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주택&인테리어 검색결과
-
-
【횡성 전원주택】 건축주가 직접 지은 고즈넉한 전원의 정취를 담은 집
- 해발 700m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는 지역으로 인체에 가장 적합한 고도라 불린다. 이곳에선 생체 리듬이 좋아질 뿐 아니라 충분한 혈류 공급으로 젖산과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피로 회복에도 그만이다. 또한 뇌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해 5~6시간만으로도 충분한 수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횡성 주택은 바로 이 고도 700m, 산 중턱에 위치한 집이다.글·사진 박치민 기자※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건축정보위치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건축형태 단층 경량 목조주택대지면적 820.00㎡(257.12평)건축면적 108.07㎡(32.69평)연면적 133.98㎡(40.52평) 1층 108.07㎡(32.69평) 기타 25.91㎡(7.83평)지붕재 아스팔트 이중 슁글외장재 스타코 플렉스내장재 레드파인, 친환경 페인트바닥재 데코타일난방형태 기름 및 화목보일러식수공급 지하수창호재 독일식 시스템 창호 및 LG 이중창설계 및 시공 건축주 직영 현관 건축주 이재훈, 김지영 씨 부부가 손수 설계하고 시공·감리한 주택이다. 집을 보기 전에 터부터 살펴보자. 해발 700m 고지에 자리한 횡성 주택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나무들이 병풍처럼 집을 감싸고, 전면으론 풍광이 빼어난 산새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다. 방문하는 사람마다 가던 걸음을 멈추게 한다더니, 전망에 있어서는 무릉도원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수려하다. 행여 이런 경관을 해칠세라, 집 외부를 들여다볼수록 자연과 상생하려는 건축주의 노력이 곳곳에 엿보인다. 정원만 봐도 그렇다. 목단, 작약, 백합, 양귀비, 루드베키아 등 꽃과 화초들이 정갈하게 가꿔져 마치 고즈넉한 주위 경관을 축소라도 해놓은 듯하다. 그 위로 나비들이 춤추고 산들바람이 솔솔 부니 힐링이 따로 없다. 주 생활공간인 거실로 아트월, 조명 등 건축주가 손수 골라 심플하고 모던하게 연출했다. 목조로 지은 주택은 깔끔함과 검박함 그 자체이다. 과하지도 넘치지도 않은 외관은 어느 방향에서 봐도 편안함이 전해진다. 참고로 옆에 딸린 개집도 같은 편안한 형태의 목조주택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전원주택에 필수 공간으로 알려진 덱이 없다는 것. 보통 생활공간 혹은 심미적 용도로 덱을 설치하기 마련인데, 횡성 주택은 덱 대신에 정원을 택했다.“저는 거실에 앉아서 바로 정원을 바라보는 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덱 없이 정원을 구성했죠. 살수록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고풍스런 주방/식당. 단열은 창 크기보다 기밀 시공에 달려있어앞서 말했듯이 횡성 주택은 건축주가 직접 시공·감리해서 올린 집이다. 목조주택은 설계도 설계지만, 목수의 경력과 기술이 전체적인 건축의 완성도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건축주는 직접 공정과정을 배우는 등 발품 팔며 공부했다. 그러던 중 나사모 카페(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통해 노련한 목공팀을 선정했다. “일을 너무 잘하더라고요. 덕분에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었어요. 워낙 베테랑들이고 투명하게 일 하니까 믿고 맡길 수 있었어요.” 부부 침실. 단조로운 벽지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분위기에 앤티크한 가구들이 무게감을 줘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20~30년 된 서랍장으로 세월의 흔적에서 고급 가구 이상의 질감이 전해진다. 기본 뼈대 외에 내부 자재는 모두 건축주가 선택했다. 