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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운 똑똑한 벽난로
- 하늘거리는 벽난로 불꽃이 시선을 붙잡아 아무 생각 없이 ‘불멍’에 시달리게 한다. 타닥타닥 장작이 타는 소리와 함께 붉게 타오르는 불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뜨거운 열기는 포근함을 준다. 그렇게 벽난로는 단독주택에서 감성 아이템으로 굳게 자리 잡으며, 한편으론 난방 기구 역할도 충실히 해왔다. 온돌 방식의 단점을 해소하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벽난로. 왐코리아가 벽난로 문화를 적극적으로 넓히는데 노력하는 이유다. 글 백홍기취재협조 ㈜왐코리아 031-322-9902 www.hwam.kr전시장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대지로 407 한국의 전통 방식인 온돌은 좌식문화에 최적화된 난방 시스템이다. 축열 蓄熱 방식인 온돌은 실내 산소를 소비하지 않으면서 오랜 시간 열을 방출해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를 유지한다. 단점은 열을 저장하고 방출하는데 시간이 걸려 실내 공기를 데우는데 2~3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반면 대류난방 방식인 벽난로는 화로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복사열을 방출해 실내 공기를 빠르게 데우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초기에 실내 온도를 데우는 벽난로와 서서히 바닥을 데우는 온돌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냉기로 가득한 집도 빠르고 편안하게 쾌적한 온도로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벽난로는 장작을 연소하는 데 실내 공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환기가 필요하고, 수시로 장작을 넣거나 재를 치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때문에 벽난로를 꺼려 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왐코리아는 기존 벽난로의 단점을 개선하고 다루기 편한 제품을 선보여 사그라들었던 국내 벽난로 시장을 다시 달구고 있다. 화실 온도에 따라 금속 코일 부품이 수축과 팽창하면서 댐퍼 3곳을 자동으로 조절해 일정한 화실 온도를 유지하고 완전 연소를 유도한다. 댐퍼 입구 넓이도 조절할 수 있어 연소시간과 화실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벽난로는 ‘가구’다덴마크는 유럽에서도 벽난로 제조 기술이 뛰어나기로 손꼽히며, 수많은 기업이 유럽 및 전 세계에 벽난로를 수출하는 벽난로 강국이다. 왐코리아는 덴마크 내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왐 HWAM사 벽난로 브랜드인 바이킹 Wiking(덴마크어식 표기), 단스칸 Danskn 제품 등을 한국에 독점 판매하는 업체다. 왐은 1973년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Design and Made in Denmark” 원칙을 세워 덴마크 내에서도 OEM이 아닌 자국에서 장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또, 난로를 가구의 일부로 생각하는 “A Stove is a furniture piece”라는 철학으로 토비아스 야곱센 Tobias Jacobsen(아르네 야곱센 Arne Jacobsen 손자), 소리그 Sorig 등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벽난로에 세련된 감각을 입혔다.왐코리아 서성민 대표는 “유럽의 수많은 벽난로 브랜드 가운데 왐을 선택한 이유는 성능과 디자인에 있다”고 한다. 특히, 서 대표의 관심을 끈 부분은 자동 연소 조절장치(오토파일럿 Autopilot)다. 자동 연소 조절장치는 화실 온도에 따라 공기주입구 댐퍼 3개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다. 이 기능에 대해 서 대표는 “벽난로에서 가장 중요한 게 완전 연소지만, 벽난로 초보자가 화실 환경에 따라 댐퍼를 미세하게 조절해 산소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건 어렵다”며 “왐 벽난로는 장작만 넣으면, 자동 연소 장치가 늘 완전 연소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벽난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고 선택 이유를 들었다. 덧붙여 서 대표는 한국에만 있는 ‘버닝 타임’ 개념에 대해 쓴소리 했다. “버닝 타임이란 ‘연소 시간’을 말하는데, 보통 벽난로 업체에서 ‘버닝 타임이 8~10시간 된다’며 제품 성능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유럽에는 버닝 타임을 ‘수치화한 시간’ 개념이 없습니다. 장작을 쪼갠 상태(장작의 전체 면적)와 개수, 화실 온도, 댐퍼 개방 정도에 따라 버닝타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복사열이 미미한 불씨 상태까지 버닝 타임에 포함해서도 안 됩니다. 그래서 유럽은 버닝 타임이 ‘짧다’, ‘길다’, ‘아주 길다’로 설명합니다. 중요한 건 얼마나 안전하고 완전연소 시킬 수 있느냐입니다.” 투명한 가격바다만 건너면 가격이 달라진다. 그래서 ‘가격 헬조선화’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린다. 그러다 보니 고객을 ‘호갱’으로 생각하는 기업도 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선 경제 규모에 따라 가격을 설정하기 때문에 모든 제품 가격이 불합리하다고 보긴 어렵다. 가령 유럽에선 거의 모든 가정에서 벽난로를 사용하지만, 국내에선 극히 일부 가정에서만 사용한다. 판매량이 다르니 유럽 현지와 국내 제품 가격이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서 대표는 “어느 일정 부분 이해하지만, 일부 업체에서 과도하게 제품 가격을 높게 책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인거 같아요. 많이 안 팔린다고 비싸게 받을 게 아니라 문화를 바꾸려고 노력해야죠. 벽난로를 사용하면 난방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환경에도 좋은 기능을 해요. 아파트에 설치하는 건 어렵지만, 단독주택만이라도 모두 벽난로를 사용하게 되면 분명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합리적인 제품 가격이 형성돼야 합니다.” 서 대표가 자사 홈페이지에 유럽 벽난로 판매 사이트를 공유하는 이유다. 이 사이트를 통해 왐 벽난로는 물론 국내에서 유통되는 거의 모든 벽난로의 유럽 판매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왐 벽난로 가격과 유럽 판매 가격이 거의 차이 없는 건 중간 딜러 없이 독점권을 가진 것과 FTA 체결에 따라 관세가 붙지 않아서라고 설명한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보고 비교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주요 벽난로 거래 사이트를 홈페이지에 올렸어요. 겉만 예뻐 보이는 100만 원 미만의 저가형 벽난로도 많지만, 프리미엄급 벽난로를 소개하고 싶었어요. 한번 사면 평생 쓰는 건데, 사용하기 편리하고 손님이 왔을 때 보기 좋아야 하잖아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왐 벽난로에서 눈여겨볼 점이 또 하나 있다. 영국 환경식품농무부(DEFRA)에서 승인한 ‘DEFRA Approved 인증’이다. 벽난로 사용 인구가 많은 영국은 환경문제로 대도시 등을 연기 통제구역으로 설정해 엄격하게 벽난로 연기를 통제한다. DEFRA Approved 인증받은 제품은 연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도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영국은 2022년 1월 1일부터 ‘Eco Design 2022 인증’이 없는 벽난로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Eco Design 2022는 영국 환경식품농무부가 대기질 개선과 대기오염 감소를 목표로 한 ‘Clean Air Strategy(깨끗한 대기질 유지 정책)’에 따라 가스 및 고체 연료 사용 제품의 성능 및 효율성을 정한 기준이다. 덴마크 왐은 가장 엄격한 대기오염 배출 기준을 적용해 미립자 물질 배출에 관한 EU 기준도 이미 충족시켜 영국 환경식품농무부의 기준도 만족시켰다. 그리고 벽난로를 사용할 때 산소를 소비하므로 실내 환기가 중요하다. 특히, 최근 짓는 주택은 기밀성이 뛰어나 열 회수 환기장치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환기가 더욱 중요하다. 기껏 실내를 데우고 나서 환기를 해야 하니 상당히 불편하다. 그래서 왐 벽난로는 모든 제품에 외부 공기 유입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실내에서 사용할 때 외부 공기 유입 시스템을 설치하면 벽난로 사용에 의한 환기가 필요 없는 것이다. 단열과 기밀이 뛰어난 현대 주택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 벽난로만큼 연통도 중요한 부분이다. 연통을 잘 못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왐코리아는 국제 기준의 안전 인증을 받은 독일 제러마이어스 연통을 사용한다. 해수 설비용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는 연통은 오랜 기간 사용해도 녹이 슬지 않아 수명을 25년 보증한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자성이 없고 ▲내부식성이 뛰어나며 ▲충격에 강하고 성형성이 좋다. ▲열전도율이 보통강의 1/3이고 ▲미네랄 울(암면) 단열재를 사용해 화상 위험이 낮다. ▲열경화성이 없어 높은 온도에도 강도를 유지하며 ▲단열재 직결 체결 방식이라 효율성도 높다. 왐코리아 벽난로 HWAM 3110M 블랙 제품 사양난방면적 10~30평열출력 2~7㎾열효율 78%크기(㎜) 479(W)×1055(H)×414(D)유럽 판매가 340만 원(2525유로)국내 판매가 420만 원(VAT 별도) HWAM 4530M 블랙 제품 사양난방면적 10~30평열출력 3~7㎾열효율 82%크기(㎜) 500(W)×1143(H)×406(D)유럽 판매가 417만 원(3095유로)국내 판매가 497만 원(VAT 별도) WIKING Thor 제품 사양난방면적 10~30평열출력 3~7㎾열효율 83%크기(㎜) 513(W)×832(H)×371(D)유럽 판매가 216만 원(1595유로)국내 판매가 250만 원(VAT 별도) HWAM 7150M 솝스톤 제품 사양난방면적 10~30평열출력 2~7㎾열효율 81%크기(㎜) 560(W)×1513(H)×560(D)유럽 판매가 736만 원(5455유로)국내 판매가 890만 원(VAT 별도) HWAM Oven Stove 클래식 4 제품 사양난방면적 10~50평열출력 3~8㎾열효율 79%크기(㎜) 600(W)×1319(H)×400(D)유럽 판매가 586만 원(4335유로)국내 판매가 686만 원(VAT 별도) HWAM 5530M 2020 NEW STOVE 비스포크 벽난로 제품 사양난방면적 10~50평열출력 4~8㎾열효율 80%난로 크기(㎜) 900(W)×1685(H)×450(D)유럽 판매가 신제품국내 판매가(와이드 오크 기준) 1200만 원(VAT 별도)※인테리어에 맞춰 모듈 형태의 옵션을 선택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NEW HWAM 4120 SMART STOVE똑똑한 loT 벽난로(스마트 컨트롤 옵션). AI 시대에 맞춰 벽난로도 똑똑해졌다. 세계 최초로 지능형 스마트 벽난로를 선보인 HWAM 4120 제품은 화실 온도와 공급 산소량을 측정해 최적의 완전 연소를 위한 공기량을 조절함으로써 장작 소모량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 장작을 추가해야 하거나 장작 위치가 안 좋아 불완전연소될 거 같으면 알람으로 알려준다. 심야 모드를 설정하면 수면 시 장작을 투입하지 않도록 버닝타임을 늘리고, 실내 온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벽난로 운영을 돕는다. 제품 사양난방면적 10~30평열출력 2~7㎾열효율 82%크기(㎜) 510(W)×1027(H)×510(D)유럽 판매가 신제품국내 판매가 480만 원(VAT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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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운 똑똑한 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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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가구를 선택할 때 품목 하나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가구를 배치할 전체 공간 인테리어를 고려해야 한다. 단순히 품목으로만 가구를 선택하면, 통일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구를 고르거나 제작할 때 하나의 흐름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주택의 모든 가구를 일관성 있게 디자인하면서도 각 공간 특성에 맞게 약간씩 변화를 준 맞춤가구를 소개한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01 / 깔끔하게 화이트와 네이비로 연출한 주방 네이비로 중심을 잡으면서 포인트가 되도록 화이트를 조합했다. 상부장이 없는 형태로 제작하되, 아일랜드 조리대와 키 큰 장을 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02 / 멋과 기능 적용한 수납장 키 큰 장이 밋밋하지 않도록 ㄱ자와 ㄴ자를 조합한 기하학 모양으로 도어를 제작했다. 그 아래 빈티지한 오븐과 도어 사이에는 수납 물품이나 오븐 요리를 꺼내 편리하게 받칠 수 있는 인출식 받침대를 설치했다. 03 / 다양한 기능성 복도 복도 한쪽 벽면에 디자인 책장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서 넉넉한 수납기능을 더했다. 활용만 잘 하면 복도는 수납이 부족한 집에서 훌륭한 기능까지 지닌 공간이 될 수 있다. 04 / 소소한 재미 담은 매립식 수납공간 벽에 매립한 수납공간을 집 모양으로 제작해 소소한 재미 요소로 만들었다. 05 / 편리함을 살린 ㄷ자형 다용도실 다용도실 수납장을 깊게 만들되, 직접 안으로 들어가 안쪽에 있는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선반을 ㄷ자로 제작했다. 06 / 슬라이딩 칠판 설치한 책장 가족실에 설치한 책장에 아이들이 사용할 슬라이딩 칠판을 제작해 달았다. 책장을 이용할 때 칠판을 옆으로 밀면 부드럽게 움직인다. 07 / 수납공간 확보한 아일랜드 조리대 상부장이 없어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아일랜드 조리대 하부 앞뒤에 마련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08 / 수납기능 겸비한 쉼터 주방 옆 넓은 창 밑에 수납공간이 있는 벤치를 설치해 휴식과 수납을 동시에 해결하는 기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09 / 넉넉한 수납 더한 계단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하부에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제작했다.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하면서도 계단 기능에 충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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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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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좁은 공간 효율적 활용 아이디어 06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좁은 공간 효율적 활용 아이디어 06 좁은 공간을 인테리어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공간 효율성이다. 이때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가구를 사용하면 공간을 더욱 알차게 꾸미는 데 도움 된다. 이번 호엔 오밀조밀한 노부부의 거주공간에 수납과 생활기능을 예쁘게 담아낸 현장을 소개한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01 / 벽 뒤에 감춘 다기능 수납장 현관 입구부터 거실까지 이어지는 벽에 수납장을 제작해 TV를 비롯한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인 슬라이딩 도어 부품을 사용하면 한쪽 도어만 튀어나오기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직접 부품을 공수해 부착했다. 두 개의 수납장 슬라이딩 도어를 닫으면 깔끔한 흰 벽처럼 보이게 제작했다. 02 / 인출&턴으로 완성한 멋진 원목 식탁 좁은 공간이라 늘 식탁을 빼놓지 않고 필요할 때만 꺼내 쓸 수 있게 했다. 식탁은 부드럽게 꺼내 회전하면서 제자리에 고정하는 ‘인출&턴’ 방식으로 제작했다. 주방가구와 재질이 다른 브라운 계열 원목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식탁 느낌이 나도록 했다. 03 / 이중 옷걸이 봉으로 수납력 높인 붙박이장 복층에 만든 붙박이장은 일반적인 형태로 보이지만, 수납을 위한 아이디어가 숨어있다. 옷장 내부를 좀 더 깊게 제작해 옷걸이 봉 두 개를 설치했다. 옷을 최대한 많이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다. 04 / 모든 주방가전을 수납하도록 설계한 주방 주방 한쪽 벽면 전체를 수납장으로 설계해 냉장고, 밥솥 등 필요한 주방가전을 모두 수납했다. 싱크대는 벽면을 ‘ㄴ’ 자로 감싸도록 제작해 조리대 및 개수대 공간을 확보했다. 05 / 복층 하부에 만든 수납장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복층 하부에 도어를 설치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계단 쪽엔 물건을 수납하는 선반을 제작했다. 도어 안쪽에는 거울과 옷걸이를 달아 외출복 등을 보관하거나 거울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06 / 창가에 마련한 수납형 소파 아무런 기능을 하지 않던 창가에 인조 대리석으로 만든 수납형 소파를 설치해 소파 기능을 하면서 수납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조대리석으로 제작해 가벼워 보이지 않도록 한 부분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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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좁은 공간 효율적 활용 아이디어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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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무질서한 선 없이 정리한 맞춤가구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무질서한 선 없이 정리한 맞춤가구 디자인에서 선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해당 디자인을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인테리어는 다양한 요소를 함께 보여주는 디자인 분야인 만큼 선을 잘 정돈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인테리어의 가치를 높여준다. 이번 호엔 선을 잘 정리한 맞춤가구 현장을 소개한다. 시공은 클라이언트 요청에 따라 모든 가구의 도어 라인을 바닥 타일 선과 맞춰 진행했다. 또한, 타일 선을 맞춰 수직으로 올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수평으로 출입문의 인방 선과 가구 상부 선을 연결하는 등 모든 선을 정리했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라인을 맞춰 디자인한 메인 주방 바닥 타일과 전면 수납장을 구분한 선은 상부에 에어컨을 감추기 위해 만든 공간과 연결된다. 보조주방 문틀이 끝나는 지점과 맞춘 싱크대 등 모든 선을 맞춰 디자인했다. 아일랜드 조리대도 같은 콘셉트로 깔끔한 직선으로 제작하고 식기세척기 등을 빌트인으로 처리했다. 전면 수납장에 모든 가전과 물품 숨겨 인테리어 벽체와 동일한 소재로 만든 수납장은 오븐, 냉장실, 냉동실 등 모든 가전을 빌트인한 공간이다. 수납장 안에 숨긴 가전을 고려해 바닥 타일을 시공하고, 도어는 바닥 타일 선과 맞춰 도어를 닫았을 때 깔끔한 수납장으로 보이게 연출했다. 개수대와 가전을 품은 두 번째 주방 서브 주방으로 사용하는 두 번째 주방은 보조 주방인 만큼 간소한 기능만 하도록 제작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주방임을 고려해 개수대는 상판과 같은 재질의 덮개를 제작해 개수대를 사용하지 않을 땐 깔끔하게 닫아두도록 했다. 벽체 옆면과 같은 소재로 제작한 싱크대는 냉장고를 빌트인해 편리한 기능도 담았다. 도어까지 연결되는 느낌으로 제작한 붙박이장 방에 적용한 붙박이장은 전체 인테리어에 사용한 같은 소재로 제작했다. 그래서 붙박이장 문을 모두 닫으면 도어까지 연결돼 하나의 벽처럼 느껴진다. 옆방과 연결하는 문과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화장대도 같은 재질이라 깔끔함을 더한다. 에어컨조차 보이지 않는 공간 메인 주방, 서브 주방 등 집 안 곳곳에 필요한 에어컨을 설치한 공간은 각 가구와 같은 재질로 수납장 형태로 제작했다. 바람이 드나드는 창살을 만들어 전혀 안 보이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꼼꼼하게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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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무질서한 선 없이 정리한 맞춤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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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구조와 생활 패턴에 맞춘 아이디어 맞춤가구 5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구조와 생활 패턴에 맞춘 아이디어 맞춤가구 5 실내 공간은 네모반듯하지만 않기 때문에 공간 형태에 따라 가구를 제작해야 하는 일이 많다. 