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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인테리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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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드는 산뜻한 욕실
- 인테리어하기 전에 원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콘셉트를 고민해보는 게 먼저다. 이후 각 공간에 어떤 마감재를 사용할 것인지 선택한다. 마감재는 디테일하게 계획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공간 인테리어에 가까워질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흔히 사용하는 보편적인 마감재로 연출한 사례만 모았다. 공간별 마감재와 인테리어 소재, 연출 방법을 하나씩 따라 해 가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만족스러운 공간을 완성하길 바란다. 글 인테리어 디자이너 황국화 사진 ㈜하우징팩토리 www.housingfactory.co.kr 무채색으로 시크하게 데코 블랙과 화이트 조합은 색상이 단조로워도 강렬한 포인트가 되면서 세련되어 보이는 디자인이라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본 벽면 타일은 화이트, 욕실장과 조명, 거울과 파티션 프레임은 블랙으로 매치했다. 수전도 흔히 사용하는 크롬이 아닌 블랙 수전을 사용해 도회적인 느낌으로 연출했다. 심플하지만, 포인트 있는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욕실 내부 포인트 벽면에 젠다이를 만들어 선반 기능을 담았다. 전실에는 세면대를 한쪽으로 치우치게 배치해 긴 거울을 설치했다. 남은 공간은 하부장 겸 화장대로 이용하도록 만들었다. 전실 하부장과 욕실 벽면 한쪽은 무게감 있게 진한 색으로 포인트를 넣었다. 욕실과 전실은 전체 회색 톤 타일을 사용해 통일감을 줬다. 전실은 엠보가 있는 육각 타일에 몰딩이 들어간 하부장과 곡선 형태의 탑볼 세면대로 클래식한 느낌을 표현했다. 불필요한 장식은 최대한 생략하고 전체 화이트 타일에 블랙 프레임 거울과 조명, 수납장으로 간결하게 포인트를 넣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욕실을 만들었다. 화이트에 골드로 포인트! 골드 컬러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조화롭지 않은 재료와 잘 못 배치하면 고유의 느낌을 반감시키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화이트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액세서리, 조명, 수전, 거울 프레임 등에 골드 아이템을 더해 화려한 느낌을 살리면 된다. 마감재는 교체가 어렵기 때문에 교체하기 쉬운 액세서리, 조명, 수전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향후 공간 분위기를 변경하기도 수월하다. 벽면 타일과 하부장은 화이트로 마감하고 액세서리, 조명, 수전, 거울 프레임을 골드 컬러 아이템을 사용해 화려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잎이 넓은 식물을 더하면 공간은 더욱 생기 있게 변신한다. 벽면 하부는 화이트 타일로 마감하고 상부와 하부장은 아이보리 색으로 마감한 뒤 거울과 재료 분리대, 수전에만 골드 포인트를 넣어 세련되면서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세면대와 화장대 기능을 하는 긴 하부장에 맞춰 넓은 거울을 설치하고 양 끝에 펜던트 조명을 달았다. 전실과 욕실을 육각 타일로 통일하고, 샤워기와 조명, 하부장을 클래식한 제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작지만 알차게 활용 욕실이 작더라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공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이때 위생도기도 작은 것을 사용하면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 된다.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한 두 공간에 같은 타일을 사용해 통감을 주면서 더욱 넓게 보이게 했다. 공간을 분리해 좁아진 욕실에는 세면대와 샤워기가 일체형인 제품을 설치하고, 화장실에는 작은 세면대를 설치했다. 수전과 세면대 배관, 거울 프레임, 기타 액세서리에 골드로 포인트를 넣어 화려함을 강조함으로써 좁다는 느낌을 반감시켰다. 작은 정사각형 흰색 타일에 포인트가 되도록 비둘기색 줄눈으로 마감했다. 다양한 컬러의 줄눈 제품이 있어 기본 타일에 줄눈만으로도 심심하지 않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모노톤에 우드로 포인트 심플하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 모노톤에 우드로 포인트를 주면, 차가운 느낌을 중화시키면서 분위기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돌 느낌 타일에 젠다이, 수전, 액세서리를 블랙으로 하고, 하부장과 상부장을 우드로 제작해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카키색 모자이크 타일에 진한 네이비 하부장으로 무게감을 주고, 가로 재료 분리대와 매입 선반을 오크 집성목으로 마감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육각 타일과 투명 유리를 조합한 가벽으로 인해 공간이 더욱 깔끔해졌다. 세면대 상판 위에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기능성 선반을 만들었다. 하부장과 거울장, 가로 재료 분리대를 오크로 통일하고 골드 프레임 에디슨 전구를 설치해 빈티지한 느낌을 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욕실 구조가 같은 욕실도 타일 형태와 색만으로 색다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약간의 아이디어만 있다면, 얼마든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욕실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다. 3면은 화이트 타일로 하고, 나머지 한 면과 바닥에만 산뜻한 그린으로 포인트를 넣었다. 수전 2개가 달린 긴 세면대를 설치해 아이들이 바쁜 아침 시간에도 여유 있게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핑크 타일을 시공한 면에 흰색으로 상부장, 거울, 젠다이를 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화이트&핑크 욕실로 만들었다. 전실이 좁지만, 세면대를 왼쪽에 설치하면서 배관이 지나가지 않는 오른쪽에 서랍장과 세면도구를 올려놓을 수 있는 넓은 상판을 확보했다. 상부에는 거울장을 설치해 부족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바닥에 패턴 타일을 시공하고, 벽면은 같은 모양의 흰색과 파스텔 톤 타일로 마감해 산뜻하면서 아기자기한 욕실을 만들었다. 가족의 피로 풀어주는 힐링 공간 기성 욕조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작하면, 한결 편리하고 아늑하면서 하루의 피로까지 풀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다만, 욕조를 제작할 땐 공간 구조와 욕조 깊이, 계단 등을 미리 생각해야 한다. 욕조에 앉아 바라보는 뷰가 아름다워 투명한 넓은 고정 창을 설치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욕조 계단을 오를 때 넘어지지 않도록 한쪽 벽에 안전 손잡이도 설치했다. 벽면 타일을 골드로 시공해 화려한 욕실로 연출했다. 깊은 욕조는 반신욕을 할 수 있게 걸터앉는 턱도 만들었다. 큰 창으로 빛을 끌어들여 욕실을 밝게 하되 이웃집이 가까워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불투명 유리를 적용했다. 욕실에서 2층 발코니로 나갈 수 있다. 욕조 옆에 큰 창과 천창을 설치해 가족만의 풀빌라로 만들었다. 편백으로 마감한 천장은 욕실에 아늑함을 더한다. 좁은 공간에 문이 열리는 공간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 필요한 욕실 기능을 살리기 어려웠다. 따라서 욕실 바닥을 낮춰 매립 욕조로 제작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하우징팩토리 인테리어 디자이너 황국화공간 디자인은 공간에 필요한 분위기를 파악해 과하거나 모자라지 않게 기능과 미적 요소를 배치해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느끼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주거 공간 인테리어는 불편해선 안 된다. 그래서 단독(전원) 주택 인테리어는 건축주와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반영하되, 혼란스럽지 않으면서 통일감을 주고 실용성과 합리적인 공간 디자인을 제안하고, 거주자가 편안한 집이라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문의 1670-6840 / www.housingfactory.co.kr 이시리즈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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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드는 산뜻한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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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인테리어]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드는 산뜻한 욕실
-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드는 산뜻한 욕실 인테리어하기 전에 원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콘셉트를 고민해보는 게 먼저다. 이후 각 공간에 어떤 마감재를 사용할 것인지 선택한다. 마감재는 디테일하게 계획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공간 인테리어에 가까워질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흔히 사용하는 보편적인 마감재로 연출한 사례만 모았다. 공간별 마감재와 인테리어 소재, 연출 방법을 하나씩 따라해가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만족스러운 공간을 완성하길 바란다. 글 황국화(㈜하우징팩토리 인테리어 디자이너) | 사진 ㈜하우징팩토리 무채색으로 시크하게 데코 블랙과 화이트 조합은 색상이 단조로워도 강렬한 포인트가 되면서 세련되어 보이는 디자인이라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본 벽면 타일은 화이트, 욕실장과 조명, 거울과 파티션 프레임은 블랙으로 매치했다. 수전도 흔히 사용하는 크롬이 아닌 블랙 수전을 사용해 도회적인 느낌으로 연출했다. 심플하지만, 포인트 있는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욕실 내부 포인트 벽면에 젠다이를 만들어 선반 기능을 담았다. 전실에는 세면대를 한쪽으로 치우치게 배치해 긴 거울을 설치했다. 남은 공간은 하부장 겸 화장대로 이용하도록 만들었다. 전실 하부장과 욕실 벽면 한쪽은 무게감 있게 진한 색으로 포인트를 넣었다. 욕실과 전실은 전체 회색 톤 타일을 사용해 통일감을 줬다. 전실은 엠보가 있는 육각 타일에 몰딩이 들어간 하부장과 곡선 형태의 탑볼 세면대로 클래식한 느낌을 표현했다. 불필요한 장식은 최대한 생략하고 전체 화이트 타일에 블랙 프레임 거울과 조명, 수납장으로 간결하게 포인트를 넣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욕실을 만들었다. 화이트에 골드로 포인트! 골드 컬러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조화롭지 않은 재료와 잘 못 배치하면 고유의 느낌을 반감시키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화이트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액세서리, 조명, 수전, 거울 프레임 등에 골드 아이템을 더해 화려한 느낌을 살리면 된다. 마감재는 교체가 어렵기 때문에 교체하기 쉬운 액세서리, 조명, 수전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향후 공간 분위기를 변경하기도 수월하다. 벽면 타일과 하부장은 화이트로 마감하고 액세서리, 조명, 수전, 거울 프레임을 골드 컬러 아이템을 사용해 화려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잎이 넓은 식물을 더하면 공간은 더욱 생기 있게 변신한다. 벽면 하부는 화이트 타일로 마감하고 상부와 하부장은 아이보리 색으로 마감한 뒤 거울과 재료 분리대, 수전에만 골드 포인트를 넣어 세련되면서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세면대와 화장대 기능을 하는 긴 하부장에 맞춰 넓은 거울을 설치하고 양 끝에 펜던트 조명을 달았다. 