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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 신新패러다임 열어가는
㈜게르마늄황토집



10년을 넘어서고 있는 우리나라 전원주택 시장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에서 들어온 공법으로 집을 짓기도 하고 우리네 전통 건축을 계승 발전시켜 현대인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택이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들 가운데 전원주택을 짓고자 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류의 주택은 무엇일까. 본지가 지난 해 예비 전원주택 생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황토집을 짓겠다는 사람이 목조나 스틸, 콘크리트 주택을 원하는 이들보다 많았다. 이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네 전통 살림집에 대한 애착이 더 강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으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건강’적인 측면이다. 가장 자연 친화적인 흙과 나무로 지은 집이 인간에도 좋다는 것은 수많은 조사 결과가 증명하기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이 달의 전원주택 설계 시공업체로 ㈜게르마늄황토집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게르마늄(운모석)을 이용해 황토벽돌을 제작한 이 업체는 지난 2002년 전원주택 사업부를 개설한 이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 지금까지 본지에서 만나 본 ㈜게르마늄황토집 건축주들은 한결같이 게르마늄 황토벽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회사의 성실하고 꼼꼼한 시공에 대해서도 후한 점수를 아끼지 않았다.

지사장 | 최을용
설립일 | 2002년 3월 10일
전 화 | 본사 02-2606-3544, 부산지사 051-582-3544
대구지사 053-254-5571, 경남지사 055-747-9339
휴대폰 | 011-830-8500
주 소 | 서울시 강서구 화곡8동 391-1번지
부산시 금정구 장전3동 643-152
홈페이지 | www.ghbrick.co.kr
이 메 일 | cey0021@yahoo.co.kr

1989.02~ 일반벽돌 생산(본사)
1998.05~ 게르마늄(운모석)황토벽돌 연구개발 시작
1999.04. 게르마늄(운모석)황토벽돌 국내 최초 개발
2000.02~ MBC전원주택 박람회 참가(현재)
2001.03~ 동아전람 전원주택 박람회 참가(현재)
2001.04~ 경향하우징 페어 참가(현재)
2001.06. KBS 체험 삶의 현장 방영
2001.09~ 게르마늄(운모석)황토벽돌 특허등록
2002.03. 전원주택 사업부 설립
2006.02~ 게르마늄황토 2중 현무암 구들방 연구시작
2006.08. 게르마늄황토 2중 현무암 구들방 개발완료
2008.05. 게르마늄황토 2중 현무암 구들방 특허신청
2008.05~ 전국 게르마늄 황토집 다수 시공 중
2008.05~ 상시 모델하우스 운영 중



I/N/T/E/R/V/I/E/W

건축주에게 들어보는 게르마늄황토집 이야기
그곳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게르마늄황토집을 통해 집을 지은 건축주들은 너나할 것 없이 건강·환경·주거 면에서 대단히 만족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전북 장수군 번암면 이순분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서울의 아파트에서 살 때는 관절이 좋지 않아 다리를 제대로 펴지 못했는데, 이 집에서 3개월 정도 살다 보니 다리를 쭉 펴게 되더라고요. 그후로는 게르마늄 황토 구들 덕에 애지중지하던 나전칠기 침대는 천덕꾸러기가 됐어요. 집을 짓고 이주하자마자 서울에서 남편 친구들이 집들이를 와서는 담배를 연신 피워 댔는데 신기하게도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요즘은 집 안에서 한창 청국장을 띄우는 중인데 역시 냄새가 안 나요. 서울의 아파트에서 살 때는 청국장을 먹고 싶어도 냄새 때문에 옆집은 물론 아래윗집 눈치 보느라 엄두를 못 냈는데 말이죠.”

경남 진주시 명석면 박혜자(46세) 씨는 같이 사는 어머니의 건강이 몰라보게 좋아졌다며 연신 환한 모습을 보였다. “어머님이 전에 산 집에서는 오래 거동하면 매우 힘들어 하셨는데 이곳에 오고 얼마 되지 않아 텃밭을 손볼 정도로 건강해지셨어요. 그때에 비해 특별히 운동을 하거나 치료를 받은 것도 없는데 말이죠.”

이뿐만 아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진희정(53세) 씨는 “시내에 살 때는 비염과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이곳에 오면서 이런 것들 싸악 사라졌다. 여기 살면서 시멘트가 얼마나 몸에 해로운지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라며 이와 더불어 “아파트에 살 때와 비교하면 난방비가 거의 들지 않아요. 벽난로만 잠깐 때도 따듯한 기운이 오래 가더라고요. 며칠 전에 두꺼운 각목 몇 개 넣은 게 전부예요. 보세요. 그런데도 집이 훈훈하잖아요. 친지들이나 친구들이 찜질방 안 가고 우리 집에 와서 놀다갈 정도라니까요”라며 건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단열성에도 만족해했다.


친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장수 복층 철골
황토벽돌 조적주택



전통미와 현대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장수주택에서는 밝고 건강한 기운이 감돈다. 노후를 건강하고 따듯하게 보내기에도, 부쩍 잔병치레가 잦아진 부인을 위해서도 고향만한 데가 없다는 생각에 이곳에 태어나 청년기 때 서울로 상경한 건축주 김종수 씨가 귀향해 지은 주택이다. 기초 부분을 제외하고 안팎에 사용한 마감재 모두 친환경과 건강을 고려했다.

