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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가변형 벽체와 포켓도어로 공간 절약 목동 꽃놀이 집
구조 벽으로 사용하는 벽량을 최소화하고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가구를 설치했다. 가변형 벽체와 포켓도어를 사용해 문으로 인한 공간도 절약했다. 적절히 활용한 공간구성을 통해 결코 좁지 않은 집을 만들었다.

HOUSING DATA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
지역/지구 제2종 일반주거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57.36㎡(17.35평)
건축면적 33.55㎡(10.49평)
건폐율 58.49%
연면적 110.68㎡(33.48평)
           1층 27.84㎡(8.42평)
           2층 33.55㎡(10.15평)
           3층 33.28㎡(10.07평)
           4층 16.01㎡(4.84평)
용적률 157.53%
설계기간 2018년 4월~8월
공사기간 2018년 9월~2019년 4월
설계 감리 ㈜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 02-511-5854
시공 뉴마이하우스

벽량은 최소화, 자투리에는 수납장
각 층당 최소 39.67㎡(12평) 이상을 지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구입한 66.12㎡(20평) 땅은 좁은 도로 확보를 위해 9.92㎡(3평) 이상 땅을 떼어 주어야 했다. 처음 생각과 달리 가용할 면적이 작아지면서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사용하기 위한 설계가 필요했다. 구조 벽으로 사용하는 벽량을 최소화해 공간을 확보하고,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가구를 설치하고 가전제품을 넣을 가구를 만들었다. 가변형 벽체와 포켓도어를 사용해 문으로 인한 공간도 절약했다. 하지만 작은 집이라 해도 꼭 필요한 폭과 높이는 확보하고 층의 높낮이를 적절히 활용한 공간구성을 통해 결코 좁지 않은, 부족함 없는 집을 만들었다.

생활 패턴 고려한 공간 나눔
건축주 부부는 맞벌이로 주로 주말에만 집에 있고 아이들과 처형이 주로 주택에 상주한다. 생활 패턴을 고려해 층의 구성을 통해 공간과 동선을 나눴다. 1층은 거실 겸 공부방, 2층은 처형과 딸이 쓰는 방을 배치했다. 3층은 부부와 아들이 쓰고, 4층에는 주방과 테라스를 배치했다. 좁은 공간에서 두 개의 방을 벽으로 구분하는 대신 방과 방 사이에 작은 중정을 두고 벽은 모두 유리 문으로 구성함으로써 독립되어 있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는, 시각적 공간적으로 개방감을 살린 공간으로 완성했다.

CASE 2
11평 땅에 15평으로 지은 연희동 꼬꼬마 주택
연희동 꼬꼬마 주택은 연면적이 15평 정도인 아주 작은 규모로 법정 허용 면적과 높이 그리고 시공비의 한계를 모두 극복한 사례다. 주택을 앉힌 대지는 약 11.35평이었지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6.95평 정도에 불과했다. 대지는 불규칙적인 형태로, 여기에 맞춰 주택의 평면을 찌그러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계획했다. 1층은 디자인 작업실은 바닥을 최대로 사용해 약 5.57평 면적으로 계획하고, 2층은 주방과 거실, 3층은 침실로 각각 약 4.75평의 공간을 올렸다. 여기에 2층에는 1.5평 정도의 작은 테라스도 있다.

HOUSING DATA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37.55㎡(11.35평)
건축면적 18.42㎡(5.57평)
건폐율 49.05%
연면적 49.88㎡(15.08평)
          1층 18.42㎡(5.57평)
          2층 15.73㎡(4.75평)
          3층 15.73㎡(4.75평)
용적률 132.8%
설계 황준도시건축사사무소 02-733-1705
시공 건축주 직영

외부에서 바라보이는 입면은 최대한 단순하게 계획했다. 오염에 강한 흰색 세라믹 페인트와 유리를 주로 사용하고, 도로 측에서 보이는 북측에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기능적으로 꼭 필요한 작은 창문들만 냈다. 인테리어 및 붙박이 가구의 설계도 입면과 마찬가지로 단순하게 계획했다. 마감재는 자작나무 합판과 아이보리색의 친환경 도장으로 통일하고, 바닥재는 자작나무 합판과 동일한 색상의 재질을 적용했다. 붙박이 가구인 자작나무 문짝과 장롱, 책상, 식탁, 책꽂이, 싱크대, 침대, 책상, 신발장 등도 콘셉트를 통일시켜 일체감을 줬다.

CASE 3
수익 내는 상가주택 능동 협소주택
대지는 남측과 동측 일부를 제외한 3면에 5층 높이의 신축 빌라가 둘러싸고, 일부는 접도 요건에 따라 골목 안쪽에 거주하는 이웃들의 보행로로 이용되고 있었다. 근린생활시설이 있는 1층을 골목 진입로로 향하도록 정면에 배치하고, 1층 공간 일부를 건축선에서 후퇴시켜 이웃들이 매일 이용하는 골목길에 병목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편리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HOUSING DATA
위치 서울시 광진구 능동
지역/지구 도시지역, 제1종 일반주거지역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조
대지면적 66.20㎡(20.02평)
건축면적 37.81㎡(11.43평)
건폐율 57.11%
연면적 99.21㎡(30.01평)
           1층 28.83㎡(8.72평)
           2층 28.66㎡(8.66평)
           3층 28.02㎡(8.47평)
           4층 13.70㎡(4.14평)
          다락 12.7㎡(3.84평)
용적률 149.86%
설계기간 2018년 5월~8월
공사기간 2018년 9월~2019년 4월
건축비용 2억 5천만 원 (3.3㎡당 625만 원_다락, 발코니 포함)
설계 볼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02-3447-7888 www.boldarch.kr
시공 건축주 직영

이 때문에 주거공간이 줄어들지 않도록 2층부터는 캔틸레버 구조로 실내 면적을 확보했다. 대지면적 66.20㎡(20.02평)에 임대 세대까지 갖추려면 적어도 4층 건물이 필요했다. 하지만, 일조 사선제한 때문에 정북 방향으로 경사를 내면서 4층에는 침대 하나 넣기도 어려울 정도로 면적이 좁아졌다. 침실로 사용할 수 있는 최소 면적을 확보하기 위해 4층을 9m 높이에 맞추고 역으로 층을 풀어냈다. 이 때문에 낮아진 1층 식당 천장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바닥 레벨을 1m 낮췄다. 1층은 식당이 만들어질 근린생활시설, 아담한 2층 공간은 임대 세대, 3층은 주인 세대 공간으로 배치했다. 3층은 가장 면적이 넓은 공간으로 거실을 배치하고 작은 책상을 마련해 세련된 사무공간처럼 꾸몄다. 4층은 높은 천장 고를 활용해 다락을 만들어 아늑한 침실 두 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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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협소주택 건축 사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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