아트월, 조명 등 인테리어도 손수 골라 심플하고 모던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앤티크한 가구들로 자칫 가벼울 수 있는 분위기에 전체적인 무게감을 맞췄다. 고풍스러움이 묻어나는 가구들은 보통 20~30년은 된 것들로, 세월의 흔적에서 고급 가구 이상의 질감이 전해진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각 공간의 창들이 다소 작다는 점이다. 도심에서 나고 자란 건축주는 막상 강원도 산골에서 살 생각하니 겨울 추위가 여간 걱정이 아니었다. 그래서 창도 원하던 크기에서 조금씩 줄여 설계했다.“주위에서 창을 크게 내지 말라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강원도니까 엄청 춥다는 거예요. 그래서 창들을 조금씩 적게 냈어요. 살아보니 이 부분이 제일 아쉬워요. 단열은 창 크기가 아니라 기밀 시공에 달렸더라고요. 아무리 창이 크더라도 방수와 투습, 기밀시공이 뛰어나면 단열 효과는 보장돼요.” 집 앞의 정원을 보면 자연과 공존하려는 건축주의 노력을 볼 수 있다. 목단, 백합, 루드베키아 등 꽃과 화초들이 정갈하게 가꿔져 있어 마치 고즈넉한 주위 경관을 축소해놓은 듯하다. “적막하긴요. 얼마나 신나는데요”전원생활 시작 후 달라진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건축주 부부. 상추, 부추, 쑥갓 등 텃밭 가꾸는 재미와 차 한 잔에 느끼는 여유, 그리고 명상의 즐거움. 이 모든 것들이 도심에서 살 때는 누릴 수 없는 것들이었다.“무엇보다 명상의 시간이 너무 좋아요. 가만히 앉아서 멀리는 산과 구름을, 가까이는 꽃과 나비들을 관찰하면 마음이 고요하고 충만해져요. 도시에선 느끼기 힘든 것들이죠.”허나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고요하고 적막하기만 하면 전원생활이 자칫 유배생활로 전락될 수 있다. 최근 도시로 다시 유턴하거나,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전원단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건축주 부부는 신나는 일이 이뿐만이 아니라며 적막함에 지칠 일이 없다고 말한다.“한적한 시골이라 특히 겨울에는 적막할 수 있어요. 그럴 때면 이웃들과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웰리힐리 레저타운을 찾아요. 한 겨울에도 그곳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거든요. 사람 구경하고 맛있는 거 먹고, 그러면서 또 활력을 얻는 거죠.” 측면에서 본 모습. 전원주택에 필수 공간으로 알려진 덱이 없다는 것이 독특하다. 생활공간 또는 심미적 용도로 덱을 설치하기 마련인데, 횡성 주택은 덱 대신에 정원을 택했다. 결과는? 살수록 만족이란다. 건강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도심에서 생활할 때도 특별히 건강이 나쁘지 않았다는 건축주 부부는 되레 이곳에 와서 전의 삶이 건강하지 않았음을 알았다고 말한다.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몸을 부리고, 마음이 편안하니 진정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같은 지역이라도 고도에 따라 공기 자체가 틀린 것 같아요. 여기는 영하 20도를 웃돌아도 바람이 맑고 청량해서 추위조차 상큼하게 느껴져요. 심신이 절로 안정되는 기분이랄까. 이제는 다른 곳에 가면 빨리 집에 오고 싶어요.” 횡성 주택의 외관은 과하지도 넘치지도 않은 검박함이 묻어나 어느 방향에서 봐도 편안하다. 추가 [목조, 통나무주택] 고즈넉한 전원의 정취를 담은 정망 좋은 집 영상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
- 주택&인테리어
- 전원&단독주택
-
【횡성 전원주택】 건축주가 직접 지은 고즈넉한 전원의 정취를 담은 집
-
-
【충주 전원주택】 우리 가족의 첫 번째 집 Gallery House
