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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 자재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전원주택에서 사용할 만한 그리고 평소에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같은 환기 장치, LED, 문 등이라도 주위를 둘러보면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더 줄여주는 제품들이 적지 않다.

정리 홍정기 기자



1. 수명이 5배나 긴 루이다스 LED 패널
기존 LED에서 발열량을 더 낮춰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시킨 화우테크놀러지㈜의 루이다스 LED다. 루이다스가 자랑하는 무방열팬 시스템은 보안등으로 쓰일 만큼 수명이 길고 소음이 전혀 나지 않는다. 눈부심이 없어 피로감을 주지 않아 아이 공부방, 주방, 거실 등 전천후로 사용 가능하다. 회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도시에 보급되고 있을 정도로 에너지 절약 효율이 높은 제품"이라면서 "기존 제품보다 수명은 5배가 길고 약 85%의 전력 사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화우테크놀러지㈜ 02-501-7525
www.fawoo.co.kr


2. 버려지는에너지를 재사용하는 열회수 환기장치
장치 가동에 있어 별도 가열원이나 냉각원없이 실내 공기를 강제 급배기하는 열회수 환기장치로 배출되는 공기 중 에너지를 입외기에 전달해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유지시키는 에너지 절약형 자재다. 황사 등 미세먼지를 제거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천장 취부형으로 밀폐시공돼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배기구와 흡기구가 구분된 양방향 강제 환기 방식으로 환기 효과가 탁월한 것도 특징. 실내 공기를 재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를 유입하기 때문에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한다.

㈜브레스 엔지니어링 02-771-4283
www.airact.co.kr


3. 난방수유량조절 'E.S 밸브'
난방수 온도에 따라 배관으로 유입되는 배관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다. 합금에다 온도를 기억시켜 일정 온도가 되면 내장된 스프링이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유량을 조절하는 특허받은 제품. 난방 길이, 밸브와 보일러와의 거리에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분배 급수 배관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 난방 온수 공회전이 없고 보일러 가동 시간을 줄이며 고른 난방이 가능해 20~30%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수명도 반영구적이다.

㈜월드G플러스 032-612-3286
www.esv.kr


4. 단열효과 2배, 단열시스템도어
알루미늄과 폴리우레탄을 이용해 단열 효과를 2배 이상 높인 빅하우스 'AZON(아존) 단열시스템도어'다. 기존 창호재는 알루미늄 으로 제작됐으나 빅하우스의 창호재에는 알루미늄 구조 사이에 에이존 공법이을 적용한 폴리우레탄이 포함돼 뛰어난 단열·방음 효과를 가진다. 한국건설연구원 단열시험 결과 열이 통과하는 정도가 일반 알루미늄 창호재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실내외 온도 차에서 발생되는 결로 현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밀성도 일반 도어에 비해 60% 이상 우수하다. 특허받은 제품이다.

빅하우스 051-556-2550
www.bighou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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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봐야 할 에너지 절약형 건축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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