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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인테리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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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재민 위한 농촌형 공동체 주택 고성 햇살마루
- 2019년 강원도 고성군의 대형 산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LH(주관: LH 사회주택 선도사업 추진단)은 국토부와 고성군 지자체와 함께 이재민을 위한 공동체 주택 ‘햇살마루’를 지어 고령자들에게 제공했다. 햇살마루는 대지면적 744㎡에 15세대, 규모 4층 높이의 농촌형 공공 임대주택이다. 글 김성훈(지음플러스 대표) 사진 이훈구 작가 HOUSE NOTEDATA위치 강원 고성군 토성면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744㎡(225.4평)건축면적 273.48㎡(82.8평)건폐율 36.76%연면적743.49㎡(224.91평)1층 167.84㎡(50.90평)2층 226.38㎡(68.60평)3층 191.35㎡(58.00평)4층 157.92㎡(47.90평)용적률 99.94%설계기간 2019년 05월 ~ 2020년 02월공사기간 2020년 03월 ~ 10월발주처 LH 사회주택 선도사업 추진단설계 지음플러스(기획 & 실시설계) 010-7317-9556 www.geeumplus.com시공 청암건설건축비용 750만 원(3.3㎡당) MATERIAL외부마감 지붕 - 목구조 파골라(고진티앤시)외벽 - PosART & PosMAC(포스코C&C),청고벽돌(브릭코벽돌)데크 - 하드우드 부켈라(진성씨아이) 내부마감 천장 - 석고보드+실크벽지(진성씨아이)벽 - 석고보드+실크벽지(진성씨아이)계단실 디딤판 - 테라조타일(좋은 세라믹)난간 - PosART(승일실업) 단열재 지붕 - PF보드 T200(동양단열)외단열 - PF보드 T130(동양단열)창호 LG하우시스현관 피엔에스 커튼월주방기구 우리들 행복 나눔 종합가구 위생기구 로얄 토토난방기구 전기난방(한진테크) 고성군 ‘햇살마루’는 산불로 고통을 받은 고령자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된 농촌형 공공 임대주택이다. ‘따뜻한 햇살’과 한국 주거의 주 공간인 ‘마루’를 합성해 ‘햇살마루’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노년층 맞춤형 공간계획과 지역과 상생하는 생활 SOC를 도입해 특색 있는 건축을 추구했다. 현관문과 공용 복도에 인지 디자인을 적용시켜 고령자 세대주들이 편리하게 공간을 이동할 수 있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옥상 공간의 파 라 pergola와 1층 야외 마루 화단 등 외부 생활 커뮤니티 공간을 자율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능동적인 실내외 출입을 통해 실내외의 유기적인 관계를 꾀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SOC를 통해 건강, 교육, 취미, 보건 서비스 프로그램을 1층에서 진행해 대상지 주변 공동체의 소통 촉매제 역할을 계획했다. 햇살마루는 ‘따뜻한 햇살’과 한국 주거의 주 공간인 ‘마루’를 합성해 ‘햇살마루’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외관에 층별로 ‘색’을 적용, 고령자들을 위한 인지환경디자인을 적용했다. 1층 공용 복도. 1층 공동 거실. 입주민들이 모여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기도 하면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1층 다용도 프로그램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SOC를 통해 건강, 교육, 취미, 보건 서비스 프로그램을 1층에서 진행해 주변 공동체의 소통 촉매제 역할을 계획했다. 1층 상담실. 1층 물리치료실 한국 전통 건축의 재해석디자인은 공공 주택에 한옥을 입히는 방향으로 잡았다. 한국 전통 건축의 재해석은 한국 건축가에게 커다란 숙제였다. 자칫 잘못하면 단순한 의장 요소의 모방에서 그칠 수 있는 위험한 모험일 수도 있지만 농촌지역에 특화된, 그리고 산불로 인해 상처받은 고령자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에 다음과 같은 한옥의 요소를 공공 주택 디자인에 적용했다. 주거 공간은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거 베란다. 한옥 창호 문양인 띠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베란다가 난간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미적인 입면 요소가 되기도 한다. 각층 공동 거실에서의 차경 2층 공용 복도. 2층 공동 거실. 각 층의 공동 거실은 햇살마루 내부 구성에 있어 한옥의 대청마루의 역할을 한다. 첫째, 세대별 디자인에 한옥 전통 공간개념인 ‘칸’의 개념을 적용, 개인 공간의 개별성 자체가 외관의 요소가 되도록 했다. 둘째, 한옥 창호 문양인 띠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베란다 난간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미적인 입면 요소가 되도록 했다. 셋째, 2·3·4층의 상층부는 고령자들의 부귀와 장수를 의미하는 만자회문 문양과 황금 들녘을 상징하는 황금색 강판을 적용했다. 1층과 2층 하층부는 땅과의 관계 그리고 한옥의 돌담을 구현하는 청고벽돌 마감으로 한국 전통 재료의 재해석을 구현했다. 넷째, 내부 인지 환경디자인과 상응하는 외부 색 인지디자인을 고궁의 단청색, 오방색에서 추출, 층별 외관디자인에 적용해 고령자들이 자신의 거주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다섯째, 각 층의 공동 거실은 햇살마루 내부 구성에 있어 한옥의 대청마루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는 입주민들이 모여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기도 하면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여섯째, 공동 거실을 중심으로 외관의 볼륨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었는데, 볼륨 사이의 보이드 공간은 하늘과 풍경을 담는 차경 역할을 한다. 