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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인테리어 자재
- 집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자주 찾는 검색어는 무엇일까? 아마도 ‘인테리어’라고 생각한다. 1년 365일,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보이는 것이 인테리어이기 때문이다. 건축주가 주로 찾는 인테리어 자재들을 모아 지상전을 마련했다.글 이상현 기자 바닥재 티크로 만든 원목마루 ‘아만띠’ 동남아시아의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티크로 만든 아메리칸 감성 마루 아만띠. 아름다운 색상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바닥재다. 티크는 항균, 항충 효과가 있는 천연 오일이 함유돼 있다. 색상이 다양하며 세브론, 헤링본 패턴으로도 제작돼 선택의 폭이 넓다.크기(㎜) 1200~2300(L)×225(W)×18(T)문의 케이디우드테크 02-3401-0222 www.kdwoodtech.com 천연석 질감을 가진 포슬린 타일 ‘버몬트’ NF-661 NF-663 버몬트 포슬린 타일은 대리석과 라임 스톤의 특성을 잘 살려내 기본에 충실한 스테디셀러다. 천연석의 질감을 부담스럽지 않게 무광으로 표현해 다양한 실내 조명과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질리지 않는 무던한 스타일이 장점이다.크기(㎜) 600(L)×600(W)×10(T)문의 노벨스톤 031-358-6450 www.nobelstone.com 친환경 품질 기준 통과한 강마루 ‘세라’ 코튼 화이트 헤링본 패턴 강마루 ‘세라SERA’는 친환경 합판(HPL·고밀도 섬유판)에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HPL(고압 성형 화장판) 필름을 입힌 제품이다. 찍힘과 눌림에 강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20종의 디자인으로 이건마루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크기(㎜) 800~900(L)×95~120(W)×6.5~7.5(T)문의 이건마루 1522-1271 www.eagonstore.com PARQUET WOOD PTS6903 SALTLAKE OAK PSW7902 ‘프레스티지’는 원목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연속 동조 엠보 공법(C-EIR)을 통해 원목의 질감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연속 동조 엠보 공법은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한 기술로, 기존 기술에 비해 무늬 반복이 적어 더욱 자연스럽고 실제적인 패턴을 구현한다. 기존 바닥재 위에 덧시공이 가능하다.크기(㎜) 타입별 상이, 홈페이지 참조문의 LG하우시스 1544-1893 www.z-in.com 벽 탄소 배출 ZERO 친환경 내·외장재 ‘웨더텍스' 웨더텍스는 제품을 생산할 때부터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GreenRate 레벨A 플래티넘 증명서를 받았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함수율은 6% 이내 제품만 유통하며, 두께 팽창률이 적어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러한 자신감은 25년의 제품 보증으로 이어진다.크기(㎜) 3660(L)×300(W)×9.5(T), 3660(L)×1196(W)×9.5(T)문의 한림에이치우드 1544-0488 www.hnh-wood.com 100% 천연 오동나무 원목 루버 ‘프라임우드 찬넬루버' 100% 천연 오동나무로 만든 ‘프라임우드 찬넬루버’는 일정하고 큼직한 모양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워싱 기법을 도입해 목재의 은은한 나이테를 살려 천연 나무의 질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뒤틀림이나 변형이 적어 건식 세면대 벽으로도 문제없다. 일반 목재의 1/3 정도 무게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시공도 간편하다.크기(㎜) 2500(L)×125(W)×18(T) *별도 주문 규격 및 컬러 가능문의 케이디우드테크 02-3401-0222 www.kdwoodtech.com 무공해 방음·단열재 ‘폴리계 폴리계란판은 패딩, 이불솜 소재인 폴리에스터 100%로 만든 방음·단열재로 환경부 친환경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최대 89% 방음과 흡음을 기본으로 단열 ‘가’등급 성적을 받았다. 불에 타지 않고, 곰팡이나 진드기에 의한 부스러짐 현상이 없다. 이는 황변 형상이나 경화 가루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11가지 컬러가 있으며, 벨크로 스티커로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다.크기 500(L)×500(W)×50(T), 1000(L)×2000(W)×50(T)문의 B&B 031-798-6780 www.b-b.kr 습도 조절 천장 패널 ‘규조토하임' ‘규조토’는 숯보다 5000~6000배 공기층이 많은 다공 구조를 가진 흙의 일종으로 천연 재료다. 습도가 높을 땐 습기를 흡착하고, 건조할 땐 습기를 방출해 습도를 조절하며,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나 악취 등을 흡착, 분해해 공기의 질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 있으며, 패널 외에도 페인트, 모르타르, 분말 미장 등 시공 시 여러 가지 타입을 고를 수 있다.크기(㎜) 1200(L)×250(W)×9(T)문의 규조토세상 1688-2975 www.규조토.com 이런 인테리어 자재가?! ‘큐블럭’ 담장이나 외벽에 주로 사용하는 큐블럭이 실내로 들어와 파티션으로 쓰이고 있다. 회색 콘크리트 질감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타공 벽돌을 쌓아 만들기에 답답함보다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보기와 다르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며, 다양한 규격을 조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크기(㎜) 제품별 상이, 홈페이지 참조문의 투바이포 1661-2744 www.2x4.co.kr 감성 가득한 홈라이프 시작, 인테리어 01 Ⅰ 2018/19 인테리어 트렌드, 우아한 도발 02 Ⅰ 인테리어 공사 전, 공간별 체크 포인트 03 Ⅰ 상상은 즐겁게, 현실은 멋지게 맞춤가구 04 Ⅰ 작은 변화로 새로운 집 만들기 05 우리 집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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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인테리어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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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우드테크] 천연소재로 셀프 인테리어 완성!
