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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특성에 맞춘 원주 워라밸 하우스
워라밸 하우스는 업무와 일상을 적절하게 연결한 주택이다. 부지는 업무에 집중하기 좋은 조용한 시골 마을을 선택하고, 실내는 일하면서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평면으로 계획했다. 2층으로 구성한 실내는 2층을 수면 공간으로 설정하고 1층을 업무와 일상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일하면서도 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업무 공간을 별도로 만들지 않고 일상 속에 녹여낸 것이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는 업무 공간은 계단 하부에 마련한 뒤 세로 창을 내 밝은 빛을 끌어들이고 한쪽 벽에 수납장을 설치해 영역을 구분했다. 업무 공간이 계단 하부에 있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도록 챌판 없이 디딤판만 설치해 계단실과 업무 공간을 시각적으로 시원하게 만들었다. 주방은 일하다 쉬는 시간에? 바처럼? 이용하고 TV를 설치하지 않은 거실은 다목적 테이블과 안락의자만 배치해 휴식과 취미 그리고 가족이 소통하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자료출처 전원주택라이프 DB

HOUSE DATA
위치 강원 원주시 판부면
구조 중목구조
건축면적 103.48㎡(161.53평)
연면적
167.42㎡(50.64평)
1층 87.91㎡(26.59평)
2층 79.51㎡(24.05평)
설계 및 시공 라온하우징 1577-4776 www.raonhouing.com

남향에 배치해 밝은 빛을 끌어들인 거실은 TV를 설치하지 않고 안락의자만 배치했다. 향후 테이블을 배치해 식사와 취미,?휴식 등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할 공간이다.
현관 중심으로 오른쪽에 작업 공간, 왼쪽에 주방이 있다. 일하면서 쉴 때 틈틈이 바처럼 이용하도록 주방을 작업 공간과 마주 보게 계획했다.
간결하게 꾸민 작업 공간은 답답해 보이지 않고 개방감을 주기 위해 계단실을 오픈형으로 계획하고 자연 채광을 끌어들였다.

일과 여가를 집에서 벨기에 HH47 하우스
HH47 하우스를 설계한 줄리 반 드 키어와 마티유 루 옌스는 건축가이자 이 주택의 건축주 부부다. 건축가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거와 업무 기능을 담은 HH47 하우스를 계획했다.
 
위치는 일과 휴식, 여가를 누리는데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녹지로 무성한 곳에 자리 잡았다. 건물은 가로로 긴 부지 형태를 그대로 따르고, 벽돌로 외벽을 견고하게 마감했다. 실내는 중정을 중심으로 한쪽에 사무실과 회의실을 갖춘 업무공간을, 반대쪽에 거실과 주방 및 식당, 아이들 방을 배치한 뒤 2층에 부부만을 위한 공간을 계획했다.
 
출입문은 동선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주거와 업무 공간에 별도로 설치했다. 그리고 1층을 스킵 플로어로 계획해 주거와 업무 공간을 명확하게 구분했다. 업무 공간 인테리어는 간결하고 모던하게 연출하고, 주거 공간은 세련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각 공간에서 벌어지는 행위와 이벤트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그리고 외부에 테라스와 수영장, 지하에는 피트니스 실과 창고, 별도 작업실을 두고 별채에는 사우나실과 릴렉스룸, 창고까지 마련해 편안하고 즐거운 주거 겸 업무 공간을 만들었다.
 
자료제공 김철수(하우저 대표) www.thehouser.com
취재협조 주마 아키텍츠 JUMA Architects
사진 애닉 버니먼 Annick Vernimmen

HOUSE DATA
위치 벨기에 신트 마틴 라템 Sint-Martens-Latem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면적 420.00㎡(127.05평)
연면적 420.00㎡(127.05평)
설계 주마 아키텍츠 J UMA Architects www.jumaarchitects.com

거실에선 소파에 앉아 테라스와 수영장, 중정을 조망할 수 있다. 넓은 창으로 끌어들인 풍부한 자연광이 심리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왼쪽 복도는 업무공간과 연결되다.
업무 공간은 무채색 벽돌과 블랙 가구를 사용해 시크하면서 모던한 환경을 만들었다. 가구와 조명, 마감재를 깔끔하게 구성해 느낌이 편안하다.
넓은 창은 시원한 녹색 풍경을 끌어들이고 계절을 담아내 최고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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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특성에 맞춘 국내 및 해외 주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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