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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FUN] 새해, 정리정돈으로 마음을 다잡자!
- 새해, 정리정돈으로 마음을 다잡자! 유독 시끄러운 일이 많았던 2016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다. 심난했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집을 정리정돈하는 건 어떨까. 올해는 부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며 흐트러진 집안을 정리해보자. 정리 최은지 자료협조 펀샵 1544-6205 www.funshop.co.kr 1. 도마를 사랑한 대왕 집게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둘 곳이 마땅치 않은 도마를 잡아 줄 제품이다. 집게 모양으로 부드럽게 벌어지는 구조다. 모든 종류의 도마를 고정할 수 있으며 안정감 있고 간편하다. 색상도 깔끔한 하얀색으로 어디에 놓아도 이질감 들지 않는다. 일본 | 1만1천9백 원 2. 스프링 집게 물건을 집어 어디에나 붙일 수 있는 스프링 집게. 종류는 흡착식과 마그넷 두 가지다. 흡착식은 Large와 Medium, 마그넷은 Small 사이즈가 있다. 색상이 다양해 알록달록 꾸미는 용도로도 적합하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다르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중국 | 2천2백~5천1백 원 3. Cordies 케이블 홀더 케이블 정리가 쉽지 않다면 주목해볼 만한 아이템. 사이사이에 케이블 하나씩 꽂아 정리할 수 있다. 케이블이 손상되지 않도록 실리콘 재질로 만들었다. 종류는 묵직한 돌기가 있는 NEW Cordies와 필요한 개수에 따라 링 부분을 하나씩 분리할 수 있는 Cordies Classic으로 두 가지다. 미국 | 1만5천9백~2만1천9백 원 4. 부츠 클립 ‘스틱’ 겨울이 되면 자주 신는 부츠. 발목 부분이 꺾인 채로 보관되기 쉬워 가죽이 상하고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를 겪는다. 이 제품을 클립처럼 신발 사이를 잡으면 장기간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미국 | 9천5백 원 5. 매직 렌치 45mm 집수리할 때 나사를 쉽게 조이고 풀어줄 매직 렌치. 육각, 사각, 삼각, 원형 다양한 모양의 볼트와 너트를 딱 맞게 잡는다. 또한, 물리는 부분이 톱니 모양이라 미끄러지지 않는다. 손잡이는 특수 고무 재질로 그립감이 좋다. 한국 | 3만1천1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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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FUN] 새해, 정리정돈으로 마음을 다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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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 전동공구, 무선충전 시대를 열다
- 전동공구, 무선충전 시대를 열다 보쉬 18V 무선충전 시스템 배터리 분리 없이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한 전동공구가 출시됐다. 최근 한국로버트보쉬가 새롭게 선보인 보쉬 ‘18V 무선충전 시스템’이 바로 그것. 18V 무선충전 시스템 출시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작업 효율의 극대화’다. 유선공구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지만 작업 반경에 제한이 있는 반면, 무선공구는 활동은 자유롭지만 힘이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18V 무선충전 시스템은 유·무선의 단점은 버리고 장점만을 취했다. 그래서 어느 장소에서 어떠한 작업을 하더라도 효율적인 면에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경제성까지 갖췄다. 보쉬 18V 리튬이온 충전공구라면 전제품 호환이 가능해 충전기만 별도로 구매하면 바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쿨팩시스템과 ECP(전자 셀 보호장치) 기술 적용으로 배터리 수명을 2배 이상 끌어올린 것도 특징 중 하나. 보쉬는 무선충전 시스템이 탑재된 전동공구 3종도 함께 출시했다. 드릴드라이버 ‘GSR 18V-EC W’,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GSB 18V-EC W’, 임팩트 렌치 ‘GDX 18V-EC W’로, 기존 제품 대비 2배 늘어난 공구수명과 최대 30% 길어진 작업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각 제품마다 ‘EC 브러시리스 모터’ 기술에 무선충전 시스템을 더해,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원하는 전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구성은 18V-EC 베어툴, 2.0Ah 무선충전 배터리 2개, 무선충전기(거치대 포함), L-BOXX. 