전실과 욕실을 육각 타일로 통일하고, 샤워기와 조명, 하부장을 클래식한 제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작지만 알차게 활용 욕실이 작더라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공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이때 위생도기도 작은 것을 사용하면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 된다.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한 두 공간에 같은 타일을 사용해 통감을 주면서 더욱 넓게 보이게 했다. 공간을 분리해 좁아진 욕실에는 세면대와 샤워기가 일체형인 제품을 설치하고, 화장실에는 작은 세면대를 설치했다. 수전과 세면대 배관, 거울 프레임, 기타 액세서리에 골드로 포인트를 넣어 화려함을 강조함으로써 좁다는 느낌을 반감시켰다. 작은 정사각형 흰색 타일에 포인트가 되도록 비둘기색 줄눈으로 마감했다. 다양한 컬러의 줄눈 제품이 있어 기본 타일에 줄눈만으로도 심심하지 않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모노톤에 우드로 포인트 심플하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 모노톤에 우드로 포인트를 주면, 차가운 느낌을 중화시키면서 분위기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돌 느낌 타일에 젠다이, 수전, 액세서리를 블랙으로 하고, 하부장과 상부장을 우드로 제작해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카키색 모자이크 타일에 진한 네이비 하부장으로 무게감을 주고, 가로 재료 분리대와 매입 선반을 오크 집성목으로 마감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육각타일과 투명유리를 조합한 가벽으로 인해 공간이 더욱 깔끔해졌다. 세면대 상판 위에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기능성 선반을 만들었다 하부장과 거울장, 가로 재료 분리대를 오크로 통일하고 골드 프레임 에디슨 전구를 설치해 빈티지한 느낌을 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욕실 구조가 같은 욕실도 타일 형태와 색만으로 색다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약간의 아이디어만 있다면, 얼마든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욕실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다. 3면은 화이트 타일로 하고, 나머지 한 면과 바닥에만 산뜻한 그린으로 포인트를 넣었다. 수전 2개가 달린 긴 세면대를 설치해 아이들이 바쁜 아침 시간에도 여유 있게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핑크 타일을 시공한 면에 흰색으로 상부장, 거울, 젠다이를 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화이트&핑크 욕실로 만들었다. 전실이 좁지만, 세면대를 왼쪽에 설치하면서 배관이 지나가지 않는 오른쪽에 서랍장과 세면도구를 올려놓을 수 있는 넓은 상판을 확보했다. 상부에는 거울장을 설치해 부족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바닥에 패턴 타일을 시공하고, 벽면은 같은 모양의 흰색과 파스텔 톤 타일로 마감해 산뜻하면서 아기자기한 욕실을 만들었다. 가족의 피로 풀어주는 힐링 공간 기성 욕조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작하면, 한결 편리하고 아늑하면서 하루의 피로까지 풀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다만, 욕조를 제작할 땐 공간 구조와 욕조 깊이, 계단 등을 미리 생각해야 한다. 욕조에 앉아 바라보는 뷰가 아름다워 투명한 넓은 고정 창을 설치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욕조 계단을 오를 때 넘어지지 않도록 한쪽 벽에 안전 손잡이도 설치했다. 벽면 타일을 골드로 시공해 화려한 욕실로 연출했다. 깊은 욕조는 반신욕을 할 수 있게 걸터앉는 턱도 만들었다. 큰 창으로 빛을 끌어들여 욕실을 밝게 하되 이웃집이 가까워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불투명유리를 적용했다. 욕실에서 2층 발코니로 나갈 수 있다. 욕조 옆에 큰 창과 천창을 설치해 가족만의 풀빌라로 만들었다. 편백으로 마감한 천장은 욕실에 아늑함을 더한다. 좁은 공간에 문이 열리는 공간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 필요한 욕실 기능을 살리기 어려웠다. 따라서 욕실 바닥을 낮춰 매립 욕조로 제작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황국화(㈜하우징팩토리 인테리어 디자이너) 공간 디자인은 공간에 필요한 분위기를 파악해 과하거나 모자라지 않게 기능과 미적 요소를 배치해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느끼고 효율적인 활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주거 공간 인테리어는 불편해선 안 된다. 그래서 단독(전원)주택 인테리어는 건축주와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반영하되, 혼란스럽지 않으면서 통일감을 주고 실용성과 합리적인 공간 디자인을 제안하고, 거주자가 편안한 집이라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문의 1670-6840 www.housingfac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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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인테리어]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드는 산뜻한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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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을 배려한 용인 작은집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골목길에 있는 콤팩트 하우스를 닮은 매끈한 무채색 집이 눈길을 끈다. 실패하지 않는 작은집 짓기에 도전하고 있는 루트주택이 126㎡(38평)의 작은 땅에 건축주가 원하는 기능을 모두 담아낸 것은 물론 여유와 스타일까지 더했다. 내 집 짓고 살고 싶은 ‘보통 사람들’에게 작은집 짓기의 표본을 보여주는 소형 주택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글 /사진 월간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 HOUSE NOTEDATA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건축구조 경량 목조주택대지면적 126㎡ (38.18평)연면적 111.42㎡ (33.76평) 1층 53.68㎡ (16.27평), 2층 57.74㎡ (17.49평), 다락 30㎡ (9.09평) 건폐율 45.8(법정60)%용적률 88.4(법정120)% 지역지구 제1종 일반 주거지역공사비용 1억 9,000만 원설계 및 시공 (주) 루트주택 031-282-0023 https://cafe.naver.com/happygoodhouse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칼라강판 외벽 - 스타코/ 2×2각재 전실 - 적삼목(시다)사이딩내부마감 내벽 - 친환경 페인트 바닥 - 강마루 천장 - 친환경 페인트 창호 - 사이먼 톤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 외벽 - 글라스울 내벽 - 글라스울주방기구 한라주방위생기구 논현동 성신도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계림)조명기구 송우조명, 모던라이팅 1층 벽체는 전체 스타코로 마감했고, 현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1층 전실은 유모차와 자전거는 물론 캠핑 장비와 공구 등을 수납할 만큼 넓게 계획했다. / 나무 집성목으로 만든 붙박이 의자 밑 수납공간과 붙박이 신발장으로 전실의 활용성을 높였다. 예로부터 집은 터가 중요했다. 한번 집 짓고 살면 좀처럼 이사를 다니지 않았다. 나무가 뿌리내리듯 집도 그 터에 뿌리를 내린다고 생각해서다. 하지만 요즘은 사정이 좀 다르다.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주거 환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크게 다를 것 없는 구조에 평수를 조금 넓혀 가는 정도일 테니 집을 옮기는 것이 번거로울 것도 없다. 집에 대한 애착이 부족해진 것은 당연한 결과다. 게다가 도시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흙 밟고 살 수 있는 마당 딸린 집을 찾는 일은 점점 어려워졌다. 땅값도 비싼 데다가 설계와 시공, 인테리어까지 하려니 답이 없다. 직장과 아이들 학교, 도시 편의 시설의 접근성, 미래 자산 가치 등 이것저것 따져보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도시에서의 삶이 불가피한 보통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루트주택의 이상준 대표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결혼 후 아이들이 장성할 때까지 아파트에 살았고, 생활에 큰 불만은 없었지만 막연하게 가족이 뿌리내리고 살 수 있는 집다운 집을 꿈꿔왔다. 똑같이 다른 사람들도 고민하고 있을 막연한 꿈을 실현해 보기로 했다. 그래서 루트주택을 설립했고 용인 동백지구에서 실험적인 작은 집들을 짓기 시작했다.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한 주방은 세로 방향으로 길게 배치했다. 육각 타일 벽에 레일 방식의 싱크대 조명, 사각 싱크볼, 감각적인 수전, 빌트인 전기 레인지와 수납공간까지. 주부들만을 위한 로맨틱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주방 안쪽에 배치한 다용도실, 미닫이문을 열면 세탁기와 대형 냉장고, 빨래 건조대 등을 안 보이도록 했다. 작은 집에 수납공간에 문을 달아 내용물을 최대한 숨기도록 했다. 아파트 전셋값으로 지은 집 “오랫동안 부동산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답답했어요. 소시민들이 아파트를 팔고 재산을 정리해 마련한 돈으로 단독주택을 짓고 살고 싶은데 여의치 않다는 걸 알거든요. 직장인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단란한 행복을 만들어갈 집. 그 형체를 가만히 머릿속에 그려보니 이것은 단순히 ‘집’이 아니라, 이 시대를 열심히 살아온 모든 중년의 ‘꿈’이구나 싶었어요. 그러다 보니 디자인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보통 사람들에게는 수려하게 잘빠진 외모로 눈을 현혹하는 집이 필요한 게 아니니까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 도시 편의 시설의 접근성,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 자연을 벗할 수 있는 녹지 공간, 향후 자산 가치까지···. 아파트만큼 합리적이면서도 주택에서 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보통 사람이 접근 가능한 집을 지어야 했다. 오픈하우스로 지은 루트 9호는 땅 구매부터 설계, 시공, 디자인 등 모든 것을 루트주택이 맡았다. 마음껏 그려보라며 하얀 도화지를 디자인팀에 선뜻 건네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한 가족의 꿈을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내 집을 짓는 것보다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상준 대표는 보통 사람이 오래도록 뿌리내리고 살아갈 집이 자리할 땅을 직접 찾아 나섰다. 하지만 한정된 비용으로 용인 신도시에서 집 지을 땅을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쾌적한 주거 환경과 컨설팅 회사의 입지 요건, 이 두 가지의 교집합을 만족하는 땅을 골라야 했기 때문이다. “한정된 공간과 비용 때문에 기능과 효율성에 집중한 집이지만, 단독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빠짐없이 담고 싶었어요. 예산을 쪼개 한 필지에 두 개의 동을 지었으니 듀플렉스지만, 땅콩집이 아닌 듯 전혀 다르게 설계했어요. 특히 1층 전실은 유모차와 자전거를 수납할 만큼 넓혔고, 숨어 있지만 재미있는 다락을 만든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1층의 공간을 넓게 보이기 위해 전면에 남쪽 파티오 창을 주어 시야를 넓힘으로써 집이 좁아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가족의 공동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테이블을 배치하고 스타일리시한 조명으로 넉넉한 공간에 힘을 줬다. 2층에 있는 부부 방과 아이 방은 면적을 최대한 줄여 공용 공간을 넓게 했다. 부부 방은 드레스룸과 적삼목으로 두른 테라스 공간을 만들었고, 아이 방은 붙박이 침대 밑에 서랍을 만들고 위에는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기능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집인 만큼 인테리어는 최대한 단순화했다. 