- 아내는 공간을 구성했다. 남편은 자재와 인테리어를 맡았다. 건축을 전공한 아들은 부모님의 의견을 종합해 외부 디자인과 평면도를 그려나갔다. 그렇게 완성한 집, 가족의 삶의 철학과 개성이 듬뿍 담긴 집을 충주의 한 시골마을에서 만났다.글과 사진 | 박치민HOUSE STORYDATA위치 충북 충주시 산척면대지면적 905.00㎡(274.24평)건축면적 136.95㎡(41.50평)연면적 161.40㎡(48.91평 1층 118.05㎡(35.77평) 2층 43.65㎡(13.23평)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설계기간 2014년 1월 ~ 2014년 4월공사기간 2014년 5월 ~ 2014년 12월공사비용 600만 원(3.3㎡당)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컬러강판외벽 - 세라믹사이딩내부마감 벽, 천장 - 황토, 왕겨숯, 규조토, 원목 판재바닥 - 원목 온돌 마루창호 - 독일식 시스템 창호단열재 지붕 - 화이버글라스 R30벽 - 화이버글라스 R19 설계·시공팀버하우스 043-853-4997 http://팀버하우스.kr 정면도 좌측면도 구조는 목조, 기능은 황토고향인 충북 충주로 돌아온 건축주 이재훈, 한미영 부부. 우리나라에서 소나무가 가장 많다는 충주의 한 장수마을에 부지를 매입하고 본격적으로 집을 계획하기에 이른다. 처음엔 건강을 고려해 황토집을 생각했다. 그러나 디자인이 아쉬웠다. 재료의 한계상 모던한 세련미나 뚜렷한 개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건 알지만 그럼에도 판에 박힌 듯 비슷한 디자인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러면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 기능은 황토를 가져가되 구조와 미는 연출이 자유로운 목조로 하면 어떨까. 목구조에 황토를 결합시킨 ‘목조+황토주택’을 기획한 것.건축박람회를 다니면서 여러 시공사를 만났다. 상담을 통해 기획안을 제시했지만 힘들다는 거절이 대부분이었다. 일부 공간은 가능하나 집 전체를 목조+황토로 하기엔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건축주 부부는 상담을 통해 오히려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사례가 없다면 최초로 만들면 되지 않겠느냐”며 되레 시공사를 설득하기에 이른다. 이제는 단순히 기술과 경력만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없었다. 남다른 도전정신이 필요했다. 그 도전을 받아들인 시공사, 팀버하우스의 이천로 대표였다. “시공 경력이나 기술력도 뛰어났지만,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에 믿음이 갔습니다.” 면과 선을 살려 심플하게 디자인한 1층 거실. 외부 풍경을 끌어들이고 천장과 바닥을 목재로 조성해 모던함과 고즈넉함이 함께 느껴진다. 가족이 함께 설계한 집집은 대지가 부채꼴 모양인 점을 고려해 좌향을 살펴 ‘ㄱ’자 형태로 앉혔다. 충주 주택은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구성한 집이다. 실내 공간 계획은 아내 미영 씨가, 인테리어와 자재는 남편 재훈 씨가 맡았으며, 전체적인 설계도는 건축을 전공한 아들 성준 씨가 부모님의 의견을 모아 직접 그렸다. 여기에 이천로 대표의 기술력이 접목돼 집이 완성된 것.공기는 총 6개월이 걸렸다. 보통 목조주택의 공기가 3개월이라고 볼 때, 시간이 무려 2배나 소요됐다. 공정의 초점을 ‘신속’보다는 ‘확실’에 맞춘 데다 공법 자체도 황토와 목조의 결합으로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다.공정을 보면 벽면은 목구조 위에 황토목재를 보강하고 단열을 위해 왕겨숯을 가득 채웠다. 그 위에 다시 생황토를 바른 후, 천연자재인 규조토로 내벽을 마감했다. 지붕 또한 원목 판재 위에 황토와 왕겨숯만으로 마무리했다. 자연 소재만으로 시공했기 때문에 완공 후 베이크아웃1)을 할 필요도 없었다. 오픈천장으로 시원하게 개방한 거실. 근경은 물론 원경에도 시야의 막힘이 없다. 멀리 천등산, 지등산, 인등산 자락이 한 눈에 들어온다.. 햇살이 비치는 카페 같은 주방. 수납장과 선반을 두지 않아 더욱 깔끔한 모습이다. 모던한 외관, 고즈넉한 내부주택 외관은 컬러강판과 목재의 조화로 모던함이 물씬 풍긴다. 그러나 내부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갤러리를 연상케 하면서도 목재로 서까래를 올린 천장과 원목 온돌로 마감한 바닥이 한데 어울려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시의 모던함과 시골의 고즈넉함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차가운 느낌의 외관과 달리 내부는 고향집에 온 듯 따스함이 가득하다.