- 천연 소재로 셀프 인테리어 완성 봄 향기로 가득한 4월이다. 화사한 벚꽃처럼 신혼집을 꾸미고 싶다면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 일로 바쁜 예비 신랑 신부에게 봄의 화사함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집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신혼은 아니지만, 신선하고 새로운 공간을 바란다면 역시 눈여겨볼 만한 봄 인테리어 소품이다. 정리 백홍기 자료제공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실내 인테리어 소재는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기에 중요한 요소다. 각종 유해요소가 첨가된 소재를 사용하면 연약한 아이의 피부와 호흡기관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천연소재의 인테리어 제품을 사용하면 새집증후군을 예방해 곧 태어날 아기에게도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한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천연소재를 사용해 안전은 물론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공까지 간편하게 했다. 직접 내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를 꾸며볼 수 있는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편백나무로 숲의 향기를 채운 ‘에버히노끼'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다. 이 때문에 실내 공기정화와 건강을 위해 인테리어 소재로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편백나무 루버는 목재를 보호하는 마감이 되어 있지 않아 쉽게 오염이 되고 건조해진다. 자재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톤치드는 공기 중에 휘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톤치드 효과도 줄어든다. ‘에버히노끼’는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오염을 방지하고 피톤치드 효과가 오래 유지되도록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히노끼 원목 화이트워시는 실내에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를 담고 라이닝의 차분하고 정돈된 선들로 시각적인 미를 더했다. 제품을 침실에 사용하면 숙면을 유도하고 아이들 방에 사용하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아토피 걱정에서도 해방된다. 설치도 간편해 직접 시공할 수 있어 DIY를 좋아하거나 비용을 줄이려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에버히노끼 라이너 ·정돈된 컬러로 외관이 수려하다. 컬러는 화이트워시, 그린워시 등 다양하다. ·히노끼메이트를 도포해 오랫동안 피톤치드 효과를 유지한다.(살균, 정화, 산림욕 효과) ·천연 스테인 마감으로 편백나무를 보호하고 관리가 쉽다. ·라이너와 트래디션 두 가지 모델에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다. 아트월 하나로 갤러리 분위기 만든다 행운과 복을 부르는 진주조개 자개타일로 현관을 꾸며보자 바다의 보물, 진주조개 껍질로 만든 자개타일을 활용해 포인트 벽을 만들어 보자. 현관에 들어설 때 화려하고 아름다운 mop 자재타일이 반기며 가족뿐만 아니라 집을 방문한 손님도 행복을 느낄 것이다. 자개타일과 자개벽지는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최상품 자개로 만든다. 자개벽지의 크기는 가로 91㎝에 길이가 100m를 넘어 1롤이면 거실 한 벽을 완성하고도 남는다. 자개 벽을 완성하고 남은 벽지는 침실 화장대나 식탁 옆면에 붙이면 낭만적인 분위기로 꾸밀 수 있다. 골드 빛의 자개로 장식한 현관과 아트월 거실을 독특한 분위기로 만드는 코코넛타일과 고재원목 케이디우드테크는 그동안 유행하던 판재 형태의 빈티지 고재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고재우드타일과 코코넛타일을 선보였다. 시공은 간편하다. 원하는 위치의 천장이나 포인트 벽에 한 장 한 장 붙이기만 하면 된다. 이 제품을 실내에 적용하면 공기정화는 물론 코코넛 껍질과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로 실내가 더욱 쾌적해진다. 어떤 마루로 할지 고민하지 말고 ‘고강도 방습마루’로 해결하자 우리의 온돌 주거문화에서 주부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닥이다. 단단하면서 외관이 깔끔하고 쉽게 따뜻해지는 바닥재라면 주부뿐만 아니라 누구나 환영할만한 제품일 것이다. 고강도 강습마루가 바로 그것이다. 빨리 데워지고 가구를 옮기거나 물건을 떨어트려도 흠집이 나지 않는다. 화장실과 주방처럼 바닥이 자주 물에 젖는 공간에도 손상 없이 늘 깔끔함을 유지한다. 애완동물이 있어도 걱정이 없다. 동물의 배설물을 치우고 세제로 닦으면 냄새도 나지 않고 깨끗한 바닥을 유지한다. 또한, 공동주택에서 민감한 층간 소음도 줄여준다. 시공할 때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해롭지 않은 게 큰 장점이다. 