맞춤가구는 이러한 공간에 맞게 가구를 제작하거나 가족들 생활 패턴에 맞게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에 주택 구조와 거주자들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제작한 맞춤가구를 소개한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사다리꼴 모양에 맞게 제작한 아일랜드 조리대 주방에 진입하는 쪽이 넓고 안쪽이 좁은 사다리꼴 모양이다. 아일랜드 조리대를 일반적인 직사각형으로 배치하면 세모꼴의 애매한 공간이 남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한쪽이 넓은 원목 상판을 아일랜드 조리대 식탁에 덧대 시각적 안정감과 디자인 포인트를 주면서 자연스럽게 남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개수대 싱크볼에는 상판과 같은 재질의 덮개를 제작해 필요에 따라 보조 조리대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에 충분한 수납공간 확보 주방에 충분한 수납공간을 원했던 케이스. 이에 아일랜드 조리대에 다양한 크기의 서랍을 설치했다.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와 주방 일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서랍 속 서랍으로 용도에 맞게 주방용품을 나누어 보관하고 냉장고 옆 자투리 공간도 인출식 수납장을 제작해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빨래는 세탁실로 직행 린넨 슈터2층에서 샤워 후 1층 세탁실로 세탁물을 가져다 놔야 하지만, 붙박이장 안에 리넨 슈터linen shooter를 만들어 이곳 개구부에 세탁물을 넣으면 1층 세탁실 바구니로 바로 들어가도록 제작했다. ‘ㄱ’자로 제작한 신발장공간 형태를 살려 신발장을 ‘ㄱ’자로 제작했다. 측면에 설치한 장은 벽 깊이에 맞춰 깊게 제작했고 전신거울 도어를 설치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게 했다. 깔끔하게 수납 역할 하는 세면대 장독특한 세면대 모양을 살릴 수 있도록 세면대 장을 깔끔한 화이트로 시공했다. 수납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서랍도 적절히 적용하고 거울을 부착한 부분도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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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구조와 생활 패턴에 맞춘 아이디어 맞춤가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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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꾸민 주방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꾸민 주방 공간을 새롭게 꾸밀 때 좋은 점은 내가 사용할 용도에 맞춰 가구를 짜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전을 빌트인으로 제작하면 어수선한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이런 장점 때문에 빌트인으로 공간을 꾸미려는 클라이언트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용할 가전과 물품 등을 고려해 잘 구성하면 정돈된 주방을 연출할 수 있어, 이와 관련하여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가전뿐 아니라 개수대까지 빌트인으로 주방에서 사용할 가전인 오븐과 냉장고를 해당 제품 크기에 딱 맞게 제작했다. 더불어 개수대까지도 가릴 수 있는 문을 만들어 사용할 때는 문을 옆으로 밀어 넣고 사용하지 않을 땐 문을 닫아 수납장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전면장에 모든 가전을 몰아넣다 상부장 없는 주방 옆에 전면장을 제작해 주방에서 사용할 냉장고와 오븐 등을 빌트인 했다. 냉장고는 문까지 전면장과 맞춰 수납장인 것처럼 숨겼다. 기존 가구 높이 고려해 새 가전도 빌트인으로 제작 기존에 사용하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해당 가전 높이에 맞춰 키 큰 장을 제작했다. 또한, 새로 들어갈 가전인 식기세척기, 세탁기, 오븐도 공간별로 딱 맞게 제작해 전체적으로 통일성을 줬다. 가전과 가구 컬러 조합한 주방 사용하던 가전 색상이 약간 차이 나지만, 그레이 계열이고 싱크대 도어도 그레이라 조화롭다. 오븐은 블랙이지만, 무채색 계열이라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중간에 오픈된 장은 정수기까지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모든 가전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숨긴 주방 주방에서 사용할 가전을 미리 모두 계획한 후 공간별로 알차게 빌트인 했다. 와인냉장고는 사용 동선을 고려해 거실 쪽으로 연결되는 주방에 넣고, 냉장고와 오븐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주방 안쪽에 빌트인 했다. 냉장고는 주방가구 도어와 같은 문을 제작해 일체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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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꾸민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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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다양한 아이디어 박람회에 선보여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다양한 아이디어 박람회에 선보여 박람회는 다양한 업체가 자신들만의 기술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품이나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그만큼 신기하고 재미난 아이디어 제품을 볼 수 있는 자리기도 하다. ‘마춤가구 우노’ 역시 7월에 개최한 2019 코리아빌드에서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새롭고 다채로운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가구에서는 볼 수 없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가구와 세라믹 소재의 정밀한 가공 기술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의 호응을 얻었던 전시 현장을 소개한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아이디어 1_텃밭 모티브로 한 U1 그린 어린 시절 엄마가 텃밭에서 파, 부추, 고추 등 다양한 식자재를 뜯어와 송송 썰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던 추억을 모티브로 제작한 아이템이다. 아일랜드 조리대 싱크볼 앞에 추억과 실용성을 더해 되살린 작은 텃밭은 싱크대 배수와 연결해 간편하게 물을 줄 수 있다.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장치도 마련해 오랜 기간 집을 비워도 걱정이 없다. 식물을 키우지 않을 땐 식기 건조대나 수납 용도로 활용하면 된다. 아이디어 2_가구 또는 건축 마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세라믹 세라믹은 가구 재료로 사용함과 동시에 건축 마감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방과 벽면을 연결성 있게 디자인할 수 있다. 사진은 아일랜드 조리대 상판에 사용한 세라믹을 수납장 옆면과 기둥에도 사용해 전체 디자인 통일성을 줬다. 블랙 계열의 ‘아틀라스 네로 마뀌나’ 세라믹 조합으로 높이 3m의 세련된 책장을 완성했다. 아이디어 3_세라믹으로만 제작한 고급스러운 세면대 세라믹은 방수성이 뛰어나 욕실 가구에도 사용하기 좋은 소재다. 이 점을 활용해 세면대 벽체는 ‘12T 아틀라스 칼리카타 로얄’, 가구 도어는 ‘6T 오트랜드 요르단’ 세라믹 제품만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상부장은 벽체에 매립해 깔끔하게 처리하고 세면대 하부장은 공중에 떠 있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상판과 도어가 만나는 부분은 하나의 돌덩이처럼 보이도록 45°로 가공해 부드럽게 연결했다. 아이디어 4_본드나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은 완벽 시공! 마춤가구 우노만의 세라믹 가공기술은 완벽한 면 처리다. 45°면 처리해 연결한 코너 부분이 들뜨거나 떨어지지 않아 본드나 실리콘 등 부자재를 사용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시공할 수 있다. 아이디어 5_주방 상판부터 도어까지 세라믹으로 연결한 디자인 세라믹은 불투수성, 높은 강도, 다양한 질감과 색감 등 장점이 많아 주방 가구 상판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세라믹 소재를 가구와 인테리어 마감까지 통일해 프리미엄급 주방을 만드는 게 요즘 추세다. 아일랜드 조리대 상판과 하부 서랍 도어까지 세라믹으로 포인트를 주어 최근 트렌드에 맞게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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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다양한 아이디어 박람회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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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효율적인 수납 도와주는 주방 가구 아이템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효율적인 수납 도와주는 주방 가구 아이템 인테리어가 훌륭한 주택들은 정돈을 기본으로 한다. 이렇게 정돈된 집 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공간에 비해 다양한 물품이 있는 주방은 수납 효율성에 따라 정돈된 모습이 극명하게 다를 수밖에 없다. 단순하게 기존 수납 형태가 아닌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주방 수납의 효율성을 높인 여러 아이템을 모았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아이템 1. 높은 싱크대 물품을 손쉽게 꺼낼 수 있게 싱크대 상부장 상단 공간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리프트 선반 형태로 만들었다. 별다른 받침 없이 키가 크지 않은 사람들도 선반을 당겨 가장 위에 있는 물품까지 손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도록 만든 아이템이다. 아이템 2. 설거지할 때는 빼고 평소에는 넣을 수 있는 식기건조대 주방을 어지럽히는 요소 가운데 늘 사용하는 식기건조대가 있다. 식기건조대를 사용할 때는 빼서 쓰되, 평상시에는 안쪽에 넣어 보이지 않도록 제작했다. 다만, 식기건조대의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수납하는 공간을 개방해 건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아이템 3. 키 큰 장에 만든 팬트리 키 큰 장을 단순한 선반이나 서랍 형태가 아닌 도어까지 활용하는 팬트리로 활용했다. 전체 또는 일부를 도어에 수납하면서 몸통에도 수납할 수 있는 이중 수납 기능을 담았다. 특히, 와인·차·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미니 홈바 역할을 하는 수납 기능을 제작하는 경우도 많다. 아이템 4. 서랍 안의 서랍 외형으로 볼 때 서랍을 크게 제작하는 게 깔끔하지만, 이럴 경우 서랍 안쪽까지 수납하기 어려워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랍 안에 또 다른 서랍을 제작해 넣는 방법을 선택했다. 다만, 기존 서랍 형태가 아닌 스테인리스 선반 서랍으로 제작해 적절한 높이를 주면서 양념 등의 흘림 등으로 인해 지저분해질 수 있는 부분도 깔끔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아이템 5. 인테리어 요소가 되는 수납장 도어 벽면 한쪽을 수납장으로 사용하고 싶으나 수납장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트월 느낌이 나는 도어로 수납장을 가렸다. 닫았을 때는 깔끔하게 수납장을 가리면서 벽면의 포인트 요소로 작용한다. 슬라이드 형태로 편하게 여닫을 수 있다. 안쪽 수납공간은 클라이언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와인과 잔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기타 공간으로 구분했다. 아이템 6. 2열로 만든 키 큰 장 수납공간 주방 한쪽 전면에 키 큰 장을 제작하면서 도어와 몸통에 각각 수납이 가능한 2열 수납공간으로 만들었다. 깊이를 다르게 둘로 나눠 더욱 많이 수납하게 하면서 안정적인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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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효율적인 수납 도와주는 주방 가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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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천연 세라믹과 숨은 공간으로 완성한 주택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천연 세라믹과 숨은 공간으로 완성한 주택 모든 산업이 그렇듯 가구 역시 다양한 소재 개발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데, 최근 고급 가구 소재로 각광 받는 게 천연 세라믹이다. 천연 세라믹은 독특한 무늬를 잘 가공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기 좋다. 특히, 항균과 이염에 강해 각종 음식 재료와 물을 자주 접하는 주방가구에 사용하는데 더없이 좋은 소재다. 이러한 천연 세라믹으로 고급스러운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한 주택을 소개한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공간 1_천연 세라믹으로 만든 주방가구 더욱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가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 직원이 이탈리아에서 기술연수를 받고서 제작한 천연 세라믹 소재의 주방가구다. 주로 싱크대 상판만 이용하는 우리나라 특징에서 벗어나 가구 도어까지 천연 세라믹 소재를 이용했다. 무늿결을 살리기 위해 숙련된 기술자가 많은 공을 들였다. 공간 2_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아일랜드 조리대 하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아일랜드 조리대 하부에 인출식 정수기장과 원목 양념장, 식기세척기 등을 넣고, 깊이가 얕은 조리대에는 도어 안쪽에 인출식 밥통과 기기장을 설치했다. 공간 3_애매할 수 있는 도어를 효율적으로 숨겨 해당 주택은 주방과 다이닝 사이에 다용도실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 구조였다. 주방과 다이닝 공간에 통일성을 주면서 연결하고자 했던 계획이 다용도실 문 때문에 조화가 무너질 수 있었다. 이에 다용도실 문을 주방가구 문과 동일하게 제작해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좌우 측면에는 작은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효율성도 확보했다. 공간 4_통일성 유지하면서 이용하기 편리한 홈바 제작 클라이언트는 홈바를 원했다. 깔끔하면서 편리한 홈바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할 때만 문을 열어 이용하고 평소엔 문을 닫아 가구의 한 부분인 것처럼 보이도록 풀어냈다. 공간 5_아빠에게 휴식을 주는 책상 클라이언트가 지나가는 말로 “퇴근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를 캐치해 책장 뒤에 숨겨진 공간을 만들었다. 평범한 책장처럼 보이지만, 한 부분을 앞으로 당기면 안쪽에 아빠만의 공간인 서재가 나타난다. 잠시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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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천연 세라믹과 숨은 공간으로 완성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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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깔끔하게 모든 걸 숨기는 가구
-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깔끔하게 모든 걸 숨기는 가구 호텔 인테리어가 멋지게 보이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불필요한 물건이 없다는 것이다. 즉, 집 안에 물건이 적을수록 멋지게 꾸민 인테리어가 눈에 띌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살아가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건이 있기 때문에 잘 알면서도 적은 양의 물건을 소유하고 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번 호에 소개할 공간은 꼭 필요한 것이지만, 보이지 않게 숨길 수 있는 가구를 제작해 한결 깔끔한 공간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한 곳이다. 글 사진 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010-4735-9898 www.unogagu.com 공간 1_개수대까지 깔끔하게 숨긴 주방가구 주방은 다양한 물건과 기기, 소품, 어수선해 보일 수 있는 개수대 등이 있어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한계가 많은 공간이다. 이 주방은 개수대, 수납장은 물론 다른 공간으로 넘어가는 부분까지도 마치 주방가구의 한 부분인 것처럼 제작하고 모든 것을 빌트인으로 제작해 깔끔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공간 2_원목으로 포인트를 준 아일랜드 조리대 일반적인 형태의 아일랜드 조리대를 만들면서도 일정 부분을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소재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자연스럽게 아일랜드 조리대보다 약간 튀어나오게 한 원목 조리대는 간이 식탁 기능도 할 수 있으면서, 하부에 있는 소품 수납장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는 역할도 한다. 공간 3_현관의 전기함을 깔끔하게 숨기기 대부분 현관 내부에 전기함을 둔다. 이 부분을 여닫이문으로만 제작하면 보기 싫다. 이 주택 역시 현관에 전기함이 있었지만, 신발장을 제작하면서 같은 재질로 전기함 부분을 아트월처럼 꾸며 숨겨지도록 했다. 아트월은 탈부착할 수 있다. 공간 4_떠 있는 느낌을 주는 세면대 클라이언트가 간단하게 손 씻는 간이 세면대를 자연석으로 제작해주길 요구했다. 여기에 재미 요소를 더해 수납장 위에 세면대가 떠 있는 느낌을 주는 방식을 적용했다. 자연석 모양의 세면대는 시각적으로 재미를 주면서 하부 받침도 보이지 않게 해 깔끔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공간 5_사용하지 않을 땐 숨어 있는 화장대 드레스룸 공간에 화장대를 제작하는데, 각종 화장품과 소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하면서 지저분하지 않게 보일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그래서 닫으면 거울이 되고, 열면 수납장이 되는 형태로 화장대를 제작했다. 수납공간이 넉넉한 서랍도 최대한 심플하게 제작해 닫았을 때 양옆의 붙박이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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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 깔끔하게 모든 걸 숨기는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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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S GUIDE]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운 똑똑한 벽난로