구조는 심플하게 조성했다. 1층에 거실과 주방, 침실이 위치하고, 2층에는 딸랑 방 1개만을 배치했다. 전체적으로 단순한 구조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생활하기에는 편리하다. 인테리어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화려함보다는 면과 선을 살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이나 오래 머물러도 쉬이 질리지 않고, 시선은 자연스럽게 외부 풍경으로 향한다. 특히 거실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한 마디로 압권이다. 오픈천장에 전면창으로 시원하게 조성한 거실에 있으면 동틀 녘부터 해거름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흐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단열도 문제없다. 왕겨숯과 황토로 기밀하게 시공한데다 기능 면에서 뛰어난 독일식 시스템 창호로 단열에 만전을 기했다. 여기에 지열시스템 도입으로 난방비 부담도 덜었다.“겨울을 한 번 보내고 나니까 기밀하게 시공됐음을 더욱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자연 채광이 워낙 풍부해서 지열보일러만 가동시켜도 하루 종일 실내가 훈훈해요. 그 열기가 쉽게 빠지지도 않고요.”무엇이든 평범함을 거부하는 남편 재훈 씨는 내·외부 자재는 물론 자그마한 소품의 색상 하나까지도 직접 고르고 배치했다. 인테리어를 진행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 즉시 변경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기실 6개월의 공기에는 재훈 씨의 깐깐함이 크게 한몫했다. 그러나 이처럼 작은 것 하나 확실하게 짚고 자신의 집을 계획했기에 완공 후의 아쉬움은 적다. 그는 자신의 집을 ‘까다로운 집’이라고 말한다.“틀에 박힌 집은 짓고 싶지 않았어요. 우선 우리 가족이 살기 편한 집, 더불어 개성이 담긴 집을 원했어요. 제가 일에 있어서는 까다롭고 확실하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천로 대표가 시공하면서 고생 꽤나 했을 거예요.” 1층 평면도 가정집이 아닌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계단실. 2층 부부 침실. 탁 트인 전경을 향해 창을 설계했다. 한쪽 면은 전체를 사선으로 디자인해서 내·외부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1층 침실. 볕이 풍부한 남동쪽으로 코너창을 내어 채광을 확보했다. 2층 욕실. 가로로 긴 창을 둬 프라이버시는 확보하고 외부 풍경은 안으로 끌어들였다. 2층 평면도 잘 정리된 조경과 모던한 외관이 어우러져 마치 산 아래 한적한 카페를 연상케 한다. 아들 성준 씨가 직접 그린 주택 외부 디자인. 해질녘에 본 충주 주택. 직선의 미학이 살아있어 도시적 감각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 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스마트폰은 현재 무통장 입금 신청만 가능)
-
- 주택&인테리어
- 전원&단독주택
-
【충주 전원주택】 우리 가족의 첫 번째 집 Gallery House
집짓기 정보 검색결과
-
-
【전원주택 짓기】 건강한 집을 위한 가이드라인 ②
- 건강한 전원주택 단지 조성 디자인 가이드라인 건강한 집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누군가는 친환경 자재로 만든 집, 또 누군가는 주변 환경이 깨끗한 집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동안 이에 대한 기준은 건축주나 시공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몇몇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제외하곤 관련 가이드라인은 사실상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이와 관련, 이재훈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가 이끄는 단국대 부설 건축도시기술연구소가 주택과 전원주택단지의 건강주거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시선을 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전원주택단지 가이드라인에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조건부터 자연재해, 화재,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 공기 질 확보 등 다양한 기준이 제시됐다. 