꼭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을 안으로 넣어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집이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1층 현관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서면 한 층이 53.68㎡(16평)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을 만큼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진다. 이러한 개방감은 전실을 넓히고 건축 구조를 최대한 단순화하고 생략하는 과정을 통해 얻어낸 결과다. 가장 먼저 내부에 기둥과 보를 최소한으로 하고, 붙박이 의자 밑이나 계단과 침대 밑, 주방 안쪽 다용도실 등 보이지 않는 곳의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조명 역시 단순화한 건축 구조의 일부가 되도록 계획했다. 천장과 벽 사이에 간접조명을 설치하거나 벽면에서 도드라지지 않는 얇은 LED 조명등을 매입하는 방식을 선택했고, 플로어 스탠드나 펜던트 조명등을 최소화해 거실에 포인트만 주도록 했다. 대신 부엌에는 레일 조명등으로 주부의 공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기본으로 1층에는 손님용 욕실과 화장실이 있으며, 2층에는 욕실과 화장실, 세면대, 파우더룸의 공간을 분리해 놓은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분리된 것의 활용성과 연결된 것의 편리함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바로 연결해 주는 계단은 적삼목 루바를 썼다. 좁은 면적에 위로 올린 작은 집의 특징처럼 심플한 구성이지만,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빛으로 안과 밖이 연결된 느낌을 준다. 덕분에 조명 없이도 환한 계단이 됐다. 2층에서 바라본 복도. 벽 안으로 숨은 수납공간들이 눈길을 끈다. 이 집은 모든 살림살이를 깔끔하게 안으로 숨길 수 있는 수납공간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2층 복도의 불필요한 공간을 치밀하게 계산해 또 하나의 수납공간으로 만들었다. 아이의 작은 놀이 공간 20이기도 하지만, 아이를 재워놓고 잠시 쉴 엄마만의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모든 것을 안으로 숨긴 단아한 집 살림집인데도 이동식 가구 역시 거의 놓지 않았다. 거실만 해도 벽면에 배치한 벤치형 소파와 4인용 식탁이 전부다. 실내를 자세히 살펴보면 거실, 침실, 주방, 계단, 복도할 것 없이 거의 모든 벽면에 수납공간이 숨어 있다. 그래서 살림살이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이 집은 건축 본래의 조형성이 그대로 드러난다. 따스한 나뭇결이 드러나는 적삼목과 묵직한 원목 역시 전체의 조형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간은 침착하고 고요하다. 네모 반듯한 창문에 걸린 도시 풍경이 무색무취의 하얀 벽면을 장식하고 있을 뿐이다. “각 공간 역시 꼭 필요한 곳만 최소한으로 계획했어요. 주거 공간인 2층은 드레스룸과 분리된 세면대와 샤워실을 두고 테라스가 딸린 부부 침실, 붙박이 침대가 있는 중간 방에서 다락으로 연결한 아이들 방이 전부죠. 덕분에 거실은 살림집인 2층과 다락을 한 공간으로 봤을 때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요. 좁은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상부를 오픈해 시원한 공간감을 만들었죠. 집 안 모든 동선의 중심이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집 밖 도시 풍경이 그림처럼 걸려 있는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이상준 대표는 내 가족의 살림살이에 딱 맞는 합리적인 집 짓기가 가능하다면 도심형 작은 집이 대형 아파트 단지의 대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1cm의 낭비도 없는 알뜰한 설계 기술이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형 주택 천국인 일본을 자주 간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작은 집이 주거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는다면, 내 집을 짓고 사는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각기 다른 생김새와 성격의 사람처럼 개성 넘치는 단독주택 덕분에 거리와 도시는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믿는다. 천장의 구조를 털어내 생긴 박공 지붕 아래 마련한 다락방. 침대와 붙박이 소파를 설치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인디언 텐트를 두니 즐거운 놀이터가 됐다. 중간 방에서 책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 위에 올라가면 넓은 다락 공간과 천장이 있다. IN SHORT루트주택 이상준 대표가 말하는 실패하지 않는 집 짓기 체크리스트 향후 10년을 예측하라 좋은 땅을 고르고, 튼튼한 집을 짓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집이 자리 잡을 지역의 변화 가능성을 살펴 10년 후 용도를 보는 일. 자녀의 출가 또는 집을 팔거나 임대할 계획이 있다면 애초부터 용도 변경이 쉽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좁은 땅에 넓은 집을 지으려면 공간에 대한 생각에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 각 공간을 억지로 만드는 것보다 가족이 가장 요긴하게 쓸 공간에 집중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집은 각 공간을 최소화해 설계한 덕분에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익스테리어에 투자하라 주택이 매력적인 것은 안은 물론 바깥까지 집주인의 취향이 드러날 수 있는 점. 인테리어만큼 건축물의 외관 디자인, 마감재, 조경 등에 투자하는 것이 앞으로 주택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하지 말자. 루트주택 시공 사례 더 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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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을 배려한 용인 작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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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에서 자연과 벗하는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Natural Balance House
- 서울과 부천 사이에 위치한 지양산자락에 안긴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 창밖으로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이 펼쳐진다. 자연을 좋아하는 건축주의 취향을 따라 실내 곳곳에 원목을 사용했다. 주택 안팎으로 풍기는 나무 특유의 향은 우리에게 마음과 정신까지 힐링 시키는 듯하다. 글 인테리어 디자인 정상훈 팀장(㈜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경기 부천시 작동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연면적 278.91㎡(84.37평) 1층 165.57㎡(50.08평) 2층 113.34㎡(34.28평) 포치 54.52㎡(16.49평) 데크 9.69㎡(2.93평)공사기간 2018년 11월~2019년 5월건축비용 약 6억 8천만 원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지붕 - AL징크 0.7T벽 - 세라믹 사이딩 16T(KMEW 슬림스톤 클로즈화이트), 라임스톤, 적삼목내부마감천장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벽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바닥 - 복합대리석 +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단열재지붕 - 수성 연질폼(아이씬)외벽 - 수성 연질폼(아이씬)내벽 - 글라스울 R19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앤썸 케멀링)현관문 원목 방화현관도어(KD우드테크 타지아나)조명 더플러스라이팅주방가구 에넥스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콜러 ◆ 현관 ◆ 상아색을 가미한 백색의 소재를 바탕으로 포인트 컬러로 남색을 사용해 따듯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연출했다. 바닥엔 다양한 다자인의 육각 타일을 사용해 재미를 주고, 현관 끝 굽틀은 크리스털 그레이 천연 대리석을 갈아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좌우에 신발장을 설치하고 굽틀 옆에 작은 의자를 설치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개요>면적 7.27㎡(2.20평)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벽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3연동 도어(영림) ◆ 거실 ◆ 거실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감에 놀란다. 바닥과 벽, 창틀을 유사한 컬러로 맞추고 천장고를 높여 고창을 달았기 때문이다. 천장에 크기가 다른 사각 메스를 겹쳐 그 사이로 간접조명을 설치해 운동감까지 느껴진다. 더불어 적삼목으로 포인트를 둬 따듯함을 더했다. 샹들리에 조명과 벽면 웨인스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며 안정감 있는 분위기로 연출했다. 거실과 연결된 2층 복도 난간엔 폴딩 도어를 설치해 상황에 따라 소음과 냄새를 차단한다. <개요>면적 29.15㎡(8.82평)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천장 2층 오픈천장 / 디자인등박스 + 인테리어필름(LG하우시스) ◆주방 ◆ 친환경 자재 기준 E0 등급의 심재를 사용한 주방가구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어 오랜 시간을 머무는 주부에게 알맞다. 레드오크의 질감이 느껴지는 원목은 섬세한 세로 라인과 프레임 장식이 음각과 양각의 조화를 극대화 시켜 고품스러운 느낌을 준다. <개요>면적 17.65㎡(5.34평)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천장 디자인 등박스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 식당 ◆ 주방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나타내면서도 거실과 연결된 느낌을 주고자 천장에 루버를 사선으로 배치했다. 공간의 확장성, 연결성을 강조하면서 은근한 공간 분리를 의도했다. 외부와 연결된 시스템창호는 유리 안에 블라인드가 내장된 앤썸 케멀링 창호를 설치해 때에 따라 프라이버시를 조절할 수 있다. <개요>면적 18.90㎡(5.72평)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천장 디자인 등박스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 안방 ◆ 안마당과 인접한 안방은 채광과 환기를 고려하면서도 아침에 일어나 정원을 한눈에 보며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창을 설치했다. 청록색 벽지와 간접조명, 루이스 폴센 펜던트로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바닥은 원목마루로 마감했다. <개요>면적 19.50㎡(5.90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 안방 드레스룸 ◆ 안방 안 행거 도어를 열면 양옆으로 붙박이장이 펼쳐진 드레스룸과 마주한다. 중간에 골드 프레임과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한 화장대를 두어 짜임새 있게 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화장대 좌측에 콘센트를 설치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붙박이장은 안방의 포인트 색인 청록으로 마감했다. <개요>면적 11.86㎡(3.59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원목 도어(영림) ◆ 1층 전실 ◆ 현관 앞 전실은 건식 공간으로 습식 공간을 분리했다. 전실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패턴과 도자기 같은 상판인 Kohler의 Marrakesh 세면대가 눈에 띈다. 