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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 집약한 스마트홈 하하하 집 Hahahaus (2-2)
- ‘하하하 집’에는 20여 가지 IoT 기기가 설치돼 있다. 기기는 서로 거미줄처럼 연결돼 거주자 행위나 생활 패턴에 따라 수동 또는 자동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데이터가 쌓여 하하하 집은 가족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글 백홍기 기자 사진 노경 작가,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정예랑건축사무소 ※지난번에 이어 ‘하하하 집’ 주거 공간과 IoT 기기에 대해 소개합니다.※ 기사 하단에 이 주택과 관련된 인터뷰와 영상을 링크시켰습니다.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HOUSE NOTEDATA위치 인천 서구 청라동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택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364.50㎡(110.26평)건축면적 133.65㎡(40.43평)건폐율 36.67%연면적 194.07㎡(58.71평)1층 133.65㎡(40.43평)2층 60.42㎡(18.28평)용적률 53.24%설계기간 2018년 9월~2019년 8월공사기간 2020년 6월~11월설계 정예랑건축사무소 02-546-6162 www.yerangchung.kr시공 더엠하우스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컬러강판벽 - 벽고벽돌데크 - 방킬라이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페인트벽 - 친환경 수성페인트바닥 - 타일, 원목마루단열재 지붕 - R23 글라스울(에코베트)외벽 - R37 글라스울(에코베트) 창호 알루미늄 3중유리 창호현관 주문 제작주방가구 안나키친(주문 제작)위생기구 대림바스, 아메리칸 스탠다드 외부에 설치한 조명은 시간에 따라 조도가 달라진다. 1970년대 방영한 SF 만화 《우주소년 아톰》에 나온 화상 휴대 전화를 보며 상상 속의 물건이라 여겼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본다면 오히려 구닥다리라고 얘기할 것이다. SF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온 무인 자동차도 현실 이야기가 됐다. 16bit 컴퓨터에 열광하던 시절이 반세기도 채 되지 않으니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집도 달라졌다. 그동안 사람이 직접 관여하고 제어하던 주거 생활에 IoT 기기가 들어와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스마트홈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흡한 점도 많다. 표준화되지 않아 기기 간에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호환성 문제, 스마트홈이라는 공간이 대부분 개개인의 삶을 고려하지 않고 기성화 해 비효율적이라는 점, 스마트홈 건축에 필수 요소인 전문가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그렇지만 사회 한편에선 긍정적인 변화가 꾸준히 일어나고 나고 있다. 일명 ‘덕후(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라 불리며 IoT 전문가 수준에 도달한 일반인들이 지속해서 새로운 IoT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하하 집 건축주 김현민 씨도 이러한 덕후 가운데 한 명이다. “처음엔 단순하게 IoT 기기에 관심이 생겨서 시작했어요. 새로운 기기가 나오면 아내 몰래 사다가 테스트하고, 그러다 등짝 스매싱도 여러 번 당했어요. 집 지을 계획을 하면서 더 깊이 파고들어 가족에게 필요한 기능을 하나씩 추가하게 된 거죠. 이젠 등짝 스매싱이 아니라 칭찬하며 더 많은 걸 요구하고 있어요.”스스로 성장하는 스마트 환경주택은 청라지구 단독주택단지 내에 있다. 대지는 동쪽과 남쪽이 도로와 면해 진입 동선을 고려하면 동향이나 남향으로 앉혀야 했다. 따라서 동쪽에 진입로를 설정한 뒤 건축주가 요구한 차고를 정면에 배치하고 본채를 서쪽에 바짝 붙여 마당을 감싼 ‘ㄷ’자 형태로 완성했다. 실내는 아이들 친구와 손님이 자주 찾아와 1층을 놀이와 응접, 휴식 영역인 공유 공간으로 배치하고 2층에 사적 공간을 구성했다. 외부 시선을 차단해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중정은 주방과 연결하고 쪽마루를 설치해 수시로 이웃과 아이들이 모여 즐겁게 지내는 곳이 됐다. 외부에서 보면 하하하 집은 평범하다. 집 주변과 현관에 설치한 CCTV도 주변 이웃집에 설치한 기기들과 별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 실내도 마찬가지다. 20여 가지 IoT 기기를 곳곳에 설치했지만, 설명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알 수 없다. 네트워크로 촘촘하게 연결된 기기들은 어느새 거주자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보이지 않는 손이 됐다. 현관 현관 위쪽에 설치한 스마트 보안 카메라는 어디서나 현관 앞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앱 APP을 통해 움직임을 감지한 시간대만 별도로 찾아보는 기능을 제공해 쉽고 빠르게 필요한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외부인이 도어 벨을 누르면 AI 스피커로 알려주거나 휴대폰으로 문자를 발송하며, 실시간으로 영상통화도 할 수 있다. 현관 내부 수납장 하부에는 스마트홈 환경을 갖추기 위한 가장 기본 시설인 서버실이 있다. 스마트홈 뇌와 심장 역할을 하는 서버실은 기기를 제어하고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서버실을 만들면서 수납장이 깊어져, 한쪽에 벤치를 제작해 더욱 편안한 공간이 됐다. 현관 중문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게스트룸과 화장실이 이어진다. 정면에 보이는 건 주방 팬트리다. 게스트룸과 마주하는 왼쪽 벽면엔 파티와 도어를 설치해 중정과 연결했다. 주방 주방은 내부는 물론 중정과 차고를 연결해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반 외부 공간이다. 그만큼 가족이 많은 시간을 머물고 여러 행위가 일어나 여러 가지 IoT 기기도 설치됐다. 아일랜드 식탁에 설치한 AI 스피커는 차고 등 다른 공간에 있는 가족과 소통하거나 기기를 제어한다. 자동 커튼과 블라인드는 시간대와 거주자 유무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고 아일랜드 식탁에 설치한 기기에 음성이나 행위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주방 벽면에 설치한 스마트 온도조절기는 실내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집 안 온도를 조절하고 천장에 설치한 각종 센서와 스마트 조명은 조도와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수납장도 문을 열면 상부에 설치한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불이 켜진다. 책장에는 180°로 열리는 히든 도어가 있다. 도어를 열면 서재가 나온다. 거실 거실도 주방처럼 여러 사람이 오래 머무는 공간이다. 그러나 주방이 조용히 앉아 식사나 대화하는 정적인 공간이라면 거실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영화 보고 때론 독서를 즐기는 복합 공간이라는 점이 다르다. 이러한 환경에 따라 거실에도 다양한 IoT 기기가 설치됐다. 특히, 거실은 자녀들이 음악을 틀고 노래나 춤추는 행위가 일어나는 활동적인 공간이기도 해 온도조절기와 더불어 실내 공기질 측정기도 설치했다. 이 두 기기는 온도, 습도, 실내 먼지와 이산화탄소, 유해화학물질, 초미세먼지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 다른 공간과 다른 점은 조명이다. 음악이나 소리에 맞춰 조명이 반응해 자녀가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 모여 노래하고 춤추며 노는 것을 즐긴다. 또, “음악 틀어줘”, “영화 보여줘”라고 한마디 하면 블라인드와 스크린, 조명, AV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용자는 넓게 설치한 평상 마루에 앉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숨겨진 서재는 창이 넓어 조명 없이도 환하다. 이곳은 건축주가 좋아하는 비밀 공간이기도 하다 1층 게스트룸. 현관 옆에 배치한 게스트룸은 손님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게스트룸 맞은편에 중정으로 바로 나갈 수 있게 연결했다. 계단과 복도 계단과 2층 복도는 답답하지 않도록 높이와 크기를 고려해 곳곳에 창을 설치했다. 스마트 버튼과 스위치를 곳곳에 설치해 휴대폰이나 AI 스피커로 조명과 블라인드 등을 제어하게 했다. 2층 복도에도 열 회수 환기장치를 설치해 실내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하하하 집(Hahahaus)은 웃음이 가득한 세 남매 이름 ‘하’자 돌림을 따서 지었다. 입면은 주변 건물과 조화로움을 생각해 깔끔하게 백고벽돌로 마감하고 2층 베란다 난간에 목재로 포인트를 주어 다소 차별성을 띠게 했다. 전체 인테리어는 흰색 바탕에 목재 느낌을 적절하게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냈다. 거실에도 소파 대신 목재로 넓은 평상을 제작해 앉거나 누워서 지내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각종 피규어와 스파이더맨 조명을 설치했다. 놀이와 휴식이라는 복합 요소를 지닌 거실엔 비밀의 공간이 있다. 책과 CD 등을 진열한 진열장엔 180°뒤로 열리게 설치한 문이 있다. 이 문을 열면 비밀의 방인 서재가 나온다. 서재는 건축주가 혼자 조용한 시간을 보내도록 책장 뒤에 마련한 것이다. 현재 세 남매가 어리다 보니 다 같이 함께 지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성장하면 각자의 공간이 필요해질 것이다. 그땐 1층 게스트룸과 서재를 아이들의 공간으로 꾸미면 된다. 물론 다른 대안도 있다. 다섯 가족의 시간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에 맞춰 집을 적절하게 변경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변화에 따라 IoT 환경도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다. 하하하 잡이 성장형 주택이라 불리는 이유다. 하하하 집(Hahahaus) 문패. 건축가가 건축주에게 선물한 나무로 제작한 예쁜 문패다. 색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외부에서 중정이 잘 보이지 않게 건물을 배치해 아이들과 어른이 자주 모여 전원생활을 즐기는 장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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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 집약한 스마트홈 하하하 집 Hahahaus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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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04월 특집 6] 슬기로운 집콕 위한 건축·인테리어 사례
