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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 쓰이는 모든 자재를 일괄 공급하는 자재 유통 전문 업체 ㈜세주INC는 현장에 필요한 자재를 적재적소에 공급하며 고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재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산 삼목과 일본산 스기(삼나무) 인기에 힘입어, 히노끼(편백나무)로 다양한 가구 및 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희정 기자 취재협조 ㈜세주INC 031-634-2941 www.sejuinc.co.kr

 

 

 

 

 

 

전원주택 건축자재 전문 업체 세주INC는 구조재와 방부목에서 목재, 합판, 특수 목재 등 건축물에 관한 자재들을 일괄 공급하는 유통 전문 업체다. 맞춤형 웰빙 건축을 실현하는 세주INC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현장의 공기工期를 파악해 항상 필요한 시기에 그에 맞는 자재를 신속 정확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직접 현장에 나가지않더라도 공사의 진행 속도를 읽어낸 뒤 그에 따른 자재를 정확히 짚어 낼 수 있다는 점은 세주INC의 큰 장점 중 하나다. 단순히 전화 주문을 받고 기일 내 자재를 공급하는 방식이 아닌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는 공사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고객의 수요 충족을 최선의 가치로 두고 맞춤형 웰빙 주택을 모토로삼는 세주INC의 구자춘 대표는 올해도 꾸준히 한결같은 서비스로 자재를 적재적소에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히노끼 관련 제품을 더욱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반적으로 시장 경기가 안 좋아서 조금 침체된 듯 보이지만 앞으로 방부목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희는 올해 히노끼와 오비스기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히노끼와 스기를 이용한 '참살이 건축'
전원주택 시장에서는 오랫동안 북미산 목재 인기가 높았지만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수종 목재가 수입되고 환율 변동으로 말미암은 가격 경쟁력 악화로 입지가 예전 같지 않다. 그에 비해 중국산 삼목이나 일본산 스기는 지리적으로 가까워 유통 시 발생할 수 있는 목재변형 우려가 적으면서 북미산 목재에 비해 내구성도 뒤지지 않아 점차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욕조에 주로 쓰이는 히노끼는 비중이 높고 내구성이 좋은 편이라 가구를 비롯한 여러 곳에 쓰이고 있다. 히노끼는 칩엽수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건강 자재로도 각광받는다.
"히노끼하면 보통 욕조를 떠올리지만 가구도 인기가 높습니다. 몸에 좋은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항상 접하는 가구를 히노끼로 만들면 효과가 더욱 도드라지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히노끼에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더불어 구자춘 대표는 일본산 오비스기를 이용한 목조주택도 시공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분이 많은 삼나무 특성상 수분에 강하고 특유의 강한 무늬가 강점인 오비스기는 일본 내에서 다양하게 이용되는데 주택뿐만 아니라 외벽을 오비스기로 마감한 기차까지 등장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 을숙도에 오비스기로만 만든 목재 육교가 지어져 주목받기도 했다. 내구성이 좋아 가구와 더불어 건축물 등 다양한 방면에 사용되는 것이다.
구자춘 대표는 "맞춤형 웰빙 주택에 걸맞은 목조주택 관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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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끼와 오비스기로 새로운 웰빙 주택문화 만드는 (주)세주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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