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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가구도 조금만 손대면 새것 부럽지 않은 모습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가구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기에 과정도 쉽다. 낡은 가구가 있다면 부담 없이 도전해 보자. 페인트칠과 손잡이 교체만으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정리 백희정 기자 자료제공 박효순(네이버블로그 '컴홈하우스'come4464.blog.me)

 

 

 

심심한 디자인의 장식장을 새롭게 리폼했다. 빛바랜 외관엔 산뜻한 색깔을 입혔고 뿌연 유리는 미송 패널로 교체해 더욱 튼튼해졌다. 독특한 디자인의 손잡이와 명찰꽂이로 포인트를 주고 사포질로 미송 패널의 옹이 부분을 부각시켜 재밌는 모양이 완성됐다.

 

 

 

준비물
미송 패널, 페인트(벤자민무어 화이트), 붓, 사포(180방, 220방), 손잡이, 우드필러, 명찰꽂이, 전기 타카, 목공본드

 

 

 

 

 

 

1 , 2 장식장 문에 붙어있는 유리를 제거한다.
3 장식장 테두리에 목공본드를 바른다.
4 통판으로 재단한 미송 패널을 유리가 있던 자리에 올린다. 패널을 주문할 땐 원래 있던 유리 사이즈보다 1㎝ 정도 여유 있게 주문한다.
5 미송 패널과 장식장 테두리를 전기 타카로 고정한 뒤 수납장 문을 완성한다.
6 , 7 원래 있던 손잡이는 제거하고 못 자국이 있는 곳은 우드필러로 깔끔하게 정리한다.
8 페인트(벤자민무어 화이트)를 2회 칠한다.
9 손잡이와 명찰꽂이으로 데커레이션을 한다.
10 , 11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한다. 장식장 전체를 가볍게 밀 땐 180방 사포를, 미송 패널 옹이 부분은 220방 사포로 한 번 더 다듬으면 완성!

 

 

 

 

 

Reform Mania
강원도영월에서 '컴홈하우스'공방을 운영중인 박효순씨는 2년전 무작정 손수 집을 꾸미고 싶다는 열정으로 시트지와 페인트로 리폼의 길에 접어들었다가 이를 업으로 삼게 됐다. 툴페인팅, 컨츄리인형, 키즈컨츄리자격증을 취득하고 문화센터 출강으로 쉴 틈 없는, 페인트와 나무, 인형 그리고 컨츄리를 사랑하는 리폼마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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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칙칙한 모습은 그만 안녕 ~ 거실 수납장 리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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