전원주택 단지 조성, 또는 전원주택 단지를 선택 하고자 하는 이라면 한 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건 어떨까.자료제공 단국대 부설 건축도시기술연구소 심리적 안정•클러스터형 주거지 계획을 통해 거주자의 안정감과 교류의 기회 제공•단지내 충분한 녹지를 확보하여 심리적 안정감 확보•가로등은 갓등형(Full-Cutoff)으로 계획하여 빛공해 방지•커뮤니티 공간에 상징목을 식재하여 단지의 중심성 확보•체계적이고 명확한 공간구성으로 심리적 안전감 제공화재예방•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주택-주택간 및 주택-외부녹지간 충분한 이격거리 확보•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옥외 소화전 배치•단지내 불을 사용하는 공간(바베큐장 등)은 바닥 불연재 사용사고예방•주요시설 및 고지대 건축물에 피뢰침을 설치하여 낙뢰사고 예방•단지내 경사로에는 손잡이를 설치하여 미끄러짐 사고예방•외부공간에는 빗길에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료사용(화강석물가기 사용금지)•단차가 생기는 외부공간에는 난간설치 혹은 식재를 통해 추락방지•야간보행사고방지를 위해 계단 등 장애물 구간에는 하부조명 설치•겨울철 빙판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로에는 지중열선 설치소음저감•단지 외부 식재를 통한 소음 및 유해물질 유입 차단•외부 놀이공간, 운동시설 등의 소음은 식재와 물소리 등으로 상쇄범죄예방•산책로 등 단지 경계부에 GATE를 설치하여 외부인의 출입통제•단지전체에 시야가 미치도록 사각지대의 가시성 확보•단지 외곽부에 밀실 식재를 통한 외부인 출입 차단•단지 외부지역 및 어린이놀이터에 CCTV 설치하여 범죄예방•야간에 인적이 드문 외부 공간에는 동작감지형 조명설치건강한 열환경•녹지와 수공간을 계획하여 여름철 단지내부 온도저감 계획(열섬현상 방지)•가로수는 활엽수로 계획하여 겨울철 일조성능을 확보하고 여름철 그늘 제공청결성•재활용 분리수거 공간은 청결성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계획-어린이놀이터에서 멀리 계획-수도시설을 계획하여 항시 청소가능하도록 계획-트럭이 출입할 수 있는 동선계획•단지 내부의 수공간에는 식물정화시스템(비오톱) 적용교통사고 예방•보행이동이 빈번한 커뮤니티 시설 주변은 보행자 전용구역을 계획하여 교통사고 예방•운전시 시야확보가 어려운 구간에는 반사경을 설치하고, 낮은 식재를 하여 교통사고 예방•단지내 도로는 직선구간을 최소화하고, 직선구간에는 요철재를 설치하여 과속방지•차도와 오픈공간 사이에는 분리식재를 하여 교통사고 예방자연재해 예방•단지 외곽조경을 통해 여름철 태풍피해 방지•산사태 예방을 위해 절사면(경사면)에 배수로 설치 및 식재•토사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과도한 절개를 피하고, 식재 및 축대 설치•폭우에 대비하여 저지대에 저류지로 활용 가능한 오픈스페이스 설치•폭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하여 배수구에 이물질이 없도록 관리•급속한 우수유출로 인한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curb extension 계획프라이버시•주동사이의 간격은 충분히 띄우고, 창문이 서로 마주 보지 않도록 계획•주동의 레벨과 배치를 조정하여 공공공간으로부터 시각적 프라이버시 확보공기질 확보•단지내 모든 차량은 전면주차를 유도하여 주택으로의 매연 유입 차단•단지내 바람길을 확보하는 주동배치 계획•단지내 바베큐장은 바람방향을 고려하여 단지 북동측에 배치•주택의 보일러, 주방후드 등 배기구 방향은 이웃집을 향하지 않도록 계획해충 예방•단지내 모기서식방지를 위해 물웅덩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채광•겨울철 주택의 충분한 일조를 위하여 동서축으로 주택을 배치하고 남북축은 충분한 이격거리 확보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