문의 | 한국로버트보쉬(주) 080-955-0909 www.bosch-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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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 전동공구, 무선충전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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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홀딱 반할 안전한 선물
- 아이가 홀딱 반할 안전한 선물 가정의 달, 5월이 왔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까지 5월 내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 어떤 선물을 할지, 어디에서 선물을 구입할지, 고려해야 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5월 선물 가이드를 준비했다.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안전한 선물 아이템에 주목하기 바란다. 비싸고 거창한 것보다는 작고 소소하지만 행복한 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선물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감사의 글 한 자락도 잊지 말자. 빛으로 지켜주는 디즈니의 꿈 필립스 디즈니 캐릭터 조명 이 조명 시리즈를 환영하는 것은 비단 어린이뿐만은 아닐 것 같다. 필립스 디즈니 조명 컬렉션은 디즈니 캐릭터를 사랑하는 키덜트족이 눈독을 들이기에 충분하다. 5월에는 많은 아이들이 이 사랑스러운 조명 시리즈를 좀처럼 손에서 놓지 못할 것 같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 미니 마우스를 비롯해 픽사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의 설리와 마이크 등 4종류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발열이 적은 LED 칩이 내장돼있어 인형처럼 안고 자거나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 수 있고,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 은은한 조도로 아이들의 숙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국제 어린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딱딱한 플라스틱 조명과 달리 충격에도 깨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문의│필립스코리아 소비자센터 080-600-6600 / www.philips.co.kr 넘어지지 않는 세 쌍둥이 의자 호크 식탁의자 아이는 젖을 떼고 이유식으로 넘어가는 시기부터 식탁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 스스로 몸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아이를 일반 어른이 앉는 의자에 앉게 하는 건 너무나 위험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세 쌍둥이 의자라 불리는 호크 식탁의자다. 이 의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세쌍둥이가 사용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유럽산 너도밤나무에 무독성 천연 도료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생후 6개월부터 10세까지 사용 가능한 원목 식탁의자다. A자 형태 프레임 구조라 아이의 몸무게를 양쪽으로 동일하게 분산시켜 상하좌우에서 힘이 가해져도 흔들림이 없다. 문의│호크 1577-0204 / www.hauckbaby.co.kr 오븐에서 구운 친환경 어린이 가구 밴키즈(Vankids) 침대 어린이 가구 전문 브랜드 밴키즈는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SEO와 EO등급을 받아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밴키즈만의 '파우더 코팅' 기법은 환경규제가 엄격한 EU와 일본에서 대체 친환경 기술로 각광받는 방법으로 인체에 무해한 분말 도료를 가구 표면에 코팅한 후 오븐에서 600℃로 두 번 구워내 미세한 유해성분까지 전부 없애는 기술이다. 