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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목재를 사용한 주거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모토로 하는 신성목재가 국산 편백나무, 금강송, 황토를 주재료로 이동식 '전통 구들 찜질방'을 선보였다. 천연 재료로 만들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을 돕는다. 전원주택과 펜션, 오토캠핑장 뿐 아니라 일반 주택과 상업 공간까지 다양한 장소에 시공 가능, 활용도가 높다.

변지임 기자 자료협조 신성목재 031-964-6650 blog.naver.com/sinsungmokje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친환경 바람이 끊이질 않는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왔다. 1946년 목자재와 목가구 사업을 시작해 국내산 원목 자재만을 고집하는 신성목재는 주택 내 건강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통 구들장을 연구해 만든 '전통 구들 찜질방'을 출시했다. 제품은 지난 5월에 열린 한 건축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제주도 서귀포에 조성 중인 고급 요양원 '시너빌'의 300호 공사 계약을 맺었다.
이 제품은 주택의 일부 공간 또는 전체 공간에 구들을 설치해 찜질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설치 과정은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현장에서 조립하고 마감하는 방식으로 주택뿐 아니라 펜션,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건축물의 신축, 증축에 시공 가능하다. 찜질 기능을 갖춰 겨울에 특히 활용도가 높지만 여름철에도 국내산 원목재와 황토가 습도를 조절, 공기정화 기능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구들을 재현한 획기적인 찜질방
'전통 구들 찜질방'은 8평형이 시공 기본 단위로 난방설비에는 재래식 방법과 전기식 방법이 있다. 재래식 방법은 전통 구들 방식으로 아궁이, 임실막이, 고래등, 개자리, 굴뚝으로 구성돼 있다.
아궁이에서 데워진 공기는 임실막이를 넘어 공기 통로인 고래를 따라가며 방바닥을 데운다. 개자리는 데워진 공기가 오래 머물며 열을 전달하도록 고래보다 더 깊게 판 곳이다. 데워진 공기가 제기능을 수행하는 동안 연기는 굴뚝을 통해 빠져나간다.
전기 난방을 사용하는 전기식 방식은 오일파이프를 방바닥에 설치해 전기로 데운 오일을 파이프에 흘려보내 방바닥을 데운다. 이 방식은 데워진 물이 엑셀파이프를 돌며 바닥을 데우는 일반 난방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물 대신 오일을 사용하기에 물보다 끓는점이 높아 난방 온도가 높고 데워진 오일이 천천히 식어 효율이 높다. 아궁이와 굴뚝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 시공한다.
재래 방식에는 직접 불을 피우는 방식으로 온도가 13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단열재를 시공해 온도를 낮춰 찜질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조절했고 전기 방식에는 동패널을 설치해 보온성을 높여 데워진 공기가 오래 남도록 설계했다. 바닥은 게르마늄 자갈과 황토로 마감하고 벽면은 황토, 편백나무와 금강송으로 마무리해 친환경적이다.

 

 

 

전통식 구들 찜질의 효능
- 만성피로 회복
- 아토피, 천식, 비염 완화
- 혈액순환 촉진
- 노폐물 배설 촉진
- 수분 조절

황토 및 편백나무의 기능
- 시멘트 등 건축자재의 독성 중화
- 습도 조절로 항곰팡이, 항균 작용
- 탈취 및 공기 정화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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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쾌적하게, 이동식 ‘전통 구들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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