- 슬기로운 집콕 위한 건축·인테리어 사례 2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는 현대인들의 새로운 일상이 됐다. ‘집콕’이 늘어 도시는 한산해졌고 집 안에서 생산과 소비 그리고 여가까지 이루어졌다. 재택근무까지 더해져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다 보니 실내 공간 활용이나 인테리어에 관심 갖게 되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인 환경에서 공동주택보다 단독주택을 선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만큼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실내 공간이 변화하고 있다. 집 지을 때 취미생활 공간을 요구하는 비율도 늘고 있다. 집콕 문화가 뿌리 내리면 결국 새로운 주거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도 이러한 사회현상이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른 새 표준)’로 자리 잡을 것이라 전망한다.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온라인개학, 생활방역 등 집의 역할과 의미가 새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에 의해 최근 변화해온 공간과 새로운 의미로 해석될 공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자료협조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코원하우스 1577-4885 www.coone.co.kr 라온하우징 1577-4776 www.raonhousing.com 즐거운 집콕 생활 취미 & 엔터테인먼트 공간 ‘언택트 시대’라 자유롭게 밖에서 지인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여행도 갈 수 없는 상황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슬기로운 집콕 생활에 눈떠 집 안에서 즐길 거리를 찾게 된다. 영화, 헬스, 노래방, 오락실 등 각자 취미에 맞춰 공간을 꾸미고 때론 새롭게 만들기도 한다. 홈 스크린 하나면 극장으로 둔갑 주말마다 극장을 누비던 영화 팬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평소엔 거실로 활용하다가 스크린만 내리면 시네마홀로 변한다. 차음과 흡음시설을 갖추면 강력한 AV 시스템을 설치해 극장 부럽지 않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거실과 영화를 동시에 누리는 홈 시네마 2층까지 개방한 높은 천장은 단독주택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이렇게 오픈된 장점을 살려 한쪽 벽에 스크린을 설치하면 실제 영화관 못지않은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1층과 2층에서 한번에 여러 사람이 영화를 즐길 수 있고, 이어폰을 이용하면 1층에 있는 사람들은 평소와 같이 거실 생활을 누리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어디에도 없는 아늑한 가족 시네마 공간 크기와 사운드보다 단란한 분위기가 중요하다면 아담한 다락을 이용해 홈 시네마를 만들면 된다. 천장 일부가 낮아 걸어 다니기 불편하던 경사진 박공천장은 가족이 좋아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좋은 캔버스가 된다. 밤하늘처럼 별빛 가득한 다락은 야외극장 분위기를 제공한다. 편안한 영화 감상을 위해 천장이 낮은 다락에는 소파나 쿠션이 필수 아이템이다. 이러한 소소한 아이템은 공간을 더욱 아기자기한 가족실로 만들어 준다. 나와 가족을 위한 체육실 많은 사람이 모여 운동하는 공간만큼 코로나에 취약한 곳이 없다. 특히 탁구처럼 격렬하게 땀 흘리며 운동하는 종목은 더욱 위험하다. 이 주택은 차고를 비워 탁구대를 설치해 시도 때도 없이 즐기도록 만들었다. 인테리어는 느낌대로 꾸며도 좋고 이 주택처럼 마감재를 그대로 드러내도 좋다. 당구를 좋아하면, 당구대만 설치하면 된다. 여유 공간과 실행할 마음만 있다면, 집을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실로 만들 수 있다. 심신과 건강 챙기는 홈 트레이닝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장 힘든 게 활동이 줄어 답답하다는 것이다. 활동이 줄어든 만큼 체력도 떨어져 집콕 생활을 더욱 어렵게 한다. 이때 실내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건강하고 즐거운 집콕 생활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집 지을 때 만들면 좋지만, 한 평이 아쉬운 거주 공간이라면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전실이나 베란다에 미니 헬스장을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풍경을 끌어들이는 창문을 향해 운동기기를 배치하면 좀 더 즐겁게 쾌적한 기분을 낼 수 있다. 지하실을 신나는 취미 공간으로 키덜트 Kidult 족 건축주가 지하에 멋진 전시실을 꾸몄다. 이처럼 지하나 주차장과 연결된 다용도실을 약간의 아이디어만 활용하면 전시 공간, 와인 저장고, 음악 감상실, 극장 등 나만의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혹시 집 안에 방치된 창고나 지하가 있다면 당장 물건부터 치워 공간을 확보하자. 어떻게 꾸미고 무엇으로 채울지는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 몸도 마음도 편안한 술자리 요즘처럼 애주가들의 마음을 졸이게 한 적도 없다. 한 잔 한 잔 넘길 때마다 시간을 체크해야 하니 술자리가 불편하기만 하다. 보통 홈바라 하면 넓은 집이나 거창한 것들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외로 단순하다. 거실 한편에 또는 여유 공간에 아일랜드 테이블을 설치하고 홈바 의자만 배치하면 된다. 수납은 아일랜드 테이블 하부 공간을 이용해도 되고 벽에 수납장을 설치해도 된다. 공간과 용도에 따라 크기와 수납공간을 만들면 된다. 사진처럼 홈바 옆에 예쁘고 작은 냉장고 하나만 두면 더욱 근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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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04월 특집 6] 슬기로운 집콕 위한 건축·인테리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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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포트]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기는 이동식 스크린골프 '원박스'
-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기는 이동식 스크린골프 ‘원박스’ “저녁 먹고 골프 한 게임 어때?” 클럽에 가야만 골프를 즐기는 시대가 아니다. 이젠 최첨단 시설을 갖춘 실내에서 마치 골프장 필드에 온 느낌으로 누구나 편하게 골프를 즐긴다. 최근 골프를 비롯해 야구, 양궁, 사격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체험 공간이 늘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간이다. 스포츠 관람은 응원하는 팀이 지면 스트레스를 받지만, 체험 공간은 실제와 같은 가상현실을 통해 오로지 즐거움만 얻는다. 이와 관련해 ㈜용현시스템에서 주택뿐만 아니라 펜션 등 숙박시설에서도 쉽게 설치해 이용하는 신개념 이동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원박스’를 선보였다. 원박스는 기기 하나로 스크린골프는 물론 노래방, 영화, 음악을 제공하는 만능 시스템이다. 글 백홍기 기자 | 자료협조 ㈜용현시스템 1833-7120 www.oneboxgolf.com 스크린골프 1세대, 30여 년 노하우 진수 원박스를 개발한 용현시스템은 1988년 세기실업으로 창업했다. 이후 30여 년을 골프용품 개발, 실·내외 골프 연습장 시공, 최첨단 3차원 레이저 스크린골프 시스템 개발 등 골프 관련 토털 솔루션 회사로 성장해왔다. 또 개인 지도용 골프 시뮬레이터와 스크린골프에 적용한 센서를 개발해 관련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용현시스템은 새로운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해서 신기술 개발에 투자해 온라인 스크린골프, 레슨, 노래방, 영화관, 게임방 등 고객 중심의 제품을 선보였다. 2010년 스크린골프 시스템 ‘아이코치’ 개발에 이어 보다 폭넓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 개발에 힘쓴 결과, 이동식 스크린골프 원박스 시스템을 출시한 것이다. 