클립형 제품이라 시공도 간단하다. 철거도 간편해 필요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천연 아트월 제품 구성 ·400×400×10㎜ 6장/박스 ·우드라미네이드 슬레이트 화이트워시: 420×420×10㎜ 6장/박스 ·코코넛껍질 수가공: 420×420×5㎜ 6장/박스 ·로그 보드 패널: 1,200×2,400×10㎜(간벌 나뭇가지 또는 제재 후 남은 나뭇가지 사용 고강도 방습마루 특징과 구성 ·흠집이 나지 않고 방습 효과가 높으며 실내 공기를 오염하지 않고 소음을 줄인다. ·본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부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고강도 방습마루: 125×1,210×9.1㎜ 12컬러 ·원목 방습마루: 168×1,210×9.1㎜ 천연 원목 오크로 마감 문의 케이디우드테크 T 02-3401-5525 W www.kdwood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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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우드테크] 천연소재로 셀프 인테리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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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0월호 특집 5] 감성 가득한 홈라이프 시작, 인테리어-우리 집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인테리어 자재
- 우리 집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인테리어 자재 집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자주 찾는 검색어는 무엇일까? 아마도 ‘인테리어’라고 생각한다. 1년 365일,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보이는 것이 인테리어이기 때문이다. 건축주가 주로 찾는 인테리어 자재들을 모아 지상전을 마련했다. 글 이상현 기자 바닥재 티크로 만든 원목마루 ‘아만띠’ 동남아시아의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티크로 만든 아메리칸 감성 마루 아만띠. 아름다운 색상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바닥재다. 티크는 항균, 항충 효과가 있는 천연 오일이 함유돼 있다. 색상이 다양하며 세브론, 헤링본 패턴으로도 제작돼 선택의 폭이 넓다. 크기(㎜) 1200~2300(L)×225(W)×18(T) 문의 케이디우드테크 02-3401-0222 www.kdwoodtech.com 천연석 질감을 가진 포슬린 타일 ‘버몬트’ 버몬트 포슬린 타일은 대리석과 라임 스톤의 특성을 잘 살려내 기본에 충실한 스테디셀러다. 천연석의 질감을 부담스럽지 않게 무광으로 표현해 다양한 실내 조명과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질리지 않는 무던한 스타일이 장점이다. 크기(㎜) 600(L)×600(W)×10(T) 문의 노벨스톤 031-358-6450 www.nobelstone.com 친환경 품질 기준 통과한 강마루 ‘세라’ 강마루 ‘세라SERA’는 친환경 합판(HPL·고밀도 섬유판)에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HPL(고압 성형 화장판) 필름을 입힌 제품이다. 찍힘과 눌림에 강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20종의 디자인으로 이건마루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크기(㎜) 800~900(L)×95~120(W)×6.5~7.5(T) 문의 이건마루 1522-1271 www.eagonstore.com 원목과 대리석 타일의 조화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는 원목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연속 동조 엠보 공법(C-EIR)을 통해 원목의 질감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연속 동조 엠보 공법은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한 기술로, 기존 기술에 비해 무늬 반복이 적어 더욱 자연스럽고 실제적인 패턴을 구현한다. 기존 바닥재 위에 덧시공이 가능하다. 크기(㎜) 타입별 상이, 홈페이지 참조 문의 LG하우시스 1544-1893 www.z-in.com 벽 탄소 배출 ZERO 친환경 내·외장재 ‘웨더텍스’ 웨더텍스는 제품을 생산할 때부터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GreenRate 레벨A 플래티넘 증명서를 받았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함수율은 6% 이내 제품만 유통하며, 두께 팽창률이 적어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러한 자신감은 25년의 제품 보증으로 이어진다. 