벽면에 천연 대리석으로 만든 패턴 타일과 원형 거울이 수전을 더 돋보이게 하는 듯하다. <개요>면적 2.57㎡(0.78평)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위생기기 콜러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 1층 복도, 계단 ◆ 화이트 단조 난간과 우드 손스침으로 차분하게 구성한 계단실. 디딤판은 오크 원목을 사용해 나뭇결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개요>면적 8.62㎡(2.61평)바닥 오크 통원목(다인디엠에스)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난간 단조난간 + 우드 손스침(시트나라) ◆ 2층 복도 ◆ 2층 복도에 서면 거실이 한눈에 보인다. 크리스털 샹들리에와 거실의 천장 디자인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폴딩 도어 외에 추락 사고를 대비해 난간을 설치했다. 더불어 난간은 날씬하게 만들어 복도 공간을 최대한 넓혔다. 복도에도 열 회수 환기 장치를 설치해 쾌적성을 더했다. <개요>면적 14.71㎡(4.45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 2층 침실1 ◆ 건축주의 자녀가 사용할 공간으로 가장 조용한 곳에 배치한 침실이다. 파티션을 겸한 독서실 책상은 공간과 일체감이 들도록 주문 제작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방 안을 따사롭게 비춰 아늑함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붙박이장과 도어, 몰딩은 자녀가 좋아하는 컬러로 매치했다. <개요>면적 19.43㎡(5.88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 2층 침실2 ◆ 침실2는 핑크색을 좋아하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명도의 차이로만 디자인한 톤 온 톤 구성으로 마감했다. 심플한 두 개의 원형 벽부등과 골드 톤의 콘센트, 오크 질감인 원목마루를 통해 따뜻함이 충만하게 느껴진다. <개요>면적 19.90㎡(6.02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조명 더플러스라이팅 ◆ 2층 침실3 ◆ 게스트 룸으로 사용할 예정인 침실3은 카키색 톤으로 배색해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멀티룸과 동일한 천장 패턴 벽지가 조명에 의해 입체감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개요>면적 17.55(5.31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 멀티룸 ◆ 가족만의 액티비티 공간이자 영화관람실인 2층 멀티룸. 치장벽돌을 붙여 내부 공간이지만, 외부 공간 같은 내추럴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사선 모양의 출입문, 천장의 패턴 벽지와 눈꽃 모양의 조명 등 재밌는 요소들을 모아봤다. 빔프로젝터가 투사될 벽면은 백색으로 도장했다. <개요>면적 16.92㎡(5.12평)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치장벽돌(노벨스톤), 수성페인트(손도장)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도어 원목 도어(영림) ◆ 2층 욕실 ◆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문제없도록 2층 공용 욕실엔 세면대와 샤워실을 2개씩 배치했다. 샤워실은 카키와 핑크 컬러로 포인트 색을 달리 사용해 공간을 구분했고, 바닥은 작은 패턴타일과 오염방지 줄눈을 발랐다. <개요>면적 9.35㎡(2.83평)바닥 도기질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벽 도기질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 2층 포치 ◆ 숲을 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한 2층 포치. 적삼목으로 두른 벽과 골드 톤 조명, 목재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가 이를 증명한다. 포치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개요>면적 21.05㎡(6.37평)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벽 적삼목 루버천장 적삼목 루버 ◆ 주차장 ◆ 실내 주차장은 수성페인트와 에폭시 라이닝을 사용해 깔끔하게 마감했다. 수납장을 배치해 창고의 기능을 더하고, 오염될 것을 고려해 다크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개요>면적 104.85㎡(31.72평)바닥 에폭시벽 수성페인트(손도장)천장 수성페인트(손도장) 더존하우징 인테리어 사례 더보기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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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에서 자연과 벗하는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Natural Balanc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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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안팎에서 자연과 벗하는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Natural Balance House
- 안팎에서 자연과 벗하는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Natural Balance House 서울과 부천 사이에 위치한 지양산자락에 안긴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 창밖으로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이 펼쳐진다. 자연을 좋아하는 건축주의 취향을 따라 실내 곳곳에 원목을 사용했다. 주택 안팎으로 풍기는 나무 특유의 향은 우리에게 마음과 정신까지 힐링 시키는 듯하다. 글 인테리어 디자인 정상훈 팀장(㈜더존하우징 인테리어부) |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부천시 작동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연면적 278.91㎡(84.37평) 1층 165.57㎡(50.08평) 2층 113.34㎡(34.28평) 포치 54.52㎡(16.49평) 데크 9.69㎡(2.93평) 공사기간 2018년 11월~2019년 5월 건축비용 약 6억 8천만 원 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AL징크 0.7T 벽 - 세라믹 사이딩 16T(KMEW 슬림스톤 클로즈화이트), 라임스톤, 적삼목 내부마감 천장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벽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바닥 - 복합대리석 +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 단열재 지붕 - 수성 연질폼(아이씬) 외벽 - 수성 연질폼(아이씬) 내벽 - 글라스울 R19 창호 독일식 시스템 창호(앤썸 케멀링) 현관문 원목 방화현관도어(KD우드테크 타지아나) 조명 더플러스라이팅 주방가구 에넥스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콜러 1층 평면도 현관상아색을 가미한 백색의 소재를 바탕으로 포인트 컬러로 남색을 사용해 따듯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연출했다. 바닥엔 다양한 다자인의 육각 타일을 사용해 재미를 주고, 현관 끝 굽틀은 크리스털 그레이 천연 대리석을 갈아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좌우에 신발장을 설치하고 굽틀 옆에 작은 의자를 설치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개요> 면적 7.27㎡(2.20평) 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벽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3연동 도어(영림) 거실거실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감에 놀란다. 바닥과 벽, 창틀을 유사한 컬러로 맞추고 천장고를 높여 고창을 달았기 때문이다. 천장에 크기가 다른 사각 메스를 겹쳐 그 사이로 간접조명을 설치해 운동감까지 느껴진다. 더불어 적삼목으로 포인트를 둬 따듯함을 더했다. 샹들리에 조명과 벽면 웨인스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며 안정감 있는 분위기로 연출했다. 거실과 연결된 2층 복도 난간엔 폴딩 도어를 설치해 상황에 따라 소음과 냄새를 차단한다. <개요> 면적 29.15㎡(8.82평) 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 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천장 2층 오픈천장 / 디자인등박스 + 인테리어필름(LG하우시스) 주방친환경 자재 기준 E0 등급의 심재를 사용한 주방가구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어 오랜 시간을 머무는 주부에게 알맞다. 레드오크의 질감이 느껴지는 원목은 섬세한 세로 라인과 프레임 장식이 음각과 양각의 조화를 극대화 시켜 고품스러운 느낌을 준다. <개요> 면적 17.65㎡(5.34평) 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 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천장 디자인 등박스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식당주방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나타내면서도 거실과 연결된 느낌을 주고자 천장에 루버를 사선으로 배치했다. 공간의 확장성, 연결성을 강조하면서 은근한 공간 분리를 의도했다. 외부와 연결된 시스템창호는 유리 안에 블라인드가 내장된 앤썸 케멀링 창호를 설치해 때에 따라 프라이버시를 조절할 수 있다. <개요> 면적 18.90㎡(5.72평) 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 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천장 디자인 등박스 +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안방안마당과 인접한 안방은 채광과 환기를 고려하면서도 아침에 일어나 정원을 한눈에 보며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창을 설치했다. 청록색 벽지와 간접조명, 루이스 폴센 펜던트로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바닥은 원목마루로 마감했다. <개요> 면적 19.50㎡(5.90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안방 드레스룸안방 안 행거 도어를 열면 양옆으로 붙박이장이 펼쳐진 드레스룸과 마주한다. 중간에 골드 프레임과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한 화장대를 두어 짜임새 있게 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화장대 좌측에 콘센트를 설치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붙박이장은 안방의 포인트 색인 청록으로 마감했다. <개요> 면적 11.86㎡(3.59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원목 도어(영림) 1층 복도, 계단화이트 단조 난간과 우드 손스침으로 차분하게 구성한 계단실. 디딤판은 오크 원목을 사용해 나뭇결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개요> 면적 8.62㎡(2.61평) 바닥 오크 통원목(다인디엠에스) 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난간 단조난간 + 우드 손스침(시트나라) 2층 평면도 2층 복도2층 복도에 서면 거실이 한눈에 보인다. 크리스털 샹들리에와 거실의 천장 디자인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폴딩 도어 외에 추락 사고를 대비해 난간을 설치했다. 더불어 난간은 날씬하게 만들어 복도 공간을 최대한 넓혔다. 복도에도 열 회수 환기 장치를 설치해 쾌적성을 더했다. <개요> 면적 14.71㎡(4.45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 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2층 침실1건축주의 자녀가 사용할 공간으로 가장 조용한 곳에 배치한 침실이다. 파티션을 겸한 독서실 책상은 공간과 일체감이 들도록 주문 제작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방 안을 따사롭게 비춰 아늑함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붙박이장과 도어, 몰딩은 자녀가 좋아하는 컬러로 매치했다. <개요> 면적 19.43㎡(5.88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2층 침실2침실2는 핑크색을 좋아하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명도의 차이로만 디자인한 톤 온 톤 구성으로 마감했다. 