김용훈 대표는 “건축박람회, 골프박람회 등의 행사 참여를 통해 새로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널리 알려왔다”면서, “골프장 업계와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골퍼 사이에서 좋은 평가가 입소문을 통해 퍼져 실내 연습장용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또 “자동차, 건설업체 등 기업 홍보 이벤트용으로도 널리 사용하고, 저렴한 공사비와 간편한 시공으로 가성비가 높아 주택뿐만 아니라 별장, 펜션 같은 숙박업체, 회사 복리시설에도 많이 보급하고 있다”고 한다. 시대 변화에 맞게 건축과 레저 스포츠 결합 화물 컨테이너는 튼튼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택이나 상가, 수영장, 행사장 건축물 등에 사용한 지 꽤 오래됐다. 용현시스템에서 선보인 이동식 스크린골프 역시 컨테이너를 활용해 제작했다. 크기는 길이 7m, 폭 3.5m, 높이 3m가 기본이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제작한다. 외벽은 징크 패널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하고, 철골 구조에 패널 시공으로 견고함과 단열 성능을 갖췄다. 인테리어는 고급 원단 메모리 폼을 사용하고 할로겐 조명으로 은은하게 꾸몄으며, AV 시스템도 갖춰 파티 공간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이동식 스크린골프는 전국 유명 골프장 코스를 재현해 룸에서 편리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스윙 분석 골프 개인지도는 물론 노래, 영화, 게임, 파티, 세미나 등 다양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용현시스템에선 컨테이너 스크린골프 하우스의 소자본 창업 또는 부가 수입 창출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소개한다. 김 대표는 “원박스 스크린골프 시스템으로 골프를 즐기고 품격 있는 문화생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한 것은 물론 6평 이상의 공간만 확보한다면, 어디에나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자영업에 뛰어들어 시장이 포화 상태인 가운데, 이동식 스크린골프 하우스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 예산에 맞춰 소자본으로 실속 있게 시작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라고 소개한다. 원박스 문화 엔터테인먼트(가상 3D 이미지) 스크린골프 → 노래방 → 영화 → IPTV +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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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포트]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기는 이동식 스크린골프 '원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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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어디서나 즐기는 이동식 스크린골프 ‘원박스’
- “저녁 먹고 골프 한 게임 어때?”클럽에 가야만 골프를 즐기는 시대가 아니다. 이젠 최첨단 시설을 갖춘 실내에서 마치 골프장 필드에 온 느낌으로 누구나 편하게 골프를 즐긴다. 최근 골프를 비롯해 야구, 양궁, 사격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체험 공간이 늘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간이다. 스포츠 관람은 응원하는 팀이 지면 스트레스를 받지만, 체험 공간은 실제와 같은 가상현실을 통해 오로지 즐거움만 얻는다. 이와 관련해 ㈜용현시스템에서 주택뿐만 아니라 펜션 등 숙박시설에서도 쉽게 설치해 이용하는 신개념 이동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원박스’를 선보였다. 원박스는 기기 하나로 스크린골프는 물론 노래방, 영화, 음악을 제공하는 만능 시스템이다.글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용현시스템 1833-7120 www.oneboxgolf.com 스크린골프 1세대, 30여 년 노하우 진수원박스를 개발한 용현시스템은 1988년 세기실업으로 창업했다. 이후 30여 년을 골프용품 개발, 실·내외 골프 연습장 시공, 최첨단 3차원 레이저 스크린골프 시스템 개발 등 골프 관련 토털 솔루션 회사로 성장해왔다. 또 개인 지도용 골프 시뮬레이터와 스크린골프에 적용한 센서를 개발해 관련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용현시스템은 새로운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해서 신기술 개발에 투자해 온라인 스크린골프, 레슨, 노래방, 영화관, 게임방 등 고객 중심의 제품을 선보였다. 2010년 스크린골프 시스템 ‘아이코치’ 개발에 이어 보다 폭넓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 개발에 힘쓴 결과, 이동식 스크린골프 원박스 시스템을 출시한 것이다. 김용훈 대표는 “건축박람회, 골프박람회 등의 행사 참여를 통해 새로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널리 알려왔다”면서, “골프장 업계와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골퍼 사이에서 좋은 평가가 입소문을 통해 퍼져 실내 연습장용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또 “자동차, 건설업체 등 기업 홍보 이벤트용으로도 널리 사용하고, 저렴한 공사비와 간편한 시공으로 가성비가 높아 주택뿐만 아니라 별장, 펜션 같은 숙박업체, 회사 복리시설에도 많이 보급하고 있다”고 한다. 시대 변화에 맞게 건축과 레저 스포츠 결합화물 컨테이너는 튼튼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택이나 상가, 수영장, 행사장 건축물 등에 사용한 지 꽤 오래됐다. 용현시스템에서 선보인 이동식 스크린골프 역시 컨테이너를 활용해 제작했다. 크기는 길이 7m, 폭 3.5m, 높이 3m가 기본이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제작한다. 외벽은 징크 패널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하고, 철골 구조에 패널 시공으로 견고함과 단열 성능을 갖췄다. 인테리어는 고급 원단 메모리 폼을 사용하고 할로겐 조명으로 은은하게 꾸몄으며, AV 시스템도 갖춰 파티 공간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하남 전원주택 설치 사례 이동식 스크린골프는 전국 유명 골프장 코스를 재현해 룸에서 편리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스윙 분석 골프 개인지도는 물론 노래, 영화, 게임, 파티, 세미나 등 다양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용현시스템에선 컨테이너 스크린골프 하우스의 소자본 창업 또는 부가 수입 창출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소개한다. 김 대표는 “원박스 스크린골프 시스템으로 골프를 즐기고 품격 있는 문화생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한 것은 물론 6평 이상의 공간만 확보한다면, 어디에나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자영업에 뛰어들어 시장이 포화 상태인 가운데, 이동식 스크린골프 하우스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 예산에 맞춰 소자본으로 실속 있게 시작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라고 소개한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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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
- 영화, 게임, 스포츠 등 집 밖을 나서야만 즐길 수 있던 문화가 거실과 방으로 들어왔다. 편안하게 집 안에서 원하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이젠 ‘무엇을 즐기느냐’라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어떻게 즐기느냐’라는 삶의 가치를 논하는 세상이다.글 백홍기 기자 취재협조 ㈜케빅 1661-2669 www.kevic.com ㈜케빅(이하 케빅)은 1989년에 음향기기 전문 생산 기업으로 출발해 Digital Signal Processor, Dante Network Audio, Class-D Amplifier, HDMI Video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스피커, 앰프, 디지털믹서, 영상기기, 회의장비, 방송장비 등에서 앞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영상 및 방송장비 분야에서 얻은 케빅의 신뢰는 기술력에 있다. 고품질 음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음향시스템연구소’와 최적의 음향 시스템 환경을 갖추기 위한 음향 분석, 설계용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음향 시뮬레이션 컨설팅’으로 주어진 조건에서 항상 최적의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케빅의 음향 시스템을 설치한 곳은 많다. 주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크고 작은 교회와 학교 방송실 등 우리가 살면서 알게 모르게 케빅의 소리를 들어봤을 정도다. 