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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실, 창고, 세탁실은 거실이나 침실처럼 장시간 머무는 공간은 아니지만 단절된 공간도 아니다. 각종 장류를 보관하거나 수도시설을 만들고 세탁물을 모아 두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 · 유아 또는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다용도실 문을 활짝 열어 둘 수 없어 불편함이 따른다. ㈜바우텍은 이런 공간을 배려한 루버도어 '엘리브ELIV'를 출시했다. 문을 닫아 뒀을 때에도 공기가 드나들도록 루버날개를 장착해 쾌적한 다용도실을 유지할 수 있다.

정리 변지임 기자 자료협조 ㈜바우텍 031-351-0178 www.greenbautek.com

 

 

 

 

다용도실은 주방 근처에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침실이나 거실처럼 오래 머무는 공간이 아니기에 실내중심부보다는 외부와 가깝도록 설계하고 별도의 난방시설보다는 간단한 수도를 갖춰 세탁기나 보일러를 연결하거나 보조 싱크대, 김치냉장고, 수납장을 둔다.
사용하지 않는 생활 집기를 쌓아 두거나 된장, 고추장, 감자, 고구마, 야채를 보관하고 집 안에 두면 미관을 해치고 먼지 날리는 청소도구, 분리수거함을 두기도 한다.
다용도실은 쓰임새는 많은데 비해 정성을 들이는 공간이 아니기에 무심히 지나치기 쉽지만, 관리가 까다롭다. 보관 물품에 따라 환기, 통풍 및 습도조절을 위해 문을 열어줘야 하는데 영·유아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다용도실 문을 장시간 열어두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구조적으로는 실내와 외부의 경계로 난방열이 빠져나가는 통로이기도 하고 찬 공기와 따듯한 공기가 만나며 벽체에 습기가 생기기도 한다.
건축주들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다용도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스템 창호 전문 업체 ㈜바우텍은 환기 기능에 디자인까지 갖춘 루버도어 '엘리브ELIV'를 출시했다. 엘리브는 문에 장착한 루버날개를 개폐해 공기가 드나드는 틈을 만들었다. 문을 닫아둔 채 루버날개를 열면 자연스레 환기가 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바우텍 관계자는 "알루미늄 창호의 단열 원리를 중문에 적용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한다. 단순히 환기만을 위한 루버가 아니라 합성수지 재질과 단열층을 내장해 날개를 만들었기에 루버를 닫아 둘 경우엔 난방열이 빠져나가고 찬 공기가 유입하는 것을 막아준다. 루버의 개폐에는 기어구동방식을 적용해 적은 힘으로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원하는 만큼 열고 닫는 미세조절이 가능하다.
다양한 유닛으로 다용도실의 크기와 용도에 따라 다양한 도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루버를 위 · 아래 모두 적용하는 것, 한쪽은 미닫이로 다른 한쪽은 여닫이로 설치하는 것 등이다.
㈜바우텍은 국제표준화기구(IOS)에서 품질경영시스템규격에 따라 만족스러운 제품을 생산 · 유통 · 관리하는 업체로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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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찜찜한 다용도실 기능과 디자인 모두 살린 루버도어 ‘엘리브ELIV’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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