이 아름다운 풍경은 고스란히 각층 거실과 옥상 그리고 주 출입구에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다. 3층 공용 복도. 3층 공동 거실 4층 공용 복도. 지역사회와 상생 추구고성 햇살마루는 지역과 거주민에 특화된 공간계획과 건축 디자인을 통해, 고령자가 살고 있는 지역에 커뮤니티 케어 안심주택을 제공을 하고, 건물과 장소의 공공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했다. 거주민인 고령자들의 자존감과 자립심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와 건강하고 긍정적인 상생을 추구하며, 한국형 임대주택의 새로운 미래상을 기대해본다. 대청마루. 햇살마루는 공공 주택에 한옥을 입히는 방향으로 잡았다. 옥상 파골라 pergola와 1층 야외 마루 화단 등 외부 생활 커뮤니티 공간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층과 2층 하층부는 땅과의 관계 그리고 한옥의 돌담을 구현하는 청고벽돌 마감으로 한국 전통 재료의 재해석을 구현했다. 2,3,4층의 상층부는 고령자들의 부귀와 장수를 의미하는 만자회문 문양과 황금 들녘을 상징하는 황금색 강판을 적용했다. 김성훈(지음플러스 대표, 도시환경건축가, 프랑스 건축사) 지음 플러스 대표인 김성훈은 지속 가능한 개발의 이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건축, 도시, 환경, 생태 등 다양한 영역과 스케일의 공간에 대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도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현대 도시와 환경에 어울리는 새로운 건축, 공간, 도시 그리고 환경을 기획, 계획하는 도시 환경 건축가다. 프랑스 건축사(HMONP)로 프랑스 IBPCInternational Biodivercity & Property Council 한국 파트너이며,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010-7317-9556 geeumplus@naver.com www.geeum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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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재민 위한 농촌형 공동체 주택 고성 햇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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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똑똑한 서울 도심 속 스틸하우스 꼬마빌딩
- 포스코 이노빌트 제품이 적용된 건강하고 똑똑한 꼬마빌딩.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꼬마빌딩은 우수한 단열성능, 깨끗한 실내 공기질, 라돈가스 차단 등 환경친화적인 건축물이다. IoT 기술이 적용돼 건물의 조명기구와 냉난방기부터 창호에 설치돼 있는 차양시설까지 어플 하나로 관리할 수 있다. 글 사진 정재민(제이아키텍쳐, 서경종합건설 대표이사) HOUSE NOTEDATA위치 서울 마포구 성산동건축구조 H 빔, 경량 철골조(스틸 하우스)대지면적 108.76㎡(32.88평)건축면적 62.52㎡(18.91평)건폐율 57.52% 연면적 216.94㎡(65.62평) 1층 52.60㎡(15.91평) 2층 62.52㎡(18.91평) 3층 56.76㎡(17.16평) 4층 45.06㎡(13.63평) 옥탑 7.54㎡(2.28평, 연면적 제외)용적률 199.58% 설계기간 2019년 4월~8월공사기간 2019년 8월~11월설계 및 시공 제이아키텍쳐 02-400-3594 www.j-architect.co.kr MATERIAL구조재 PosMAC외부마감지붕 - 리얼징크외벽 - 내후성강판, 롱브릭타일내부마감천장 - 수성페인트내벽 - 수성페인트, PosART걸래받이 - SUS바닥 - 포세린타일(윤현상재)계단디딤판 - 고흥석난간 - 스테인레스 환봉 단열재지붕 - 50T 압출법 보온판 1호, 200T 미네랄울 보온판외벽(중단열) - 150T 미네랄울 보온판외벽(외단열) - 100T 비드법 보온판창호 독일식 시스템창호(엔썸)주방가구 주문제작(한샘)냉난방기 냉난방기(LG휘센)환기장치 ZEHNDER 열 회수 환기장치IoT NEST, JUNG 내후성 강판으로 마감된 저층부 입면. / 2층 진입로. 고기밀성 엔썸의 캐멀링 도어 제품으로 건물의 단열성을 높였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 홍대와 근접한 이곳 오래된 마을에 포스코 이노빌트의 기술과 IoT 기술이 적용된 꼬마빌딩이 들어섰다. 오래된 구옥들이 밀집된 성산동은 현재 세대교체를 거치면서 특이한 건축물과 새로운 문화공간이 형성되고 있는 동네 중 한 곳이다. 홍대와 연남동 그리고 망원동 지역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몰리고 있는 만큼 골목길 곳곳을 다니다 보면 생기와 힘찬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지역의 특징은 신축 공사보다는 리모델링이 많다는 점이다. 이유는 좁은 길에 밀접해 있으며 대지들이 협소하고 가까이 붙어 있는 관계로 신축 시 민원발생, 공기 지연, 주차면적 확보 등에 따른 이유일 것이다. 제이아키텍쳐에서는 도심에서 신축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과 최근 건축주들의 관심 사항인 건강한 건축물을 짓기 위한 해결 방안을 찾았다. 1층 응접실은 각종 건축자재들이 전시돼 이으며, 건축자재에 생소한 건축주들의 건축상담 시 큰 도움이 된다. 이웃 건물과 인접해 있는 창호는 전동 블라인드로 필요에 따라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공법에 IoT 기술 접목 꼬마빌딩은 H 빔 철골조+경량 철골조(스틸하우스)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공법이라 할 수 있다. 구조재 및 내외장재에 포스코의 이노빌트 건자재를 적용했으며, 최신 IoT 기술이 접목됐다. 특히 구조벽 두께가 얇고 단열재를 내부에 삽입해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비해 실사용 면적이 5평 정도 늘어났으며, 건식공법으로 공사기간 또한 2분의 1로 줄여 민원을 최소화했다. 일조권 사선제한을 따르는 과정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하는 테라스도 확보했으며, 내부 구조는 단조롭게 면적만 극대화하는 일반적인 설계와 달리 실별 위계와 공간감을 부여한 점이 이 건물의 특징이다. 2층 사무실은 직원들이 상주하는 공간으로 화사하고 깨끗한 인테리어로 마감했다. 2층과 3층 화장실. 2층 사무실과 3층 대표실을 잇는 계단실. 