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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눈에, 강렬한 햇볕에, 늘 외부환경에 시달리는 덱, 외벽재 등 목재를 오랫동안 아름답게 유지하는 비결은 관리를 잘하는 것도 있지만 그 전에 좋은 자재 선택에 있다. 20년 동안 지속되는 영하 수십 도의 기온과 허리케인에도 끄떡 없는 골드우드를 소개한다.
정리 변지임 기자 자료협조 ㈜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www.kdwoodtech.com

 

 

목재 전문 기업 ㈜케이디우드테크는 내·외장재용 공학목재 '골드우드Gold Wood'를 선보였다. 골드우드는 간벌재 등 버려지는 목재를 고압 압축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해 자외선과 수분, 해충 등에 약한 목재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목재다. 골드우드 이전에 개발된 제4세대 공학목재라 불리는 카본우드Carbon Wood 역시 골드우드 못지않게 목재 밀도가 균일해 뒤틀림이나 변형이 없으며 대기 중 수분에 의한 수축팽창 억제 기술을 적용, 높은 치수 안정성을 지닌다.
경도가 참나무 대비 2.6배 강해 표면 손상이 거의 없다. 그러나 카본우드는 기존 목재의 문제들을 극복하고 여러 탁월함을 지녔음에도 옥외에 사용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 추운 겨울과 고온 다습한 여름을 견디며,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수많은 미생물과 해충, 곰팡이 등을 비롯한 각종 부패균 그리고 대기 중의 화학물질에 대응할 수 있는 목재의 개발이 시급했으며 이런 배경에서 바로 제5세대 공학목재 골드우드가 탄생했다.
골드우드는 카본우드의 기본 제작 공정에 몇 가지의 화학적 처리와 열처리 그리고 공학 기술을 추가한다. 그 결과 극한의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목재로 탄생됐는데, 높은 산이나 바다 한가운데 설치된 풍력발전기의 날개에 적용한 골드우드는 영하 수십 도의 추위와 250㎞/h에 달하는 허리케인에도 20년을 버틴다.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교량에도 적용 가능하다.
외관은 은은하고 세련된 맛을 주는데 세계 최고급 목재로 치는 미얀마 골든 티크Golden Teak의 화려한 금색과 질감을 재현했다. 골드우드의 용도는 옥외 노출 구조용 빔, 덱Deck, 시스템 창호 프레임, 외벽 마감재, 정원 가구 등에 적합하다.
골드우드 덱재는 히든 클립 및 덱 전용 스크류 사용으로 노출된 스크류 못이 없어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며 덱 수명 또한 길게 하는 장점도 있다. 공급 규격은, 덱재 T20, W140, L2500㎜, 사이딩재 T20, W136, L2500㎜, 판재 T20, W1300, L2500㎜와 T40, W1300, L2500㎜.
케이디우드테크는 외장재 외에도 100% 천연 원목, 100% 수제작으로 만드는 목재 타일 'KD MOSAIC TILE'을 공급하고 있다. 코코넛이 주원료인 Coco-mosaic 제품군과 나무가 주원료인 Wood-mosaic 제품군이 있다. 그간 총 50여 가지 모자이크 타일을 출시했다.
목질 칼슘보드를 소재로 한 'KD 방습마루'또한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48시간 끓는 물에 삶아도 치수 변화가 없으며 수축 팽창 계수 '0', 습기로 인한 마루재의 변형이나 부풀음에서 해방돼 물청소가 자유롭다. 30% 이상의 충격음 저감 효과가 있으며 고강도 재질로 미끄럼과 긁힘이 없고 클릭 타입으로 시공이 간편하다.

 

 

카본우드Carbon Wood
간벌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경제성이 전혀 없어 버려지는 소 구경의 목재, 목재의 밀도가 낮아 사용이 제한적인 목재 등을 초고압으로 압축해 제조하는 고 기능성 목재다. 단위체적당 탄소의 집적도가 일반 목재의 3~4배에 달하는 관계로 카본Carbon(탄소) 우드라고 한다. 일반 소나무의 경우 1㎥당 탄소 함량은 250~280㎏이나 카본우드의 경우 700~800㎏에 달하며 자연에 방치할 경우 3~5년 내에 분해될 탄소를 장기적으로 고정하는 탄소장기고정화 기술 적용으로 유엔에서 인정하는 친환경 녹색기술 제품이다. 카본우드는 기존의 목재가 가지고 있는 여러 단점들을 극복해 그동안 목재로는 불가능했던 분야에 사용함으로써 목재 기술을 리드하는 새로운 차세대 목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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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눈 · 자외선 · 해충 · 화학물 등에 강한 공학목재골드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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