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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의 시공비 구성 요건 설계, 시공, 부가세, 사후관리비

"집을 짓는데 비용은 얼마나 듭니까?"

가장 많이 받는 첫 질문이다. 건축을 해오면서 예나지금이나 변함없이 받는 질문이지만, 답을 하기란 아직도 어렵다.사실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난감하다 주택은 백화점에서 파는 물건처럼 정가가붙어 있는 것도 아니다. 같은 건축면적이라도 평당 시공비는천차만별이다. 여기에서는 전원주택의가격을 결정짓는 요인을 크게 환경과 설계도면, 건축 자재, 옵션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건축 환경 여건 건축 환경 여건에는 차량의 진입 가능,물류 유통 거리 , 계절, 민원, 옹벽이나 조경석 , 축대 설치 여부 등이 포함된다. 집짓는 환경이 나쁘면 그만큼 건축비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간단한 예로 서울에 있는 시공사에게 건축을고 가정하자. 우선 일하는 직원들비에서부터 건축 자재 유통 등의가 더 들어간다. 물론 그 비용은 건축비에 포함되므로 건축부담으로 작용한다.

설계도면

집을 어떤 공법 어떤 모양으로에 따라서 건축비 차이는 확연해 설계도면에 포함돼야 할 주요 내용

△지붕의 형태와 높이(각도), 처이 (폭) A벽체의 높이 (내부 천장:층고),
두께(폭), 꺾인(코너) 수문의 크기와 수량, 형태
△테라서비스 면적(법적 건축면적에 f않은 넓이)
△덱의 넓이와 형태형태(기름, 가스, 심야전기, 자길심야전기온수난방,
태양열)
△건축물 내 • 외부에 설치하는 조명의 수량과 사용전력
△거실과 방, 천장의 형태(디자인)
△화장실의 수
△기초의 높이와 공법(매트, 줄기초, 뜬구조) 등이 있다.

건축 자재

사실 어떤 건축 자재를 사용하느냐에따라 평당 몇 백만 원씩 차이가 발생한다몇 천만 원 하는 욕조가 있는가 하면, 지붕 자재에서만 몇 억 원의 차이가 나기도한다. 주요 건축자재의 종류에는
△지붕재(슁글, 금속기와, 황토기와, 너와(나무)기와, 오지/수입기와)
△외장재(벽돌,사이딩 , 드라이비트, 물받이 , 처마, 처마 몰딩 자재)
△내장재(방문 바닥재 도배,계단재, 창문, 등기구, 위생기기, 단열재)등이 있다.

설계비, 부가가치세, 사후관리 설계 비용도 건축설계사무소마다 각기 다르다. 설계도면의 수량과 설계자의 경력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건축주는 시공회사에서 별도의비용 없이 설계해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설계와 시공은 엄연히 분리돼 있다. 당연히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건축물의 디자인과 공사 후 하자 발생여부가 설계에서 결정되기에 설계비가 무료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스틸하우스의 설계비는 평당10만~20만 원 정도이며 도면작업 내용(건축설계, 구조설계,입면도, 단면도, 전기도면, 설계도면, 인테리어 도면 차)에 따라 다르다. 한편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으려는 건축주가 종종 있다. 스틸하우스는 하나의 상품으로 당연히 부가가치세를 발행하고 납부해야 한다.

주택 시공 원가 내역서를 보면 자재비와 인건비 , 부자재, 물류비, 관리비 등을 모두 포함한 합계란과 총계란이 있다. 합계란에 부가가치세 10퍼센트 를 합한 금액이 총계이고, 그것이 실제 공사비다. 개인사업자들은 부가가치세를 받지 않는다며 불만을 나타내기도 하는데,그러면 개인사업자에게 신축 후 사후관리(A/S)는 어떻게 보장 받을 것인가도 한번쯤 생각해야 한다. 과거에는 주택 시공자 대부분이 일정한회사에 속하지 않고, 개인없자 형식으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사후관리(45)가되지 않아공사비에서 일부를남겨 놓는 사례가 많았다. 사후관리비는건축공사비에 포함돼 있다. 따라서 건축주는 우선 신용 있는 회사를선택해야 하고, 공사 완료 후 공사비를 완불하되 품질보증서의 발급 및 하자이행확인서를 별도로 받아 둬야 한다. 건축주와시공자가 완공 후 잔금 문제로 다투는 경우가 있는데, 처음의 신뢰를 끝까지 지키도록 서로 노력해야 된다. 사후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보통 평당 3만 원 정도다.

건축계약이 이뤄지기 전, 시공사는 값이 싸다는 인상을 심어주려고 옵션 사항은 물론 정화조까지 포함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계약이 이뤄지고 막상 공사에들어가면 하나 둘씩 건축비를 추가하거나아니면 질이 나쁜 건축 자재를 사용한다.자연 건축주는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고,그렇다고 건축 도중에 시공사를 바꾸자니이미 계약은 이뤄진 상태고 해서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건축주는 계약이 이뤄지기 전, 가격 및 사후관리 등을꼼꼼하게 비교 분석해야 한다.

글 정길수:시스템건축 대표

글쓴이 정길수는 97년 미국에서의 스틸하우스 시공 연수를 시작으로 국내 1호 스틸하우스를 시공했습니다.지금까지 스틸하우스에 주력해 오고 있는 스틸하우스 전문가로 현재 시스템건축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시스템건축(031-903-1456)www.systemhous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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