설계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우수한 단열성능, 깨끗한 실내 공기질, 라돈 가스 차단 등 환경친화적인 건축물이다. 이와 관련해 에너지 손실이 가장 많은 지붕에는 3중 단열(압출법 단열재(XPS)+글라스울+리플랙섬), 외벽에는 2중 단열을 통해 성능을 확보해 겨울철에 난방기기를 가동하지 않아도 실내에 냉기가 돌지 않는다. 창호 및 도어는 엔썸의 독일식 캐멀링창호를 적용해 단열성능과 기밀성능 두 가지를 잡았으며 외부 차양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ADD-ON 시스템 전동 블라인드를 적용해 깔끔한 실내공간을 연출할 수 있었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복도의 벽은 포인트 액자와 핀조명을 사용해 생동감을 주었다. 3층 대표실은 블랙과 그레이 톤 인테리어로 무게감을 주었다. 3층 테라스. 특히 깨끗한 공기질 확보를 위해 열 회수 환기설비 적용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신선한 바깥공기를 실내로 끌어들여 쾌적한 주거 및 사무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건물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 및 발암물질인 라돈가스 차단을 위해 스테고랩을 적용하여 건강한 건축물이 되도록 시공됐다. 경량 철골(스틸하우스) 공법은 건축물 자체의 무게가 가벼워서 지진에 의해 작용하는 하중의 영향이 작으며, 실험에 의해 성능이 검증된 전단벽이나 지붕, 바닥에 다이아프레임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지진에 잘 견딘다. 특히, 건물의 구조재 및 내외장재는 포스코의 이노빌트 제품이 적용돼 반영구적이고 안전한 건물로 인정받는다. 4층 휴게 공간. 4층 화장실 Tip! 꼬마빌딩에 적용된 핵심 기술꼬마빌딩은 포스코의 이노빌트 건자재와 최신 IoT 기술이 적용됐다. 창호 및 도어는 엔썸의 캐멀링 제품을 적용해 우수한 기밀성능과 단열성능을 갖췄다. 열 회수 환기장치는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인증 제품으로 24시간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시킨다. 기초 콘크리트 시공 시 라돈가스를 차단하기 위해 스테고랩을 설치했다. IoT 기술의 핵심은 NEST와 JUNG 적용이다. NEST는 거주자의 냉·난방기 사용 패턴을 학습하면서 최적의 실내 온도를 맞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JUNG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홈 컨트롤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의 조명기구와 냉·난방기부터 창호에 설치돼 있는 차양 시설까지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관리할 수 있다. 정재민(제이아키텍쳐 대표이사)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건축학(석사)을 전공하였고 현재 서경종합건설과 제이아키텍쳐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철강협회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건축공학부에서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한국철강협회 회장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9년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문의 02-400-3594 www. j-architect.co.kr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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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똑똑한 서울 도심 속 스틸하우스 꼬마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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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하우스】 독거노인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사랑 나눔의 현장
- 국내에서 진행하는 스틸하우스 사랑의 집짓기는 포스코와 기아대책에서 주관하고 한국철강협회와 국민안전처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기초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40㎡(13평) 내외의 스틸하우스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프로젝트이다. 2009년도에 철강협회의 제안으로 추진된 사랑의 집짓기는 2017년 7월까지 총 27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줬으며, 추가로 내년 상반기까지 23세대의 가정에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제품인 고내식 강재(PosMAC)가 적용된 주거 성능이 우수하고 화재 및 지진에 강한 스틸하우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PosMAC(POSCO Magnesium Aluminium alloy Coating product) : 기존 아연 도금 강판(180g/㎡)에 비하여 최대 10배 내부식성을 지님.