이러한 케빅이 집 안에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용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으로 일반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눈과 귀를 의심하는 현장감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우리만의 극장.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임. 궂은 날씨에도 필드의 현장감을 맛보는 골프장. 이 모든 걸 케빅의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다.특히, 케빅의 골프 시뮬레이터는 세계 최초 64bit 초고화질 지형을 재현한 코스와 3D 오브젝트 그리고 초고속 센서 카메라까지 자체 개발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고도의 정밀함과 분석력을 갖추고 현실감을 제공한다. 또한, FULL HD 넘어선 WUXGA(1920×1200) 230만 화소 고해상도 18홀 통맵 골프 코스로 골프장 18홀 전체 및 주변을 실제 골프장과 똑같은 형태로 동시에 제작해 실제 지형과 차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골프 코스 맵도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 지역의 사계절을 재현한 90여 개의 다양한 환경을 갖췄다. 공개된 라이브러리가 아닌 직접 제작한 3D 오브젝트Object는 골프장에 실제 심은 식물을 계절과 종류, 크기까지 고려하며 바람에 흔들리는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필드의 느낌을 실감 나게 그려낸다. 하늘 역시 평면으로 보이는 타사 제품과는 다르게 지구의 둥근 형태를 옮겨 놓아 실제 모습과 조화로운 지형지물을 감상할 수 있어 까다로운 소비자의 감성까지 만족시켰다. 골프 스윙 분석 시스템 5.1CH 서라운드 디지털 입체음향과 대형 스크린은 박진감 넘치는 음향과 선명한 영상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각종 디지털 게임과도 호환돼 여러 사람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유튜브와 연동해 안방 노래방 또는 음악 감상실로 이용할 때도 최적화한 시스템에 의한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인간 생활의 세 가지 요소로 꼽는 의식주에 이젠 락樂이 더해지는 세상이다. 가리기 위한 옷은 나를 빛내기 위한 패션으로 진화하고, 생존을 위한 음식은 행복한 미각을 위해 발전했다. 집도 안전과 휴식처라는 개념을 넘어 각종 첨단기기로 무장하면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음향기기를 판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는 ㈜케빅 정병철 대표. 공학박사인 그는 제품의 품질과 기술개발에 노력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 구성 ·8개의 3인치 풀 레인지 드라이버를 배열한 280W 메인 컬럼형 라인 어레이 스피커·15인치 500W 서브우퍼 스피커와 센터 서라운드 등 70W 풀 레인지 소형 컬럼형 라인 어레이 스피커·초경량 무게와 D-Class 타입의 7ch(5.1ch) 내장형 디지털 파워 앰프·디지털 오디오 믹서와 DSP가 결합된 멀티미디어 메인 프로세서·HD 디지털 영상 입출력을 위한 내장형 HDMI 스위처와 스플리터·UHD급 해상도(1920×1200) 지원 프로젝터 시뮬레이터 종류골프 시뮬레이터, 파크 골프 시뮬레이터, 스네그 골프 시뮬레이터, 축구·골프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골프를 즐기고 트레이닝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AV 시스템 및 시뮬레이터 제공 ·다년간 골프 시뮬레이터 개발사로 축적된 기술과 초고속 카메라 센서 및 고해상도 그래픽을 탑재했다.·시네마 시스템 환경은 입체음향 오디오가 결정하기 때문에 사운드 시스템과 실내 음향 특성이 매우 중요하다. 5.1ch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방향, 거리, 공간감 3요소를 충실하게 재현해 생생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노래방 시스템은 명료하게 들리는 보컬 사운드로 노래 부르기와 음악 감상에 즐거움을 극대화한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한다.·X-Box나 PlayStation, 닌텐도 등을 연결해 고화질과 입체음향의 고음질 사운드 구현으로 생동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설치 가격 요구 사항과 설치 환경에 따라 2,000~5,000만 원까지 다양한 시스템이 있다.※ 설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케빅(1661-2669)에 문의 적용 범위 ·장소에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다.·설치에 필요한 공간 넓이는 약 5m(W)×9m(D)×3m(H)다. A/S 기간 및 지원 ·설치 후 1년간 무상 A/S이며 약 80%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A/S조치가 가능하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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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포트] (주)케빅 입체음향과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
- (주)케빅 입체음향과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 영화, 게임, 스포츠 등 집 밖을 나서야만 즐길 수 있던 문화가 거실과 방으로 들어왔다. 편안하게 집 안에서 원하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이젠 ‘무엇을 즐기느냐’라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어떻게 즐기느냐’라는 삶의 가치를 논하는 세상이다. 글 백홍기 기자 | 취재협조 ㈜케빅 1661-2669 www.kevic.com ㈜케빅(이하 케빅)은 1989년에 음향기기 전문 생산 기업으로 출발해 Digital Signal Processor, Dante Network Audio, Class-D Amplifier, HDMI Video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스피커, 앰프, 디지털믹서, 영상기기, 회의장비, 방송장비 등에서 앞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영상 및 방송장비 분야에서 얻은 케빅의 신뢰는 기술력에 있다. 고품질 음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음향시스템연구소’와 최적의 음향 시스템 환경을 갖추기 위한 음향 분석, 설계용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음향 시뮬레이션 컨설팅’으로 주어진 조건에서 항상 최적의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케빅의 음향 시스템을 설치한 곳은 많다. 주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크고 작은 교회와 학교 방송실 등 우리가 살면서 알게 모르게 케빅의 소리를 들어봤을 정도다. 이러한 케빅이 집 안에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용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으로 일반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눈과 귀를 의심하는 현장감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우리만의 극장.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임. 궂은 날씨에도 필드의 현장감을 맛보는 골프장. 이 모든 걸 케빅의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케빅의 골프 시뮬레이터는 세계 최초 64bit 초고화질 지형을 재현한 코스와 3D 오브젝트 그리고 초고속 센서 카메라까지 자체 개발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고도의 정밀함과 분석력을 갖추고 현실감을 제공한다. 또한, FULL HD 넘어선 WUXGA(1920×1200) 230만 화소 고해상도 18홀 통맵 골프 코스로 골프장 18홀 전체 및 주변을 실제 골프장과 똑같은 형태로 동시에 제작해 실제 지형과 차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골프 코스 맵도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 지역의 사계절을 재현한 90여 개의 다양한 환경을 갖췄다. 공개된 라이브러리가 아닌 직접 제작한 3D 오브젝트Object는 골프장에 실제 심은 식물을 계절과 종류, 크기까지 고려하며 바람에 흔들리는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필드의 느낌을 실감 나게 그려낸다. 하늘 역시 평면으로 보이는 타사 제품과는 다르게 지구의 둥근 형태를 옮겨 놓아 실제 모습과 조화로운 지형지물을 감상할 수 있어 까다로운 소비자의 감성까지 만족시켰다. 골프 스윙 분석 시스템 5.1CH 서라운드 디지털 입체음향과 대형 스크린은 박진감 넘치는 음향과 선명한 영상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각종 디지털 게임과도 호환돼 여러 사람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유튜브와 연동해 안방 노래방 또는 음악 감상실로 이용할 때도 최적화한 시스템에 의한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인간 생활의 세 가지 요소로 꼽는 의식주에 이젠 락樂이 더해지는 세상이다. 가리기 위한 옷은 나를 빛내기 위한 패션으로 진화하고, 생존을 위한 음식은 행복한 미각을 위해 발전했다. 