- 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운 똑똑한 벽난로 하늘거리는 벽난로 불꽃이 시선을 붙잡아 아무 생각없이 ‘불멍’에 시달리게 한다. 타닥타닥 장작이 타는 소리와 함께 붉게 타오르는 불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뜨거운 열기는 포근함을 준다. 그렇게 벽난로는 단독주택에서 감성 아이템으로 굳게 자리 잡으며, 한편으론 난방기구 역할도 충실히 해왔다. 온돌방식의 단점을 해소하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벽난로. 왐코리아가 벽난로 문화를 적극적으로 넓히는데 노력하는 이유다. 글 백홍기 취재협조 ㈜왐코리아 031-322-9902 www.hwam.kr 전시장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대지로 407 영국 환경식품농무부 ‘DEFRA Approved 인증’ 한국의 전통 방식인 온돌은 좌식문화에 최적화된 난방 시스템이다. 축열蓄熱 방식인 온돌은 실내 산소를 소비하지 않으면서 오랜 시간 열을 방출해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를 유지한다. 단점은 열을 저장하고 방출하는데 시간이 걸려 실내 공기를 데우는데 2~3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반면 대류난방 방식인 벽난로는 화로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복사열을 방출해 실내 공기를 빠르게 데우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초기에 실내 온도를 데우는 벽난로와 서서히 바닥을 데우는 온돌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냉기로 가득한 집도 빠르고 편안하게 쾌적한 온도로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벽난로는 장작을 연소하는 데 실내 공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환기가 필요하고, 수시로 장작을 넣거나 재를 치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때문에 벽난로를 꺼려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왐코리아는 기존 벽난로의 단점을 개선하고 다루기 편한 제품을 선보여 사그라들었던 국내 벽난로 시장을 다시 달구고 있다. 벽난로는 ‘가구’다 덴마크는 유럽에서도 벽난로 제조 기술이 뛰어나기로 손꼽히며, 수많은 기업이 유럽 및 전 세계에 벽난로를 수출하는 벽난로 강국이다. 왐코리아는 덴마크 내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왐HWAM사 벽난로 브랜드인 바이킹 Wiking(덴마크어식 표기), 단스칸 Danskn 제품 등을 한국에 독점 판매하는 업체다. 왐은 1973년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Design and Made in Denmark” 원칙을 세워 덴마크 내에서도 OEM이 아닌 자국에서 장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또, 난로를 가구의 일부로 생각하는 “A Stove is a furniture piece”라는 철학으로 토비아스 야곱센Tobias Jacobsen(아르네 야곱센 Arne Jacobsen 손자), 소리그 Sorig 등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벽난로에 세련된 감각을 입혔다. 화실 온도에 따라 금속 코일 부품이 수축과 팽창하면서 댐퍼 3곳을 자동으로 조절해 일정한 화실 온도를 유지하고 완전 연소를 유도한다. 댐퍼 입구 넓이도 조절할 수 있어 연소시간과 화실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왐코리아 서성민 대표는 “유럽의 수많은 벽난로 브랜드 가운데 왐을 선택한 이유는 성능과 디자인에 있다”고 한다. 특히, 서 대표의 관심을 끈 부분은 자동연소조절장치(오토파일럿Autopilot)다. 자동연소조절장치는 화실 온도에 따라 공기주입구 댐퍼 3개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다. 이 기능에 대해 서 대표는 “벽난로에서 가장 중요한 게 완전 연소지만, 벽난로 초보자가 화실 환경에 따라 댐퍼를 미세하게 조절해 산소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건 어렵다”며 “왐 벽난로는 장작만 넣으면, 자동연소장치가 늘 완전 연소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벽난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고 선택 이유를 들었다. 덧붙여 서 대표는 한국에만 있는 ‘버닝 타임’ 개념에 대해 쓴 소리 했다. “버닝 타임이란 ‘연소 시간’을 말하는데, 보통 벽난로 업체에서 ‘버닝 타임이 8~10시간 된다’며 제품 성능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유럽에는 버닝 타임을 ‘수치화한 시간’ 개념이 없습니다. 장작을 쪼갠 상태(장작의 전체 면적)와 개수, 화실 온도, 댐퍼 개방 정도에 따라 버닝타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복사열이 미미한 불씨 상태까지 버닝 타임에 포함해서도 안 됩니다. 그래서 유럽은 버닝 타임이 ‘짧다’, ‘길다’, ‘아주 길다’로 설명합니다. 중요한건 얼마나 안전하고 완전연소 시킬 수 있느냐 입니다.” 투명한 가격 바다만 건너면 가격이 달라진다. 그래서 ‘가격 헬조선화’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린다. 그러다 보니 고객을 ‘호갱’으로 생각하는 기업도 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선 경제 규모에 따라 가격을 설정하기 때문에 모든 제품 가격이 불합리하다고 보긴 어렵다. 가령 유럽에선 거의 모든 가정에서 벽난로를 사용하지만, 국내에선 극히 일부 가정에서만 사용한다. 판매량이 다르니 유럽 현지와 국내 제품 가격이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서 대표는 “어느 일정 부분 이해하지만, 일부 업체에서 과도하게 제품 가격을 높게 책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인거 같아요. 많이 안 팔린다고 비싸게 받을 게 아니라 문화를 바꾸려고 노력해야죠. 벽난로를 사용하면 난방비용을 줄일 수 있고 환경에도 좋은 기능을 해요. 아파트에 설치하는 건 어렵지만, 단독주택만이라도 모두 벽난로를 사용하게 되면 분명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합리적인 제품 가격이 형성돼야 합니다.” 서 대표가 자사 홈페이지에 유럽 벽난로 판매 사이트를 공유하는 이유다. 이 사이트를 통해 왐 벽난로는 물론 국내에서 유통되는 거의 모든 벽난로의 유럽 판매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왐 벽난로 가격과 유럽 판매 가격이 거의 차이 없는 건 중간 딜러 없이 독점권을 가진 것과 FTA 체결에 따라 관세가 붙지 않아서라고 설명한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보고 비교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주요 벽난로 거래 사이트를 홈페이지에 올렸어요. 겉만 예뻐 보이는 100만 원 미만의 저가형 벽난로도 많지만, 프리미엄급 벽난로를 소개하고 싶었어요. 한번 사면 평생 쓰는 건데, 사용하기 편리하고 손님이 왔을 때 보기 좋아야 하잖아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왐 벽난로에서 눈여겨 볼 점이 또 하나 있다. 영국 환경식품농무부(DEFRA)에서 승인한 ‘DEFRA Approved 인증’이다. 벽난로 사용 인구가 많은 영국은 환경문제로 대도시 등을 연기 통제구역으로 설정해 엄격하게 벽난로 연기를 통제한다. DEFRA Approved 인증받은 제품은 연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도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영국은 2022년 1월 1일부터 ‘Eco Design 2022 인증’이 없는 벽난로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Eco Design 2022는 영국환경식품농무부가 대기질 개선과 대기오염 감소를 목표로 한 ‘Clean Air Strategy(깨끗한 대기질 유지 정책)’에 따라 가스 및 고체 연료 사용 제품의 성능 및 효율성을 정한 기준이다. 덴마크 왐은 가장 엄격한 대기오염 배출 기준을 적용해 미립자 물질 배출에 관한 EU 기준도 이미 충족시켜 영국 환경식품농무부의 기준도 만족시켰다. 그리고 벽난로를 사용할 때 산소를 소비하므로 실내 환기가 중요하다. 특히, 최근 짓는 주택은 기밀성이 뛰어나 열 회수 환기장치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환기가 더욱 중요하다. 기껏 실내를 데우고 나서 환기를 해야하니 상당히 불편하다. 그래서 왐 벽난로는 모든 제품에 외부공기 유입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실내에서 사용할 때 외부공기 유입 시스템을 설치하면 벽난로 사용에 의한 환기가 필요 없는 것이다. 단열과 기밀이 뛰어난 현대 주택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 벽난로만큼 연통도 중요한 부분이다. 연통을 잘 못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왐코리아는 국제 기준의 안전인증을 받은 독일 제러마이어스 연통을 사용한다. 해수 설비용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는 연통은 오랜 기간 사용해도 녹이 슬지 않아 수명을 25년 보증한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자성이 없고 ▲내부식성이 뛰어나며 ▲충격에 강하고 성형성이 좋다. ▲열전도율이 보통강의 1/3이고 ▲미네랄 울(암면) 단열재를 사용해 화상 위험이 낮다. ▲열경화성이 없어 높은 온도에도 강도를 유지하며 ▲단열재 직결 체결 방식이라 효율성도 높다. 왐코리아 벽난로 HWAM 3110M 블랙 제품사양 난방면적 10~30평 열출력 2~7㎾ 열효율 78% 크기(㎜) 479(W)×1055(H)×414(D) 유럽 판매가 340만 원(2525유로) 국내 판매가 420만 원(VAT별도) HWAM 4530M 블랙 제품사양 난방면적 10~30평 열출력 3~7㎾ 열효율 82% 크기(㎜) 500(W)×1143(H)×406(D) 유럽 판매가 417만 원(3095유로) 국내 판매가 497만 원(VAT별도) WIKING Thor 제품사양 난방면적 10~30평 열출력 3~7㎾ 열효율 83% 크기(㎜) 513(W)×832(H)×371(D) 유럽 판매가 216만 원(1595유로) 국내 판매가 250만 원(VAT별도) HWAM 7150M 솝스톤 제품사양 난방면적 10~30평 열출력 2~7㎾ 열효율 81% 크기(㎜) 560(W)×1513(H)×560(D) 유럽 판매가 736만 원(5455유로) 국내 판매가 890만 원(VAT별도) HWAM Oven Stove 클래식4 제품사양 난방면적 10~50평 열출력 3~8㎾ 열효율 79% 크기(㎜) 600(W)×1319(H)×400(D) 유럽 판매가 586만 원(4335유로) 국내 판매가 686만 원(VAT별도) HWAM 5530M 2020 NEW STOVE 비스포크 벽난로 제품사양 난방면적 10~50평 열출력 4~8㎾ 열효율 80% 난로 크기(㎜) 900(W)×1685(H)×450(D) 유럽 판매가 신제품 국내 판매가(와이드 오크 기준) 1200만 원(VAT별도) ※인테리어에 맞춰 모듈 형태의 옵션을 선택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NEW HWAM 4120 SMART STOVE 똑똑한 loT 벽난로(스마트 컨트롤 옵션). AI시대에 맞춰 벽난로도 똑똑해졌다. 세계 최초로 지능형 스마트 벽난로를 선보인 HWAM 4120 제품은 화실 온도와 공급 산소량을 측정해 최적의 완전 연소를 위한 공기량을 조절함으로써 장작 소모량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 장작을 추가해야 하거나 장작 위치가 안 좋아 불완전연소 될 거 같으면 알람으로 알려준다. 심야모드를 설정하면 수면 시 장작을 투입하지 않도록 버닝타임을 늘리고, 실내 온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벽난로 운영을 돕는다. 제품사양 난방면적 10~30평 열출력 2~7㎾ 열효율 82% 크기(㎜) 510(W)×1027(H)×510(D) 유럽 판매가 신제품 국내 판매가 480만 원(VAT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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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짓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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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S GUIDE]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운 똑똑한 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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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대 집짓기, 22평 아홉칸집_정예랑 건축가
- 1억 원대 집짓기 프로젝트 7 일반적으로 주거 공간은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으로 경계를 나눈다. 경계는 완고할수록 독립성이 강해지고, 느슨해지면 유연해진다. 그런데 단절과 연결 또는 그 중간 경계로 이뤄진 아홉칸집은 모든 경계가 모호성을 가졌다. 자유로운 공간 변화에 초점 맞춰 계획했기 때문이다. 경계를 넘나드는 아홉칸집은 우드플래닛에서 진행한 건축가 8인의 1억 원에 집짓기 프로젝트 『99하우스』 가운데 한 작품이다. 구성 백홍기 기자 자료협조 우드플래닛, 정예랑건축사무소 HOUSING DATA규모 지상 1층대지면적 232.50㎡(70.33평)건축면적 73.96㎡(22.37평)연면적 73.96㎡(22.37평)건폐율 31.81%용적률 31.81%건축구조 경량 목구조외벽마감 스타코플렉스 <건축비 산출 내역>기초 및 구조공사 3200만 원외장공사 800만 원지붕공사 700만 원실내공사 1600만 원(단열, 목공 및 석고보드, 몰딩, 문 등)창호공사 1200만 원(열효율 2등급, Low-E, 아르곤가스)설비공사 1200만 원(전기, 통신)가구제작 800만 원미장, 방수공사 550만 원수장공사 800만 원총비용 1억 850만 원(부가세별도) ▶건축비 산출 부가 설명경량 목구조에 스타코플렉스 외부 마감을 기준으로 했다. 내부는 석고보드 시공 후 지정 벽지 마감, 바닥은 지정 강마루다. 가구(붙박이장, 신발장 등)는 현장 제작을 원칙으로 하되, 도면에 제안한 움직이는 가구(Transformers Furniture)는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조경 및 부대공사는 견적에서 제외했다. 도면 및 현장 상황에 따라 공사비 변동이 심해 공사 진행 중 추후 협의해 조정될 수 있다. 아홉칸집은 주거 공간이 얼마만큼 유동적일 수 있는가에 초점 맞춘 집이다. 공간을 고정하지 않아, 이 집은 언제,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하는 열린 공간이다.▶대지 조건 •대지면적 232.50㎡(70.33평) •북쪽이 좁고 남쪽이 넓은 마름모꼴 •동쪽에 6m, 남쪽에 4m 도로 인접 •동쪽에 하천이 있고 나머지 세 방향에는 상가를 둔 3층 건물과 인접 ▶거주자 조건 및 특징 신혼부부 남편(35세/게임 개발자) 게임을 좋아하고 피규어 모으는 게 취미다. 장식장 및 전시 공간이 필요하다. 아내(33세/공예 디자이너) 공예 디자인할 작업실, 낮잠과 독서할 공간, 구두가 많아 별도 신발장이 필요하다. 특징 각자 개성이 뚜렷하며 서로 취미 생활을 존중한다. 공간 중요순 작업실 겸 취미실-침실-욕실-주방-아이 방 가족계획 아이는 2년 후 하나만 낳을 예정▶‘아홉칸집’ 설계 포인트● 기능을 벽으로 나누지 않고 가구 몇 개를 이동하는 것만으로 공간을 구분한다.● 집중할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구분해 집 전체가 열린 공간이 된다.● 다양한 사이 공간을 만들어 ‘관계’가 개입하는 교집합 공간이다.● 정의되지 않은 영역의 여지를 두어 자유롭게 사는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아홉칸집은 다양한 공간과 경험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공간을 나누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무엇보다 오랜 연애를 하고 결혼했기에 각자 취향을 존중하고,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공간적으로 해결해야 했다. 따라서 주거에서 고정된 가구를 유동적인 것으로, 사적일 수 있는 방을 공적인 영역으로 확장했다. 완성과 미완성의 미학‘아홉칸집’은 정사각형 모양에 마감재도 평범해 보인다. 지붕 높이와 경사를 다르게 해 약간 변주를 주기는 했지만,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매력은 평범한 외관과 대조되는 명확한 내부 구조에 있다. 정예랑 건축가는 공간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해 다양성과 경험으로 확대해 나갔다. 그 결과 ‘변하지 않는 공간’과 ‘변하는 공간’으로 성격과 기능을 부여했다. 핵심 키워드인 ‘변화’는 고정된 가구를 유동적인 사물로 인지하고, 방이라는 사적 영역을 공적 영역으로 개념을 확장해 유기적인 변화에 의한 ‘열린 공간’을 계획한 것이다. 아홉칸집은 정사각형을 아홉 칸으로 나눈 것에서 출발했다. 현관, 다용도실, 화장실, 침실은 네 귀퉁이에 고정하고 나머지 다섯 칸은 십자형태(十)로 배치해 용도에 따라 역할을 부여하도록 설정했다. 주 공간은 고정 공간을 제외한 다섯 칸이다. 다섯 칸은 열린 공간이며, 목적과 가족 구성원 변화에 따라 벽체를 세우거나 해체해 방이나 거실로 변화하는 ‘미완성 공간’이기도 하다. 공간 변화, 혹은 공간 전이를 일으키는 열쇠는 ‘가구’다. 열린 공간에서 가구는 문이자 벽 역할을 하는 유동 사물로 기능한다. 예컨대 설계에 제시한 책장 배치에 따라 공간 성격뿐 아니라 구조도 달라지는 것이다. 고정된 구조체 사이에 있는 가구가 어떻게 공간을 나누느냐에 따라 중심에 있는 공간은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방 개수도 가구 배치에 따라 늘거나 줄어든다. 이러한 칸은 사적인 공간이 필요할 때는 모두 닫고, 공적인 공간이 필요할 때는 모두 열어 사용하면 된다. 그래서 최소 면적을 차지하는 고정 공간과 달리, 방 다섯 칸은 여유 있다. 단절과 연결로 공간 변주주택은 사다리꼴 대지에 사각 형태로 앉히고 집 중심으로 ‘ㄴ’자 데크와 주차장을 배치했다. 건물과 데크 배치에 따라 한 면에 이색적인 삼각형 자투리 공간들이 생겼다. 다소 산만한 느낌을 주는 자투리 마당은 다양한 조경을 계획해 색다른 분위기를 내도록 남겨두고, 넓은 데크가 가족의 주마당 역할을 한다. 실내에 물리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네 공간(현관, 다용도실, 화장실, 침실)은 기능적으로도 정해진 역할을 할당하고 꼭 필요한 면적만 할애했다. 고정 공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나머지 유동적인 공간을 더욱 넓고 자유롭게 활용하게 했다. 첫 번째 고정 공간인 현관은 전체 공간을 최소화하면서 아내 취향을 고려해 넓은 수납장을 배치했다. 두 번째 고정 공간인 다용도실은 늘어날 주방 도구를 고려해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세탁기와 보일러를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세 번째 고정 공간인 화장실은 최소 면적을 확보하고 기능에 충실했다. 좁은 면적이지만, 욕조를 추가하고 데크 마당으로 시선이 뻗는 넓은 창을 내 답답한 느낌이 없다. 고정된 세 공간은 필요에 따라 공간을 여닫아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으로 사용한다. 반면, 네 번째 고정 공간인 침실은 마스터룸 개념으로 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계획했다. 주방, 거실, 취미실은 변화를 주는 공간이다. 주방은 현관과 다용도실 사이에 배치했다. 뒤쪽에 있지만, 앞에 있는 거실 층고를 높여 직사광선 없이 은은한 빛을 깊이 끌어들였다. 취미실은 다용도실과 마스터룸 사이에 있다. 각자 취미 생활에 집중하는 사적인 공간이면서 함께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움직이는 가구를 중간에 설치했다. 가구는 가볍게 옆으로 미는 구조라 필요에 따라 하나의 공간 또는 독립된 공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취미는 부부에게 중요한 삶의 일부라 취미실을 가장 넓게 계획하고 활용도도 높였다. 주택 중심에 있는 거실은 모든 실과 연결되지만, 모든 실과 분리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각 실과 연결된 문을 여닫아 넓은 거실로 활용하거나, 독립형 게스트룸, 영화 감상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 방으로 변경하면 된다. 거실은 사용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릴 것이다. 기능과 함께 공간을 형성하는 가구는 아홉칸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가구 완성도와 활용도에 따라 집 분위기와 만족도, 가격까지 달라진다는 점은 숙제로 남는다. 하지만, 삶의 변화 가능성이 많은 신혼부부에게는 이러한 문제도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로 다가올 것이다. 묻고 답하다Q ‘아홉칸집’콘셉트는.다양한 공간과 경험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공간을 나누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주거공간이 얼마나 유동적일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주택이다. 무엇보다 연애를 오래하고 결혼했기에 각자 취향을 존중하고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언제든 함께하는 시간을 공간적으로 해결하려 했다. 공간은 기능과 용도로 고정하지 않고, 언제 누가 어떻게 사용하든지 자유롭게 변형, 변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계획했다. 주거에서 고정적일 수 있는 가구는 유동적인 것으로, 사적일 수 있는 방은 공적인 영역으로 확장된다. 어떻게 만들어 거주하느냐에 따라 공간 성격과 관계가 달라진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Q ‘아홉칸집’포인트 요소와 핵심 공간은.기능은 벽으로 나누지 않고, 몇 개의 가구를 이동하는 것으로 구분했다. 가구는 움직이는 벽이 되어 공간을 이어주는 동시에 나누는 역할을 하며, 공간과 공간 사이에서 적절한 버퍼buffer 역할을 한다. 다양한 사이 공간은 ‘관계’가 개입하는 교집합 공간이 된다. 정의되지 않은 영역의 여지를 두어 자유로운 삶에 적절한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즉, 사람이 모이는 열린 공간의 열십자 형태(十) 공간은 어떤 행위도 담아내는 ‘미완성’ 공간이고, 거실은 움직이는 벽(moving wall)을 통해 사용하는 사람의 삶(생활방식)에 맞춰 변화하는 ‘가능성’ 공간이다. Q ‘정예랑건축사무소’. 어떤 의미로 본명을 사용했나.개인적으로 이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집을 지을 때도 설계 시작 단계에서 이름을 짓고 시작한다. 이름을 짓는 순간 그 대상에 애정을 갖게 되며 책임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소위 남달라진다. 독립한 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아직 나의 건축을 정의하고, 정리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 이름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건축, 일상적이며, 낯설되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건축을 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나답게, 나를 잃지 않고, 그럼에도 나다운 건축을 하고 싶은 뜻을 담고 있다. Q ‘작은 건축’을 추구한다고 했는데, 작은 건축이란.규모에 한정한 것이 아니라 시선과 깊이, 거리에 있어서도 사람에 가까운 건축을 의미한다. 나에게는 구축(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자, 책상, 서랍, 계단까지도 작은 건축이다. 머리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공감(Empathy)으로 일상을 관찰하고 일상에 개입하는 건축을 추구한다. 작은 흔들림, 조심스러운 움직임, 빛의 각도, 자신의 감각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Q 설계 접근 방식이나 해석이 남다를 것 같다. (결과로서)오브제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디자인한다. 