글 정재민(J-Architecture 대표)사진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Beyond www.beyond.or.kr HOUSE NOTEDATA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사정리용도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건축구조 스틸하우스조설계기간 2017년 5월 ~ 6월공사기간 2017년 6월 ~ 7월대지면적 225.00㎡(68.06평)건축면적 41.19㎡(12.46평)건폐율 18.31%연면적 41.19㎡(12.46평)용적률 8.31%MATERIAL외부마감 지붕 - 아스팔트 슁글 외벽 - 세라믹사이딩, 컬러강판(포스맥)내부마감 천장 - LG Z:IN 내벽 - LG Z:IN단열재 지붕 - R30 그라스울 외단열 - 스카이텍 8T 내단열 - R19 그라스울창호 VECA드리움현관 더 베스트조명 조명이야기주방기구 한샘키친위생기구 대림바스난방기구 경동보일러설계 시공 제이건축 02-400-3594 j-architect.co.kr주관기관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후원기관 국민안전처, 한국철강협회 2017년도 사랑의 집짓기 수혜 대상자인 손희원(1943년생) 씨는 20여 년 전 당뇨 합병증으로 왼쪽 무릎 윗부분을 절단하여 지체 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목발을 짚고 불안정하게 다닌다. 어머니를 모시고 아내와 아들과 단란한 가정생활을 하던 중 10여 년 전 지병으로 어머니가 돌아가고, 같은 해에 하나뿐인 아들도 하늘나라로 보내면서 힘들어하던 아내마저 가정 형편 문제로 집을 나갔다. 이로인해 손희원 씨는 무너져가는 구옥에 독거하게 됐다. 그간 살고 있던 집은 100여 년 된 집으로 천장이 무너져서 내려오고 방과 주방은 곰팡이로 가득하고, 겨울에는 방 한 칸에서 추위에 떨면서 지내며, 여름철 장마 기간에는 곳곳에서 비가 새는 등 주거 환경이 너무나 열악한 상황이었다. 포항시에서는 손희원 씨의 이러한 상황을 주관 기관에 알리고 내부 평가를 통해 수혜 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의 봉사활동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원은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7년에 창단했다. 포스코에서는 매년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욘드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비욘드 봉사단 11기를 모집했다. 특히, 이번 포항시 사랑의 집짓기 손희원 씨의 댁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비욘드 5조와 6조에 소속된 20명이었다. 첫째 날_골조와 내·외장 마감자재를 하차한 후 골조 제작과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비욘드 봉사단 모두가 하나가 되어 벽체 골조를 하루 만에 설치했다.둘째 날_무거운 트러스를 올리고 방수 시트Sheet 작업과 지붕 슁글 마감이 이뤄졌다. 어려운 일일수록 힘을 모으고 지칠수록 격려하는 모습은 사랑을 나누는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들이었다. 셋째 날_지붕 슁글 작업을 마무리하고 창호 설치와 외벽 단열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한 비욘드 봉사단원들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될 손희원 씨의 건강을 기원하며 포항의 무더운 여름과 즐거운 사투를 벌였다. 넷째 날_포스코의 월드 프리미엄 제품인 포스맥을 외장재로 적용했다. 외부 마감공사와 함께 내부는 전기공사, 설비공사, 단열공사, 석고보드공사, 온돌미장공사가 진행됐다.다섯째 날_외장 마감 마무리 공사와 바닥 데크공사를 진행했다. 외벽이 마무리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까마득히 멀어 보이던 산 정상이 조금은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 여섯째 날_타일공사와 도배 마감 그리고 가구 설치공사를 끝으로 8일간의 모든 건축공사를 마무리했다. 짧은 기간에 이뤄진 사랑의 집짓기는 포항시 북구 신광면 깊은 시골마을에 희망을 세웠다.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비롯된다는 말처럼 작은 나눔이 모이면 언젠가는 그 가지에서 희망의 나무가 자랄 수 있게 될 것이다. 후원 기관인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독거 어르신 스틸하우스 사랑의 집짓기는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BOUT정재민J-Architecture 대표T 02-400-3594 W www.j-architect.co.kr한국기술교육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 교육 전임교수포스코 사랑의 집짓기 건축교육 총괄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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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하우스】 독거노인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사랑 나눔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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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REPORT] 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 출범
- 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 출범 KOREA STEEL FRAMING ALLIANCE 한국철강협회는 2017년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30여 개 스틸하우스 회원사[KOSFA]가 참석한 가운데 ‘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Alliance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에서는 그동안 내진에 우수한 스틸하우스를 미래형 주택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시공사 중심의 스틸하우스클럽에서 강건재사, 건축설계사, 포스코 패밀리사로 확대해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 과정에서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라는 새로운 협력기구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 출범 및 협약 체결을 위한 동반 성장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글 최은지 기자 사진 윤홍로 기자 취재협조 한국철강협회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는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천성래 회장(포스코 상무)과 에스에프시스템 김진용 대표 스틸하우스, KOSFA로 활성화 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 출범 및 협약식에 앞서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산하 조직인 스틸하우스클럽을 KOSFA(KOREA STEEL FRAMING ALLIANCE)라는 새로운 조직으로 구축했다. 