심플한 두 개의 원형 벽부등과 골드 톤의 콘센트, 오크 질감인 원목마루를 통해 따뜻함이 충만하게 느껴진다. <개요> 면적 19.90㎡(6.02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조명 더플러스라이팅 2층 침실3게스트 룸으로 사용할 예정인 침실3은 카키색 톤으로 배색해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멀티룸과 동일한 천장 패턴 벽지가 조명에 의해 입체감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개요> 면적 17.55(5.31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멤브레인 도어(영림) 멀티룸가족만의 액티비티 공간이자 영화관람실인 2층 멀티룸. 치장벽돌을 붙여 내부 공간이지만, 외부 공간 같은 내추럴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사선 모양의 출입문, 천장의 패턴 벽지와 눈꽃 모양의 조명 등 재밌는 요소들을 모아봤다. 빔프로젝터가 투사될 벽면은 백색으로 도장했다. <개요> 면적 16.92㎡(5.12평) 바닥 원목마루(LG하우시스 지아마루_골든브라운)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치장벽돌(노벨스톤), 수성페인트(손도장)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패브릭) 도어 원목 도어(영림) 1층 전실현관 앞 전실은 건식 공간으로 습식 공간을 분리했다. 전실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패턴과 도자기 같은 상판인 Kohler의 Marrakesh 세면대가 눈에 띈다. 벽면에 천연 대리석으로 만든 패턴 타일과 원형 거울이 수전을 더 돋보이게 하는 듯하다. <개요> 면적 2.57㎡(0.78평) 바닥 복합대리석(신흥스톤) 벽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위생기기 콜러 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2층 욕실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문제없도록 2층 공용 욕실엔 세면대와 샤워실을 2개씩 배치했다. 샤워실은 카키와 핑크 컬러로 포인트 색을 달리 사용해 공간을 구분했고, 바닥은 작은 패턴타일과 오염방지 줄눈을 발랐다. <개요> 면적 9.35㎡(2.83평) 바닥 도기질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벽 도기질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천장 페인트(벤자민무어 손도장) 2층 포치숲을 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한 2층 포치. 적삼목으로 두른 벽과 골드 톤 조명, 목재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가 이를 증명한다. 포치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개요> 면적 21.05㎡(6.37평) 바닥 포세린타일(아이디에스세라믹) 벽 적삼목 루버 천장 적삼목 루버 지하 평면도 주차장실내 주차장은 수성페인트와 에폭시 라이닝을 사용해 깔끔하게 마감했다. 수납장을 배치해 창고의 기능을 더하고, 오염될 것을 고려해 다크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개요> 면적 104.85㎡(31.72평) 바닥 에폭시 벽 수성페인트(손도장) 천장 수성페인트(손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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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인테리어
-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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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안팎에서 자연과 벗하는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Natural Balanc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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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보러 갔다가 입지에 반해 지은
양주 목조주택
-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일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제는 일을 벌인 후에 찾아온다. 후회로 다가올 수도 그 반대일 수도……. 송혜섭(35)·박은지(29) 부부는 아파트로 이사 계획을 세우다가 하루아침에 마음을 바꿔 단독주택을 지었다.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송혜섭·박은지 부부가 지은 집에 가보았다.글 백홍기 기자 | 사진 이상현 기자 취재협조 사노건축 HOUSE NOTEDATA위치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207.10㎡(62.64평)건축면적 84.75㎡(25.63평)건폐율 40.92%연면적 142.32㎡(43.05평) 1층 80.75㎡(24.42평) 2층 61.57㎡(18.62평)용적률 68.72%설계기간 2018년 6월~9월공사기간 2018년 10월~12월건축비용 2억 3천만 원(3.3㎡당 530만 원)설계 및 시공 사노건축 02-6951-4504 https://blog.naver.com/sano2018 “몇 해 전 부모님께 새 집을 선물하면서 우리 가족도 전원주택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경제적인 형편이 넉넉하지 않고 또 이런저런 여건 상 집을 짓는 건 사실상 어려웠어요. 그러다 전세계약이 끝나갈 즈음 이사 갈 아파트를 알아보러 가는 길에 우연히 이곳에 들렀는데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더라고요.”건축주 부부는 단독주택 입지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고 단지를 둘러보면서 아이들이 마당에서 뛰어다니며 노는 상상을 하다 보니 마음이 움직였다고 한다. 주택 측면 건축주 부부가 지은 집은 경기도 양주시 고읍택지개발지구 내에 자리한다. 하늘물공원과 토리공원이 앞뒤로 포근하게 감싸는 이곳은 교육 환경, 편의시설, 교통 3박자가 골고루 잘 갖춰져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도서관, 극장, 마트, 학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아이들이 다니게 될 초등학교는 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 강북을 있는 3번국도와 일부 개통된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차로 10분 거리여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지하철 7호선이 고읍택지개발지구 메인도로와 연결될 예정이라 대중교통도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건축주 부부가 고민하던 3박자를 두루 갖춘 입지를 만났으니 지체할 이유 없이 하루아침에 결정한 게 납득이 갔다. 배면과 좌우측엔 향후 들어설 주택을 대비해 창문을 최소화했다. 사각 매스로 효율적인 공간 구성 집을 짓기로 결정은 했지만 막상 닥치게 되니 설계부터 시공까지 고민거리가 한둘이 아니었다. 예산도 넉넉하지 않아 원하는 대로 주택을 지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은 순탄하게 진행됐고 완공된 집도 대만족이었다. 건축주는 사노건축 김영태 대표를 만났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이곳저곳 다니며 여러 업체와 상담을 했는데 대부분 신뢰가 가지 않았어요. 이러다가 제대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사노건축과 미팅을 하게 됐는데 이전에 미팅했던 업체와 다른 걸 느꼈죠.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걱정하는지, 우리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최선책을 찾으려는 모습에 믿음이 갔어요. 그래서 첫 미팅 때 계약하고 모든 걸 맡긴 거예요.” 현관 바닥은 육각 타일, 벽은 사각 타일로 모던한 스타일로 꾸몄다. 중문은 투명 유리를 달아 시각적 깊이감을 더했다. 건축주 부부는 모던스타일에 가벼워 보이지 않는 입면과 향후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복층으로 구성한 뒤 1층은 부부의 공간, 2층은 아이들의 공간으로 분리할 것을 요구했다.약 200㎡(62평) 정사각형 대지는 단지 내 도로를 정면에 접하고 좌우, 뒤편에 나대지가 있다. 향은 서쪽으로 살짝 틀어진 남향이며, 나지막한 토리공원과 하늘물공원이 편안한 조망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마당과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축물 이격 거리에 맞춰 단순한 사각형 매스로 최대한 건축면적을 확보한 뒤 대지 뒤쪽에 배치했다. 정면에 마련한 아담한 마당은 어린자녀가 도로로 바로 뛰어들지 못하도록 촘촘하게 에메랄드측백나무로 생울타리를 세우고 철재 대문을 설치해 안전하면서 미관까지 갖춘 자녀들의 공간으로 완성했다. 주택 입면은 전면에 세라믹 외장재와 스타코플렉스를 사용해 명도대비를 주면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고, 테트리스 모양으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했다. 그리고 파티오창과 고창을 곳곳에 설치해 조형미를 갖추고 포치와 테라스로 깊이감을 주어 주택표정이 풍부해졌다. 현관 중문을 지나 홀에 들어서면 주방·식당, 거실, 안방, 2층 등 어느 곳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거실 뒤편 벽면은 웨인스코팅으로 마감했고, 전구색 조명을 달아 따듯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타일로 아트월을 만들어 공간감과 공간의 집중도를 높였다. 주방·식당을 가벽으로 공간을 구분하면서도 개구부를 두어 소통의 여지를 뒀다.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디렉톤 챠콜 블랙(케뮤) 벽 - 디렉톤 실크화이트/챠코블랙(케뮤) 데크 - 방킬라이 하드우드내부마감 천장 - 벽지 벽 - 벽지, 웨인스코팅 바닥 - 나투스강(동화자연마루), 풀바디 포세린타일(성일요업)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크나우프) 외벽 - 열 반사 단열재(윈코) 내벽 - 글라스울(크나우프)계단실 디딤판 - 멀바우 난간 - 평철창호 유로시스템나인(LG하우시스)현관 LSFD 마제스틱(성우스타게이트) 주방·식당은 아내의 의견이 특히 많이 들어간 곳으로 화이트 톤의 깔끔한 주방으로 완성했다. 놀이와 휴식을 더한 주택내부는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을 위해 사적 공간과 공유 공간 간 거리를 살짝 뒀다. 주택 중앙에 현관을 배치하고 좌우로 공간을 분리했다. 도로와 면한 안방은 휴식을 위해 창을 최소로 하고 실내 마감재와 조명도 아늑하고 따뜻하게 연출했다. 동일한 공간에 앞뒤로 배치한 거실과 주방도 가벽으로 영역을 나눴다. 가벽 일부분을 오픈해 시각적으론 열려 있어 답답하지 않다. 뒤편에 배치한 주방은 아내의 취향을 고려해 작은 소품과 디자인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거실은 천장을 높여 시원한 공간을 확보하고 안방과 같이 엔티크한 웨인스코팅으로 분위기를 통일했다.건축주가 특별히 공들인 부분은 아이들 놀이방이라고. 건축주 부부가 머무는 안방. 웨인스코팅과 벽등을 적절히 배치해 아늑한 분위기가 감돈다. 안방엔 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을 만들었고, 드레스룸 한편에 아내를 위한 파우더 공간도 배치했다. “아파트에 살 때 가장 큰 고민이 층간 소음이었어요. 아랫집에선 뭐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여 아이들을 뛰지 못하게 할 수밖에 없었죠. 아이들이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그런데 지금은 마음이 너무 편하고, 자연을 느끼며 놀 수 있는 마당까지 있어서 대만족이에요.” 계단실엔 쿠션을 깔아 아이들이 오르내릴 때 안전하도록 건축주 부부가 신경을 썼다. 2층은 가족실을 중심으로 모든 공간을 배치했다. 아이들의 방은 포인트 벽지와 귀여운 전등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게 연출했다. 자녀들 공간으로 계획한 2층은 작은 가족실과 테라스, 놀이방을 가운데 두고 양 끝에 침실이 있는 구조다. 2층에 오르면 2.5층 높이로 레벨 차를 둔 다락방 같은 놀이방이 눈에 띈다. 거실의 공간감을 확보하기 위해 천장을 높이고 그 위에 배치한 공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레벨 차가 생겼다. 계단을 설치하고 입구에 작은 문을 낸 놀이방은 공간 속 또 다른 공간을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실의 천장고를 높인 부분에 만든 다락. 아이들의 놀이방으로 건축주 부부가 아이들에게 가장 만들어 주고 싶었던 공간이다. 2층 테라스 아이들이 도로로 바로 뛰어들지 않게 에메랄드측백나무를 마당 둘레에 심었다. 