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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팀버
친환경 목재를 신뢰로 유통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것은 품질과 서비스다. 목조주택에 관한 모든 자재를 다루는 ㈜삼양팀버는 질 좋은 목재를 제공하는 입소문난 기업으로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친절'을 모토로 한 번 찾은 고객이 새로운 고객을 소개할 만큼 신뢰와 믿음을 얻는 데 주력하는 것이 그 비결이다. 정리 서상신 기자 문의 031-883-5760 www.samyangtimber.co.kr

 

 

 

 

목조주택 건축에 필요한 모든 자재 공급 ㈜삼양팀버는 목조주택 자재와 관련된 모든 제품과 창호, 루버, 사이딩과 덱, 외부 마감재, 가든용품 등의 건자재를 공급한다. 그 중 구조용 목재로 S.P.F.(Spruce, Pine, Fir), JAS 규격 제품을 사용한다. 구조용 목재는 강도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적당한 함수율과 정확한 치수 또한 매우 중요하다. JAS(Japan Grade)는 캐나다 쪽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구조재로, 피죽이 없고 옹이가 적어 인테리어 마감재로 각광 받고 있다.

 

이밖에도 북미산 적삼목(Cedar)으로 만든 시더 베벨 사이딩 및 시더 판재와 특수목인 낙엽송(Larch)를 수입해 유통한다. 적삼목은 습기와 해충에 강해 별도 의약품처리 없이 외부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유지보수 해주면 장기간 처음과 같은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 목조주택 자재로 애용된다.

 

㈜삼양팀버 이정주 대표는 2006년 이건산업과 손을 잡고'구조형 합판'을 만들어 낸 이력이 있다. 이 합판의 경우 북미산보다 강도가 세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해물질이 없다. 기부문화에도 적극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대표는 무의탁 노인이나 불우 이웃에게 집을 지어주는'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 자재를 전량 납품하기도 한다.田

 

 

INTERVIEW

 


㈜삼양팀버
최현철 부장

 

Q 최근 주력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A 다른 건축 자재상들과 마찬가지로 삼양팀버도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방부목 구조재다.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데 90%가 현장 판매로 이뤄진다. 최근에는 문손잡이(도어락) 제품 중 금색 은색 외에 동색(앤티크형)을 추가로 수입하고 있는데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 층을 보다 다양하게 하기 위함이다.

 

Q 회사 운영 원칙에 대해.
A기본적으로 이정주 대표에 대한 신뢰도가 기업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대표는 기업과 고객의 관계에 대해 항상"1+1=2가 아니다, 그 답이 0이나 3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단순히 수익 창출을 위해 고객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신뢰 형성'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다. 다른 기업과 달리 대표의 자리가 현관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전 직원이 먼저 다가가고 항상 친절하려고 노력한다. 처음 온 고객도 중요하지만 믿고 찾아와 준 기존 고객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Q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A친환경 자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목재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안목과 눈높이가 훨씬 높아졌다. 삼양팀버는 목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에 해외 목재 시장에 대한 분석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지금보다 더 친환경적인,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품질면에서 우수한 목재를 유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회사 연혁
㈜삼양팀버는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목조주택 자재 전문 기업으로 2003년 여주군 가남면에 회사를 설립한 후 2005년 법인회사로 등록하면서 물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주 나들목 부근으로 규모를 확장·이전했다. 현재 토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물류센터를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 판매를 중심으로 구조재와 내외부 마감재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도매 상품을 제작해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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