기존 스틸하우스클럽이란 명칭이 어색하고 딱딱하기에 스틸하우스 활성화를 위해 KOSFA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다음과 같은 스틸하우스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KOSFA를 확대하기로 했다. 즉, 기존 얼라이언스에 더하여 강건재사(기린, NI스틸, 유창, P-C&C)는 스틸하우스용 내·외장, 구조, 마감재의 고급화를 추진하고, 설계사(10개 사)는 스틸하우스 Spec-in을 확대하고, 패밀리사(P-A&C)는 LH공사 대규모 사업 중 수주 영역 확대를 주관하는 것이다. KOSFA의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설명하는 포스코 고광호 과장 포스코 고광호 과장은 KOSFA 솔루션 마케팅 전략의 기본 틀은 목구조를 이겨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요즘 목조주택이 많이 성장하는 반면, 스틸하우스는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내진에 대한 강화가 목구조에 불리하게 적용된다는 것은 여러분도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번 내진 성능 강화에 대한 기준이 스틸하우스를 하는 분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물론, 내진설계에 대한 어려움을 다 갖고 있기에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를 통해 내진설계에 대한 솔루션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내년 초가 되면 내진설계 프로그램을 여러분이 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입니다.” KOSFA 솔루션 마케팅 3대 전략 KOSFA는 솔루션 마케팅 3대 전략으로 스틸하우스 공법의 기술 인증, 비즈니스 모델 구축, 미래형 주택 모델 새로운 브랜드 만들기를 꼽았다. 스틸하우스 공법의 기술 인증: ▲고단열 벽체(GI → posMAC? 디자인 패널) _ 친환경 주택 성능 인증 병행 ▲고단열 지붕(금속지붕 시스템) _ 태양광패널 일체화 추진 ▲내진 강판벽(합판 → posMAC? 강판) _ 내진 성능 인증 추진 ▲고기밀 창호(AL → posMAC?) _ 고단열·내화성능 인증 추진 ▲고Mn 바닥판(RC형 → 스틸하우스형) ▲고차음 이중벽체(GI → posMAC?) _ 방화·내화 성능 인증 추진 비즈니스 모델 구축: 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 확대로 ▲스틸하우스 홍보·교육 강화 ▲건축설계사 및 구조설계사들과 네트워크 구축 미래형 주택 모델 브랜드화: 최근 이슈인 스마트에 맞춰 ▲스틸하우스에 사물인터넷(IOT), 패시브, 액티브 기술 접목 ▲브랜드 다양화로 해외시장 개척 KOSFA는 솔루션 마케팅 3대 전략을 토대로 2019년까지 스틸하우스 강건재 시스템을 접목시킨 새로운 스틸하우스를 브랜드화해 출시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스코 수요개발실은 “스틸하우스 보급을 기존 단독주택에서 다가구주택을 비롯해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2017년 초반부터 콤팩트 하우스, 1인 가구용 셰어하우스, 주말주택용 코티지 하우스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며, 2018년 상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2월 13일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포스코센터에서 30여 개 관련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간 동반성장을 위한 KOSFA 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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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REPORT] 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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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시브하우스】 ③저에너지 스틸하우스 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
- THEME 03 저에너지주택 스틸하우스 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외단열 마감 및 지붕 SIP 패널 적용 기준정부의 지속적인 단열 기준 강화와 경주 지진 이후 2층 이상의 건축물에도 내진설계가 의무화되면서 최근 건축구조의 안정성 및 우수한 단열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건축 환경 변화의 패러다임에 맞물려 저에너지 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2세대 스틸하우스 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외부 단열 기준으로 제시해 본다. 글 정재민J Architecture 대표이사/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겸임교수) 스틸하우스 단열 접근 전략열교차단 열교(Heat Bridge)란 건축물의 어느 한 부분의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김으로 인해 외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 효과적인 열교 차단을 위해선 열이 흐르는 방향과 사용되는 자재의 열 저항을 알아야 한다. 