이런 열처리 방식으로 대기오염 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 수치를 낮추고 외부 충격에 강하고 잘 부서지지 않는 가구를 탄생시켰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라운딩 시스템으로 모서리를 곡선으로 매끄럽게 처리해 아이들의 부상 위험을 줄였다. 문의│벤키즈 080-480-9000 / http://vangagu.co.kr 더 빠르고 강하게! 250Nm의 강력한 힘 보쉬 GDS 18V-EC 250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혁신적인 EC브러시리스 모터 기술에 250Nm의 강력한 토르크(회전력)를 결합한 충전 임팩트 렌치 ‘GDS 18V-EC 250’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쉬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GDS 18V-EC 250은 모터 내 카본브러시를 없애 기존 제품 대비 공구 수명은 2배, 작업 시간은 최대 30% 늘어난 ‘EC브러시리스 모터’ 기술에, 정회전은 물론 역회전 시에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최대 250Nm의 토르크를 더해 강한 힘과 빠른 속도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강력한 회전력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의 기어박스와 작업 시 발생되는 모터 내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주는 듀얼 팬 등 최신 기술이 함께 적용돼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작업 효율과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보쉬 18V 충전공구 최초로 5.0Ah 배터리가 기본 키트로 구성돼 오랜 시간 일정하고 강력한 힘을 유지한다. 5.0Ah 배터리는 기존 4.0Ah 배터리 대비 25% 작업시간이 향상됐으며, 배터리 열 발생을 최소화하는 보쉬만의 혁신적인 쿨팩 시스템으로 배터리 수명이 최대 100%까지 길어졌다는 업체 측 설명. 가격은 30만원 대 후반이다. 한편,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한정판 ‘GLI PortaLED 136 패키지’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GLI PortaLED 136 패키지는 LED 라이트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그 외 야간작업 및 캠핑 등 다양한 활용성을 가진 ‘LED L-boxx’에 ‘GDS 18V-EC 250’과 ‘5.0Ah 배터리 2개’, 충전기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문의│한국로버트보쉬 080-955-0909 / www.bosch-dealer.co.kr 잠자던 천장의 화려한 변신 (주)케이디우드테크 공간을 좀 더 특별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천장에 예술적 요소를 추가해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꾸미는 나만의 아트월(Art Wall)에 도전해보자. 깔끔한 도배지만 붙인 밋밋한 벽면의 집은 아무리 좋은 가구들을 채워 넣어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비싼 가구와 소품 대신 케이디우드테크의 아트월만 있으면 천장은 얼마든지 세련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천연소재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인데다 품질과 디자인도 괜찮다. 덕분에 ‘케이디아트월’ 브랜드는 천연소재 코코넛 타일과 로그보드 천장재를 지난해부터 시공하면서 천장재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트월만 가지고도 천장을 얼마든지 색다른 감각으로 장식할 수 있다. 천연 소재 덕분에 자연 그대로 향기를 살릴 수 있고, 다양한 질감과 색감으로 실내 공간이 더 풍요로워진다. 단조로운 공간이 훨씬 다채롭게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를 주문하면 그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자신만의 천장을 꾸밀 수도 있다. 케이디아트월이 올해 동탄신도시에 자사 천장재로 마감한 ‘구경하는 집’을 오픈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 공간 인테리어를 상담하고 있으니 찾아가 보기 바란다. 아트월에 따라 얼마나 활동적이면서 다채로운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문의│(주)케이티우드테크 02-3401-5525 /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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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 ‘디월트 12V 맥스 컴팩트 시리즈’ 전동공구 출시