- 집짓기 정보
- 건축정보
-
【전원주택 짓기】 건강한 집을 위한 가이드라인 ②
-
-
【전원주택 짓기】 건강한 집을 위한 가이드라인 ①
- 건강한 집을 짓기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 건강한 집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누군가는 친환경 자재로 만든 집, 또 누군가는 주변 환경이 깨끗한 집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동안 이에 대한 기준은 건축주나 시공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몇몇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제외하곤 관련 가이드라인은 사실상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이와 관련, 이재훈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가 이끄는 단국대 부설 건축도시기술연구소가 주택과 전원주택단지의 건강주거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시선을 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조건부터 사고예방, 공기 질 확보, 건강한 열환경 등 다양한 기준이 제시됐다. 주택을 짓고자 하는 이라면 한 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건 어떨까.자료제공 단국대 부설 건축도시기술연구소 건강한 열환경•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효과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환기가 되는 환기창 설치•최상층 천정 위에 공기가 통하는 통기구 설치•양지바른 집을 위해 남향으로 설계•지붕은 태양빛을 막고 겨울철 보온이 되는 재료 사용•열전도를 막는 차단장치를 설치하여 단열 효과를 높이고 결로현상을 방지•단열 성능이 우수한 진공 창호시스템 사용•지하 공간을 활용하여 방수/방습 효과 및 여름철 실내온도 저감•생활공간이 아닌 곳을 서쪽으로 배치하여 생활공간의 쾌적한 열환경 조성•건물 외부 단열을 통해 주택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도록 건물이 동서로 길게 자리하도록 설계사고 예방•정전 시 안전한 보행을 위해 계단 끝과 옆 벽면에 빛을 반사하는 재질 사용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한 난간 설치•빗물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배수로 설치 및 우수구배 확보•배수구가 낙엽 등의 이물질에 막히지 않도록 청결유지•주차장은 주택에서 멀고 낮게 배치하여 매연과 차량불빛으로부터 보호•해충과 벌레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충망 설치•모기서식 방지를 위해 집주위 물고임 방지•건물 형태는 자연재해에 강하고 균열이 잘 생기지 않도록 요철이 없이 계획•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간이 승강기 설치•경사로, 출입구, 계단 등에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바닥마감재 사용•주택 외부에 바닥조명(땅에서 무릎높이)을 설치하여 야간 안전성 확보•방범장치를 설치하여 범죄예방•지면의 습기를 방지하기 위해 건물을 지상에서 띄워서 건축하도록 설계•장애인을 위한 5도 이내의 완만한 경사로 설치(최대 8도 이내)공기질 확보•바람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건물을 배치하고 나무를 심어 사람 키 높이의 생활 기후를 조정•정화조는 가능한 한 멀리 배치하여 냄새 등으로부터 보호•(창문)열리는 부분이 풍향과 45도 정도 각도를 이루게 하여 환기가 잘 되도록 함•미세먼지 유입방지를 위해 이중창 설치•남쪽마당에 활엽수를 심어 시원한 그늘을 제공채광•해질녘의 햇빛을 조절하기 위해 창을 작게 하거나 수직형 차양 설치 •남쪽을 바라보는 창문에 차양을 설치하여 일사량 조절심리적 안정•마당을 통한 반사광으로 실내가 밝아지도록 계획•주출입구에 차양막을 설치하고 벤치를 놓아 비와 햇빛을 막는 쉴 수 있는 공간 마련프라이버시•부분 담장을 계획하여 시각적인 프라이버시 보호•나머지 부분은 탁 트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투명 담장 설치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
