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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꼼꼼히 따져야 후회하지 않는다'
기술과 경험으로 무장한 신재생 에너지 선두주자

SPV㈜

몇 년 전부터 태양광 설비를 단 전원주택을 심심찮게 만나게 된다. 가격 현실화라는 명목으로 심야전력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태양광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고 여기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가 더해지면서 태양광설치 업체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근래 들어 시공 경험이 턱없이 부족한 업체 말만 믿고 맡겼다가 피해를 봤다는 사례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한번 설치하면 떼어내 다시 달기가 매우 어려운 태양광 설비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처음 업체 선정 시부터 시공 실적 등을 따져보는 일이 중요하다.
글 홍정기 기자 취재협조 SPV㈜ 031-932-3240
www.spv.co.kr 사진 SPV㈜, 전원주택라이프DB

 


태양광 발전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상용화된 대체 에너지다.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진국들은 이 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어 가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 육성에 힘을 기울이는데 사업성, 타당성 등에서 가장 각광받는 것이 바로 태양광이다.
설립 3년 만에 굴지 태양광 업체로 올라선 SPV㈜(대표 : 김성권)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한 차례도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 사업에 제외된 적이 없으며 주택뿐만 아니라 대규모 500㎾급 발전 시설, 공공 기관, 대규모 시설 등을 수주하면서 일약 신재생에너지 선두주자로 올라선 것이다.

 

기술력으로 관련 분야 선두주자 우뚝
해마다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면서 일반인들의 태양광 인식도 차츰 높아지고 있다. 국가에너지위원회에서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지금의 4배로 올릴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중에서도 태양광 분야에 대한 지원이 두드러진다.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에 이어'Green Home 100만호 공급 사업'도 진행된다. 정부의 이러한 공급 위주 정책에 쓴소리도 적지 않다. 아직 태양광 기술이 척박한 상황에 검증되지 않은 업체가 난립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양광 설비를 계획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시공 경험이 풍부하고 기술력이 검증된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2006년 설립된 신재생 에너지 전문 업체 SPV㈜. 여러 정부 추진 사업과 일반 보급사업,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 사업 등에 참여하면서 태양광 발전 설비 분야에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다. 태양광 발전 공사 시 필요한 구조물 생산 및 판매로 2008년 한해에만 총 매출 약 13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일반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해 현재 약 70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을 만큼 태양광 발전 설비 분야에서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PV는 2006년 10월 산업자원부 지정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등록되면서 태양광 분야에 첫 발을 내디뎠다.
2006년 11월 정부 주도 태양광 발전실증연구단지 1㎿ 발전 시스템 최적화 부문 공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국책 사업뿐만 아니라 샘물복지타운 5㎾, 키노피아씨네타운 48㎾ 등의 일반 시설에도 참여해 왔다. 또한 정부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 정책으로 에너지 관리공단이 진행 중인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올해에도 보급사업 업체에 선정됐다.

 

꼼꼼한 사후관리 소비자 만족도 높여
SPV가 시장 진입 초기부터 지금까지 높은 실적을 보이는 이유는 앞선 기술력만큼이나 시공과 사후 관리에서도 뛰어나 고객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 SPV를 통해 지난 2007년 태양광 설비를 단 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 복층 조적 주택에 거주하는 유병권 씨가 한 달에 내는 전기료는 3,500여 원 정도. 그는"10만 원 안팎이던 전기료가 이렇게 떨어졌다"며"7년 정도면 초기 설치비용을 뽑고도 남는다"고 만족해했다. 또한 그는 시공 후에도 잊지 않고 때마다 관리를 해 주기에 유지관리하는 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경기도 가평 노르웨이숲 펜션지기는 처음 상업용 시설에도 태양광이 되겠느냐며 반신반의했다. 전력 소비량이 많아 늘 비용 부담을지고 있던 그는 상담 끝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했다. 초기 비용이 들더라도 전력을 사용하는데 부족하지 없도록 충분한 용량을 신청했다는 펜션지기는"우기가 길어 비가 많았던 여름에도 설치하지 않았던 때에 비해 50% 가까이 전기요금이 줄었다"고 전했다. SPV 변광수 과장은"태양광 설비를 놓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과 시공 경험이 풍부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근래 전원주택이 모여 있는 지역에 말도 안 되는 가격과 효율을 제시하는업체가 있는데 소비자가 여기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사후 관리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물론 태양광 전지판은 제대로만 설치하면 별다른 유지보수 없이 20~3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지만 에너지 효율이 이전에 비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면 반드시 업체나 에너지관리공단에 문의해야 한다.
변광수 과장은"매년 1회씩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가정에 전화 설문을 진행하지만 별도로 회사에서 매 가정에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면서"그래서 그런지 입소문을 타고 문의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신재생 에너지 선진국에 비하면 태양광 설비 보급률이 척박한 수준인 우리나라는 그만큼 앞으로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할 여지가 많다. 자체 기술력과 시장 환경이 충분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뿐만 아니라 일반 주택사업에서도 지금까지 단연 두각을 나타낸 SPV 앞날이 밝은 이유다.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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