열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며 저항이 가장 적은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스틸하우스에 사용되는 많은 자재들 중에 열 저항이 매우 낮은 스틸의 열교를 차단하는 것이 스틸하우스에서 열교를 방어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단열의 방식은 내단열, 중단열, 외단열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나, 열교 현상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은 외단열 채택이다. [그림 1]은 내단열 시공으로 인한 하자 사례인데, 이를 보면 주택에서 외단열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그림 1] 하자 시공으로 인한 결로하자 시공으로 인한 결로 습기 이동을 고려한 외단열 계획만약 외부에 열전도율 0.034W/㎡ K의 단열재 50㎜를 댈 경우 전체 열관류율은 0.253W/㎡ K가 된다. 이는 현행법에 의한 중부지방 열관류율 0.270W/㎡ K 기준 이내로, 평균 열관류율 측면에선 적당하나 외부 O.S.B 안쪽의 주변 온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외부 EPS(또는 XPS)의 투습 저항값(Sd Value)은 50×0.05m=2.5m로써 반투습이 되므로 실내 측에 방습층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변형 방습지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O.S.B 내측의 온도를 표준 온습도에서 곰팡이 생성 온도 조건인 12.6˚ C를 벗어나기 위한 외부 단열재 두께로 계산한 것이 아래의 시뮬레이션이다([그림 2] 참조). 스터드 사이의 중간 단열을 제외하고 외부 단열만 두께를 120㎜로 한다면 결과는 아래와 같다. 스틸하우스에서 열교 현상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은 외단열이다. O.S.B 내측의 온도는 안정권에 들어오고 평균 열관류율이 0.240W/㎡ K로 된다. 그러므로 이 방식에선 실내 측에 방습층을 생략해도 되며, 외부 단열재의 Sd 값은 50×0.12=6m가 되지만, 실외 측에 방습층이 있으므로 안정 범위에 들어온다고 말할 수 있다. 즉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스틸하우스 구조에서 현행법을 준수하면서 콘크리트구조 또는 콘크리트구조와의 열적 성능에 있어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은 중간 단열을 제외하고 외단열만 EPS 또는 동등 이상의 단열재 두께 120㎜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다. 만약 패시브하우스 또는 저에너지 건축물과 같은 조건을 만들고자 한다면 외부에 두께 120㎜ 이상의 단열재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특히, 두께 150㎜ 이상인 단열재를 사용한다면 가변형 방습층을 생략해도 된다. [그림 2] 결로 방지 외단열 시뮬레이션 [그림 3] 기밀테스트 기밀패시브 건축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인자 중의 하나가 기밀이다. 독일 PHI(passiv.de)에서 기준으로 삼는 패시브하우스의 기밀 조건은 50pa ≤ 0.6회/h이다. 여기서 50pa 이란 주택 내·외부 공기의 압력 차이를 의미하는데 풍속으로 따지면 약 8~9m/s 정도며, 정성적으로 표현하면 여름철 태풍의 초기 바람세기 정도이다. 즉, 평상시보다 상당히 강한 압력이 외부에 걸릴 때 주택 내부로 들어오는 틈새바람의 양이 시간당 실내 체적의 0.6회 정도만 들어와야 한다는 설명이며, 국내 현실에 비추어볼 때 상당히 강한 기밀을 요구하고 있다. [그림 3]은 기밀성 테스트(Blow-door Test)를 위해 문에 설치한 가압기의 모습이다. 저에너지 주택을 위한 모든 건식 구조물은 별도의 기밀처리가 필요하며, 현대에 들어와선 실내측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방습층 또는 가변형 방습층이 기밀층의 역할을 함께 하도록 고안되고 있다. 만약 스틸하우스에서 열교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기질 단열재를 이용한 외단열을 적용하고, 그 두께가 150㎜를 넘을 경우 실내측에 방습층 또는 가변형 방습층이 필요 없게 되므로, 이 경우 기밀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은 아래와 같다.① 외부 O.S.B 사이에 기밀 테이프 부착② 외부 투습 방수지를 기밀층으로 활용③ 유기질 단열재를 O.S.B 면에 전용 접착제로 부착이 세 가지로 접근할 수 있다. [그림 4] 기초 측면 XPS 단열 [그림 5] 기초 단열 [그림 6] 외벽 단열 [그림 7] 코너 외벽 단열 [그림 8] 돌출부 외벽 단열 [그림 9] 지붕 단열 [그림 10] 창호 단열 [그림 11] 창호 단열 스틸하우스 부위별 단열 디테일기초스틸하우스의 기초 단열은 경량목구조 기초 단열과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철에 의한 열전도를 가능한 효과적으로 막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 4], [그림 5]는 기초 측면 100㎜ XPS 단열재 시공 및 디테일을 표현한 내용이다. 외벽(중간 단열층 없는 외단열 기준)스틸하우스에서 외벽은 내력벽, 비내력벽, 전단벽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외벽의 기능에 따라 스틸 스터드의 간격 차이는 있겠지만 벽체 내부를 구성하는 요소는 크게 다르지 않다. 스틸 스터드는 열전도율이 있기 때문에 [그림 6], [그림 7], [그림 8]과 같이 외벽에 단열층의 확보가 필요하다. 지붕(SIP 지붕 패널 설치 기준)건축물에서 지붕은 열 손실이 가장 많은 부위에 속한다. 형태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X, Y, Z 축이 만나는 꼭짓점과 같이 열교에 취약한 부위가 많다. 지붕 단열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림 9]는 SIP 패널이 적용된 트러스 골조 상부 단열 디테일이다. 창호외벽에 비해 단열 성능과 기밀 성능이 취약한 부위다. 