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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은 조경으로 비로소 완성된다는 말이 있다. 여름 장맛비가 지나고 태양이 강해져 풀, 나무가 자라는 시기가 찾아오면 잔디는 하루가 멀다 하고 무성해진다. 여름철 잔디 손질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1~2회 정도 투자해야 건강한 정원을 가꿀 수 있다. 올해로 창립 125주년을 맞은 보쉬에서 무선 작동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작업 만족도를 높여주는 'Rotak 37 LI'를 선보였다.

변지임 기자 자료협조 한국로버트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02-3487-4878 www.bosch-pt.co.kr 수목의료원 GNS 031-964-4841 www.gnsall.com

 

 

 



 

 

 

잔디 깎기 전 검토 사항
잔디를 깎기 전에 기계의 날을 고정해 위치를 맞춘 후 깎는 방향은 이전과 반대방향으로 깎아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지면을 평평하게 고르는 것이 좋다. 잔디밭의 위험요소인 부스러기, 돌, 와이어, 벌레 배설물 등을 제거해 표면을 깨끗하게 한다. 특히 벌레 배설물의 경우 발에 밟히거나 잔디 깎기에 묻어 뭉개지면 지면이 평평해지지 않고 잡초 번식이 쉬운 환경이 되므로 갈퀴로 긁어내 밀봉한 뒤 처리해야 한다. 다음으로 잔디가 마른 상태에서 깎아야 한다. 따라서 비 온 후 또는 잔디에 물을 준 후라면 잔디가 마를 때 까지 잠시 기다리거나 솔 또는 갈퀴로 손질한 후 깎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잔디 깎기 전 잔디밭의 산도酸度를 높여 주어야 한다. 해마다 토탄土炭을 깔아주거나 비료와 제초제가 들어 있는 잔디용 모래(Lawn Sand)를 깔아 주면 좋다.

잔디 깎을 때 주의 사항
잔디깎이는 일정한 속도로 전진하며 작동하는 기계로 자칫 잘못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작업 전에 기계 사용 방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작동 상태로 방치한 채 이동하는 것은 위험하다. 주위에 사람이나 애완동물 역시 접근시키지 말아야 하며 맨발로 작업하기보다 장화나 부츠를 신고 작업에 맞는 옷차림을 갖춘다.

 

 

 

 

잔디 관리는 몇 가지 수칙만 지킨다면 생각만큼 까다롭지 않다. 정기적으로, 뿌리가 말라죽지 않을 만큼 길게, 미관상 아름답게 보일 정도로 짧게 깎아준다. 다시 말해 잔디가 5㎝ 이상 웃자랐을 때 2∼3㎝ 높이를 유지하도록 잘라준다. 비정기적으로 바짝 깎아버리거나 한 번에 2/3 이상 깎으면 잔디가 상하고 황갈색으로 변해 잡초의 번식이 쉽다.

 

 

無공해 · 전선 … 리튬이온 배터리 잔디깎이
정원 관리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시중의 잔디깎이는 연료를 사용한 엔진방식과 전선을 이용한 전기방식이 주를 이룬다. 모터의 시동으로 작동하는 엔진방식 잔디깎이는 휘발유를 보충해야 하며 작업 시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 배기가스를 배출하고 전기방식은 전선의 길이에 따라 장소의 제약을 받는다.
보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연료와 전선 없이 잔디를 깎을 수 있는 '잔디깎이 'Rotak 37 LI'를 출시해 작업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끈을 당겨 시동을 거는 모터 엔진 잔디 깎이보다 간단한 작동으로 사용 가능하고 별도의 휘발유 연료가 들지 않아 경제적, 친환경적이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Rotak 37 LI 잔디깎이는 보쉬의 프리미엄 기술인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친환경적"이라 설명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무게가 가볍고 전자 셀보호 장치(ECP, Electronic Cell Protection)가 있어 배터리의 오랜 수명을 보장할 뿐 아니라 방전의 염려가 없고 오랜 시간 방치해도 작업 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작업의 능률을 높여준다. 게다가 15분 충전 시 75%, 30분 충전 시 100% 충전이 완료되는 빠른 충전 속도로 여름철 자주 사용하는 잔디깎이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정원 손질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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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 전선 필요 없는 보쉬 친환경 잔디깎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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