그러다 보니 건축주와 소통하는 과정은 ‘이름 짓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야기를 짓는다’고 말할 수 있다.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것,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필요 없는 것, 원하는 것을 추리다 보면, 결국 모든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하는 것이 미션이다. 때로는 계획하는 과정에서 헤맬 때가 있다. 그때마다 다시 돌아가는 지점이 ‘이름’이다. 우리가 이 집을 짓기 시작할 때 지었던 이름을 떠올리고, 다시 거기부터 시작한다. Q 특히, 세심하게 다루는 게 있다면.이제는 집이라는 대상이 개발과 투기, 욕망을 넘어서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아마 코로나19 영향도 있을 것이다. 언택트untact 시대에 살고 있다 하니). 집에 사람을 맞추는 게 아니다. 공간 크기와 넓이 등 규모에 있지 않고, 편안함과 불편함, 삶과 일상에서 누리고자 하는 가치를 어떻게 공간에 담아낼 것인지가 중요하다. 편리한 공간이 꼭 편안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거공간에 불편한 부분이 있어야 편안함이 더 극대화되고, 또 그것을 느끼고 누린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집은 없다. 무엇보다 집을 지으면서 더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고, 무엇을 담아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아는 게 중요하다. 미완성의 집으로 시작해 천천히 만들어가는 것이다. 나의 역할은 혼자가 아닌, 함께 과정을 경험하며 소통으로 만들어가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Q 단독(전원)주택의 장점을 말한다면.‘나의 집’, ‘우리 가족의 집’이라고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담겨있는 것. 집 속에 담기는 구성원의 삶을 대변하는 동시에 몸과 마음을 누이는 장소라 생각한다. 현재 주거환경에서 가장 필요한 건 자연이라고 생각한다(단독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부분). 하늘을 보는 틈, 발로 밟는 땅, 바람이 통하는 길, 아주 작은 정원(중정), 화단 등 자연을 접하는 공간이 내 집에 있다고 상상해보라. Q 좋은 집과 나쁜 집 차이를 든다면.크게 3가지 요소로 말하면, 가변성(특정한 이름으로 정의되지 않는 공간), 가설성(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공간/가벼운 공간), 가용성(언제든 변화 가능한 공간)이 있다. 이것이 좋은 집의 충분조건이라면 집을 바라보는 시선, 시각, 관점이 한정되지만은 않을 것이다. 변화하는 시간과 생활방식에 대응하는 자유로움이 반영된 집. 진짜인지, 그렇지 않은지 의문 자체가 미未완성의 시작이다. 정의되지 않아서 아름다운 집이 진정 미美완으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쁜 집은 여지가 없는 천편일률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집은 이러해야 한다는 관습에 갇혀있는, 과거의 관습, 규범,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Q 정예랑 건축가가 지향 또는 추구하는 건축(집)은.내 삶이 있는 그대로 녹아들어 발현되는 건축. 위트 있고 낭만을 잃지 않는 건축을 추구한다. 그런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책임감 있는 건축을 하고 싶다. 그래서 무엇보다 선 경험이 중요하다. 새로운 공간, 사람과의 관계, 예술, 책 등 여러 매체를 접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이 나의 건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 좋겠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들이 많기에 앞으로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재미있게 하려고 한다. 정예랑건축사무소 대표 프로젝트 Project 01 머물러 살만한 집 ‘가거지지可居之地’ 건축주에게 두 번째 집은 어떤 의미일까?두 딸을 둔 젊은 부부는 아파트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른 삶을 누리고 싶다고 했다. 조금은 번거롭고 불편해도 집 안 곳곳 움직임 속에 머무를 만한 공간을 통해 비일상非日常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옳을 ‘가可’, 살 ‘거居’, 갈 ‘지之’, 땅 ‘지地’. 머물러 살 만한, 살기 좋은 집(곳)이란 뜻으로 대지 전체를 집으로 생각하는 데서 출발했다. 사방이 트인 개방적인 대지 성격을 이용해 중정형 외부공간과 필요한 실내공간을 적절히 배치했다. 또한, 주변 도로나 주택을 의식하기보다 지형·지세에 순응해 거실-주방-식당을 남향에 배치함으로써 풍부한 자연광과 시원스러운 조망을 끌어들였다. 현관은 기존 땅이 가진 1.5m 레벨 차를 활용해 도로에서 진입하기 쉬운 북쪽에 배치했다. 전체 매스는 중정을 두고 3개 영역으로 나뉜다. 거실-식당-주방(LDK)과 서가를 포함한 공용 공간, 가족을 위한 사적 공간, 이동공간인 복도와 계단은 중정에 의해 나뉘고 또다시 합쳐진다. 중정은 자연 일부가 실내로 들어와 자연스러운 배경이 되어 서로 통하되, 확실하게 구분되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2층 중정을 옆에 둔 사이 복도는 바람길을 형성하는 동시에 지붕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편리한 공간이 꼭 편안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거공간에 불편한 부분이 있어야 편안함이 더 극대화되며, 그것을 느끼고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족이 전원 속의 두 번째 집(second house)에서 방에 머무는 시간보다 앞마당, 중정, 뒷마당 그리고 사이 계단과 사이 복도를 통해 도심 아파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자연을 느끼며 즐기기를 바란다. HOUSE NOTE위치 강원 횡성군규모 지상 2층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700.00㎡(211.75평)건축면적 131.26㎡(39.71평)연면적 176.68㎡(53.44평)1층 112.42㎡(34.01평)2층 64.26㎡(19.44평)외부마감 외벽 - 스타코, 청고벽돌내부마감천장 - 친환경 수성페인트벽 - 친환경 수성페인트바닥 - 타일, 강마루사진 노경 작가 Project 02 작은 공간에 풍요 담은 협소주택 ‘공·중정·원’ - 준공 예정작) 공*중정*원 배치도 “도심 속에 좁고 긴 대지(5×13m)에 있는 3층 협소주택을 지으려고 합니다. 아파트에서 누리지 못하는 정원을 가지고 싶어요. 어디에 어떻게 정원을 만들어야 할까요.”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남편)와 전직 주얼리 디자이너(아내) 그리고 딸이 함께 사는 가족이 새집을 의뢰했다. “오래된 집들이 바짝 붙어있는 사이에서 빛을 전달하는 유리벽을 통해 프라이버시는 존중받되, 낮에는 내부를 환하게, 밤에는 실내 빛이 밖으로 새 나가는 디자인. 우리에게 거저 다가오는 자연을 잘 받아들이는 동시에 내주는 안온감安穩感을 가족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면 어떨까요.” 가족에게 층마다 ‘볕이 잘 드는’ 공간을 담아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온기, 스르륵 눈이 감기는, 기대어도 좋을, 그림자 그늘이 반가운 공간을 생각하며……. 주택은 1층에 독립 작업실, 2·3층에는 주거 공간을 두고, 옥상에는 야외 활동을 누리도록 야외 데크를 계획했다. 아파트처럼 펼쳐진 넓은 공간이 아니기에 계단은 간결하게 압축해서 올리고, 작은 규모에서 답답하지 않도록 공간이 가진 기능을 한 가지로 제한하지 않았다. 복층을 공적인 공간과 사적인 공간으로 구분해 자연스러운 간격을 만들었다. 있는 그대로의 공간과 풍경이 만들어내는 조화는 존재하는 그대로 영감을 준다. 공중에 있는 정원이 ‘공·중정·원’이 되어 동네 얼굴이 된다. 다양한 표정을 가진 협소주택은 있어서 좋고, 보여서 좋고, 느껴져서 좋다. “공간이 가진 비밀을 그 집에 사는 건축주가 발견하고 누렸으면 좋겠어요.” HOUSE NOTE위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규모 지상 3층건축구조 경량 목구조대지면적 102.00㎡(30.85평)건축면적 54.68㎡(16.54평)연면적 144.37㎡(43.67평)1층 35.01㎡(10.59평)2층 54.68㎡(16.54평)3층 54.68㎡(16.54평)외부마감 외벽 - 벽돌마감, 유리블록내부마감천장 - 친환경 수성페인트벽 - 친환경 수성페인트바닥 - 타일, 강마루 ※ 그림 같은 집에서 사는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문제는 경제적 여유. 1억 원대에 집을 지을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실제가 아닌 가상 프로젝트다. 8인의 건축가가 같은 부지, 가상의 부부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1억 원대에 지을 수 있는 집을 그려보았다. 건축사마다 다른 설계가 나왔다. 본지는 해당 설계와 인터뷰를 2020년 3월호부터 10월호에 걸쳐 소개했다. 정예랑(정예랑건축사무소 대표)한양대 건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2017년 정예랑건축사무소를 개소해 횡성주택 를 완공했다. 한강건축상상전:한강극장(2017) 전시작가 참여, 2011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혼자가 아닌, 함께 경험하는 소통으로 불특정 다수 속에서 또 다른 일상과 만나 새로운 이야기의 연장선이 되는 건축을 기대한다. 02-546-6162 www.yerangchung.kr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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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대 집짓기, 22평 아홉칸집_정예랑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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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 INTERVIEW] 1억 원 집짓기 프로젝트 7_아홉칸집_정예랑 건축가
- 1억 원대 집짓기 프로젝트7 아홉칸집_정예랑 건축가 일반적으로 주거 공간은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으로 경계를 나눈다. 경계는 완고할수록 독립성이 강해지고, 느슨해지면 유연해진다. 그런데 단절과 연결 또는 그 중간 경계로 이뤄진 아홉칸집은 모든 경계가 모호성을 가졌다. 자유로운 공간 변화에 초점 맞춰 계획했기 때문이다. 경계를 넘나드는 아홉칸집은 우드플래닛에서 진행한 건축가 8인의 1억 원에 집짓기 프로젝트 『99하우스』 가운데 한 작품이다. 구성 백홍기 기자 | 자료협조 우드플래닛, 정예랑건축사무소 ▶대지 조건 대지면적 232.50㎡(70.33평) 북쪽이 좁고 남쪽이 넓은 마름모꼴 동쪽에 6m, 남쪽에 4m 도로 인접 동쪽에 하천이 있고 나머지 세 방향에는 상가를 둔 3층 건물과 인접 HOUSING DATA 규모 지상 1층 대지면적 232.50㎡(70.33평) 건축면적 73.96㎡(22.37평) 연면적 73.96㎡(22.37평) 건폐율 31.81% 용적률 31.81%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외벽마감 스타코플렉스 <건축비 산출 내역> 기초 및 구조공사 3200만 원 외장공사 800만 원 지붕공사 700만 원 실내공사 1600만 원(단열, 목공 및 석고보드, 몰딩, 문 등) 창호공사 1200만 원(열효율 2등급, Low-E, 아르곤가스) 설비공사 1200만 원(전기, 통신) 가구제작 800만 원 미장, 방수공사 550만 원 수장공사 800만 원 총비용 1억 850만 원(부가세별도) ▶건축비 산출 부가 설명 경량 목구조에 스타코플렉스 외부 마감을 기준으로 했다. 내부는 석고보드 시공 후 지정 벽지 마감, 바닥은 지정 강마루다. 가구(붙박이장, 신발장 등)는 현장 제작을 원칙으로 하되, 도면에 제안한 움직이는 가구(Transformers Furniture)는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조경 및 부대공사는 견적에서 제외했다. 도면 및 현장 상황에 따라 공사비 변동이 심해 공사 진행 중 추후 협의해 조정될 수 있다. ▶거주자 조건 및 특징 신혼부부 남편(35세/게임 개발자) 게임을 좋아하고 피규어 모으는 게 취미다. 장식장 및 전시 공간이 필요하다. 아내(33세/공예 디자이너) 공예 디자인할 작업실, 낮잠과 독서할 공간, 구두가 많아 별도 신발장이 필요하다. 특징 각자 개성이 뚜렷하며 서로 취미 생활을 존중한다. 공간 중요순 작업실 겸 취미실-침실-욕실-주방-아이 방 가족 계획 아이는 2년 후 하나만 낳을 예정 아홉칸집은 주거 공간이 얼마만큼 유동적일 수 있는가에 초점 맞춘 집이다. 공간을 고정하지 않아, 이 집은 언제,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하는 열린 공간이다. ▶‘아홉칸집’ 설계 포인트 ● 기능을 벽으로 나누지 않고 가구 몇 개를 이동하는 것만으로 공간을 구분한다. ● 집중할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구분해 집 전체가 열린 공간이 된다. ● 다양한 사이 공간을 만들어 ‘관계’가 개입하는 교집합 공간이다. ● 정의되지 않은 영역의 여지를 두어 자유롭게 사는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아홉칸집은 다양한 공간과 경험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공간을 나누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무엇보다 오랜 연애를 하고 결혼했기에 각자 취향을 존중하고,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공간적으로 해결해야 했다. 따라서 주거에서 고정된 가구를 유동적인 것으로, 사적일 수 있는 방을 공적인 영역으로 확장했다. 완성과 미완성의 미학 ‘아홉칸집’은 정사각형 모양에 마감재도 평범해 보인다. 지붕 높이와 경사를 다르게 해 약간 변주를 주기는 했지만,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매력은 평범한 외관과 대조되는 명확한 내부 구조에 있다. 정예랑 건축가는 공간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해 다양성과 경험으로 확대해 나갔다. 그 결과 ‘변하지 않는 공간’과 ‘변하는 공간’으로 성격과 기능을 부여했다. 핵심 키워드인 ‘변화’는 고정된 가구를 유동적인 사물로 인지하고, 방이라는 사적 영역을 공적 영역으로 개념을 확장해 유기적인 변화에 의한 ‘열린 공간’을 계획한 것이다. 아홉칸집은 정사각형을 아홉 칸으로 나눈 것에서 출발했다. 현관, 다용도실, 화장실, 침실은 네 귀퉁이에 고정하고 나머지 다섯 칸은 십자형태(十)로 배치해 용도에 따라 역할을 부여하도록 설정했다. 주 공간은 고정 공간을 제외한 다섯 칸이다. 다섯 칸은 열린 공간이며, 목적과 가족 구성원 변화에 따라 벽체를 세우거나 해체해 방이나 거실로 변화하는 ‘미완성 공간’이기도 하다. 공간 변화, 혹은 공간 전이를 일으키는 열쇠는 ‘가구’다. 열린 공간에서 가구는 문이자 벽 역할을 하는 유동 사물로 기능한다. 예컨대 설계에 제시한 책장 배치에 따라 공간 성격뿐 아니라 구조도 달라지는 것이다. 고정된 구조체 사이에 있는 가구가 어떻게 공간을 나누느냐에 따라 중심에 있는 공간은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방 개수도 가구 배치에 따라 늘거나 줄어든다. 이러한 칸은 사적인 공간이 필요할 때는 모두 닫고, 공적인 공간이 필요할 때는 모두 열어 사용하면 된다. 그래서 최소 면적을 차지하는 고정 공간과 달리, 방 다섯 칸은 여유 있다. 단절과 연결로 공간 변주 주택은 사다리꼴 대지에 사각 형태로 앉히고 집 중심으로 ‘ㄴ’자 데크와 주차장을 배치했다. 건물과 데크 배치에 따라 한 면에 이색적인 삼각형 자투리 공간들이 생겼다. 다소 산만한 느낌을 주는 자투리 마당은 다양한 조경을 계획해 색다른 분위기를 내도록 남겨두고, 넓은 데크가 가족의 주마당 역할을 한다. 실내에 물리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네 공간(현관, 다용도실, 화장실, 침실)은 기능적으로도 정해진 역할을 할당하고 꼭 필요한 면적만 할애했다. 고정 공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나머지 유동적인 공간을 더욱 넓고 자유롭게 활용하게 했다. 첫 번째 고정 공간인 현관은 전체 공간을 최소화하면서 아내 취향을 고려해 넓은 수납장을 배치했다. 두 번째 고정 공간인 다용도실은 늘어날 주방 도구를 고려해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세탁기와 보일러를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세 번째 고정 공간인 화장실은 최소 면적을 확보하고 기능에 충실했다. 좁은 면적이지만, 욕조를 추가하고 데크 마당으로 시선이 뻗는 넓은 창을 내 답답한 느낌이 없다. 고정된 세 공간은 필요에 따라 공간을 여닫아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으로 사용한다. 반면, 네 번째 고정 공간인 침실은 마스터룸 개념으로 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계획했다. 주방, 거실, 취미실은 변화를 주는 공간이다. 주방은 현관과 다용도실 사이에 배치했다. 뒤쪽에 있지만, 앞에 있는 거실 층고를 높여 직사광선 없이 은은한 빛을 깊이 끌어들였다. 취미실은 다용도실과 마스터룸 사이에 있다. 각자 취미 생활에 집중하는 사적인 공간이면서 함께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움직이는 가구를 중간에 설치했다. 가구는 가볍게 옆으로 미는 구조라 필요에 따라 하나의 공간 또는 독립된 공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취미는 부부에게 중요한 삶의 일부라 취미실을 가장 넓게 계획하고 활용도도 높였다. 주택 중심에 있는 거실은 모든 실과 연결되지만, 모든 실과 분리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각 실과 연결된 문을 여닫아 넓은 거실로 활용하거나, 독립형 게스트룸, 영화 감상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 방으로 변경하면 된다. 거실은 사용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릴 것이다. 기능과 함께 공간을 형성하는 가구는 아홉칸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가구 완성도와 활용도에 따라 집 분위기와 만족도, 가격까지 달라진다는 점은 숙제로 남는다. 하지만, 삶의 변화 가능성이 많은 신혼부부에게는 이러한 문제도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로 다가올 것이다. 묻고 답하다Q ‘아홉칸집’콘셉트는. 다양한 공간과 경험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공간을 나누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주거공간이 얼마나 유동적일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주택이다. 무엇보다 연애를 오래하고 결혼했기에 각자 취향을 존중하고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언제든 함께하는 시간을 공간적으로 해결하려 했다. 공간은 기능과 용도로 고정하지 않고, 언제 누가 어떻게 사용하든지 자유롭게 변형, 변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계획했다. 주거에서 고정적일 수 있는 가구는 유동적인 것으로, 사적일 수 있는 방은 공적인 영역으로 확장된다. 어떻게 만들어 거주하느냐에 따라 공간 성격과 관계가 달라진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Q ‘아홉칸집’포인트 요소와 핵심 공간은. 기능은 벽으로 나누지 않고, 몇 개의 가구를 이동하는 것으로 구분했다. 가구는 움직이는 벽이 되어 공간을 이어주는 동시에 나누는 역할을 하며, 공간과 공간 사이에서 적절한 버퍼buffer 역할을 한다. 다양한 사이 공간은 ‘관계’가 개입하는 교집합 공간이 된다. 정의되지 않은 영역의 여지를 두어 자유로운 삶에 적절한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즉, 사람이 모이는 열린 공간의 열십자 형태(十) 공간은 어떤 행위도 담아내는 ‘미완성’ 공간이고, 거실은 움직이는 벽(moving wall)을 통해 사용하는 사람의 삶(생활방식)에 맞춰 변화하는 ‘가능성’ 공간이다. 무빙월을 열고 부엌을 바라본 모습 Q ‘정예랑건축사무소’. 어떤 의미로 본명을 사용했나. 개인적으로 이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집을 지을 때도 설계 시작 단계에서 이름을 짓고 시작한다. 이름을 짓는 순간 그 대상에 애정을 갖게 되며 책임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소위 남달라진다. 독립한 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아직 나의 건축을 정의하고, 정리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 이름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건축, 일상적이며, 낯설되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건축을 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나답게, 나를 잃지 않고, 그럼에도 나다운 건축을 하고 싶은 뜻을 담고 있다. Q ‘작은 건축’을 추구한다고 했는데, 작은 건축이란. 규모에 한정한 것이 아니라 시선과 깊이, 거리에 있어서도 사람에 가까운 건축을 의미한다. 나에게는 구축(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자, 책상, 서랍, 계단까지도 작은 건축이다. 머리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공감(Empathy)으로 일상을 관찰하고 일상에 개입하는 건축을 추구한다. 작은 흔들림, 조심스러운 움직임, 빛의 각도, 자신의 감각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Q 설계 접근 방식이나 해석이 남다를 것 같다. (결과로서)오브제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디자인한다. 그러다 보니 건축주와 소통하는 과정은 ‘이름 짓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야기를 짓는다’고 말할 수 있다.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것,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필요 없는 것, 원하는 것을 추리다 보면, 결국 모든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하는 것이 미션이다. 때로는 계획하는 과정에서 헤맬 때가 있다. 