▶부지면적 : 1980.0㎡(600.0평) ▶대지면적 : 660.0㎡(200.0평) ▶건축면적 : 198.0㎡(60.0)평 ▶외벽마감 : 게르마늄 황토벽돌 줄눈마감 ▶내벽마감 : 게르마늄 황토벽돌 줄눈마감+닥나무 한지+미송 루바 ▶지붕재 : 오지 기와 ▶바닥재 : 대나무 마루(거실)+닥나무 한지(실내) ▶천장재 : 미송 루바 ▶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

황토집이라고 하면 으레 목재로 가구架構를 짠 ‘一’자나 ‘ㄱ’자형 구조에다 한 개의 박공이나 우진각, 팔작 형태의 지붕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이 주택의 입면은 수평과 수직으로 1, 2층 각 공간의 들고남이 분명한 데다 박공지붕을 겹겹으로 포개어 놓은 점이 이채롭다. 내벽은 게르마늄 황토벽돌(300×190×140㎜)을 쌓고 황토 모르타르를 칠한 후 가볍고 질기며 통기성이 좋은 닥나무 한지와 국산 낙엽송 루바(거실 일부)로 마감했다. 바닥은 엑셀 파이프(XL-Pipe) 시공이 간편한 게르마늄 황토 구들(390×190×70㎜)을 깔고, 그 위에 운모와 황토 모르타르를 발라 닥나무 한지(거실 대나무 마루)로 마감했다. 전면은 시원스럽게 트여 멀리 지리산과 마주하고 좌측면은 실개울이 이웃과 경계를 이루며 우측면과 후면은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건강성에 기능성까지 더한
진주 복층
목구조 황토집


진주 주택의 콘셉트는 친환경이다. 황토집을 짓고자 하는 이들 대부분이 환경적인 면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고 봤을 때 이 주택은 그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셈이다. 오지기와와 황토벽돌이 만나 발산하는 연붉은색이 햇살을 받아 더욱 눈부신 이곳은 국산 낙엽송으로 기둥을 세우고 게르마늄 황토벽돌을 쌓아 올린 복층 목구조 황토집이다.

▶부지면적 : 3801.7㎡(1150.0평) ▶대지면적 : 826.5㎡(250.0평) ▶건축면적 : 165.3㎡(50.0평) ▶건축형태 : 복층 목구조 황토벽돌 조적주택 ▶외벽마감 : 게르마늄 황토벽돌 ▶내벽마감 : 닥나무 한지+삼베 ▶지붕재 : 오지기와 ▶바닥재 : 대나무 원목마루+닥나무 한지(방) ▶천장재 : 낙엽송 루바+한지 ▶난방형태 : 벽난로(난방겸용)+기름보일러

3801.7㎡(115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양 옆으로 길쭉하게 앉힌 주택이다. 거실, 주방, 안방 등 주거 공간 모두를 1층에 드리고 2층에는 손님을 접대를 위한 응접실만 두었다. 내벽에 손수 끓인 풀로 한지를 바른 점, 기초와 화장실 시공을 제외하고 독성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시멘트 사용을 최대한 억제한 점 등이 주택을 친환경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요인들이다. 게르마늄 황토벽돌로 쌓아 올린 외벽은 국산 낙엽송(200×200㎜)으로 기둥을 세우고 황토 벽돌(230×110×75㎜) 이중 공간 쌓기를 한 다음 줄눈마감 했다. 집은 도로가 난 서쪽 방향으로 출입구와 현관을 내고 조망과 채광을 고려해 거실과 주방은 정원이 바라보이는 정남향으로 앉혔다.
잘 가꿔놓은 잔디 바닥이 파도치듯 여러 차례 굴곡을 이루는데 넓은 대지의 자칫 밋밋할 뻔 했던 정원 조형을 훌륭히 보완하고 있다.


건강성에 단열성까지 뛰어난
울산 단층
목구조 황토집


▶대지면적 : 1487.0㎡(450.6평) ▶건축면적 : 201.3㎡(61.0평) ▶외벽마감 : 황토벽돌 줄눈마감 ▶내벽마감 : 닥나무 한지, 홍송 루바 ▶지붕재 : 오지기와 ▶바닥재 : 원목 마루 ▶창호재 : 독일식 시스템창호 ▶난방 : 구들+벽난로, 보조난방 : 기름보일러

게르마늄 황토벽돌로 내외벽을 마감한 울산 척과리 주택은 구들과 벽난로로 난방을 해결하고 있지만 전혀 춥거나 싸늘하지 않다. 오히려 건축주는 찜질방이 필요 없을 정도라며 단열 성능에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1487.0㎡(450.6평) 동향 부지에 햇살이 풍부한 남쪽으로 틀어 앉힌 201.3㎡(61.0평) 단층 목구조 황토집.

단층 목구조 황토집으로 이동을 편케 한 공간배치와 크고 작은 통창을 활용한 점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외벽은 게르마늄 황토벽돌(230×110×75, 300×190×140㎜)로 이중 쌓기를 하고 줄눈 마감을 했다. 내벽은 300×190×140㎜ 짜리 벽돌 조적 후 게르마늄석과 황토를 섞은 모르타르를 바른 다음 삼베와 닥나무 한지로 마감했다. 닥나무 한지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주택은 특이하게 주난방 기구로 심야전기보일러나 기름, 가스보일러가 아닌 구들과 온수·난방 겸용 벽난로를 사용한다. 이것들은 관리하기에 번거롭고 열 성능도 약한 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게 마련이지만 건축주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적은 에너지원 뛰어난 단열성능을 보이고 있어 게르마늄 황토벽돌의 또 다른 장점을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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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전원주택 설계 시공업체-(주)게르마늄 황토집] 황토집 신新패러다임 열어가는 (주)게르마늄황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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