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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 단열재 시장이 무기 섬유질 단열재와 유기 발포 단열재로 단순 양분돼 있었다면 이제는 입맛에 맞게 선택의 여지가 충분한 다각화된 시장이 형성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환경 개선과 고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부쩍 증가하면서 기존 단열재의 차원을 뛰어넘은 고품질 제품들이 부지런히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신 단열재 제품들은 초박형, 내화성, 친환경성, 다양한 기능(열반사, 투습, 방수, 결로방지, 흡음)의 일체화 등이 대세다.


건물 수명과 함께 가는 숨쉬는 '천연 양모'
2006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선정한 '21세기 50대 Great Idea'에 건축소재로 유일하게 소개된 천연 양모 단열재. 지난해 2월 래터튜드코리아가 국내 처음 소개해 고급주택시장에서 수요가 높다. ▲100% 천연 소재로 친환경성 확보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독소 제거 ▲겨울철 최대 3℃까지 올리고 여름철 최대 5℃까지 낮추는 냉난방 효과 ▲30~50㎛(1㎛=0.001㎜) 굵기의 조직이 수분을 흡수겧蛙銖?실내 쾌적함 유지 ▲벽체 75㎜ 두께로 시공 시 90㎜ 전용 방음재와 동일한 방음 성능 ▲대기 중 산소량으로 연소가 불가능하며 25.2% 이상의 산소량에 연소하더라도 250℃ 고온에서 녹아 응결돼 충분한 화재 지연력과 대피시간을 가짐 ▲수분으로 주저앉지 않고 고온곀饅?등에도 형태 변화가 없어 반영구적 사용 가능.
문의 032-832-4128 www.woolbloclatitude.com

6㎜ '테크론', 얇아도 할 건 다 한다
㈜삼성테크론이 자체 개발, 특허 인증을 받은 복합 기능성 열반사 단열재 '테크론'. 폴리에스테르 장섬유층과 가교 발포폴리에틸렌 복합층의 외피에 순도 99% 이상의 알루미늄 호일을 접합.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21조 관련 중부지역 거실외벽 열관류율 허용치 0.44W/㎡·K를 기준으로, 테크론 두께 6㎜는 아이소핑크 70㎜, 스티로폼 81㎜, 그라스울 84㎜, 우레탄 54㎜와 같은 열관류율 및 열저항 성능을 발휘하는 고효율 단열재 ▲알루미늄이 복사열 차단 기능 ▲반경질 발포폴리에틸렌은 독립 기포 구조로 열전도성이 낮고 흡음 효과가 우수, 난연2급으로 화재 시 불이 번지지 않고 유독가스를 발생하지 않음 ▲산화 풍화 현상이 없어 경시변화가 없으므로 단열성능의 지속적 유지 ▲유연하고 가벼워 시공이 용이하고 타카와 스티커식 시공.
문의 031-323-1456 www.techlon.net

열반사에 투습·방수 기능까지 '스카이텍'
'스카이텍'은 ㈜윈코가 2006년 개발 완료한 국내 및 유럽 최초의 투습방수 기능의 열반사 단열재다. 무기 섬유질 단열재인 E-글라스파이버(Electrical Resistent Glass Fiber)를 중심에 두고 양 외피에 고투습 알루미늄을 접합한 제품으로 프랑스에 총판을 두고 프랑스 지역 주택에 시공되고 있으며 국내 총판은 스틸하우스 전문인 에스에프시스템이 담당한다. ▲고투습 기능으로 일명 숨쉬는 단열재라 불림 ▲고투습성으로 인한 결로 방지 ▲자체 방수 효과 ▲복사열 차단과 동시에 4㎜ 혹은 8㎜의 얇은 두께로도 높은 단열 효과 ▲열전도율 0.034W/㎡갞 ▲유럽에서 불연성 A등급(내열도 982℃) 획득 ▲유연하고 가벼워 시공이 용이하고 타카, 나사, 못 등으로 시공.
문의 02-3272-0661 www.winco.co.kr

새로운 차원의 섬유질 단열재 'AMMAT'
㈜홈포인트코리아가 보급하는 일본 JFE의 AMMAT은 무기 섬유질 단열재인 락울에 발수 처리와 외피를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봉해 기존 무기 섬유 단열재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제품이다. ▲단열성겞뻤梔틒방음성겲횬紈틒시공성겞뺑맑?등에서 일반 락울 성능을 강화 ▲움직이지 않는 고밀도의 조직과 섬유 한 가닥까지 발수 처리로 인해 수분에 의한 처짐이나 형태 변화 없음 ▲자체 방습 방수 기능 ▲내열온도 650℃ 이상으로 일본국토교토성 불연재 인증 획득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 ▲고밀성으로 인해 여타 섬유계 단열재 대비 차음성 높음 ▲폴리에틸렌필름으로 포장돼 인체 접촉 시 무해하고 가루날림 등 불편함이 없어 시공이 용이함.
문의 031-264-4720 www.hpk.in

어제의 스티로폴은 잊어라~ '네오폴'
단열재의 대명사 스티로폴(발포폴리스티렌) 제조사인 독일 바스프가 스티로폴을 보완해 개발한 신개념 고효율 단열재 네오폴. 기존 스티로폴 대비 원재료를 약 50% 이상 절감해 에너지 절약 효과를 얻는 환경친화성 재료다. 한국바스프㈜가 지난해 국내 양산 체제를 갖추고 시판중으로 7월 아시아 최초로 신뢰도 높은 고품질 제품임을 상징하는, 유럽의 CE인증마크 획득(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EU이사회 지침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 ▲그라파이트(흑연) 함침공법을 적용, 단열 효율이 동일 밀도의 스티로폴보다 25~30% 개선 ▲스티로폴보다 15~20% 얇은 두께로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에 부합 ▲무기질 성분을 함유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우수한 자기소화성과 난연성 보유 ▲단열 성능의 지속성 우수 ▲'소비자시민모임' 선정 '2006 그린빌딩' 단열재 부문 에너지위너상 수상.
문의 02-3707-7734 www.basf-korea.co.kr

폐지, 우습게 보지 마라‥ 빵빵한 단열재로 변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폐지를 활용하는 친환경적인 단열재를 개발했다. 폐지의 셀룰로스와 전분(식물재료), 폴리프로핀계 수지를 혼합하여 환경에 해가 없는 수증기 발포방식을 통해 미세 공기층을 형성, 압출 성형하는 과정을 거쳐 생산한다. ▲기존 발포 단열재 생산 과정에서 단열에 필요한 공기층 생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대체 프레온 가스 등 지구온난화 가스를 사용하며, 폐기 시 소각이나 매립이 매우 어렵기에 그동안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점을 보완 ▲포름알데히드, VOC 등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 방출하지 않음 ▲연소 시 유해가스를 유발하지 않음 ▲밀도에 따라 열전도율 0.034 ~ 0.037W/㎡갞 ▲폐지를 친환경적으로 반복 재활용해 생산에서 유통, 폐기, 다시 재활용 및 재유통하는 자원순환체계 가능.
문의 031-9100-353 www.kic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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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DITION 미래형 제로 에너지 전원주택(4)-1] '고효율' '친환경' 단열재시장의 주역主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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