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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치하우스, 작지만 실속 가득한 특이한 집
- 13.5㎡(4.1평) 초소형 원룸 단층 아치 하우스다. 작은 규모지만 단열재를 포함해 갖춰야 할 것은 모두 갖춘 이동식 주택이다. 아치 하우스는 별장뿐만 아니라 펜션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글. 사진 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 건축정보위치 울산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건축면적 13.5㎡(4.1평)외벽재 파운드리 시더 사이딩내벽재 리빙우드, 타일지붕재 아치 패널 위 시멘트 사이딩바닥재 강화마루난방형태 탄소 매트 필름 난방, 저탕식 온수기설계 및 시공 ㈜스판코리아 가격 1,600만원 제품문의 져스틴하우스 이재호 대표 010-3643-5155http://mstorefarm.naver.com/justinhouse 전원주택 시장이 날로 커지면서 새로운 주택 형태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자연을 찾아 도심을 떠나는 이들이 크게 늘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한 별장과 펜션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근래에는 이미 자연에 정착한 이들이 친인척이나 지인들의 방문을 고려해 작은 규모의 별채를 짓는 모습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울산 천정리에 위치한 방문객을 위한 13.5㎡(4.1평) 아치 하우스가 이러한 경우다. 전체를 목재로 마감해 친환경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 다락 형태 2층을 만들어 침실로 활용한다. 우측 문과 인접한 작은 주방과 욕실. 이곳 아치하우스는 방문객을 위한 숙소로 쓰고 있다. 부드러운 곡선, 특이한 모양으로 시선 집중둥근 원을 반으로 갈라놓은 듯한 울산 주택은 패널을 하프 라운드 형태로 제작한 후 지붕과 외벽을 마감했는데 벽체는 일반 목구조와 마찬가지로 석고보드, 합판, 단열재, 마감재순으로 처리했다. 특이한 것은 지붕이다. 아치 패널을 이어 붙인 다음 각 패널 이음새를 고정하고 오랜 시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거멀접기를 한 후 각 패널 홈마다 단열재를 채워 넣었다. 그 위에 합판을 설치하고 시멘트 사이딩으로 마감했다. 스테인리스 재질 아치 패널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주변 경관과 훌륭한 조화를 이뤄 어디에 설치해도 부족함이 없고 기계화 시스템으로 어떤형태로도 성형 및 시공이 가능해 작은 대지 면적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기계화 시스템은 공기를 단축하고 건축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준다. 측면으로 반원이 독특한 모양을 낸다. 4.1평으로 아담하지만 주택의 기능을 하기에 충분하다. 공장에서 단열재를 시공하는 모습. 크레인을 동원해 공장에서 제작한 아치 하우스를 설치하고 있다. 내부를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했고 사다리를 놓아 위층에 침대를 놓았다. 내부는 목재로 마감해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를 구현했고 물 사용이 많은 욕실에 타일을 깔았다. 아치 하우스를 마련한 관계자는 "손님이 생활하면서 묵어가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단열 성능이 좋아 추위나 더위에도 거뜬하다"고 말했다. 두개의 동을 하나로 연결해 사용하기도 한다. 4개 동이 아담하게 놓여 있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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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치하우스, 작지만 실속 가득한 특이한 집
집짓기 정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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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편의성, 미관성 모두 갖춘 캠프하우스, 아치하우스ArchHouse
- 전원에 주말주택용 또는 별장용 세컨드하우스를 갖고 싶은데 주택을 크게 짓자니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은 사람들, 전원주택 옆에 찜질방 겸 게스트하우스용으로 별채가 필요한 사람들, 주말농장에 농기구 보관뿐만 아니라 따가운 햇볕을 피해 세면과 식사와 휴식하는 데 필요한 농막을 앉히고자 하는 사람들, 본격적인 전원생활에 앞서 체험용 주택이 필요한 사람들 그리고 목돈 들이지 않고 부담 없이 펜션을 운영하려는 사람들에게 딱 어울리는 이동식 소형 전원주택이 있다. 캠프하우스에서 공장 생산하는 ‘아치하우스Arch House’이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OK시골에서 운영하는 아치하우스 전시장을 방문하면 세컨드하우스, 펜션, 황토방, 농막, 토굴 등 다양한 형태의 소형 전원주택 아치하우스를 만날 수 있다. 글·사진 윤홍로 기자 취재 협조 및 문의 OK시골 1577-9012 www.oksigol.com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 있는 아치하우스 전시장은 야전 진지를 보는 듯하다. 격납고 혹은 벙커Bunker를 빼닮은 토굴하우스에 들어서면 30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선선한 기운이 감돈다. 피서지가 따로 없다. 그래 여름철 여행 코스 중 동굴이 빠지지 않는가 보다. 아치 하우스의 구조는 경량 철골조이다. 두께 0.8㎜에 넓이 30㎝인 도금 강판에 특수 장비를 사용해 ‘O’ 또는 ‘∩’자 패널 형태로 성형해 골을 파고, 이들 패널을 철 파이프로 엮어 내구성이 뛰어나게 구성한다. 패널 안팎에 유리섬유 단열재와 열반사 단열재로 삼중 단열을 하고, 외장재는 시멘트 사이딩, 아스팔트 슁글, 스톤 코트 등 다양하게 적용한다. 내장재는 친환경 원목 루버와 생황토 타일(별도 사양)을, 바닥재는 강화마루와 황토 보드(별도 사양)를 사용한다. 바닥 난방은 전기 패널이나 필름 난방 그리고 보일러 엑셀 파이프 시스템도 가능하다. 모델은 형태에 따라 U타입, O타입, D타입으로 구분하며, 규모는 이동에 적합한 넓이 3.2m에 높이 2.6m(기본형)이고 길이는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제작한다. 실사용 면적은 13∼23㎡(4∼7평)대가 주류를 이루지만, 4인 가족에게 적합한 23㎡(7평)대가 선호도가 높다. 난방, 화장실, 주방, 조명, 온수기, 전기 쿡탑(1구) 등을 포함한 3.3㎡(1평)당 가격은 250만 원이다. 운반비는 별도이며, 총액에서 100만 원 정도 추가하면 황토 찜질방으로 꾸밀 수 있다. 한편, 아치하우스는 경사지를 활용해 지붕에 흙을 덮고 잔디를 깔거나 화단으로 이용하는 토굴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동식 소형 전원주택 아치하우스를 주택으로 사용하려면 땅의 지목地目이 ‘대垈’여야 하고 건축신고가 필요하다. 또한, 공장에서 현장까지 이동해야 하므로 차량 진입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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