-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12V 맥스 브러쉬리스 컴팩트 시리즈’를 7월 중순 출시한다. 디월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12V 맥스 브러쉬리스 컴팩트 시리즈’는 사이즈 및 무게 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제외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갖췄으며,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비좁고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오는 7월 국내에 정식 론칭하는 이번 라인업은 무선 드릴 드라이버, 임팩 드라이버, 임팩 렌치, 스크류 드라이버 등 충전공구 4종이다. 무선 드릴 드라이버 DCD701은 견고한 1.5~10mm 척을 장착해 최대 목재 20Φ, 금속 10Φ까지 작업할 수 있다. 스핀들 잠금 장치가 있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임팩 드라이버 DCF801는 최대 토크 124Nm에 달해 고도의 작업까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3/8” 용량의 척을 장착한 3/8” 임팩 렌치 DCF902는 분당 최대 임팩트 3,600 IPM 최대 토크 147N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스크류 드라이버 DCF601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길이 122mm, 배터리 제외 0.68kg의 작고 가벼운 사양으로 설계됐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디월트 12V 맥스 브러쉬리스 컴팩트 시리즈’는 전기, 배관, 목공, DIY 셀프인테리어 등 보다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한 라인”이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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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 ‘디월트 12V 맥스 컴팩트 시리즈’ 전동공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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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툴'로 셀프 작업을 손쉽고 간편하게
- 더 강력해진 만능툴, ‘드레멜 4000’ 세계 최초로 로터리툴을 개발한 드레멜(DREMEL)이 더 강력해진 고성능 로터리툴, ‘드레멜 4000’을 출시했다. 오랜 기간 기술자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온 드레멜의 새로운 만능툴을 만나보자. 정리 박치민 기자 취재 협조 한국로버트보쉬(주) 031-270-4158 www.dremelkorea.co.kr 80년 전통 전동공구 브랜드 드레멜이 셀프 작업에 효율적인 ‘드레멜 4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레멜 4000’은 기존 모델인 ‘드레멜 3000’의 후속 제품보다 강력한 1.6암페어(Amp, 전류 세기의 단위) 모터가 장착돼 더 오랫동안 강한 힘을 발휘, 작업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절단이나 연마, 조각, 광택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50여 종의 액세서리와 6개의 부착 키트가 함께 제공돼 인테리어나 공예 등 여러 셀프 DIY 작업에 유용하다. 액세서리를 조이고 푸는 통합 렌치기능인 ‘이지 트위스트(EZ Twist)’ 기능과 콜렛 잠금장치는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액세서리를 교체하도록 해준다. 또한, 속도조절 장치와 온/오프 스위치가 분리돼 작업 중 갑자기 정지하거나 작동할 우려가 없으며, 컴팩트한 사이즈와 뛰어난 그립 부분 디자인은 정교한 작업에서도 안정감을 제공한다. 드레멜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드레멜 로터리툴 중 가장 강력한 만능툴”이라며 “다양한 정밀 작업뿐 아니라 공예나 인테리어, 가구 DIY 등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드레멜 4000’ 가격은 20만 원 대 중반. 자세한 제품 정보는 드레멜 홈페이지(www.dremelkorea.co.kr) 및 드레멜 블로그 (blog.naver.com/dremel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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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툴'로 셀프 작업을 손쉽고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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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 Room(4) 욕실 문제? 내손으로 관리!