창호는 유리와 프레임으로 구성되는데 복층 유리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 유리에 비해 프레임의 열관류율이 더 좋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취약 부위인 프레임 중에서도 창호와 외벽이 만나는 부분, 즉 프레임의 테두리 부분이 특히 취약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림 10], [그림 11]은 그러한 단열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고밀도 경질 폴리우레탄 보드를 외벽 구조 프레임 테두리에 설치한 디테일이다. Epilogue 최근 스틸하우스 건축 공법은 포스코에서 개발한 World Premium 제품인 PosMAC*을 적용해 반영구적인 구조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국철강협회와 스틸얼라이언스 등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기존 KS 내화구조표준**에서 표준 구조 확대 및 층간 소음 차단 구조에 대한 연구가 시작될 예정이며, 건축사 등 수요업계를 대상으로 스틸하우스 관련 다양한 구조/마감 디테일을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스틸하우스는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약 1.2만 호가 국내에 건립됐으며, 앞으로 2020년까지 약 2만 호의 제2세대 스틸하우스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 등 어려운 건설 경기에 희망의 촛불이 될 것으로 보인다. *PosMAC(POSCO Magnesium Aluminium alloy Coating product) : 기존의 아연도금 강판(180g/㎡)에 비하여 최대 10배 내부식성을 지님**KS 내화구조(KS F 1611-5): 내력벽 스틸스터드의 KS 내화 표준 성능으로 인정받음참고문헌1. 스틸하우스 단열 방법에 따른 거주자의 만족도 조사(2014년 한양대학교 석사논문, 정재민) 2. 저에너지/패시브 스틸하우스 설계/시공 가이드(2015년 한국철강협회/한국 패시브 건축협회) 3. 저에너지 요소 기술이 적용된 스틸하우스 적용 사례(경기도 용인시/신영종합건설) ※ 스틸하우스 저에너지 설계 디테일 자료 요청한국철강협회 02-559-3565 www.steelhouse.or.kr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 02-400-3594 www.steelhousegroup.com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잡지구독 신청 www.countryhome.co.kr:454/shop/subscrip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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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시브하우스】 ③저에너지 스틸하우스 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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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호 특집] 04. 저에너지주택 스틸하우스 구현 위한 가이드라인
- 저에너지주택 스틸하우스 구현 위한 가이드라인 외단열 마감 및 지붕 SIP 패널 적용 기준 정부의 지속적인 단열 기준 강화와 경주 지진 이후 2층 이상의 건축물에도 내진설계가 의무화되면서 최근 건축구조의 안정성 및 우수한 단열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건축 환경 변화의 패러다임에 맞물려 저에너지 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 2세대 스틸하우스 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외부 단열 기준으로 제시해 본다. 글 정재민 스틸하우스 단열 접근 전략 열교차단_열교(Heat Bridge)란 건축물의 어느 한 부분의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김으로 인해 외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 효과적인 열교 차단을 위해선 열이 흐르는 방향과 사용되는 자재의 열 저항을 알아야 한다. 열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며 저항이 가장 적은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스틸하우스에 사용되는 많은 자재들 중에 열 저항이 매우 낮은 스틸의 열교를 차단하는 것이 스틸하우스에서 열교를 방어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단열의 방식은 내단열, 중단열, 외단열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나, 열교 현상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은 외단열 채택이다. [그림 1] 하자 시공으로 인한 결로 [그림 1]은 내단열 시공으로 인한 하자 사례인데, 이를 보면 주택에서 외단열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스틸하우스에서 열교 현상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은 외단열이다. 습기 이동을 고려한 외단열 계획_만약 외부에 열전도율 0.034W/㎡K의 단열재 50㎜를 댈 경우 전체 열관류율은 0.253W/㎡K가 된다. 이는 현행법에 의한 중부지방 열관류율 0.270W/㎡K 기준 이내로, 평균 열관류율 측면에선 적당하나 외부 O.S.B 안쪽의 주변 온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외부 EPS(또는 XPS)의 투습 저항 값(Sd Value)은 50×0.05m=2.5m로써 반투습이 되므로 실내 측에 방습층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변형 방습지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O.S.B 내측의 온도를 표준 온습도에서 곰팡이 생성 온도 조건인 12.6˚C를 벗어나기 위한 외부 단열재 두께로 계산한 것이 아래의 시뮬레이션이다([그림2] 참조). 스터드 사이의 중간 단열을 제외하고 외부 단열만 두께를 120㎜로 한다면 결과는 아래와 같다. O.S.B 내측의 온도는 안정권에 들어오고 평균 열관류율이 0.240W/㎡K로 된다. 그러므로 이 방식에선 실내측에 방습층을 생략해도 되며, 외부 단열재의 Sd값은 50×0.12=6m가 되지만, 실외측에 방습층이 있으므로 안정 범위에 들어온다고 말할 수 있다. 즉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스틸하우스 구조에서 현행법을 준수하면서 콘크리트구조 또는 콘크리트구조와의 열적 성능에 있어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은 중간 단열을 제외하고 외단열로만 EPS 또는 동등 이상의 단열재 두께 120㎜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다. 