그때마다 다시 돌아가는 지점이 ‘이름’이다. 우리가 이 집을 짓기 시작할 때 지었던 이름을 떠올리고, 다시 거기부터 시작한다. Q 특히, 세심하게 다루는 게 있다면. 이제는 집이라는 대상이 개발과 투기, 욕망을 넘어서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아마 코로나19 영향도 있을 것이다. 언택트untact 시대에 살고 있다 하니). 집에 사람을 맞추는 게 아니다. 공간 크기와 넓이 등 규모에 있지 않고, 편안함과 불편함, 삶과 일상에서 누리고자 하는 가치를 어떻게 공간에 담아낼 것인지가 중요하다. 편리한 공간이 꼭 편안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거공간에 불편한 부분이 있어야 편안함이 더 극대화되고, 또 그것을 느끼고 누린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집은 없다. 무엇보다 집을 지으면서 더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고, 무엇을 담아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아는 게 중요하다. 미완성의 집으로 시작해 천천히 만들어가는 것이다. 나의 역할은 혼자가 아닌, 함께 과정을 경험하며 소통으로 만들어가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Q 단독(전원)주택의 장점을 말한다면. ‘나의 집’, ‘우리 가족의 집’이라고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담겨있는 것. 집 속에 담기는 구성원의 삶을 대변하는 동시에 몸과 마음을 누이는 장소라 생각한다. 현재 주거환경에서 가장 필요한 건 자연이라고 생각한다(단독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부분). 하늘을 보는 틈, 발로 밟는 땅, 바람이 통하는 길, 아주 작은 정원(중정), 화단 등 자연을 접하는 공간이 내 집에 있다고 상상해보라. Q 좋은 집과 나쁜 집 차이를 든다면. 크게 3가지 요소로 말하면, 가변성(특정한 이름으로 정의되지 않는 공간), 가설성(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공간/가벼운 공간), 가용성(언제든 변화 가능한 공간)이 있다. 이것이 좋은 집의 충분조건이라면 집을 바라보는 시선, 시각, 관점이 한정되지만은 않을 것이다. 변화하는 시간과 생활방식에 대응하는 자유로움이 반영된 집. 진짜인지, 그렇지 않은지 의문 자체가 미未완성의 시작이다. 정의되지 않아서 아름다운 집이 진정 미美완으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쁜 집은 여지가 없는 천편일률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집은 이러해야 한다는 관습에 갇혀있는, 과거의 관습, 규범,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Q 정예랑 건축가가 지향 또는 추구하는 건축(집)은. 내 삶이 있는 그대로 녹아들어 발현되는 건축. 위트 있고 낭만을 잃지 않는 건축을 추구한다. 그런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책임감 있는 건축을 하고 싶다. 그래서 무엇보다 선 경험이 중요하다. 새로운 공간, 사람과의 관계, 예술, 책 등 여러 매체를 접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이 나의 건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 좋겠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들이 많기에 앞으로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재미있게 하려고 한다. 정예랑건축사무소 대표 프로젝트 Project 01 머물러 살만한 집 ‘가거지지可居之地’건축주에게 두 번째 집은 어떤 의미일까? 두 딸을 둔 젊은 부부는 아파트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른 삶을 누리고 싶다고 했다. 조금은 번거롭고 불편해도 집 안 곳곳 움직임 속에 머무를 만한 공간을 통해 비일상非日常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옳을 ‘가可’, 살 ‘거居’, 갈 ‘지之’, 땅 ‘지地’. 머물러 살 만한, 살기 좋은 집(곳)이란 뜻으로 대지 전체를 집으로 생각하는 데서 출발했다. 사방이 트인 개방적인 대지 성격을 이용해 중정형 외부공간과 필요한 실내공간을 적절히 배치했다. 또한, 주변 도로나 주택을 의식하기보다 지형·지세에 순응해 거실-주방-식당을 남향에 배치함으로써 풍부한 자연광과 시원스러운 조망을 끌어들였다. 현관은 기존 땅이 가진 1.5m 레벨 차를 활용해 도로에서 진입하기 쉬운 북쪽에 배치했다. 전체 매스는 중정을 두고 3개 영역으로 나뉜다. 거실-식당-주방(LDK)과 서가를 포함한 공용 공간, 가족을 위한 사적 공간, 이동공간인 복도와 계단은 중정에 의해 나뉘고 또다시 합쳐진다. 중정은 자연 일부가 실내로 들어와 자연스러운 배경이 되어 서로 통하되, 확실하게 구분되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2층 중정을 옆에 둔 사이 복도는 바람길을 형성하는 동시에 지붕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편리한 공간이 꼭 편안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거공간에 불편한 부분이 있어야 편안함이 더 극대화되며, 그것을 느끼고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족이 전원 속의 두 번째 집(second house)에서 방에 머무는 시간보다 앞마당, 중정, 뒷마당 그리고 사이 계단과 사이 복도를 통해 도심 아파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자연을 느끼며 즐기기를 바란다. HOUSE NOTE 위치 강원도 횡성군 규모 지상 2층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700.00㎡(211.75평) 건축면적 131.26㎡(39.71평) 연면적 176.68㎡(53.44평) 1층 112.42㎡(34.01평) 2층 64.26㎡(19.44평) 외부마감 외벽 - 스타코, 청고벽돌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페인트 벽 - 친환경 수성페인트 바닥 - 타일, 강마루 사진 노경 작가 Project 02 작은 공간에 풍요 담은 협소주택 ‘공·중정·원’ - 준공 예정작) 공*중정*원 배치도 “도심 속에 좁고 긴 대지(5×13m)에 있는 3층 협소주택을 지으려고 합니다. 아파트에서 누리지 못하는 정원을 가지고 싶어요. 어디에 어떻게 정원을 만들어야 할까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남편)와 전직 주얼리 디자이너(아내) 그리고 딸이 함께 사는 가족이 새집을 의뢰했다. “오래된 집들이 바짝 붙어있는 사이에서 빛을 전달하는 유리벽을 통해 프라이버시는 존중받되, 낮에는 내부를 환하게, 밤에는 실내 빛이 밖으로 새 나가는 디자인. 우리에게 거저 다가오는 자연을 잘 받아들이는 동시에 내주는 안온감安穩感을 가족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면 어떨까요.” 가족에게 층마다 ‘볕이 잘 드는’ 공간을 담아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온기, 스르륵 눈이 감기는, 기대어도 좋을, 그림자 그늘이 반가운 공간을 생각하며……. 주택은 1층에 독립 작업실, 2·3층에는 주거 공간을 두고, 옥상에는 야외 활동을 누리도록 야외 데크를 계획했다. 아파트처럼 펼쳐진 넓은 공간이 아니기에 계단은 간결하게 압축해서 올리고, 작은 규모에서 답답하지 않도록 공간이 가진 기능을 한 가지로 제한하지 않았다. 복층을 공적인 공간과 사적인 공간으로 구분해 자연스러운 간격을 만들었다. 있는 그대로의 공간과 풍경이 만들어내는 조화는 존재하는 그대로 영감을 준다. 공중에 있는 정원이 ‘공·중정·원’이 되어 동네 얼굴이 된다. 다양한 표정을 가진 협소주택은 있어서 좋고, 보여서 좋고, 느껴져서 좋다. “공간이 가진 비밀을 그 집에 사는 건축주가 발견하고 누렸으면 좋겠어요.” HOUSE NOTE 위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규모 지상 3층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102.00㎡(30.85평) 건축면적 54.68㎡(16.54평) 연면적 144.37㎡(43.67평) 1층 35.01㎡(10.59평) 2층 54.68㎡(16.54평) 3층 54.68㎡(16.54평) 외부마감 외벽 - 벽돌마감, 유리블록 내부마감 천장 - 친환경 수성페인트 벽 - 친환경 수성페인트 바닥 - 타일, 강마루 정예랑(정예랑건축사무소 대표) 한양대 건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2017년 정예랑건축사무소를 개소해 횡성주택 <가거지지>를 완공했다. 한강건축상상전:한강극장(2017) 전시작가 참여, 2011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혼자가 아닌, 함께 경험하는 소통으로 불특정 다수 속에서 또 다른 일상과 만나 새로운 이야기의 연장선이 되는 건축을 기대한다. 02-546-6162 www.yerangchung.kr 『99하우스』 프로젝트 참여 건축가 김동희, 김성우, 김창균, 서경화, 오신욱, 이성범, 이영재, 정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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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 INTERVIEW] 1억 원 집짓기 프로젝트 7_아홉칸집_정예랑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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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수제 가구 제작 업체 ㈜목소리
- 사람들 대부분의 머릿속에는 '수제 가구=비싸다'라는 공식이 들어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손으로 직접 제작한 가구 가격이 만만치 않기에 꼭 틀린 말도 아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품질에 가격 경쟁력을 더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디자인 수제가구전문제작업체 '목소리'는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문을 열었다. '나무를 만지는 사람들이 모인 작은 마을'이라는 뜻의 '목소리'는 대체 어떠한 사람들이 모여 어떤 제품을 만드는 곳일까.글 홍예지 기자 사진 홍정기 기자 취재협조 ㈜목소리 031-945-2275 www.moksori.kr 나무가 꿈꾸는 세상(木)과 작은 마을(小里)이라는 뜻의 ㈜목소리는 디자인 수제 가구를 제작함과 아울러 건축 인테리어 전반을 디자인하는 업체다.작가 등 다양한 이력을 소유한 이들이 오로지 나무라는 주제 하나만으로 똘똘 뭉쳐 지금의 '목소리'를 만들었다. 직업까지 바꿀 정도의 대단한 열정은 이제 자부심이 됐다.이들은 원목을 사용한 가구 일체를 직접 디자인해 만들고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목조 건축물을 짓기도 한다. 즉 목소리를 통하면 건축에서 인테리어, 가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과정마다 업체를 따로 불러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집 전체에 통일감을 부여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 이끌려 소비자들 중에서는 싱크대 같은 단품만 의뢰했다가 나중에는 부엌 전체를 '목소리'의 제품으로 꾸며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원목으로 제작하기에 모든 제품은 친환경적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각종 질환을 겪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 목소리'는 자연을 그대로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싱크대의 표면을 울퉁불퉁한 형태 그대로 사용한다거나, 문고리의 색깔도 나무 본연의 것을 사용하는 것 등이 그렇다. '목소리'만의 특색을 만들다지금의 인기를 얻기까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자부심으로만 경영을 하기에는 걸림돌이 많았는데 무엇보다 초창기 높은 가격으로 손님들이 쉽사리 다가오지 못했다. 못을 사용하지 않고 가구를 결합하는 짜맞춤 기법을 사용하다 보니 가격이 높아지는 게 문제였다. 그래서 생각을 바꿔 낮은 가격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캐쥬얼'라인과 장인정신이 깃든 고품격 '내츄럴'라인으로 제품을 구분해 출시했다. 캐쥬얼 라인인 C-퍼니쳐Furniture는 경쾌함과 위트가 키워드며 톡톡 튀는 듯한 색감을 통해 리듬감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데 11만 원에서 100만 원 안팎까지 다양한 가격의 제품이 있다.그리고 내츄럴 라인인 N-퍼니쳐Furniture는 대물림 가구로 100년 된 최상급 북미산 하드우드로 제작한 원목 짜맞춤 가구다. 가격대는 캐쥬얼 라인에 비해 살짝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수준.'목소리'는 쓸모없어 보이는 나무 조각일지라도 그것을 곧 하나의 예술품으로 완성시킨다. 자투리 나무가 금세 동그란 냄비받침이 되고 연필꽂이도 된다. 더불어 한국적인 멋도 강조한다. ' 목소리'전창훈 이사는 "언젠가 한 번 외국인이 저에게 그런 소리를 하더라고요. 한국의 가구들은 '아, 한국이구나'라는것을알수있게하는제품이드물다고요.그래서 우리 제품들은 어떤 것을 봐도 한국적인 요소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지요. 그것을 기본 방향으로 잡고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사무실 한가운데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 바로 '항상 크게 웃자'다. 자신이 만든 가구를 보고 고객에게 "상상 그 이상"이라는 말을 들은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다는 전창훈 이사는 가구를 만드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며 활짝 웃는다."이 일에서는 만드는 기쁨이 제일 커요. 의뢰받은 제품은 고객에게 선물 드린다는 느낌으로 만들죠. 그래서 완성된 제품을 보낼 때 저희끼리 우스갯소리로 시집보낸다고 표현해요. 새로운 집에서 잘 살라고 인사도 하죠."햇살 좋은 날 만난 '목소리木小里'는 그야말로 '목소리木笑里',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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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수제 가구 제작 업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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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정보] 새집증후군 유발 69개 건축자재 사용 금지
- 환경부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다량 방출하는 페인트, 바닥재 등 건축자재 69종의 실내 사용을 7월 24일부터 금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페인트 272종, 접착제 155종 등 총 500개 건축자재를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조사한 결과, 72종이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기준을 1.2∼14.7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중 기준을 초과한 페인트 등 69종의 건축자재는 7월 24일부터 지하역사, 지하도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학교 등에 실내사용이 금지된다. 나머지 페인트 3종은 소비자가 실내에 사용할 수 없도록 외부용임을 명확히 나타내도록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위반 시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단독주택도 유해 물질을 방출하는 제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환경부 관계자와 인터뷰 결과, 일반주택(단독주택)의 경우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사용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한편 환경부는 페인트에 함유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기준이 강화되고 규제 지역 또한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도료(페인트)에 대한 VOC 함유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7월 30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관련 업체와 6개월간에 걸친 협의를 토대로 마련됐다. 특히, 환경부와 도료업계는 2010년부터 함유 기준 적용 지역을 현행 수도권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개정안에 따라 2010년부터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도료의 VOC 함유 기준은 2007년 기준과 비교해 약 23% 낮게 설정됐다. 일부 도료(목재용 스테인 포함)는 향후 기술 개발 수준을 고려해 현행 기준보다 50∼90%까지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에 따라 2010년도 대기관리권역 내 도료에서 배출되는 VOC 배출량이 2006년 대비 약 23% 삭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실내 사용 제한 오염물질 방출 건축자재 <2007. 7. 24 고시>건축자재 생산업체 제품명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hr)㈜감로파인케미칼 KSM 6020 1종 2급-백색 (A)유성도료 조합페인트 2급 5.326㈜감로파인케미칼 유성도료 대 에나멜(자연건조형 알키드 수지 에나멜) KSM 6020 2종 (유광) 2급 -백색 6.708㈜우진페인트 유성도료(KSM 6020 1종 2급) 16.241㈜우진페인트 유성도료(KSM 6020 2종 2급) 15.756㈜우진페인트 로라코트 #42 백색 6.141㈜우진페인트 그린코트#960 수성 광택 투명 12.638건설화학공업㈜ 불스탑 투명(유광) 8.309건설화학공업㈜ 방문,창틀용 홈코디 수용성 페인트(웜베이지,반광) 5.991나무와 사람들 (J.W.etc)stainseal II interior Wiping oilstain V109-250 Red cedar 7.571벽산페인트㈜ 낙서방지용 백색 5.974삼일페인트공업㈜ 빠른니스(투명) 10.376삼화페인트공업㈜ 우레탄바니시 SB-V-10투명(KSM 6060 2종) 6.191삼화페인트공업㈜ 스타에나멜(흑색 반광) 7.552신광페인트공업㈜ 우레탄 인터락 샌딩실라 5.299신광페인트공업㈜ MTAC샌딩실라 5.574 조광페인트㈜ 알키졸 에나멜 백색(KSM6020 2종 유광 1급) 7.330㈜노루페인트 화이어키퍼(DFL-100 투명 유광) 6.582㈜노루페인트 무늬코트 유성상도 세라민 투명 NMC-C-3100 9.102㈜리보천연페인트 261Dubno priming oil 12.671㈜리보천연페인트 270 Kaldet wood stain(white202) 13.575㈜리보천연페인트 375 Bivos oil wax 23.795㈜리보천연페인트 244 kunos (2x walnut) 13.701㈜애경피엔씨 KSM 6020 1종 2급 백색 6.931 ㈜애경피엔씨 KSM 6020 2종 무광 백색 5.468 ㈜애경피엔씨 애포탄 상도 410(K) 백색 무광 7.125 ㈜애경피엔씨 애포탄 상도 #4100 투명 G-10 5.573 ㈜애경피엔씨 하이퍼탄상도 5000(sp) 투명 G-20 5.275㈜올림픽스테인 코리아 올림픽 오일 스테인(Semi-transparent oil stain 727) 26.700 ㈜올림픽스테인 코리아 올림픽 네츄럴룩 프로덱트 플러스(natural Look Protector Plus Brown) 12.243 ㈜올림픽스테인 코리아 clear Wood Preservative(올림픽 클리어우드 프레세베이티브) 13.902 ㈜케이씨씨 A-AT 5670(S) 아크릴 고급품-반광 6.476 ㈜씨케이페인트 케미탄CPT-107우레탄 상도 백색 5.945㈜씨케이페인트 케미탄 CPT-100우레탄 상도투명 6.270㈜씨케이페인트 CKV-200 장판용속건우레탄바니쉬 12.390한국벤자민 무어페인트㈜ A307 07 Impervex Metalic Water Based Enamel (gold) 6.319한국벤자민 무어페인트㈜ A423 00 Stays Clear Acrylic Polyurethane(Low sheen,white) 9.611한양유니버셜㈜ 오스모코리아 #1101 Wood wax finish clear Extra thin-clear(우드왁스 피니시 클리어 엑스트라 씬) 16.257 한양유니버셜㈜ 오스모코리아 #3112 Wood wax finish high solid opaque-white(오스모 컬러 우드왁스 휘니시 오페익) 5.663 한양유니버셜㈜ 오스모코리아 #2101 country colour high solid white(오스모컬러 컨트리 컬러) 13.955 한양유니버셜㈜ 오스모코리아 #3101 Wood wax finish high solid transparent-clear(노말 클리어) 11.208한양유니버셜㈜ 오스모코리아 #000 Clear oil wood finish high solid-clear(컬러리스) 16.843한양유니버셜㈜ 오스모코리아 #3032 Hard wax-oil high solid -clear(하드왁스 오일) 28.928한양유니버셜㈜ 오스모코리아 #3111 Wood wax finish high solid tramsparent-white(우드왁스 피니시 트랜스패런트) 6.517헬펠레코리아 646 바니쉬 바인더(Varnish Binder) 6.893헬펠레코리아 263.002 UV Wood Varnish 자외선 차단용 바니시 38.121 헬펠레코리아 240 우드(하드) 오일(Hard Oil) 15.427 헬펠레코리아 245 특수하드오일 내부용(Hard Oil Special) 30.988 헬펠레코리아 840.304 마감락카(내외부용)(Finishing Laquer) 20.277 헬펠레코리아 350 고광택왁스(내부용)(Sparking Wax) 26.023헬펠레코리아 250 방수용 마감오일, 반광, 내부용(Big Project Oil, Silk) 15.035 헬펠레코리아 340 액체왁스(Liquid wax) 내부용 18.522 헬펠레코리아 251. 밀폐용 오일(Sealing Oil,Glossy) 34.563 헬펠레코리아 260.202 Wood Varnish 우드바니시 38.758헬펠레코리아 255.450 엔틱오일(Antique Oil) 5.064헬펠레코리아 248.002 하드오일 무용제 무색(Hard Oil Solvent-free Colorless) 4.955헬펠레코리아 249 수마감오일,라이트,저황화제(Hard oil light Special) 10.872헬펠레코리아 252.장판지 마감오일 무광(Floor Paper Oil Silky Flat) 12.451헬펠레코리아 253. 장판지 마감오일 유광(Floor Paper Oil Glossy) 15.392헬펠레코리아 910. 가구용 광택제(furniture Polish) 7.009㈜케이씨씨 누구나파스텔플러스 상아색 유광('05.11.8일 이전 생산 제품) 8.740㈜이신상사 퍼모사(color 1915 35) 10.053 루벤스카페트 B.C.F타일카페트 TRP 801 5.534 미스론카페트㈜ MISSLON MBC 612 19.683 미스론카페트㈜ MOS-112 17.658 미스론카페트㈜ MST-30 22.775 LG화학 트윈스(LA1861)('06.6.22일 이전 생산제품) 9.884동양실리콘㈜ SCS 900 실리콘계 14.115순수이야기(PVC벽지) 9032-3(에뜨로-터키그림) 9032-4(에뜨로-오렌지브라운)9028-2(다알리아-바이올렛)㈜제일벽지 9028-3(다알리아-레드) 6.9769023-1(마블스퀘어-화이트)9023-2(마블스퀘어-아이보리)9023-3(마블스퀘어-브라운)에코비전(PVC벽지) 1570-2(바코드 코랄레드) 1570-3(바코드 실버)1570-4(바코드 민트)1559-1(큐티베어 핑크)1559-2(큐티베어 그린)1559-3(큐티베어 블루)1586-5( - )1566-1( - )㈜서울벽지 1549-1(웨딩마치 러브블루) 6.9981549-3(웨딩마치 러브민트)1547-3(허니스크류 스카이블루)1542-1(레트로로즈 그린)1542-2(레트로로즈 핑크)1539-2( - )1516-4( - )1507-3( - )1501-6( - )15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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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정보] 새집증후군 유발 69개 건축자재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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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국내최대 홈-인테리어 매장 'B&Q HOME'