집도 안전과 휴식처라는 개념을 넘어 각종 첨단기기로 무장하면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음향기기를 판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는 ㈜케빅 정병철 대표. 공학박사인 그는 제품의 품질과 기술개발에 노력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 구성 8개의 3인치 풀 레인지 드라이버를 배열한 280W 메인 컬럼형 라인 어레이 스피커 15인치 500W 서브우퍼 스피커와 센터 서라운드 등 70W 풀 레인지 소형 컬럼형 라인 어레이 스피커 초경량 무게와 D-Class 타입의 7ch(5.1ch) 내장형 디지털 파워 앰프 디지털 오디오 믹서와 DSP가 결합된 멀티미디어 메인 프로세서 HD 디지털 영상 입출력을 위한 내장형 HDMI 스위처와 스플리터 UHD급 해상도(1920×1200) 지원 프로젝터 시뮬레이터 종류 골프 시뮬레이터, 파크 골프 시뮬레이터, 스네그 골프 시뮬레이터, 축구·골프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골프를 즐기고 트레이닝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AV 시스템 및 시뮬레이터 제공 환경 다년간 골프 시뮬레이터 개발사로 축적된 기술과 초고속 카메라 센서 및 고해상도 그래픽을 탑재했다. 시네마 시스템 환경은 입체음향 오디오가 결정하기 때문에 사운드 시스템과 실내 음향 특성이 매우 중요하다. 5.1ch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방향, 거리, 공간감 3요소를 충실하게 재현해 생생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노래방 시스템은 명료하게 들리는 보컬 사운드로 노래 부르기와 음악 감상에 즐거움을 극대화한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X-Box나 PlayStation, 닌텐도 등을 연결해 고화질과 입체음향의 고음질 사운드 구현으로 생동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설치 가격 요구 사항과 설치 환경에 따라 2,000~5,000만 원까지 다양한 시스템이 있다. ※ 설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케빅(1661-2669)에 문의 적용 범위 장소에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다. 설치에 필요한 공간 넓이는 약 5m(W)×9m(D)×3m(H)다. A/S 기간 및 지원 설치 후 1년간 무상 A/S이며 약 80%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A/S조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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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포트] (주)케빅 입체음향과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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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짓기】 ⑨건축가와 함께 짓는 집_시공편 9강
- 셀프 감독 4_내부 마감공사“세상은 넓고 마감재는 많다.”지난 8강까진 기술 중심의 과정을 거쳐 왔다면, 이후부터는 건축주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감성 위주의 과정이 남았다. 그만큼 건축주의 관심도 큰 부분이다.글 (주)AAPA건축사사무소 02-557-2011 www.aapa.co.kr 마감만을 위한 목적으로 마감재를 생산하던 시대는 지났다. 기능과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이 매년 쏟아지니 그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늘어가기만 한다. 이 많은 마감재 중에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찾는 건 즐거움이자 쉽지 않은 선택이다.먼저 마감재의 종류를 나눠보자면 실내와 실외 마감재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공간과 부위별로 사용되는 마감재로 나뉘고, 이 제품들은 또 다시 소재와 성분, 기능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마감재를 선택하는 방법은 먼저 인터넷이나 건축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익혀둔다. 그 다음 설계하는 과정에서 건축가와 협의를 거쳐 건축물의 특성과 감성을 고려해 마감재를 선정한다. 이때 자신의 집과 어울리는 제품을 잘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놔야 한다. 적어도 자신의 집을 짓는 건축가와 의논할 수 있을 정도는 돼야 한다. 설계 시 모든 마감재를 결정하고 건설사를 통해 재료비 내역까지 받아본 다음 공사가 진행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마감재를 선정하는 건 대부분 마감재 시공을 앞두고 건설사가 준비한 샘플을 보고서다. 이때 건설사마다 거래하는 회사가 다르고 마감재를 선정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의견 차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마감재 선정하는 게 어려울 수 있으니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가와 함께 선정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마감재별 검토사항 ▶바닥, 벽, 천장재가격, 디자인, 친환경 등 직접 우선순위를 두고 제품을 고르면 된다. 건설사가 추천하는 제품을 건축사와 의논해 선정해도 되지만, 본인이 직접 발품 팔아가며 알아보는 것도 보람된 일이다. 다양한 제품을 보다 보면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찾기도 한다. ▶ 조명 등 각종 전기기구기본 적인 배관은 건설사에서 진행한다. 건축주의 취향에 따른 AV 시스템 및 빔 프로젝트 등을 설치하려면 사전에 제품을 선정하고 위치를 잡아야 한다. 필요에 따라 전기 배관을 추가해야하기 때문이다. ▶ 양변기 등 위생기구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디자인이 다양한만큼 가격에서도 차이 나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지 확인해야 예산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면 대략적인 스타일만 정하고 건설사 결정을 따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싱크대 등 각종 붙박이 가구류견적을 받다 보면 가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싱크대만 하더라도 100~200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른다. 디자인, 소재, 제조사에 따라 심한 차이를 보인다. 가장 손쉬운 선택은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고르는 일이지만, 개성을 살리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제작해 설치하는 방법을 따르기도 한다. 건설사와 감성코드가 맞지 않으면 처음부터 분리해서 발주하는 걸 권한다. ▶ 홈 스타일링제품보통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고 입주하기 전에 건축주가 자신의 스타일로 집을 꾸민다. 홈 스타일링엔 액자와 각종 가구, 크고 작은 소품 등 모든 게 이용된다. 조화로운 집을 완성하기 위해선 설계 단계부터 홈 스타일링을 염두에 두고 계획해야 한다.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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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짓기】 ⑨건축가와 함께 짓는 집_시공편 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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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극장· AV HOME THEATER SYSTEM
- 뉴 트랜드 가정용 극장· AV HOME THEATER SYSTEM"집에서 영화와 스포츠 중계를 현장감 있게 즐긴다" --------------------------------------------------------------------------------집에서 TV수신기를 통해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영화를 보고 경기장에서와 같이 스포츠 중계를 즐길 수 있다. AV HOME THEATER 시스템은 바로 이러한 즐거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가정용 AV 시스템에 대해 알아본다. --------------------------------------------------------------------------------AV 시스템은 TV나 빔 프로젝터와 같은 시각적인(VISUAL) 기기에 청각적인 면을 가미하여 실제음과도 같은 입체적 효과를 내는 시스템이다. 가정극장(HOME THEATER) 시스템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말 그대로 영화관을 축소해 거실에 옮겨 놓은 것으로서 영화 외에도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TV를 보며 TV가 없는 집이 없다. 그러나 TV는 생생한 현장감을 얻지 못한다. 프로야구를 보면서 야구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없으며 영화를 보면 영화관에서 보는 짜릿함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한다. 