- 여름내 계속된 비로 집 안 관리에 어려움이 두드러지는 곳이 바로 욕실이다. 국내 욕실은 대부분 습식이기에 그 여건상 습기가 많고 어디서든 악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만 닫아놓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방치하면 매번 볼일을 보러 갈 때마다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말 것이다. 적당한 때에 적절한 청소 및 관리로 손님에게 가장 보여주고픈 공간으로 욕실이 되도록 만들어보자. 정리 박연경 기자·자료제공 더 욕실공사 02-574-7605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요?연결 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고무 패킹이 낡으면 물이 샌다. 설치할 때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틈이 생겨 물이 샐 수도 있고 부식의 결과로 생긴 누수일 가능성도 있다. 수도를 차단한 후 물이 새는 곳을 찾아 방수 처리를 하거나 수도가 부식됐다면 교체한다.수도를 차단① 원전(메인 밸브)집 안으로 들어오는 물을 차단하려면 계량기 옆에 설치된 앵글밸브를 잠그면 된다. 집마다 위치가 다르므로 항상 위치를 확인해 두고 응급 상황에서 바로 밸브를 잠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은 마당에, 아파트는 출입문 옆에 계량기함을 설치해 두고 있다.② 수개별 밸브싱크대나 세면대, 변기의 급수관 아래에는 물을 차단하는 밸브가 달려 있다. 부분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경우 해당 부분의 밸브를 잠그면 된다.③ 온수 차단집 안으로 들어오는 물을 차단하는 밸브가 있는데 집에 따라 위치가 다르므로 확인해 두어야 한다. 또한 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수도꼭지 아래에 있는 온수용 밸브를 잠그면 된다.수도꼭지 교체 방법① 먼저 원전과 개별 밸브를 잠근다.② 싱크대와 세면대에 붙이는 수도꼭지는 싱크대나 세면대의 뒷면에서 부착하게 되어 있다. 뒷부분에 온수와 냉수가 나오는 수도관이 연결돼 있는데 이 부분의 너트를 풀면 수도꼭지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이 같은 형태의 수도꼭지를 '대붙이 수도꼭지'라고 부르는데 가정에서는 이 부분만 떼어내 교체하면 된다. 오래되어 녹이 많이 슬어 있는 경우에는 교체할 때 수도관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배수관이 막혔을 땐?배수관은 가스나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U'자 또는 'P'자 형태로 되어 있다. 이 굽은 부분에는 물이 빠지고 나서도 약간의 물이 고이는데, 가스나 냄새가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배수관을 막히게 하는 것은 오물이나 물때나 머리카락 등이다.세면대 배수관이 막혔을 때① 배수관이 막혔다면 먼저 고인 물을 퍼내야 한다.② 그 다음에는 팝업마개(세면대의 물을 받아 놓도록 하는 마개)를 빼낸다.③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이 넘치면 흘러들어 가는 구멍을 젖은 걸레로 막고(진공 상태를 만들기 위해) 압축기를 이용해서 뚫는다.④ 압축기로 뚫리지 않으면 긴 철사를 넣어 뚫는데, 철사로 된 옷걸이를 펴서 쓰면 좋다.⑤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을 붓는다.막힌 배수관 트랩 분해하기① 물을 받아낼 수 있는 통을 밑에 받친다. ② 팝업마개와 연결된 부분을 푼다. 팝업마개는 세면대에 막는 마개이다.③ 그 마개에 몽키 스패너나 파이프 렌치를 이용해 트랩의 너트를 푼다. 나가는 부분을 먼저 풀어주고, 너트를 돌려 푼 다음 세면대와 연결된 부분의 트랩을 잡고 돌리면 빠진다.④ 칫솔이나 솔을 이용해 트랩을 청소한다.⑤ 청소가 끝나면 트랩을 다시 끼운다.⑥ 배관에 발생하는 문제는 대부분 배관을 청소하거나 손질하여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트랩 청소나 교체는 쉬운 작업이지만 배관이 오래되어 트랩 연결 부분에 녹이 많이 슬 경우에는 자칫하면 배관 자체가 망가지므로 주의해야 한다.욕실 배수구가 막혔을 때① 먼저 바닥의 거름망을 들어내고 플래시로 안쪽을 살펴본 후 오물을 제거한다. 배수구가 막히는 원인은 주로 머리카락 때문이다.② 오물을 제거해도 뚫리지 않으면 압축기를 사용한다. 