크기(㎜) 3660(L)×300(W)×9.5(T), 3660(L)×1196(W)×9.5(T) 문의 한림에이치우드 1544-0488 www.hnh-wood.com 100% 천연 오동나무 원목 루버 ‘프라임우드 찬넬루버’ 100% 천연 오동나무로 만든 ‘프라임우드 찬넬루버’는 일정하고 큼직한 모양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워싱 기법을 도입해 목재의 은은한 나이테를 살려 천연 나무의 질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뒤틀림이나 변형이 적어 건식 세면대 벽으로도 문제없다. 일반 목재의 1/3 정도 무게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시공도 간편하다. 크기(㎜) 2500(L)×125(W)×18(T) *별도 주문 규격 및 컬러 가능 문의 케이디우드테크 02-3401-0222 www.kdwoodtech.com 무공해 방음·단열재 ‘폴리계란판’ 폴리계란판은 패딩, 이불솜 소재인 폴리에스터 100%로 만든 방음·단열재로 환경부 친환경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최대 89% 방음과 흡음을 기본으로 단열 ‘가’등급 성적을 받았다. 불에 타지 않고, 곰팡이나 진드기에 의한 부스러짐 현상이 없다. 이는 황변 형상이나 경화 가루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11가지 컬러가 있으며, 벨크로 스티커로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다. 크기(㎜) 500(L)×500(W)×50(T), 1000(L)×2000(W)×50(T) 문의 B&B 031-798-6780 www.b-b.kr 습도 조절 천장 패널 ‘규조토하임’ ‘규조토’는 숯보다 5000~6000배 공기층이 많은 다공 구조를 가진 흙의 일종으로 천연 재료다. 습도가 높을 땐 습기를 흡착하고, 건조할 땐 습기를 방출해 습도를 조절하며,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나 악취 등을 흡착, 분해해 공기의 질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 있으며, 패널 외에도 페인트, 모르타르, 분말 미장 등 시공 시 여러 가지 타입을 고를 수 있다. 크기(㎜) 1200(L)×250(W)×9(T) 문의 규조토세상 1688-2975 www.규조토.com 이런 인테리어 자재가?! ‘큐블럭’ 담장이나 외벽에 주로 사용하는 큐블럭이 실내로 들어와 파티션으로 쓰이고 있다. 회색 콘크리트 질감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타공 벽돌을 쌓아 만들기에 답답함보다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보기와 다르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며, 다양한 규격을 조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크기(㎜) 제품별 상이, 홈페이지 참조 문의 투바이포 1661-2744 www.2x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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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0월호 특집 5] 감성 가득한 홈라이프 시작, 인테리어-우리 집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인테리어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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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린나이 '콘덴싱보일러 RC35'
- 똑똑한 친환경 보일러 린나이 ‘콘덴싱보일러 RC35' 요즘 소비자들은 무척 똑똑하다. 최첨단 기술을 얼마나 갖췄는지, 또한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소비자는 꼼꼼히 살핀다. 최근 린나이코리아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가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 콘덴싱보일러(모델명 RC35)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친환경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줄이면서 열효율을 높인 친환경보일러다. 콘덴싱보일러RC35는 기존 버려지는 배기가스 내 열을 흡수,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환경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콘덴싱보일러에서 발생해왔던 강산성 응축수를 완벽히 중화시키는 일체형 에코중화기를 국내 최초로 장착해 수질오염을 막고 건물 내 배관 부식까지 방지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고효율 콤비 히팅 시스템과 3단 비례 제어 방식으로 가스비 낭비를 최소화했다. 국내 최초 적용한 컬러 LCD 스마트 실내온도 조절기는 사용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외부 온도를 실시간 감지해 가장 쾌적한 난방온도를 제공한다. 동결방지 및 자동 물 보충 기능 등 다양한 소비자 편의사양도 갖췄다. 한편, 서울시에서 해당 제품 등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설치하는 가구에 16만 원의 설치 지원금을 지급 중이다. 