- 집짓기 정보
- 건축정보
-
【전원주택 짓기】 건강한 집을 위한 가이드라인 ①
-
-
ISSUE 01 주택&주거단지 건강 가이드라인
- 건강한 집을 위한 가이드라인 건강한 집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누군가는 친환경 자재로 만든 집, 또 누군가는 주변 환경이 깨끗한 집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동안 이에 대한 기준은 건축주나 시공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몇몇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제외하곤 관련 가이드라인은 사실상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이런 와중에 이재훈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가 이끄는 단국대 부설 건축도시기술연구소가 주택과 전원주택단지의 건강주거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시선을 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조건부터 사고예방, 공기 질 확보, 건강한 열환경 등 다양한 기준이 제시됐다. 건물을 짓고자 하는 이라면 한 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건 어떨까. 자료제공 단국대 부설 건축도시기술연구소 <건강주거-주택> 건강한 열환경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효과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환기가 되는 환기창 설치 •최상층 천정 위에 공기가 통하는 통기구 설치 •양지바른 집을 위해 남향으로 설계 •지붕은 태양빛을 막고 겨울철 보온이 되는 재료 사용 •열전도를 막는 차단장치를 설치하여 단열 효과를 높이고 결로현상을 방지 •단열 성능이 우수한 진공 창호시스템 사용 •지하 공간을 활용하여 방수/방습 효과 및 여름철 실내온도 저감 •생활공간이 아닌 곳을 서쪽으로 배치하여 생활공간의 쾌적한 열환경 조성 •건물 외부 단열을 통해 주택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도록 건물이 동서로 길게 자리하도록 설계 사고 예방 •정전 시 안전한 보행을 위해 계단 끝과 옆 벽면에 빛을 반사하는 재질 사용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한 난간 설치 •빗물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배수로 설치 및 우수구배 확보 •배수구가 낙엽 등의 이물질에 막히지 않도록 청결유지 •주차장은 주택에서 멀고 낮게 배치하여 매연과 차량불빛으로부터 보호 •해충과 벌레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충망 설치 •모기서식 방지를 위해 집주위 물고임 방지 •건물 형태는 자연재해에 강하고 균열이 잘 생기지 않도록 요철이 없이 계획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간이 승강기 설치 •경사로, 출입구, 계단 등에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바닥마감재 사용 •주택 외부에 바닥조명(땅에서 무릎높이)을 설치하여 야간 안전성 확보 •방범장치를 설치하여 범죄예방 •지면의 습기를 방지하기 위해 건물을 지상에서 띄워서 건축하도록 설계 •장애인을 위한 5도 이내의 완만한 경사로 설치(최대 8도 이내) 공기질 확보 •바람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건물을 배치하고 나무를 심어 사람 키 높이의 생활 기후를 조정 •정화조는 가능한 한 멀리 배치하여 냄새 등으로부터 보호 •(창문)열리는 부분이 풍향과 45도 정도 각도를 이루게 하여 환기가 잘 되도록 함 •미세먼지 유입방지를 위해 이중창 설치 •남쪽마당에 활엽수를 심어 시원한 그늘을 제공 채광 •해질녘의 햇빛을 조절하기 위해 창을 작게 하거나 수직형 차양 설치 •남쪽을 