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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스레인지 연소 시 배출되는 일산화탄소나 일산화질소가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전기레인지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키친아트에서 생산하고 서진홈텍에서 유통하는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 전기레인지 KA-100H와 KA-200H는 국내 최초 Q마크 획득으로 제품 안정성을 인정 받았으며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

한송이 기자 사진 서상신 기자 사진제공 및 자료협조 서진홈텍 02-3424-4840 www.sjemart.com




조리기기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가스레인지는 웰빙 가치가 우리 생활에 스며들면서 점차 힘을 잃기 시작했다. 국내 주방에서는 여전히 가스레인지가 대세지만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가스레인지 사용 금지 법이 생길 정도로 가스레인지의 유해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면서 대체 제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전기레인지다.
1980년대 초반 국내 도입되기 시작한 전기레인지는 가스 유출, 폭발 사고의 위험이 없고 청소가 용이하다는 점 때문에 주로 펜션이나 콘도 등 숙박업체에 설치돼 왔다. 이후 가족 구성원이 줄면서 주거공간으로 자리 잡은 오피스텔, 보조 조리대가 있는 아일랜드형 주방가구를 중심으로 전기레인지 보급이 본격화 됐다.
서진홈텍 안정호 대표는 "산 속 깊이 자리한 전원주택에 LPG 가스통 공급이 어려워 전기레인지 시공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배기가스 유출로 건강을 해친다는 TV 보도로 전기레인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또한 가스레인지 시공 시 소방법 상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공기工期를 늦추는 요인이 돼 전기레인지를 선호하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전기레인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웰빙 주방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수년 전부터 전기레인지가 보편화된 선진국들에 비해 국내 보급률은 여전히 미미하다. 그 이유를 전기레인지에 대한 좋지 않은 루머와 잘못된 상식에서 찾았다.

ㆍ 전자파를 방출한다?
전자파는 주로 자성을 띄는 물질에서 방출된다. 즉 전기코일이 많을수록 전자파가 높다는 말인데 이는 인덕션 전기레인지에 해당한다.
인덕션 발열 방식은 전자석과 같은 원리로 전기코일을 감아서 판의 형태로 만들어 발열한다. 따라서 철 성분이 전자기들을 충돌시켜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 자력이 발생할 수 있도록 법랑 재질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대안으로 출시된 것이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다.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은 독일 E.G.O社에서 특허 낸 발열체로 특수 광물질이 함유된 강철로 만들어 수명이 길다.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에서도 전자파가 방출되긴 하는데 이는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 양과 비슷하다.

ㆍ 조리 속도를 늦춘다?
이는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의 열 대류현상을 알고 나면 잘못된 상식이었음을 알 수 있다. 가스레인지는 열이 냄비를 겉부터 달구고 중심부로 옮겨가는데 전기레인지는 반대로 열이 중심에서 밖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전체 조리 시간은 거의 같다.

 



 

 

국내 최초 Q마크 획득

키친아트 전기레인지의 유통을 맡은 서진홈텍의 안 대표는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최상의 부품사용인데 이로써 소비자와 시공사 간의 신뢰가 쌓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하고 "시공 업체에서 주로 전기레인지 업체 선정을 할 때 성능보다 가격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제품은 보통 발열량이 낮고 전기료가 많이 나오며 수명이 짧다. 게다가 A/S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업체의 제품을 시공할 경우 건축주가 사후관리의 소홀함을 시공 업체에 묻는 일이 많다. 집 잘 지어놓고 가전기기 때문에 볼멘소리를 듣는 것이다. 따라서 가전제품 설치도 집 짓기의 일부분이라 생각하고 가격보다 제품 성능을 따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9년 첫선을 보인 키친아트 1, 2구 빌트인 전기레인지 KA-100H와 KA-200H는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KETI)으로부터 Q마크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도 공신력을 얻었다.
키친아트 전기레인지는 독일 E.G.O社의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택했는데 발열 최고 온도가 650~700℃이고 도달 시간은 3~5초다. 또한 상판으로 채용한 독일 SCHOTT社의 CERAN 세라믹 글래스는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외부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부분은 강화 알루미늄으로 테두리를 마감해 미려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컨트롤러와 발열체 사이에는 열전도율을 낮추도록 이중벽 처리했고 작동 및 잔열 표시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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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건강, 쾌적한 주방 책임지는 서진홈텍 빌트인 전기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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