그러나 AV시스템은 단지 보고 듣는 도구로서의 TV가 아닌 감동과 희열과 짜릿함과 편안함을 주는 도구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시청이라는 목적이 아니라 그 집안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인테리어로서의 기능이나 그 외 여러 가지 도구로서 AV(audio & visual)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전형적인 TV의 용도도 변해가고 있다.HOME THEATER SYSTEM을 갖추면 더운 여름날 영화를 보기 위하여 극장을 찾아가서 많은 사람 속에서 꼬박 두시간을 앉아 있지 않아도 된다. 또 영화관에서 중요한 장면을 놓쳐도 되돌려 볼 수 있다.AV Home Theater 시스템은 집에서 영화나 스포츠중계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영화가 지겨우면 신나는 나이트클럽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유명가수의 콘서트장이 되기도 하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앞에서 연주하는 연주장으로도 변화시켜 줄 수도 있다.이러한 AV System은 더 이상 사치품이나 특정층에서만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며, 가정의 활력을 불어 넣는 필수품이며 멋진 인테리어 소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AV SYSTEM의 구성AV System은 AV-amp(or Receiver)와 dvd player(or VTR) 그리고 cdp/tuner 등과 같은 기기들과 음성영역을 재생하는 센터(center) 스피커, 음향효과(방향성)를 재생하는 리어(rear) 스피커, 저역(低域)을 담당하는 서브우퍼(subwoofer),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소리를 재생하는 메인(main) 스피커로 구성되는 스피커 시스템 등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center 스피커 : 영화, TV드라마, 스포츠 중계, 쇼프로그램 등에서 육성(voice)을 주로 재생하게 되는 스피커로 주로 TV위에 올려 놓거나 TV 바로 아래에 놓는다. rear 스피커 : 영화 등에서 음향효과에 해당하는 영역을 담당하며 입체감을 느끼게 해 주는 역할을 하며 스탠드를 사용하여 뒤쪽에 세우거나 후방 상단 좌우에 알맞게 고정시켜주면서 설치한다.subwoofer : 영화, 드라마,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고 감상할 때 무게감과 웅장함을 표출하는 낮은 음역을 담당하며 전면 좌우 혹은 가운데 등 상황에 따라 배치한다.main 스피커 : 위의 스피커가 담당하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소리의 재생을 담당하는 스피커로 TV 좌우측에 위치하며, TV나 거실, 그리고 방의 크기 등 여러조건에 따라서 조정한 후 설치한다.AV amplifier(앰프) & receiver(리시버) : source(TV, DVDP, VTR, CDP, TUNER등)로 부터 전달받은 신호를 분리증폭하여, 그것을 각각의 스피커에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는 앰프다. tuner가 내장되어 있는 것이 receiver다.기타 : DVD Player, VTR, Tuner 등 ● AV(HOME THEATER) 시스템의 종류 및 가격서양이나 유럽의 주택구조와는 전혀 다른 우리나라의 가정에 알맞는 제품과 시스템을 알아본다. 시스템을 두는 위치(거실인가, 안방인가), 설치할 곳의 면적(좁은가, 넓은가), 각 모델의 배치방법(바닥에 놓을 것인가, 올려 놓을 것인가) 등 여러 가지 요인과 환경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스템 선택시 주택의 평수나 실제 설치면적을 기준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기서는 주택의 평수를 기준으로 간략히 설명해 본다. 25~40평 규모25~40평에서는 주로 거실에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품을 선정하고 설치하고 시청하는데 있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평수다.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서 중소형 시스템으로 선정을 하거나 AV재생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중고가 이상으로 선택해도 무방하다.TV의 크기는 32"~38"정도면 적당하며, Beam Projecter를 사용하여 화면의 크기를 적절하게 조정하여 즐길 수 있다. 41평 이상41평 이상에서는 먼저 고출력앰프(1백20W 이상)가 필수적이며 넓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출력앰프는 대체로 고가의 제품으로 분류되지만 앰프에 정비례하여 스피커를 고를 필요는 없다. AV 선진국이라 불리워지는 일본의 경우 앰프나 리시버에 대한 투자가 스피커나 기타 기기들에 대한 투자에 비해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하면서 적절한 선택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TV는 40"이상인 넓고 시원스런 화면으로 즐기거나 Beam Projecter를 사용하여 AV Home Theater를 감상할 수 있다.한국의 주택구조는 평균적으로 넓거나 크지 않은 것이 많으며, 천정의 높이가 그리 높지 않다. 또한 주택에서 거실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가지 않고 양질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AV SYSTEM은 다양한 Line-up을 서로 조합시켜서 여러가지의 세트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이 AV를 시작하는 초보자도 충분히 생생한 음을 즐길 수 있다.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자체의 방음부실로 인해 이웃집에 피해를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 사무실이나 회의실 등의 공간에서는 AV의 활용에 훨씬 많은 자유로움과 이점이 있다. AV System(AV AMP + DVDP + SPEAKER)은 시중에서 약 2백만원 정도면 기본적인 구성이 가능하다. 용산전자상가나 구의동 테크노마트, 그리고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田 ■자료제공 : 이 재혁 (대영교역 02-588-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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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으로 허락받은 완벽한 쉼터, 서산 펜션 '제로플레이스'
- 쏟아져 내릴 듯 빼곡한 볕들의 향연, 주위를 휘감아 가슴을 적셔오는 자연의 소리, 이런 자연의 흐름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곳, 제로플레이스(ZEROPLACE). 제로플레이스의 궁극적 목적은 ‘완벽한 쉼’이다. 서산 황락저수지 상류 호반의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화려하고 소란스러운 것, 신나고 재미있는 것, 요란한 액티비티는 준비하지 않았다. 여흥을 위한 리조트가 아니기에 낮이고, 밤이고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만 속삭인다. 우리가 보호하고 존중해야 할 자연의 한가운데 둥지를 튼 이곳은 그저 조용히 쉬다, 걷다, 자다 가는 곳이다. 글 전원주택라이프 편집부 사진| 김재경 + 우종덕자료제공 지랩 www.z-lab.co.kr제로플레이스 http://www.zeroplace.co.kr/ House Note위치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일락골길 367-19 용도 1층 카페 / 2,3층 스테이 구조 철근콘크리트 라멘조(리모델링) 대지면적 459.15㎡ (139.14평) 건축면적 71.67㎡ (52.02평) 연면적 422.32㎡ (127.98평) 건폐율 37.39% 용적률 91.97% MATERIAL 외부마감 타일 떼어내기, 갈바 위 불소수지도장, 수성페인트 내부마감 시멘트벽돌 조적 후 수성페인트(벽), 에폭시라이닝, 온돌마루(바닥) ARCHITECT 설계 노경록 + 지랩(Z_Lab) 시공 Zinyong Construction 해질녘이면 그 노란 빛이 넓은 창밖으로 빠져나와 외형미를 더해주는데 한몫한다. 빈티지한 흰 벽돌 마감은 세월이 흘러 깨어지고 무뎌진 외벽 붉은 벽돌과 자연스럽게 연계한 느낌을 준다. 제로플레이스의 각 공간은 집 이름처럼 방문객들에게 많은 생각을 머금게 한다. 복잡한 번민을 해결해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것은 자연인 것이고, +01, +02, +03, +10, +20의 다섯 공간이 모든 것을 내려놓은 ‘0(zero)’으로 표현되니 그 비워낸 마음에 저마다의 표정을 입혀 오롯이 담아낸다. 그 속에는 변화의 속도를 느림으로 배우는 이들의 겸손한 마음이 담겨 있다. 넓은 창으로 자연이 넘나들고 비움의 미학을 실현한 제로플레이스는 설계 의도였던 심리적으로 비우는 공간, 자연으로 치유되는 공간을 손님에게 제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일상’을 내려놓고 ‘마음’을 채워가다주인이 직접 20년 넘게 가꾼 정원만으로 공간이 지니는 매력은 충분했으므로 건물에서는 불필요하게 켜켜이 더해진 것은 덜어내고 시간의 흔적만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넓고 고요한 땅에 객실을 다섯 개로 한정 짓고 1층을 카페로 활용하는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0으로 돌아가는 장소’라는 제로플레이스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 그대로 비움의 미학을 담고자 했다. 전체적으로 각각의 룸은 동선과 디자인을 통해 저마다 차별성을 유도하고 있다. 환하게 열린 통유리로 따스한 햇볕이 실내 가득 퍼지면서 자연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끌어들인 1층은 카페이면서 동시에 디자인 서점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 투숙객은 커피와 식사를 할 수 있고 각종 디자인 서적도 읽을 수 있다. 