압축기를 사용할 때는 압축기와 배수구 사이에 압력이 생기도록 바닥에 물을 부어 밀봉을 시켜야 한다.③ 압축기를 사용해도 뚫리지 않으면 철사의 한쪽 끝을 고리처럼 구부린 다음 배수관을 뚫는데 옷걸이를 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변기에서 졸졸 흐르는 소리가 난다?사이폰 마개가 뒤틀려 있거나 부식이 되면 사이폰 마개 사이로 물이 샌다. 사이폰 마개는 소모품이기에 부식된 것은 교체할 수 있다. 제대로 부착되지 않는 것은 위치를 다시 조정해준다. 또한 탱크로 물을 공급하고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볼탭 고장일 경우에도 물이 계속 나오게 된다. 볼탭에서 나오는 물은 배수구를 통해 밖으로 흘러가거나 탱크 밖으로 넘친다. 이때는 볼탭을 교체하면 된다.변기의 물이 탱크 밖으로 샌다면?물이 탱크 밖으로 새는 것은 탱크 안의 부품의 연결 부분이 헐거워지거나 부품이 부식됐기 때문이다. 변기의 부품은 물 속에 잠겨 있어 쉽게 부식된다. 부식된 것은 교체하고 헐거워진 곳은 다시 조여 준다.배수구로 물이 넘친다면?변기의 수위를 너무 높게 설정하면 물이 배수구로 넘친다. 물이 흘러넘치면 부레를 약간 들어주면 되는데, 이때 물이 멈추면 수위를 너무 높게 잡았다는 뜻이다. 이럴 때는 부레 지지봉을 아래로 구부려 줘 수위를 조절하면 된다. 반대로 수위가 너무 낮아 물이 적게 나올 때는 부레 지지봉을 위로 올려 수위를 조금 높인다. 대부분 변기 탱크 안의 수위는 배수구 상단에서 2㎝ 정도 아래가 적당하다.田Tip. 변기의 물이 멈추지 않는 경우① 플로트 밸브 : 밸브가 빠져 있거나, 밸브와 배수구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 경우이다. 고무 노화가 주원인이다.② 볼탭 내 패킹 : 탭 내부의 패킹이 노화된 경우로 교체하여 사용한다.③ 오버 플로우관 : 오버플로우관이 부서져 있으면 물이 넘치므로 교환이 필요하다.④ 부레 : 부레가 빠져 있는 경우이므로 제 위치에 고정시키고 지지봉도 꽉 조여준다.변기의 물이 흐르지 않는 경우① 체인 : 레버와 부레의 연결고리 및 체인의 끊어짐이 원인.② 볼탭 : 탭 내부의 물때와 먼지가 끼었거나 유량 조절밸브의 고장이 원인이다.③ 부레 : 부레가 벽에 걸린 경우로 부레의 위치를 조정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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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 Room(4) 욕실 문제? 내손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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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집] 눈·비·바람에 강한 집 제주 82.5㎡(25.0평) 돔하우스
- 멀리서 언뜻 보면 에스키모 얼음집 같기도 하고 관측소 같은 특수 기지 같아 보이기도 한다. 멀찌감치 바다가 보이고 보리밭이 드넓게 펼쳐진 한적한 곳에 최정부 · 최서윤 부부의 옴니돔(Omni Dome) 하우스가 있다. 돔 형태의 구조물이 세 동 나란히 연결되고 각 동을 기능별로 분리했다. 각 동 연결부에는 방문을 설치해 공간별 독립성을 살렸고 돔 천장 덕분에 실내는 아늑한 기운이 감돈다. 건물 외관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원시시대 수목樹木텐트나 아프리카 원주민의 벌집형 주택처럼 자급하는 원시 주거양식을 떠올리게 하나 외부 환경에 저항력이 강한 첨단 소재와 간단한 조립 방식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그런 첫인상을 무색케 한다. 사다리, 렌치, 스크루드라이버 그리고 메뉴얼만 있으면 일반인도 조립 가능하다는 옴니돔하우스를 찾아가 봤다. 제주도는 따듯한 계절이면 화사한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섬에 취하게 하고 오색 찬연 풀꽃들이 고개 숙인 서늘한 계절이면 오름, 도롯가 할 것 없이 억새가 지천으로 너울대 보는 이의 가슴을 둥둥 때린다. 육지 사람이 보기에 섬 전체가 아름다운 낙원이다. 제주자연의 유혹에 한번 홀리게 되면 그 때부터 '제주에 가 집 짓고 살아야지'하는 속말이 주문처럼 된다.젊은 시절 서울에서 의류 디자이너로 활동한 최정부(68세) · 최서윤(57세) 부부는 제주도 대형 백화점에 제품 납품을 위해 제주도를 자주 다녀갔다고 한다. 15여 년 전 시작된 제주와의 인연이다. 일 때문에 왔다 잠시 보고 떠나는 섬이었지만 자주 드나들다 보니 정이 들고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이 싹텄다. 부부는 퇴직 후 전원으로 들어올 계획을 잡은 후 서울 집을 정리하고 제주로 내려왔다. 해안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 저녁이면 노을이 아름답게 내려앉는 서녘에 보금자리를 정했다."돔하우스로 정한 건 시공기간이 짧고 집 짓기가 아주 간단하다는 장점 때문이었어요. 당시 집을 빨리 짓고 싶었거든요. 게다가 비용이 저렴하고 손쉽게 해체해 이동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끌렸어요. 