- 국내 최대 홈-인테리어 매장 'B&Q HOME' '집에 관한 모든 것(Everything About Home)'을 모토로 하는 비앤큐 코리아(B&Q Korea). 영국의 주거·인테리어 전문점 비앤큐 코리아가 6월 2일 롯데마트 구로점(서울 구로동)에 비앤큐 홈(B&Q Home)을 열었다. 바닥재, 벽지, 조명, 부엌가구, 욕조, 철물, 타일, 페인트 등 각종 인테리어 용품을 비롯하여 건축 자재, 가구, D.I.Y 용품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곳이다. 리모델링 상담과 시공·설치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국내 건자재·인테리어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비앤큐 홈을 찾아가 보았다. 서울 구로동에 자리잡은 비앤큐 홈(B&Q Home)에 들어서자,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화이트 톤과 밝은 조명으로 깔끔하면서 환하게 연출한 2300여 평에 달하는 넓은 매장은 어두운 분위기의 일반 건축 자재상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비앤큐 홈은 국내 일반 대형 할인 마트를 보는 듯하다. 입구 바로 왼쪽에는 기획 상품 진열대를 마련해 주기적으로 상품을 바꿔가며 특별 할인 판매를 하고, 오른쪽에는 독점상품 진열대를 따로 마련해 놓았다. 매장 중앙에는 키친(Kitchen), 욕실(Bathroom), 리빙(Living), 퍼니쳐(Furniture), 페인트(Paint Tinting), 커튼ㆍ패브릭(Window Decor) 등의 테마를 정해 아파트 모델하우스처럼 실제 견본을 전시해 놓았다. 2.7미터짜리 진열 선반에 바닥재 02-06, 타일 06-08, 조명 10-15, 키친 16, 페인트 30-31, 가정원예 42, 자동차용품 44 등의 큼지막한 번호가 매겨져 있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상품은 가격대가 다양하지만 전반적으로 동일 브랜드, 동일 상품은 시중 소매가보다 최고 20∼30퍼센트 정도 저렴하다는 게 비앤큐측 설명이다. 비앤큐 코리아 김 민(마케팅부) 씨는 "작은 못 하나부터 집 리모델링까지 한 곳에서 모두 구할 수 있다"며 "국내 홈인테리어·건축자재 시장과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상품, 정찰제, 품질·가격 보증 비앤큐 홈은 목재, 마루, 벽지, 페인트, 타일 등의 자재에서부터 싱크대, 욕조, 소파 등의 가구 일체, 침구와 커튼, 공구·배관, 일반 D.I.Y용품은 물론 어린이용 물놀이용품, 시계, 원예용품, 자동차 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집에 관한 모든 것(Everything About Home)' 3만 5000여 종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브랜드들도 LG화학, KCC, 에넥스, 베네통, 삼화페인트, 대동벽지 등 국내 유명 제품부터 보쉬, 블랙앤드데커(공구), 사우더(조립식 가구) 등 외국에서 직수입한 제품까지 다양하다. 시중 제품을 대부분 찾아볼 수 있는데, 조명 제품의 경우 천장에 350여 개가 매달려 있으며 10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비앤큐 매장에서는 담당 직원의 '입맛'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모든 서비스에 대한 정찰제를 도입하고 있다. 필요한 분량과 색깔을 가늠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컴퓨터로 원하는 페인트 색깔을 섞어주거나 손님이 원하는 만큼 목재, 합판, 유리, 벽지를 잘라 팔기도 한다. 특히 이 매장에는 D.I.Y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홈 프로젝트 서비스(HPS : Home Project Service)'를 운영하고 있다. 매장 중앙에 설치된 HPS에 가서 상담 요청을 하면 전문가들이 집의 평형이나 구조, 취향 등을 고려해 적절한 상품을 적절한 분량만큼 구입하도록 도와 준다. 상품 구입뿐 아니라 집이나 리모델링 상담과 설치·시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D.I.Y 지식이 없는 소비자를 교육하기 위한 '홈 러닝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정도 바닥재, 페인팅 등 D.I.Y무료 교습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앞치마와 간단한 공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방학 동안에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Let′s go English', 'Kid′s DIY' 등 키즈 클럽 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하는데 기본 D.I.Y 공구 사용법과 제작 실습, 원예 수업은 물론, 영어 동화 읽기와 동요 부르기 수업을 진행한다. 비앤큐 홈의 홍라영(마케팅부 홍보팀장) 씨는 "비앤큐는 매장에서 단순한 공구나 물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D.I.Y를 직접 체험,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D.I.Y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DIY문화 선도 역할 B&Q라는 이름은 설립자인 Mr. Block과 Mr. Quayle의 이니셜을 딴 것이다. 1969년 영국에 첫 오픈을 했을 당시에는 'Block and Quayle'라는 상호를 쓰다가 B&Q로 바꿨다. 한국에서는 B&Q Home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영국 킹피셔그룹의 자회사인 비앤큐는 세계 10개국 600개의 매장을 통해 15조 원(2004년)의 매출을 올린 건자재 전문 유통기업이다. 비앤큐는 대만과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한국에 진출했다. 1996년에 첫 매장을 오픈한 대만에는 17개, 1999년에 진출한 중국에는 21개의 홈인테리어 전문매장이 들어서 있다. B&Q가 한국 시장을 주목한 것은 국내 D.I.Y 전체 시장 규모가 1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데도 제대로 된 전문 매장이 없기 때문이다. 개점에 앞서 5월 31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데이비드 윌리엄스(47) 사장은 "1993년 대형할인점의 설립이 한국 유통시장에 혁명을 일으킨 것처럼 B&Q도 한국의 주거 인테리어 시장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 소비자들이 대부분 아파트에 살고 있는 데다, D.I.Y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세련된 안목을 가져 시장 전망이 밝다"며 "한국 소비자의 요구를 분석하기 위해 6년간 철저하게 시장을 조사했다"고 덧붙였다. 비앤큐코리아는 구로점 출점을 신호탄으로 다점포 사업에 가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오는 2010년까지 15∼20개, 장기적으로 50개의 다점포망을 확보한다는 게 비앤큐코리아의 비전이다.田 글·사진 박창배 기자 문의 B&Q Home 02)769-5800, www.bnqhom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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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국내최대 홈-인테리어 매장 'B&Q HOME'
전원생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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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Ⅷ
- C h e s t 바위틈에 자란 나무를 모티브로 한국 전통 머릿장을 재해석했다.문짝 알판을 돌출되게 제작하여 바위의 볼륨감을 연출했다. E n d T a b l e '선비 사士'자를 모티브로 단정하고 정갈한 느낌을 살렸다.후면에 간접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은은한 실루엣이 강조된다. C D R a c k 음악적운율과흐름을표현하고자했다.거문고를 모티브로 적참나무로 전체 윤곽을, 호두나무를 이용하여 괘를 표현했다.Steam Bending으로 구부린 측판이 Base로부터 자연스럽게 위로 뻗치면서 호쾌한 가락을 느끼도록 했다. C h e s t 육면체 틀 속에 크기와 각도가 각각 상이한 사각형 구조물을 통하여 시간의 연속성을 표현하였다. C D R a c k 물성의 이질감을 의도적으로 드러내고자 한이 콘솔의 원래 이름은'터미네이터'.껍데기는 나무이고 뼈대는 금속으로 된 구조물일지도 모른다는 순간적 착각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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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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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 VI
- 한국목가구조형협회 소속 가구 디자이너들의 목가구 작품을 소개한다. 미국산 하드우드 소재에 천연 오일로 마감해 나무가 가진 자연 그대로의 빛과 질감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사용 편의성을 조화시켜 소장하고 싶은 공방가구(Studio Furniture)인 동시에 쓰임새가 좋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나무(Oak) 호두나무(Wainut) 벗나무(Cherry) 단풍나무(Maple) 물푸레나무(Ash) 등 하드우드는 단단하고 강하며 밀도가 높으면서도 결이 아름다워 고급 가구소재로써 정상의 자리를 지켜 왔다. 특히 나무 생육에 좋은 기후와 토질을 가진 미국에서 자란 미국산 하드우드는 그 어느 지역의 것보다 나뭇결이 아름다워 미국의 가구 디자이너들에게도 오랜 파트너로 각광받는다.편집자 주註<<이제형>>한국조형예술원(KIAD) 디자인학부 계약교수가람가구학교 초빙교수010-4789-4182queentimber@htomail.com-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R.I.T) 대학원 Woodworking&Furniture Design(2002~)- 가람가구학교 도제STUDIO 가구디자인 전공 수료• Rack원숭이를 모티브로 나뭇결의 자연스러움을 잘 살린 선반장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귀염성을 지닌 이 원숭이 랙에 친근함을 더해주는 요소로 팔과 다리를 양 옆에 형상화하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다. 덩치만 아니면 장난감 같다.<<이경원>>생활예술대안공간 '가목'016-369-2639http://cafe.naver.com/gamok- 경희대학교 철학과 졸업- 방송 프로듀서(1994~2002)- 국민대학교 목조건축디자인센터 가구디자인 전문과정 수료- 가구디자인스튜디오 '다룸'- 한지예가 디자인기술연구소• DrawerSize : 320W x 400D x 710HSpecies : Ash, PaulowniaMaterial : Han ji(한지韓紙)서랍손잡이와서랍레일을한몸으로연결시켜조립한방식으로구조(기능)적인 부분과 미적 부분을 동시에 표현하려고 했다. 단독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원목상판을얹어책상다리, 서랍으로도활용할수있다.• ChairSize : 970W x 630D x 960HSpecies : Red Oak, Walnut일반적인 나무 의자의 형태에서 벗어나 소파의 형식을 빌려 좀 더 안락한 느낌을 표현하려 하였다. 팔걸이를 넓게해 실용적인 면을 강조하였으며 등받이는 나무를 표현, 나무에 기대어 쉬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이남용>>아동미술학원 원장010-6397-1212yj4479@naver.com-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학과 졸업- 가람가구학교 도제STUDIO 가구디자인 전공 수료- 친환경가구디자인전 '나무와의 同行'• ConsoleSize : 1100W x 400D x 1405HSpecies : WalnutMaterial : Glass, Mirror• StoolSize : 400W x 220D x 450HSpecies : Walnut기존 콘솔 위에 놓여있던 화장품과 거울을 장식장 안으로 옮겨 좀더 정리된 느낌을 주려 하였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장식적인 것에 중점을 두어 화려함과 선을 강조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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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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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 V
- 한국목가구조형협회 소속 가구 디자이너들의 목가구 작품을 소개한다. 미국산 하드우드 소재에 천연 오일로 마감해 나무가 가진 자연 그대로의 빛과 질감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사용 편의성을 조화시켜 소장하고 싶은 공방 가구(Studio Furniture)인 동시에 쓰임새가 좋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나무(Oak) 호두나무(Walnut) 벚나무(Cherry) 단풍나무(Maple) 물푸레나무(Ash) 등 하드우드는 단단하고 강하며 밀도가 높으면서도 결이 아름다워 고급 가구 소재로써 정상의 자리를 지켜 왔다. 특히 나무 생육에 좋은 기후와 토질을 가진 미국에서 자란 미국산 하드우드는 그 어느 지역의 것보다 나뭇결이 아름다워 미국의 가구 디자이너들에게도 오랜 파트너로 각광받는다. 편집자 주註 박연규 에코클러스터 대표친환경가구 '갤러리 手'010-9059-6333 antrex@naver.com국민대학교 화학과 졸업대림산업 / 케이알코폴리머㈜ 환경안전보건관리(1995~2006)가람가구학교 도제STUDIO 가구디자인 전공 수료친환경가구디자인전 '木소리전 2006'친환경가구디자인전 '나무, 手를 만나다 2007'CabinetSize : 1985W × 405D × 1115H Species : Red Oak, Rose Wood'짜임'을 콘셉트로 테이블과 함께 디자인.뒷판은 합판이나 MDF의 통상적인 보드 형태가 아닌 원목을 얇게 가공하여 짜임 구조로 함.좌우 칸은 유리문을 이용하여 장식장의 기능을 부여하고, 중앙은 단순 적재 보관이 가능하도록 막힌 문으로 처리하였으며, 가운데 칸의 선반은 뒤집어 놓을 경우 와인 등의 병류 보관이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고려했다.테이블Size : 2000W× 840D × 820HSpecies : Red Oak, Walnut원목을 켜서 곧은결로 접목하여 과도한 육중함과 나뭇결의 어지러움을 간결하게 처리. '짜임'을 콘셉트로 한 테이블로 긴 벤치 1개, 작은 스툴 3개와 함께 6인용으로 구성했다. Bench Size : 335W × 1850D × 460HSpecies : Red Oak, WalnutStool Size : 280W × 430D × 460HSpecies : Red Oak, Walnut엄정혜IN..I woodworking studio가구공방 studiUM010-5504-0189 junghae@studium.kr덕성여자대학교 화학과 졸업㈜씨알스페이스 그래픽팀 환경디자인(Environmental Design)가람가구학교 도제STUDIO 가구디자인 전공 수료Birdy Shelf Size : 740W × 350D × 1300H Species : Maple, Red Oak Material : Glass 새의 몸통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한 선반은 각각의 레이어를 덧붙여 옆면의 층들이 드러난다.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해석을 하는데, 어떤 이는 아이와 엄마, 또 다른 이는 애벌레, 번데기 등 그 풀이가 재밌다.Console Size : 1200W × 450D × 900HSpecies : Red OakMaterial : Metal물성의 이질감을 의도적으로 드러내고자 한 이 콘솔의 원래 이름은 '터미네이터'.껍데기는 나무이고 뼈대는 금속으로 된 구조물일지도 모른다는 순간적 착각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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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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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 IV
- 한국목가구조형협회 소속 가구 디자이너들의 목가구 작품을 소개한다. 미국산 하드우드 소재에 천연 오일로 마감해 나무가 가진 자연 그대로의 빛과 질감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사용 편의성을 조화시켜 소장하고 싶은 공방 가구(Studio Furniture)인 동시에 쓰임새가 좋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나무(Oak) 호두나무(Walnut) 벚나무(Cherry) 단풍나무(Maple) 물푸레나무(Ash) 등 하드우드는 단단하고 강하며 밀도가 높으면서도 결이 아름다워 고급 가구 소재로써 정상의 자리를 지켜 왔다. 특히 나무 생육에 좋은 기후와 토질을 가진 미국에서 자란 미국산 하드우드는 그 어느 지역의 것보다 나뭇결이 아름다워 미국의 가구 디자이너들에게도 오랜 파트너로 각광받는다. 편집자 주註 류수현협성대학교 예술대학 가구디자인과 강의교수Studio we&you 디자인 실장010-4711-3538 ustom14@naver.com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R.I.T)-Woodworking &Furniture Design(MFA)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 출품Stool 서랍이 있는 사이드 테이블로 Handcut Dovetail 기법으로 서랍과 몸통 부분을 제작하였고, 북미산 체리를 재료로 하였다.Size : 340W × 300D × 560HSpecies : CherrySide Table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스툴로 체리 원목의 형태를 살리고 Wedge결합을 드러내 짜임 자체가 장식이 되도록 의도하였다.Size : 380W × 500D × 500HSpecies : Cherry Material : Brass서보명한국조형예술원(KIAD) 디자인학부 교수가람가구학교 초빙 교수011-525-5334 sbm999@hanmail.net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 및 동 대학권 공예디자인과 졸업(MFA)홍익금속조형작가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한국공예학회 회원한국기계연구원 상징조형물 외 다수 환경조형물 설치일본 아이치 세계문화엑스포 한국관 설계 등 다수 프로젝트 설계 및 시공한국공예학회전, 홍익금속조형작가회전 외 다수의 전시회 참가LowTable나무, 그를 만나 거친 끌로 투박하게 대화하며그가 자신(물성)을 드러내게 돕고그의 어머니(통나무)와 같이 살게 하여 그가 태생을 기억하게 하고 그의 작은 부분을 태워 사물의 원초와 본질에 대해서도 무겁지 않은 얘기를 할 수 있게 도왔다. 이런 것들을 자신의 몸으로 기꺼이 이야기하려는 그가 대견하여 황동의 촛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Size : 1900W × 540D × 350H Species : Red Oak, PineMaterial : Metal박상순IN..I woodworking studio016-353-7647 pssky@naver.com대전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졸업㈜놀란 프렌차이즈 www.5025.co.kr 공동대표가람가구학교 도제STUDIO 가구디자인 전공 수료Console마음 속 자신에게 묻고 되물으면 유리 너머에 있는 진정한 자신을 비로소깊은 흑경黑鏡 안에서 마주치게 된다Size : 1400W × 480D × 1800H Species : Red Oak, WalnutMaterial : Black Mirror, Glass Partition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싶은 이,그 꿈을 마음 속에 둔 채 묵묵히 현실을 살아가야만 하는 이. Size : 1300W × 1520HSpecies : Bubinga, CherryMaterial : Stainless 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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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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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 II