게스트룸은 모두 복층형으로 수제 가구를 배치해 내부 공간에 공을 들였다. 카레클린트의 스칸디나비안 가구에 퍼니그람의 평상 침대, 행어, 키친, 각종 소품과 세계적 명성에 빛나는 화이트 스파의 소프트 욕조까지, 하나하나 만져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가구들을 배치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을 유도하고 있다. 자연 위에 자리하지만 낮은 자세로 겸허히 자연을 수용하는 듯 반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 겸손의 언어에는 해미읍성의 소박한 마음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고, 공간의 비움은 주변과의 소통과 자연의 미소를 공간에 받아들이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다. 장식을 절제해 요란스럽지 않으며 차분한 공간이 주는 미덕이다. ‘비움’을 통해 ‘느림’의 휴식을 얻다 비움이 미학에서 출발한 디자인은 자연의 듬직하고 커다란 가치에 순응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하나둘 비워나가고 전망과 소통을 위해 매스와 벽을 조심스럽게 쌓고 조금씩 옮겨가면서 서서히 그 틀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하여 2층에 전망 좋은 3개의 오픈배스 공간이, 2층에 2개의 독립된 월풀 룸이 마련된다. 그 하부공간은 휴식을 의미하는 카페와 인포메이션이 자리하며 호숫가 전망 데크로 동선을 이끈다. 이처럼 제로플레이스는 ‘비움’을 통해서 건축 공간이 주는 독특한 매력을 만끽하는 동시에 자연이 주는 진솔한 가르침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집을 만든 이의 솔직함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 속에서 우리는 자연이 주는 더없는 느림의 휴식을 얻어갈 수 있는 것이다. DESIGN CONCEPT오래된 식당을 고쳐 만든 ‘제로플레이스’는 무언가를 더하기 보다는 비워내고 덜어내는데 집중했다.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힐링 스테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기존의 것들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요소요소의 포인트로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진행하되, ‘미니멀&빈티지’라는 테마 속에서 이름이 갖는 의미 그대로 비움의 미학을 담고자 했다. 1. 외부는 기존건물에서 느껴졌던 인상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더한다 기존 건물의 인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1층의 아치 형태의 창문과 외벽의 타일 그리고 2층과 3층의 발코니였다. 결론적으로 이 세 가지 요소들은 각각 유지 - 발견 - 변화의 의미를 부여하여 디자인했다. 2. 외부의 재료는 가능한 재료 원래의 느낌을 유지한다 외부에 사용한 재료들은 새로운 컬러를 넣기보다 기존의 타일을 떼어내기만 하거나 철재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재료 원래의 색과 느낌을 유지하려 했다. 자연 속에 자리한 이 건물이 주변과의 이질감을 줄이고자 함이다. 3. 내부는 마감 재료의 느낌은 최대한 살리되 백색으로 통일해 텍스처만 남긴다 재료의 색을 그대로 살린 외부와 반대로 내부는 백색의 공간으로 통일해 이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를 바랐다. 다만 외부와 내부에서 극단적인 컬러의 변화를 중화하기 위해 내부 재료는 그 마감의 텍스처는 외부와 비슷하도록 의도했다. 1층에 마련해 놓은 카페 공간은 예술가의 작업실 같다.‘제로플레이스’의 의미는 ‘모든 것을 비워놓고(0) 가는 곳’.예술가가 아니라도 창조적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머릿속 잡념을 비워내는 데 이만한 공간이 없을 듯하다. 참 담백한 공간이다. 2층에 자리한 +01(플러스 제로원) 게스트룸은 ‘ㅁ’자 형태로 호수를 향해 열려 있는 화이트 스파의 ‘라르고(Largo)’ 오픈배스와 3m가 넘는 낮은 평상형 침대를 갖추고 있다.Service | Open Bath, Internet, Music, Book 게스트룸 +02(플러스 제로투)는 ‘ㄱ’자로 공간을 구성하고 화이트 스파 ‘바코(Barco)’ 오픈배스와 호수를 뷰포인트로 하는 샤워실, 공간 효율성을 높인 오픈 세면대 등으로 공간의 재미를 더한다.Service | Open Bath, Internet, Music, Book 호수로의 뷰가 가장 좋은 전망을 갖춘 +03(플러스 제로쓰리)는 제로플레이스 2층 세 번째에 ‘ㄴ’자 형태로 구성돼 있다. 화이트 스파 ‘허그(Hug)’, 독립된 오픈 세면대와 화장실, 샤워실, 평상형 침대 등을 갖추고 있다.Service | Open Bath, Internet, Music, Book 3층 첫 번째 게스트룸 +10(플러스 원제로)에는 퍼니그람 디자인 키친과 카레클린트의 아일랜드 식탁이 요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ㅁ자 공간에는 낮은 평상 침대와 소파, 협탁, AV 시스템이 호수로 열린 창을 통해 연결돼 있다. 주방 옆으로는 화이트 스파 ‘아우라(Aura)’ 월풀이 갖춰져 있다.Service | Whirl Pool, Cooking, Internet, Music, Book 제로플레이스에서 가장 넓은 +20(플러스 투제로)은 독립된 거실과 넓은 주방, 두 개의 침실과 욕실이 따로 구분돼 있다. 호수를 향한 뷰가 가장 좋은 곳에 주방과 거실이 있어 연인과 연인, 가족과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요리하며 얘기를 나눌 수 있다. 오브제 가구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젊은 수제 가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Whirl Pool, Cooking, Internet, Music, Book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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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청라 경량 목구조_정예랑건축사무소
- 월간전원주택라이프 http://www.countryhome.co.kr 20여 가지 IoT 기술 집약한 스마트홈 하하하집Hahahaus ‘하하하집’에는 20여 가지 IoT 기기가 설치돼 있다. 기기는 서로 거미줄처럼 연결돼 거주자 행위나 생활 패턴에 따라 수동 또는 자동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데이터가 쌓여 하하하집은 가족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글 백홍기 기자 | 사진 노경 작가, 백홍기 기자 | 취재협조 정예랑건축사무소 HOUSE NOTE DATA 위치 인천 서구 청라동 지역/지구 제1종 전용주택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364.50㎡(110.26평) 건축면적 133.65㎡(40.43평) 건폐율 36.67% 연면적 194.07㎡(58.71평) 1층 133.65㎡(40.43평) 2층 60.42㎡(18.28평) 용적률 53.24% 설계기간 2018년 9월~2019년 8월 공사기간 2020년 6월~11월 설계 정예랑건축사무소 02-546-6162 www.yerangchung.kr 시공 더엠하우스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컬러강판 벽 - 벽고벽돌 데크 - 방킬라이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페인트 벽 - 친환경 수성페인트 바닥 - 타일, 원목마루 단열재 지붕 - R23 글라스울(에코베트) 외벽 - R37 글라스울(에코베트) 창호 알루미늄 3중유리 창호 현관 주문 제작 주방가구 안나키친(주문 제작) 위생기구 대림바스, 아메리칸 스탠다드 1970년대 방영한 SF만화 《우주소년 아톰》에 나온 화상 휴대 전화를 보며 상상 속의 물건이라 여겼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본다면 오히려 구닥다리라고 얘기할 것이다. SF영화 《마이너리 티 리포트》에 나온 무인 자동차도 현실 이야기가 됐다. 16bit 컴퓨터에 열광하던 시절이 반세기 도 채 되지 않으니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집도 달라졌다. 그동안 사람이 직접 관여하고 제어하던 주거 생활에 IoT 기기가 들어와 능동적 으로 대응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스마트홈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흡한 점도 많 다. 표준화되지 않아 기기 간에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호환성 문제, 스마트홈이라는 공간이 대 부분 개개인의 삶을 고려하지 않고 기성화 해 비효율적이라는 점, 스마트홈 건축에 필수 요소인 전문가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그렇지만 사회 한편에선 긍정적인 변화가 꾸준히 일어 나고 나고 있다. 일명 ‘덕후(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라 불리며 IoT 전문가 수준에 도달한 일반 인들이 지속해서 새로운 IoT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하하집 건축주 김현민 씨도 이러한 덕 후 가운데 한 명이다. “처음엔 단순하게 IoT 기기에 관심이 생겨서 시작했어요. 새로운 기기가 나오면 아내 몰래 사다 가 테스트하고, 그러다 등짝스매싱도 여러 번 당했어요. 집 지을 계획을 하면서 더 깊이 파고들 어 가족에게 필요한 기능을 하나씩 추가하게 된 거죠. 이젠 등짝스매싱이 아니라 칭찬하며 더 많 은 걸 요구하고 있어요. 스스로 성장하는 스마트 환경 주택은 청라지구 단독주택단지 내에 있다. 대지는 동쪽과 남쪽이 도로와 면해 진입 동선을 고려 하면 동향이나 남향으로 앉혀야 했다. 따라서 동쪽에 진입로를 설정한 뒤 건축주가 요구한 차고 를 정면에 배치하고 본채를 서쪽에 바짝 붙여 마당을 감싼 ‘ㄷ’자 형태로 완성했다. 실내는 아이 들 친구와 손님이 자주 찾아와 1층을 놀이와 응접, 휴식 영역인 공유 공간으로 배치하고 2층에 사적 공간을 구성했다. 