평철 난간보다 더욱 자연친화적인 주택처럼 보인다. 아이들이 집 안팎을 뛰어다니며 노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건축주 부부.“집 전체가 아이들 놀이터가 된 것 같아요. 2년 뒤 학교에 입학할 아이와 이제 막 뛰기 시작한 아이가 마당을 오가며 집안 곳곳에서 노는 모습을 보면 그냥 웃음이 나와요.”앞으로 건축주 가족에겐 또 어떠한 일들이 생길까. 뜻하지 않은 일이 또 생길 수 있겠지만 지금처럼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기를 기원한다. 정면에서 본 모습 주택 전경 INTERIOR POINT품격 있는 전원 생활을 위한 LG하우시스 지인 시스템 창호 ‘유로시스템9' 오랫동안 살 집이라면 내구성과 단열 성능이 뛰어난 창호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단독 주택은 창호만 제대로 시공해도 열 손실을 막아줘 사계절 냉난방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LG하우시스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유로시스템9은 클래식함을 살린 원목 느낌의 프레임에 차단력을 높이는 기능성 하드웨어가 적용된 최고급 시스템 창호다. 창틀 안쪽과 레일에도 우드 커버로 마감해 깔끔한 원목 느낌을 극대화했으며, 와이드한 구조로 설계가 가능해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초고단열 수퍼로이유리를 적용해 냉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유로시스템9은 원하는 사용 방식에 따라 Lift & Slide 개폐 방식과 Tilt & Turn 개폐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Lift & Slide 개폐 방식은 여닫기 쉽고, 창을 닫았을 때 확실하게 밀착되어 단열성과 기밀성이 우수하다. Tilt & Turn 개폐 방식은 창틀 폭을 최소화하여 슬림한 외관과 세련된 디자인이 가능하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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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보러 갔다가 입지에 반해 지은
양주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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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화이트의 조화, 인천 경서동 주택 인테리어
- 블랙과 화이트 톤의 무채색 세라믹 사이딩으로 모던하게 디자인한 인천 서구 경서동(청라국제도시) 주택. 뒤편 데크에 설치한 바비큐 파티를 위한 싱크대, 그리고 집 안의 바Bar와 운동실, 바닥을 유리로 마감한 스카이 워크 등 곳곳에서 건축주 가족의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글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DATA위치 인천 서구 경서동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건축면적 147.97㎡(44.76평)건폐율 49.65%연면적 251.50㎡(76.08평) 1층 133.66㎡(40.43평) 2층 117.84㎡(35.65평) 포치 2.00㎡(0.61평) 데크 29.85㎡(9.02평)용적률 79.17%공사기간 2017년 10월~2018년 2월건축비용 약 5억 원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컬러강판 0.45T 벽 - 세라믹 사이딩(KMEW) 16T, 이낙스타일 미로케이브, 스카이텍 데크 - 수입 타일(원창)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벽 -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이낙스타일 라스케이브, 치장벽돌 바닥 - 포세린 타일,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계단 디딤판 - 오크 집성재 + 도장 난간 - 유리 제작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 R32 외벽 - 글라스울 R21 내벽 - 글라스울 R21창호 삼익 이노텍 43㎜ 독일식 3중유리, 부분 미국식 3중유리현관문 YKK 도어 조명 더플러스라이팅주방가구 우노맞춤가구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조이포라이프, 대림바스 현관 화이트 톤에 블루 톤을 더해 분위기가 한결 밝고, 개구부를 다각형으로 마감해 미감을 자아낸다. 공간 모양에 맞춘 수납가구와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기능적인 요소까지 고려해 거주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면적 7.23㎡(2.19평)현관문 YKK 도어바닥 포세린 타일(원창 까라라 패턴), 육각 타일(원창 오트램)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거실 고창과 천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거실을 밝게 비추고, 오픈된 계단 너머 보이는 마당으로 시야를 넓혀준다. 주방/식당과 레벨 차를 둬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개요>면적 28.33㎡(8.57평)바닥 포세린 타일(원창 까라라 패턴)아트월 이낙스타일 라스케이브 + 무늬목 제작가구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천장 2층 오픈 천장 + 간접등 박스(LG하우시스 시트) 주방/식당 화이트를 주조색으로 정하고 깔끔하고 깨끗한 공간을 지향했다. 그리고 헤링본 패턴 타일, 블랙 조명, 커튼, 의자 등 모노톤 구성으로 입체감을 더했다.면적 21.78㎡(6.59평)바닥 포세린 타일(원창 까라라 패턴)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 간접등 박스 가족실 가족실은 한쪽 벽면을 고벽돌로 마감하고 독특한 천장 디자인을 더해 바Bar 또는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대쪽에 책장과 컴퓨터를 배치해 여러 용도로 사용하도록 계획한 다목적 공간이다. 또한, 2층 침실로 들어가는 바닥을 라운드 형태의 유리로 마감해 공간에 재미를 더했다. 면적 31.23㎡(9.45평)바닥 포세린 타일(원창)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 치장벽돌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 간접등 박스 2층 방 침대 위치에 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하고 공용 드레스룸을 두어 수납에 부족함이 없도록 계획했다. 화이트, 그레이, 라이트 블루 컬러를 적절히 사용해 젊은 감성의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바닥의 헤링본 패턴과 간접등 박스로 포인트를 줬다. 면적 21.58㎡(6.53평)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헤링본 시공)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도어 타공도어(영림) 드레스룸 자녀의 공용 드레스룸. 좌우 대칭의 동일한 공간으로 계획하고, 조명과 액세서리 장으로 포인트를 줬다. 면적 12.33㎡(3.73평)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도어 타공 + 헹거도어(영림) 욕실 자녀를 위한 욕실로 세면대 2조를 설치하고, 샤워 공간과 양변기를 분리해 불편함을 줄였다. 화이트 & 블랙의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벽부형 수전이 돋보인다. 면적 11.73㎡(3.55평)바닥 수입 타일(원창)벽 수입 타일(원창)욕실장 제작가구 + 천연대리석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천장 SMC 천장재조명 더플러스라이팅파티션 제작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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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화이트의 조화, 인천 경서동 주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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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 인천 경서동 주택 인테리어
-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 인천 경서동 주택 인테리어 블랙과 화이트 톤의 무채색 세라믹 사이딩으로 모던하게 디자인한 인천 서구 경서동(청라국제도시) 주택. 뒤편 데크에 설치한 바비큐 파티를 위한 싱크대, 그리고 집 안의 바Bar와 운동실, 바닥을 유리로 마감한 스카이 워크 등 곳곳에서 건축주 가족의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글 사진 ㈜더존하우징 HOUSE NOTE DATA 위치 인천 서구 경서동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건축면적 147.97㎡(44.76평) 건폐율 49.65% 연면적 251.50㎡(76.08평) 1층 133.66㎡(40.43평) 2층 117.84㎡(35.65평) 포치 2.00㎡(0.61평) 데크 29.85㎡(9.02평) 용적률 79.17% 공사기간 2017년 10월~2018년 2월 건축비용 약 5억 원 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컬러강판 0.45T 벽 - 세라믹 사이딩(KMEW) 16T, 이낙스타일 미로케이브, 스카이텍 데크 - 수입 타일(원창)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벽 -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이낙스타일 라스케이브, 치장벽돌 바닥 - 포세린 타일,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계단 디딤판 - 오크 집성재 + 도장 난간 - 유리 제작 단열재 지붕 - 글라스울 R32 외벽 - 글라스울 R21 내벽 - 글라스울 R21 창호 삼익 이노텍 43㎜ 독일식 3중유리, 부분 미국식 3중유리 현관문 YKK 도어 조명 더플러스라이팅 주방가구 우노맞춤가구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조이포라이프, 대림바스 현관 화이트 톤에 블루 톤을 더해 분위기가 한결 밝고, 개구부를 다각형으로 마감해 미감을 자아낸다. 공간 모양에 맞춘 수납가구와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기능적인 요소까지 고려해 거주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개요> 면적 7.23㎡(2.19평) 현관문 YKK 도어 바닥 포세린 타일(원창 까라라 패턴), 육각 타일(원창 오트램)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거실 고창과 천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거실을 밝게 비추고, 오픈된 계단 너머 보이는 마당으로 시야를 넓혀준다. 주방/식당과 레벨 차를 둬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개요> 면적 28.33㎡(8.57평) 바닥 포세린 타일(원창 까라라 패턴) 아트월 이낙스타일 라스케이브 + 무늬목 제작가구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천장 2층 오픈 천장 + 간접등 박스(LG하우시스 시트) 주방/식당 화이트를 주조색으로 정하고 깔끔하고 깨끗한 공간을 지향했다. 그리고 헤링본 패턴 타일, 블랙 조명, 커튼, 의자 등 모노톤 구성으로 입체감을 더했다. <개요> 면적 21.78㎡(6.59평) 바닥 포세린 타일(원창 까라라 패턴)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 간접등 박스 가족실 가족실은 한쪽 벽면을 고벽돌로 마감하고 독특한 천장 디자인을 더해 바Bar 또는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대쪽에 책장과 컴퓨터를 배치해 여러 용도로 사용하도록 계획한 다목적 공간이다. 또한, 2층 침실로 들어가는 바닥을 라운드 형태의 유리로 마감해 공간에 재미를 더했다. <개요> 면적 31.23㎡(9.45평) 바닥 포세린 타일(원창)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 치장벽돌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 간접등 박스 2층 방 침대 위치에 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하고 공용 드레스룸을 두어 수납에 부족함이 없도록 계획했다. 화이트, 그레이, 라이트 블루 컬러를 적절히 사용해 젊은 감성의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바닥의 헤링본 패턴과 간접등 박스로 포인트를 줬다. <개요> 면적 21.58㎡(6.53평) 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헤링본 시공)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도어 타공도어(영림) 드레스룸 자녀의 공용 드레스룸. 좌우 대칭의 동일한 공간으로 계획하고, 조명과 액세서리 장으로 포인트를 줬다. <개요> 면적 12.33㎡(3.73평) 바닥 강마루(LG하우시스 강그린 리얼) 벽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천장 친환경벽지(LG하우시스 지아FRESH) 도어 타공 + 헹거도어(영림) 욕실 자녀를 위한 욕실로 세면대 2조를 설치하고, 샤워 공간과 양변기를 분리해 불편함을 줄였다. 화이트 & 블랙의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벽부형 수전이 돋보인다. <개요> 면적 11.73㎡(3.55평) 바닥 수입 타일(원창) 벽 수입 타일(원창) 욕실장 제작가구 + 천연대리석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대림바스 천장 SMC 천장재 조명 더플러스라이팅 파티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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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 인천 경서동 주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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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인테리어】 다양한 소재로 입체감 넘치는 집
