마감재 사용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주거공간을 건설 중이다. 건축과 시설물 공사 부문은 목조주택 전문이자 조경시설물 공사 경험이 풍부한 그루터기가 전담하고 있어 조경과 주택 품질을 높여준다. 입주민에게 다양한 레저 시설 혜택미리내 빌리지의 최대 장점으로 단지 내에서 다양한 레저 ·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두 말할 나위 없다. 한국마사회 지원을 받아 최근 완공한 승마장을 비롯해 파3 골프장과 실내 골프연습장, 테니스 코트, 잔디 축구장, 야구장, 야외 수영장, 클럽하우스 800m 광천수 사우나, 연회장 등 시설 및 강습 이용 혜택이 입주민에게 주어진다. 또한 형형색색의 야생화와 수목으로 우거진 4㎞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시행사 측은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해 건물 관리, 정원 관리, 가사도우미 등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앙선 복선전철 용문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미리내 빌리지는 초등학교 300m, 중 · 고등학교 500m 거리에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은행, 문화센터, 관공서, 병원, 마트 등 편의시설 역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양평-곤지암간고속도로, 화도-양평간 민자 고속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어 접근성이 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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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단지형 전원주택] 리조트형 _ 승마 수영 골프 스파… 단지 안에서 해결, 미리내 해피에코 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