외부 시선을 차단해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중정은 주방과 연 결하고 쪽마루를 설치해 수시로 이웃과 아이들이 모여 즐겁게 지내는 곳이 됐다. 외부에서 보면 하하하집은 평범하다. 집 주변과 현관에 설치한 CCTV도 주변 이웃집에 설치한 기기들과 별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 실내도 마찬가지다. 20여 가지 IoT 기기를 곳곳에 설치했지 만, 설명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알 수 없다. 네트워크로 촘촘하 게 연결된 기기들은 어느새 거주자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보이지 않는 손이 됐다. [현관] 현관 위쪽에 설치한 스마트 보안카메라는 어디서나 현관 앞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앱APP을 통해 움직임을 감지한 시간대만 별도로 찾아보는 기능을 제공해 쉽고 빠 르게 필요한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외부인이 도어벨을 누 르면 AI 스피커로 알려주거나 휴대폰으로 문자를 발송하 며, 실시간으로 영상통화도 할 수 있다. 현관 내부 수납장 하부에는 스마트홈 환경을 갖추기 위한 가장 기본 시설인 서버실이 있다. 스마트홈 뇌와 심장 역할을 하는 서버실은 기기를 제어하고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서버실 을 만들면서 수납장이 깊어져, 한쪽에 벤치를 제작해 더욱 편안한 공간이 됐다. 현관 중문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게스트룸과 화장실이 이 어진다. 정면에 보이는 건 주방 팬트리다. 게스트룸과 마주 하는 왼쪽 벽면엔 파티오도어를 설치해 중정과 연결했다 [주방] 주방은 내부는 물론 중정과 차고를 연결해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반 외부 공간이다. 그만큼 가족이 많은 시간을 머물고 여러 행위가 일어나 여러 가 지 IoT 기기도 설치됐다. 아일랜드 식탁에 설치한 AI 스피커는 차고 등 다른 공간 에 있는 가족과 소통하거나 기기를 제어한다. 자동 커튼과 블라인드는 시간대와 거주자 유무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고 아일랜드 식탁에 설치한 기기에 음성이 나 행위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주방 벽면에 설치한 스마트 온도조절기는 실내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집 안 온도를 조절하고 천장에 설치한 각종 센서와 스마 트 조명은 조도와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수납장도 문을 열면 상 부에 설치한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불이 켜진다 [거실] 거실도 주방처럼 여러 사람이 오래 머무는 공간이다. 그러나 주방이 조용히 앉아 식사나 대화하는 정적인 공간이라면 거실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영화 보고 때 론 독서를 즐기는 복합 공간이라는 점이 다르다. 이러한 환경에 따라 거실에도 다양 한 IoT 기기가 설치됐다. 특히, 거실은 자녀들이 음악을 틀고 노래나 춤추는 행위가 일어나는 활동적인 공간이기도 해 온도조절기와 더불어 실내 공기질 측정기도 설치 했다. 이 두 기기는 온도, 습도, 실내 먼지와 이산화탄소, 유해화학물질, 초미세먼지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 다른 공간과 다른 점은 조 명이다. 음악이나 소리에 맞춰 조명이 반응해 자녀가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 모여 노 래하고 춤추며 노는 것을 즐긴다. 또, “음악 틀어줘”, “영화 보여줘”라고 한마디 하면 블라인드와 스크린, 조명, AV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준 다. 이용자는 넓게 설치한 평상마루에 앉아 즐기기만 하면 된다. [계단과 복도] 계단과 2층 복도는 답답하지 않도록 높이와 크기를 고려 해 곳곳에 창을 설치했다. 스마트 버튼과 스위치를 곳곳에 설치해 휴대 폰이나 AI 스피커로 조명과 블라인드 등을 제어하게 했다. 2층 복도에도 열 회수 환기장치를 설치해 실내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하하하집(Hahahaus)은 웃음이 가득한 세 남매 이름 ‘하’자 돌림을 따서 지었다. 입면은 주변 건 물과 조화로움을 생각해 깔끔하게 백고벽돌로 마감하고 2층 베란다 난간에 목재로 포인트를 주 어 다소 차별성을 띠게 했다. 전체 인테리어는 흰색 바탕에 목재 느낌을 적절하게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냈다. 거실에도 소파 대신 목재로 넓은 평상을 제작해 앉거나 누워서 지내는 편안한 공간 으로 만들었다. 놀이와 휴식이라는 복합 요소를 지닌 거실엔 비밀의 공간이 있다. 책과 CD 등을 진열한 진열장 엔 180°뒤로 열리게 설치한 문이 있다. 이 문을 열면 비밀의 방인 서재가 나온다. 서재는 건축주 가 혼자 조용한 시간을 보내도록 책장 뒤에 마련한 것이다. 현재 세 남매가 어리다 보니 다 같이 함께 지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성장하면 각자의 공간이 필요해질 것이다. 그땐 1층 게스트룸과 서재를 아이들의 공간으로 꾸미면 된다. 물론 다른 대안도 있다. 다섯 가족의 시간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에 맞춰 집을 적절하게 변경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변화에 따라 IoT 환경도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다. 하하하집이 성장형 주택이 라 불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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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청라 경량 목구조_정예랑건축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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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8년 5월호 발간 안내
- 2018 MAY vol.230 CONTENTS SPECIAL FEATURE 내진성으로 재무장한 중목구조의 무한 질주우리나라 단독주택시장을 깊숙이 파고든 일본식 중목구조. 여기에는 우수한 내진성이 한몫하고 있다. 일본은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 때 사망자의 80% 정도인 5,000여 명이 전통 구법 중목구조주택에 깔려 사망했다. 이로 인해 중목구조는 경량 목구조에 밀려나기도 했으나, 관련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이후 부재나 시공 기술 부분에서 진화한 CAD·CAM을 통한 프리 컷 구조부재 전용 철물 공법 중목구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를 구가謳歌하는 일본식 중목구조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목구조인 기둥-보 방식 한옥을 되돌아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중목구조를 조명해 보았다. 078 경량 목구조 vs 중목구조 무엇이 다른가081 우수한 내진성으로 승부수 띄운 중목구조084 왜, 중목구조에 매료되는가086 한국형 중목구조‘한옥’을 재조명하다088 프리 컷 & BF구법 중목구조090 손에 잡히는 목구조 용어 사전 HOUSE STORY 094 자연 지형에 순응한 디자인 용인 주택102 단 둘만의 공간으로 온실을 더한 제주 산.들.바람집110 꼭 필요한 것만 담은 ‘Simple is Good’ 제주 봄하우스118 하늘이 내린 인연과 이웃하는 제주 하내린 중목구조주택124 중정형 테라스가 돋보이는 정읍 주택132 사계절 자연 경관을 담은 인천 주택140 귀향하여 쉬고 또 쉬는 집, 부여 휴휴당休休堂 ARCHITECT CORNER 146 머물러 살 만한 곳 횡성 가거지지可居之地154 작지만 위풍당당한 경주 일자 집162 깊이가 다른 3개의 마당을 품은 고양 삼각 집170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집 대구 호호재好好齋 STYLING INTERIOR 178 경주 모던 주택 인테리어경주 충효동에 위치한 경량 목조주택으로, 대지로의 외부 진입 동선과 일조, 전망 등을 고려해 1층 매스의 일부분을 돌출시킨‘ㄱ’자 형태다. 튀어나온 매스에 현관과 건축주 어머니 방을 계획하고, 취향을 고려해 포인트로 세라믹 사이딩을 적용했다. 2층은 건축주 부부의 전용 생활공간으로 꾸몄다. 보조 주방, 가족실, 안방, 부속실 들로 구성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HOUSING INFORMATION 186 SPACE PLANNING 우리 집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주방 공간 레시피RECIPE190 HOME PLAN 가족을 닮은 단순한 집ARCHITECTURE DESIGN 내게 꼭 맞는 집짓기 설계도면192 두 상자 집196 오월의 정원 198 쾌적한家 건강한家 차양의 효과적 설치 방법202 BLIND STORY 전동 블라인드의 제어 시스템204 HOT PLACE 예비 건축주를 위한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208 자재가이드 다양한 욕실 방수 자재기업 REPORT210 친환경 건강 주택 만들기 가야황토벽돌산업212 ㈜케빅 멀티미디어 올인원 AV 시스템 214 HOME & GARDEN 식물에도 궁합이 있다. 함께 심으면 좋은‘동반식물’076 김창범 시인의 시로 짓는 집 신록으로 짓는 집220 사색의 공간 집과 건축Dwelling and Architecture216 NEWS FOCUS 공정위, 실내건축·창호 공사 표준계약서 제정217 News & Issue176 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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