- 한국목가구조형협회 소속 가구 디자이너들의 목가구 작품을 소개한다. 미국산 하드우드 소재에 천연오일로 마감해 나무가 가진 자연 그대로의 빛과 질감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사용 편의성을 조화시켜 소장하고 싶은 공방 가구(Studio Furniture)인 동시에 쓰임새가 좋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나무(Oak) 호두나무(Walnut) 벚나무(Cherry) 단풍나무(Maple) 물푸레나무(Ash) 등 하드우드는 단단하고 강하며 밀도가 높으면서도 결이 아름다워 고급 가구 소재로써 정상의 자리를 지켜 왔다. 특히 나무 생육에 좋은 기후와 토질을 가진 미국에서 자란 미국산 하드우드는 그 어느 지역의 것보다 나뭇결이 아름다워 미국의 가구 디자이너들에게도 오랜 파트너로 각광받는다. 편집자 주註 김민수in..i woodworking studio010-6432-1286 ms1184@hotmail.com서울직업전문학교 졸업(주)예손 모형 제작팀가람가구학교 도제STUDIO 가구디자인 전공 수료2008년 나무, 꿈을 꾸다展CD RackSize : 650W × 400D × 940HSpecies : Red Oak, Cherry청바지를 발상으로 디자인했다. 청바지의 자유스러움과 역동성을 살리기 위한 디자인으로, 뛰는 듯 걷는 첫걸음의 느낌으로 더욱더 자유롭게 가고자 하는 맘을 담은 디자인에 기능성을 부여하여 가구로서 새로운 느낌을 가지도록 하였다.Dreesing TableSize : 1250W × 450D × 700HSpecies : Red Oak, PaulowniaMirror Frame : 1050W × 25D × 550H나무 기둥에 사람이 기댄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듬직한 나무 기둥에 기댄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길 바라면서 더욱 부드럽고 포근한 안정된 나무의 느낌을 위해 곡선을 살렸으며 나뭇결 무늬를 살리고 깔끔한 느낌을 주기 위해 군더더기를 없앴다.김성수한국조형예술원(KIAD) 교수, 평생교육원장AFPA협동학교-가람가구학교장-김성수조형연구원장국민대학교 목조건축디자인센터 디렉터교수011-510-3820 http://blog.naver.com/ikaramParsons School of Design 대학원 회화/환경조형미술 전공 졸업(M.F.A.)AFPA 목조건축학교 수료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목조건축디자인 전공 수료한국디자인진흥원(KIDP) 객원연구원 역임산업디자인협의회 부회장 역임(사)목재문화포럼 집행위원 역임(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운영위원/가구.공예위원장세계독립작가연합, 아시아현대미술가협회 회원 / 한국목가구조형협회 회장Dinner Table Size : 1800W × 800D × 700HSpecies : Red Oak, WalnutBench Size : 1850W × 660D × 350(750)H / Species : Red Oak, Walnut : Nacre(진주층)Low Table Size : 1750W × 540D × 300HSpecies : Red Oak, Walnut : Nacre(진주층)StoolSize : 400W × 400D × 400HSpecies : Red OakDrawerSize : 700W × 450D × 550HSpecies : Red Oak, WalnutDressing TableSize : 1600W × 450D × 700HSpecies : Red Oak, Cherry, White Ash, Walnut, Paulownia / Mirror Frame : 900W × 30D × 600H, Species : Red OakConcept 집으로 들어온 나무1 사람과 나무 사이- 나무는 자연이다.- 나무는 생활이다. - 나무는 그리움이다.- 나무는 디자인이다.2 소재로서의 나무- 쓰임새로서의 나무- 소우주小宇宙 관점으로서의 가구- 간결하고 단아端雅한 가구디자인- 생략과 비움의 가구 배치3 가구디자인의 실제_나무, 꿈을 꾸다- 인간에 대한 담론과 배려에 기초한 가구디자인- 쓰임새가 명료한 기능적 조형물로서의 가구디자인- '얹다 담다 보다'의 가구 본성本性 찾기- 천연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용품으로서의 가구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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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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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 I
- 편집자 주註 한국목가구조형협회(회장 김성수) 소속 가구 디자이너들의 목가구 작품을 소개한다. 미국산 하드우드 소재에 천연오일로 마감해 나무가 가진 자연 그대로의 빛과 질감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사용 편이성을 조화시켜 소장하고 싶은 공방 가구(Studio Furniture)인 동시에 쓰임새가 좋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나무(Ok) 호두나무(Walnut) 벚나무(Cherry) 단풍나무(Maple) 물푸레나무(Ash) 등 하드우드는 단단하고 강하며 밀도가 높으면서도 결이 아름다워 고급 가구 소재로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 왔다. 특히 나무 생육에 좋은 기후와 토질을 가진 미국에서 자란 미국산 하드우드는 그 어느 지역의 것보다 나뭇결이 아름다워 미국의 가구 디자이너들에게도 오랜 파트너로 각광받는다.고민경현 (주)하나공간 대표 / 친환경가구 '갤러리 手'011-9779-2311 www.komk.co.kr명지대학교 공과대학 무기재료공학과 졸업(주)KCC 건재영업부 근무 가람가구학교 도제STUDIO 가구디자인 전공 수료2007년 나무와의 同行 展2008년 나무, 꿈을 꾸다 展BedSize : 2000L × 1000W × 1745(320)HSpecies : Ash, WalnutConcept바다를 모티브로 했다. 나무의 곧은 결 결합으로 무늬로 인해 생겨날 다양성을 배제했다.새벽 바닷가 물결 위에 떠있는 듯한 등대. 심심하지 않은, 그래서 정갈함보단 시가 있고 이야기가 있는 가구를 추구한다.다소 털털하겠지만 아이같은 순박함이 묻어나는깊이 생각하지 않는 수채화 같은 가구를 만들고 싶다. 상판은 곧은 결 결합을 했다.사용 목적에 충실한 그러나 심심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튀지 않는 디자인에 충실하려 했다.Kitchen IslandSize : 1570L × 745W × 860HSpecies : Ash, Walnut구자권현 한국 IBM 마케팅팀 근무 / 프리랜스 가구 디자이너011-898-7834, jkkoo@empal.com동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졸업가람가구학교 도제STUDIO 가구디자인 전공 수료2007년 나무와의 同行 展2008년 나무, 꿈을 꾸다 展Concept거실에서 사용될 수 있는 2인용 의자를 목적으로 제작했다.비너스가 탄생하는 조개껍질의 모양이 모티브.전체적으로 군더더기 부분을 빼고, 심플하고 간결하게, 꼭 필요한 구조체 위주로 디자인.나무만으로 조립 형태를 반영하여, 쉽게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하도록 설계.환형으로 구성된 뒤쪽 등받이가 바닥판을 관통하며 하중을 분산시킨다.접착제나 경첩에 의한 강제적인 결합을 최대한 배제했다. Bench : Love ChairSize : 1600L × 600W × 1300(400)HSpecies : Red Oak, White Oak김광현현 산학협동 디자인연구소 DKS운영위원 겸 포항센터 대표연구원011-555-4590 pohangdks@naver.com경북대학교 철학과 졸업가람가구학교 도제STUDIO 가구 / 환경디자인 전공 수료통영국제음악제 환경디자인 프로젝트 참여2004 친환경가구디자인전 참여2008년 나무, 꿈을 꾸다 展DKS 실행 연구 프로젝트 다수 참여Concept작품 구상을 할 때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 가구를 가구로만 보지 말고 그림으로 생각하라는 가람가구학교 김성수 교수님의 말씀이다. 그림 그리기에 소질이 없는 나는 고민 고민 하다가 인터넷을 뒤져 예쁜 그림 몇 장 스크랩해 둔 것이 생각났다. 어느 노트표지에서 새인지 나비인지 모를 단순한 그림과 선물포장 박스에서의 꽃 그림. 우리나라 전통 그림의 화법에 맞게 재구성해 보기로 했다. 먹과 붓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한 폭의 그림이 된 듯하다. 우리나라 전통적 화법과 현대인의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가구 디자인을 추구해 단순화시키고 압축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Light Column Size : 550L × 300W × 1300HSpecies : White Oak, Red Oak, Wal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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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하드우드 목가구의 멋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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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2월호 발간
- CONTENTS 2020 February vol.251 SPECIAL FEATURE 헌 집을 새 집처럼, 리모델링 A to Z리모델링 vs. 신축, 어떤 게 유리할까. 리모델링이 수월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신축이 수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리모델링이든 신축이든 진행 과정은 비슷하다. 계획부터 예산 범위, 업체 선정,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세심하게 준비하고 꼼꼼하게 검토를 해야 손해를 보거나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 064 주택개조에 관한 Q&A 리모델링 20문 20답070 40년 노후주택 그린리모델링 미추홀구 단독주택076 초역세권 수익형 리모델링 논현동 호텔식 다가구주택082 공간 재구성 리모델링 망원동 다세대주택 088 이 좋은 걸 왜 안 해 편백구들 리모델링 092 리모델링 건자재 쇼핑몰 10 HOUSE STORY고향의 맛과 멋이 가득한 연천 주택. 8000평 규모의 부지에 주택, 요리연구소, 관리동 등 3개의 건축물이 앉혀져 있고, 2000평 규모의 콩밭과 수 백 개의 장독대가 즐비하게 놓여 있어 정겨운 풍경을 연출한다. 건축주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난방비 부담 없이 따뜻하면서 사계절 쾌적한 패시브하우스에 매우 만족해한다._COVER STORY 096 고향의 맛과 정겨운 풍경 연천 패시브하우스104 남한강 풍경 담은 두 번째 집 양평 철근콘크리트주택 112 신선과 선녀가 놀던 곳 횡성 청희가 淸喜家120 건축주 따뜻한 심성 데칼코마니 하남 하얀 고래 하우스128 노후 삶터에 손자들 놀이터까지 울산 목조주택136 아들 교육 위해 아빠가 손수 지은 양평 주택142 사남매 뭉치게 한 복덩어리 제주 패밀리하우스 ARCHITECT CORNER 150 현대와 전통이 소통하는 한옥 월문가月門家158 동네 만남의 장소 의성 숍 하우스SHOP HOUSE166 바다와 들판을 품은 그림 같은 풍광 고성 강안당 HOME DESIGN화성 주택은 감각적인 입면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수공간과 중정을 주택과 유연하게 연결한 동선이 돋보인다. 톤을 토대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내장재 조합이 실내에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뿜어낸다. 특히 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 어두운 톤은 고재, 대리석을 사용했고, 밝은 톤은 백색 친환경 페인트와 가구로 편안한 밸런스 톤을 맞췄다._더존하우징 176 호텔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화성 주택182 가족들의 취미생활을 책임지는 여가 공간 ARCHTECTURE DESIGN186 그늘을 짓다190 심플하고 안정감 느껴지는 53평형 단독주택 HOUSING INFORMATION 174 HOUSE REPORT - 더존하우징 송산그린시티 모델하우스194 KITCHEN INTERIOR - 답답한 공간을 아늑하고 세련된 주방으로196 FURNITURE - 공간별 아이디어 넘치는 맞춤가구 09 198 HOME & GARDEN - 바람개비 모양의 향기로운 꽃 마삭줄200 KITCHEN GARDEN - 과일과 채소로 꾸민 정원203 NEWS & ISSUE192 애독자 사은 퀴즈 & 애독자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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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2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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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1월호 발간
- CONTENTS 2020 January vol.250 SPECIAL FEATURE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 5선2019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준공건축물, 계획건축물, 신진건축사 부분으로 등 세 부문으로 나눠 99개 우수작품을 시상했다. 사회공공 부문 대상은 ‘가파도 문화예술창작공간’을 설계한 건축사사무소 원오원아키텍스, 민간 부문 대상은 ‘연희화학공장’을 설계한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가 받았다. 공동주거 부문에서는 ‘수원 광교 경기 행복주택’을 설계한 건축사사무소오비비에이, 일반 주거 부문 대상은 ‘모여가’를 설계한 라움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본지는 편집 방향에 따라 일반 주거 부문 5선을 모았다. 아울러 지난 호에 이어 2019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수상작을 소개한다.064 여덟 가족이 모여 지은 모여가070 한옥 닮은 나지막한 공방주택 열 달 나흘076 세 개의 마당, 삼대의 3층 집 세마당집082 산·나무·계곡이 어우러진 주택 산수간088 시시각각 변하는 건축물 표정 녹슨NOXON 2019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수상작 Ⅱ164 치유의 공간으로 기획된 숲속공방170 자연의 풍경을 그대로 담은 언덕 위의 집176 삼대의 포근한 안식처 세 오누이 주택182 안팎으로 멋진 서가가 보이는 책 놀이집 Y-House188 삶과 지혜를 담은 천천히 카페194 작은 공간을 스킵 플로어로 풀어낸 삼각집 HOUSE STORY장애인 남편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중목구조로 지은 집. 전면 도로에서 뒤쪽으로 최대한 이격하여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 후면으로는 확 트인 조망이 시원스럽다. 입면이 빗각기둥으로 구성돼 있어 카페를 보는 듯 선이 아름답고, 포인트 외벽을 세라믹 아키타일을 붙여서 입체감이 더욱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화이트로 깔끔하고 심플하게 연출했다._COVER STORY 094 하늘을 날아오를 듯한 파주 주택 비상102 시공사와 잘못된 만남 진천 두이제110 시공사 대표가 본인 집을 지은 청도 삼형제 주택118 따로 살던 삼대가 한집에 용인 주택126 유학 포기하고 전원으로 간 거창 꿈의 집134 수익과 편안한 노후를 위한 동탄 별담집 House & People142 집은 엄마의 품, 김혜련 작가의 집과 밥 ARCHITECT CORNER148 모과나무 향 가득한 청송 주택156 신혼 때 부모님과 살던 옛집 되살린 제주 주택 HOME DESIGN남한강과 여주보, 세종대왕릉과 싸리산 등 자연 친화적인 곳에 위치한 여주 주택은 시원시원한 주위 풍경처럼 확 트인 구조와 통일된 마감재가 고급스럽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특히 천장고를 높인 거실은 지붕 형태를 그대로 드러냈고, 화이트로 덧입은 서까래가 무심한 듯 스타일리쉬하게 보인다. 외관도 벽돌로 단을 쌓고 화이트를 바탕으로 청고벽돌로 수직수평을 맞춰 웅장함이 안팎에서 느껴진다._더존하우징 200 화이트와 깔끔한 스타일의 만남 여주 주택 인테리어206 답답한 공간을 아늑하고 세련된 공간으로210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드는 산뜻한 욕실 ARCHTECTURE DESIGN 214 숲속의 작은 집218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는 전원주택 HOUSING INFORMATION 162 업계 동향 - LH, 제4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220 FURNITURE -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공간222 HOME & GARDEN - 겨울에 꽃이 피는 큰 잎의 상록수 비파나무224 NEWS & ISSUE208 애독자 사은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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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20년 01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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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9년 12월호 발간
- CONTENTS 2019 December vol.249 SPECIAL FEATURE 2019 대한민국 목조주택 건축대전 수상작친환경 필환경 시대, ‘목조건축’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건축 전문가들은 앞으로 100년은 목조건축 시대로 전망한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지난 11월 15일에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은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친환경성, 실용성을 알리고 발전 가능성을 재차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준공 부분의 수상작들은 목조건축의 무한한 가능성, 목재자원의 새로운 해석, 목조건축의 트렌드를 담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끌었다. 066 준공 부분 수상작 11선 074 대상 세 그루 집 080 최우수상 도이헌 086 최우수상 한그린 목조관 092 우수상 품 098 우수상 와우당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 애선재는 건축주 부부가 노후를 보낼 보금자리로 지은 집이다. 부부는 여느 건축주와는 달리 조금은 특별한 기능을 더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아내와 이를 응원하는 남편은 1층에 장애인들이 쉽게 오가며 편히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카페 공간을 만들었다. 게다가 친구들이 머물 수 있는 원룸까지 마련했다. _COVER STORY 106 마음으로 짓고 사랑으로 베풀고 포천 애선재 114 숨겨진 무릉도원을 찾다 영월 J 클럽 하우스 122 주택 배치와 정원으로 단점을 장점화한 밀양 주택 130 매스로 영역 분리하고 풍경 끌어들인 음성 목조주택 138 나만의 자연 풍경 담은 시크릿 모던하우스 146 바쁘게 살아온 딸에게 선물한 양평 플로라.늘 HOME DESIGN동탄신도시 산척동 주택은 신도시 주택 지구에 있지만 왕배산을 등지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형 전원주택이다. 산의 이름을 따서 ‘왕배마실’이란 별명도 얻었다. 목조로 골조를 세우고 왕배산 봉우리와 어울리는 박공지붕을 얹었다. 익스테리어는 관리가 편하다고 알려진 세라믹 사이딩을 사용했고, 인테리어는 모던함을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한 가구로 꾸몄다 _더존하우징 178 동탄신도시 산척동 주택 인테리어 184 기능에 디자인을 더한 계단과 복도 ARCHITECTURE DESIGN 188 hc house202 산 능선 닮은 지붕, 세련된 입면 29평형 목조주택 HOUSING INFORMATION 194 WINTER INTERIOR - 실내 온도 높이는 아이템 방한 인테리어204 HOT ISSUE - 국립현대미술관‘영원한 봄’에 이건 제품 설치206 FURNITURE - 무질서한 선 없이 정리한 맞춤가구208 HOME & GARDEN - 적응력이 좋은 아름다운 꽃나무 황매화 210 NEWS & ISSUE192 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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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 October Vol. 247 SPECIAL FEATURESPECIAL FEATURE 공간에 빛을 씌우다 ‘조명 인테리어’어떻게 하면 우리 집 인테리어가 특별해질까? 돋보이되 자연스럽게…….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조명 선택이 중요하다. 조명의 밝기와 색감을 조절해 아늑하거나 환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고, 심심한 공간에 조명 하나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인테리어 마무리는 조명에 있다’고 할 정도로 조명 선택은 중요하다. 색과 밝기, 디자인과 크기 선택의 폭이 매우 다양해서 인테리어에 콘셉트와 어울리는 조명을 선택하는 게 좋다. 066 공간에 생명력 불어 넣는 마술사, 조명070 더욱 빛나고 우아한 공간 연출, 디자인 조명072 예쁘고 귀엽고 톡톡 튀는 포인트 조명HOUSE STORY건축주에게 집이라는 단어는 편하면서도 떼어놓고 싶은 마음이 공존했다. 그러기에 사생활은 지키면서 편안하고 개방감이 있는 주택이기를 바랐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나도 편하고 이웃도 편한 집. 아울러 자연 그대로의 부지형태를 유지하고픈 마음에 마당을 포기하고 돌과 잔디, 나무를 보는 것, 그리고 경사를 오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_COVER STORY 088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지은 원주 주택 096 아픔 딛고 한옥 짓고 2막 시작 횡성 안흥산경 104 즐겁게 때론 여유롭게 누리는 평택 장미하우스 112 풍경도 품고 사람도 품은 제주 힐링하우스 120 구름 속 무릉도원에 지은 영월 주택ARCHITECT CORNER 134 편함과 개방, 바람과 소통하는 양평 주택142 좁지 않은 협소주택 목동 ‘꽃 놀이집’150 이웃과 나, 자연과 형태 사이 남양주 ‘또들네’HOME DESIGN울산 송대리 주택은 20대 젊은 부부가 사는 집으로 모던함을 콘셉트로 심플하지만 짜임새 있게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카페 같이 넓은 느낌을 주는 거실과 주방/식당이 이를 방증한다. 