- INTERIOR외관 큐브형의 간결한 라인으로 구성된 파사드를 상반된 마감재로 분절시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입면에 입체감을 주었다. 실내 화이트 톤과 밝은 우드 톤을 메인 컬러로 선정하고 공간마다 각각 색다른 재질의 마감재로 포인트를 두었다. 사진 백홍기자료 협조 엔디하임(주) 1544-6455 www.ndhaim.co.kr 건축개요건축구조 경량목구조건축면적 134.09㎡(40.63평)연면적 243.27㎡(73.71평) 1층 127.83㎡(38.73평) 2층 115.44㎡(34.98평) 현관 현관은 문을 열자마자 처음으로 마주치는 공간으로서 인테리어의 첫인상을 결정짓는다.모노 톤으로 현관의 컬러감을 통일해 간결한 색채로 마감했다. 덕분에 오버사이즈 육각 타일의 섬세한 텍스처가 돋보인다. 신발장은 하이그로시 붙박이장으로 맞춰 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하도록 계획했다.<개요>면적: 6.4㎡(1.9평)현관문: 성우스타게이트 LSFD 스틸 단열 도어 #엘레강스S현관문 가격: 약 150만 원 거실 거실은 화이트 톤과 밝은 우드 톤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계획했다. 거실의 가장자리를 따라 설치된 간접 조명과 화이트 톤의 조명 이외에 다른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최소화해 트인 공간감을 연출했다.(비츠 조명/모노디 거실등 165W) 밝은 톤 마감재만 사용해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컬러감에 다크브라운과 그레이 톤의 커튼으로 전체적인 거실의 무게를 잡아주었다. <개요>면적: 26.1㎡(7.9평)천장: 실크벽지(LG 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벽체: 실크벽지(DID COLORS #5521-2 헬렌 화이트)바닥: 강화마루(동화자연마루 클릭 #2201 하임 앤틱 오크)창호: LG 시스템 창호 파티오 도어 L/S조명: 비츠조명/모노디 거실등 165W 주방 따뜻한 느낌의 거실과 상반된 느낌의 자재인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색다른 느낌을 담았다.간이벽 주방과 거실 사이 간이 벽은 집성목으로 마감해 목재 특유의 색감과 재질로 포인트를 주었다. ㄱ자 형태로 디자인해 공간을 분리하기보다는 연결하는 역할로 계획했다. 조리대 크림 컬러의 인조대리석 상판과 하부장에 스테인리스 포인트로 감각적인 주방으로 계획했다. 공 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설계해 꽉 찬 수납공간이 인상적이다.조명 원형 매입등을 이용해 조도를 확보했다. 간결한 조명 계획으로 스테인리스와 목재가 갖는 상반된 느 낌이 더욱 강조된다.주방 후드 독특한 비정형 형태의 주방 후드 또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마감해 전체적인 주방 콘셉트에 통일 감을 주었다. <개요>면적: 12.7㎡(3.8평) 천장: 석고보드(LG 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벽체: 석고보드(DID COLORS #5521-2 헬렌 화이트)바닥: 동화자연마루 #2201 하임 앤틱 오크싱크대: 네모상자 클린업(건축주 별도구매)창호: 시스템 창호 U-PVC Frame / Lift/Sliding / THK39 삼복층 로이유리 하드코팅조명: 6인치 매입등 식당 블랙프레임 원목테이블 세트와 인더스트리얼 콘셉트 조명으로 카페 같은 식사 공간을 연출했다. 조명 블랙 프레임의 단지 가지형 노출 전구 조명을 사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원목 톤의 식사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은은한 전구색상 조명은 긴장감을 풀어주고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중유리로 점등되어 아늑한 느낌의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개요>면적: 8.5㎡(2.5평)천장: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벽체: 실크벽지(DID COLORS #5521-2헬렌 화이트)바닥: 강화마루(동화자연마루 클릭 #2201 하임 앤틱 오크)창호: U-PVC Frame / 고정 창호(시스템 창호) / THK22 복층 로이유리 하드코팅조명: 건축주 직접 구매 안방 톤 다운된 컬러감과 우드 블라인드를 사용해 차분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침실로 계획했다.침대/벽지 브라운 톤 벽지와 가죽 재질의 평상형 침대로 무게감을 주었다.조명 밝고 연색성이 좋은 화이트 톤을 사용해 더욱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드레스룸 맞춤형 붙박이장 가구를 사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화이트 톤 갤러리형 도어와 빈티지한 손 잡이를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의 드레스룸을 연출하였다. <개요>면적: 17.65㎡(5.3평)천장: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벽체: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5 회벽페인팅/애쉬브라운)바닥: 강화마루 / 동화자연마루 클릭 #2201 하임 앤틱 오크조명: 비츠조명 #베이직 사각 55 아이 방 파스텔 톤의 벽지를 사용해 활기찬 공간으로 계획하고 한쪽에는 아이들 높이에 맞춘 수납 장을 설치했다.벽지/칼라 부드러운 파스텔 그린 톤의 벽지는 자연 컬러로 눈에 편안함을 주고,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 어 아이들 방의 벽지로 적합하다.수납장 수납장은 길고 낮게 배치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계획했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 벽지 컬러와 원색인 수납장 컬러를 톤온톤(tone on tone) 방식으로 매치하였다.*톤온톤tone on tone 방식: 같은 색상을 명도와 채도에 차이를 두어 통일감이 느껴지도록 조합하는 방식 <개요>면적: 21.1㎡(6.3평)천장: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벽체: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3 회벽페인팅/빈티지그린)바닥: 강화마루(동화자연마루 클릭 #2201 하임 앤틱 오크)조명: 비츠조명 #베이직 사각 55w 계단 부드러운 전구색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따뜻한 느낌의 계단실로 연출했다.<개요>면적: 5.4㎡(1.6평)난간: 평철 난간 + 애쉬 집성목 손스침챌판: 애쉬 집성목조명: 건축주 직접 구매 복도 화이트 톤과 우드 톤만 사용해 깔끔한 느낌으로 계획했다. 천장에는 몰딩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마이너스 몰딩 방식을 사용해 더욱 깨끗하고 간결하게 처리했다. <개요>면적: 10.4㎡(3.1평)천장: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 화이트)벽체: 실크벽지(DID COLORS#5521-2헬렌 화이 트)바닥: 강화마루(동화자연마루 클릭 #2201 하임 앤 틱 오크)창호: 시스템 창호 U-PVC Frame / Lift/Sliding / THK39 삼복층 로이유리 하드코팅 1F 위생시설 벽과 바닥을 같은 타일로 마감해 스톤 텍스처가 강조된 고급스러운 욕실로 계획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어두운 톤의 타일이지만 천장의 적삼목 루버와 함께 매치해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수건함 쓰리도어Three-door타입의 거울형 수납장을 설치해 효율적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거울에 반사되는 욕실 전경으로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개요>면적: 4.1㎡(1.2평)천장: 적삼목 루버벽체: 세진타일社 ARDESIA DARK(300 × 600)바닥: 세진타일社 ARDESIA DARK(300 × 300)위생기구: American standard社 유로젠 비데 일 체형 세면대: American standard社 컨셉큐브 조명: 6인치 매입등 2F 위생시설 언더카운터형 세면볼과 인조대리석 세면대를 매치해 활용도 높은 세면대로 제작했다. 세면대와 샤워기를 두 개씩 놓아 아이들의 다툼을 미연에 방지했다. 샤워실에는 인조대리석과 타일로 단 차이를 두어 자주 사용하는 세면용품을 놓아두기 편하다. <개요>면적: 6.9㎡(2.1평)천장: 적삼목 루버벽체: 세진타일社 ARDESIA DARK(300 × 600)바닥: 세진타일社 ARDESIA DARK(300 × 300)위생기구: American standard社 유로젠 비데 일체형 세면대: American standard社 스튜디오 언더볼조명: 6인치 매입등 세탁실 및 보일러 세탁기를 위아래로 배치할 수 있는 프레임을 설치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쉽게 오염될 수 있는 벽체 하단부는 짙은색 타일로 마감하고, 상부는 화이트 톤의 실크벽지로 마감했다. 문은 짐을 들고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포켓도어를 설치했다. <개요>면적: 2.7㎡(0.8평)난방기구: 가스보일러 베란다 가족실과 안방에 걸쳐 길게 난 1층 발코니는 측면과 상부 모두 적삼목 사이딩으로 마감해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파사드의 포인트 역할도 한다. 발코니 바닥은 우드 패턴의 타일을 사용해 전체 재질감을 통일했다. <개요>면적: 9.3㎡(2.8평)천장: 적삼목 사이딩벽체: 적삼목 사이딩바닥: 세진타일社 달라스 테카(100 × 300)창호: 시스템 창호 U-PVC Frame / Lift/Sliding / THK39 삼복층 로이유리 하드코팅조명: 건축주 별도 구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 www.countryhome.co.kr 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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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인테리어】 다양한 소재로 입체감 넘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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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NG INTERIOR] 다양한 소재로 입체감 넘치는 집
