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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과 개성을 갖춘 디자인에 원적외선이 방출돼 건강에 유익한 산호석 가구는 집을 돋보이게 하는 예술품이자 몸에도 좋아 일거양득이다. 은은한 상앗빛 색감이 눈을 편하게 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다른 제품과도 조화로워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이다. 산호석 가구 전문 업체 본하우스를 찾았다.

권정희 기자 사진 홍정기 기자 자료협조 및 문의 본하우스 031-227-2286 www.bonhouse.co.kr

 

 

 

 

 

왠지 고풍스럽고 묵직한 느낌이 떠오르기 마련인 산호석을 매끈한 디자인으로 화려하게 변신시켰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옥이나 진주보다 월등히 높은 원적외선 방사율(0.92)을 보인 산호석은 습도 및 공기 정화, 탈취 및 향균 기능이 탁월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피부 질환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호석을 포함한 자연석은 중·장년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천연 산호석 가구 전문 업체 본하우스는 이들을 포함해 젊은층을 타깃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했다. MBC 글로리아, SBS 자이언트 등 각종 드라마에 협찬하면서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본하우스 이원영 대표는 "엔틱풍이지만 다소 어두운 자연석의 짙은 갈색과 달리 산호석은 색감부터 화사해 젊은층도 선호한다"면서 "산호석이 건강에 좋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많다. 산호석 가구야말로 웰빙 그 자체"라고 말했다. 본하우스는 이탈리아어로 '좋은 집'이라는 뜻이다.

 

 

 

조각의 발견, 우연이 운명으로
이 대표는 외국에 나갔다 우연히 접하게 된 산호석 조각으로 말미암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눈이 번뜩했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아이템이 아직도 우리나라에 없다니. 이거야말로 내가 해야 할 사업이구나'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회사를 설립한 그는 필리핀에 현지 공장을 두고 산호석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기 시작했다. 쉽지만은 않았
다. 한 달에 두어 번을 오가며 사업 초기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몇 년의 노력 끝에 국내 첫 시판을 한 것이 5년 전이다.

 

 

 



 

 

 

그리고 지금은 여러 시리즈 라인을 보유할 정도로 우리나라 산호석 가구 전문 업체로 성장했다.
중후하고 화려한 데코레이션을 자랑하는 '라임 시리즈', 중세풍 문양으로 부드럽고 완만한 곡선을 가진 '베니스 시리즈', 스코틀랜드 셀틱풍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의 '샤넬 시리즈', 전기 사용으로 사용이 간편하면서 세련된 '벽난로 시리즈'등이 그것이다. 특히 라임 시리즈의 '라임첼로와인렉'은 최고 인기 상품이다. 산호석과 메탈Metal로 구성된 이 제품은 내부 조명이 달린 와인 수납 및 장식 기능으로 고객들에게 가구이자 조형 예술품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이 대표는 자재 선택에 신중을 기울인다. 광산에서 캔 돌 중 써도 될 법한 돌들을 고르고 또 고른다. 조립식도 아니고 통째로 써야 하기에 콘돌에 통으로 넣고 잘라 원하는 크기의 산호석을 얻는데 이렇게 하면 코팅을 하지 않아도 돼 피부에 닿는 느낌도 좋고 원적외선 방사율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화산석 지층인 산호석은 달팽이, 고동, 소라, 나뭇잎 등의 자연스러운 뒤섞임이 담겨 있어 돌을 깎아 가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들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화산석만의 보기 좋은 무늬가 탄생한다.
가까이할수록, 다가가 살펴볼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산호석. 본하우스 화산석 가구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주거 공간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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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디자인에 몸에도 좋은 산호석 가구 전문 업체, 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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