만약 패시브하우스 또는 저에너지 건축물과 같은 조건을 만들고자 한다면 외부에 두께 120㎜ 이상의 단열재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특히, 두께 150㎜ 이상인 단열재를 사용한다면 가변형 방습층을 생략해도 된다. [그림 2] 결로 방지 외단열 시뮬레이션 기밀_패시브 건축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인자 중의 하나가 기밀이다. 독일 PHI(passiv.de)에서 기준으로 삼는 패시브하우스의 기밀 조건은 50pa ≤ 0.6회/h이다. 여기서 50pa이란 주택 내·외부 공기의 압력 차이를 의미하는데 풍속으로 따지면 약 8~9m/s 정도며, 정성적으로 표현하면 여름철 태풍의 초기 바람세기 정도이다. 즉, 평상시보다 상당히 강한 압력이 외부에 걸릴 때 주택 내부로 들어오는 틈새바람의 양이 시간당 실내 체적의 0.6회 정도만 들어와야 한다는 설명이며, 국내 현실에 비추어볼 때 상당히 강한 기밀을 요구하고 있다. [그림3]은 기밀성 테스트(Blow-door Test)를 위해 문에 설치한 가압기의 모습이다. [그림 3] 기밀테스트 저에너지 주택을 위한 모든 건식 구조물은 별도의 기밀처리가 필요하며, 현대에 들어와선 실내측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방습층 또는 가변형 방습층이 기밀층의 역할을 함께 하도록 고안되고 있다. 만약 스틸하우스에서 열교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기질 단열재를 이용한 외단열을 적용하고, 그 두께가 150㎜를 넘을 경우 실내측에 방습층 또는 가변형 방습층이 필요 없게 되므로, 이 경우 기밀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은 아래와 같다. ① 외부 O.S.B 사이에 기밀 테이프 부착 ② 외부 투습 방수지를 기밀층으로 활용 ③ 유기질 단열재를 O.S.B면에 전용 접착재로 부착 이 세 가지로 접근할 수 있다. [그림 4] 기초측면 XPS단열 [그림5] 기초 단열 [그림6] 외벽단열 [그림7] 코너 외벽단열 [그림8] 돌출부 외벽단열 [그림 9] 지붕단열 [그림10] 창호단열 [그림11] 창호단열 스틸하우스 부위별 단열 디테일 기초_스틸하우스의 기초 단열은 경량목구조 기초 단열과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철에 의한 열전도를 가능한 효과적으로 막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4], [그림5]는 기초 측면 100㎜ XPS 단열재 시공 및 디테일을 표현한 내용이다. 외벽(중간 단열층 없는 외단열 기준)_스틸하우스에서 외벽은 내력벽, 비내력벽, 전단벽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외벽의 기능에 따라 스틸 스터드의 간격 차이는 있겠지만 벽체 내부를 구성하는 요소는 크게 다르지 않다. 스틸 스터드는 열전도율이 있기 때문에 [그림6], [그림7], [그림8]과 같이 외벽에 단열층의 확보가 필요하다. 지붕(SIP 지붕 패널 설치 기준)_건축물에서 지붕은 열 손실이 가장 많은 부위에 속한다. 형태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X, Y, Z축이 만나는 꼭짓점과 같이 열교에 취약한 부위가 많다. 지붕 단열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림9]는 SIP 패널이 적용된 트러스 골조 상부 단열 디테일이다. 창호_외벽에 비해 단열 성능과 기밀 성능이 취약한 부위다. 창호는 유리와 프레임으로 구성되는데 복층 유리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 유리에 비해 프레임의 열관류율이 더 좋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취약 부위인 프레임 중에서도 창호와 외벽이 만나는 부분, 즉 프레임의 테두리 부분이 특히 취약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림10], [그림11]은 그러한 단열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고밀도 경질 폴리우레탄 보드를 외벽 구조 프레임 테두리에 설치한 디테일이다. ※ 스틸하우스 저에너지 설계 디테일 자료 요청 한국철강협회 : 02-559-3565(www.steelhouse.or.kr) 스틸하우스 얼라이언스 : 02-400-3594(www.steelhousegroup.com) Epilogue 최근 스틸하우스 건축 공법은 포스코에서 개발한 World Premium 제품인 PosMAC*을 적용해 반영구적인 구조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국철강협회와 스틸얼라이언스 등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기존 KS내화구조표준**에서 표준구조 확대 및 층간 소음 차단 구조에 대한 연구가 시작될 예정이며, 건축사 등 수요업계를 대상으로 스틸하우스 관련 다양한 구조/마감 디테일을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스틸하우스는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약 1.2만 호가 국내에 건립됐으며, 앞으로 2020년까지 약 2만 호의 제2세대 스틸하우스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 등 어려운 건설 경기에 희망의 촛불이 될 것으로 보인다. *PosMAC(POSCO Magnesium Aluminium alloy Coating product) : 기존의 아연도금 강판(180g/㎡)에 비하여 최대 10배 내부식성을 지님 **KS내화구조(KS F 1611-5): 내력벽 스틸스터드의 KS내화표준성능으로 인정받음 참고문헌 : 1. 스틸하우스 단열 방법에 따른 거주자의 만족도 조사(2014년 한양대학교 석사논문, 정재민) 2. 저에너지/패시브 스틸하우스 설계/시공 가이드(2015년 한국철강협회/한국패시브건축협회) 3. 저에너지 요소 기술이 적용된 스틸하우스 적용 사례(경기도 용인시/신영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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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호 특집] 04. 저에너지주택 스틸하우스 구현 위한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