바라보는 창문에 차양을 설치하여 일사량 조절 심리적 안정 •마당을 통한 반사광으로 실내가 밝아지도록 계획 •주출입구에 차양막을 설치하고 벤치를 놓아 비와 햇빛을 막는 쉴 수 있는 공간 마련 프라이버시 •부분 담장을 계획하여 시각적인 프라이버시 보호 •나머지 부분은 탁 트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투명 담장 설치 <건강주거-단지> 심리적 안정 •클러스터형 주거지 계획을 통해 거주자의 안정감과 교류의 기회 제공 •단지내 충분한 녹지를 확보하여 심리적 안정감 확보 •가로등은 갓등형(Full-Cutoff)으로 계획하여 빛공해 방지 •커뮤니티 공간에 상징목을 식재하여 단지의 중심성 확보 •체계적이고 명확한 공간구성으로 심리적 안전감 제공 화재예방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주택-주택간 및 주택-외부녹지간 충분한 이격거리 확보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옥외 소화전 배치 •단지내 불을 사용하는 공간(바베큐장 등)은 바닥 불연재 사용 사고예방 •주요시설 및 고지대 건축물에 피뢰침을 설치하여 낙뢰사고 예방 •단지내 경사로에는 손잡이를 설치하여 미끄러짐 사고예방 •외부공간에는 빗길에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료사용(화강석물가기 사용금지) •단차가 생기는 외부공간에는 난간설치 혹은 식재를 통해 추락방지 •야간보행사고방지를 위해 계단 등 장애물 구간에는 하부조명 설치 •겨울철 빙판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로에는 지중열선 설치 소음저감 •단지 외부 식재를 통한 소음 및 유해물질 유입 차단 •외부 놀이공간, 운동시설 등의 소음은 식재와 물소리 등으로 상쇄 범죄예방 •산책로 등 단지 경계부에 GATE를 설치하여 외부인의 출입통제 •단지전체에 시야가 미치도록 사각지대의 가시성 확보 •단지 외곽부에 밀실 식재를 통한 외부인 출입 차단 •단지 외부지역 및 어린이놀이터에 CCTV 설치하여 범죄예방 •야간에 인적이 드문 외부 공간에는 동작감지형 조명설치 건강한 열환경 •녹지와 수공간을 계획하여 여름철 단지내부 온도저감 계획(열섬현상 방지) •가로수는 활엽수로 계획하여 겨울철 일조성능을 확보하고 여름철 그늘 제공 청결성 •재활용 분리수거 공간은 청결성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계획 -어린이놀이터에서 멀리 계획 -수도시설을 계획하여 항시 청소가능하도록 계획 -트럭이 출입할 수 있는 동선계획 •단지 내부의 수공간에는 식물정화시스템(비오톱) 적용 교통사고 예방 •보행이동이 빈번한 커뮤니티 시설 주변은 보행자 전용구역을 계획하여 교통사고 예방 •운전시 시야확보가 어려운 구간에는 반사경을 설치하고, 낮은 식재를 하여 교통사고 예방 •단지내 도로는 직선구간을 최소화하고, 직선구간에는 요철재를 설치하여 과속방지 •차도와 오픈공간 사이에는 분리식재를 하여 교통사고 예방 자연재해 예방 •단지 외곽조경을 통해 여름철 태풍피해 방지 •산사태 예방을 위해 절사면(경사면)에 배수로 설치 및 식재 •토사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과도한 절개를 피하고, 식재 및 축대 설치 •폭우에 대비하여 저지대에 저류지로 활용 가능한 오픈스페이스 설치 •폭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하여 배수구에 이물질이 없도록 관리 •급속한 우수유출로 인한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curb extension 계획 프라이버시 •주동사이의 간격은 충분히 띄우고, 창문이 서로 마주 보지 않도록 계획 •주동의 레벨과 배치를 조정하여 공공공간으로부터 시각적 프라이버시 확보 공기질 확보 •단지내 모든 차량은 전면주차를 유도하여 주택으로의 매연 유입 차단 •단지내 바람길을 확보하는 주동배치 계획 •단지내 바베큐장은 바람방향을 고려하여 단지 북동측에 배치 •주택의 보일러, 주방후드 등 배기구 방향은 이웃집을 향하지 않도록 계획 해충 예방 •단지내 모기서식방지를 위해 물웅덩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 채광 •겨울철 주택의 충분한 일조를 위하여 동서축으로 주택을 배치하고 남북축은 충분한 이격거리 확보
-
- 집짓기 정보
- 건축정보
-
ISSUE 01 주택&주거단지 건강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