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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파 피해 사례
대구 (주)기승공업 송상준 대표
 
1968년 네덜란드 지질학자 Dr. Tromp박사가 유네스코 보고서에 “수맥파 탐사자는 수맥파에 노출되면, 수맥 파장에 의해 혈압과 맥박이 상승하면서 몸 전체로 느낀다”고 했다.
수맥파에서 발생하는 파동이 동일한 성분인 물 70%로 구성된 인체에 영향을 미쳐 신체 리듬을 깨트린다는 것이다. 자연계는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서로 보이지 않는 고리가 연결되면서 균형을 이룬다. 수맥파라는 것도 그렇다. 보이지 않고 느끼지 못하지만, 분명 자연계에 존재한다. 「수맥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수맥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본다.
 
글   황영희 수미개발 대표이사 / 발명가 053-764-2189 www.sumee.co.kr

필자는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05년부터 수맥 상담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평생교육원 수맥학에선 2년 과정을 거치면 [수맥탐사 자격증] 시험 자격이 주어진다. 그동안 수맥학에 관심을 가지고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이수한 교육생이 많은 만큼 사연도 많다. 그 중 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불평, 불만, 높은 이직률... 그 원인은?
대구에 위치한 (주)기승공업은 제1공장과 제2공장으로 나뉜다. 그런데 유난히 제1공장에서 일하는 많은 직원들이 두통을 호소하고, 화를 내거나 짜증이 잦았다고 한다. 또, 제2공장에 비해 이직률도 높았다. 이곳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구토증세가 생겼다며 MRI 촬영과 종합검사를 요구하는 직원도 다수라고 했다.
 
송상준 대표(51)는 제1공장과 제2공장 사무실에 1주일씩 머물러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제1공장에서 근무한 날이면, 본인도 피로와 두통에 시달려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았다고 했다.   송 대표는 수맥을 의심했다. 그 길로 2014년 3월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수맥학 교육생으로 입학했다. 교육을 받으면서 수맥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수맥파로 인한 피해가 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수맥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탐사 요청을 해왔다. 송 대표의 요청으로 회사를 방문해 사무실 2동과 공장 2동의 수맥파를 탐사했다. 직원들이 고통을 호소한 제1공장과 사무실에서만 수맥파가 심하게 방사 된 것으로 나타났다. 송 대표는 탐사 결과와 자신의 체험으로 직원들의 피해사례를 인정했다. 곧바로 이틀에 걸쳐 수맥파 차단 시공을 했다. 시공이 어려운 부분은 수맥파가 방사되지 않는 곳으로 자리 배치를 옮겼다.
 
수맥파 차단 시공 후 일주일이 지났을 때 제1공장 사무실 허준행 과장에게 전화가 왔다. 평소 두통과 화를 내던 직원이, 시공 후엔 머리가 개운해지고 표정도 밝아져 일터 분위기가 한결 좋아졌다고 했다. 모두들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내며, 자연스레 MRI 촬영 요구도 없어 졌다고 했다. 그리고 회사 대표가 직원들의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며 환경을 개선해주니 든든하고 직장생활이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 대표는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되도록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이다.
 
수도 없이 많은 현장 탐사를 하고 수맥파 차단 시공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고통을 호소하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건강을 찾아준 것에서 나름 보람된 사연이었다.

기계보다 정확한 수맥 탐사
필자는 2012년 3월에 대구 세인트 웨스턴 호텔 지하 500m와 지하 1,000m 온천수를 개발했고, 5월에 울진 죽변항 사회복지회관 지하 870m 온천수를 개발했다. 물론 엘로드로 지하 수맥을 탐사해 한 번에 성공시켰다. 두 곳 모두 천공회사에서 전자탐사기로 온천수를 찾다 실패하면서 막대한 비용 손실로 이어진 현장들이다.
 
수준 높은 수맥 탐사가는 정밀한 기계보다 정확하다. 지하 수맥의 물과 인체를 이루는 물이 공명을 일으키는 지극히 단순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그러나 수맥 탐사가라고 해서 누구나 정확한 건 아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안정적인 심리, 뇌파의 안정을 유도하는 명상을 바탕으로 오랜 경험을 겪어본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다.
 
2년 과정의 수맥 탐사교육을 10여년 이어왔지만, 수많은 수강생들 가운데 아직 단 한 명도 지하수를 찾거나 정확한 탐사능력을 갖춘 <수맥탐사 자격증 1급>을 취득한 사람은 없다. 그러다 보니 수맥 탐사 과정을 5~6년째 받으러 오는 학생들이 있다.  간단하지만,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다. 그래서 수맥파 탐사를 의뢰할 땐 반드시 탐사가가 직접 지하수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지 실제 개발한 장소는 어딘지 정확하게 알고 난 후 의뢰해야 한다.
 
탐사 행위는 수치로 나타나지 않으니, 탐사하는 사람이 수맥이 흐른다고 말하면 믿을 수밖에 없다. 의뢰자는 그로인해 또 다른 피해를 입기도 한다. 몸이 아프다면 그것이 수맥에 의한 것인지 다른 원인에 따른 것인지 명확해야 치료를 하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파장 수맥파
파동은 일정한 진동이 주변으로 퍼지는 것을 말한다. 수맥파도 진동이다. 독일의 물리학자 슈만(W.O Schumann)박사는 인간이 지구와 같은 주파수인 7.83Hz를 갖고 있으며, 수맥파는 이러한 고유 주파수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수맥이 흐르며 발생한 파동이 인체 고유 주파수를 교란한다는 것이다. 특히, 수맥파의 파동은 대기권까지 전달돼 지구상의 동식물뿐만 아니라 고층 아파트, 비행기까지 영향이 미친다. 문제는 주거 공간이나 일터에서처럼 장시간 수맥파에 노출됐을 때다.

수많은 경험에서 보아온 일이지만, 지하 수맥이 흘러 수맥파가 방사되는 곳에 집을 짓고 살면 반드시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 오랜 시간 수맥파에 노출 되면 인체는 혈압과 맥박의 상승으로 뇌파가 교란돼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수맥은 알면 충분이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르면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옛 어른들은 말씀하신다.   

좋은 잠자리가 최고의 보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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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이야기 (1) 수맥과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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