- 다양한 소재로 입체감 넘치는 집 외관 큐브형의 간결한 라인으로 구성된 파사드를 상반된 마감재로 분절시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입면에 입체감을 주었다. 실내 화이트 톤과 밝은 우드 톤을 메인 컬러로 선정하고 공간마다 각각 색다른 재질의 마감재로 포인트를 두었다. 글 김윤진 주임 엔디하임(주) 1544-6455 www.ndhaim.co.kr 사진 백홍기 <건축개요> 건축구조: 경량목구조 건축면적: 134.09㎡(40.63평) 연면적: 243.27㎡(73.71평) 1층 127.83㎡(38.73평) 2층 115.44㎡(34.98평) 현관 현관은 문을 열자마자 처음으로 마주치는 공간으로서 인테리어의 첫인상을 결정짓는다. 모노 톤으로 현관의 컬러감을 통일해 간결한 색채로 마감했다. 덕분에 오버사이즈 육각 타일의 섬세한 텍스처가 돋보인다. 신발장은 하이그로시 붙박이장으로 맞춰 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하도록 계획했다. <개요> 면적: 6.4㎡(1.9평) 현관문: 성우스타게이트 LSFD 스틸 단열 도어 #엘레강스S 현관문 가격: 약 150만 원 거실 거실은 화이트 톤과 밝은 우드 톤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계획했다. 거실의 가장자리를 따라 설치된 간접 조명과 화이트 톤의 조명 이외에 다른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최소화해 트인 공간감을 연출했다.(비츠조명/모노디 거실등 165W) 밝은 톤 마감재만 사용해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컬러감에 다크브라운과 그레이 톤의 커튼으로 전체적인 거실의 무게를 잡아주었다. <개요> 면적: 26.1㎡(7.9평) 천장: 실크벽지(LG 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 벽체: 실크벽지(DID COLORS #5521-2 헬렌 화이트) 바닥: 강화마루(동화자연마루 클릭 #2201 하임 앤틱 오크) 창호: LG 시스템 창호 파티오 도어 L/S 조명: 비츠조명/모노디 거실등 165W 주방 따뜻한 느낌의 거실과 상반된 느낌의 자재인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색다른 느낌을 담았다. 간이 벽 주방과 거실 사이 간이 벽은 집성목으로 마감해 목재 특유의 색감과 재질로 포인트를 주었다. ㄱ자 형태로 디자인해 공간을 분리하기보다는 연결하는 역할로 계획했다. 조리대 크림 컬러의 인조대리석 상판과 하부장에 스테인리스 포인트로 감각적인 주방으로 계획했다. 공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설계해 꽉 찬 수납공간이 인상적이다. 조명 원형 매입등을 이용해 조도를 확보했다. 간결한 조명 계획으로 스테인리스와 목재가 갖는 상반된 느낌이 더욱 강조된다. 주방 후드 독특한 비정형 형태의 주방 후드 또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마감해 전체적인 주방 콘셉트에 통일감을 주었다. <개요> 면적: 12.7㎡(3.8평) 천장: 석고보드(LG 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 벽체: 석고보드(DID COLORS #5521-2 헬렌 화이트) 바닥: 동화자연마루 #2201 하임 앤틱 오크 싱크대: 네모상자 클린업(건축주 별도구매) 창호: 시스템 창호 U-PVC Frame / Lift/Sliding / THK39 삼복층 로이유리 하드코팅 조명: 6인치 매입등 식당 블랙프레임 원목테이블 세트와 인더스트리얼 콘셉트 조명으로 카페 같은 식사 공간을 연출했다. 조명 블랙 프레임의 단지 가지형 노출 전구 조명을 사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원목 톤의 식사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은은한 전구색상 조명은 긴장감을 풀어주고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중유리로 점등되어 아늑한 느낌의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개요> 면적: 8.5㎡(2.5평) 천장: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 벽체: 실크벽지(DID COLORS #5521-2헬렌 화이트) 바닥: 강화마루(동화자연마루 클릭 #2201 하임 앤틱 오크) 창호: U-PVC Frame / 고정 창호(시스템 창호) / THK22 복층 로이유리 하드코팅 조명: 건축주 직접 구매 안방 톤 다운된 컬러감과 우드 블라인드를 사용해 차분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침실로 계획했다. 침대/벽지 브라운 톤 벽지와 가죽 재질의 평상형 침대로 무게감을 주었다. 조명 밝고 연색성이 좋은 화이트 톤을 사용해 더욱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드레스룸 맞춤형 붙박이장 가구를 사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화이트 톤 갤러리형 도어와 빈티지한 손잡이를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의 드레스룸을 연출하였다. <개요> 면적: 17.65㎡(5.3평) 천장: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 벽체: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5 회벽페인팅/애쉬브라운) 바닥: 강화마루 / 동화자연마루 클릭 #2201 하임 앤틱 오크 조명: 비츠조명 #베이직 사각 55 아이방 파스텔 톤의 벽지를 사용해 활기찬 공간으로 계획하고 한쪽에는 아이들 높이에 맞춘 수납장을 설치했다. 벽지/칼라 부드러운 파스텔 그린 톤의 벽지는 자연 컬러로 눈에 편안함을 주고,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어 아이들 방의 벽지로 적합하다. 수납장 수납장은 길고 낮게 배치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계획했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 벽지 컬러와 원색인 수납장 컬러를 톤온톤(tone on tone)방식으로 매치하였다. *톤온톤tone on tone방식: 같은 색상을 명도와 채도에 차이를 두어 통일감이 느껴지도록 조합하는 방식 <개요> 면적: 21.1㎡(6.3평) 천장: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 벽체: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3 회벽페인팅/빈티지그린) 바닥: 강화마루(동화자연마루 클릭 #2201 하임 앤틱 오크) 조명: 비츠조명 #베이직 사각 55w 계단 부드러운 전구색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따뜻한 느낌의 계단실로 연출했다. <개요> 면적: 5.4㎡(1.6평) 난간: 평철 난간 + 애쉬 집성목 손스침 챌판: 애쉬 집성목 조명: 건축주 직접 구매 복도 화이트 톤과 우드 톤만 사용해 깔끔한 느낌으로 계획했다. 천장에는 몰딩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마이너스 몰딩 방식을 사용해 더욱 깨끗하고 간결하게 처리했다. <개요> 면적: 10.4㎡(3.1평) 천장: 실크벽지(LG베스띠 #82390-1 회벽페인팅/화이트) 벽체: 실크벽지(DID COLORS#5521-2헬렌 화이트) 바닥: 강화마루(동화자연마루 클릭 #2201 하임 앤틱 오크) 창호: 시스템 창호 U-PVC Frame / Lift/Sliding / THK39 삼복층 로이유리 하드코팅 1F 위생시설 벽과 바닥을 같은 타일로 마감해 스톤 텍스처가 강조된 고급스러운 욕실로 계획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어두운 톤의 타일이지만 천장의 적삼목 루버와 함께 매치해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수건함 쓰리도어Three-door타입의 거울형 수납장을 설치해 효율적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거울에 반사되는 욕실 전경으로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개요> 면적: 4.1㎡(1.2평) 천장: 적삼목 루버 벽체: 세진타일社 ARDESIA DARK(300 × 600) 바닥: 세진타일社 ARDESIA DARK(300 × 300) 위생기구: American standard社 유로젠 비데 일체형 세면대: American standard社 컨셉큐브 조명: 6인치 매입등 2F 위생시설 언더카운터형 세면볼과 인조대리석 세면대를 매치해 활용도 높은 세면대로 제작했다. 세면대와 샤워기를 두 개씩 놓아 아이들의 다툼을 미연에 방지했다. 샤워실에는 인조대리석과 타일로 단 차이를 두어 자주 사용하는 세면용품을 놓아두기 편하다. <개요> 면적: 6.9㎡(2.1평) 천장: 적삼목 루버 벽체: 세진타일社 ARDESIA DARK(300 × 600) 바닥: 세진타일社 ARDESIA DARK(300 × 300) 위생기구: American standard社 유로젠 비데 일체형 세면대: American standard社 스튜디오 언더볼 조명: 6인치 매입등 세탁실 및 보일러 세탁기를 위아래로 배치할 수 있는 프레임을 설치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쉽게 오염될 수 있는 벽체 하단부는 짙은색 타일로 마감하고, 상부는 화이트 톤의 실크벽지로 마감했다. 문은 짐을 들고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포켓도어를 설치했다. <개요> 면적: 2.7㎡(0.8평) 난방기구: 가스보일러 베란다 가족실과 안방에 걸쳐 길게 난 1층 발코니는 측면과 상부 모두 적삼목 사이딩으로 마감해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파사드의 포인트 역할도 한다. 발코니 바닥은 우드 패턴의 타일을 사용해 전체 재질감을 통일했다. <개요> 면적: 9.3㎡(2.8평) 천장: 적삼목 사이딩 벽체: 적삼목 사이딩 바닥: 세진타일社 달라스 테카(100 × 300) 창호: 시스템 창호 U-PVC Frame / Lift/Sliding / THK39 삼복층 로이유리 하드코팅 조명: 건축주 별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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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POINT] 건축가의 집 이야기 09 - 화장실
- 사용 목적에 맞는 공간 구성을 화장실은 용변은 물론 간단하게 손을 씻거나 용모를 가꾸고 샤워를 하는 등 다양한 행위를 하는 공간이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화장실 공간은 주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적의 건축물에도 포함된다. 글 건축사사무소 KDDH 김동희 소장 화장실에 비슷한 용도의 공간을 연결 보통 단독주택을 신축할 때, 두 개 정도의 화장실을 계획한다. 한 개는 손님이 방문했을 때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화장실’이고, 다른 한 개는 가족 혹은 부부만 사용하는 ‘전용 화장실’이다. 계획 단계에서 누가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를 정하고 공간을 구성하면 더욱 편리한 화장실을 만들 수 있다. 화장실은 자연 환기를 위해 될 수 있으면 외기에 직접 면하게 배치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강제로 환기팬을 돌려 공기를 순환시킬 수도 있지만, 기계적 환기는 한계가 있을뿐더러 기계가 갖는 취약성에 대한 고려도 빼놓을 수 없으므로 자연 환기를 추천한다. 화장실에서 가까운 곳에 맨홀을 설치하면 화장실 냄새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다. 냄새를 방지하는 트랩(미라클 트랩)을 설치해도 좋다. 화장실에 탈의실과 세탁실,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연결한다면 활용도가 배가된다. 서로 비슷한 용도나 연결 동작을 위한 공간의 동선을 묶는 것은 아주 일반적이고 이상적인 평면 구성법이다. 하지만 사용자의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킬지는 많은 상의를 통해 결정되곤 한다. 그 후 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공간을 확정한다. 바바렐라하우스 화장실 화장실 바닥은 건식과 습식 두 가지로 구분해 공사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습식을 대비한 방수공사를 거친 후 건식과 습식으로 나누어 마감처리를 한다. 건식으로 사용하는 부분은 거실의 일부처럼 사용하고 습식으로 사용하는 부분에서 단 차이를 두기도 한다. 화장실에서 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은 샤워실과 욕조가 있는 공간이다. 간혹 반신 욕조나 부부 욕조를 사용하기도 한다. 벽면은 간편한 수납을 위한 선반이나 장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구조가 좋다. 수납장을 설치할 만한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벽 안으로 파고드는 장을 만들 수도 있다. 울산 주택 화장실 화장실 마감재는 각종 타일과 페인트를 비롯해 금속이나 플라스틱 재료들이 있다. 이 가운데 타일은 재질상 크게 도기질과 자기질로 나뉘며, 형태상 모자이크 타일, 돌 타일, 육각 타일 등으로 세분된다. 천장은 선택의 폭이 좀 더 다양한데 알루미늄, 플라스틱, 실크벽지를 사용하거나, 물에 강한 편백나무(히노키) 또는 삼나무(스키)를 사용한다. 화장실 청소용 스프레이건을 설치하면 청소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세면대는 카운터와 탑볼, 매립 등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가족의 생활 패턴이나 취향에 따라 두 개를 설치할 수도 있다. 화장실은 벽과 바닥, 천장 마감재부터 조명, 변기, 비데, 세면대, 욕조, 샤워 부스, 거울, 수납장, 선반, 수건걸이, 휴지 걸이, 방습 콘센트, 환풍기, 배수구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구성 요소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바닥 면적 대비 가장 많은 시공 비용이 드는 공간이다. 따라서 불필요한 규모의 화장실 계획은 삼가는 것이 좋다. 영덕 주택 화장실 명륜동 달놀이집(이재혁 건축가) 화장실(위), 평면도(아래)_이재혁 건축가는 작은 규모의 주택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을 고민했다. 건축물의 층별 면적이 작은 것을 고려해 화장실 하나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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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POINT] 건축가의 집 이야기 09 -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