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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운치만 생각하기엔 가격이 여간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벽난로다. 최근 벽난로 시장의 트렌드도 어떻게 하면 벽난로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다. 경기도 양평에 자리한 오성 벽난로의 난방 효율 탁월한 벽난로를 만나 보자.
글·사진 백희정 기자 취재협조 오성벽난로 031-771-5551 www.osungfire.co.kr

 

 

벽난로가 주로 시공되는 곳은 전원주택이다. 과거에 비해 전원 행을 택하는 이들의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더욱 알뜰해졌다. 어떻게 하면 벽난로로 난방비를 더욱 낮출 수 있을까 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보일러 기능이나 요리 기능이 첨가된 제품이 등장했다. 오성벽난로는 일반형 벽난로부터 보일러 겸용 벽난로를 판매하고 있다.
오성벽난로의 이옥순 대표이사는"전원주택에서 살 때 가장 큰 부담은 난방비입니다. 기름 값은 너무 비싸고 지열 보일러는 설치비가 너무 비싸니 보일러 겸용 벽난로를 잘 활용하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벽난로는 꾸준히 관리만 잘 해주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드시 보일러 겸용 벽난로를 설치할 필요는 없으며, 일반 벽난로도 화력이 강하기에 웬만큼 추운 날도 다른 난방 장치 없이 따듯하게 생활 할 수 있다고 한다.
오성벽난로의 제품은 전형적인 유럽풍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어 클래식하고 어떤 곳에든 은은하게 잘 어울린다. 오성참나무 단조는 세라믹오븐을 겸비하고 있다.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고 장작이 타는 모습을 안전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평에 위치한 매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벽난로를 직접 보고 상담할 수 있다. 늘 벽난로를 켜 두기에 훈훈한 온기가 감돌지만 그을음도 없고 늘 맑은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
이 대표는"이제 벽난로는 더 이상 보여주기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난방비도 절감하고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는 난로를 늘 개발 중이며, 경제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신제품 개발에 늘 노력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오성벽난로는 현재 양평 일대를 기점으로 사업을 펼쳐나가는 중이며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 벽난로뿐만 아니라 태양열 온수기도 함께 시공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요즘 벽난로를 찾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그런 소비자들을 위해 태양열 급탕 시스템도 공급해 에너지 절약을 돕고 있습니다."

 

 

관리가 편하고 반영구적인 태양열 온수기
오성벽난로에서 취급하는 강남 태양열 온수기는 진공관으로 구성돼있다. 동파 방지 설계가 돼 있고 열 충격에 강한 자재를 사용했다. 25㎜우박도 거뜬히 견딜 정도로 튼튼하고 진공관의 수명은 15년이라고 한다. 소모품 이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다.
진공관에 삽입된 고밀도 우레탄폼 단열재는 스티로폼이나 유리섬유단열재에 비해 성능이 두 배 이상 뛰어나다고 한다. 이는 저장된 고온수를 손실 없이 보관했다가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외부는 티타늄 분할 합금의 고강도 재질로 만들어져 쉽게 부식되지 않으며 탱크 내부의 코팅면도 티타늄이 혼합된 법랑 코팅으로 탱크의 부식 환경을 차단하고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태양열 에너지는 무한 청정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태양열 온수기의 단점을 보완했고, 벽난로와 결합해서 사용하면 시공비 부터 앞으로의 난방비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 그 효과가 더욱 뛰어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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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I 난방비가 한층 가벼워지다 - 벽난로•태양열 온수기 시공 업체 오성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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