거실에 놓인 모던한 TV와 뉴트로 감성이 담긴 턴테이블은 집 안 분위기를 한껏 여유롭게 만든다. 주택 외관은 박공지붕 두 개를 엇갈려 배치하고 컬러강판으로 마감해 입면이 깔끔하다. 박공지붕 경사를 조금 더 높여서 주택 규모는 작지만 당당해 보이는 주택이다._더존하우징 162 젊은 부부의 센시티브한 울산 송대리 주택 인테리어 168 일과 후 부부의 휴식을 책임지는 아늑한 침실HOUSING INFORMATION 172 움집178 다채로운 분위기 느껴지는 43평형 전원주택눈에 띄네 076 엠아트라이팅 4가지 원목조명 Hot Products077 난방비 걱정 없는 신개념 첨단구들 업계 동향080 이건창호, SUPER 진공유리 20% 할인 Housing Guide084 부실공사 막는 법 09 Materials Guide156 붙여서 공간 디자인! 인테리어 필름 A to Z Country Life180 숯과 장비 음식 고르는 그릴파티 매뉴얼 184 FURNITURE빌트인으로 깔끔하게 꾸민 주방186 HOME & GARDEN고운 열매가 많이 열리는 뜰보리수나무 188 NEWS & ISSUE176 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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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 September Vol. 246 SPECIAL FEATURE벽지 디자인 컬렉션 & 도배시공 핵심 포인트벽지, 도배는 인테리어 중에 가장 흔한 공정이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셀프 도배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벽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테리어 분위기가 좌우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주택 도배는 주로 모노톤으로 구성된 벽지를 사용해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공간에 개성을 표현하고 싶거나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는 다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이번 호에는 벽지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도배시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066 벽지 종류별 특징과 도배시공 포인트070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공간 연출‘수입벽지 컬렉션’074 이거 한 장이면 분위기 반전‘포인트 벽지’ HOUSE STORY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건축주는 심플한 매스감이 있는 건축을 원했고 박공 형태를 선호했다. 그리고 2층에 거실과 주방을 배치하고 1층에 개별적인 방을 배치하기를 원했다. 1층은 3개의 방과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욕실, 세탁실, 보일러실, 창고가 계획돼 있다. 중정을 두고 3개의 방이 둘러싸여 있고 두 공간은 전실로 이어져있다. 주 계단은 현관과 인접 배치해 자연스럽게 2층과 이어진다. 2층은 확연히 두 개의 매스로 구분된다. 남쪽 매스는 서재가 있고 북쪽 매스에는 주방과 거실을 계획했다. _COVER STORY 080 알찬 내실 이목구비 반듯한 제주 까사코모도 더블 스위트088 아이들 상상력 자극하는 양평 주택096 아담한 크기에 풍성한 공간 담은 남양주 주택104 자연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넓은 마당 공유 경산 목조주택112 도심을 벗어나 자연 곁으로 제주 하모니하우스120 진부한 형태를 재료 물성으로 빛낸 하남 상가주택 ARCHITECT CORNER128 늘 밝고 행복한 세종 주택‘밝은 집’136 아늑하고 안전한 마당 강릉 지안이네144 중정 있는 검은 벽돌집 분당 운중동 흑정 HOME DESIGN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과 벗할 수 있는 향린동산에 위치한 향린동산 백고벽돌 주택. 백고벽돌로 모던하게 꾸민 외관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인테리어는 웨인스코팅을 사용한 프렌치 모던스타일로 콘셉트를 정했다. 기존 프렌치 스타일이 중세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에 기반해 우아하고 부드러운 곡선, 화려한 장식이 돋보인다면 프렌치 모던은 정제된 장식과 디테일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를 배경으로 로즈골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공간에 재미와 통일감을 준 주택이다. _더존하우징 152 용인 향린동산 백고벽돌 주택 인테리어162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가사 공간 HOUSING INFORMATION 158 조형적 디자인으로 설계한 유니크한 53평형 전원주택166 바위집 눈에 띄네077 크라운구스‘아이더다운 이불솜’출시170 테이블에 들어온 작은 시냇가 차소천172 힐링 예능에 이건EAGON 제품 지원 174 FURNITURE 마춤가구 우노 다양한 아이디어 박람회에 선보여176 HOME & GARDEN 생울타리로 좋은 상록 난대수목 광나무178 NEWS & ISSUE160 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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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 AUGUST Vol. 245 SPECIAL FEATURE 주택의 멋과 매력을 좌우하는‘기와’ 주택의 머리, 즉 지붕에 뭘 얹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기와는 천년의 세월에도 변함이 없는 가하면 기와주택만의 고고한 아우라를 풍기기도 한다. 기와를 선택할 땐 비용을 고려해 소재를 먼저 결정하고 형태와 색으로 디자인을 세분화한다. 봄날 햇볕처럼 부드럽고 따뜻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기와가 있는가 하면 차갑고 무거워 보이는 기와도 있다. 또 곳곳의 장식 요소로 시선을 끌어당기는 기와도 있다. 주택 유형과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고 기와 형태와 색을 결정하면 된다. 068 전통 기와에서 현대식 개량기와까지 072 기와 시공 시 중요한 포인트 075 기와 종류별 특징과 사례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 첫 느낌이 포근하면서 마음이 편안한 집. 아울러 내부에서 보는 바깥 전경 또한 좋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런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설계하는 사람이 고민을 많이 해야 된다. 주택 배치 방향, 내부 공간 구성, 창 크기와 위치 등에 따라 집 분위기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남한강행복마을에 모던한 주택 2채가 거울에 반사된 듯한 모습으로 앉혀져 있다. 20년 간 통나무주택을 지은 목지가 김종근 대표가 고민에 고민을 거쳐 지은 집이다. 겉은 모던해 보이지만 속은 육중하고 나무의 자연스러운 멋이 살아있는 통나무주택이다. _COVER STORY080 겉과 속이 달라! 두 얼굴의 집 양평 통나무주택 088 그리운 고향에 다시 지은 순천 주택 096 3년 동안 건축주가 직접 지은 제주 쌍둥이 주택 104 아이들의 즐거움과 웃음이 넘치는 주택 정선 담소원 112 소풍 떠나는 마음으로 찾는 양평 주말주택 120 아파트 팔아 집짓고 금실까지 굿 용인 주택ARCHITECT CORNER 136 은신처를 꿈꾸던 이의 집 보정동 비원 144 자연 감성에 형태를 입힌 광주 주택 우주재 152 자연과 사람의 고요한 교감 광교 중목구조 주택 160 마음이 너그럽고 풍요해지는 담양 심유재 168 3대의 다양한 삶을 담은 마포 421주택 HOME DESIGN 176 거실 등박스가 돋보이는 문원동 주택 인테리어 182 가족의 로망 담은 감성 주방 HOUSING INFORMATION COMPANY INTRODUCTION 128 쾌적하고 편의기능 갖춘 이동식 소형 주택 ㈜미루이동주택 132 새로운 코팅 유리로 기능 업! ‘윈글라스’ 194 눈에 띄네-보기 좋고 관리 쉬운 잔디블록 200 스위스 한옥 대사관에 적용한 이건창호 현관도어와 시스템창호 ARCHTECTURE DESIGN 186 moon river 190 심플함과 안정적 분위기의 49평형 주택 196 FURNITURE -효율적인 수납 도와주는 주방 가구 아이템 198 HOME & GARDEN - 숲속의 보석 산호수 201 NEWS & ISSUE 192 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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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 JULY Vol. 244 SPECIAL FEATURE 외부 공간 100% 활용하기 전원주택의 참맛은 외부 공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과 소통하며 여유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놀이 및 체험 등이 이뤄지는 공간은 주로 외부에 있기 때문이다. 실외와 주택내부 공간을 연결시켜 주는 오픈공간인 데크, 정원과 텃밭을 가꾸고 어린 자녀들과 반려 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노닐 수 있는 마당, 이 두 공간은 가족이 오락을 즐기고 식사를 함께하는 등 전원주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공간이다. 하지만‘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어떻게 활용하고 가꿔나가느냐에 따라 보배가 될 수도 있고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 외부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살펴보자. 066Ⅰ전원주택의 멋과 여유 & 실내외 연결 통로, 데크070Ⅰ일상에 윤기와 깊이를 더하는 공간, 마당076Ⅰ마당을 더욱 알차고 재밌게 만드는 아이템080Ⅰ정원을 은은하고 아늑하게 꾸며주는 익스테리어 조명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 물소리와 풀냄새를 느낄 수 있고 북한산의 용혈봉이 이어지는 경관을 거칠 것 없이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지은 한옥‘심락재’. 서울에서 보기 드문 곳이지만 대지는 좁고 비정형의 독특한 형태로 넓은 면적과 방의 개수를 채워달라는 건축주의 요구를 만족시키기에는 버거운 상황이었다. 건축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을까. _COVER STORY088Ⅰ동화 속 집 같은 용인 주택 ‘감분헌’096Ⅰ100여 종의 꽃향기가 집 안 가득 천안 프로방스 주택104Ⅰ가족 간 이웃 간 정이 모이는 용인 제담헌112Ⅰ친구 따라 편안하게 지은 마산 목조주택120Ⅰ교수에서 농부의 삶으로 담백한 괴산 주택128Ⅰ식당과 갤러리의 만남 능동 협소주택 ARCHITECT CORNER 136Ⅰ건축주 독특한 취향 그대로 반영한 양주 주택142Ⅰ새롭지만 그대로인 한옥 서울 은평 ‘심락재’148Ⅰ따뜻하고 포근한 소통 공간 세종시 주택 ‘서정가’156Ⅰ그들만의 삶이 녹아든 공간 안성 배꽃집164Ⅰ땅 생김새 그대로 건축 상도동 협소주택 삼각집 HOME DESIGN 서울과 부천 사이에 위치한 지양산자락에 안긴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 창밖으론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이 펼쳐진다. 자연을 좋아하는 건축주의 취향을 따라 실내 곳곳에 원목을 사용했다. 주택 안팎으로 풍기는 나무 특유의 향은 우리에게 마음과 정신까지 힐링 시키는 듯하다. _내추럴 밸런스 하우스172Ⅰ요리하고 싶게 하는 깔끔한 주방178Ⅰ안팎에서 자연과 벗하는 내추럴 밸런스 하우스 HOUSING INFORMATION MATERIAL GUIDE075Ⅰ빗물은 차단하고 환기 기능은 그대로, 레인스탑084Ⅰ이렇게 좋은 데크가~?‘우젠 리얼’082Ⅰ포토이즘_늙은 농부눈에 띄네171Ⅰ천연 원목조명 엠아트라이팅200Ⅰ영화‘기생충’이건창호 시스템 도어 ARCHITECTURE DESIGN184Ⅰ안마당 집.ver2188Ⅰ아름다운 호수에서 영감 얻은 빌라, 오흐리드190Ⅰ전원 단지 양평 문호리 리버웨이 빌리지192ⅠFURNITURE 맞춤가구로 완성하는 나만의 공간194ⅠHOME & GARDEN 정원수로 좋은 우리 나무, 박쥐나무196Ⅰ사색의 공간 집과 건축202ⅠNEWS & ISSUE176Ⅰ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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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9년 6월호 발간
- 2019 JUNE vol.243 SPECIAL FEATURE 건강·안전·미관 좌우하는 내장재와 인테리어 내장재는 어떤 건축 자재보다 환경과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원에 집을 짓고 산다고 하더라도 실내에서 생활하는 비중이 많기 때문에 어떤 마감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원주택에 쓰이는 내장재는 크게 목재류, 벽지류, 코트류로 나뉜다. 친환경과 웰빙은 물론 기능성과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내장재 키워드는 역시‘친환경’과‘웰빙’이다.070Ⅰ나만의 공간 스타일 인테리어 내장재074Ⅰ집에서 가장 많이 맞닿는 곳, 바닥재078Ⅰ공간을 더욱 멋스럽게 인테리어 소품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 084Ⅰ도심과 숲의 경계, 아름다운 자연을 안은 향린동산 사각 집092Ⅰ외길 인생 35년, 자신과 아내에게 바치는 실용한옥100Ⅰ천혜의 자연환경에 최상의 편의시설 제주 달 가든 하우스108Ⅰ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가 동시에 김해 주택116Ⅰ인생 2막, 놀이터 겸 삼대의 쉼터 김포 주택124Ⅰ평창에서 메달 따고 어머니께 집 선물 영미의 의성 주택130Ⅰ3일 만에 골조 완성, 안전성에 경제성까지 옵티말 하우스138Ⅰ아파트 보러 갔다가 입지에 반해 지은 양주 주택 ARCHITECT CORNER 146Ⅰ이탈리아 건축 적용해 집으로 푸름 담은 인천 주택154Ⅰ두 개의 지붕, 단정하고 매스감 있는 분당 운중동 적당赤堂162Ⅰ좁디좁은 서울 도심에 지은 초超협소주택170Ⅰ중정형 평면으로 사생활보호 양산‘다옴재’ HOME DESIGN 넓은 대지에 4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제천 연박리 주택은 창마다 보이는 외부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다. 실내도 대리석 타일과 우드를 적절히 배치해 숲과 어울리는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_제천 주택180Ⅰ자연에 폭 안긴 제천 주택 인테리어186Ⅰ건축주 취향 고스란히 반영한 특색 있는 거실190Ⅰ한 지붕 아래 두 가족 유하우스 HOUSING INFORMATION099Ⅰ눈에 띄네 취향에 따라 고르는 중문178ⅠMATERIAL GUIDE DIY 천연 목재 패널‘마이우드월mywoodwall’192ⅠHOME & GARDEN 정원수로 좋은 우리 나무194ⅠFURNITURE 깔끔하게 모든 걸 숨기는 가구 ARCHITECTURE DESIGN196Ⅰ안마당 집200Ⅰ블록BLOCK202ⅠNEWS & ISSUE177Ⅰ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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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9년 5월호 발간
- 2019 MAY vol.242 SPECIAL FEATURE 우리 집을 더욱 아름답게… 정원 & 텃밭 정원의 기능과 용도가 예전에 아름다운 화초를 보고 즐기는 관상觀賞 위주였다면, 요즈음 여기에서 더 나아가 휴식과 치유, 소통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긴장을 완화하고 평온을 되찾는 힐링 여가 활동이 확산되면서 정원 가꾸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원이든 도시든 단독주택에서 사는 사람들 상당수는 비록 작더라도 나무 한 그루, 채소 한 포기라도 손수 가꿀 수 있는 정원과 텃밭이 생활의 매력이라고 한다. 보통 정원이라 하면 열락정원을 의미하며, 이는 정원의 시설물보다 실물 중심으로 이뤄지며 결과물보다 그 과정을 중시한다.070Ⅰ정원의 매력, 자연과 교감하는 즐거운 노동072Ⅰ정원에 운치와 멋을 더하는 조경 수목 관리 매뉴얼078Ⅰ텃밭 준비부터 관리법까지!082Ⅰ마당 위의 가위손, 다양한 잔디 관리 용품 HOUSE STORY 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 086Ⅰ폐쇄적 매스에 담은 개방적 공간 울산 주택094Ⅰ포치로 입면 이미지를 살린 송산그린시티 6BL주택100Ⅰ축령산 천혜의 경관에 폭 안긴 수동 스킵 플로어 주택106Ⅰ자연을 향해 두 팔을 벌린 당진 쌍둥이 주택114Ⅰ아름다운 정원과 조화 이룬 정갈한 창원 주택120Ⅰ울엄마 아파트 탈출기 영광 주택126Ⅰ녹지와 수변공원에 둘러싸인 청라 주택 ARCHITECT CORNER 138Ⅰ한 지붕 두 가족 삶을 담은 삼척 듀플렉스 주택144Ⅰ중정을 중심으로 헤쳐 모여! 산청 산속 주택150Ⅰ하하호호 웃는 집 오산 하호재158Ⅰ삼대 6인 가족을 위한 세곡동 따로 또 같이 주택164Ⅰ개구쟁이처럼 통통 튀는 원주 상가주택 튼튼이 INTERIOR 178Ⅰ깔끔한 무코하얀집 인테리어184Ⅰ‘Simple is the best’유행 타지 않는 모던한 거실188Ⅰ스마트 조명, 빛과 분위기를 내 마음대로! HOUSING INFORMATION 눈에 띄네081Ⅰ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정원수 선별부터 식재까지 해결!172Ⅰ건강하고 쾌적하게 즐기는 목욕133ⅠMATERIAL GUIDE 바람구멍도 용납 않는 3M™기밀 방수 테이프 솔루션136Ⅰ업체탐방 더욱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제2회 더존하우징 건축박람회174ⅠHOME PLAN 전망 좋은 집177Ⅰ전시 소개 2019 슬로우퍼니처 10|01190ⅠFURNITURE 고민거리 가구 인테리어 포인트로 변신 ARCHITECTURE DESIGN 192Ⅰ대지의 집196Ⅰ초원에 지은 집, 라 프레리La prairie198Ⅰ사색의 공간 집과 건축Dwelling and Architecture 계획설계와 설계비 2202ⅠNEWS & ISSUE176Ⅰ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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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9년 5월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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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2019년 3월호 발간
- 2019 MARCH vol.240 SPECIAL FEATURE우리 집에 어울리는 외장재, 무엇이 좋을까주택을 비롯한 건물은 형태가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존재하며, 건물의 형태는 건축 재료를 통해서 구현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나의 주택을 보고 어떤 이미지를 받는다면, 그것은 지붕과 외벽을 감싸는 외장재에서 받을 수 있는 이미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외장재가 기능적인 요소의 충족은 물론 전면[Facade] 디자인과 같은 주택의 첫인상을 심어주는 심미적인 요소도 갖춰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유행에 따라 외장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행은 언젠가는 변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도 주택을 돋보이게 하며, 혹 주택을 매매하더라도 가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외장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068Ⅰ외장재, 경제성·기능성·심미성 삼박자 갖춰야070Ⅰ주택을 더욱 맛깔스럽게 꾸며주는 지붕076Ⅰ주택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외벽재 HOUSE STORY전원 속 집들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084Ⅰ아이들에게 선물한 추억 만들기 공간, 진주 선선한家092Ⅰ스킵 플로어 공간구성 돋보이는 시흥 주택098Ⅰ함양 컨테이너하우스‘해와 달의 집’104Ⅰ전원 속 미니멀라이프를 담은 강릉 주택110Ⅰ용꿈을 꾸는 드림하우스, 진주 용몽당118Ⅰ외지붕이 매력적인 협소주택 용산 락유당124Ⅰ속이 꽉 찬 이동식 소형주택 컬렉션 ARCHITECT CORNER130Ⅰ일상 에너지 충전소, 홍천 루디아 하우스136Ⅰ반려견의 놀이터 중정 주택, 세종 DODAM-H142Ⅰ책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양산 아로헌148Ⅰ세 가정이 따로 또 같이 상도동 세자매집154Ⅰ옥상 정원과 텃밭 품은 인천 상가주택 환희재160Ⅰ북한산 파노라마 풍경 담은 은평한옥마을 무무헌 STYLING INTERIOR168 웨인스코팅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순천 주택 인테리어야트막한 언덕에 위치한 순천 주택. 과하지 않은 웨인스코팅Wainscoting 스타일을 적용해 공간에 입체감을 주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거실 아트월에 천연 석재를 붙여 높은 층고를 극대화하고, 실별로 벽지, 페인트, 타일 등 다른 마감재를 함께 사용해 생동감을 줬다. HOUSING INFORMATION눈에 띄네117Ⅰ3억 2천만 원’ 럭셔리 구스이불167Ⅰ2019 트렌드에 맞춘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174ⅠHOME PLAN 뿔 하우스178ⅠHOME & GARDEN 여행길에 마주친 야생화원180ⅠINTERIOR 집중력 높이는 신학기 아이 방 인테리어184Ⅰ공간계획 우리 집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주택 동선 계획 레시피188Ⅰ설계 노트 층층 마당집 & 옹기종기 일곱집, 고양 상가주택 ARCHITECTURE DESIGN194Ⅰ골목집198Ⅰ단순하지만 규모감 있는 56평형 CASA200ⅠFURNITURE 맞춤가구전시장에서 엿보는 다양한 아이디어202Ⅰ자재 정보 숨쉬는 하우스랩 단열재 스카이텍SkytechⓇ064Ⅰ사색의 공간 집과 건축Dwelling and Architecture 계획설계와 설계비177ⅠNEWS FOCUS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신청 스타트!205ⅠNEWS & ISSUE176Ⅰ애독자 사은 퀴즈 전원주택라이프 더 보기www.country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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