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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도어는 하나 이상의 문을 겹쳐 여닫는 구조의 창호다. 공간을 개방할 때 설치 면이 완전히 열려 연동식 도어보다 개방감이 뛰어나며 공간 활용에도 좋다. 실내와 테라스가 이어지는 카페와 이동 인구가 많은 상점에 이어 주택까지
시공 사례가 증가하며 근래 각광 받고 있다.

정리 변지임 기자 자료협조 NS폴딩시스템 1688-6121 www.nsfolding.co.kr

 

 

 

간을 나눌 경우에는 문을 닫아 벽으로 활용하고 개방하면 접은 후 포개 두기에 공간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개폐 시 여유 공간이 불필요해 좁은 공간에도 시공이 가능하다. 문과 벽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공간 활용에 용이하게 제작된 폴딩도어는 내 · 외부 공간을 모두 활용하는 카페, 이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드나듦의 편리가 중요한 상점, 개인공간을 확장해 회의실 등으로 활용하는 사무실 등 시공 범위가 넓은데 최근에는 아파트 발코니, 전원주택 덱에 개방감을 주고자 시공을 원하는 건축주가 늘었다. 그러나 폴딩도어는 접히는 면에서 단열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중소기업청에서 프런티어사업 업체로 선정한 NS폴딩시스템의 폴딩도어는 알루미늄 창호에 아존Azon 공법을 도입해 단열 문제를 해결했다. 아존 공법은 창호재(알루미늄) 압출 과정에서 아존(폴리우레탄)을 충진함으로써 열 전도성이 높은 알루미늄이 쉽게 열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것을 반복하며 결로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아존 단열바는 500㎡당 연간 3만 8000㎾h의 냉 · 난방 효율을 절감 효과가 있어 단열창호 관련 미국 건축 규격집 AAMA-TIR-A8-90을 통과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같은 고층건물에 시공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창호 투자비용 회수 기간이 2년 미만(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의 600-1227 연관 실험 보고서)인 것으로 밝혀져 타워팰리스, 하이페리온, I-PARK 등에 쓰였다.
또한 NS폴딩시스템은 창호 모서리에 가네고(알루미늄 창호 제작 시 프레임의 연결에 사용하는 앵글 부품)를 사용해 창틀을 고정함으로써 더욱 견고하며 상 · 하부 레일에는 녹이 슬지 않는 베어링을 적용해 구동이 부드럽고 안전하다.
도어 연결 부분의 조밀한 모헤어는 방풍 효과를 높이고 순도 99%의 알루미늄을 압출한 뒤 불소 도장을 거쳐 내구성을 강화했다. 실내용 창호에는 일반 5~8㎜의 유리를, 실외용에는 에너지 절감 및 결로 방지를 위해 단열바 및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했다.
업체에서 생산하는 다른 제품으로는 상점 등 대중적으로 시공 가능한 'NS유니버셜', 심플함과 중후함을 느낄 수 있는 'NS럭셔리', 5.6m 높이까지 시공할 수 있는 'NS스페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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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으로, 벽으로 자유로운 변신, 활용도 높고 단열성 향상한 ‘NS폴딩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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