단,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시여야 하고 한 가구에 한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제한 조건이 있는 만큼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문의 린나이코리아 T 1544-3651 W www.rinn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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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린나이 '콘덴싱보일러 RC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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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에서 띄운 편지 - 열두 번째 이야기] 오지랖 넓은 젊은 농부의 하루
- 아침.흙을 받기로 한 날입니다.귀농 세 째해 우연히 보조 사업으로 받은 비닐하우스를부모님이 내려오시게 되면서 부모님이 좀 편하게 농사짓도록 드렸지요.하지만 내년이면 임대한 땅도 돌려주어야 합니다.새로 땅을 구하기는 했는데 하우스를 옮기기엔 모양이 너무 안 좋아길 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마을 공사현장에서 흙을 받기로 한 것입니다.무려 100차. 아침도 못 먹고 일찍 나가서 차 시동을 켰는데밧데리 방전으로 시동이 불발.부랴부랴 어제저녁에 집에 온 다래네 차를 빌려 흙 받을 곳으로.흙을 싣고 오는 덤프트럭을 기다렸다가 흙을 부어야 하는 위치를 잡아주고열 시 가까이 되어 돌아와 늦은 아침을 먹었습니다.다래네와 아침을 먹는데 원웅이 아빠가 왔습니다.차에 밧데리 충전시켜달라고 불렀습니다.어렵지 않게 차에 시동이 걸려 차 문제는 해결하고 아침밥을 마저 먹었지요. 그리고 다시 내려가기 전 다래네 가족에게 일거리를 하나 맡겼습니다.어차피 농사체험을 온 것이니 일거리를 주어야 했지요.방아 찧어 창고에 쌓아놓은 쌀을 20㎏짜리 포대에 나누어 담아 포장하는 일.무려 40개 가까이 옮겨 담아야 하니잡아주는 이 없이 제 혼자 하기엔 꽤 시간이 걸릴 일이었습니다.호미 들고 밭 매고 고추 따는 것만 농사체험은 아니지요.농산물 포장도 체험이니께……. 차를 끌고 집을 나서는데 권역 위원장의 전화.권역 커뮤니센터 짓는데 측량이 들어왔으니 가서 확인 좀 하라는 것.측량하는 곳에 다 도착했는데 원철이 청양고추 가지고 온다고 전화.청양고추 받아서 옮겨 싣고, 측량하는 것 확인하고다시 원웅아빠한테 전화했더니 민재아빠하고 플래카드 매단다고 오랍니다.마을 앞 국도를 가로질러 플래카드 매달고직거래 장터 열 때 사용했던 몽골텐트 해체하러 팔각정으로.백만 원도 넘게 주고 산 것이라 잘 간수해야 했지요. 몽골텐트 해체해서 바닥에 내려놓으니 점심때.측량팀과 해체하던 사람들 모두 모아 점심 먹으러.권역 위원장, 부위원장까지 모여 교육가는 일정 확인하고역할 분담하며 점심을 먹었지요. 점심 후.텐트 해체 마무리해서 고탄마을 회관에 보관하고선배네 가족 막국수 먹는데 잠시 들렀다가내일 시市농기계수리센터 들어오는 것 준비.트랙터 작업기들 다 옮겨 공간 확보해 놓고는집에 잠시 들러 선배가족 배웅을 했습니다.요즘은 밤을 타서 오는 손님이 아니면 소주 한잔하기도 어렵습니다. 쌀 택배 보낼 송장 입력하러 송암리 마을회관 가는 길에면 직원 만나 친환경인증 촉진비 신청서에 도장 찍고통장사본 복사해주고농협 들러서 면세유 얼마나 남았나 확인하고고탄 이장 만나서 교육갈 고탄 부녀회 명단 받고부위원장 주민번호 강원대 산학협력단에 전화해 알려주고 송암리로. 택배용지를 손으로 쓰다가 이번엔 스티커형 송장으로 인쇄를 했습니다.한번 입력해 놓으면 계속 반복해서 출력만 하면 되니한번이 힘들지 다음부터는 쉬워지는 것이라 짬을 내서 갔습니다.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입력은 한참을 걸렸지요.두 시간을 실수라도 있을까 바짝 긴장하고 내내 입력. 다 저녁이 되어서야 인쇄를 마치고 쌀 가지러 돌아왔습니다.다래네가 포장한 쌀 포대에 스티커를 붙여서 차에 싣고 택배 집하장으로.날은 벌써 어둡고 추워졌습니다.흙 받은 것 어슴푸레 가로등불에 확인하고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가 고장 나 차 고치고 있는 민재아빠와저녁이라도 같이 먹으려 전화.먼저 먹었답니다.그래서 혼자 순댓국에 소주 한잔 마시고 돌아왔지요. 바쁘네요.몸도 마음도 머리도 정신없이 바쁘네요.내일은 시청으로, 생협으로 돌아다녀야 하고밭에는 베어놓은 팥이랑 서리태가 언제 탈곡할거냐며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마늘과 양파는 언제 심어 줄거냐며 머리를 풀어헤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 스트레스는 별로 없습니다.내가 마음먹는 순간에 손에서 놓을 수 있는 일들이라평생을 이리 살아야하나 하는 암담함이나 불안감은 없습니다.아직은 젊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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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에서 띄운 편지 - 열두 번째 이야기] 오지랖 넓은 젊은 농부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