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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외부차양을 사용, 빛을 조절하고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가변형 외부차양 EVB(External Venetian Blind)다. 전원주택을 포함해 상가, 빌딩, 학교, 공공시설 등 여러 건축물에 사용 가능한 이 제품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패시브하우스에 적용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기존의 내부 차양 대비 뛰어난 냉·난방 부하 감소를 가져오는 이 제품은 ㈜블라인드팩토리가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권정희기자 자료협조 ㈜블라인드팩토리 02-488-9224 www.blindfactory.co.kr

 

 

 

EVB란 건물 외부에 장착되는 가변형 전동 차양으로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토록 한 신개념 차양 장치다. 블라인드팩토리가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EVB는 광폭 슬랫(83㎜)을 적용 실내 쾌적성을 높여주며 전동으로 슬랫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이러한 슬랫 각도 조절 기능은 직사광선뿐만 아니라 바닥에서 올라오는 복사열도 차단할 수 있어 열 차단 효과를 극대화한다.
실제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VB 설치로 인한 열에너지 차단 성능은 75% 정도로 일반 창문35%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최근 고유가 행진이 이어지면서 EVB를 적용한 건축물이 적잖이 발견된다. 특히 에너지 절감형 주택에서 적극 사용하는데 이는 모두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블라인드팩토리 박용광 대표는 "하절기에는 건물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동절기에는 단열효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산화탄소 저감제품"이라며 "세계적인 친환경·에너지 저감 주택 건설붐에 따라 EVB 관련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EVB는 과천과학관 그린홈 시범주택, 국내 1호 탄소제로우체국(판교), 한국도로공사 수원영업소 외 7곳,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지리정보원, 제천 패시브 하우스 등 국내에 건설된 대부분의 에너지 절약형 공공기관 및 패시브건축물 등에 설치돼 사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3000㎡ 이상 건축물의 남·서향 창 면적 80% 이상에 외부차양 설치 시 에너지성능지표상 3점이 가점되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EVB 제품 인기도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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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직사광선 차단, 냉·난방비 절감에 우수한 블라인드팩토리, 가변형 외부차양 E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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