이색적이면서 실용적이라 우리 부부에게 적합했지요."시공이 간단할 뿐 아니라 외부를 물과 세제로 세척하면 돼 관리 면에서도 간편하다고 한다."이곳은 해풍이 심해 건물을 올리려면 재료 사용과 지붕 형태 등 따져야 할 것이 많아요. 집을 짓기 전에는 실감 못했는데 심한 해풍이 불어 닥칠 때면 돔하우스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곡면인데다 재료가 악천후에 피해 없도록 설계됐거든요. 바람은 둥근 지붕을 유연하게 타고 넘어가고 비는 표면에 흡수되지 않으며 눈이 와도 지붕에 쌓일 염려가 없으니 제주도에 딱인 집이지요." 건축정보·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부지면적 : 660.0㎡(200.0평)· 건축면적 : 82.5㎡(25.0평) : 옴니돔 3동(9평×2 + 7평)· 건축형태 : 옴니돔 패널 조립· 내부마감 : 합판· 바 닥 재 : 합판 위 카펫· 난방형태 : 라디에이터· 식수공급 : 상수도· 시공비용 : 약 6,000만 원· 설계 및 시공 : 휴먼앤스페이스 / 0505-771-0808 / www.omnidome.co.kr 비행기 날개 소재 21개 패널로 간단하게 조립최정부 씨 부부가 사는 집은 둥근 곡면을 가진 돔(Dome) 건물 세동이 연결된 형태다. 침실과 거실 두 동은 9평짜리, 가운데 놓인 주방/식당/욕실은 7평짜리 돔 건물로 각 공간은 문을 통해 연결된다. 돔형태의 천장 덕분에 실내는 아늑한 느낌이 감돈다.무골조의 돔하우스는 강화 플라스틱(FRP : Fiberglass Reinforced Plastic) 소재 패널 21개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9평 기준으로 4시간이면 조립이 끝나고 세 동을 조립하는 데 총 3일 걸렸다고 한다. 최정부씨 집처럼 세 동을 세우기 위해 기초 공사와 각종 설비 · 배관 등 마무리 공사까지 한 달 내외 완료 가능하다.미국에서 특허 출원한 돔하우스를 국내 공급하는 휴먼앤스페이스 서성진 대표는 "21개 패널은 비행기 날개 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만들어져 열악한 기후 조건에서 강한 저항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돔하우스를 구성하는 패널 단면을 보면 바깥쪽부터 강화 플라스틱 FRP-폴리우레탄 단열재(Polyurethan Insulation)-강화 플라스틱으로 구성된다. 패널 자체가 단열, 흡음 성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며 내부에는 퍼라이트 폼(Perlite Foam)을 시공하기에 상주용이 아니거나 추위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지역에서는 추가 단열 시공이 불필요하다.3년째 돔하우스에서 거주하는 최정부 씨 부부는 월동 준비로 내부 단열재와 마감 시공을 새로 하는 중이었는데 기자가 방문한 날은 합판 시공까지 마친 상태였다. 열반사 · 방습 · 방수 등 다층 복합기능의 '슈퍼온도리'설치 후 스티로폼 설치하고 그 위에 합판 시공했다. 보통 비상주용인 경우에는 퍼라이트 폼 위에 핸디코트로 마감한다고 하며 외부는 흰색의 패널을 그대로 두기도 하고 다른 색상의 페인트를 칠하기도 한다. 바닥은 스티로폼으로 단열 처리하고 그 위 합판 설치 그리고 카펫을 깔았다. 바닥 난방을 하지 않고 방마다 라디에이터를 두고 한겨울을 난다고 한다. * 미국 LA에는 청소년 캠프 및 이재민 숙박시설용 20동 규모의 옴니돔하우스 빌리지가 있고 국내서도 리조트, 농촌체험마을, 교육센터, 세컨드하우스 등의 다양한 용도로 옴니돔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옴니돔하우스를 모방한 유사 제품도 나왔으나 기술력 부족 등으로 실패하기 일쑤였다는 최서윤 씨의 말을 듣고 보면 모양과 짓는 방법은 단순해 보여도 그 공법의 기발함과 치밀함은 함부로 봐선 안 되겠다 옴니돔하우스는?옴니돔하우스의 21개 패널 소재인 FRP(Fiberglass Reinforced Plastic), 즉 복합 강화 유리섬유 플라스틱은 유리섬유를 주성분으로 불포화수지(Resine)를 적층해 경화 가공한 구조재료로 철보다 강하고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내식 · 내열성이 우수한 강화 플라스틱이다.옴니돔하우스의 One Room과 Two Room의 평면 예옴니돔하우스는 5개의 분리 연결 점이 있어 여러 개의 돔하우스를 연결해 다양한 공간 연출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옴니돔하우스의 조립과정하단부터 꼭대기까지 4개 층으로 짜여지고 21개 패널을 너트와 볼트 결합 방식으로 조립한다. 글 박지혜 기자 사진 서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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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집] 눈·비·바람에 강한 집 제주 82.5㎡(25.0평) 돔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