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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기가 묻어 오는 바람이 그리워지는 계절, 햇살에 마냥 몸을 맡겨도 부끄럽지 않은 시즌이 돌아 왔다. 강렬한 여름 빛은 남미 풍의 원색이 익숙하게 다가올 만큼 열정에 빠져들게 한다. 강렬한 원색과 은근히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파스텔 톤의 매력을 적절히 섞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



글·사진 최선희 기자

자료 제공 및 촬영 협조 한샘 인테리어 방배직매장 02-591-2300,
www.hanssem.com

한샘몰 1688-4945, www.hanssemmall.com



과감한 색상으로 유혹하는 침실



보색 대비가 시선을 끄는 침구와 진한 연두색 커튼은 마치 해변에서 쉬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시각적인 자극으로 'Cool'한 감각을 끌어들이고 싶다면 원색적인 매력에 빠져 보자. 커리어가 있고 자신감 넘치는 이에게 적격인 인테리어 연출법이 될 것이다.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은근한 감각



전통의 감각은 강하지 않은 컬러와 소재로 은근한 매력을 자아내는 데 있다. 노후를 보낸다고 해서 우중충한 색에만 매달리지 말고 은은한 듯 화사하고, 시원함을 겸비한 질감과 색상을 찾아보자. 산뜻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안겨 주는 인테리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시원한 침실과 바다 빛을 안은 소품



하늘을 담아 더 푸르러진 바다는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에 뭉게구름처럼 하얀 치아를 드러낸다. 파란색과 하얀색이 시원해 보이는 것은 하늘과 바다가 만나서일까. 여름이면 가장 만나고 싶은 곳이 바로 해변일 것이다. 이런 바다의 푸름을 담아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는 침구와 소품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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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바다 향기를 집 안으로... Cool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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